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10월 고양파주김포 - 지역소식2 호수공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실 마련 고양시 호수공원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실이 마련됐다. 수유실에는 아기침대 소파 정수기 등 모유수유에 필요한 물품들이 마련돼 유아를 동반하고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모유수유 여성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유실 이용은 호수공원 관리사무소(031-8075-4347)로 문의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어린아이를 동반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유모차 대여도 가능하다.문의 푸른도시사업소 공원관리과 담당자 이희진 8075-4354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운영 개시 고양시는 취약지역 아동에 대한 보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은 고양시 관내 농촌지역, 그린벨트 등 10개 동 13개소에서 매주 화~토요일 운영(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하며, 방문 장소 및 시간은 매월 고양시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관내 60개월 이하 영유아 가구이며, 연회비 10,000원으로 회원가입하면 이용가능하다. 고양시는 장난감 도서관 사업에 주력해 지난 4월 관산동 주민센터 내 1층에 관산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에 회원 가입을 하면 일산 장난감 도서관과 관산 장난감 도서관의 이용이 모두 가능하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031-962-3316)이나 고양시 보육정보센터(031-975-3314)로 문의하면 된다.15일 호수공원에서 핑크리본(유방암 예방) 캠페인 개최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15일(토)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 앞 광장에서 핑크리본(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개최한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예방에 대한 의식 향상을 위하여 2000년부터 해마다 10월 세계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었으며 에펠탑, 피라미드 등 각 도시의 랜드 마크가 되는 건물을 안정과 치유를 상징하는 핑크빛 조명으로 물들여 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부산, 대전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2011년 대한암협회 고양시지회가 새로 설립됨에 따라 고양시도 핑크리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대한암협회가 주최하고 고양시 3개구 보건소와 고양시 소재 5개 병원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날 유방암 전문의로부터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혈압, 혈당 등 기초건강측정과 건강 상담을 해준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행사관련 자세한 사항은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8075- 4048)으로 문의하면 된다.고양 오리온스 15일 홈개막 경기 열려 10월 3일 고양체육관에서는 고양 오리온스 vs 원주 동부의 2011~2012 프로농구 시범경기 및 우승기원 출정식이 열렸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개막전(10월15일)에 앞서 열린 시범경기로 4천여명의 관중이 관람했다. 시범경기에 이어 15일 오후 3시 고양 오리온스의 홈 개막경기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상대는 전주 KCC. 전주 KCC는 지난 시즌 챔피언이며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홈 개막 경기에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는 ‘영원한 피터팬’ 김병철 선수의 은퇴식과 유명 가수 공연, 축하 떡 나누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권은 오리온스 홈페이지(www.orions.co.kr)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층 1만원~1만 5천원, 2층은 3천원~1만원, 3층은 2천원~8천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고양시민 자녀의 인터넷 중독을 가장 걱정 아동청소년 우울증 및 자살에 대한 인식도는 낮아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고양시민 675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문제 중 ‘인터넷 중독’이 심각하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58.4%). 다음으로 학교적응문제(48.7%), 가정문제(41.5%)를 꼽았다. 즉, 인터넷 사용과 관련된 부모자녀간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많다고 해석된다. 