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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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지역 주요 중·고등학교 2019년 2학기 중간고사 수학 기출문제 출제 분석 안양지역 중고교는 지난 10월 말 2학기 중간고사를 마무리했다. 이제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위해 학습전략을 세워야 할 시점이다.‘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안양 평촌 지역 학생들을 위해 주요 중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공개했다.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 임준영 강사는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은 내신 시험이 끝날 때마다 학교별 기출 분석을 하고 있다”며 “2학기 중간고사 출제 경향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신 대비를 한다면 효율적인 수학 학습이 가능할 뿐 아니라 내신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학교에서 중간고사가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된 만큼 기말고사는 변별력 확보를 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학 상위권 유지 및 도약을 위해서는 개념 문제의 정확도를 높이는 학습과 더불어 심화 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다음은 수학에 미친 사람들 평촌관에서 제공한 안양지역 중2와 고1학년 2학기 중간고사 주요 분석 내용이다.▶ 귀인중2: 객관식 80점(19문항), 주관식 20점(3문항)기본개념을 묻는 쉬운 문제들도 출제되었지만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문제까지 폭넓게 출제되었다. 난이도 있는 문제는 10·15·17·19번 정도로 10번은 쎈 B단계(상), 15·17·19번은 쎈 C단계에서 숫자만 바뀌어 있다.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넘어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충분히 연습해 두어야 안정적으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겠다. 특히 귀인중은 서술형 채점이 타학교 보다 까다로우므로 평소에 모든 문제를 노트에 풀이 과정을 서술하면서 풀어가는 습관이 중요하겠다.▶ 범계중2: 객관식 80점(20문항) 주관식 20점(3문항)전체적으로는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기본적인 연습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그리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게 되는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가 있었던 문제는 8번과 20번 논술형 3번 정도이며, 8번과 20번은 쎈 C단계 문제에 숫자만 바뀌어 있다.20번 문제는 외심의 성질을 떠올려야 해서 처음 푸는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는 문제다. 논술형 배점이 큰 만큼 평소에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서술형으로 노트에 풀이과정을 서술하면서 푸는 습관이 중요하겠다.▶ 평촌중2: 객관식 85점(20문항) 주관식 15점(2문항)전체적으로 어렵게 출제되지는 않았다. 특이한 신유형 문제는 출제되지 않았다. 문제 9번, 서술형 1번은 다른 교과서 출판사와는 달리 삼각형의 성질에서 피타고라스 정리를 다루어서 내심과 외심 활용에 피타고라스 정리를 이용, 서술형 2번 역시 마름모의 성질에 기본적인 피타고라스 정리를 사용하는 정도이다.문제 10번, 12번 문항의 경우는 쎈 C단계 문제에 숫자만 바뀌어 있어 쎈 교재를 풀었다면 충분히 풀이 가능한 문제이다. 지난 1학기 기말보다는 시험이 쉬웠기 때문에 2학기 기말은 어려울 것이라 예상된다.▶ 신성고1: 객관식 64점(13문항) 주관식 36점(4문항)객관적인 난이도는 쉽다고 할 수는 없지만, 변별력 문항인 12·13번을 포함하여 많은 문제들이 학교 부교재(일등급수학)에 있는 문제를 변형한 문제들이어서 일등급수학을 반복적으로 풀어본 학생들이라면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이다. 실제로 1등급 컷이 97점이 넘는다고 하니 신성고 학생들이 수학을 잘하기도 하지만 부교재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된 것도 큰 요인일 듯하다. 기말시험은 매우 어렵게 출제되지 않을까, 예상되기 때문에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면서 기말을 대비하는 게 좋겠다.▶ 우성고1: 객관식 90점(16문항), 주관식 10점(2문항)전체적으로 중간 정도의 난이도로 출제되었으면 18번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문제를 읽고 바로 풀이 방법이 생각나지 않으면 문제 풀이 시간이 많이 걸려 시험시간이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15번 문항과 서술형 2번 문항의 경우 가우스함수 및 절댓값함수 그래프를 그릴 수 있어야 하므로 학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문제이며, 서술형 1번 문항은 산술평균기하평균의 응용문제로 시간 안에 문제를 풀어야하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알아야 풀이가 가능하다.▶ 평촌고1: 객관식 87점(18문항) 주관식 13점(2문항)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된 문제들이며 쎈 B단계만 반복 학습하고, 계산 실수만 없었다면 충분하게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 시험 범위에서 골고루 소단원별로 문제가 잘 출제되었다. 7번 문항 같은 경우 명제의 부정에 대한 내용이지만 실질적으로 문제를 풀이하기 위해서는 수학(상) 이차부등식이 모든 실수에서 성립할 때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어야만 풀 수 있었을 것이다.▶ 부흥고1: 객관식 70점(16문항), 주관식 30점(4문항)대부분 평이한 문제였고, 15번 문제가 대칭을 두 번 이상 해야하는 문제로 학생들이 꽤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17번 문제는 대표적인 명제에서 나오는 귀류법, 대우를 이용한 증명, 절대부등식 증명 중 하나이므로 서술형 연습을 하였다면 쉽게 풀었을 것이다. 18번 문제도 산술기하평균의 변형문제로 변형문제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었을 것이다. 전반적으로는 쎈수학 C단계 정도까지 능숙하게 풀 수 있으면 어렵지 않은 시험이었다.▶ 백영고1: 객관식 90점(21문항), 주관식 10점(2문항)전반적으로 평이한 문제들인데, 중간중간 중상 난이도 문제들이 꽤 있어서 시간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술형 1·2번은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를 제대로 풀지 못한 경우가 많았을 텐데, 서술형 문제풀이 시간 자체도 꽤 걸리는 문제들이라 이번 시험은 전체적으로 시간 싸움이 가장 큰 문제였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하~중상 정도 난이도의 문제들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다. 2019-11-13
