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 지역아동들과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 마쳐 ‘나는 도시농부 네트워크’(이하 나도농, 회장 홍전기)가 지난 10월 19일 아동복지시설인 강선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체험농장(파주시 맥금동 위치)에서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5월경에 고양 강선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각자의 이름표를 달아놓았는데, 수확 철을 맞아 이날 고구마를 캐는 행사를 한 것. 이날 행사에는 강선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나도농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 회장은 “올해 고구마가 풍년이어서 풍성한 수확물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나도농에서는 농사 체험을 통해 정서 함양과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것을 목적으로 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나도농은 회원들의 개인 텃밭과 주요 7개 농장, 공동농장을 기반으로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이웃과 나눔 활동을 하는 한편, 도시농업관련 교육(시니어 농부학교, 도시농업포럼)을 진행해오고 있다. 회원의 대다수가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행사로 11월 15일~16일 이틀 동안 ‘김장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행사 자원봉사 참여 문의는 전화 010-5613-3079 또는 카페(https://cafe.naver.com/nadonong)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11-08
- <맨발걷기 처방전>저자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이야기 ⑨ 맨발 걷기가 꼭 필요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이나 바쁜 직장인 등 다른 운동(특히 유산소 운동 같은 중강도 이상)이 어려운 경우 맨발 걷기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연로하신 분이 경우 강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 어렵다. 쉬우면서 효과적인 맨발 걷기가 적절할 수 있다. 성인들의 경우 40세 이후 어느 한 시점이 되면 몸의 구조가 점점 흐트러지는 신호를 받는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명확하고 공통으로 드러나는 신호가 노안(老眼)의 현상이다. 이때부터 보이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관의 감각이 점점 쇠퇴하며, 한편으로 기력이 떨어져 귀찮음이 발생한다. 수면의 질도 떨어진다. 따라서 이러한 신호가 하나둘씩 드러나면 대책을 세워야 한다. 하지만 마땅한 대안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보통은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칭하고 전반적인 생활의 변화를 도모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기력이 딸리고 호흡이 짧아지며 관절이 말을 듣지 않다 보니 쉽지 않다. 맨발로 걷기가 여러모로 바람직한 대비책이 되지만 어떤 분들에겐 맨발로 걷기마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그래도 건강관리를 위하여 맨발로 걷기라도 해야 하기에 가능한 범위에서 최선의 방책을 찾아보아야 한다.① 서 있는 것마저 힘든 경우- 어싱 족욕, 지압판에 발장구 치기, 어싱 매트에 접촉하기 정도로 시작한다.② 서 있는 것은 가능하지만 걷기가 어려운 경우- 식탁이나 보행기를 짚고 제자리 맨발로 걷기를 한다.-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부축을 받아 걷기를 시작한다.- 수영장으로 가서 아쿠아워킹을 시작한다.③걸을 수 있는 경우- 힘겹고 통증이 있다 하여도 조금씩 걸으면서 점점 늘려가도록 한다.대부분의 운동은 소모와 손상을 동반한다. 다만 이를 더 강하고 효과적으로 회복하는 과정을 통하여 건강을 증진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회복의 효율이 떨어지는 시기가 있다. 특히 수면의 질이 떨어질 때 운동마저도 부담이 되기 시작하며 오히려 운동으로 몸이 점점 힘들어지기도 한다.한의학에서는 이를 ‘단전’이라는 생체배터리 개념으로 그 현상을 설명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명시해 놓고 있다. 이러한 생체배터리는 태어날 때 정해져 있으며 이를 사용하다 생체배터리가 완전히 소진하면 생을 마감하는 개념이다.따라서 이러한 생체배터리를 관리하면서 개선해야 하는데 관리의 가장 큰 포인트는 충전과 방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다. 즉 적절한 활동과 노동 운동에 의한 방전을 조율하고, 수면중 이루어지는 숙면 과정에서 확실한 충전을 하는 것이다.다른 한편으로는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의 통로를 원활하게 유지하면서 배터리의 성능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이 단전호흡과 무술을 통한 단전의 단련이다.그런데 단전이란 생체배터리를 키우고 개선하는 과정이 맨발로 걷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즉 맨발로 땅을 걸으면 발바닥 경락의 자극에 의하여 단전까지 이어진 기운의 통로가 넓어지면서 땅의 기운이 단전으로 스며들어 생체배터리를 보충하는 것이다. 