또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의 심각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높았지만 아동 청소년 우울증과 자살에 대해서는 고양시민의 관심도가 낮았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청소년 자살문제 관련 조사에서 참여한 시민들 중 40%는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며, 24% 가량만이 심각하다고 대답해 이에 대한 관심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은진 센터장(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장, 인제대일산백병원정신과 교수)은 “부모들이 아이들이 겪는 우울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본다”며 “어른과 달리 아이들의 우울증은 인터넷 중독, 비행, 집중력 저하, 반항, 몸이 아픈 증상 등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 어른들은 겉으로 나타난 증상만 이해해 아이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고양시민들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장 주된 원인으로 부모 양육과 가정환경 문제(43.1%)를 꼽았다. 다음으로 스트레스 요인 증가(25.3%)와 사회환경(15.3%), 학교 환경 등의 문제(8.7%)를 꼽았다. 또한 고양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 필요한 서비스 중 ‘인터넷 중독 예방 프로그램 및 정신건강교육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7.9%로 가장 높았다.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에서는 관련 조사를 근거로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센터 홈페이지(goyangwithus.co.kr)를 확인하거나 전화(908-3567)로 문의하면 된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10월 고양파주김포 - 동네방네 소식 송포동 새마을 부녀회 대화초에 사랑의 장학금 전달 지난 3일 일산서구 송포동에서 대화초등학교 동문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화초등학교 동문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를 돕기 위해 송포동 새마을부녀회와 동 직원도 참여했다. 송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지희)에서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하루 전부터 맛난 먹거리를 준비해 제공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10월 5일 대화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정희정 대화초등학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꼭 사랑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SBS 탄현제작센터 고양열린청소년쉼터에 기부금 전달 SBS 탄현제작센터 직원들이 관내 무의탁 청소년들에게 써달라며 고양열린청소년쉼터(소장 윤기선)에 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청소년쉼터는 가정에 어려움이 있거나 가출한 소녀들에게 쉴 곳과 먹을 것을 무료로 제공하고 고민을 함께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상담전화 및 무료심리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제해결과 비행, 탈선 등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쉼터 윤기선 소장은 “쉼터의 청소년들에게 따듯한 후원을 보여주신 SBS 탄현제작센터 직원일동에게 감사를 드리고, 보내주신 정성을 헛되이 쓰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공동체 후원 문화가 사회적으로 조성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고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 후원 고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양시지역희망공헌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고양시지역희망공헌사업은 그동안 고양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직접 나눔을 실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프로젝트를 통한 프로그램 공모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7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그램 공모에는 고양시 관내 아동 청소년 시설인 가나안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 음악대’,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희망캠프’, 고양열린청소년쉼터의 청소년 타악기 교육 ‘드림(Dream) 드림’, 위스타트 고양마을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제와 우유 제공 프로그램인 ‘마중물 드림’, 푸른학교 반디교실의 춤 테라피 ‘춤으로 만나는 행복한 나와 너’, 하늘문지역아동센터의 ‘미술치료’, 한울타리지역아동센터의 ‘역사탐방’프로그램이 선정돼 총 2천5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각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약 140명의 아동 청소년이 교육 문화적 혜택을 받게 됐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정종화 상무는 “이번 사업을 통해서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양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운정3동 손연희씨 효부상 수상 대한노인회 파주지회 주최로 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운정3동 벽산아파트 손연희(72)씨가 효부상을 수상했다. 