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식 영어 독서과정’, 평촌점 와이즈 리더에서 찾다 공부 잘하는 학생의 공통점은 자기 주도력 있는 독서를 한다는 사실이다. 이해력과 논리력의 근본적인 바탕은 독서를 통해 길러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권이 아닌 ESL 환경의 한국에서 영어독서의 중요성은 절대적이다. 영어독서는 아이들이 영어를 가장 쉽고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독서가 강조될수록 숱하게 생긴 도서관 중에서 제대로 가르치는 곳을 찾기 힘들다.최근, ‘어린아이부터 다니는 도서관’, ‘Speaking도 되는 도서관’, ‘1:1 수준별 밀착 지도’ 등 한발 앞선 영어독서프로그램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평촌 엄마들을 사로잡은 곳이 있다. 바로 평촌점 와이즈 리더이다. ‘영어교육, 이젠 독서가 답이다!’라는 정재임 원장을 만나 영어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어보았다.-. ‘알파벳을 모르는 아이’도 다니는 영어도서관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비결은?영어도서관 수강의 기본 전제는 ‘리딩이 되느냐?’이다. 적어도 파닉스는 끝내야 다닐 수 있는 곳이 영어도서관이기 때문. 하지만 평촌점 와이즈 리더는 다르다. 6세부터 알파벳, 파닉스 몰라도 1:1 개인맞춤 지도로 알파벳과 음가를 노래로 배우고 흥미로운 Story telling을 통해 영어책 읽기가 자연스레 이루어진다. 즉 미국 아이들이 배우는 방식 그대로 리딩이 시작된다. 와이즈 리더에 오면 거짓말처럼 읽기 시작하는 이유이다. 영유를 다니지 않아도, 파닉스를 익히지 않아도 영어책에 빠지는 평촌점 와이즈 리더만의 마법의 비결이다.-.독서만으로 영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향상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타 영어도서관처럼 책 읽고, 퀴즈 풀이와 북 리포터만 작성해서는 4대 영역의 고른 실력향상을 이루기 어렵다. 평촌점 와이즈 리더에서는 타 영어 독서학원에 없는 중요한 과정이 있다. 독서 후 1:1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즉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가이드 역할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책을 통해 영어로 말하고 글을 쓰는 과정은 종합적인 영어능력을 고르게 향상한다. 캐릭터 도서부터 분야별 섹션까지 레벨별로 갖춘 수천 권의 도서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모든 교육 과정은 초, 중, 고, 대학까지 미국에서 공부한 강사진을 통해 미국식 독서지도로 이루어진다. 평촌점 와이즈 리더가 파닉스부터 SAT까지 미국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 이유이다. 미드 프로그램, CNN, DlSCOVERY, 어린이 영화상영, 문법 특강 등이 준비된 점도 장점.정재임원장-.최근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제18회-세계예능교류협회 주최)에서 출전자 6명 전원이 대상과 최고상을 휩쓸었다. 평촌 학원가에서 ‘스피킹도 되는 영어도서관’으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비결을 알고 싶다.정 원장은 타 학원이 스피킹에 약한 이유를 ‘리딩 레벨에만 집착한 결과’라고 말한다. 눈에 보이는 리딩만 쫓아서는 스피킹, 논술력을 따라잡기 힘들기 때문이다.스피킹 향상의 기본은 다양한 책을 접하며 자유로운 표현력을 길러주는 것. 거기에 평촌점 와이즈 리더만의 1:1 맞춤 관리가 들어간다. 매일 실력을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어 그룹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일반 학원과는 몰입도부터 차이가 크다. 말하기 대회 출전자에 대한 맞춤형 밀착 관리에 감동한 사람들은 다름 아닌 학부모들이었다.정 원장은 “수줍음이 많고 발음이 좋지 않아 스피킹 대회 출전조차 고민했던 학생이 있었다. 해당 학생을 1:1 밀착 독서지도로 악센트와 억양 습득을 통해 내추럴한 스피킹 표현력 향상으로 대상을 받게 한 것이 가장 보람 있었다”라고 말했다.-.자녀가 아이비리그 장학생으로 박사과정 중이다. 선배 맘으로 조언한다면?정 원장이 영어독서의 중요성을 실감했던 계기는 큰 아이의 미국유학이었다. 미국에서 초등학교 4, 5학년 수준밖에 되지 않았던 고2 아이. 정 원장은 “암기식 단어와 문법, 문제풀이 위주의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을 체감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매일 일정 시간을 투자해서 영어책을 읽혔다. 