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협목우촌 웰빙마을 동안점 오픈 정육점 식당 농협목우촌 웰빙마을 동안점이 지난 6월 11일 범계역 샤크존빌딩 1층에 오픈했다. 웰빙마을 동안점은 165평방미터의 정육점과 923평방미터의 셀프식당으로 이루어져 목우촌 웰빙마을 중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한다. 특히 식당은 회식용 대형룸을 갖췄고 좌석이 400석에 이르며 주차도 600대가 가능하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고기는 최고급 한우와 목우촌 으뜸 프로포크 돼지고기로 여타 정육식당과 비교해 질이 좋다고 한다. 오픈을 맞아 정육점에서는 가격을 20~50%까지 전 품목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식당에서는 전 메뉴 20% 할인행사가 이어진다. 행사기간은 오는 6월 말까지이다. 문의 031-388-88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맛과 영양 듬뿍 복요리, 이보다 좋을 수 없다! 송나라 때의 시인 소동파는 ‘복어 맛은 사람이 한번 죽는 것과 맞먹는다’라고 극찬했다. 이처럼 복어는 언제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또 저칼로리, 고단백, 저지방에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울린다. 특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는 풍부한 콜라겐 성분까지 곁들여져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메뉴가 아닐 수 없다. 나른한 오후를 깨우는 치명적인 맛, 복칼국수초·중학생 두 자녀를 두고 있는 주부 노민경(43세, 관양동) 씨는 학부모들과의 점심 모임이 잦다. 노 씨는 “엄마들과의 모임은 단지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학교생활은 물론 학업문제, 사춘기 고민거리 등 이런 저런 이야기로 길어지는 일이 다반사”라며 “시간적 여유를 즐기면서 맛난 음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장소를 고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복대감을 알고는 고민을 덜었다고.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즐기며 시간에 쫓기지 않아 좋고, 맛과 영양까지 뛰어난 복요리를 부담 없이 맛볼 수 있어 단골 맛집으로 점찍어 놓은 상태다. 안양시 비산동 종합운동장 부근에 자리한 복대감은 복칼국수를 비롯해 복콩나물해장국, 복튀김, 복어찜 등 다양한 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복어요리는 고가라는 생각으로 자주 찾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이 곳은 1등급 고급 복어를 직수입하는 유통구조 개선으로 많은 사람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복어 조리사 자격증을 지닌 전병조 사장과 30년 간 복요리를 전문으로 해온 김치봉 조리실장이 안전하고 든든하게 주방을 지키고 있어 믿고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표메뉴로는 쫄깃한 면발과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복칼국수. 담백하고 투명한 복어의 흰 살은 탱글탱글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당기고, 푸짐하게 곁들여지는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함께 시원한 국물 맛을 배가시킨다. 전 사장은 “칼국수 면의 쫄깃함을 위해 진공반죽한 면만을 사용, 오래 끓여도 면이 잘 불지 않으며 부드럽고 쫄깃함을 느낄 수 있다”며 “복어는 특유의 해동기술 노하우로 신선함은 물론 담백함까지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복콩나물해장국도 지나치면 후회하는 메뉴다. 복어에 들어 있는 메티오닌과 타우린 성분은 해독작용을 돕고 알코올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기 때문에 숙취해소 효과가 탁월할 뿐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해 피부를 아름답게 한다.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메뉴는 복튀김. 평소 튀김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걱정으로 튀김을 멀리해야만 했던 많은 여성들에게 복튀김만한 음식도 없다. 자연 속에 흐르는 색소폰 연주…주말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강추!!안희순 씨 가족은 한 달에 한번은 가족전체 외식 나들이에 나선다. 안 씨는“한 달에 한 번 갖는 가족모임을 위해 복대감은 최적의 장소”라며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웠다. 이유인 즉, 산과 들이 어우러져 있고, 계절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꽃들이 만개해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또 일찍 식사를 마친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으니 맛을 음미하고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복대감에서 준비한 특별한 서비스는 주말 나들이를 한층 흥겹게 한다. 야외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색소폰 연주는 따로 공연을 보러 갈 필요 없이 문화감성을 일깨우고, 직접 튀겨주는 팝콘은 아이들의 입가에 함박웃음을 꽃피게 한다. 안 씨네 가족이 즐겨 찾는 메뉴는 복어찜인데,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찜맛 외에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어찜을 먹은 후 남은 양념에 볶아 주는 볶음밥은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지만, 볶음밥을 동그랗게 둘러싸고 보글보글 익어 가는 계란찜은 이 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단다. 