손연희씨는 6남매의 맏며느리로 40년이 넘게 현재 102세인 시아버님을 봉양해 오래전부터 효부로 이웃 주민들의 칭송을 받아왔다. 45년 전 시집와 3년 후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손연희씨는 나이 어린 시동생들을 뒷바라지했고, 홀로 되신 시아버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셔와 봉양했다. 또한 시아버님이 노환으로 거동 및 대소변 구분을 못하게 되자 10여년에 거쳐 대소변을 받아드리며 모든 병수발을 해왔다. 본인 또한 심한 발목 통증으로 병원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극진히 시아버님을 모셔왔다. 손연희씨는 “시아버님, 남편, 시동생,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족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며 “시아버님뿐만 아니라 가족이 건강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더욱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순수 오가닉 케어 최고급 ''스파에코'' 일산점, 특별 할인 이벤트 백석동 이마트 2층에 위치한 20년 역사의 정통 미국계 스파 브랜드 ''스파 에코’ 일산점에서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10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로는 피부의 줄기세포를 집중관리하여 피부가 나이들지 않고, 탄력과 윤기 있는 피부로 만드는 스템씨쎌 인퓨전 스킨케어 10회와 족욕 발각질 발과 종아리 마시지 10회 이 두가지를 모두 49만원에 제공한다. 발관리 가격은 10회에 30만원, 스템씨쎌 인퓨전 스킨케어 10회에 120만원으로 고가에 제공되던 프로그램이다. 그 외 등 복부 허벅지 종아리 팔뚝관리 프로그램도 각10회 100만원 제공하던 것을 35만원까지 할인하여 서비스한다. ''스파에코'' 일산점은 자연을 상징하는 나무, 꽃 등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와 모던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미국 정통 스파의 맥을 잇는 실력 있는 전문 관리사들에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헤드 스파와 풋 스파를 스킨케어와 동시에 받아볼 수 있다.문의 031-908-1881 www.spaec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우리 동네 약수터 물, 믿고 마실 水 있나? 고양시에서 정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관리하는 약수터는 모두 40여 곳이다. 그 가운데 지난 9월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곳은 모두 9곳이다. 구제역 파동이 온 나라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간 후 매몰지에서 나오는 침출수로 지하수를 비롯한 약수도 오염되지는 않았는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우리 동네 약수터 물, 과연 믿고 마실 수 있을까?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약수터의 수질검사표 이렇게 확인하세요 약수를 마시기 전에는 정밀한 수질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약수터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관리되지 않는 약수를 마실 경우 들쥐 등 동물의 병원체인 여시니아균에 감염되어 심한 복통과 함께 급성위장관염을 앓는 등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기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약수터에는 수질검사표가 부착되어 있다.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같은 미생물류에서 납이나 불소처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무기물질류, 페놀이나 다이옥산같은 유기물질류까지 검사한다. 냄새와 맛도 체크한다. 항목은 모두 47개로 안전한 기준치와 검사 결과가 함께 게시되어 있다. 고양시 약수터,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 고양시의 약수터는 4~9월에는 월 1회, 10월 이후 동절기에는 3개월에 1회 수질 검사를 해왔으나 올해에는 10월 이후에도 월 1회씩 검사하고 있다.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먹는물검사기관 수질시험팀 홍경호 씨는 “구제역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우려 해 검사를 자주 실시하라는 도의 지시를 받았다”면서 “검사 항목도 47개 항목으로 세균 등의 검사를 폭넓게 하고 있다”고 말한다.홍경호 씨는 “구제역으로 인해 수질오염이 되었다면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미생물 세균류가 검출된다”고 말한다. 