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비 고3, 2026학년 대입 정시 준비생을 위한 수능 국어 공부법 예비 고3(현 고2) 학생 중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로 방향을 트는 학생이 늘어나는 시기다. 이 시점에 준비해야 할 부분과 공부 방향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대체로 학교에서 배우는 2학기 국어과정이 언매를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입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부분 학생이 막연하게 국어를 하고 있거나. 아니면 자신에게 맞지 않은 공부를 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사항을 말하고자 한다.언매와 화작 중에 선택하라언어와 매체(언매), 화법과 작문(화작)을 선택한다면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선택하길 바란다. 예체능으로 진로를 정한 학생은 실기 준비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하므로 언매보다는 화작을 선택하기를 바란다. 서울 상위권 대학을 선택하는 학생이라도 실기는 1년 내내 꾸준한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이 많은 언매보다는 공부량이 많지 않은 화작이 적절하다. 언매를 선택하면 일정 정도의 실력을 얻기까지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잘못하면 국어 영역에서 ‘문학’과 ‘독서’ 과목 공부에 시간 투자를 못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다.일반 대학 상위권 지망 학생은 언매와 화작 중에서 언매가 바람직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언매를 공부하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므로 결과를 낼 자신이 없거나 문법에 약하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차라리 화작을 선택해 문학과 독서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왜냐하면 최근 수능 시험 출제 경향이 독서 지문이 보기와 관련해서 3점짜리 문제를 제외한 다른 문제는 무난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독서 문제 푸는 시간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문학과 독서에 집중해서 하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다.중하위권 학생은 무조건 화작을 선택하길 바란다.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은 이유로 언매 공부보다는 문학과 독서에 집중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과 독서 중 약한 부분에 집중하라문학이 약한 학생은 가급적 산문보다 운문이 약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현대시 공부를 탄탄히 해라. 가급적 많은 작품을 이론과 함께 공부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것이 좋다. 기출문제도 현대시만 따로 영역을 나눈 문제집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문제를 푼 다음 지문을 다시 분석해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고전시가는 기출문제 풀이 위주보다는 기본 되는 작품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하길 바란다. 가급적 시조 향가 고려가요 주요가사 작품의 내용뿐 아니라 어휘 작품 배경까지 두루두루 공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게 한 후에 기출 문제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겨울방학 공부법<언매> 언매는 3달 정도 계획해서 하는 것이 좋다. 3월 모의고사를 목표로 첫 번째는 기초이론을 파악해서 암기한다. 두 번째는 기초이론을 다시 암기한다. 기출 문제집을 푼다. 세 번째는 총복습을 일주일에 끝내라. 암기하고 모의고사를 풀라. 언매는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또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도 만만치 않다. 3월 모의고사까지도 언매가 완성이 안 된다면 과감히 언매를 포기하고 화작을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학> 겨울방학 시기에 문학을 공부를 많이 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이론공부는 다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시 소설이론과 함께 문학사별로 장르별 기본내용도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이 때부터는 시뿐만 아니라 소설공부도 조금 해 둘 필요가 있다. 특히 고전시가 뿐 아니라 산문도 장르별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문학은 최근 2년 내 기출이나 사설 모의고사 지문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학 문제가 난해하기 때문에 문제 유형도 익혀두는 것이 좋다.