볶음밥이 아이들 입맛에 맵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때 계란찜을 한가득 입에 물면 매운 맛은 사라지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며 행복함을 덤으로 맛 볼 수 있단다. 한편 복대감은 6월 한 달간 고객들을 위해 복튀김을 무료로 서비스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8-8133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쉐마교육을 통한 자녀교육 글 : 로페비젼학원 설인왕 원장 쉐마교육은 이스라엘 민족의 가정교육을 말한다. 이스라엘의 쉐마교육은 부모나 자녀가 유일한 믿음의 대상 안에서 한 곳을 바라봄으로서 교육이 시작된다. 하나의 믿음을 중심으로 모든 판단의 기준을 만들고 부모는 자녀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고, 들어주고, 생각을 나누는 자녀교육이 이루어진다. 1. 쉐마교육은 소통하는 교육이다. 자녀들과 소통하고 있는가? 어떤 내용으로 어느 정도의 깊이를 가지고 소통하는가? 소통의 단절은 서로 다른 것을 보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기는데, 소통은 끊임없이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자녀와 대화를 하면서 들어주고, 사랑을 보여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인정해주는 연습이 필요하다. 나와 생각의 차이가 있다고 고쳐줄려는 행동은 위험하다. 부모는 부모가 자라온 환경에서 만들어진 생각을 아이에게 전달하려고만 하지 않는가? 그러면 부모의 자라온 환경은 지극히 건전하고 긍정적이었는가? 부모는 과연 건강한 사고를 하고 있는가? 우리 부모가 고민하고, 고치고, 연습해야 한다. 아이는 꿈과 목적을 찾으면 방법은 본인 스스로가 찾게 된다. 우리 부모들은 아이들의 꿈과 비젼을 갖도록 소통하기만 하면 된다.2. 쉐마교육은 인격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다. 모든 교육의 기본은 교육을 받는 주체의 내외면적인 성향과 능력에 달려 있다.이 성향과 능력은 태어날 때부터 완전히 타고난 것은 아니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다.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누군가의 인격, 성품, 습관 등을 보고 생각하며 따라하게 되고 더 나아가 멘토로 삼기도 한다. 필자는 아이들에게 끼치는 이 모든 영향력의 중심은 가정이라고 본다. 부모가 어떤 가치관, 인생관,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아이들을 영향을 받고 자란다.3. 쉐마교육은 자기주도적인 능력을 만들어 주는 교육이다. 20년 이상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항상 느꼈던 것이지만 아이들의 성향과 내적능력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이렇게 다른 성향과 능력에 차이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지금에 와서 나름대로 얻은 결론은 청소년기 이전부터 가정교육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20년 이상 많은 학부형들과 상담을 해보았는데 부모의 성향과 능력이 아이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다. 부모의 교육관이나 아이에게 무엇이 우선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학원에서 모든 아이를 최상위권으로 만들어내기는 쉽지 않다. 가정에서의 인성적인 안정감, 자존감, 성취감이 회복된 아이들이 전문인의 도움으로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부탁하건데 자녀들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그래야 그 안에 꿈과 비젼을 담을 수 있다. 그래야만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인 스토리텔링형 수학,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수학, 문제해결능력 수학이 가능해지고 STEAM정책에 대응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성공하지 못하는 다이어트 내 탓인가, 뇌 탓인가? 글 : 금단비가안양평촌점 오주은원장 (031-383-8518) 뇌를 이해해야 제대로 다이어트 할 수 있다. 미용업계 여름은 다이어트와 S 라인이 주인공이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다이어트를 해봤을 것이다. 엄청난 수의 다이어터들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는 여전히 실패율이 높다. 그렇다면 무엇이 부족해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것일까? 덧셈, 뺄셈으로 하는 다이어트 결과는 요요! 기존 다이어트 정석은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는 것이다. 물론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으면 살이 찌니 그 반대인 적게 먹고 많이 운동하면 살이 빠지는 것은 당연하다. 문제는 자신의 몸 사이클과 다이어트에 대한 이해를 배제한 무조건적인 절식이나 금식으로 단기간에 승부를 보려는 것이다. 몸은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고 그동안 유지하고 있던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한다. 바로 단기간 다이어트에 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이다. 더불어 다이어트 과정에 뇌에 대한 이해와 뉴로 테라피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파스타를 좋아하는 당신, 단지 입맛때문?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뇌 시스템이다. 뇌 관련 서적에 따르면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은 트립토판의 수치를 높여 잠을 잘 오게 한다고 한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의 전두물질로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이 바로 세로토닌이다. 