- 내신 UP과 수능고득점 위한 학습체력… 겨울방학이 답이다! 입시 명가인 평촌 종로학원은 겨울방학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강조한다. 특히 고교에 진학하는 예비고1들에게는 겨울방학이 고교 3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그래서일까. 남들보다 유난히 겨울방학 원터스쿨에 공을 들인다. 올해도 역시 평촌 종로학원만의 남다른 윈터스쿨이 펼쳐진다. 어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학생들의 실력 잡기에 나설지, 구체적인 내용을 취재해 봤다.예비 윈터를 통해 플래너 교육과 정확한 학생실력 진단부터평촌 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은 프리 윈터와 정규 윈터로 구성된다. 프리 윈터는 예비고1인 현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월 초에 개강하는 프로그램. 6주 동안 고등 국·영·수를 기본부터 응용까지 학습하게 된다. 프리 윈터를 통해 고1 과정의 기본을 다지면 정규 윈터에서 보다 높은 수준의 반에 소속될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반면, 정규 윈터는 프리 윈터 이후에 진행되는 과정으로 내년 1월 3일에 1차가, 13일에는 2차 과정이 개강된다. 1차 개강은 ‘예비 윈터’로 진행되는데, 학생이 치른 11월 모평을 분석해 무엇이 강하고 약한지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컨설팅이 이뤄진다.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예비고1인 현 중3은 중등부 전국모의고사를 평촌 종로학원에서 실시한 후, 고등과 동일하게 모의고사 분석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강점과 약점을 진단하는데, 정확한 결과에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단 결과는 담임이 관리하며 학생의 학업 계획을 세우는 데 활용한다고. 이후, 플래너 전문가를 통한 ‘학습 플래너’ 교육이 이뤄지며, 학생들이 이를 직접 써보는 시간도 가진다.변 원장은 “정규 윈터가 시작되면 개별로 플래너 멘토가 지정돼 관리해 주며, 관리 내용은 학부모에게 문자로 알려 준다”고 말했다.국·영·수 중심으로 진행하고 주말엔 탐구과목도 편성 예비 윈터가 끝나고 시작되는 2차 개강에선 본격적인 과목별 수업이 진행된다. 국·영·수 중심으로 수업이 구성되며, 이중 수학은 다른 과목보다 10시간 정도 더 할애해 집중할 예정이다.탐구 과목은 완성도 있는 학습을 위해 8주 과정으로 주말 편성했으며, 정규 윈터 수업과 병행할 수 있다. 변 원장은 “탐구의 모든 과목이 다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들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평촌 종로학원은 알 때까지 가르치는 ‘무한질의응답 시스템’도 가동한다. 질문이 있을 경우, 매일 오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국·영·수 담당선생님과 보조교사들이 1:1로 질문에 답해주는 것이다. 언제든 원하는 만큼 물어볼 수 있고, 알 때까지 1:1로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또한,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질의응답 교사가 상주한 관리형 독서실을 오픈한다. 독서실에 오는 순간부터 상주교사의 관리 하에 부족한 공부와 질의응답을 자유롭게 지도받는다.중2 학생을 위한 ‘예비중3 윈터스쿨’ 올해 첫 시행! 남들보다 한발 앞선 대입준비평촌 종로학원은 올해 처음으로 중2 학생들을 위한 ‘예비중3 윈터스쿨’을 개강한다. 고등 윈터와 같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내년 1월 3일 ‘예비 윈터’부터 진행한다. 이때, 중2 학생들은 전국모의고사를 치루지 않기 때문에 평촌 종로학원의 중등 대상 전국모의고사를 별도로 실시해 실력을 진단하고 컨설팅한다. 중학생 대상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해 국·영·수 과목의 단원별 문항별 분석이 가능한 것은 평촌학원가에서 종로학원이 유일할 정도.또한, 플래너 교육을 통해 시간관리와 학습계획을 세우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잡는 일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규 윈터에서는 고등 내신 주요 교과를 다룬 고등 과정 학습이 진행되고, 2024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12월 14일 예비중3 윈터스쿨에 대한 설명회도 갖는다. 2019-11-13
- 오늘이 즐거운 학교, 내일이 기대되는 학교, 동안고등학교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동안고등학교 설명회를 찾았다. 저녁 6시에 시작된 동안고 입학설명회는 고교선택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약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학생회 학생들의 안내와 인사로 시작된 입학설명회는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에 이어 3학년 김종배 부장교사의 2023학년도 대입제도와 입시현황 및 진로진학전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평소에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동안고의 2016부터 2019년까지 4개년의 입시실적을 동안고 입학 시 중학교 내신과 비교하며 공개함으로써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2019년 서울대3, 교대 14명 등 꾸준히 높아지는 진학실적2019년에는 서울대 3명(정시)을 비롯하여, 교대 14명 등 서울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최근 꾸준히 진학실적을 높이고 있다. 설명회에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고교 입학시 중학교 내신 180점대의 학생이 동안고에 와서 고교내신 1등급대로 서울대에 진학하거나 170점대의 학생이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김종배 3학년부장교사는 “중등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고교에 와서 얼마든지 성적 역전이 가능하다”며 “동안고의 학력향상 프로그램과 진학프로그램 등을 잘 활용하고 따라와 준다면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안고는 2019년 입시에서 서울교대, 경인교대를 비롯하여 전국의 교대 초등교육과에 총 14명을 합격시키는 등 교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기로 소문난 학교이기도 하다.