결국, 아이는 몇 년 후 GRE 만점을 획득하여 석·박사과정 아이비리그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그 원동력은 바로 끊임없는 독서였다. 학교 교사 출신으로 16년간 영어유치원과 어학원을 운영, 한국영어교육에 올인한 정 원장이 와이즈 리더 영어도서관을 선택한 이유이다. 한국 영어 교육의 문제점과 미국 독서교육의 장점을 체험한 정 원장의 교육관은 평촌점 와이즈 리더 교육과정의 중요한 초석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군포탁틴내일, 9월부터 청소년 진로교육 실시 군포탁틴내일(대표 김미경)은 오는 9월부터 3개월 간 경기도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중요 고민거리인 자신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바람직한 진로선택의 중요성, 직업의 세계와 의사결정의 중요성 등 진로탐색교육으로 진행된다.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협력사업인 ‘쓰리GO사업’(보go 배우go 알리go)’의 일환으로, 군포탁틴내일이 지난 5월부터 수원·안산탁틴내일과 함께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여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쓰리GO사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내 청소년의 진로의사결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강사역량 강화 워크숍’과 ‘청소년 진로탐색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의 성인 여성, 진로교육강사 40명과 경기 남부지역 중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진로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군포탁틴내일이 6월 26일(수)부터 실시한 ‘청소년진로지도 강사역량강화워크숍’에 참가하여, 교육환경의 변화와 청소년 진로정보 탐색, 홀랜드 검사·해석 교육을 이수했다.이어 29일에는 진로의사결정의 이해, 진로탐색교육 공개시연을 선보이는 등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받기도 했다.군포탁틴내일은 이번 진로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 유형에 맞는 직업세계에 대해 보다 쉽고 정확한 진로정보를 전달해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강사들이 진행하는 교육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진로교육 전문강사의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포탁틴내일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스스로 진로탐색이 가능해져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리포터가 간다 | 군포 산본도서관, 한옥 어린이 자료실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산본도서관 1층에는 이색적인 공간이 있다. 바로 한옥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자료실’이다. 자료실 입구는 한옥의 큰 대문을 본떠 만들었고, 대문을 열 듯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자료실 내부는 온통 한옥 분위기다. 우리의 전통 가옥인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커다란 나무 기둥과 툇마루, 창호지 바른 격자창에 글공부하면 좋을 것 같은 방 등 도서관과 묘하게 어울리는 한옥의 매력에 눈이 즐겁다. 도서관을 한옥으로 만들 생각, 어떻게 했을까?고즈넉한 한옥을 서가(書家) 속으로 들여온 시도는 매우 이색적이다. 더욱이 어르신들도 아닌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을 한옥으로 만든다는 발상이 쉬운 것도 아닌데 말이다.산본도서관 윤주헌 사서팀장은 “처음엔 어르신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밀까도 생각했었다”며 “하지만 이미 한옥에 대해 접해보고 잘 알고 있는 어르신들 보다는 아파트 생활에 익숙해 한옥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가옥을 알리고 그 속에 담긴 우리 문화도 알게 하면 좋겠다 싶어 어린이 자료실을 한옥으로 꾸미게 됐다”고 설명했다. 산본도서관의 한옥 어린이 자료실은 지난 2008년 문화관광부에서 실시한 ‘한국 공간 활성화 사업’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만들어졌다. 문광부와 군포시청의 지원으로 그 해 리모델링을 시작해 2010년에 지금의 한옥 자료실로 재탄생했다.공간도 500㎡가 넘을 정도로 넓고, 영어원서 등을 포함한 6만 3천여 권의 어린이 관련 도서들과 자료들이 소장돼 있다. 