현재까지는 고양시내 약수터는 해당 항목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약수터들이 산에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평지에 위치하고 있더라도 구제역 매몰지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식수로 마시는데 큰 영향은 주지 않는다는 것이 홍 씨의 설명이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9개의 약수터도 8곳은 대장균류, 1곳이 세균류 검출이 부적합 이유다. 우리 동네 약수터에서 만난 사람들운동하고 돌아가는 할아버지도, 방과 후에 집으로 돌아가다 목이 마른 학생도 목을 축여 가는 곳이 동네 약수터다. 샘물을 뜬 바가지에 나뭇잎 띄워 주던 운치는 이제 옛말이 되어 버렸다. 수도꼭지를 달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곳이 대부분이며 운동시설이나 산책로가 있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동네 약수터를 아끼는 단골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본다.성저공원 약수터 “우리 집 약수터 담당이 저예요” 후곡마을 2단지에 사는 황인환 씨는 십년 째 약수를 마시고 있다. 2~3일에 한 번씩 자전거에 10리터짜리 물통을 싣고 와 물을 담아간다. 성저공원은 약수도 마시고 둘레를 따라 산책을 하고 갈 수 있어 자주 찾는다. 한 달에 보름은 약수를 받으러 올 정도로 자주 이용하는데 겨울이면 물이 나오지 않아 아쉽다. 집에서 ‘약수 담당’을 맡고 있다는 그는 “식구들이 이 물 아니면 안 마시려고 해 한 달에 보름은 온다”면서 환하게 웃는다.중산동 약수터“좋은 물 24시간 흘러나와 아까워요”중산동 이수열 씨는 날마다 한 번씩 약수터를 찾는다. 5리터짜리 병 하나에 물을 담아가면 하루동안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씨는 “중산동 약수터는 물이 잘 나오고 물맛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24시간 계속 물이 흘러나오지 않게 수도꼭지가 생기기를 바란다. 좋은 물이 유실되는 것이 아깝기 때문이다. 중산동 약수터는 아파트 단지 바로 뒤편에 위치하고 있어 야간 소음에 주의해야 한다. 성라공원 약수터 “위생적으로 만들어 관리하니 좋아요”화정동 김영주 씨는 성라공원 약수터의 15년 단골이다. “처음에는 땅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줄 서서 받아 갔어요. 십년 만에 이렇게 위생적인 약수터로 만들어 주고 검사 결과도 붙여주니 감사할 따름이죠. ” 김 씨는 1.8리터짜리 통 6개를 자전거에 싣고 약수터에 온다. 성라공원에는 오래 된 숲 속 운동시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약수터 아래에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와 약수를 실어가는 사람들도 많다.[우리 동네 주요 약수터] 약수터 이름 /위치 / 9월 수질검사결과마두 /일산동구 마두1동 1121 /적합수연 /일산동구 성석동 산66-12/ 적합범룡골 /일산서구 탄현동 산15-13/ 적합능안골 /일산동구 식사동 425-3/ 적합중산마을 /일산동구 중산동 138-14/ 적합고양19통/ 덕양구 고양동 산39 /적합돌산/ 덕양구 지축동 산159-1 /적합대동사 /덕양구 북한동 376 /적합꽃마을 /덕양구 화정동 산41-7/ 적합덕산1/ 덕양구 향동동 산13 /적합유곽골 /덕양구 덕은동 산2-1/ 적합천일/ 덕양구 원흥동 산16 /적합성라공원1 /덕양구 성사동 산69 /적합성라공원2 /덕양구 성사동 산70 /적합성불사/ 덕양구 향동동 110 /적합대궐 /덕양구 주교동 산44-1/ 적합고양/ 덕양구 고양동 산1-10/ 적합자세한 문의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 031-8075-454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탐방 - 2011 그랜드슬램달성에 빛나는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 비인기종목 설움 딛고 희망의 노란 공을 차다 고양시청 세팍타크로팀(감독 이기훈)은 강팀이다. 2011년 종별선수권대회, 전국선수권대회, 회장기대회와 실업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달 열린 전국체전에서 부산환경공단팀에 아깝게 3대 2로 패하기는 했지만 올해 주요 5개 대회 가운데 4곳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짱짱한 실력을 자랑한다.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족구의 형님이 세팍타크로라는 사실 아십니까? 세팍타크로란 말레이시아어인 ‘세팍’(발로 차다)과 태국어인 ‘타크로’(볼)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발로 볼을 차다’란 뜻이다. 15세기경 동남아 궁정경기로 시작되었으며, 초기에는 네트 없이 원안에서 볼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얼마나 많이 발이나 머리로 튀겼는지 숫자를 세는 것이었다. 1965년에 동남아시아게임 종목으로 선정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의 인기종목이 되었다. 한국에는 1960년대 말경 월남전을 계기로 전파되었으며 ‘발배구’나 ‘족구’라고 불렀다. 경기 규칙은 코트 양쪽 편에 서서 손을 제외한 몸으로 상대방 쪽으로 볼을 넘기는 것이다. 볼이 땅바닥에 떨어트리면 점수를 잃는다. 이름이 낯설어 생소한 종목처럼 여겨지지만, 알고 보면 세팍타크로는 대중적으로 매우 친숙한 족구의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비인기종목이지만 태국에서는 대중적인 종목으로 매우 사랑받는다. 태국의 세팍타크로팀 선수들은 우리나라 프로축구선수들 이상의 인기를 누린다. 인기만큼 실력도 높아 세계 최강팀으로 꼽힌다. 어릴 때부터 게임을 널리 즐기니 선수층도 두껍다.세팍타크로 강자, 고양시팀 우리나라는 어떨까. 실업 11개 팀, 고교 23개 팀, 대학은 6개 팀, 중학교 2개 팀이다. 그나마 대학팀은 자꾸 줄어들고 있다. 중학 팀이 적은 것은 소년체전 종목에 들어가지 않은 탓이 크다. 