<독서> 방학 시기라 공부시간이 충분하므로 가급적 매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충분하게 내용을 정리하면서 공부한다. 또한 기출을 통해 선지에서 함정을 어떻게 유형화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지문을 읽을 때 문제에서 함정에 걸리지 않는 방향으로 읽기 방법을 찾아서 연습해야 한다.<모의고사> 모의고사는 기본적으로 테스트이다. 시간을 재고 연습하는 것은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하다. 아직은 시간 안에 다 푸는 것은 이르다. 따라서 너무 많은 테스트는 바람직하지 않다. 가급적 오답은 바로 하는 것보다는 시간을 두고 당일에 하는 것이 좋다. 국어는 오답을 바로 할 때는 지쳐있음으로 해설지를 바로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오답은 실력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간 간격을 두고 해설지를 의존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지문에 근거해서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문학은 꼭 직접 하기를 바란다.마지막 제언-공부 계획표를 짜라국어공부는 공부량도 많고 막연한 경우가 많다. 국어는 꾸준함이 실력으로 이어진다. 그런데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어렵다. 따라서 계획표를 짜서 목표치와 함께 공부량을 정해서 꼭 실천하길 바란다. 새로운 ebs 국어교재가 나오면 공부할 것이 아주 많다. 그 전에 기본 국어 실력을 갖추기 위해 지금부터 계획을 짜서 꾸준히 실천하자.일산 수비니겨 국어논술학원 원장 차백현문의 031-925-7999 2024-09-27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약학과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37개 약대에서 모두 선발하며, 수도권 주요 사립대뿐만 아니라 지역 거점 국립대 등 지역적 분포도 다양하다. 일반전형이 633명, 지역인재전형이 가군 42명, 나군 44명, 다군 5명 총 91명뿐이어서 다른 수시모집 전형과 달리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매우 적다. 약학과는 수학과 과탐의 영역별 반영비율이 높고, 수학(미적분, 기하)과 과탐 과목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이 많은 점도 잊지 말자.서울대 수능 성적+교과평가 실시, 그 외 36개 대학 수능 100% 전형 선발전형방법은 서울대 일반전형 약학계열(10명)을 제외하고 나머지 36개 대학은 수능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대 지역균형전형과 일반전형은 교과평가를 실시하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교과평가는 학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① 교과 이수 현황, ② 교과 학업성적, ③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반영하여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 서울대는 2024학년도부터 수능 과탐Ⅰ+Ⅰ 선택이 가능하다. 단, 과탐 응시 조합에 따라 Ⅰ+Ⅱ는 3점, Ⅱ+Ⅱ 5점 조정점수를 부여하므로 과탐 조합별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성균관대는 2024학년도부터 수능 수학 및 탐구 과목 제한이 없어져 약학과도 수학(확통), 사탐으로 지원 가능하다. 단, 약학과, 의예과 등의 경우 과탐 선택자에게 가산점 최대 5%를 부여할 수 있다. 유일하게 면접을 실시했던 아주대는 2024학년도부터 2단계 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고, 일괄 수능 100%로 선발한다. 과학탐구영역 1과목만을 반영하는 조선대 한 곳이다. 국어 또는 영어를 선택할 수 있는 국립순천대는 경쟁률이 높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화여대 약학전공(자연)은 ‘국어25+수학30+영어20+탐구25’ , 미래산업약학(인문∙자연)은 ‘국어30+수학30+영어20+탐구20’으로 선발한다.목포대는 2023학년도 수학(미/기)와 영어를 필수 반영하고, 국어와 과탐(1과목) 중 1개 영역 선택 반영에서, 2024학년도부터 수학(미/기)과 과탐(2과목)을 필수 반영하고, 국어와 영어 중 1개 영역을 선택해 반영했다. 2025학년도부터 과탐은 2과목 필수 응시(2과목 평균반영)에서, 선택과목 ‘화학 또는 생명과학’을 포함한 2과목 평균 반영으로 변경됐다.2025학년도 약대 모집군 변동 확인해야2025학년도 약대 모집군 변동도 확인해야 한다. 계명대는 2023학년도에 가군에서 제약학과 4명, 다군에서 약학과 4명을 분리 선발했지만, 2024학년도에 다군에서 약학부로 8명을 통합선발하기 시작했으며, 2025학년도에는 다군 약학부에서 7명을 선발한다. 충북대(약학과 4명, 제약학과 4명)는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하여 약학과 3명, 제약학과 3명을 선발한다. 충남대는 나군(5명)에서 가군(5명)으로 모집군으로 변경했다.끝으로, 약학과 대입전략 핵심은 군별 모집대학의 다양한 역학관계를 파악하고 지원전략을 설계하는 것이다. 다군은 계명대(약학부), 국립순천대, 제주대 세 개 대학은 23명으로 매우 적어서 경쟁률과 충원율이 매년 높으므로 가군과 나군에 합격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현명하다. 