동안고는 수시와 정시 등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조금씩 성과를 보고 있다. 일명 동안 CCC(Career Customized Curriculum) 교과진로로드맵 프로그램으로 학교진로교육목표를 바탕으로 교과교육과정을 분석하여 교과별 진로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규교과시간에 프로젝트, 주제별 융합수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생중심 창체동아리, 자율동아리 등과도 연계하여 운영한다.학생맞춤 진학 프로그램, 면학분위기 조성1,2학년 대상의 과학과 다빈치 프로젝트 수업은 매주 수요일 방과후 2시간씩 과학전문교사를 초빙하여 3D프린팅 이론 및 실습, 과학영역별 심화탐구 실험 및 보고서를 작성하고, 과학동아리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공계지원 학생들을 대상 점심시간을 활용한 열린실험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꿈과 끼를 펼치는 맞춤형 문화 예술교육으로 뮤지컬 가창, 액팅 시나리오실습 등을 실시하고, 1인 1악기 수업, 작은음악회 개최나 학생 예술작품 전시회 등도 동안고가 자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 선생님과 함께하는 북카페는 독서토론능력을 향상시키고 책 읽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교장선생님도 학생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 한다고. 이외에도 고전비평콘서트 등 인문학 관련 교내 대회도 다수 운영되고 있다.교대를 많이 보내는 학교답게 교대지원자 대상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외부 진로진학상담교사를 초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진로상담 및 다양한 진로역량 강화 강화활동을 통해 맞춤형 대입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외에도 자기주도적 역량강화로 최강 인재 양성을 위한 꿈마루반을 운영한다. 꿈마루반은 꿈마루반 전용 자기주도학습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학습공간에서 전담교사의 관리하에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한다. 꿈마루반 멘토-멘티 활동, 진로탐구반 등을 자체 운영하기도 하고, 학생자소서 및 개인별 맞춤형 1:1 진로진학전문가 컨설팅도 실시한다.열정이 넘치는 선생님들의 학교 프로그램소개를 듣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모습에서 동안고에 대한 호감도가 올라가는 느낌이다. 동안고는 안양권 고교중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로, 내신에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다양한 진학프로그램도 성과를 내고 있어, 고교선택 시 참고할만하다. 2019-11-06
- 제2의 부흥! 다시 세우는 안양고! 정부의 오락가락한 입시 정책에 불안을 느낀 학부모들이 지난 10월 30일 안양고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학교설명회에 참석했다. 안양시 관내 중3인 예비고1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설명회는 저녁 6시가 다가오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해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최고의 생기부, 밝은 학교 분위기 강조안양고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는 대회의실에 들어서자 안양고 재학생들이 자신의 출신 중학교가 적힌 팻말을 들고 후배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안양중, 성문중, 안양여중, 근명중, 신안중 등 주로 만안구 소재 중학교 출신 재학생들이 많았다. 설명회는 예정대로 6시가 조금 넘어 시작했고 학교 홍보영상과 함께 재학생과 예비고1의 개별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또 우채홍 교장의 인사말, 정보교육과정 안내, 진로진학 안내, 학교생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우채홍 교장은 인사말에서 안양고는 1987년에 개교해 2004년까지 최고의 명문고로 비평준화시기의 높은 명성을 자랑했던 것을 언급하며 올해로 36년 역사의 안양고는 제2의 부흥을 꿈꾸며 명품 안양고의 기치를 내걸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오신 학부모님들의 자녀가 안양고를 선택했다는 것에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게 모든 교직원들의 1차적 목표이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입학설명회에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는 정애란(49. 안양5동)씨는 “중3 아들과 같이 설명회에 참석했다”며 “안양고가 집에서 가까워 선호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학교의 면학 분위기나 교육프로그램, 선생님들의 열정 등도 자세히 보고 싶어 참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학부모 가운데에는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안양고를 희망하는 딸의 이야기를 듣고 퇴근하자마자 달려왔다는 김명철(53. 석수동)씨는 “정보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이 궁금해서 설명회에 참석해봤는데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보니 교육환경이나 프로그램이 생각했던 것 보다 좋은 것 같다. 오길 잘 한 것 같고 평준화 지역이라 원한다고 배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가 원한다면 지원해보라고 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진로체험의 날,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소개안양고는 경기도 교육청 정보과학중점학교이자 안양시에서 지원하는 일반고 역량강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학교이다.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 수시 전형 지원에 도움을 주고, 6년 차 혁신학교로 수업을 잘하는 학교로 평가받아 혁신학교로 재지정 받았다. 특히 정보과학중점학교는 정보과학(3D프린터, SW, 드론, 아두이노)지원센터를 구축하고 1학년 정보, 2학년 프로그래밍, 3학년 정보과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과정이 운영된다.