고양시청 이기훈 감독은 “태국을 제외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4강안에 드는 실력”이라면서 “태국을 꺾으려면 적어도 중학시절 부터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인기 종목으로 고전하는 가운데서도 고양시 팀은 단연 두각을 나타내 왔다. 세팍타크로는 한 경기에 3명의 선수가 뛴다. 고양시 선수들은 모두 다섯 명이다. 임안수, 권혁진, 이명중 선수는 국가대표다. 이준호 임안수가 맡고 있는 공격수와 권혁진 이종익이 맡은 서비스 포지션은 국내에서 랭킹으로 따지면 1위라 할 만큼 실력이 탄탄하다. 저동고 출신의 이명중 선수는 키는 작지만 순발력과 볼 컨트롤이 좋다. 임안수는 공격력 블로킹이, 서비스 권혁진 선수는 서브 성공률과 강도가 좋다. 국가대표 선수 3명을 보유하고 탄탄한 팀워크로 뭉친 고양시 팀은 국내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발군의 실력을 자랑해 왔다.가족 같은 끈끈함, 단합이 좋은 실력 비결 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이라도 우리는 즐겁게 운동한다”며 웃는다. “고양시가 선수들을 위한 복지문제에도 관심을 많이 기울여 자랑스럽다”는 선수들. 덜 알려진 분야에서 묵묵히 자신을 단련시키며 최고의 자리에 섰기 때문일까, 선수들의 발언에는 나이에 비해 무게감이 실려 있다. 선수들은 대부분 중3때쯤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세팍타크로를 접하게 되었다. 잘 알려지지 않는 종목이기는 했지만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하지 못하는 운동을 한다는 것이 매력으로 다가 왔다. 비인기 종목을 지킨다는 자부심도 강하다. 선수들은 “고양시가 선수들에게 여러모로 잘 대해줘 다른 지역 선수들이 부러워한다”면서 “특히 라페스타가 있어 좋다”고 웃는다. 다섯 명의 선수들은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대화를 많이 나누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을 키운다. 팀 경기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밑바탕 되어야 한다. 가족처럼 다져진 끈끈함을 기본으로 고양시 팀은 탄탄한 팀워크를 쌓는다. 선수들이 맺은 평상시 관계는 경기에서 실력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선수들은 누구보다 단합의 가치를 잘 알고 있다. 훈련은 혹독하게, 경기는 편안하게 발을 쭉 뻗어 넘기는 동작이 많아 선수들은 유연함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기훈 감독에 의하면 선수들은 이미 고교 시절부터 체력적인 단련이 되어 있는 상태다. 세팍타크로 선수가 되려면 어느 정도는 강제성을 띠고 체력적인 훈련을 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일반인들이 세팍타크로를 접하고 즐기기란 쉽지 않다. 생활체육인이 없는 이유도 그래서다. 유연성을 기본기로 볼을 다루는 기술도 몇 개월 정도 연습을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도 고양시 팀의 훈련을 구경하며 응원할 수는 있다. 고양시청 체육관에 찾아가면 세팍타크로 팀을 만날 수 있다. 선수들은 “재미있게 관람하려면 응원하는 팀을 정하고 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가장 재미있게 경기를 보는 사람은 바로 선수들의 부모님”이라는 농담도 곁들인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뚜렷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웃을 수만은 없다. 피땀 흘려 훈련한 자식의 모습을 장난삼아 구경하는 부모는 없지 않겠는가. 그러나 고양시 선수들은 대부분 느긋한 면모를 지니고 있었다. 이기훈 감독은 “평상시 훈련은 실전처럼, 경기가 다가오면 오히려 편안하게 해주는 편”이라고 말한다. 미니인터뷰 이기훈 감독 “우연히 들어선 세팍타크로, 인생을 바꿔놓았어요”이기훈 감독은 2009년부터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을 이끌어 은메달을 따냈다. 국내에 세팍타크로가 도입된 초창기에 그는 상무의 태권도 선수였다. 세팍타크로 선수를 뽑는다기에 지원했다 발탁되었다. “이렇게까지 오래 할 생각은 없었어요. 제대 1년 남겨놓고 편안히 지내다가 제대하자는 생각이었을 뿐인데 이 길로 접어든 계기가 됐죠.”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2002년 저동고 팀을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2008년 역시 우승으로 장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커튼·침구 인터넷보다 저렴한 ‘다원몰아울렛’ 가을 냄새 폴폴, ‘다원몰아울렛매장’에서 알뜰쇼핑 하세요. 어느새 성큼 다가온 가을, 그동안 미뤄뒀던 집안 꾸미기에 나설 때다. 올 가을엔 거창한 인테리어보다 아기자기한 패브릭의 변화를 시도해보자. 커튼과 쿠션, 침구세트만 바꿔도 아늑하고 포근한 가을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패브릭의 알뜰 쇼핑을 위해 성석동에 위치한 물류센터을 찾았다. 최승헌 사장은 “작은 것부터 하나씩 집안 분위기에 맞게 채워간다면 꾸미는 재미와 더불어 살림하는 재미도 솔솔하다”며 “패브릭으로 가을의 멋을 내라”고 조언했다. 알뜰 쇼핑의 명소 ‘다원몰아울렛매장 아울렛 매장은 다원물산 물류센터내에 위치한 매장으로 커튼과 침구등 소품을 판매한다. 인테리어, 인건비 등을 대폭 줄여 가격경쟁력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원단 제작부터 생산, 판매, 유통까지 중간 마진도 최소화했다. 평소엔 정상상품을 상시 5%~20% 할인하고, 이벤트가 있을 땐 70~80% 파격할인도 한다. 최승헌 사장은 “다양한 스타일과 실속 있는 가격이 인기 비결이다. 