그리고 2022, 2023, 2024학년도에 새롭게 형성된 약대 합격선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약학과 지원자는 의예과, 치의예과, 수의예과, 상위권 대학 화학∙생명계열 학과와도 지원풀이 겹치므로 군별로 다양한 지원조합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교대 인기가 추락한 점을 고려하면, 약대 입시는 자연계 상위권 여학생들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역인재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정시모집에 이월된 새롭게 형성된 모집인원도 주목해야 한다.■ 약학대학 정시모집 ‘일반전형’ 선발방법 (일반전형 37개 대학, 지역인재전형 제외)▪가군지역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비고서울덕성여대수능10035수능100백국20+수(미/기)30+영25+과25 성균관대일반30수능100표+백국30+수35+영10+탐25 중앙대일반49수능100표+백국30+수35+탐35 과탐 5% 가산경기가천대일반15수능100백국25+수(미/기)30+영20+과25 가톨릭대일반10수능100표+백국30+수(미/기)40+과30 인천연세대(국제)일반12수능100표+백국22.2+수33.3+영11.1+탐33.3과탐 3% 가산강원강원대일반12수능100백국20+수30+영20+과30수(미/기) 10% 가산세종고려대(세종)일반6수능100표+백국20+수(미/기)35+영20+과25 대전충남대일반5수능100표국25+수(미/기)45+과30 충남단국대(천안)일반학생22수능100표+백국25+수(미/기)35+영15+과25과탐Ⅱ 5% 가산대구경북대일반학생5수능100표+백국25+수(미/기)37.5+영12.5+과25 경남경상국립대일반 6수능100표국25+수(미/기)30+영20 +과25과탐 5% 가산인제대수능6수능100표국25+수(미/기)25+영25+과25 부산경성대일반20수능100표국25+수(미/기)30+영20+과25 과탐Ⅱ 과목당 2점 가산광주조선대일반10수능100백국25+수(미/기)35+영25+과(1)15과탐 1과목 반영전남국립목포대일반11수능100백수(미/기)40+영30+(국 또는 과 30) 수(미/기) 10% 가산-과탐 적용 시 화학 또는 생명과학 필수합계254 ▪나군지역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비고서울경희대일반15수능100표+백국20+수35+영15+탐30- 인문계열 : 사회탐구 응시자 과목당 4점씩 가산점 - 자연계열 : 과학탐구 응시자 과목당 4점씩 가산점 ※ 단, 자유전공학부는 과학탐구 응시자 가산점 없음동덕여대수능우수자20수능100백국25+수(미/기)30+영25+과20 삼육대일반20수능100백국25+수30+영25+탐20-수(미/기) 5% 가산-과탐 3%가산서울대지역균형10수능60+교과평가40표국33.3+수(미/기)40+과 26.7 일반101단계(2배수): 수능100 2단계: 1단계80+교과평가20표국33.3+수(미/기)40+과26.7 숙명여대일반51수능100표+백국25+수35+영20+탐20과탐 1과목 필수 포함이화여대(약학)수능70수능100표+백국25+수30+영20+탐25과탐 과목당 6% 가산이화여대(미래산업약학)(인문∙자연)수능20수능100표+백국30+수30+영20+탐20 경기동국대(바이오메디)일반10수능100표+백국25+수35+영15+탐25 아주대일반210수능100표+백국20+수35+영15+탐30수(미/기) 3% 가산차의과학대일반12수능100표+백국20+수(미/기)30+영20+과30과탐 화Ⅱ, 생Ⅱ 5%한양대(ERICA)일반13수능100표+백국25+수35+영15+탐25과탐 과목당 3% 가산충북충북대(약학)일반3수능100표국20+수(미/기)30+영20+과30 충북대(제약)일반3수능100표국20+수(미/기)30+영20+과30 경북대구가톨릭대일반10수능100표국20+수(미/기)30+영20+과30 영남대일반학생16수능100백국25+수35+영10+과30 부산부산대수능12수능100표국20+수(미/기)30+영20+과30 광주전남대일반11수능100표국30+수(미/기)40+과30 전북우석대일반학생21수능100백국20+수30+영20+과30수(미/기) 10% 가산원광대일반10수능100표국28.57+수28.57+영14.29+과28.57 전북대일반학생 9수능100표 2024-09-27
- 고객 중심 장례문화 선도하는 후불제 상조회사 ‘그길상조’ 고령화 추세 속에서 상조회사의 규모 및 상조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조만간 국내 주요 상조 업계의 누적 선수금은 10조를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이 같은 성장세에도 가입자들이 납부한 선수금의 관리 감독에는 여전히 불안함이 있다는 지적도 많다. 상조업체들이 선수금의 50%는 상조공제조합이나 은행 등에 예치하고 있지만 나머지 50%에 대한 안전 장치는 법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안감과 부담으로 요즘은 후불제 상조회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장례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다 후불제이기 때문이다. 이미 선수금 납부를 마친 경우에도 현금으로 상환받은 후 장례서비스는 후불제 상조회사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그길상조, 차별화된 서비스로 최고의 상조회사 추구‘그길상조’는 장례 대행 서비스를 하는 후부제 상조회사로, 기존의 획일적인 상조 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방식으로 장례를 진행해 유족 및 조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2년 전, 가수 고 박정운씨의 장례 대행을 맡으면서 세간의 관심을 얻게 되었는데, 그길상조에서는 고인이 마지막 떠나는 길에 고인의 사진을 넣은 배너를 설치하는 등 유족과 조문객이 고인을 좀 더 생생하게 기릴 수 있도록 빈소를 꾸미고 있다. 