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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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향기 솔솔~ 서둘러 나선 봄맞이 집 단장 어느덧 입춘도 지나고 이제 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겨우내 쓰던 두꺼운 겨울용 커튼과 이불이 부담스러워 지기 시작하니 말이다. 벌써 부지런한 주부들은 가벼운 이불과 옷가지들을 꺼내며 서둘러 봄맞이에 나서기 시작한다. 굳이 큰 돈을 들이지 않더라도 간단한 소품과 화분만 몇 개 바꾸어도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다. 거실은 밝고 화사하게2010년 인테리어 트렌드는 바로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는 ‘친환경’이다. 엔틱, 또는 모던한 스타일이 유행했던 몇 년 전과는 다르게 원목느낌의 내추럴한 소재의 가구들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한다.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거실 또한 내추럴하면서 밝고 화사한 느낌으로 바꾸어 보자. 최근에는 화려한 포인트 벽지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색상에 패널이나 그래픽 스티커, 타이포그라피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트렌드. 봄에 어울리는 민트나 그린컬러를 이용해 내추럴한 느낌으로 연출해 보자. 칙칙했던 겨울용 패브릭 대신 가볍고 화사한 면이나 린넨 소재의 패브릭으로 바꾸어 보는 것도 좋다.서문시장에서 원단숍을 운영 중인 김진숙(49)씨는 “올 봄에는 그린이나 오렌지색상이 유행한다”며 부지런한 주부들이 벌써 화사한 꽃무늬 원단이나 그린, 오렌지 컬러의 체크원단을 많이 사간다고 설명한다. 베란다에 미니정원 꾸미기새봄처럼 파릇파릇하게 실내공간을 바꿔보고 싶다면 무미건조한 느낌의 베란다에 작은 정원을 꾸며보면 어떨까? 베란다 미니정원은 큰 돈 들이지 않고도 공기정화 효과와 가습효과가 탁월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베란다에 정원을 꾸밀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은 바로 방수와 배수처리. 베란다는 대부분 타일로 마감돼 있거나 바닥재를 깔아 높이가 거실과 같기 때문에 타일이나 바닥재 위에 화단을 만들 경우, 장기적으로 누수 위험이 있어 반드시 방수 시트를 깔고 배수구를 따로 설치해 주어야 한다. 또한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멸균된 인공토를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베란다 정원에 심는 식물은 당장에 보기 좋은 것 보다 1년 내내 보고 즐길 수 있는 식물을 고르는 것이 포인트. 낡은 욕조나 나무 상자들의 대형 용기를 이용해 베란다 정원을 꾸미는 방법도 있다. 용기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연출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파트 베란다는 일조량이 적고 통풍이 잘 안 돼 온실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햇빛이 적어도 무난히 자라는 식물을 심는 것이 실패할 확률이 적다. 헌 가구도 새 것처럼~리폼 & DIY겨우내 답답했던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또 하나의 무기는 바로 리폼. 수성구 신매동에 김은영 (38)씨는 “결혼할 때 가져온 화장대가 낡고 촌스러웠는데 버리자니 아까워서 베란다에 묵혀 두다가 얼마 전 리폼을 했더니, 서툴지만 나름 새롭고 예쁘다”고 말했다. 비교적 쉽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커튼이나 화분들에 비해 가구는 그렇지 않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조금만 공부를 하면 훨씬 더 세련되고 화사한 가구로 변신 시킬 수 있다. 리폼은 가구 뿐 만 아니라 오래된 현관문이나 벽면까지도 가능하다. 벽면에는 일반페인트가 아닌 벽지전용 페인트를 이용하면 점성이 강해 흐르지 않고 잘 바를 수 있다. 또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판매 되는 반재료 상품들도 인기만점. 인터넷 DIY사이트 손잡이닷컴에 지은영 대리는 “주부들은 간단한 도구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제품들을 선호한다”고 말하며 “DIY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복잡하고 어려운 제품보다는 쉽고 간단한 제품을 만들어 자신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학습효과 2배&uarr 공부방 꾸미기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 방에도 봄 향기를 불어 넣어 주자. 아이 방에는 가능하면 밝고 안정된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침구나 커튼에 봄 향기 물씬 나는 그린이나 옐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주되, 너무 튀거나 산만한 느낌을 주지 말아야 한다. 책상은 벽면을 향하게 배치하고 벽지는 한 가지 색상으로 통일감을 주는 것이 좋다. 책상은 아이가 편하게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 제약이 덜하고 이동이 쉬운 것이 가장 좋다고.