산본도서관 전체 보유 도서 수가 20만권이니 3분의 1정도가 어린이 도서인 셈.한옥 자료실 내 보이는 큰 기둥들은 3~40년 된 소나무인 적송과 90년 넘은 소나무를 가져다 만들었다. 그 결과 소나무 기둥들 마다 피톤치드가 다량 뿜어져 나온다. 그래서일까? 다른 도서관들에서 나는 특유의 책 냄새가 이곳에는 없다. 대신 자연 숲에 온 것 같은 신선한 공기가 가득하다. 한 방문객은 “삼림욕장에 온 기분”이라고 말하기도 했다.또한 영유아들이 주로 머무는 공간인 유아방은 한옥의 툇마루를 본떠 만들었고, 수유실도 한옥에서 볼 수 있는 창호지 바른 문과 벽으로 꾸몄다. 자료실의 일부는 팔만대장경이 있는 합천 해인사의 보관소를 그대로 재현해 자연이 맞추는 온도와 습도로 책을 보관하고 있고, 천장에 달린 표지판들도 한옥에서 쓰는 우리의 전통 문양을 새겨 만들었다. 이곳에 자주 온다는 둔전초등학교 강예나(5학년) 어린이는 “한옥자료실이 신기하고 좋아서 책 보러 자주 온다”고 말했고, 옆에 있던 김승연(5학년) 어린이는 “창이 넓어서 환하고, 분위기도 다른 데보다 차분하고 조용한 것 같아서 여기 오면 집중이 잘 된다”고 말했다.여름방학엔 1박 2일 한옥 체험도 해한옥 자료실은 여름방학이 되면 더 특별해진다. 바로 어린이들을 위한 ‘1박2일 한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뒤, 30명을 뽑아 어린이 자료실에서 1박 2일을 보내며 한옥과 책을 흥미롭게 경험하는 행사다.윤 팀장은 “자료실 문 닫을 시간에 맞춰 저녁을 먹은 초등생들이 이곳에 모여 각종 게임과 전래놀이, 독서 프로그램 등을 즐기며 한옥의 정취를 경험해 본다”며 “저녁에 먹는 간식도 과자나 인스턴트가 아닌 우리 한옥에 어울리는 감자나 옥수수 등을 쪄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한옥 자료실이 문을 열던 2010년부터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애정과 호응이 매우 높아 도서관 직원들이 뿌듯하게 준비하는 행사”라고 자랑했다.한옥 체험 프로그램은 추위 때문에 겨울방학에는 열고 있지 않지만 자주 진행해 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이 많아 겨울 중 도서관 휴관일을 이용해 하루정도 체험하는 행사를 가져볼까 검토하는 중이라고.전집 대출에, 경기도민 대상 책 대여까지이곳은 또 전집 대출을 해주는 곳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몇 십 만원에서 백만 원이 훌쩍 넘어 개인이 사기에 부담스러운 유명 전집들을 보유해 원하는 사람에게 대출해 주고 있는 것. 단, 도서관 연체기록이 없고, 책을 많이 빌려 읽은 다독자들에게만 대출이 이뤄진다. 전집 대출자로 선정된 다독자는 원하는 유명 전집을 통째로 한 달간 빌릴 수 있다. 또한 이곳은 군포시민 뿐 아니라 경기도민 모두에게 책을 대출해 주고 있다. 회원가입만 하면 1인당 7권까지 빌릴 수 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안양시소식 - 2013년 8월 4주 안양시,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 실시안양시는 노인 자살예방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관내 만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이번 주 중 설문형 검사지를 동 주민센터에 비치 완료할 방침이다. 따라서 우울증 검사를 희망하는 60세 이상 주민은 거주지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찾으면 된다. 선별형 검사지는 생활만족도, 활동 및 흥미, 우울감 등을 묻는 15개 항목으로 예 아니오로 답변할 수 있게 돼 있어 노년층이 답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작성된 설문지를 시 정신보건센터를 통해 해당 주민에게 통보해주고 우울증으로 확진 받은 주민에 대해서는 진료비와 약제비 명목으로 월3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정신건강 실태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현재 안양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인구는 6월 말 기준으로 7만9000여명에 달하며 우리나라의 자살률인 28.4%는 OECD국가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돼 있다. 안양시향우협의회, 추석 귀성객 전세버스 운행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기차, 고속버스 등 고향을 방문하기 위한 예매가 시작되고 있다. 안양시향우협의회에서는 올해도 명절 연휴동안 주요 도시로 운행되는 귀성, 귀경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행되는 버스는 부산, 김천, 동대구, 거창, 창원의 영남권과 여수, 목포, 광주, 전주, 순천 등의 호남권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승차권 예매는 27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각 향우회 사무실에서 실시된다. 