고인에 대해 최대한 예의를 갖추되 과거의 방식을 고답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닌 현재의 트렌드에 맞게 식을 치르고 있다.특허받은 자체 제작 종교 유골함, 쿠팡에도 입점해‘그길상조’는 종교를 믿고 있는 분들을 위해 종교 유골함(봉안함)도 자체 제작하고 있다. 특허를 획득한 이 유골함은 예수 그리스도 3D 형상으로 유골함을 제작했고, 판매까지 직접 맡고 있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낮추고 있다. 이밖에도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종교적 상징성을 담은 유골함도 제작하고 있다. ‘그길상조’ 이용인 대표는 “네이버쇼핑몰에 입점도 한 상태이고, 최근에는 쿠팡 본사에서 입점 요청이 와 조만간 쿠팡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새로운 장묘방식인 ‘가택 봉안(자택묘)’ 방식 선보여고령화가 가속화하면서 납골당 등 봉안 시설이 넉넉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 대표는 납골당 포화상태를 지켜보면서 대안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어 새로운 대안으로 ‘가택 봉안(자택묘)’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지난 추석 당일은 고인이 된 가수 박정운씨의 2주기 날이었다. 고인의 유골의 일부를 가지고 있던 지인이자 전 매니저인 남승현씨는 고인의 2주기를 맞아 그길상조를 통해 가택 봉안으로 다시 모셨다고 한다. 이렇듯 가택 봉안은 장례를 치르고 난 뒤 고인을 납골당에 봉안하지 않고 집에 모시는 방식이다. 자택묘라고 해서 단순히 봉안함만 모시는 것이 아니라 주택의 내부 인테리어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게 디자인했다. 클래식한 분위기나 현대적인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납골당에 안치하고 특별한 날에만 찾는 것이 아닌, 시간적 공간적 제약없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가택 봉안은 새로운 장묘방식의 하나가 될 수도 있겠다.이 대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정이 특별히 두터운 분들, 차가운 납골당보다는 부모 곁에 머물고 싶다는 유언을 남기고 먼저 떠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을 중심으로 가택 봉안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홈페이지 https://geugil.com유튜브채널 https://www.youtube.com/@그길상조-n7z/videos대표전화 1522-0721(365일 24시간 대기)상담전화 031-967-1978 2024-09-27
- [우리 동네 사람들] ‘조이학습심리상담’ 소윤미 소장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서 미숙하다. 하지만 마음속에 늘 좋은 엄마, 더 나아가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은 열망이 있다. 그게 자녀에 대한 사랑이라고 믿으면서...25년간 엄마로 살아온 저자 또한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럴수록 삶은 힘겨워졌고, 자녀들은 그의 바람과 더 멀어져갔다고 고백한다. ‘조이학습심리상담’ 소윤미 소장은 엄마로서 살아온 지난 시간의 깨달음을 한 권의 책에 담아 세상에 선보였다. 세 자녀를 키우며 엄마로서, 또 한 사람의 인간으로 성장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었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사진 소윤미 소장 제공소윤미 소장은미국에서 TESOL 자격증을 취득한 후, ‘일타 강사’로 강남, 일산에서 20년 정도 입시학원을 운영한 입시 전문가다. 10년 전엔 심리상담 공부도 시작했다. 학위와 함께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1급 자격 취득 후 임상 심리 전문상담사로 활동 중이다. 자신을 한 문장으로 세 자녀의 엄마이며, 교육학과 심리학을 전공한 학습심리전문가로 소개한다. 앞으로도 상담과 코칭 등을 통해 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지식, 지혜를 나누고자 한다. 어제를 복기하며 시행착오를 줄이는 삶, 오늘을 성찰하며 감사와 은혜로 채우는 삶, 내일을 준비하며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 그의 계획이자 바람이다.책을 펴내신 이유가 궁금합니다센터를 오픈하기 전, 심리상담 관련 교재나 프로그램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상담은 구조화될수록 효과가 더 크다는 것이 입증됐음에도 그 구조화를 도와줄 교재나 프로그램이 부족한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심리검사를 응용하고 청소년 발달과 학습을 고려한 학습심리, 학습진로, 학습전략 프로그램을 개발했죠. 