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라면 갑자기 공부방으로 탈바꿈시키는 것보다 놀이와 공부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게 좋고, 고학년이라면 학습 분위기에 집중할 수 있게 꾸며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인터넷주문제작패브릭숍 : 루나홈 www.lunahome.net, 위드홈 www.with-home.com DIY&리폼 인기사이트 : 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 철천지 www.779.com, 나무이야기 www.hamuiyagi.com인테리어 소품 인기사이트 : 모던하우스 www.2001outlet.com, 소품채널 www.sofum.co.kr, 포홈 www.forhome.co.kr 도움말 한스 인테리어 시지점, 손잡이 닷컴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뭐든지 뚝딱! 손으로 만드는 건 모두 자신 있어요~” 뚝딱 뚝딱! 재료만 있으면 뭐든지 예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 같은 손을 가진 그녀의 집에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놀이터에서 만난 동네 아줌마조차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금방 친해지는 서글서글한 성격에, 만들기(?) 솜씨까지 빼어나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달서구 대천동의 전인혜 씨(31). ‘인테리어 좀 한다’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 자자한 ‘손잡이닷컴’에서 리폼어워드 1위를 차지한 그녀의 행복한 리폼의 세계에 들어가 본다. 겁내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4살 딸아이와 소꿉장난 하듯 아기자기하게 살고 있는 그녀의 집은 마치 어느 인테리어 잡지의 한 페이지를 보고 있는 듯 한 착각이 든다. 집안 살림 하나하나 얼마나 공을 들이고, 애정을 쏟았는지 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었다. 가구 리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예쁜 천들로 옷이며 커튼, 이불까지도 직접 만들어 쓴다고 하니 그녀의 솜씨가 어느 정도인지 말하지 않아도 대충 짐작이 간다. “주변에 아는 엄마들이 처음엔 구경만 하다가 요즘엔 자꾸 가르쳐 달래요. 그래서 요즘은 이집 저집 다니며 가르쳐 주느라 바빠요.전인혜 씨가 활짝 웃으며 말한다.처음엔 다들 ‘내가 할 수 있을까’하고 걱정만 하고 도전해 보려고 하지 않는단다. 하지만 막상 해 보면 ‘내 스타일 대로 만들어 내는 즐거움과 보람’이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다고. 리폼이나 DIY의 장점은 실패해도 다시 고치기가 쉬운 점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완벽한 상품이 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 취향대로, 나에게 맞게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겁내지 말고 일단 도전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그녀는 “요즘은 인테리어 사이트나 잡지에 워낙 잘 나와 있어서 조금만 공부하면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다”며 “재료도 원하는 대로, 원하는 양만큼 살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고 말한다. 그녀가 어릴 때부터 늘 엄마에게 들어왔던 말이 “니꺼만 만져라”였단다. 꼼지락 꼼지락 만들기 좋아하는 그녀가 얼마나 집안 살림들은 이리저리 옮기고 색칠해 왔는지 그 말 한마다에 다 이해가 갔다.“결혼 전, 친정 싱크대 색깔이 맘에 안 들어서 흰색 페인트를 사다 칠했는데 어찌나 줄줄 흘러내리는지 다 망쳐서 난리가 났었다”며 제대로 잘 바르고 싶어 여기저기 찾아서 알아보고 난 다음, 결국 성공하게 됐다고. 그때부터 책상이며, 책장이며 칠하고 만들기를 수도 없이 하면서 엄마한테 야단도 많이 맞았지만 “결국 그런 손재주도 엄마를 닮은 것 같다”며 웃는다. ‘타샤의 정원’의 타샤 튜더처럼 살고 싶어그녀의 집엔 그녀의 손이 닿지 않은 게 없다. 아기자기 예쁜 소품 가구들부터 직접 만든 이불, 커튼, 게다가 딸아이 장난감까지…. 이런 거 다 만들려면 비용도 만만치 않았겠다고 물으니 “가끔씩 아파트 재활용 쓰레기장에 보면 쓸 만하고 깨끗한 가구들이 버려져 있거든요. 그럼 동네 엄마들 불러서 집으로 들고 와서 밤새도록 문지르고 칠하고 나면 완전히 다른 가구가 되어 있어요.”라고 설명한다. 버려진 나무 상자 하나도 결코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단다. 센스쟁이 눈에만 띄는 값싸고 멋스러운 다양한 소품들까지,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가구 리폼뿐만 아니라 옷 만드는 재주도 남다른 그녀는 사실 티셔츠 한 장도 잘 안 사 입는 짠순이란다. 그 대신 서문시장에서 계절별로 예쁜 원단 한마 끊어 와서 딸아이랑 세트로 아기자기한 스카프 한 장 뚝딱 만들어 걸치고 나가면 웬만한 멋쟁이 부럽지 않다는 전인혜 씨. 어지간한 딸아이 옷가지도 모두 직접 만들어 준다.그녀는 “스커트나 조끼 같은 것들은 입히다 싫증나면 레이스 같은 것만 바꿔줘도 다시 새 것 같다”고 설명한다.명절 때나 가족 모임에, 또는 지인들 생일에도 직접 만든 스카프 한 장 예쁘게 포장해서 선물하면 다들 그렇게 좋아할 수 없다고. 