이러한 보충으로 실질적인 기운의 증진이 이루어지고 몸의 세포에 진액이 스며들어 윤택함을 얻고, 자유전하를 얻어 활력을 얻게 된다.즉 맨발 걷기가 생체배터리로 표현할 수 있는 생명력을 회복하는데 쉽고도 확실한 방법인 것이다. 맨발걷기로 어느 정도 힘을 얻는다면 다음 단계로 단전호흡과 기마자세가 기본이 되는 무술에 도전해볼 것을 권한다.---------------------------------------------------------------------------------------------------------------------------유용우 한의사는 일산에서 유용우한의원을 운영 중입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걷기 처방전>을 출간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인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의원에서 어싱(earthing) 패치 치료와 어싱 침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발로 뛰어 찾은 한방의 명의 20’에 선정되었고, 책 <한방으로 키우면 훨씬 건강해요> <한약의 혁명, 맑은 한약>을 함께 썼습니다. 2024-11-08
- <맨발걷기 처방전> 저자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 걷기 이야기 ⑧ 맨발로 걷는 것에 이론적으로 가장 필요하고 가장 효과가 높은 연령은 성장 과정 중에 있는 어린이들이다. 맨발로 걷기가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육체와 정신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발달에 효과적이다. 성장이란 보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뛰어노는 것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예전 아이들은 밥 먹고 뛰어 는 것이 일이었다. 자연과 더불어 맨발과 맨몸으로 땅과 접촉하면서 뒹굴면서 노는 것이다. 맨발로 흙장난을, 냇가에서 물장난을 하면서 놀았다.횟수나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요즘 아이들이라고 해서 그런 모습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해수욕장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 예전 어린이의 노는 모습과 유사하다 볼 수 있다.아이들이 이렇게 맨몸으로 자연 속에서 놀면서 자랄 때 건강함과 더불어 완성된 성장으로 건강한 신체를 가질 수 있다.필자의 경우 맨발로 걷는 것과 연관하여 기적과 같은 장면을 본 적이 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마라톤(42.195km)을 완주한 영상이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이것이 “현실의 기적이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쑥쑥 크면서 건강하고 완성된 성장을 도모하려면 맨발로 걷는 것과 더불어 자연에 순응하고 적응하는 성장기를 보내는 것이 요구된다.특히 아이가 성장에 부족함과 불안정이 있다면 맨발 걷기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① 실질적으로 성장이 지체되는 경우② 치아를 기준으로 가상의 설계도를 그렸을 때 성장이 미진한 경우(앳된 느낌)③ 성장통을 호소하는 경우④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⑤ 식욕이 미진하거나 먹는 양이 현격하게 적은 경우⑥ 성장 과정 중 잔병치레가 많은 경우이러한 경우에 맨발로 걷는 것을 생활의 1순위로 잡고 실천하기를 권한다.특히 비장(脾臟) 기능이 취약하여 배고픔을 표현하지 않고, 조금만 먹으면 밥을 입에 물고 있는 아이의 경우 맨발 걷기라는 행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아이들이 맨발로 땅을 걷고, 성장 과정 중에 맨발로 놀이터 등에서 살다시피 하다보면 엄지발가락과 연결된 발바닥의 옴폭 들어간 아치라인이 자극을 받는다. 이곳을 비경(脾經)이라고 한다. 한의학에서 말하는 기운의 통로로 땅으로부터의 자극으로 비장이 점점 튼튼해진다. 따라서 꾸준하게 맨발 걷기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배고픔을 명확하게 표현하고, 먹는 양이 증가하고, 밥 먹는 속도도 빨라진다.------------------------------------------------------------------------------------------------------------------------------------------------유용우 한의사는 일산에서 유용우한의원을 운영 중입니다. 오랜 기간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유용우 한의사의 맨발걷기 처방전>을 출간했습니다.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방편으로 일상에서 적극적인 맨발 걷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의원에서 어싱(earthing) 패치 치료와 어싱 침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발로 뛰어 찾은 한방의 명의 20’에 선정되었고, 책 <한방으로 키우면 훨씬 건강해요> <한약의 혁명, 맑은 한약>을 함께 썼습니다. 2024-10-26
