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철저한 위생관리, 국산재료 사용하는‘김치친구’ 김치배달전문점‘김치친구(대표 이현주)’는 포기김치와 깍두기는 물론, 오이소박이, 파김치, 갓김치 등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으며 입맛에 맞게 각 가정으로 배달까지 해주는 곳이다. 김치친구에서 판매되는 모든 재품은 배추와 무 고춧가루 까지 김치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를 100%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다. 또한 최고의 위생관리(HACCP)로 한국전통식품 마크를 획득하여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김치의 맛이 좋고 품질의 우수성으로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납품한다. 냉장차량을 이용해 오염되지 않도록 배달하며 쿠폰 10회 적립 시 김치 3kg을 서비스한다. ‘김치친구’에서는 수도권 각 지역별로 체인점을 모집한다. 소자본 김치사업 창업에 대해서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1644-9779(김치친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10월 고양파주김포 - 문화소식 # 연극&clubs연극 <연> 일시: 10월 20일~26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월요일 공연없음)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무등급 2만원문의: 1577-7766# 클래식, 콘서트&clubs2011 JK김동욱 콘서트 tour in korea-고양공연 일시: 10월 14일~15일, 14일 20:00, 15일 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9000원/R석 8만8000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clubs2011 Summer Rain Guitar Duo Concert 일시: 10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제 3회 아마추어 동아리 작품 발표회 일시: 10월 15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무료문의: 031-960-9687(고양문화재단 교육사업팀)&clubs뮤지컬 <젊음의 행진> 일시: 10월 21일~23일, 21일 15:00/20:00, 22일 15:00/19:00, 23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10월 21일 15:00 모든 할인 제외 1층 3만원/2층 1만원)&clubs뮤지컬 <잭더리퍼> 일시: 10월 21일~30일, 평일 20:00, 토요일 15:00/19:00, 일요일 15: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9만5000원/R석 8만5000원/S석 6만5000원/A석 3만5000원/B석 2만5000원(10/26 20:00 티켓은 VIP석 8만원/R석 7만원/S석 5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clubs어린이 경제교육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일시: 10월 26일~11월 6일, 수·목·금 15:00, 토 11:00/14:00/16:00, 일 14:00 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전석 2만원(9월 30일까지 조기예매 시 주말 1만2000원, 평일 1만원)문의: 02-766-9880, 1577-7766&clubs러시아 음악의 고향, 상트 페테르부르크 일시: 10월 27일, 11: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5000원&clubs하이든vs 모차르트 Ⅲ <최희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일시: 10월 28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A석 모든 할인 제외)문의: 1577-7766&clubs권혁주 손열음의 아름다운 동행 일시: 10월 30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4만원/A석 3만원/B석 2만원문의: 02-585-4055&clubs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일시: 11월 4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문의: 02-586-0945(예인예술기획)&clubs액션라이브쇼<파워레인저 정글포스> 일시: 11월 12일~13일, 11:00/14:00/16: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5000원 문의: 02-2261-1393~4(웨이즈비)# 전시&clubs한韓류流 - 사진작가 6인과 한국을 만나다 일시: 10월 16일까지, 화·수·목·일요일 10:00~18:00, 금·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일반 3000원 문의: 031-960-0180(아람미술관) &clubs최현주 개인전-상상정원일시: 11월 3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전시문의: 031-941-4115&clubsPhilip Perkis, 서영기, 박태희 사진전일시: 10월 30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소소관람료: 1000원전시문의: 031-949-8154&clubs2011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시회 일시: 10월 14일까지장소: KINTEX 1홀&clubs2011 베이비 엑스포 (Baby Expo 2011/Fall) 일시: 10월 13일~16일, 10:00~18:00장소: KINTEX 10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시공간을 넘나드는 독특한 연극! 〈연〉 현재와 과거가 뒤엉킨 한 여자의 이야기 연극 <연>은 시공간을 넘나드는 한 여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작품은 ‘광화문’이라는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현재와 과거의 사건이 교차한다. 