반대로 다른 신경전달물질에 좋은 고단백질 식단은 트립토판의 수치를 낮추어 세로토닌의 분비를 억제하게 된다. 이런 간단한 호르몬의 영향만 봐도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했을 때, 포만감과 만족감을 느끼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많은 여성이 파스타, 국수, 빵 등 탄수화물 음식을 좋아하는 것을 단순히 보편적인 여성들의 취향 탓으로만 돌릴 수 있을까? 바로 이것이 당신의 입맛을 점령한 뇌 속 작용들에 대해 알고 신경써야 하는 이유이다. 다이어트의 짝꿍 바른 생활!!! 다이어트에 대한 절박한 마음에 무조건 바꾸려한 생활 패턴의 변화들이 정말은 당신의 뇌를 리셋하기 위한 것들임을 아는 순간 당신은 성공한 다이어트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즉, 단순히 밤에 늦게 자면 야식을 먹게 되고 술을 마시게 되는 유혹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이유만으로 일찍 자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 이면에는 생체리듬에 대한 뇌의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복잡다단한 뇌의 모든 기능을 알고 생활에 연결시키기는 무리가 있을 것이다.하지만, 자신을 다이어트 해야 하는 몸으로 만든 원인은 분명히 내 몸 안 깊숙한 중추에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어렵고 힘들어 보이는 다이어트라는 적도 하나하나 원리를 알고 이해하며, 적용하여 관리한다면 더 쉽게 넘을 수 있다. 아직도 산수만으로 다이어트하려는 당신, 이대로 괜찮을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메디치 러닝센터, 진로·진학상담사 양성과정 설명회 개최 메디치 러닝센터 안양지사에서 제2기 진로·진학상담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개강한다.이 프로그램은 진로·진학상담사 1·2·3급과 프로페셔널 등 총 4단계로 구성된다. 기초 7개 과목을 이수하면 3급을 거쳐 2급 자격을 취득하는데, 2급이나 3급이 되면 방과 후 강사, 자기 주도 학습 강사, 교육기업 상담실장, 진로진학 캠프 지도자, 학습관리사. 교육청 주관 학부모 상담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진로·진학상담사 2기과정은 오는 7월 7일 개강예정이며,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 한다. 설명회 일시: 6월 26일 오전 10시, 안양상공회의소 5층문의 : 031-444-67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2012 와이키즈평촌센터 특별강연 안내 범계역 사거리에 위치한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는 오는 7월 5일 와이키즈평촌센터에서 ‘유아수학과학 사고력 어떻게 개발되는가?’‘선진교육 패러다임의 전환기’그리고 ‘유아시기에 놓치지 말아야 할 교육목록’에 대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또 6월 공개수업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문의 031-388-3886 www.whykid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수술없이 초음파로 주름 성형하는 울쎄라 사람은 나이가 들면 얼굴과 몸 전체에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말처럼 젊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시간의 흐름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역사책의 한 페이지를 장식 할 만큼 많다. 특히 아름다워지기 위해 갖은 방법을 모두 동원했던 여성들의 이야기는 경이롭기까지 하다. 수술없이 안면거상술과 같은 치료효과 기대세월의 나이테인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어들면서 생긴다. 주로 피부 노화와 함께 자외선과 중력의 영향, 피부 수분 감소 등이 그 원인이다. 피부의 노화는 대개 25세 전후로 시작되며 주름은 30대 후반~40대 초반부터 눈에 띄게 나타난다. 흔히 피부만 잘 관리하면 주름이 개선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관리만으로는 사실 어렵다. 특히 중년층 이후에 생긴 주름은 얼굴을 더 피곤하게 보이고 나이가 들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동안 의료계에서는 피부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의학적 치료법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왔다. 1981년에 필러가 개발되고 91년에는 울트라 펄스 CO2레이저가 새로운 주름치료법으로 각광받았다. 이후 2000년에는 IPL, 2002년에 보톡스와 고주파장비, 2004년에 프락셀레이저 그리고 2009년 울쎄라가 개발되어 드디어 주름 성형의 한 획을 긋게 되었다. 가장 최근에 개발된 울쎄라는 초음파치료를 뜻하는 단어이다. TV화면과 같은 영상장치를 보면서 초음파를 발사하여 표피의 손상없이 선택적으로 피하지방층과 표재성 근건막층(SMAS)에 열 효과에 의한 응고 변화를 만들어 주름을 개선하는 비수술적인 리프팅 장비이다. 평촌 초이스 피부과 의학박사 허훈 대표원장은“울쎄라는 수술 없이도 안면거상술과 같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울쎄라 성형술은 세월을 말해주는 주름과 피곤해 보이는 축 쳐진 피부 그리고 도드라져 보이는 모공을 수술 없이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시술”이라면서 “기존의 비수술적인 리프팅 치료법과 비교해 볼 때 울쎄라 성형술의 장점은 초음파 영상을 보면서 시술부위를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했다. 허 원장의 말에 의하면 울쎄라 성형술의 시술시간은 20분 정도 소요되고 시술 시 일시적인 따끔거림이나 열감은 있으나 심한 통증이 없으므로 마취를 하지 않고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시술 직후 붉은 기운이나 부종이 있을 수 있지만 몇 시간 내에 사라지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한다. 