-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공부법 안녕하세요, 예비 중1 학부모님들!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소식에 많은 분들이 감동하셨습니다. 이러한 기쁨은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을 줍니다. 한편, 노벨 물리학상이 인공 신경망을 이용해 ‘머신러닝’의 기초가 되는 방법을 연구한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는 소식은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그 속도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이맘때가 되면 특히 6학년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은 마냥 어린아이 같은 자녀가 몇 개월 후면 중학교에 입학한다는 생각에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초등 수학도 탄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중등 수학을 벌써 시작해야 할지, 이런저런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영역별 연계가 매우 중요한 과목이므로 기초가 부족하면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해도 힘든 과목입니다. 그렇다고 전 과정을 살펴볼 수는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님들을 위해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첫째, 수의 범위가 확장되고 용어의 약속, 문자의 사용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연수의 세계에서 고학년이 되면서 분수와 소수로 확장되는 것을 이미 경험했습니다. 이제 음수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유리수와 정수의 개념, 특히 음수가 포함된 혼합 계산은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초등 과정에서 배운 분수와 소수의 계산에 구멍이 있다면 빨리 메꿔줘야 합니다.둘째, ‘문자와 식’ 단원은 일찍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이 단원을 배우면서 초등 과정을 한 번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초등 과정에서 배운 여러 가지 공식이 나오면서 문자를 사용하기에 이 단원은 익숙해지기까지 이해력과 물리적인 연습이 필요합니다.셋째, 일차식과 일차방정식, 항등식 등의 구별은 매우 중요한데, 대부분 한 번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면 좋지만, 개념이 어렵다면 방정식 풀이를 먼저 한 후 일차식, 일차방정식, 항등식의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면 이후에 연립방정식과 이차방정식 등의 첫 단추를 잘 끼우게 됩니다.넷째, 온라인 콘텐츠 활용으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단원을 공부할 때 학생마다 이해 속도가 다릅니다. 같은 학년, 비슷한 점수를 받아도 모르는 것이 같지는 않습니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면 시간과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만으로 학습이 걱정된다면, 오프라인 학원 선생님의 피드백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학습이 좋습니다.마지막으로, 사춘기 학생들은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수 있으며, SNS나 게임과 같은 디지털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모님께서는 자녀가 학습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해진 시간 동안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세우거나, 학습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할 때마다 작은 보상을 제공하는 방법이 있습니다.선생님의 체계적인 지도와 부모님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자녀가 새로운 과정을 배우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열린 마음으로 이야기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세요.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비 중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과 주변의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합니다.초등고학년 및 중등수학 입문 전문김포 최정화수학학원 사우관/풍무관최정화 원장010-8618-1262 2024-10-26
-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 전략과 심층면접 대비법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 시 태도의 중요성10월 5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적문제해결력 검사를 진행했다. 결과 발표는 10월 28일에 있다. 그리고 바로 그 주 토요일 11월 2일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 면접이 있다. 동국대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아 미리 준비하시라고 당부 드리듯 심층면접도 월요일 발표하고 토요일 바로 면접이므로 창의적문제해결력 발표 여부와 상관없이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 영재원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 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사뭇 다르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필자처럼 영재원 시작부터 함께했고 오랜 경험이 되면 어느 정도는 예측할 수 있고 영재원 심층면접 내용도 축적되어있다.결국 지원자의 영재성을 알아내기 위한 문제이고 지식적인 면과 태도가 겸비되어야 해서 시선 처리 등의 연습도 필요하다. 