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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선물, 특별하게 준비하세요! 2010년 호랑이해 설날이 얼마 남지 남았다. 이맘때가 되면 설날 선물 고르기에 내심 신경 쓰이기 마련. 가족,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명절이다. 경기는 별로라지만 그래도 오고 가는 정이 없으면 섭섭한 법. 꼼꼼히 고른 선물에 마음을 담을 수 있다면 받는 이도 뿌듯하고 주는 이도 가슴이 벅찰 것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이 모두가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우리 지역에서 살펴봤다. 실속과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현명한 선택에 지역 농민까지 생각한다면 더 풍요로운 설날이 될 것이다. 설 선물은 최고품질의 농산물로, ‘사이소’에 한~ 가득!” 생산자가 직접 농특산물을 올리고 판매하는 인터넷 직거래장터로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경북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소(http://www.cyso.co.kr)’가 설맞이 선물 특가전을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사과·배·곶감·대추 등 설날 제수용품 모음 전을 준비하여 차례준비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하며 한우·돼지·닭 등 축산물과 한과, 간고등어 등 우리 지역의 우수농수특산물을 총 망라한 명실상부한 고향 명절장이 될 것이다. 더구나 설 선물을 대량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 등의 행사도 기획중이다. 사이소는 생산농가가 인터넷으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평이다. 사이소 고객만족센터 1644-4245 /www.cyso.co.kr 선물의 여운이 오래 남는 명품소금, 토판천일염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고가의 외국 명품 소금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가 오염 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갯벌염전에서만 생산되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낮은 최상의 소금인 토판 천일염이기 때문이다. 토판천일염은 갯벌을 자연 그대로 다진 결정지(토판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말한다. 제조공정이 까다롭고 생산량이 적지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명품소금이다. 토판 천일염은 바닷물이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과 갯벌의 미네랄, 아미노산, 유기 화합물 등이 함께 흡수되어 있고, 갯벌의 유기화합물에 의한 화학적 결합으로 강한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을 감싸고 있어 독특한 향을 내며, 끝 맛이 부드러운 단맛을 낸다. 외국 명품소금에 잠식당한 국내 고급염 시장을 되찾아 염전과 갯벌을 살리고 천일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내일신문과 전라남도는 우리 농어촌 명품지키기 공동기획의 하나로 ‘설날 선물용 토판천일염 공동구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지사가 인증하는 유일한 토판천일염 세트를 정상가 대비 20%할인 된 가격 (뻘솔트 선물세트 1호 4만3000원/2호 2만4000원 배송비 포함)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2010세트가 소진 될 때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로 주문 및 구입 할 수 있다. 02-2287-2300/ www.naeil.com(배너이용) 청도 감와인 감그린(GAMGRIN) 청도 특산물인 청도 반시로 만들었으며 감의 영양과 맛, 향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술이다. 감그린은 별도의 주정을 첨가하지 않으며, 100%의 감을 특수 효모로 발효시켜 1년 이상 숙성시킨다. 감 특유의 떫은맛과 달콤한 맛, 그리고 신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향이 풍부하고 황금색의 빛깔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 탄생한다. 감을 발효하면 아로마향(과일향)과 부케향(숙성향)이 조화를 이루어 입안 가득히 감의 자연 향을 느낄 수 있다. 감그린은 와인이 숙성되는 천혜의 조건 와인터널에서 숙성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어떠한 우리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적인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이면서도 포도 레드와인에 있는 탄닌, 즉 떫은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민속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감와인 설날 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판매하고 있다. 레귤러세트(36,000원), 스페셜세트(50,000원), 럭셔리 세트, 아이스와인(375ml 89,000원) 청도감와인(주) 054-371-1100 정성으로 빚은 지역 전통주, 경주교동법주 명절에는 전통주가 제격이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인 우리술(전통주)을 평소 만나지 못했던 친지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酒)과는 격(格)이 다른 전통술은 제주(祭酒)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종목이다. 그 중 경주시 교동에 자리 잡고 있는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는 경주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알아주는 제주(祭酒)로 명성이 자자하다. 교동법주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공식적인행사에서 사용한 술로, 빚는 날과 빚는 법을 지켜 술을 담근다고 해서 ‘법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주 교동법주 054-772-2501 건강에 최고! 