먼 훗날 그녀는 ‘타샤의 정원’에 나오는 타샤 튜더처럼 살고 싶다고 했다. 아름다운 정원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집을 가꾸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은 게 꿈이고 희망이라는 그녀. “앞으로 열심히 돈 모아서 전원주택으로 이사하고 싶어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고 저만의 작업공간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해져요.”어쩌면, 누구에게나 똑같은 일상으로 느껴지는 지루한 하루가 그녀에게는 매일매일이 신나고 보람 있는 날들로 채워져 가고 있는 느낌이 전해진다. 그 마법 같은 손으로 앞으로의 행복도 뚝딱! 만들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이선주 리포터 wd0918@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8
- 피브로한의원 대구점 반월당으로 이전 개원 피브로한의원 대구점(원장 박완열, 한의학박사)이 수성구에서 반월당 현대백화점 옆 약전골목 입구로 확장 이전 개원했다. 피브로한의원은 피부와 비만치료의 한길을 걸어오던 한의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네트워크를 이루었으며 전국 20여 곳에 분원들이 있다. 피브로한의원은 수천 케이스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객관화된 메뉴얼과 자체 연구개발한 순수 한방재와 고유의 침법 등으로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되찾는 노력을 하고 있다. 박완열 원장은 "여드름 지루성피부염 아토피 건선 등으로 고생하는 분들과 비만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분들에게 정성을 다해 치료를 하겠다"고 이전 소감을 밝혔다.박완열 원장은 자신이 비만했던 시절의 사진을 보여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한 결과 지금의 날씬하고 건강한 몸이 될 수 있었다며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건강을 지키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에서 피브로한의원 대구점을 검색하면 좀 더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고 덧붙였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6
- 차가버섯의 성분·효능은 알라스카 자연산이 최고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알려지면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습관, 운동 그리고 건강식품 등에 대해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역력 강화, 항암버섯, 당뇨, 성인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차가버섯. 그러다보니 많은 업체에서 다양한 차가버섯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지혜롭고 꼼꼼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알라스카 청정 자연의 영양이 그대로차가버섯은 북위 45도 이상 되는 알라스카를 중심으로 러시아 시베리아, 유럽의 타이가 기후대의 자작나무에서 자생한다. 북위 63도 극랭 알라스카에서 자라나는 차가버섯은 혹한 속에서 매우 더디게 성장하여 조직이 조밀하며,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포장 완제품으로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알라스카 차가버섯의 정순덕 대표는 “알라스카 자연산 차가버섯은 지구상 마지막 청정지역인 알라스카의 윤택한 자연에서 자란다”며 “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엄격한 미국에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알라스카 주정부의 위생 검사와 관리를 통해 생산되어지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주변 지인이 입증해 준 차가버섯의 효과알라스카 차가버섯은 그동안 SBS TV의 모닝와이드, VJ특급 등에 소개되었던 (주)연희녹용의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을 분말 포장 완제품으로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정순덕 대표 스스로 알라스카산 차가버섯의 우수성과 효능을 자신하기에 시작단계부터 부닥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수입 판매에 이를 수 있었다.정 대표가 차가버섯과 인연을 맺은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미국에 살고 있는 언니가 선물로 보내준 차가버섯.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버섯이었지만 성인병에 좋다는 말을 들어 당뇨로 고생하는 지인에게 보내주었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지인으로부터 몸이 많이 좋아졌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이 이야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가면서 본의 아니게 점점 더 많은 차가버섯 주문을 받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규모 있는 사업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다.