올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설명회에서 동국대학교 영재원장인 금나나 교수도 필자와 똑같은 말로 강조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대비법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내가 제출한 연구 활동 보고서의 검토가 필요하다. 연구활동 보고서를 숙지하고 질문에 대비한다. 그리고 내 전공과 관련된 지식 정보를 준비하고 기본적인 심층면접 에 대비한다. 지원 동기, 장래 희망, 하고싶은 것, 본인의 장점, 최근에 읽은 책 등 나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시선 처리에 신경 쓰며 연습한다.1. 지원 동기: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 특별한 경험, 혹은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순간 등을 정리해 본다.2. 장래 희망 및 꿈: 장래 희망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구체적인 직업이나 분야를 언급한다. “저는 생명과학 분야의 연구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하고 그 이유와 함께,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지를 연결 지어 설명하면 좋다.3. 진로 및 희망 직업: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이를 위해 환경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이 좋다.4. 본인의 장점과 단점: 장점은 과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등을 언급할 수 있고 단점은 개선하고자 하는 점을 구체적으로 말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를 강조하면 좋다.작가 한강의 한국 최초, 아시아 여성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본 ‘노벨상 두 번 수상 최초 여성’ 마리퀴리최근 우리나라 최소, 아시아 여성 최초로 한강 씨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노벨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 대비를 위한 지식 정보로 ‘노벨상 두 차례 수상 최초 여성’에 대해 언급해 본다.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과학자는 마리 퀴리이다. 마리 퀴리는 자신의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과 폴로늄이라는 두 가지 원소를 발견했고 두 차례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여성이다. 1903년에는 물리학상을, 1911년에는 화학상을 수상했다. 마리 퀴리는 방사선 치료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이는 암 치료에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마리 퀴리는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여성의 권리와 과학 분야에서의 평등을 위해 싸운 점에서도 많은 영감을 준다.존경하는 과학자나 수학자를 언급할 때는 그들의 업적과 자신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저는 마리 퀴리를 존경합니다. 그의 끊임없는 연구와 도전 정신은 저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원자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줄 수 있다.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심층면접은 자신을 표현하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이다. 예상 질문을 미리 준비하고,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정리해 보자. 진정성 있는 답변이 면접관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것이다.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길 바란다.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윤정애 원장031-916-0022 2024-10-26
- 고등학교 영어와 수능 영어 고등학교 영어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내신 지필고사와 수능 영어이다. 중학교 과정과는 또 다른 내용과 난이도이고, 거기에 더해 매 학기 수행평가의 양도 적지 않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외부 지문 혹은 비문학이라고 불리는 내용으 로 가득한 수능영어가 진학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두려움의 진앙일지도 모르겠다.오히려 교과서는 현행 중학교 영어 과정과 비숫하게 진행되고 내용에서도 길이에서 차이가 조금 있을 뿐, 학생들이 다루기에는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문제는 추가되는 외부 지문이나 부교재가 일단 낯설 것이고, 모의고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친구들은 매우 당혹스러워 질 수도 있다. 중학교때 영어를 A등급만 받아왔다는 학생들도, 시작부터 외부 지문이나 모의고사에 적응하지 못하면 내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과서 지문과 관련된 평가들에서는 그다지 큰 변별이 나지는 않을 듯하고, 결국에는 전국 모의고사 지문과 그 와 관련된 부교재에서 발췌하여 출제되는 부분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학생들에게 매우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다. 