진품 자연산 알라스카 차가버섯 알라스카 차가버섯 이야기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가버섯은 풍부한 칼륨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독소 배출을 돕고 차가버섯 주요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와 다당류, 플라보노이드, 프레틴, 비타민 등이 면역력 증강을 도와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기력 회복에도 효능을 보여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알라스카 차가버섯 정순덕 대표는 “알라스카 차가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등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 제게를 통한 체내산도 저하와 혈류작용으로 알카리화하므로 면역력과 방어력을 강화시켜 질병이 자연치유 될 수 있는 힘을 인체 스스로 갖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분말포장 수입 완제품으로 300g에 25만원이다. 알라스카 차가버섯 053-621-0785, 010-0770-078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경신고·경일여고·대건고, 자사고 신청 경신고와 경일여고, 대건고 등 3개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 접수를 마감하고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은 2010년도에도 자사고 지정을 위해 이달 중으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에 부의해 전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심사를 거쳐, 법인 및 학교관계자로부터 자사고의 신청 배경과 필요성,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현장을 방문한 후,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3개 학교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건학이념 및 학교운영 계획, 학교 재정 운영 계획,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계획, 입학전형 실시에 관한 계획, 교원배치에 관한 계획 등 5개 평가 영역에 60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마치면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중에는 자사고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대구 및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지원이 가능하고, 정원의 80%이하는 일반학생을 뽑고 정원의 20%이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의무적으로 뽑아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장해광씨는 “자사고 지정·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경영을 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사교육 걱정 수성구가 덜어드려요 수성구청(청장 김형렬)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난 25일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 지역내 13개 일반계 고교생 574명에 대해 연회비(2만원)와 저소득자녀들에게 수능방송교재 1000권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지원인원수 및 교재수를 각각 70명과 416권 확대, 총 644명에게 연회비를 지원하고, 1416권의 교재를 지원한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4월 강남구청과 수능방송 교류 협약을 체결, ‘수성 인터넷 수능방송(http://ingang.suseong.kr)’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해 7월부터 수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수성인터넷수능방송의 콘텐츠는 강남구청이 강남지역 유명 입시논술학원의 현직강사 86명을 영입해 수능은 물론 내신, 수능, 논술, 학습법 등 6200여개의 강의를 제공하며 서울 유명학원과 동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사이트에서는 인터넷 강좌의 정회원 가입시 전 수강교재를 PDF 파일로 무료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Q&A 게시판을 통해 강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잘 활용하면 내신영역을 물론 수능영역까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대구시, 내년도 여성가족정책분야 지원사업 공모 대구시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촉진과 여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09년도 여성가족정책관련 민간경상보조 및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9월 1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지원사업의 사업기간은 2009년 2월에서 12월까지로, 사업비는 민간경상보조사업의 경우 1억원, 여성발전기금사업의 경우 6천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공모대상 사업은 민간경상보조분야의 경우 여성정책 및 가족정책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사업, 여성발전기금분야는 시의 역점사업인 지정공모사업으로 여성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사업, 자유공모사업으로 남녀평등촉진, 여성사회참여확대 및 여성의 권익증진사업 등이다. 지원원칙은 1단체 1사업 원칙이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사업은 제외한다. 그리고 민간경상보조사업과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이중 신청은 불가하다. 신청자격은 대구시에 소재하는 여성부 또는 보건복지가족부 소관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립법인, 사회복지법 제2조의 규정에 의거 설립된 대구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및 지역대학 연구기관 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나 법인은 공모기간 내에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모된 사업은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심사하며, 선정된 사업은 2009년도 예산확정 결과에 따라 지원사업 및 지원액을 조정하게 된다. 