정 대표는 “가장 신선하고 위생적으로 차가버섯을 드실 수 있도록 수입 후 완제품으로 만들어 유통시키지 않고, 산지에서 채취 즉시 건조 가공한 후 바로 파우치팩 포장한 완제품을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한다. 또한 “차가버섯을 드시고 싶지만 비용적인 부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을 위해 다른 제품들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최하 15년 이상 자란 신선한 차가버섯을 현지에서 채취 즉시 건조 가공하는 일원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른 제품들에서 볼 수 있는 차가버섯의 산화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주 약효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함량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알라스카 차가버섯에서는 부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작나무 껍질이나 차가버섯의 목질 부분을 완전제거하고, 소량의 암갈색 내부조직만을 추출 최상급 품질을 유지한다.세계 각국에서 차가버섯 효능 연구 알라스카 차가버섯은 보유 성분이 다양해 여러 병증에 효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체에 나쁜 영향을 행사하는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혈액속의 지방수치와 당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 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등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체내 산도저하와 혈류작용으로 알칼리화하므로 면역력과 방어력을 강화시켜 질병이 자연 치유될 수 있는 힘을 인체 스스로 갖도록 도와준다. 최근에 핀란드 헬싱키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체의 면역력 증진, 종양 치료 등 효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는 에이즈와 O-157, 간암 치료제로 이용하며 미국에서도 최근 차가버섯추출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Tip - 차가버섯 드시는 법- 성인기준 1일 3회 이상, 공복상태에서 음용하는 것이 좋다. 권장 시간대는 매 식사 30분전, 기상 직후, 취침전 등이다.- 물의 온도가 너무 높은 경우 유효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60°C를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다만 물의 온도가 너무 낮으면 차가버섯이 잘 녹지 않는다.- 드시는 분의 사정에 따라 물의 양은 조절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물의 양이 많을수록 인체 흡수가 용이하다.- 일반적인 성인 기준으로 1일 권장량은 2~4g이며 10세 이하 어린 아이의 경우 일반적인 성인 기준의 1/2정도가 좋다.- 몸이 좋지 않아 드시는 분의 경우 음용 목적과 몸 상태에 따라 보다 많은 양을 드셔야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적절한 음용량은 판매처와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문의 053-621-0785, 010-7770-0785김선영 리포터 ticcle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8
- 아요디아의 공주 허황옥 BC 6세기경에 산스크리트어로 쓰여진 라마야나(Ramayana) 신화가 있다. 아요디아(Ayodhia) 왕국의 라마(Rama)왕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리나라의 춘향전과 같이 국민이 즐기는, 그래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극본이다. 라마(Rama)왕에 관한 영화가 제작되고, 연극으로 공연되고, 1987년 에서 라마왕의 드라마는 8천만의 시청자를 끌어냈다. 해마 다, 바르나시 근처의 남나가르(Ramnagar)에서 벌어지는 축제의 ‘라마야나’ 공연으로 절정을 이룬다. 수 많은 인파가 몰려 든다. 스토리는 이렇다. 아요디아 왕국의 라마 왕자는 절세의 미인 싯따와 결혼하여 왕위계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가 죽고 계모가 들어오자 박해를 받는다. 계모의 사주를 받은 왕은 라마 왕자를 왕궁에서 쫓아낸다. 라마 왕자는 부인 시따와 함께 숲으로 가서 살게 된다. 라마 왕자가 사냥을 하러 간 사이, 머리가 10개 달린 스리랑카의 마왕 라와나가 시따를 납치해서 스리랑카로 달아나 버렸다. 슬픔에 잠겨있는 라마 왕자에게 원숭이 왕 슈그리와가 시따를 찾아 줄 것을 자청한다. 슈그리나는 원숭이 부대를 끌고 스리랑카 섬으로 쳐들어가 마왕 라와나를 죽이고, 시따를 찾아 라마와 함께 아요디아 왕국으로 돌아와 왕으로 추대된다. 그러나 백성들은 시따가 마왕과 같이 동거했을 때의 순결을 의심한다. 시따는 결백을 증명하기 위하여 스스로 불 속으로 뛰어든다. 불에 타지 않는 시따를 본 백성은 그녀의 정결함을 믿는다. 왕자를 낳고 행복하게 살다가 백성과 함께 사라유강으로 가서 비슈누 신의 몸으로 들어간다. 힌두교 신화이다. 