따라서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가장 염두에 두고 준비를 해야할 부분이 결국 어휘와 모의고사 유형 문제이다.실질적으로 모의고사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는 3학년을 제외하고는 매우 드물다. 어찌 보면 그 공부는 학생들 몫으로 돌려지지만, 단순히 혼자서 공부를 진행해 왔다고 해서 그 형식과 내용에 익숙해지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수능 영어에 출제되는 지문은 난도가 높은 경우에는 대학원 수준의 내용과 난도, 어휘들이 사용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그 분야도 특정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출제된다. 물론 최근에 와서는 소위 킬러문항들을 배제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이지만, 실제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비교해 보면 그렇다 해도 여전히 쉽게 이해하고 풀어낼 수준은 아니다. 다시 말해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 전공 과목을 공부하면서 고학년이나 대학원에서 다룰 내용을 고3학생과 N수생들에게 풀이하도록 요구한다는 것이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낼 수 있는가?상황이 그럼에도 또 한편으로는, 이른 시기에 수능과 모의고사를 다루고 진학한 학생들 가운데에는 의외로 적응도 빠르고 고득점을 어렵지 않게 받은 경우도 적지 않았다. 내용이야 어떤 학생에게도 쉽지는 않지만, 그나마 많은 풀이 경험과 강독을 반복하고 동시에 관련 어휘를 꾸준히 학습한 결과라고 하겠다. 즉, 얼마든지 대비가 가능한 부분이고 그만큼 꾸준한 학습만이 그러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울러 시험이라는 평가는 결국 요령이 필요하다. 무조건 풀이만 한다고 해서 상황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매번 경험치를 늘려가면서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풀이 습성과 버릇을 고치고 다시 스스로를 테스트 하는 과정이 꽤 오랜 기간 반복되어야 앞서 말한 학생들과 같은 결과들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무엇보다도, 고등학교 학업에서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는다. 특히 언어 과목인 국어와 영어는 중학교 시절처럼 하루 잡아서 처리해 버릴 정도의 정보량이 아니다. 그런 만큼 장기간 학습 계획을 세우고 매일 학습을 하면서 학습 부담을 줄여가는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야 다룰 수 있는 학습량이다. 따라서 진학을 앞두고 제일 시급하면서도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학습을 해나갈 수 있는 지구력과, 문제 풀이 경험을 정기적으로 쌓아가면서 ‘순간 풀이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고 마음만 앞서서 고3 수준부터 다룰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고2와 고3 학생들이 다루는 문제의 내용적 난도와 길이는 상당한 격차가 있다. 따라서 단기간에는 그러한 적응력을 키우는 것은 어렵다고 보고, 최소한 1년 반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학습을 진행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지금까지 수업을 해오면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2등급까지는 어떻게 해서든 받을 수 있게끔 수업을 진행해 왔다. 물론 이에 아쉽게 못 미치는 경우들도 적지 않았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2등급도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1등급의 경우, 아무래도 진학 전까지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 받을 수 있었으므로 무엇보다 고교 진학 전 가장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 기간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요령은 없다. 다만 지속적인 학습과 경험치를 늘려가는 것뿐이다. 일산 후곡 에이포인트영어학원안정준 원장일산서구 일산로 542 용신프라자 3층문의 031-905-7771 2024-10-26
- 2025학년 교육과정 개편! 고교 학점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어느덧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제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고 나면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겨울방학은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시기이니 만큼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 볼 수 있다. 이번 가을 학기와 겨울방학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중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2025학년도부터는 교육 과정이 전면 개편되기 때문이다. 바로 ‘고교 학점제’가 그것이다.고교 학점제는 논란의 여지가 분명한 교육 과정이지만 시행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고교 학점제 준비를 지금부터 해야 한다.