커튼, 이불, 수예소품을 인터넷 가격의 20%, 마트 가격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 바자르, 엘르지오, 제품이 60~70%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VJ특공대, 무한지대큐, 생생 정보통 등 각종 TV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소개됐다. 현재 아울렛 매장에서는 식사동 위시티 고객 방문 시 특별가격으로 맞춤 서비스 하고 있다. 온기를 품어주는 거위털, 양모, 극세사 인기 최승헌 사장은 “가을 침구는 온기를 품어주는 소재가 좋다. 거위털, 양모, 극세사 등 보온성이 높은 소재가 인기다”고 설명했다. 거위털은 함기량이 높아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다. 양모는 보온성이 좋을 뿐 아니라 땀을 잘 흡수하고 발산시켜 수면환경을 유지해준다. 극세사는 함기량이 높고 피부촉감이 좋다. 침구의 봉제선과 바늘크기를 최소화해 진드기의 침투를 막아 알레르기 예방에도 좋다.침구 선택은 인테리어가 화려하다면 단색으로 소박하게, 방이 밋밋하다면 화려하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커튼 톤과는 비슷한 색을 골라야 안정감이 있다. “계절에 상관없이 가장 고급스러운 침구 컬러는 화이트다. 거위털 이불은 새하얀 호텔 침구를 사용한 듯 고급스럽다. 올해엔 모던한 스타일부터 클래식한 디자인 빅플라워 패턴등 다양한 극세사 침구도 인기다.” 홈패션 전문 생산업체 ‘다원물산’ (주)다원물산은 1995년도 설립한 홈패션 전문 생산업체이다. 초창기 연예인 협찬 브랜드인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를 런칭해 인기몰이를 했다. 이후 침구, 커튼, 수예소품에 이르기까지 홈패션의 모든 것을 제작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유러피안 스타일 바자르(BAZAAR), 엘레강스 스타일 Elegio, 스타일리쉬한 침구(ICINOO) 등으로 이외에도 수십 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은 1시까지.일요일은 휴무위치 일산동구 성석동 517-16번지 031)977-6937 www.dawonmall.com문의 031-977-6936 010-4752-593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10월 고양파주김포 - 교육소식 문촌초, 가을 대운동회 ‘어울림 Festival’ 개최 문초초등학교(교장 김재근)에서 지난 10월6일 가을 대운동회 ‘어울림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대운동회의 명칭 ‘어울림 Festival’은 교내 어린이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과도한 준비가 필요한 활동은 최대한 배제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통적인 개회식의 근엄함을 과감히 탈피하고자 교장 선생님이 직접 동물 캐릭터로 분장하고 등장하는 모습에 모든 어린이들이 즐거워했다는 소식이다. 문촌초 김재근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힘들고 보여주는 운동회가 아니라 학교, 가정, 사회 전반의 공동체가 함께 어린이를 사랑하고 보호해 주는 축제로 자리 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문촌초는 어울림 Festival 행사와 같이 교육 주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의 교육풍토를 통해 어린이들이 얼마나 행복해 질 수 있는가를 느끼면서 이러한 취지의 행사가 경기교육전반에 널리 퍼져가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풍산초, 학생인권의 날 맞아 인권교육 실시 고양 풍산초등학교(교장 김다열)에서 학생인권의 날(10월5일)을 맞아 지난 1일 인권 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의 조기 정착, 소통과 나눔의 학생 문화 정착을 주제로 하는 학예행사 형태로 진행됐다. 풍산초 전 학생들은 인권피해 동영상, 인권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는 동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 학습을 통해 인권의 의미, 중요성, 인권 보호의 필요성, 인권 보호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 다양한 주제들을 탐색하고 토의, 토론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장촌초, ''장촌 한가족 체육대회’ 열어 장촌초등학교(교장 장미진)는 지난 10월 1일 학생, 학부모 등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촌 한가족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그동안 학생들이 배우고 익힌 각종 기량을 선보이는 가운데 학부모들의 참여를 통해 학교사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날 맨손 달리기, 장애물 달리기, 새롭게 익힌 각종 전통무용과 댄스를 선보였다. 학부모들을 위한 줄다리기와 노인들을 위한 공굴리기 등의 게임도 인기가 높았다. 특히 전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손을 잡고 진행한 포크댄스 시간은 장촌 한가족의 의미를 더욱 높여주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한가족 체육대회는 부모들의 참여가 쉽도록 토요일에 실시됐다. 장촌초 측은 앞으로도 각종 학교 행사에 좀 더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되도록 학부모들의 의견을 모을 생각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영재로 키우는 비법 ‘화랑 보습학원’ <사진설명 : 김태희 원장이 가림판으로 숫자판을 가리자 아이들이 익숙하게 숫자들을 조합한 값을 말하고 있다.