삼국유사 가락국기(駕洛國記)편에 보면 서기 48년, 인도 아유타 왕국의 공주 허황옥은 멀리 배를 타고 당시 철기문화로 꽃을 피우던 가락국의 김수로왕을 찾아와 청혼을 하고 왕비가 된다. 아들 10명을 낳았다. 허황옥 왕비는 수로왕과 함께 156살을 살았다는 가락국의 건국신화가 있다. 아유타의 공주 허황옥은 쌍어(雙魚)문양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김수로왕 분묘, 납능정문(納陵正門) 앞에 두 마리 물고기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 쌍어(雙魚)문양은 인도에서 전래되었다고 주장한다. 인도의 신전에는 쉽게 쌍어문양을 볼 수 있다. ''가락''이라는 말은 산스크리트 어로 물고기를 뜻한다. 물고기 두 마리가 마주보는 형태의 쌍어(雙魚) 문양을 아유타국 사람들이 숭배했고 이것이 가락국의 이름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한국에는 김씨 중에는 김영삼, 김대중 두 분이 대통령이 되었다. 대단한 문중이다. 2000년 가락중앙종친회는 대형 기념비를 제작한 뒤 인도에 탁송했으며 같은 해 아요디야(Ayodhia) 시에 1,000평 규모의 가락공원을 조성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올해 1월 24일 ~ 27일, 인도를 공식 방문했다. 많은 외교적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는 청와대의 보도내용이다.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김해 김씨이고, 김씨의 외할머니의 나라가 옛 인도의 아유타야 왕조라는 삼국유사를 인용했다.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좋은 인연을 끌어 대는 것은 서로가 나쁠 것이 없다. 김씨인 김윤옥 여사가 고대 인도왕실과 혈연으로 이어져 있다는 점에서 인도 측에서도 이 대통령 부부의 방문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화이긴 하지만, 라마야나Ramayana의 신화에 나오는 아요디아 왕국이 BC 6세기경에 존재했던 왕국인지, 또 아요디아 왕국이 현재의 도시 아요디아인지, 인도에서 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3세기 초 일연이 쓴 삼국유사에 나오는 아유타 왕국이 인도 신화의 아요디아 왕국과 같은 왕국으로 해석하는 것이 기자조선 이야기 같아 좀 그렇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포항 영일만항에 해상신도시 건설 포항 영일만항일대에 오는 2020년까지 해상신도시가 건설된다. 포항시는 2일 포항시의회 건설분과위원회 간담회에서 ‘해상신도시 건설 기본구상안’을 보고하면서 영일만항 남방파제 전면 등 3군데 후보지 가운데 제1후보지인 영일만항 남측해역에 민자 5500억원을 유치해 오는 2020년까지 해상 신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에 따르면 해상신도시는 전액 민자사업으로 총 146만2000㎡ 규모로 건설되며 110만 6000㎡는 매립으로, 나머지 35만6000㎡는 수공간으로 조성된다. 해상신도시에는 국제마리나항과 복합여객선 터미널을 비롯 이와 연계한 주거 교육 휴양 관광 문화 상업 체육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포항시는 이에 앞서 2016년까지는 마리나 시설, 테마파크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상신도시에는 마리나시설, 여객선 크루즈 터미널, 워터파크 등 위락 및 휴양시설과 마린호텔, 고급 리조빌, 아파트등 에너지 자급형 숙박 및 주거시설, 애니메이션파크, 공연 문화 시설 등이 들어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신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항시는 해상신도시가 조성되면 조성 당해인 2020년에 관광객 수가 1650만 명에 이르며 전체 관광객 수도 5500만 명에 이르러 엄청난 관광객 유인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복합터미널이 건설되면 포항시의 청정해역과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축제 그리고 경주의 신라문화권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 상품을 개발, 포항을 환동해권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해상신도시 건설을 위한 총 투자비가 5500억원일때 생산유발효과는 5900원 정도로 분석하고 있으며 취업유발효과 5600여명,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상신도시 최적후보지로 선정된 영일만항 남측해역은 대구-포항 고속도로와 불과 12km 떨어진 데다 도심지와 접근성이 가장 유리하고 수심이 낮아 파도의 영향을 가장 적은 것이 장점으로 부각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5