주인공 신재순이 친구와 함께 광화문에 올라가면서 이야기가 벌어진다. 현재의 신재순이 1895년과 1979년의 신재순으로 각각 돌아가 역사적 사건을 겪게 되는 독특한 구조로 재미를 더한다. 미래가 과거 뒤에 있고, 과거가 현재 앞에 있는 모습을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독특한 연출로 관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또한 로맨스와 역사적 사건을 적절히 극중에 녹여내어 재미를 더한다.극단 차이무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연> 대학로 대표 극단인 차이무가 고양문화재단의 상주단체가 되어 첫 작품을 올린다. 극단 차이무가 2011년 첫 선을 보이는 신작 연극 <연>. 연극 <연>은 극단 차이무의 대표단원 민복기가 직접 쓰고 연출한다. <양덕원이야기>와 <슬픈 연극> 등을 통해서 잔잔하지만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잘 담아왔다고 평가 받는 민복기 연출이 이번 연극 <연>에서 색다른 맛을 보여줄 것이다. <연>은 지금까지 차이무가 보여주었던 공연과는 또 다른, 독특하고 색다른 공연이 될 것이다.대학로 간판 극단 주축들과 차이무 배우들이 똘똘 뭉쳤다!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연극 <연>을 위해 뭉쳤다. 김왕근(극단 작은신화), 성노진(신기루만화경), 구자승(극단 우인), 한동규(극단 아리랑), 우지순(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등 대학로에서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영화 <퀵> <체포왕> <초능력자>에 출연하며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김소진, 개성 있는 연기로 호평 받는 대학로 미남배우 박상우, 차이무를 대표하는 젊은 여배우 공상아, 최근 종영한 tvN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사진작가 서준이 역으로 훈남 대열에 오른 이관훈이 합류, 연극 <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볼만 하다.* 일시: 10월 20일~26일,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7시, 일요일 오후 3시(월요일 공연 없음)* 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 티켓: 전석 2만원* 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특목고 면접 준비 ‘벼리아카데미’에서 벼리아카데미에서는 중3 특목고 입시의 서류 준비와 면접을 위한 집중반을 모집중에 있다. 집중반에서는 자사고와 국제고를 포함한 외고 입시를 대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함께 개별면접시 자신이 갖고 있는 역량을 집중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031)924-65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한빛초등학교 화재예방대피훈련 실시 파주시 한빛초등학교(교장 심점순) 전교 학생들은 소방 안전 교육의 일환으로, 불이 났을 때 신속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기초적인 소방 안전 교육, 소화기 작동 방법에 대하여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교내에 있는 비상벨이 울리면 정해진 통로를 따라 신속하게 이동한 후, 지정된 대피로로 이동해 보는 연습을 했다. 또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가정 하에 머리를 숙이고 낮은 자세로 비상 통로를 따라 움직이는 훈련도 했다. 운동장에서는 관내 소방서와 연계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아이들은 직접 피어오르는 연막탄과 이를 저지하는 소방서의 큰 호스를 보고 신기해했으나 불이 났을 때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소화전의 위치, 소방서의 호스를 진지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빛초등학교 심점순 교장 선생님은 “소방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불의 위험성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 또한 화재 대피하는 방법에 대해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조금 더 실제와 가깝게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처음해 보는 엄마, 아빠.” 나무숲미술심리치료연구소 박계영 소장 031-906-6885 http://bolg.naver.com/gye68 아기가 태어나고 그 아이의 엄마와 아빠가 태어난다. 아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채, 준비가 모자란 채로 엄마 아빠가 된다. 아이는 태어나서 머리조차 가누지 못하지만, 자기 스스로의 몸무게를 감당하여 매달릴 만큼의 손힘은 가지고 있다. 하루 14시간 이상 잠만 자는 것 같지만, 아이는 그 시간 동안 뇌를 급성장시키고 있다. 아무것이나 입에 넣고, 부족한 시력을 대신하여 입으로 사물을 인지하면서도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행동을 무작정 따라 하게 된다. ‘모방’이 아이가 지닌 최초의 학습능력이고 학습방법이다. 이렇게 아이는 태어나면서부터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아이에게 반응을 해주는 아빠 엄마의 표정과 감정을 보면서, 아이의 표정과 감정으로 습득하게 된다. 결국 평생 살아가는 아이의 표정과 감정은 모두 부모에게 배워 습득한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느끼고 이야기하는 예쁘다, ‘매력 있다.’라는 말은 얼굴과 몸의 아름다움으로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무언지 모르는 것이 함께 표현되고 풍겨져 나온다는 것이다. 