이밖에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하는데 ‘안양고 선배 25인에게 길을 묻다’는 36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교로 총동문회와 연계해 선배 25인을 초빙해 직업에 대한 소개, 하는 일, 진출 경로, 직업분야의 미래 전망, 해당 직업인으로서의 경험담 및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안양고 출신 선배이자 한의사, 엔지니어, 공무원, 연구원, 수의사, 공인회계사, 전투기조종사. 대학교수, 변호사, 의사, 큐레이터 등이 참여해 후배들에게 진심어른 조언을 해주는 기회를 갖는다.진로진학 상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신영준 부장교사는 “안양고에 입학하면 안양시 관내 최고의 생기부, 편리한 등하교, 밝고 편안한 학교분위기, 내신 산출에 유리한 학생수 및 환경,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학교를 경험할 수 있다”며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정보 교과 중점학교 운영, 교육 과정 클러스터 운영, 일반고 교육 역량 강화 인문, 자연과학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소개했다. 또 “학생참여중심 수업-과정 중심 평가-생활기록부 기록의 일반화가 이루어지고, 독서실 360석이 상시 개방되어 아침자습, 야간자습 희망자에게 100% 실시된다”고 말했다. 2019-11-06
- 다양한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시설로 실력과 인성 갖춘 인재양성, 의왕 우성고등학교 의왕시의 유일한 사립고교인 우성고등학교가 지난 10월 31일 저녁,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내년도 고교 입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 수백 명이 참석해 행사장인 5층 강당을 가득 메웠다.저녁 7시부터 시작된 입학설명회는 성시우 교장의 인사말과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입시실적과 학교 주요 프로그램, 동아리와 외부활동 등의 학종콘텐츠, 기숙사에 대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소개됐다. 소개 후에는 학부모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고, 질의응답을 끝으로 1시간 넘게 진행된 설명회가 마무리됐다. 우성고등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소개됐는지 정리해봤다.학력신장 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학종 대비 컨텐츠가 우수우성고등학교(이하, 우성고)는 1984년에 개교한 의왕시 유일의 사립고교다. 오랜 전통을 지닌 학교답게 지역에서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명문 사학이기도 하다. 대학진학 실적도 해를 거듭하며 발전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교로 꼽기도 한다.우성고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기주도적 학습 환경, 거기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학력 신장 프로그램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교과별로 수업 모형에 적합한 교과 교실을 구성한 ‘교과교실제’가 눈에 띈다. 또한 프로젝트 수업과 자유주제 발표회인 ‘톡톡 콘서트’, 영자신문 만들기 대회와 영어 말하기 대회, 수학 오답노트와 수학연구발표대회 등 국·영·수 교과 심화활동도 잘 구성돼 있다. 과학과 사회 교과는 별밤캠프와 과학경시대회, 경제경시대회와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뿐만 아니다. 우성고는 자기주도적 학습을 특히 강조한다. 이를 위해 학교 내에 다양한 종류의 자습실을 마련, 지정좌석제와 인터넷 강의실 등을 조성했다. 사교육의 도움 없이도 학교 수업과 수능 대비를 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환경을 갖춰놓았다는 설명.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도 주목된다. 이중, 100여개의 동아리는 우성고를 넘어 의왕시에서도 유명한 대표적 활동이다. 학생의 취미와 여가, 인성 및 학문탐구 등을 위한 동아리뿐 아니라 진로진학 맞춤으로 운영되는 동아리까지 다양하게 갖춰져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다고.수시에서 면접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면접과 똑같은 환경에서 선생님들이 면접관으로 나서 기출 예상 질문으로 모의면접을 해보는 심층면접팀도 운영 중이라고 한다.주요대학 진학실적 꾸준히 성장, 좋은 환경의 기숙사 ‘우성학사’ 운영우성고의 대학 진학실적은 어떨까? 2019학년도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울대는 2명이 입학했으며, 연세대 8명, 고려대 6명, 카이스트 1명, 의대는 3명이 입학했다고 한다. 이중 내신 2점대가 고려대에 입학한 경우가 있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성균관대 7명, 한양대 9명, 중앙대 11명, 이화여대 6명 등 주요대학 입학률도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설명회에서는 우성고의 차별화된 기숙사인 우성학사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학교 속의 학교’를 표방하는 우성학사는 학력 향상을 위한 특성화반을 운영하고, 별도의 자기주도학습관을 구축하는 등 학생들의 학습과 입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다. 특성화반에서는 교내외 강사의 특강과 인문·수리논술반 운영, 입시전문가의 입시특강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및 진학을 관리하기 위해 통합관리학년단과 협력해 개인별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며, 기숙사내 동아리 활동과 입시를 위한 개인관리도 이뤄진다.우성학사는 학년별로 30명 내외의 학생들이 입소한다고 한다. 선발기준은 중학 내신 20%와 영어·수학 성적 80%라고. 이후, 매 학기 국·영·수 성적을 바탕으로 기숙사 선발을 다시 진행하며, 선발방식에 대한 고민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11-06