> 학습방법에 따라 학습체력도 달라진다. 사진설명 : 김태희 원장이 가림판으로 숫자판을 가리자 아이들이 익숙하게 숫자들을 조합한 값을 말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한다는 ‘수학’.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어떤 공부도 왕도가 없듯 수학이야말로 정직한 과목이다. 수학의 여러 영역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산은 더욱 그렇다. 일정한 시간에 일정한 양을 꾸준히 풀어야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는데 어려움이 없다. 그런데 문제집을 풀면서 익히는 힘겨운 수학학습에 대안을 제시하는 곳이 있다. 골칫거리 사칙연산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방법과 요즘 화두로 떠오른 서술형 문제의 대비책을 알려주는 곳이다. 백석동에 위치한 화랑보습학원을 찾았다. 수학 학습 ‘배우는 순서’가 중요“사친연산-분수-방정식-서술형, 함수”“초등학교 기초와 개념 부족으로 중학교 때부터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학을 잘 했던 학생들도 고등학교 1학년 2학기쯤 수학을 포기하는 ‘수포자’가 되기도 합니다.”화랑보습학원의 김태희 원장은 ‘수학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죠. 그러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해야 합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은 ‘수학을 배우는 순서’이다. “수학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순서도를 그립니다. 사칙연산-분수-방정식-서술형, 함수 순으로 학습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사칙연산을 쉽고 재미있게 ‘다비수(數)’ “선생님, 재미있어요. 또 안해요?”초등수학은 ‘수와 연산’을 어떻게 공부하느냐에 따라 수학학습 체력이 달라진다. 다비수(數)는 ‘다양한 비법의 수학’이라는 뜻으로, 초등학교 저학년(7세~초등 3학년)에게 꼭 필요한 사칙연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익히는 학습방법이다. “우리 아이들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학습지나 기탄수학을 풀면서 사칙연산을 익히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시작부터 너무 지루하고, 매일 공부를 시키는 엄마도 지치게 됩니다. 다비수는 바로 이런 공부방법의 대안으로 나온 8개월 과정의 획기적인 프로그램입니다.”(김태희 원장) 다비수 학습은 세 개의 숫자판에 가림판을 활용해서 수를 자유자재로 응용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것이다. 이때 수의 분해 원리가 이용된다. 복잡한 연산을 수 배열에 따른 효과적 계산으로 수학적 배경지식을 쌓고, 응용 수학까지 나아가도록 돕는다. 수업은 놀이 형식으로 시각적·직관적 계산 능력은 물론 이해능력과 추론 능력까지 향상하게 도와준다. “정확하고, 빠른 셈은 기본이고, 수의 분해와 결합을 통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줄 수 있는 특허 받은 프로그램입니다.”서술형 문제의 해결사 ‘논술수학’“방정식 끝내줘 버려”서술형 문제를 풀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방정식’이다. 방정식은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수학은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개념’ 위주로 학습해야 합니다. 학생들은 풀어 보았던 유형의 문제는 쉽게 이해하지만 처음 보는 형태의 문제가 나오면 곧바로 문제풀기를 포기합니다. 왜?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죠.”김원장은 “수학의 여러 개념 중에서도 ‘방정식’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면 초등학교 때 중학교 3학년 실력을 쌓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방정식의 개념을 알면 처음 보는 유형의 문제가 나와도 좌변, 등호, 우변의 관한 식을 세우고, 항 구분을 하고, 항내 계산을 풀이과정으로 정계하면 간단하게 문제해결이 됩니다.” 화랑보습학원에서는 개념학습 선행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학습하는 학생으로 변화시킨다.미니인터뷰 - 화랑보습학원 김태희 원장 “모든 공부는 읽기로 통한다.”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읽기입니다. 단, 주어와 서술부를 끊어서 띄워 읽어야 합니다. 버릴 건 버리는 훈련도 필요합니다. 띄어 읽으면 개념정리가 빨라지기 때문이죠. 수학도 마찬가지. 제대로 된 읽기만 되면 서술형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414-6(호수초등학교 건너 훼밀리마트 뒤쪽 두 번째 골목)문의 031-904-7090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작가주의 미술로 시작하는 혁신 미술교육’ 최미경 선생님귀큰여우 창작소일산원 : 912-9790교하원 : 939-9790운정원 : 941-4484금릉원 : 945-9730시작부터 창의성 외면, 기술위주 대학 교육, 졸업해도 실무엔 한계 얼마 전 한 조간신문에서 우리나라의 미술과 디자인교육에 관해 쓴 소리를 한 기사를 접했다.‘디자인교육마저도 입시용으로...한국의 샤넬은 아직 멀었다!!’라는 기사였다. 우리나라는 디자인 전공자를 매년 2만 5천여 명을 배출한다고 한다.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수준이다. 