센터를 운영하면서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을 위한 집단 상담 요청이 지속해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그와 관련한 교재와 프로그램 역시 제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부모를 위한 제대로 된 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괜찮아, 부모는 처음이니까>를 만들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책을 토대로 부모상담코칭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난 완벽한 엄마가 되고 싶었다>는 과정을 마치신 분들이 배운 내용을 잊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궁극적으로는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작은 쉼터를 제공해 주고 싶은 마음으로 펴내게 됐습니다.많은 엄마가 사춘기 자녀로 인해 힘들어하고 상처도 받는데요, 그 시간을 어떤 마음, 어떤 태도로 견뎌야 할까요꼭 드리고 싶은 말은, ‘인생은 땅굴이 아닌 터널이며, 그 시간은 반드시 지나간다’는 것입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시간을 함께 되돌아보며 추억할 날이 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녀가 아닌 본인에게 조금 더 시선을 집중해 주세요. 사춘기 자녀에게 마음과 신경을 쏟을수록 더 힘들어집니다. 그동안 자녀를 키우느라 못한 공부나 취미생활, 종교 활동을 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려고 해보세요. 내가 행복하고 기쁜 만큼 자녀를 향한 마음도 넓어지고 편해집니다. 부모도 부모이기 이전에 존중받고 행복하고 싶은 한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입시 전문가이자 학습 심리 전문가로서 자녀의 학업이나 성적과 관련해 엄마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아이마다 타고난 그릇이 다르며, 그 그릇을 어떻게 채워주느냐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많은 부모님이 그 그릇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꾸 바꾸거나 넘치게 채우려고 합니다. 자녀를 위해 해야 할 것은 바로 내 자녀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파악입니다. 그 부분을 간과한 채 브랜드 학원, 유명한 강사, 학군지 이사, 유학 및 이민까지 결정하는 것은 마치 건강검진 결과를 보지도 않은 채 각종 약물을 쏟아붓는 것과 비슷합니다. 내 아이를 정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방향과 속도를 제시해 주세요. 모두가 최고가 될 수는 없지만, 최선을 경험하는 아이로 성장하면 결국은 대학을 넘어 취업까지, 인생에서 진정한 독립을 이루는 멋진 자녀가 될 겁니다.엄마 스스로 행복하고, 자신을 사랑하기 위한 실천 방법아이러니하게도 스스로 행복하고, 자신을 더 사랑하려면, 먼저 자신의 약점, 고통, 아픔을 꺼내야 합니다. 하기 싫지만, 꼭 필요한 과정이죠. 다 잊고 살면 되는데 왜 그런 걸 들추냐고 하시는 분도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잊힌 것도, 사라진 것도 아닙니다. 진흙처럼 밑에 가라앉아있을 뿐이죠. 막대기로 휘휘 내저으면 맑디맑은 물을 금세 오염시켜 버립니다. 부모도 부모이기 이전에 자녀였습니다. 자녀일 때 받은 상처와 아픔이 있다면 그 부분이 돌고 돌아 내 자녀에게 대물림되는 것을 봅니다. 그 대물림을 끊어야 합니다. 자신을 사랑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아픔과 고통부터 보듬고 위로하며, 진정한 부모로 나아갈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내주세요.맹목적인 사교육? 억지로 되는 것은 없습니다자녀를 위해 얼마 정도의 비용을 쓰고 있나요? 본인을 위해서는요? 자녀에게 들어가는 사교육비로 인해 노후대비가 힘들다면 다시 잘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사교육에 맹목적으로 매달리시는 부모님을 많이 봅니다.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소용없었다’고 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많은데도 30년 동안 다람쥐 쳇바퀴 돌 듯 계속 만나게 됩니다.잠시 쉼표를 찍고, 진정으로 자녀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하늘을 바라보며 본인의 학창시절을 떠올려보시기를 바랍니다. 그 무엇도 억지로 되는 것이 없습니다. 내 마음도 내 맘대로 잘 안되는데 사춘기 자녀 마음은 오죽할까요. 조금 여유를 가지고 본인이 마음껏 울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문의 조이학습심리상담 031-994-6563https://joysangdam.modoo.at/ 2024-09-27
- [플레이스] 심학산 숲속 카페 ‘심학산휴식공간’ 심학산 약천사를 바라보며 경사진 산책로를 오르다 보면 ‘심학산휴식공간’이라는 소박한 간판 하나가 보인다. 음식점인가 싶어 슬쩍 들여다보면 넓은 공터가 다 주차장이다. 주차장 옆으로는 숲속 야외 카페인 듯 예쁜 파라솔 테이블이 군데군데 놓여 있고, 그 한가운데 단층 건물 하나가 눈길을 끈다. 정성들여 꾸며 놓은 현관문을 들어선 순간, 심학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은 카페 공간이 펼쳐진다.아는 사람만 아는 아지트 같은 이곳 카페는 TV 드라마에도 나온 적 있는 카페다. 수제 쿠키와 크로플 등 각종 디저트와 커피, 허브티 등 한낮의 휴식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최적화된 아늑한 공간이다. 카페 창문을 통해 바깥을 내다보면 온통 꽃밭이고, 요즘 보기 드물다는 시냇물이 졸졸 흐른다. 통창을 통해 숲속 풍경을 온전히 즐기며 지인과 차를 마시고 인생사를 나눠도 좋다. 단풍이 짙어지는 가을을 맞아 심학산휴식공간을 찾는다면, 심학산이 숨겨놓은 아름다운 가을풍경을 흠뻑 즐길 수 있다. 카페 안 테이블과 소파도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 마음에 드는 자리에 골라 앉을 수 있다. 숲과 나무, 꽃과 실개천이 주는 자연 힐링을 원한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심학산 맛집들이 즐비해 있고,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통일기원 사찰로 유명한 약천사에 들러 남북통일약사여래대불을 구경할 수도 있다.위치 경기 파주시 교하로681번길 73영업 시간 오전 10시~밤 10시문의 0507-1339-4969 2024-09-27