- 평촌고, 다양한 진로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편제 돋보여 평촌고등학교 입학설명회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평촌고 시청각실에서 개최됐다. 우찬인 교장과 이승표 교감의 인사말에 이어 학교현황과 교육과정운영편성, 교과 및 학생활동 등에 대해 각각 박명준 교무기획부장, 김봉숙 교육과정부장, 최화영 교육연구부장의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로진학상담부 이영민 부장이 입시제도 변화와 고교진학 후 대입 준비 방법에 대한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평촌고는 사람 중심 교육, 미래를 선물하는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찬인 교장은 “학생 모두는 소중한 존재로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주최자로서 학생들 의견을 존중하고 미래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참여활동 중심 교육과 현장학습,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과 멘토멘티 학습 동아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평촌고는 삶이 있는 교실, 꿈이 크는 학교, 함께 하는 교육으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나의 꿈 발표 대회, 커리어스쿨, 독서글쓰기로 진로잡기, 전공별 핫 이슈 한마당, 학년별 학부모 동반 맞춤형 진로컨설팅, 진로 콘서트 등 다양한 진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평촌고는 각 학년 13학급 총 39학급이 운영되며 110명의 교사와 교직원이 함께 하고 있다. 2025년부터 교육부가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국어, 영어, 수학뿐 아니라 진로, 정보 등 전공적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먼저 전 학년 대상으로 강조되는 부분은 진로활동과 독서교육이다. 예비 고1 학생들은 2015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다. 2015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기의 진로를 찾아서 진로에 맞게 3년 동안 맞춤형 학습 활동을 해야 한다. 따라서 평촌고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3학년 2학기까지 주당 1시간씩 진로교육을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각 학년별 요구에 맞춰 자기 이해 활동부터 직업 세계를 탐구하고 대학 학과를 선택하고 맞춰가는 일련의 진로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미래 역량 강화에서 중요한 독서교육을 위해 단순히 책을 읽고 독서록을 쓰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문학적 인성과 교양과 각 교과로 나아갈 수 있는 기초 지식을 획득할 수 있도록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동안 창의적체험활동시간을 활용, 연 총 4권의 책을 의무적으로 읽도록 독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진로를 찾기 위한 진로동아리는 2학년 학생들이 주측이 되어 운영되며 이외에 실험 실습 프로젝트 등 안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지원하는 혁신교육기구동아리 활동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전공적합 자기주도학습 교과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스스로 계획을 세우로 실천하는 자기성장목표반이 학년별로 진행되어 학생들이 꾸준히 학력 신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교과 및 학생 활동 등 학교 전반에 대해 설명한 박명준 교무기획부장은 “평촌고의 모든 수업은 단순히 외우고 시험 보는 수업으로 진행되지 않는다”며 “자료를 분석하고 이해하고 종합해서 자기 해석으로 가는 일련의 과정이 모둠수업과 프로젝트, 토론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이러한 수업 내용은 모두 교과세부능력사항의 특기사항으로 꼼꼼하게 기록되어 대입 수시에 유리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수능과 진로 중심 탄탄한 교육편제 평촌고의 2020 교육편제는 수능의 시험과목을 고려한 교육편제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1, 수2, 미적과 기하벡터, 모든 탐구 과목을 선택가능하도록 과목이 개설돼 있다. 또 클러스터와 주문형강좌를 통해 진로에 맞는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한편 평촌고는 인문사회계열, 경제경영계열, 자연공학계열, 의학·약학·보건·바이오계열 등 학생의 진로희망을 돕는 ‘꿈두드림’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학생 자율적으로 관심 분야를 탐구하는 동아리 활동 평촌자율학습동아리, 친구·선배, 교사와 함께 진행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 방과 후 활동 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신장시켜 진로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평촌고 입학설명회 마지막은 이영민 진로부장이 진행했다. 이 부장은 “최근 정시를 확대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평촌고는 수능의 시험과목을 고려한 교육편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성적과 상황에 맞춰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9-11-06
- 수험생 응원하는 ‘수능 선물’ 열전 2020학년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에게 수능은 인생에서 처음 맞이하는 가장 큰 관문이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수험생들에게 수능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어떨까. 예전에는 시험에 잘 붙으라는 뜻으로 엿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영양제, 홍삼, 수능시계, 텀블러, 방석까지 선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우리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수능 대박 합격 선물을 소개한다.호두와 팥 앙금의 환상조합 ‘코코호도’휴게소에 들를 때마다 사먹었던 호두과자. 고소한 호두와 팥 앙금이 가득 들어있는 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이다. 천안하면 떠오르는 호두과자는 이젠 휴게소나 버스터미널, 기차역을 비롯해 체인점까지 생겨 쉽게 맛볼 수 있다.호두과자는 뜨거울 때 먹어도 맛있지만 식어도 맛있다. 특히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바로 꺼내먹어도 전혀 맛이 떨어지지 않는다. 떡은 냉동실에서 꺼내면 일정기간 시간이 지나야 말랑말랑해지지만 호두과자는 차갑게 먹어도 좋다.평소 아이들 간식대용으로 구입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었는데 수능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 추천한다. 