울쎄라 치료 후 일반적인 콜라겐 재생은 30~90일 정도 걸리므로 치료효과는 1개월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시술한지 90일이 지나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허 원장은 또 “울쎄라 성형술은 임상연구를 통해 치료효과 및 안정성이 입증되어 있으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밖에 겨드랑이에 분포되어 있는 땀샘세포를 파괴시킬 수 있으므로 겨드랑이 다한증 치료의 새로운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울쎄라, 스마트 리프트 병해하면 효과 상승주름을 치료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대표적인 것이 수술로 늘어진 피부를 당겨 올리는 안면거상술이다.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오래 지속되지만 절개나 출혈 등 수술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어 염려하는 환자들이 있다. 반면 쁘띠성형이나 레이저 시술 같은 비 수술적인 치료방법은 부담은 없지만 지속 기간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보톡스나 필러 등의 쁘띠 성형은 6개월 정도 지나면 해당 약물이 몸에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에 다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이처럼 한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주름을 보다 효과적으로 없애기 위해 울쎄라 성형술이나 스마트 리프트를 선호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울쎄라성형술과 비슷한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또 다른 치료법인 스마트 리프트는 29게이지의 특수 바늘을 사용해 피부의 진피층으로 PDO성분의 특수한 실을 삽입해 주름치료에 도움을 준다. 20대에서는 V라인 유지, 다크서클, 피부톤, 종아리 근육 등을 개선하고 30~50대에서는 미간주름, 눈 밑 처짐, 팔자주름, 목 주름, 볼의 처짐 등을 치료할 수 있는 시술법이다. 이 시술법은 진피에 삽입된 PDO실이 180~240일 내에 녹아 없어지며 PDO실의 작용에 의해 새로운 콜라겐 생성이 촉진되고 피부탄력이 좋아져 주름살 개선효과에 도움을 준다. 장점은 시술 후 즉시 일상 생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것. 허 원장은“시술 후 통증이 없으며 멍이 약간 생길 수 있는 것 외에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다. 울쎄라 성형술과 스마트 리프트 단독치료로도 주름살 개선과 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으나 두 치료법을 병행하면 더 좋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안양·군포, 지자체-시의회 대립각 경기도 안양시와 군포시가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시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안양시의회는 시장 공약사업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에 제동을 걸었고, 군포시의회는 시가 요청한 추경예산을 전액 삭감해 집행부가 반발하고 있다.안양시는 최근 프로축구단 설립 준비금 3억원 등을 포함한 추경예산안을 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 그러나 안양시의회는 여야가 축구단 관련예산을 놓고 대립하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예결특위를 열지 못했다. 결국 축구단예산은 물론 763억원에 달하는 전체 추경예산 처리가 무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사업인 시민프로축구단 ‘안양FC’(가칭) 창단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최 시장은 13일 “안양FC는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으로, 지난 2년동안 내부 검토와 용역 등을 거쳐 창단을 준비해 왔는데 차질을 빚게 돼 유감”이라고 말했다. 시는 의원들을 상대로 안양FC 창단을 재추진할 방침이지만 내년에 출범하는 2부 리그에는 참여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군포시도 추경예산안이 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됐다. 군포시의회는 13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문화재단 운영·지원비와 초막골 체육공원사업비, 학교급식지원비 등 시가 제출한 추경예산 42억원을 모두 삭감했다. 시의원들은 “1회 추경 심의 때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했는데 집행부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1개월 만에 또다시 올린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한우근 시의장은 “의회 운영을 원만하게 이끌어가지 못한 책임을 느낀다”며 의장직 사퇴서를 제출하는 등 내부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김윤주 군포시장은 “문화재단 설립운영 조례는 통과시켜 놓고 관련예산을 부결한 것은 명분이 없다”며 “시의회의 협조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이명, 난청- 바로 알고 치료하자 글 : 원광대 산본한방병원 안이비인후피부과 김남권 교수 최근 전자제품의 발달로 인해 이명, 난청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장시간 사용하면 목을 앞으로 숙인 채 오랫동안 고정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 때 경추 1,2번은 지속적인 긴장으로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특히 경추 2번의 경우 청신경과 연결되어 있어 나쁜 자세로 인해 휘거나 뒤틀리는 등 비정상 상태가 되면 정상적인 혈류작용이 저하되고 압력이상에 의해 청신경의 유모세포가 피해를 입어 돌발성 난청과 이명을 일으킬 수 있다. 