- 탄소제로 교육활동가 3기 교육생 모집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상임대표 이은형)가‘탄소제로교육활동가 3차 교육강좌’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에 이은 하반기 교육은 9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한다.단체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는 8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관심이 뜨거웠는데, 이번 하반기 교육은 교육생 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고려해 40여 명 규모로 신청을 제한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육 강사로는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윤신영 미디어플랫폼 얼룩소 에디터, 이지선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김병권 작가(『기후를 위한 경제학』 저자), 한동욱 PGA생태연구소장,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장 등 기후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됐다.심온 탄소제로숲고양네트워크 집행위원장은“이번 추석 연휴에도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어느 해보다 무더운 한 해를 보내고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의 현황과 분석을 폭넓게 알아보고 기후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배우고 실천적 삶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수강신청: 구글폼 https://forms.gle/Vi4AAUHea3c1Fa6A6 2024-09-27
- <맨발 걷기 처방전> 저자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이야기 ⑤ 모든 운동은 기본적으로 힘든 과정을 극복하였을 때 건강이란 열매를 맺는다. 이러한 힘든 과정을 명현반응이라 표현해도 좋다. 보편적인 유산소 운동 중 하나인 런닝의 경우 호흡량 증가에 따른 숨 가쁨과 심박 증가에 따른 심장의 압박, 팔다리의 피로와 심하면 통증, 힘겨움에 따른 의지 저하, 컨디션에 따라 어지러움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에 어지간히 의지가 강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힘들다.맨발 걷기는 이러한 힘든 과정이 가장 적은 운동에 속한다. 상대적으로 덜 힘들게 건강을 획득할 수 있는 운동으로 어린이와 노인들도 체력과 무관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이러한 맨발 걷기 마저도 지속하면 건강이 호전되면서 드러나는 다양한 현상들이 있다. 흔히 명현반응(瞑眩反應)이라고 부르는 현상인데, 맨발 걷기에 따르는 명현현상들과 이유를 알아두면 운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며 중도에 포기하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①통증이 드러난다- 발바닥 통증, 관절통, 질병 부위 통증이 나타난다맨발 걷기를 할 때 거부감이 생기면서 포기하는 가장 대표적인 반응이 통증이다. 처음에는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를 못하는 분들이 많다. 특히 몸에 구조적인 이상이 있을시 발바닥에 연관된 경결점이 있어서 통증이 더 심하다. 아울러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과 너무 말라 발바닥이 얇은 분들도 통증을 많이 호소한다. 이렇게 통증이 드러날 때 몸이 긴장된다. 겁이 날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 모래밭과 부드러운 황토길, 소금밭에서 먼저 시작하면 도움이 된다. 발바닥에 통증이 별로 심하지 않은 분들도 지속해서 맨발 걷기를 하면 발다박의 통증이 점점 누적되어 마루를 걷거나 신발을 신고 걸어도 아픔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발바닥의 부담에 몸이 적응하기 위하여 발바닥의 각질이 두꺼워지기 시작한다. 심한 경우 시골 농부 발바닥과 같은 모양으로 5mm 정도까지 두꺼워지다 어느 순간 탈락한다. 각질이 탈락한 이후 발바닥 통증도 거의 사라지며 발바닥이 부드럽고 탄력있게 변한다.통증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이 있거나 관절에 이상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걷다보면 통증과 위화감이 드러난다. 