고교 학점제 도입은 현 중학교 3학년인 예비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되는 만큼 현재의 고등학교 내신과 달라진 고교 학점제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우선 가장 큰 변화는 내신 체계의 변화이다. 9등급제인 현 내신 체계가 5등급제로 바뀐다.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4%, 2등급이 누적 11%, 3등급이 누적 23%였다. 하지만 달라진 5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10%, 2등급이 34%, 3등급이 66% 이다. 1등급의 비율이 대폭 높아졌으며 각 등급 간 누적 비율의 차이가 커져 등급 간 성적 격차가 더 명확해졌다.이렇듯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두 가지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첫 번째로, 고교 내신 중요성의 약화와 두 번째로 수능 및 대학별 고사 중요성 확대이다.아무리 학령 인구가 감소했다 하더라도 전체 학령 인구 대비 서울권 대학의 진학자 수는 여전히 낙타가 바늘구멍에 들어가는 숫자이다. 따라서 달라진 고교 등급제는 오히려 학생들의 입시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어버렸다. 과거에는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 과정에서 두 가지 중 한 가지만 선택하면 됐었다. 고교 내신을 잘 챙겨서 수시 즉, 고교 내신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 하든지, 아니면 수능을 잘 챙겨서 정시로 대학을 진학하든지 둘 중의 하나였다. 하지만, 달라진 고교학점제에서는 내신과 수능 그리고 대학별 고사를 모두 챙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왜냐하면, 내신 등급이 5등급제로 바뀌면서 학생들의 내신 변별력이 그만큼 약해졌기 때문이다.내신이 2등급이면 24% 내의 성적을 말하지만, 과거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의 평균 내신 등급은 11% 내외였다.고교학점제, 영어 준비 방법그러면 달라진 고교 학점제를 현 예비 고1 학생들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필자는 영어 과목의 관점에서 얘기하고자 한다.우선 충분한 어휘력을 익혀야 한다. 어휘력은 단순히 단어장을 달달달 외운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단어장으로 단어를 익힌다는 것은 단순 암기를 하는 것과 같다. 단순 암기는 시간이 지나면 머릿속에서 모두 사라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익혀 나가야 한다. 단어는 그러면 어떻게 익힐 수가 있을까? 영어 독해와 단어를 병행해야 한다. 독해 지문을 많이 읽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단어를 나만의 단어장을 이용하여, 단어를 학습하는 것이다. 지문에 나오는 특정한 단어를 모른다면, 품사를 포함하여 단어의 뜻을 익혀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어휘력은 좋아지게 된다.두 번째로, 서술형 영작 시험을 위해 문장 구조와 영어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중학교에서 영어 시험이 90점 이상인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60점대의 성적이 나오는 것이 비일비재하다.이것은 중학교 때 영어 학습에 대한 변별력과 사고 능력을 키우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따라서 고등학교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문법과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처럼 고등학교와 중학교의 격차는 매우 크기 때문에 지금부터 고교 영어 공부를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 달라진 고등학교 고교 학점제는 영어 과목 학습량은 매우 많아 질 것이고, 5등급이라는 넉넉한 등급제에서는 내신 과목에서 변별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험 문제는 더욱 더 까다롭게 출제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앞으로 6개월의 시간은 매우 긴 시간이다.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으로 기초가 없거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있지 않더라도 올바른 영어 학습 습관을 키우고, 기초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면 고등학교에서 충분히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정성태 원장 문의 031-922-8205 2024-10-26
- 운정고 1, 지산고 1, 지산고 2, 한빛고 2 2학기 영어 중간고사 출제 경향 운정고 1이번 운정고 1학년 시험은 교과서에서는 이전과 동일하게 2문제가 출제되었다. 부교재는 ‘수능특강 Light’ 교재를 사용했으며, 이전 시험의 부교재 ‘리딩파워’ 보다는 난도가 높은 책을 사용하였지만 시험의 난이도는 이전 시험과 비슷한 것으로 생각된다.선택형 문제는 대부분 어휘, 어법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기를 점검하였고 그 외의 문제들은 지문의 내용을 숙지한 학생이라면 수월하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논술형 문제는 고난도는 없었지만 기본적인 영작 능력을 측정한 것으로 보인다.평상시 영작 공부를 할 때 어떤 내용을 써야 할지 떠올리는 연습을 많이 하고, 구문 독해 공부를 열심히 한다면 영작 문제 역시 수월하게 맞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산고 1이번 지산고 1학년 시험은 교과서의 비중이 줄고 모의고사의 비중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다. 