문의 : 803-4024 www.daegu.g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대구 최초 국간산업단지 조성 확정 대구에 처음으로 국간산업단지가 조성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6일 달성군 구지면 일원 999만㎡(302만평)규모의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확정하고 다음달 6일 시행되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 특례법에 따른 시범산업단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공사와 대구도시공사로 정했다. 대구시는 지난 10여년 동안 산업용지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위천국가공단건설 등을 추진했으나 낙동강 하류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돼 심각한 산업용지난을 겪어왔다. 이번에 확정된 대구국가관학산업단지는 2009년 12월 국가산업단지 지정후 전체 부지에 대한 보상을 완료한 후 1단계로 2014년까지 321만㎡가 개발되고 2단계로 2017년까지 678만㎡가 개발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조7099억원이며 차세대 전자·통신, 첨단기계, 미래형자동차 등 첨단과학기술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역은 인근에 대구테크노폴리스 조성중이고 성서산업단지 및 달성1차산업단지와 함께 연계된 산업벨트 구축이 가능하며, 구마고속도로(대구~마산~창원), 중부내륙고속도로(여주~구미~현풍)개통으로 광역교통 여건이 좋아 구미(전자), 마산·창원(기계) 등 영남권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연계협력이 가능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9월초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공사 및 대구도시공사와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한 후 신설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계획(개발계획+실시계획)수립에 착수, 2009년 6월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관계부처조정을 거쳐 6개월내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하게 된다. 대구시는 16개 시·도중 국가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1993년부터 1인당 GRDP 전국 최하위 상태에 머물고 있다. 대구시의 1인당 GRDP는 1122만1천원, 울산의 3836만7천원, 광주의 1319만9천원보다 낮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국가산단조성과 함께 성서5차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이시아폴리스가 완료되면 대구의 산업단지 면적은 현재의 2배로 증가한다며 “앞으로 대기업유치와 지역산업구조 개편 등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부가세 환급 “단디 챙기세요” 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지난 7월 젊은 세대를 겨냥한 ‘단디체크카드’출시에 이어 지난 27일부터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부가세환급지원카드인 ‘단디비즈니스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단디비즈니스카드의 주요서비스인 부가세환급지원 서비스는 종전까지 신용카드 거래의 경우 신고절차가 복잡하고 부가세 환급대상 여부를 알 수 없어 매입자료로 활용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 이 카드를 사용하기만 하면 해당 거래에 대해 부가세 환급대상 여부를 분류 해 신고 파일을 자동 생성해 주며 부가세 신고 시 문서증빙을 할 필요가 없다. 또 고객의 거래내역에 대해서 주단위로 부가세 환급 예정액을 메일링하며, 부가세 신고기간에는 별도의 SMS를 통하여 추가적인 안내도 해준다. 단디비즈니스카드를 월100만원 이용 할 경우 연간 40 ~ 50만원을 절세 할 수 있으며, 이는 카드 사용금액의 4 ~5%를 돌려받는 효과가 있다. 부가세환급 지원서비스 외에 주유할인, 전 가맹점 무이자 할부, 항공권 할인, 렌터카 무료이용, 호텔/콘도 무료 숙박, 사무용품 할인 등 기업체에 꼭 필요한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한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름다운 미소 그리고 하얀치아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여성은 아름답다. 특히 가지런하고 하얀치아를 가졌다면 더 없이 아름다울 것이다. 가을이되면서 웨딩 촬영을 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종종보 게 된다. 가장 좋은 계절에 가장 좋은 모습으로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그 순간을 영원히 남기기 위해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고 훈훈하고 정겨운 우리 일상생활 중의 하나다. 이때 웨딩드레스보다 더 하얗고 아름답게 보이는 것이 바로 ‘미소’와 ‘치아’다. 웨딩드레스의 흰 색은 신부의 환한 미소와 멋지게 어우러지며, 하얀치아는 신부의 건강함을 상징해 준다. 하지만 눈부신 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치아가 누렇거나 검다면 어떨까? 그것처럼 어울리지 않고 우스운 일은 없을 것이다. 예로부터 치아가 오복 중 하나라고 했다. 치아의 주 기능은 역시 씹고, 먹는데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른 의미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즉,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미적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급기야는 오로지 ‘미적 역할’만을 위한 치아성형이라는 단어가 생기고 있다. 치아, 특히 위쪽 앞니의 경우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똑같은 상황에서 한 사람의 치아가 고르고 하얗다면 누구라도 좋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또한 치아의 크기나 위치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의 색일 것이다. 눈에 가장 잘 보이는 이유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젊은 여성층이 아니더라도 치아의 색과 모양에 많은 관심들을 갖고 있고 미백이나 라미네이트가 주요 질문대상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치아의 미백은 모양이나 위치는 바꾸지 않고 오로지 ‘치아의 색’만을 희게 만들어주는 치과시술이다. 라미네이트처럼 치아를 손상시키지도 않고, 자신의 치아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색을 바꿀 수 있는 시술이고 따라서 많은 분들이 비교적 간단하게 자신의 인상을 예쁘고 단정하게 바꾸는 방법으로 선택하고 있다. 