이러한 현상은 이상부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드러나며 가벼운 경우 걷는 도중 사라지고, 때로는 점점 더 심해지고 부위가 넓어지다 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맨발 걷기를 할 때 통증이 드러나면 변화(變化)가 발생된 것이며 이러한 변화는 대부분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되므로 우직하게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②열감과 발한이 드러난다- 모든 운동은 발열과 땀이 동반된다맨발 걷기 역시 운동으로 걷기 전보다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고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진다. 평소 체력이 강하고 항상 활발한 순환과 왕성한 활동성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걷기 정도로는 몸의 활동성에 변화를 주지 않아 발열이 드러나거나 땀이 나지 않는다.따라서 모든 사람에게 땀이 나거나 발열이 증가하지 않지만, 평균적인 건강을 가진 분들에겐 발열과 땀이 나는 것이 정상이다.이러한 상황일 때 중요 포인트가 있다, 즉 맨발 걷기시에 열감과 발한이 이루어지는 경우 보통의 상태보다 효과적인 기혈 순환이 이루어지는 모습이여 세포의 활동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이럴 때 중간에 절대로 쉬지 말고 열감이 사라지고 땀이 식을 때까지 걷는 것이 맨발 걷기의 핵심이며 매듭점이라 할수 있다. 이때가 내 몸이 일상생활에서 본래 가질 수 있는 가장 활달하면서 안정적인 상태라 할 수 있으며 건강을 위한 맨발 걷기는 이 지점까지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면 된다.한편 자신의 체력이 평균에 못 미친다고 여기는 분들이 몸에 열감이 드러나거나 땀이 나지 않는다면 너무 느리게 걷는 것은 아닌가 살펴보고 좀 더 활발하게 걷도록 한다. 나름 활발하게 걷거나 더 이상 빨리 걷기 힘든 경우 두터운 옷을 입거나 땀복을 입어 체열을 보존하면서 걸어 발열과 발한을 경험하고 다시 안정되는 상태를 경험하는 것이 좋다.-----------------------------------------------------------------------------------------------------------------------------------------------유용우 한의사는 일산에서 유용우한의원을 운영 중입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걷기 처방전>을 출간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인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의원에서 어싱(earthing) 패치 치료와 어싱 침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발로 뛰어 찾은 한방의 명의 20’에 선정되었고, 책 <한방으로 키우면 훨씬 건강해요> <한약의 혁명, 맑은 한약>을 함께 썼습니다. 2024-09-09
- 세계문화교류센터, 2024년도 하반기 ‘청소년 외국어 해설사’ 모집 세계문화교류센터는 문화재청과 고양시의 문화재를 해설하는 청소년 해설사를 교육하는 기관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역사화 문화, 외국어 기량과 실력을 갖추기 위해 ‘청소년 해설사 기초과정’과 ‘청소년 해설사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내 수업 외에 많은 현장 수업 등을 병행 교육한다. 초등 6학년 이상이면 교육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 수업(10월 5일 부터)이 진행된다. 신청자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은 9월 28일(토) 열린다.기초과정 테스트(시연, 필기)와 해설사과정 최종 테스트를 통과한 학생은 ‘청소년해설사’로서 문화유산해설 및 크리에이터 활동, 번역 봉사 등을 할 수 있다.서울의 고궁 및 문화유적, 고양시의 문화유적과 명소 등은 물론이고 고양문화원의 전통행사 및 전통혼례 등을 외국인에게 소개하고, 해설하며 이를 동영상으로 남기는 문화유산 크리에이터 활동, 고양 YHCL영어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기회가 주어진다.해설사 입문과정 ‘리시움 과정’도 모집청소년영어문화유산해설사 예비 과정으로 진행되는 리시움 과정은 초등 4학년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리시움과정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한국사와 영어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자신이 알고 있는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적극적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8개월 과정으로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 수업이 진행된다.네이버카페 “세계문화교류센터‘문의 031-913-4600 (010-5180-0218) 2024-09-09