이는 ‘디자인 인력대국’이라 할 만하다. 하지만 가우디나 코코 샤넬, 조나단 아이브, 폴 스미스 등 이름만으로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디자이너는 아직 없다. 또 우리 기업들은 아직도 제품 디자인 혁신 얘기가 나오면 외국 디자이너를 부른다. 왜 그런 것일까? 이는 아직까지 기술위주의 대학교육과 창의성을 외면해 졸업을 해도 실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입시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저급 디자인 인력을 육성했고, 시장은 결국 이들을 외면했다는 것이다. 박영춘 삼성디자인학교 디자인 석사과정 학과장은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을 하려면 대입이라는 큰 관문을 지나야 한다.”며 “입시 위주로 미술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창의력을 펼치기 힘들다.”고 했다. 대학을 가도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쌓기보다는 스타일링 위주로 시각적 창의성만 키우는 데에 주력한다. 최근 디자인의 범위가 ‘예쁜 제품’에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모든 것’으로 확장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대학 교육은 창의성 있는 ‘디자이너’가 아니라 스킬이 좋은 ‘기술자’를 육성하는 셈이다.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바로 "얼마나 세상을 개선시킬 수 있느냐는 것. 디자인의 사명은 외형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을 넘어, 얼마나 더욱 나은 세상을 만드느냐에 있다."고 강조한다. 인간이 하루 평균 600여개의 사물을 보고 듣고 느끼는데, 이런 사물을 사람들의 감성과 편의에 맞게 변형하면 이들이 구성하는 세계도 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전문가들은 말한다. 우리나라의 디자인 산업이 발전하려면 우선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실제로 디자인 선진국인 프랑스, 영국, 미국 그리고 독일 등은 모두 창의성 위주의 디자인 교육을 핵심으로 두고 있다. 영국의 경우 7~16세 아이들에게 디자인 교육을 의무화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을 위해 해마다 새로운 교재와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대학에서는 디자인과 공학경영 등의 융합과정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한다. 프랑스와 미국에서는 미술전공과 무관한 아이들도 디자인을 볼 수 있는 안목을 가르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영·유아 때부터 모든 과목을 그림과 미술도구를 통해 배우고 있으며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는 끊임없는 노력을 지금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에꼴 데 보자르’로 유명한 프랑스는 5년 과정의 국립 디자인학교를 운영한다.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은 국가가 운영하는 고등산업 디자인학교와 고등장식 예술학교, 고등 응용예술, 조형표현학교 등에서 고급 디자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핀란드의 헬싱키 대학에서는 연합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들이 디자인 프로젝트를 1년간 수행하게 한다. 전문가들은 한국판 샤넬이 없는 이유를 획일적인 미술교육에서 찾는다.입시위주의 단편적인 교육은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한다는 것이다.그럼 작가주의 미술교육은 어떠한가? 작가주의 미술교육에서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창의력과 표현력. 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먼저 창의성. 요즘의 미술교육기관들을 보면 정해진 주제에 맞춰 일정 포맷을 갖고 결과물을 도출한다. 때문에 한 아이의 작품만 본다면 기발해 보일 수 있으나, 동시에 여러 작품들을 놓고 본다면 모두 비슷비슷해 보이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이다. 하지만 본원에서는 같은 주제를 택한 아이들이 작품을 만들어도 모두가 개성이 넘치고 자신만의 생각이 녹아 들어있다. 그리고 표현력. 아무리 멋진 생각을 갖고 있어도 그 생각을 도화지에 그려낼 수 없으면 아이들은 무척이나 답답해 할 것이다. 그래서 같은 모습을 표현해도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많은 작가주의 교육기법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이런 작가주의 교육법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 꼭 미술 분야뿐만이 아니라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감을 갖을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이들의 재능은 제각각 달라서 영어나 수학 등의 교육을 잘 하기보다는, 내 아이가 어느 분야에 재능이 있는지를 우선적으로 발견 해 주어 아이의 장점을 발휘하게 도우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혜로운 부모들의 역할을 해 주는 것이라 생각한다.“The Best가 되기보다는 Only 1이 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