특히 수능이 치러지는 초겨울에는 아이들이 만만하게 먹을 만한 간식거리가 많지 않다. 호두과자에 들어가는 호두는 고소하고 담백하며 달달한 팥 앙금은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된 호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뇌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뇌 활동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범계역에 위치한 호두과자전문점 코코호도에 가면 선물용 호두과자 세트가 다양하게 있다. 사이즈는 대, 중, 소로 대는 호두과자 84개가 들어있고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중은 1만7000원, 소는 1만1000원이다. 간식용 호두과자와 다양한 견과류가 들어있는 하루견과 세트도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1045-2 제일빌딩 116호문의 031-386-4662좋은 재료로 만든 수능 합격 오메기떡, 메고지고 평촌점평촌학원가에 위치한 떡카페 메고지고 평촌점은 수능 합격 기원 다양한 찹쌀떡과 약과, 음료 등을 판매한다. 이 집에서 인기 있는 수능떡선물은 크림치즈 오메기떡과 오리지널 오메기떡으로 모두 국내산쌀과 좋은 재료로 만들어 소화가 잘 되고 맛도 좋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기가 좋은 크림치즈 오메기떡은 떡 안에 크림치즈가 들어 있어서 시원하게 아이스떡으로 먹으면 더 맛있다. 4개 또는 6개, 큰 구성을 원하면 9개, 16개, 24개 등 원하는 구성으로 가격 부담 없이 선택 가능하다.특히 수능떡과 함께 메고지고의 인기 음료인 생강식혜 일도차를 선물하면 좋다. 일도차는 국산 유기농엿기름과 생강조청, 유기농멥쌀, 생강으로 만든 프리미엄 음료로 학생들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떡을 좋아하지 않는 학생에게는 꿀찹쌀약과를 선물해도 좋다.메고지고 평촌점은 당일 만든 떡만 판매하고, 판매하지 못한 떡은 안양시푸드뱅크에 기부하고 있다. 수능떡 이외에 백일떡, 돌떡, 결혼답례떡 등 주문도 가능하다.메고지고는 우리의 우수한 대표먹거리인 떡을 전 세계로 메고지고 간다는 우리말 메다와 지다라는 단어에 한자 떡 고(糕)를 결합해 아름다운떡 길한떡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109 협성골드프라자 103호문의 031-388-8552수능 1등급 기원하는 공룡마카롱, 의왕 내손동 ‘슈크레디노’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슈크레디노’는 마카롱과 케이크, 쿠키 등의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특히, 이집은 공룡 모양의 마카롱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룡들이 달콤한 마카롱으로 변신해 손님들을 기다린다. 공룡마카롱은 이집 주인장이 직접 개발한 캐릭터로 흑임자, 초코, 얼그레이, 인절미, 우유, 뽀또치즈, 딸기우유 등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많이 달지 않아 여러 개 먹어도 부담이 없다.최근에는 수능을 앞두고 수능선물세트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이를 위해 수능 1등급을 기원하는 공룡캐릭터도 개발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에 1이라는 숫자를 새겨 고득점 기원의 의미를 담은 것.수능선물세트는 수능 1등급 기원 공룡마카롱을 주로 담고, 이외에 고객이 원하는 공룡마카롱을 넣어 구성한다. 물론, 손님이 원하는 공룡마카롱을 담아 선물세트를 만들 수도 있다. 마카롱 4개를 넣은 한 세트가 기본이며, 원하는 개수대로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가격은 1만 원부터 2만5000원 정도이고, 마카롱이 들어가는 개수에 따라 비용은 변동한다.공룡마카롱 외에도 공룡 알을 본떠 만든 공룡알 마카롱도 있어 공룡과 알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주문할 수 있다.위치 의왕시 내손중앙로 43, 1층전화 010-7159-4039긴장감 줄이고 집중력 높이는 수제 초콜릿 ’카카오토브‘카카오토브는 초콜릿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스위스 페클린사의 초콜릿을 원료로 만드는 수제 초콜릿 전문점이다. 카카오토브에 가면 카카오함량 52~90%의 스위스산 초콜릿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만든 프랑스식 봉봉 초콜릿 제품을 맛볼 수 있다. 봉봉초콜릿은 작가가 작품을 만들 듯 조각 하나하나에 정성이 들어간 제품으로 무려 20여 가지의 종류가 진열되어 있다.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생 초콜릿. 구운 아몬드에 9번 초콜릿 코팅을 한 통 아몬드, 카라멜, 홍차, 녹차도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선물을 받는 사람이 어떤 초콜릿을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여러 가지 종류의 초콜릿을 골고루 넣어 포장하는 것을 추천한다.봉봉초콜릿 1구 가격은 카카오 함량과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1,200원과 1,500원으로 두 종류가 있으며 단품 구매는 물론 선물용 세트도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원하는 제품을 골라서 구입할 수 있다. 선물포장을 위해 6구, 10구, 15구, 20구 포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쇼케이스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포장이 가능하다.카카오토브에는 초콜릿 외에도 직접 구운 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생 이스트만을 넣어 저온 발표시킨 빵, 손수 담근 청으로 만든 음료와 커피까지 메뉴가 다양하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8시부터 오후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7번길 7 대명글로벌 비즈니스스퀘어 114-2호문의 070-7716-3383 2019-11-06