- 탈모치료·모발이식·가발시술까지 one-stop으로 40대 후반의 신은혜 주부는 고통사고 후유증으로 남편과 다툰 후,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유는 권태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이보다 들어 보이는 새치머리와 허전한 머리숱이 원인이다. 주부라면 누구나 호르몬 변화와 우울증, 육아스트레스로 인한 원형탈모가 더욱 심각하다. 원인은 알지만 예방하기는 힘들고, 치료하는 데도 엄청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여성에게 탈모와 새치머리는 우울감과 함께 심리적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요소이다. 탈모로 고민하는 주부들에게 두피진단과 모발이식, 그리고 맞춤가발까지 한꺼번에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탈모드 네크워크 대구점 우리들의신경외과의원 김정득 원장으로부터 모발이식과 가발시술에 대해 알아보자. 모발이식과 가발시술까지 고민 해결 탈모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기에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하는 것이 필요하다. 탈모의 원인과 두피상태, 체질, 생활습관에 따라 탈모는 진행속도와 상태가 제각각이다. 탈모초기 혹은 탈모가 의심될 때 전문가의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득 원장은 “탈모는 조기진단과 예방이 중요하다. 그만큼 치료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기 때문이다”고 한다.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특히 여성들의 경우 호르몬의 변화와 스트레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임신과 출산, 약물의 부작용, 염색과 파마 등 원인도 다양하다. 김 원장은 “중금속이 우리 몸에 쌓이게 되면 두피의 순환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탈모유발의 원인이 된다”며 “중금속검사를 통해 탈모의 원인을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경우에 따라 생활습관 재점검이나 우울증 검사 및 치료, 특수내분비계 검사 등의 프로그램도 필요하다”며 “빨리 치료를 받을수록 비용은 물론, 탈모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맞춤가발로 외모 컴플렉스에서 탈출 탈모관리와 모발이식에 부적합한 사람은 가발을 해야 하는 사람이다. 즉, 모발이식 후에도 머리가 휑한 사람과 원형탈모가 다발적으로 심한 사람들이 있다. 여성탈모 중, 정수리에서 뒷머리까지 머리가 없는 경우, 모발이식보다는 자신의 머리틀과 헤어스타일에 따라 맞춤가발을 시술한다. 김 원장은 “시중에 판매 유통되고 있는 부분가발과 접착제 형태의 가발이 탈모를 더욱 일으킬 수 있다. 전문의의 두피진단과 함께, 자신의 모발 상태도 잘 확인해서 모발이식이 힘들다면, 병원에서 자신에게 맞는 맞춤가발을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한다. 또한 “병원에서 가발을 시술할 경우, 탈모의 의학적인 진단을 정확히 하고, 탈모치료, 가발시술과정에서 생기는 피부트러블문제까지 one-stop으로 치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가발의 질도 고급수준이며 가발 착용 후의 부작용, 후유증을 치료할 수 있다. 가발시술에서 두피관리, 가발의 후유증을 모두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병원맞춤가발의 장점이다. 맞춤가발은 탈모환자의 머리틀에 맞게 가발의 본을 뜨고, 머리 색깔, 굵기, 흰머리비율, 꼬임정도에 맞게 가발주문을 넣는다. 탈모는 예방이 중요 … 조기진단은 전문가에게 탈모예방을 위해서는 케라틴형성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비타민 D는 모발 재생능력에 좋고, 모발 강화기능과 모발 발육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있다. 흔히, 민간요법으로 이것저것 해 보다가 최후에 병원을 찾게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흔히, ‘샴푸를 바꾸는 것으로 두피개선이 되겠지!’라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삼푸는 머리와 두피의 세정제역할을 할뿐,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다. 또, 미용실에서 두피관리와 각질제거를 하는 것도 조심해야 할 사항, 두피 진단 후에 파마와 염색을 병행하게 되면 두피에 부담을 줄 수 있다. 건성이나 민감성 두피의 경우, 세정작용은 뛰어나지만 두피에 자극을 주는 계면활성제가 함유되지 않은 천연샴푸를, 지성 두피의 경우 세정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일반천연샴푸보다는 천연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이나 기능성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탈모를 예방하는 길이다. 건성은 이틀에 한 번, 지성은 하루에 두 번 샴푸를 하는 것이 좋으며, 샴푸 시에는 뜨거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을 이용 손가락과 손바닥을 이용해 긴 시간 두피를 닦아주어야 한다. 샴푸는 세포가 분열하고 혈류량이 많은 저녁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해주어야 두피의 혈액순환을 도와줄 수 있다. 샴푸 후에는 선풍기나 찬바람으로 즉시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루 2~3회 두피영양제로 두피에 충분한 영양제를 공급해주거나 두피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다. 종합비타민 복용이나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두피건강에 바람직하다. 올 겨울에 탈모로 고민한다면, 진단에서 가발까지 풀코스로 치료해보는 것은 어떨까? 외모 컴플렉스에서 벗어나, 가발로 새로운 젊음과 활기를 되찾아본다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을 듯 싶다. 