과거에는 미백을 위해서 한 달여를 장치를 장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시술하는 ‘전문가미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술 시간이 짧고 효과가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방법이다. 단점이라면 치아가 시린 것인데 이것은 보통 하루, 이틀 정도 지나면 사라진다. 2-3회의 시술로 웨딩드레스에도 어울릴 만큼 예쁜 치아 색을 가지실 수 있는 치아 미백.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찾을 수 있는 기회임이 틀림없을 것이다. 열린치과 임광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맛있는 포도 싸게 사세요” 수성구청이 고산농협 및 포도 재배농가와 함께 다음달 5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매표소 건너편에 ‘고산포도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다. 고산포도 직거래 행사는 고산포도의 품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농산물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대구의 대표 농산물인 고산포도는 지난해 직거래 장터에서 480여 가구(1일 30여 가구)가 참여해 1만7300여 박스를 판매, 2억5천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만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직거래 장터에는 90여 농가가 참여해 당일 수확한 맛과 당도가 높은 신선한 포도(캠벨, 거봉)를 시민들에게 일반 가격보다 10~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효석장학회, 경북대에 장학금 4500만원 지급 효석장학회 조운해 이사장은 지난 25일 경북대 제1회의실에서 경북대 재학생 17명에게 한 학기 전액 등록금인 45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모두 조운해 이사장의 후배들.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고 학과 성적도 좋지만 집안 사정으로 공부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조 이사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의 전신인 대구의과대학을 1950년에 졸업했다. 1994년부터 2006년까지 12년간 경북대 총동창회장을 맡아 동창회관을 설립하고 단위 동창회 발전을 위한 기금을 출연하는 등 경북대 동문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 힘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모교 후학 양성을 위해 1995년에 사비 13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효석장학회를 설립해 같은 해 학부생 11명에게 장학금 1100만원을 첫 지급했다. 효석장학회는 2007년까지 학부생 621명, 대학원생 152명 등 총 773명에게 10억8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조 이사장은 “사회인이 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소양을 쌓는 중요한 시기인 대학생활동안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곤란을 겪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을 만들었다”며 “능력있는 후배들의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지우기 힘든 기미치료 ‘레이저 토닝’으로 하얗고 매끄러운 피부, 게다가 탱탱한 탄력까지 있다면 높은 점수를 얻는다. 대다수 여성들은 거울을 보면서 기본적으로 화장을 하고 외출을 하지만 얼굴의 잡티나 기미 등이 있다면 화장을 두텁게 하여 커버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에 기미나 잡티를 많은 여성들은 많은 시간을 화장에 투자한다. 그러나 짙은 화장은 피부에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켜 기미가 점점 악화될 수도 있다. 기미의 원인은 햇빛에 의한 멜라닌 색소의 자극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각종 약물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평소에 되도록 햇빛을 피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워 재발가능이 높고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최근 도입되어 인기를 얻고 있는 ‘레이저토닝’은 특히 난치성기미치료에 효과가 높아 여성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는 기존 레이저 치료시술법에 비해 출력이 월등히 높고 넓은 면적에 균일한 에너지의 조사가 가능해 시술시간을 단축시켰다. 또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진피층까지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기 때문에 특히, 동양인의 난치성 악성 기미치료에 활용도가 높다. 기미 잡티 주근깨는 물론, 치료가 어려웠던 검버섯이나 오타양 모반 등의 치료도 가능하다. ‘레이저토닝’은 치료 시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고 표피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은 치료 후 딱지가 생기지 않을뿐더러 염증이나 색소 침착을 만들지 않게 된다.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 없는 것이 ‘레이저토닝’시술의 장점이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케 하여 피부 모공치료효과와 잔주름개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치료 횟수는 개개인의 피부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르며, 대개 시술기간은 피부재생 기간이나 피부상태 등을 고려해 2~4주 정도 간격으로 시술한다. 시술 시에는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고 시술시간은 5∼10분 정도이고 증상에 따라 2∼4주 간격으로 시술하길 권장한다. 시술 전후에 미백관리를 병행하면 피부톤을 개선하는데 크게 도움이 된다. 기미는 완치의 개념보다는 완화를 목적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 후 완화된 상태라고 해도 평소에 햇빛으로부터 자외선차단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편안한 마음가짐도 중요하다. 피임약 등의 약물도 기미의 원인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과전문의 이지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