- 리포터가 간다_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 및 전시회 지난 10월 25일 갈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작품발표 및 전시회가 열렸다. 약 100여명이 수강생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 및 전시회는 심재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의원 등이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 및 전시회에 다녀왔다.13팀 100여명 참석,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여갈산동 주민자치센터는 국선도 3개 반을 비롯하여 탁구, 요가, 프롭테라피 등 건강프로그램과 영어, 중국어 등 외국어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고전무용, 라인댄스 등 댄스프로그램, 노래교실, 팬플릇, 통기타, 민요&장구 등 음악프로그램, 서예&문인화, 캘리그라피 등 서화프로그램 총 16종 22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475명 정원에 대부분 강좌가 모집정원을 채우고 활발히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 및 전시회는 해가 갈수록 수강생과 주민들이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갈수록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함께 배우고 즐겨요~양정모 주민자치위원의 재치 있는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는 서예와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비롯하여 11팀 100여명의 수강생이 작품발표에 참여하였다. 요가와 프롭테라피의 강의 동영상 상영을 시작된 작품 발표회는 커플로 진행되는 댄스스포츠 공연이 시작되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댄스스포츠 복장을 갖춰 입고 차차차와 지루박을 추는 모습은 춤의 화려함을 떠나 보는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유일한 부부 참가자가 함께 추는 모습에 관객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70~80대의 어르신들이 하얀 한복에 곱게 화장한 모습으로 아리랑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에는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혜자(76)어르신은 “고전무용은 격렬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움직여 몸의 균형이 잡히고 운동도 된다”며 “발표회 준비하는 과정이 즐겁고 재밌었다”며 웃는다. 공연이 끝난 후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모습이 마치 소녀같다.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가장 오래되고 인기있는 ‘국선도’는 수강생들이 직접 나와 주요동작을 시연하기도 하였다. 팬플룻반은 10여명의 수강생들이 ‘라노비아’와 ‘진주조개잡이’를, 통기타 교실은 ‘옛시인의 노래’와 ‘담다디’를 연주하며 노래했다. 대부분의 관람객들이 같이 노래를 따라부르며 흥겨운 분위기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팬플룻과 통기타 공연에 모두 참여한 왕효분(66) 씨는 “중국어교실까지 3개의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며 “매일 프로그램을 수강하러 다니며 바쁘게 생활하는게 행복하다”고 말했다. 노래교실은 수강생들이 율동과 함께 ‘코스모스 피어있네’와 ‘언니 멋져’를 부르며 흥을 돋우웠다. 허소례(74) 어르신은 “노래교실에서 함께 노래 부르는 시간이 즐겁다”며 노래교실을 적극추천했다. 화려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민요를 부르는 민요반도 인기를 끌었다. 라인댄스는 2팀이 나와 공연을 진행했는데,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추는 모습이 보기에도 좋고, 관람객의 부러움을 유발시켰다. 많은 여성 참가자 사이에서 라인댄스를 춘 이종백(77) 어르신은 “음악에 맞춰 라인댄스를 추는 것이 너무 즐겁고 재밌다”며 “남자라고 꺼릴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 공연은 중국어반의 중국어 노래 제창이었다. 중국 청나라 시절 모자를 쓰고, 머리모양 하고 중국어 노래 ‘야래향’과 ‘나그네설움’ 중국어 버전을 노래한 중국어반도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중국어 박화 강사는 “중국어반은 매년 중국어 활용 경험을 늘리기 위한 중국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갈산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수강자의 평균 연령대가 60대 이상이며 수강료를 부담하지 않고 무료 수강하는 70대 이상의 어르신 수강자가 90여명임에도 발표회에 임하는 자세는 여느 젊은이들 못지않게 열정을 보여준 발표회였다. 양정모 주민자치위원은 “수강생들이 늘어나고 프로그램이 활성화 되어서 좋은 반면, 행정복지센터의 시설이 따라가지 못해 아쉽다”며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갈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이 빨리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1-06
- 예비 고1(현 중3) 겨울방학 준비 이렇게 하자! 대부분의 중학교 겨울방학이 12월 중순 또는 하순경에 시작된다. 요즈음은 겨울방학이 약 2개월 정도 되기 때문에 일찍 하는 학교는 약 3개월 가량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학생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휴식처럼 느껴지겠지만 자칫 집중호우처럼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말이 있다. 지나치면 부족한 것만 못하다고 했다. 기나긴 겨울방학을 아무런 계획 없이 무의미하게 보낸다면 훗날 두고두고 후회하게 될 것은 자명한 일이다.겨울방학은 운동선수들의 동계훈련과 같다고 보면 된다. 동계훈련을 제대로 안 한 선수들은 반드시 시즌 내내 부상내지는 저조한 성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예비 고1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이 점을 명심하고 有備無患(유비무환) 일환으로 자녀와 함께 반드시 실천 가능한 계획을 수립하여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들이야 큰 무리 없이 잘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수동적이고 타성에 젖어 있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학생들이 아주 많다는 데 있다. 후자의 경우에 해당하는 자녀들의 학부모님들이 바쁘다는 핑계로 이를 방치를 하여 훗날 후회를 하는 사례를 본 저자는 적지 않게 본다. 정말 안타깝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고 시간을 돌이킬 수도 없는 노릇이고...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늦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흔히 고3학년을 수험생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고1 학년부터가 수험생이다. 예전 입시정책에서는 막판 뒤집기, 역전승 이런 말이 통했지만 현 입시정책에서는 고3때 열심히 한다고 해서 고1~2때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현실을 직시하고 겨울방학 때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국영수 과목별 핵심 학습 방법을 알아보자.