도움말 탈모드네트워크 대구점 우리들의신경외과의원 김정득 원장 이정남리포터 bluelee04@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설날 선물, 특별하게 준비하세요! 2010년 호랑이해 설날이 얼마 남지 남았다. 이맘때가 되면 설날 선물 고르기에 내심 신경 쓰이기 마련. 가족, 가까운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어떤 선물을 할까? 평소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명절이다. 경기는 별로라지만 그래도 오고 가는 정이 없으면 섭섭한 법. 꼼꼼히 고른 선물에 마음을 담을 수 있다면 받는 이도 뿌듯하고 주는 이도 가슴이 벅찰 것이다. 선물을 주고받는 이 모두가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을 우리 지역에서 살펴봤다. 실속과 만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현명한 선택에 지역 농민까지 생각한다면 더 풍요로운 설날이 될 것이다. 설 선물은 최고품질의 농산물로, ‘사이소’에 한~ 가득!” 생산자가 직접 농특산물을 올리고 판매하는 인터넷 직거래장터로 경상북도가 운영하는 경북농특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사이소(http://www.cyso.co.kr)’가 설맞이 선물 특가전을 오는 11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사과·배·곶감·대추 등 설날 제수용품 모음 전을 준비하여 차례준비를 한 번에 가능하게 하며 한우·돼지·닭 등 축산물과 한과, 간고등어 등 우리 지역의 우수농수특산물을 총 망라한 명실상부한 고향 명절장이 될 것이다. 더구나 설 선물을 대량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할인 등의 행사도 기획중이다. 사이소는 생산농가가 인터넷으로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이 좋다는 평이다. 사이소 고객만족센터 1644-4245 /www.cyso.co.kr 선물의 여운이 오래 남는 명품소금, 토판천일염 프랑스 게랑드 소금 등 고가의 외국 명품 소금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가 오염 되지 않은 청정해역의 갯벌염전에서만 생산되어 미네랄이 풍부하고 염화나트륨의 함량이 낮은 최상의 소금인 토판 천일염이기 때문이다. 토판천일염은 갯벌을 자연 그대로 다진 결정지(토판염전)에서 생산된 소금을 말한다. 제조공정이 까다롭고 생산량이 적지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명품소금이다. 토판 천일염은 바닷물이 함유하고 있는 미네랄과 갯벌의 미네랄, 아미노산, 유기 화합물 등이 함께 흡수되어 있고, 갯벌의 유기화합물에 의한 화학적 결합으로 강한 짠맛을 내는 염화나트륨을 감싸고 있어 독특한 향을 내며, 끝 맛이 부드러운 단맛을 낸다. 외국 명품소금에 잠식당한 국내 고급염 시장을 되찾아 염전과 갯벌을 살리고 천일염에 대한 인식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내일신문과 전라남도는 우리 농어촌 명품지키기 공동기획의 하나로 ‘설날 선물용 토판천일염 공동구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전남도지사가 인증하는 유일한 토판천일염 세트를 정상가 대비 20%할인 된 가격 (뻘솔트 선물세트 1호 4만3000원/2호 2만4000원 배송비 포함)에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2010세트가 소진 될 때까지 전화나 홈페이지로 주문 및 구입 할 수 있다. 02-2287-2300/ www.naeil.com(배너이용) 청도 감와인 감그린(GAMGRIN) 청도 특산물인 청도 반시로 만들었으며 감의 영양과 맛, 향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생명력 있는 술이다. 감그린은 별도의 주정을 첨가하지 않으며, 100%의 감을 특수 효모로 발효시켜 1년 이상 숙성시킨다. 감 특유의 떫은맛과 달콤한 맛, 그리고 신맛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어 향이 풍부하고 황금색의 빛깔 좋은 화이트 와인으로 탄생한다. 감을 발효하면 아로마향(과일향)과 부케향(숙성향)이 조화를 이루어 입안 가득히 감의 자연 향을 느낄 수 있다. 감그린은 와인이 숙성되는 천혜의 조건 와인터널에서 숙성되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어떠한 우리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한국적인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이면서도 포도 레드와인에 있는 탄닌, 즉 떫은맛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민속의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감와인 설날 맞이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판매하고 있다. 레귤러세트(36,000원), 스페셜세트(50,000원), 럭셔리 세트, 아이스와인(375ml 89,000원) 청도감와인(주) 054-371-1100 정성으로 빚은 지역 전통주, 경주교동법주 명절에는 전통주가 제격이다. 조상의 지혜가 담긴 귀중한 문화유산인 우리술(전통주)을 평소 만나지 못했던 친지나 이웃과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酒)과는 격(格)이 다른 전통술은 제주(祭酒)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종목이다. 