문제 유형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본문 내용은 같지만 부분적으로 문장을 바꾸어 출제된 어법 문제들이 있어 단순 암기로는 한계가 있는 시험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이전 시험과 마찬가지로 ‘내용 일치(ⓐ~ⓔ)’ 문제가 있었고 12번 문제 ‘ⓐ~ⓔ에 대한 설명이 잘못된 것’과 같이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있어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이 많았을 것이다. 지산고 시험은 서술형 배점이 크고 난도가 낮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고득점을 받기 힘들다. 평소에 많은 어휘를 암기하고 구문 독해 학습을 열심히 해야 하며, 시험 기간에 많은 양의 문제를 접해봐야 시험 문제를 풀 때 시간이 부족한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지산고 2이번 지산고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시험은 선택형 문제는 비교적 수월했던 반면 논술형 문제가 변별력이 높았기에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지난 시험보다는 평균 점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험 역시 단어 변형이 있었고 새로운 문장 또한 지문에 추가되어 단순 지문 암기만 한 학생들은 어려웠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쉽게 풀 수 있는 주제를 물어보는 문제를 제외하고 모든 문제에서 단어 변형이 일어나고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많은 단어를 숙지하고 있어야 문제를 풀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험은 평균 점수는 지난 번 보다 높았지만 만점자가 적게 나오게 하려고 했던 시험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은 단순하게 지문 암기만 하는 것을 지양하고 양질의 문제를 풀어보면서 꾸준하게 단어 암기와 서술형 문제에 대비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한빛고 2이번 한빛고 2학년 중간고사 시험은 전반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이라면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먼저 선택형 문제들은 기본적으로 지문과 선지 해석을 할 수 있는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어휘와 구문 독해 문제 풀이 시 공부가 부족한 학생들은 긴 선지를 해석하느라 시간이 부족했을 것이다.또한, 선택형 문제의 선지가 길거나 (ⓐ~ⓔ)중에 고르는 내용 일치 문제가 다수 출제돼 학생들의 평상시 독해 능력에따라 점수 차이가 났을 것으로 보인다. 서술형에서 품사 변형 없이 쓰는 문제는 대부분 수월하게 풀었겠지만, 품사를 변형해서 써야 하거나 어법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은 고득점이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러한 출제 유형이 다음 시험에도 계속된다면 하위권 학생들은 기본적인 해석 능력을 길러 빠르게 해석할 수 있도록 공부를 해야 하고, 상위권 학생들은 어휘의 쓰임과 구문 독해를 바탕으로 한 서술형 공부를 할 것을 권한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과학전문 앤써학원초롱꽃캠퍼스 신현직 영어 강사문의 031-946-1646 2024-10-26
- 고등학교 수학, 긴급 점검 체크리스트 2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나오는 시기이다. 1학기 수학 성적이 향상되기를 바랐지만 크게 변함이 없거나 오히려 하락하는 현실을 확인했다면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점검해보자. 이 글은 고등학생 뿐 아니라 현재 중3 학생들을 위한 고등학교 내신 시험 준비 방법이기도 하다.1. 내가 알고 있는 개념이 정확한가?고등학교 수학 내신의 경우 수학 이론 등의 증명에 관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증명은 수학의 이해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출제의 기본 방향이 될 수도 있기에 반드시 스스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학생 대부분이 선생님이 칠판에 증명하는 과정을 구경만 할뿐이고 관련 공식부터 암기하는 경우가 많다. 철저히 수학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증명 과정은 수학의 특정 개념을 심도 있게 이해하게 해준다. 이는 개념을 응용한 고난도 문제를 풀기 위한 준비 과정이기도 하다. 그러니 무작정 고난도 문제에 접근하는 것보다 증명을 충분히 연습 한 후에 푸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다. 번거롭더라도 각 단원의 증명 부분을 스스로 노트에 필기하며 익히도록 하자.2. 내가 모르고 있는 개념은 무엇인가?고등학교 내신 시험을 준비학습을 지도하다 보면, 의외로 중학교 수학의 개념부분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고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음을 알게 된다. 혹시 그걸 어렴풋이나마 알면서도 현실적인 심리 상태가 ‘중학교 교재를 들고 다니기는 창피하니까, 해설을 보고서라도 고등학교 수학 문제집으로 해결하지’라면 겸손하고 용감해질 필요가 있다. 수학 점수의 변화가 필요하다면 사소한 창피함은 극복할 수 있도록 하자. 특히 중학교 2학년 2학기의 <기본도형과 닮음> 3학년 2학기의 <삼각비>와 <원의 성질> 파트는 반드시 학인해 볼 필요가 있다.3. 