이명의 증상으로는 기차소리, 풀벌레 소리, 종소리, 바람소리, 매미 우는 소리 등 다양하며 종종 난청 증상이 동반된다. 그 외에도 두통이나 위장장애, 만성피로 등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명, 난청의 경우 외견상 드러나지 않는 증상이므로 환자는 남몰래 괴로움을 겪게 되어 당사자가 느끼는 고통의 무게는 크다. 양방치료로는 혈액순환 개선제, 신경안정제, 보청기, 상담치료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호전율은 25% 정도이다. 이명,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풀어주고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며 날씨가 추울 때는 귀와 뒷목 부위를 따뜻하게 하는 방한용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이요법 또한 이명, 난청을 예방,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귀 안으로 혈액과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음식으로는 은행잎 추출물과 마늘이 있다. 또한 청력을 주관하는 달팽이관에서는 아연을 필요로 하는데 아연은 견과류, 굴, 참깨, 계란노른자, 치즈에 많이 들어 있다. 또한 연구 결과 돌발성 난청 환자들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엽산 수치가 현저히 낮게 나타났으며 꾸준히 엽산을 섭취한 60대 이상의 남성은 난청 발생 확률이 20% 이상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엽산은 브로콜리, 시금치, 간, 삶은 계란, 아보카도에 많이 들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명을 치료할 때 허증과 실증으로 구분하여 치료하며 개개인의 체질, 증상을 고려해서 근본 원인을 해소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본원에서는 이명, 난청의 개선을 위해 보중익기탕, 반하백출천마탕 등의 약물치료와 귀 주변의 경혈에 약물을 주입하는 약침치료, 고막에 전기 자극을 주는 전침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이명이나 난청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 과정, 기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 불면, 신경쇠약 등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
- 유아 과학 교육과 창의적 능력 계발 글 : 와이키즈 김미영 원장 (1) 과학은 어떤 학문인가?과학은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하여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는 학문이다. 그러므로 과학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 일상생활의 문제를 창의적이고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소양을 쌓아야 한다. (2) 유아 과학교육의 목표는 무엇인가?유아는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발달시켜야 한다. 그리고 결론에 집착하지 않고 여러 측면에서 사물을 보며 정보의 출처를 신중히 검토하고 편견을 갖지 않는 과학적인 태도를 발달시켜야 한다. 또한, 과학적 지식과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때에는 유아의 주위 환경으로부터 학습내용을 선정해야 한다. 유아들로 하여금 그들 주변의 세계에 대한 과학적 흥미와 관찰 능력을 발달시켜야 한다. ① 생활 속에서 주변 세계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과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과학적 소양을 갖추도록 한다.② 유아가 스스로 호기심을 가지고 자연현상과 주위의 사물을 탐구하고, 이에 필요한 문제해결 능력과 태도를 기른다. (3) 유아과학은 어떤 능력을 기르기에 좋은가?유아는 과학 활동을 통하여 주변 세계에 대한 탐색과정을 자유롭게 표현한다. 유아 자신의 생각과 방법에 따라 자연현상에 숨겨진 관계를 알고, 때로는 교사나 친구가 생각하지 못한 창의적인 활동으로 연결하기도 한다. 이러한 유아의 탐색 능력 구성을 위해 주변 세계를 탐색할 수 있는 과학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① 유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흥미를 불러일으킨다.② 사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유아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객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③ 유아 자신의 생각과 방법을 다양한 과학 활동에 적용시킴으로써 창의성이 계발되고 확장시켜 준다.④ 유아는 과학 활동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대한 현상을 탐구함으로써 생활환경을 더 잘 이해하게 된다.⑤ 유아는 과학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탐구학습 과정에 필요한 과학적 태도와 소양을 기르게 된다. (4) 유아의 영재성 계발에 과학은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과학 활동은 유아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 호기심은 영재성의 세 영역 가운데 특히 과제집착력과 관계가 깊다. 과제 집착력이란 ‘어떤 형태의 과제가 유아에게 주어지면 그것을 끝까지 해결해 내려는 태도’를 말한다. 과제를 끝까지 해내려면 그 과제의 주제가 유아에게 매우 흥미롭고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야 가능하다.또한 과학 활동은 영재성 중에서 창의성 계발에 큰 역할을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