그 중 경주시 교동에 자리 잡고 있는 경주교동법주(慶州校洞法酒·중요무형문화재 제86-다호)는 경주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알아주는 제주(祭酒)로 명성이 자자하다. 교동법주는 조선시대 궁중에서 공식적인행사에서 사용한 술로, 빚는 날과 빚는 법을 지켜 술을 담근다고 해서 ‘법주’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주 교동법주 054-772-2501 건강에 최고! 진품 자연산 알라스카 차가버섯 알라스카 차가버섯 이야기가 최근 입소문을 타고 있다. 차가버섯은 풍부한 칼륨과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 몸의 독소 배출을 돕고 차가버섯 주요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와 다당류, 플라보노이드, 프레틴, 비타민 등이 면역력 증강을 도와 각종 질병으로 고생하는 이들의 기력 회복에도 효능을 보여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알라스카 차가버섯 정순덕 대표는 “알라스카 차가버섯은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등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 제게를 통한 체내산도 저하와 혈류작용으로 알카리화하므로 면역력과 방어력을 강화시켜 질병이 자연치유 될 수 있는 힘을 인체 스스로 갖도록 도와준다”고 말한다. 분말포장 수입 완제품으로 300g에 25만원이다. 알라스카 차가버섯 053-621-0785, 010-0770-078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경신고·경일여고·대건고, 자사고 신청 경신고와 경일여고, 대건고 등 3개고등학교가 자율형사립고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일 자율형사립고 접수를 마감하고 경신고, 경일여고, 대건고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교육청은 2010년도에도 자사고 지정을 위해 이달 중으로 ‘자율학교등 지정·운영위원회’에 부의해 전환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먼저 서류심사를 거쳐, 법인 및 학교관계자로부터 자사고의 신청 배경과 필요성,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학교현장을 방문한 후, 위원회 회의를 통해 평가할 계획이다. 3개 학교의 신청서를 바탕으로 건학이념 및 학교운영 계획, 학교 재정 운영 계획,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계획, 입학전형 실시에 관한 계획, 교원배치에 관한 계획 등 5개 평가 영역에 600점 만점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를 마치면 교육과학기술부와의 협의를 거쳐 3월 중에는 자사고를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대구 및 경북 고령군 다산면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지원이 가능하고, 정원의 80%이하는 일반학생을 뽑고 정원의 20%이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와 차상위계층 자녀, 소년소녀가장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학생을 의무적으로 뽑아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장해광씨는 “자사고 지정·운영으로 학생의 학교선택권이 확대되고.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경영을 함으로써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4
- 사교육 걱정 수성구가 덜어드려요 수성구청(청장 김형렬)이 2학기 개학을 맞아 인터넷 수능방송을 지난 25일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다. 수성구는 지난해 지역내 13개 일반계 고교생 574명에 대해 연회비(2만원)와 저소득자녀들에게 수능방송교재 1000권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지원인원수 및 교재수를 각각 70명과 416권 확대, 총 644명에게 연회비를 지원하고, 1416권의 교재를 지원한다. 수성구청은 지난해 4월 강남구청과 수능방송 교류 협약을 체결, ‘수성 인터넷 수능방송(http://ingang.suseong.kr)’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지난해 7월부터 수강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수성인터넷수능방송의 콘텐츠는 강남구청이 강남지역 유명 입시논술학원의 현직강사 86명을 영입해 수능은 물론 내신, 수능, 논술, 학습법 등 6200여개의 강의를 제공하며 서울 유명학원과 동질의 강의를 제공하고 있어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이 사이트에서는 인터넷 강좌의 정회원 가입시 전 수강교재를 PDF 파일로 무료 다운로드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고,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Q&A 게시판을 통해 강사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어 잘 활용하면 내신영역을 물론 수능영역까지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