나의 공부 시간은 몇 시간인가?수학이라는 과목은 그 특성상 학생 본인의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본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강 시간을 학습 시간으로 착각하고 있다. 학교나 학원의 선생님이 설명해주는 시간, 또는 인강 등을 수강한 시간은 공부 시간에서 과감히 제외하자. 우리가 많은 영화를 보고 많은 축구경기를 봤다고 해서 연기를 잘하거나 축구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스스로 개념서를 읽고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만이 순수한 ‘자기 공부’ 시간이다. 지금 당장 스스로 하루에 몇 시간을 수학 공부에 투여하고 있는지 체크해보자. 그리고 나면 아마도 본인의 현재 점수가 납득이 될 것이다.수학 점수의 개선이 필요하다면, 학교나 학원 수업 외의 시간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을 수학 공부에 할애하자. 그리고 2시간 이상 공부에 적응 된다면, 하루의 공부 목표 기준을 분량으로 정하도록 하자. 아마도 분량 기준의 공부 시간을 정하는 상태가 된다면 자연스럽게 순 공부 시간은 늘어나고 있을 것이다.4.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해요지난 시험을 복기하면서 나온 문제점이 시험 제한 시간으로 인한 문제 풀시간의 부족이었다면, 단언컨대 시험대비 시 수학 문제 소화량이 매우 적었을 것이다. 유형별 문제에 따른 출제 포인트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채, 숫자 바꾸기에만 열심히 노력을 쏟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또는 선생님의 풀이 과정을 눈으로만 기억한 채 본인이 풀 수 있다고 착각한 경우는 아닌지 확인해보자.명심하자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며, 경험한 것은 이해한다’ 과연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한 지난 공부시간을 경험으로 채운 시간이었는지, 듣는 시간이나 보는 시간으로 흘려버린 건 아닌지 스스로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수학 시험 시간이 부족했다고 위로하는 건 스스로 문제를 소화하는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을 자인하는 것에 불과하다. ‘아~ 개념은 알고 있었는데’ ‘아~ 시간만 더 주어졌다면 다 풀 수 있었는데’라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안주하지 말자. 문제점을 알았다면 이를 해결하는 행동을 당장 실행하자.중학교 시절 막연한 자신감과 기대감으로 각자의 적정 공부 시간에 대한 노력을 통해 기대하는 내신 등급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냉담한 현실 앞에 갈팡질팡하며 현실을 외면하고 싶다면, 2학기 기말시험은 3가지 체크리스트를 통해 철저히 준비하자. 포기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학생들의 미래를 늘 응원한다.이건도 원장일산 백마 수학학원아론에듀학원2024 개념+유형 고등수학 확률과 통계 검토위원2024 비상교육 2022개정 교육과정 검토위원문의 031-907-2430 2024-10-26
- 자전거할인매장 ‘일산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1호점 ’ 2024년 총결산 세일 일산 삼천리 자전거 할인매장 ‘엔비스포츠’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 1호점)에서 2024년 총결산 마지막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자전거판매 시즌 오프를 앞두고 있어 평소 자전거를 구매하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적기라 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은 삼천리 브랜드 ‘첼로MTB(산악자전거)’다. 이월 상품으로 준비된 카본프레임 MTB로 105만원(기존가 150만원), 125만원(기존가 180만원), 147만(기존가 247만7000원)에 각각 할인해서 판매한다. 전화 문의와 매장 방문 시 직접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이월 상품은 더욱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총결산 행사에는 아동용 자전거, 접이식 자전거, 전기자전거, 하이브리드 자전거, 산악용 자전거 등도 할인판매를 진행한다.알루미늄 접이식 자전거 ‘삼천리 레체20’은 43만원에서 30%할인 된 29만5000원에 판매한다. 85만원에 판매되던 30단 기어(시마노 데오레급) 장착 MTB는 51만원, 전기자전거는 이월상품 전기자전거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디즈니캐릭터 아동용 자전거의 경우 최저가 14만원부터 최고가 24만50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생활형 MTB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최저가 17만원대부터 최고가 28만5000원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온라인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정찰제를 실시하고 있다. 일산 삼천리 프리미엄스토어1호점에서는 할인 상품 외에도 다양한 자전거를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홈페이지 http://www.nbsports.co.kr/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로 313-4문의 031-902-0856 2024-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