매력은 아름다움으로 표현되지 않는 미묘하고 묘한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얼굴은 얼이 담긴 그릇, 마음의 그릇이라고 한다. 흔히 ‘중년이 넘어서 40이 넘으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내 아이의 얼굴과 표정을 만들어 가는 시간에 힘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에게 부모의 표정, 감정, 목소리의 톤이 평생을 살아가는 아이의 표정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표정이 밝아지고 부드러워 진다는 것은 그 아이는 가족이나 주변 환경과 소통을 잘 하고 있는 아이라는 것이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삶은 아이가 직접 살아가게 되지만, 부모의 말과 눈빛, 감정, 목소리 톤이 아이들의 삶을 지휘하게 된다. 가정이라는 큰 음악을 만들고 연주해가며 이끌어 가고 있는 것을 부모는 알아야 할 것이다. 소통이라는 것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적은 대화를 하여도 필요한 감정을 알아주고 기다려주며 공감해 주는 것이다. 아이는 엄마와 아빠의 행동과 감정표현으로 자아가 생성되게 되고 엄마와 아빠의 공감과 소중한 감정을 표현할 때, 아이 자신의 소중한 감정과 자아가 커지고 단단해지는 것이다. 아이가 정말 원하는 것,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인지 모르고 ‘이게 좋아, 이게 괜찮아’하며 엄마 아빠의 선택과 기준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다 보니 아이들은 선택 할 줄 모르고, 자신의 감정을 알 수가 없다. 자신이 무얼 좋아 하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 것인지? 이것을 하기 싫지만, 엄마가 하라고 해서, 답답함을 가지지만, 부모는 아이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려 하지 않고, 선택하여 결론을 내버린다. 그러고는 우리 아이는 ‘자기 주도 학습’이 안 된다고 푸념을 한다. 또 ‘창의력’이 없다고 한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 날 때는 잘 할 수 있는 것을 하나 이상은 가지고 태어나게 된다. 그것을 같이 찾고 도와주는 역할을 엄마와 아빠가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엄마와 아빠는 세상 사람들이 점수를 많이 주고, 주위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 유명해지는 것,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것을 하게끔 하려고 한다. 아이들을 부모인 엄마, 아빠의 잣대로 몰고 있는 것이다. 사실 엄마와 아빠는 틀을 만들어 주고 그 틀 안에서만 행복하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아이입장에서는 세상에 태어 날 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하며 키우던 엄마와 아빠는 없어지고, 엄마와 아빠가 돌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아이를 안아주고 보듬어 주는 것이 엄마 아빠가 해야 할 부모의 역할인데, 역할은 잘 수행하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만은 세상과의 대화와 소통을 엄마와 아빠의 방식으로 힘들게 전가하고 있는 것이다. 부모가 꼭 해야 할 일은 힘들어 하는 아이를 안아주고 보듬어 주며, 아이가 지쳐 쓰러질 때 지지해 주고 버팀목으로 기대고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부모인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를 다시금 들여다 보아야한다. 아이가 진정 행복해 하며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이와 함께 이야기 하고 같이 고민해주어야 한다. 틀을 부모가 주고 몰아가기 보다는 아이 스스로가 선택하고 책임을 질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 본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책임감을 가지게 되며 행복 지수 또한 높아지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인터뷰 -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 정승인 교장 “우리의 교육은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오케스트라의 심포니”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는 성석동의 조용한 마을 언덕 빼기에 있다. 가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교정에서 아이들은 트램펄린 위를 방방 구르며 놀고 있었다.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마저 평화롭게 들리는 조용한 교정에서 정승인 교장을 만났다.-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의 교육목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독특한 소명을 찾고 예수님 품성으로 구비시켜 이웃과 공동체와 하나님의 목적을 섬기는 인재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 “다음 세대의 꿈나무들을 예수님의 품성으로 구비시켜 이웃과 공동체와 하나님의 목적을 섬기는 글로벌 리더로 세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학교의 교육철학과 방법, 가치관은 공립학교와는 사뭇 다르다. 기독교 교육철학에 근거한 학교이기 때문이다. 정승인 교장에 따르면 사람은 저마다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 있다. 그리고 저마다 갖고 있는 탁월성이 있다. 