먼저, 국어는 중학국어와 비교해서 문법이 상당히 어렵다. 따라서, 겨울방학 때 고등문법을 반드시 접해봐야 할 것이다. 모의고사 기출 문제집을 사서 풀어보면 고등학교 내신, 모의고사 출제 방식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기나긴 지문을 읽고 주제, 요지를 파악하는 등 논리적 사고를 요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고 사자성어를 알아야 풀 수 있는 유형도 출제되므로 사자성어집도 학습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서점에 가면 고교생이 알아야 할 詩(시), 와 단편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문학 공부할 때 도움이 될 것이다.영어는 물론 단어암기다. 방학 동안 고1~2수준 정도의 단어책을 모두 암기한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면 좋겠다. 이때 무작정 암기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셀프테스트를 통하여 피드백이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별로 내신시험 출제유형이 수능지향적인 문제들로 많이 출제되므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20회 이상 70분 안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답안지 마킹까지 감안하면 65분 안에 풀어야 할 것이다. 겨울방학 때 이런 훈련이 안 된 학생들은 반드시 실전 시험에서 시간 안에 못 풀 것이다. 그리고 미리 준비 안 한 것에 대해 후회를 할 것이다. 아울러 틀린문제에 대한 오답(특히 모르는 단어 찾고 내용파악 및 지문 내용을 요약)을 하는 것도 서술형 대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문법은 전체를 다 공부하기보다는 시험에 다수 출제되는 문법유형(8품사, 병렬구조, 수의 일치, 시제, 분사, 관계사등)을 집중공략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본다. 물론 문법 기초가 매우 부족한 학생들은 중학 기초 문법 다지기를 하고 위 과정을 해야 할 것이다.수학은 다른 과목과 달리 단원 간의 위계성이 매우 높은 과목이다. 다시 말해서, 수학은 1차 방정식을 배워야 1차 부등식을 배울 수 있고, 그 다음에야 1차 함수를 배울 수 있다. 중3 과정의 도형의 성질’을 알지 못하면 고3 과정의 ‘기하’도 이해할 수 없다. 중학교 과정을 전체적으로 복습했다면 고1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2점, 3점짜리 문제 중에 틀리는 문제가 있다면 다시 한번 앞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또한, 중학교 때는 수학을 곧잘 했는데 고교에 올라와서 갑자기 점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문제 출제 방식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 문제풀이만으로 내신 준비를 했던 학생들은 모의고사 응용문제를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이 불안하게 생각되는 학생들은 먼저 기출문제를 풀어보자. 이때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100분간 풀고 시간이 초과되면 채점 후에 다시 푼다. 시간이 남는 경우는 못 푼 문제를 남은 시간 만큼 끝까지 고민해 보며 실제와 동일하게 테스트 보자.틀린 부분을 보면 어느 단원이 취약한지 나타난다. 이때 해당 영역의 개념을 교과서에서 다시 확인하고 문제풀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상위권 학생들은 고난도 문제를 연습해야 한다. 단원별로 편집이 되어 있는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교 수학 예습을 수학(상) 정도까지 해두면 좋다. 개념 그대로 나오는 예제 문제와 숫자만 바꾸는 유제문제까지 풀어보고 틀리면 다시 개념으로 돌아가야 한다. 유제까지 다 맞춘다면 문제 위주로 된 문제집을 선정해서 풀어보되 심화문제까지는 하지 않길 바란다. 능력에 따라 고1 과정 정도까지 하고 그래도 시간이 있다면 고2 과정보다는 좀 더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확률과 통계’를 준비하길 추천한다.인공위성어학원홍봉기 원장 2019-11-06
-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지라도 변하지 않는 것이 많지 않다. 좋은 재료를 써서 건강한 음식을 만들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하고 다니던 음식점 사장이 어느 순간 크고 유명한 식당조차 반찬 재활용도 하고 싼 재료로 자극적인 양념을 써서 음식을 한다며 나도 어쩔 수 없이 돈을 벌려면 다들 하듯 타협하며 운영하게 된다.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이란 직업을 갖게 된 사람들은 어떤가? 분명 처음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맡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무엇이든 하겠다, 할 수 있다고 하는 선생들이 많이 있다. 밤잠을 줄여가며 수업 준비를 하고 복잡한 대학 입시를 대비하려 다양한 전형의 수시 모집 자료도 모으고 분석하며 학생들을 상담한다. 또한 언제나 불안할 수밖에 없는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한 노력 또한 한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학생을 위해 내가 존재 한다’라는 마음이 시작 단계에선 누구나 충만하다.그런데 왜 다들 처음 마음이 변하는가. 심지어 건강하게 태어나고 아장아장 걷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을 사랑했던 엄마도 더 이상 건강하기만 한 아이를 보며 행복해하지 않는 것일까?‘인간의 욕망’은 남들과 끊임없이 비교하며 처음의 그 건강함을 잃어간다. 좋은 음식을 저렴하게 제공하겠다던 음식점 사장도, 참된 교육을 꿈꾸던 선생도,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를 사랑하던 부모도 더 많은 돈을 벌고 싶고, 유명해지고 싶고, 남의 아이보다 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하며 본인의 멋지고도 의미 있는 열망을 쉬이 잃어 간다.어느덧 인생의 절반을 선생으로 살아온 내가 처음의 건강한 욕심, 즉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학생의 시기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를 갖게 하겠다는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다른 학원과 또 다른 선생과 비교하지 않고 돈 따위에 소중한 학생의 인생을 허비하지 않게,‘선생’이란 두 글자에 부끄러움이 없게, 세상이 꼭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의 할 일을 다 하겠다.해병수학김통영 원장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