- 신일중학교 므네모시네 윈드오케스트라, 올해도 최고 실력 입증 고양신일중학교(교장 유혜숙)의 자랑인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단이 올해도 전국 최고의 실력을 뽐냈다.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단은 지난 8월 12일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 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8월 21일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중·고 통틀어 전체 대상을 수상했다. 1973년 창설돼 한국음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K.B.A.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는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초등부 9팀, 중등부 15팀, 고등부 11팀, 특별부 20팀, 일반부 8개 팀 등 전국에서 63개 팀 4천여 명이 참가해 4일간 진행됐다.또한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는 초등부 11개 팀, 중등부 23개 팀, 고등부 16개 팀 참가하여 3일간의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지도교사 마상학)는 ‘마치 블루 스프링 March Blue Spring(Suzuki Masafumi 곡)’과 ‘더 벨스 오브 사그라다파밀리아 The Bells of Sagrada Familia(Satoshi Yagisawa 곡)’를 연주했다.올해 창단 23주년을 맞이하는 신일 므네모시네 윈드 오케스트라는 80명의 학생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며 꿈과 끼를 발산하고 있다. 2024-09-09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25학년도 전국 10개 수의대 정시 모집인원은 지난해보다 22명 감소한 153명을 모집한다. 이 중 충남대만 유일하게 일반전형 12명과 지역인재전형 4명을 같이 모집한다. 일반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149명이다.모집군별로는 가군이 4개 대학 68명, 나군이 5개 대학 64명, 다군이 1개 대학 17명이다. 가군에서는 건국대 39명과 충북대 14명, 나군은 서울대 15명, 전남대 16명, 전북대 15명, 다군은 제주대 17명이 모집 규모가 크다. 2023학년도에 경북대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이동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군별 변동이 올해도 없다.수능(일반전형)은 백분위 94%~96%내신 성적과 학교 활동 부족하다면 정시모집은 또 하나의 기회전형방법은 서울대 일반전형만 단계별 전형을 하고 다른 대학은 모두 수능 100%를 반영하는 일괄전형이다. 특히, 서울대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2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와 교과평가 20% 성적을 합산하여 최종 선발한다. 서울대의 교과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① 교과 이수 현황, ② 교과 학업성적, ③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만 반영하여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한다.수의대 10개 대학 중 강원대와 제주대만 수능 활용지표로 백분위를 적용한다. 강원대는 수학 (미적분, 기하) 선택자에게 10%, 경상국립대는 과학탐구 Ⅰ, Ⅱ영역 , 과학탐구 Ⅱ, Ⅱ영역 2과목 응시자 에게 적용하던 10% 가산점을 5%로 축소했다. 건국대는 한국사 5등급부터 감점 처리한다.2024학년도 입학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일반전형) 최종등록자 백분위 70% 컷은 국수탐 평균 백분위가 98.00, 건국대 95.75, 충남대 94.00, 경북대 96.12, 전남대 95.50, 강원대 97.50, 충북대 95.40, 전북대 96.50, 경상국립대 95.67, 제주대 96.00이었다.끝으로, 수의예과 정시모집은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모집인원,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 수능 활용지표, 가산점, 탐구영역 변환표준점수 등을 잘 따져서 가, 나, 다군 군별 지원전략이 필요하다. 정시모집 합격선은 어디가 발표 최종등록자 백분위 70% CUT 기준으로 수능(일반전형)은 백분위 94~96% 정도이므로 내신 성적과 학교 활동이 부족하다면 정시모집이 또 하나의 기회다.*2025학년도 수의예과 정시모집(지역인재전형 제외) ‘일반전형’ 모집 현황 (지역인재전형 제외)모집군대학명전형명모집인원(명)전형방법수능활용지표수능 영역별 반영비율비고가건국대KU일반학생39(-3명)수능100표+백국30+수40+영10+탐20한국사 감점강원대일반10수능100백국20+수30+영20+과30수(미/기) 10% 가산충북대일반14(-7명)수능100표국20+수(미/기)30+영20+과30경상국립대일반5수능100표국25+수(미/기)30+영20+과25과탐 Ⅰ, Ⅱ영역과탐 Ⅱ, Ⅱ영역2과목 응시자 5%나서울대일반전형151단계(2배수):수능1002단계: 1단계80+교과평가20표국33.3+수(미/기)40+과26.7충남대일반12수능100표국25+수(미/기)45+과30경북대일반학생6(-6명)수능100표+백국25+수(미/기)37.5+영12.5+과25전남대일반16수능100변표국30+수(미/기)40+과30전북대일반학생15(-3명)수능100표+백국30+수(미/기)40+과30다제주대일반학생17(-3명)수능100백국20+수(미/기)30+영20+과30합계149(-22명)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