소명을 발견하고 탁월성을 찾아내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방식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비전이자 목표다. “아이들을 왜 학교에 보내느냐,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고 정말 성공했으면 좋겠다는 마음 때문이죠. 그런데 이 사회에서 잘 산다고 하는 것은 자기 자신만 행복하고 성공하고 그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거든요. 이웃을 섬기고 공동체에 기여를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웃과 공동체, 하나님을 섬기는 인재로 기르는 이유는?진정한 성공은 자기 뿐 아니라 이웃과 공동체, 역사 발전에 기여하는 것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의 비전은 소명에 맞는 탁월성을 개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사회와 이웃, 즉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그것이 곧 개인의 성공으로 이어지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교육은 오케스트라와 같아요. 각 단원이 지휘자가 배정해 준 역할을 잘 해냈을 때 이웃이 내는 소리에도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오케스트라 전체의 목적인 심포니에도 기여를 하게 되죠. 그렇게 하면 지휘자가 흡족한 표정을 짓고 관중들이 박수치고 갈채를 보냄으로 결국 각 단원에게로 영광과 보상이 돌아가는 것이지요.” 조화롭게 연주되는 오케스트라를 보고 지휘자가 기뻐하듯, 각자 인생에서 주어진 소명적 역할을 훌륭하게 완수했을 때 ‘하나님이 기뻐하고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명품 악기를 갖고 빼어난 연주를 해도 전체 설계 속에서 주어진 음이 아니라면 빼어난 불협화음이 되겠죠. 그런 아이로 키우고 싶지는 않아요. 진정한 성공은 자기 뿐 아니라 이웃과 공동체에 기여하고 역사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진정으로 잘사는 삶이라 생각해요.”- 각자에게 주어진 소명적 역할을 어떻게 찾고 완수할 수 있을까요?다섯 가지 교육중점목표, 학과목 교육과 프로그램 활동으로 실현 “미래학자들은 영성이 뛰어난 사람이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요. SQ라 부르는 영성이 뛰어난 사람이 이후 사회를 주도하게 될 것입니다.” 글로벌리더스국제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영성을 비롯해 통합적 전문성, 섬기는 리더십, 국제능력, 자기주도력의 다섯 가지 역량이다. 이는 다음 세대가 갖추어야 할 요건이라고 생각해 전체 교과목과 프로그램을 이 요건을 갖추게 하는 데 맞추고 있다. 1인 1악기를 배워 오케스트라 활동을 하며 통합적 전문성을 기르고, 북한 소학교 돕기를 위해 용돈의 일부를 기부하는 활동으로 섬기는 리더십을 배운다. 해외탐방과 교환학생 활동으로 국제 능력을 기르고 경제 훈련과 미디어 자율훈련, 학습 설계와 평가로 자기주도력을 키운다. 글로벌 마인드와 글로벌 네트워크, 글로벌 랭귀지를 강조하는 국제능력 분야도 중요하게 다룬다. 교과목은 언어(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예체능 외에도 성경(품성), 공동체리더십, 독서, 컴퓨터를 배운다. 수업의 50%는 영어와 관련되어 있다. 고학년 영어연극은 학생들이 스스로 배역부터 연극까지 진행하는데 1학기 1번씩 하는 영어연극 발표로 공동체성을 배우고 자신감, 발표력도 향상된다. - 선생님들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합니다학생과 교사는 양과 목자의 관계 “저마다에게 주어진 독특한 소명적인 역할을 발견해주고 그것을 완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주는 것이 중요한 교육적 목적이고 비전입니다. 저희 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목자와 양의 관계에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1개 반에 정원이 16명을 넘지 않습니다.”주요하게 보는 자질은 신앙, 인격,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교수 능력이다.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중고등부 과정은 미국 최대 크리스천 종합대학인 Liberty University가 세운 정규인가 학교에 등록하여 4개의 주요 교과목(Language Arts, Math, Science, Social studies)을 교사의 코칭 하에 온라인으로 공부하며, 미국 고등학교의 졸업장을 받는다. 지식의 습득은 주로 자기주도적으로 하면서, 교사는 습득한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리더십, 창의력, 자기주도력, 문제해결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각자에게 최적합한 목표와 진로 설계)을 구비시키는데 역점을 두는 미래형 교육이다. “GAA (Global Accreditation Association)에 가입되어 있어 영어권 국가의 대학에 큰 무리 없이 진학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외국대학 분교에 진학할 수 있고, 최근에 생긴 1+3 유학제도를 통해 수능, 검정고시 없이 국내대학에서 1년 공부한 후 이미 정해진 외국대학으로 유학갈 수도 있어요.”문의 1644-4860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수능성공 학습 전략’ 무료 세미나 초·중·고생 학습코칭과 함께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더 코칭 하우스’에서 「수능뽀개기」의 저자 아이웰콘텐츠 김성민 대표의 ‘수능성공 학습전략’에 관한 무료 세미나가 진행된다. 또한 초·중등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각 영역별 주제를 가지고 MBA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MBA 주요 프로그램은 ‘통합적 사고기반의 글쓰기’ 서울대 MBA다이어리<착한 MBA 착한CEO>저자가 진행하는 ‘입학사정관대비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미국 델라웨어주 공인회계사·미국선물옵션 거래사가 진행하는 ‘경영·금융 지식 및 커리어 로드맵 솔루션’ 의 과정이 진행된다. 이번 ‘수능성공 학습전략’ 무료세미나는 10월24일 10시30분에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를 받는다.문의 1661-13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세발 자전거를 타는 학생 분석수학 원장 이재연 031-921-1020 지긋 지긋한 더위가 한 풀 꺽이고, 찬 기운과 함께 시원하게 느껴지는 계절. 이런 계절의 변화에 아랑곳 하지 않고 중간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아이들부터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을 바라보면 안타깝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나 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늘 선택과 그 선택에 따른 책임 있는 행동이 요구된다. 갈등을 통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학습에 대한 요구는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이다. 스스로 목표를 정해서 열심히 학습을 하는 소수의 학생들도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목표의식과 꿈이 상실된 피동적으로 학습에 임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렇다면 효과적인 학습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첫째, 멀리 보이는 꿈을 꾸지 말고 가까이 근접해 있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되, 실천하는 행동을 점검하는 ‘치밀함’이 있어야 된다. 주기적으로 있는 학교시험 결과를 분석해 보완을 해 나가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아야 된다. 나태해지는 자신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약이며, 그런 자신과의 타협을 하지 말아야 학습의 목적과 학습에 대한 진정한 패러다임이 이루어진다. 둘째, 내신성적이 안좋아도 수능을 잘보면, 모의고사 성적이 잘나오면 대학을 잘 갈수 있다는 루머가 가장 큰 오류를 범하는 실패로 향해 가는 길이다. 셋째, 시험에 대한 행운을 바라지 말아야 한다. 공부를 잘 하려면 효율성만큼이나, 지속성에 대한 무게를 두고 노력을 해야 한다. 넷째, 선행학습은 학습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며, 이것이 되지 않을 때에는 실속 없는 공부를 하는 것이다. 기초없이 가는 빠른 진도는 결과적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하위권으로 가는 공부방법을 택하는 것과 같다. 이미 안다고 생각하고 복습을 소홀히 한다면 학습의 집중력과 열정이 떨어진다.유일한 ‘자신’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학습준비와 시간약속부터 잘 지켜야 한다. 이것마저 할 수 없는 학생들은 분명 자아가 아닌 패닉상태의 의지, 즉 부모님에 의해 움직이는 것에 불과하다. 자녀가 스스로 할 나이가 되기 전에 부모가 가르쳐야 할 시기가 있다. 어릴수록 바른 판단을 내려주고, 바른 행동양식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그 과정을 거쳐야만 배운 것을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이 길러진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많은 학생들은 학습의 절정에 이르기 위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필요성에 대해서 절실히 느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주변인의 의지로 세발자전거를 타고 있지 않나 싶다. 스스로 익히고 학습에 대한 이유가 절실할 때에는 그 속도와 효과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예측하기 힘들다. 신체적, 정신적 성장발달에 맞지 않는 의지력의 결핍은 아이보다 부모의 욕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코꿰고 가는 큰아이보다 관심 한복판에서 벗어난 둘째아이가 공부를 알아서 더 잘하는 이유도 거기에 있다. 역량있는 큰 그릇을 만들고 싶다면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걸림돌이 아닌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고양시차세대위원회 ‘청소년 근로권의 실태검검’나서 고양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고양시 청소년 정책을 제시하고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 활동 중인 고양시 차세대위원회가 고양시 청소년 근로현황 실태를 점검한다. 상반기에 진행된 워크숍에서 논의된 주제인 ‘청소년 아르바이트’를 의제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점검을 위해 고양시내 중·고등학교별 설문조사와 함께 거리에서 앙케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자 한다. 설문조사, 앙케트 등의 결과자료를 바탕으로 청소년, 학부모, 사업주, 근로권익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는 고양시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담아 고양시 담당부서에 정책 의견서로 제출하게 된다. 고양시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 고양시 차세대위원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참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여 고양시 청소년 정책의 현실성과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