귀경버스는 명절 연휴 첫날인 9월 18일 오전9시 시청광장에서 출발하며 귀성버스는 20일 오후2시부터 운행된다. 귀성버스 운행지역 및 요금은 영남향우회, 호남향우회, 시 교통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안양시 교통행정과 031-8045-2296 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안양윌스기념병원과 MOU체결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은 안양윌스기념병원과 지난 22일 병원 8층 컨퍼런스실에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청소년과 재단 소속 직원의 건강증진, 의료기관의 전문역량 강화 및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그램 지원협력, 청소년 척추건강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연계, 소속직원의 건강증진과 관련한 의료정보 제공,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의료특강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요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컴퓨터, 스마트폰 중독과 이에 따른 척추, 관절질환 발생 예방 및 치료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가을학기를 맞아 화훼장식사, 바리스타, 라떼아트 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자격증 대비반 화훼장식사는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교육하며 매주 금요일 오전11시부터 12시30분까지 이어진다. 바리스타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교육하며 목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오후2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3개월에 28만원이다. 라떼아트는 9월 3일부터 10월 22일까지이며 화요일 오전10시와 오후2시에 진행된다. 교육비는 2개월에 19만원이다. 이번 교육 과정 중 화훼장식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자격증이며 바리스타는 (사)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대비반이다.문의 율목종합사회복지관 031-466-9125 안양시 실외놀이시설 환경안전진단 실시안양시는 다음달 6일까지 실외놀이시설에 대한 환경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활동을 위한 조치로 대상은 초등학교 41개소와 병설 및 공립유치원 25개소, 특수학교 등 68개소이다. 시는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놀이기구와 바닥의 모래 및 고무에 대한 납, 카드뮴, 수은, 비소 등의 중금속 함유량을 분석하고 기생충이나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의 존재여부를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 검사결과 중금속 오염 또는 위해요소가 함유된 것으로 드러난 놀이시설에 대해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시설 개선을 권고함과 동시에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폐쇄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과천시소식 - 2013년 8월 4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과천시민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9월 2일부터 26일까지는 지하 1층 로비에서 부엌에 담긴 따뜻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원화 전시회 ‘부엌할머니’가 전시된다. 9월 7일 13시부터 ~ 17시에는 집에서 읽지 않는 책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시민 책 나눔장터’ 행사가, 9월 14일 14시에는 이병률 작가 초청 강연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가 펼쳐진다. 9월 28일 14시에는 북 콘서트 ‘가을, 책과의 운명적 만남’이 실시된다. 권정생의 ‘강아지 똥’,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등 다양한 책들이 노래가 되어 책 속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문의 02-2150-3032~3 과천시 ‘평생학습강좌 수강료 인상안’ 확정 발표 과천시는 23일 평생학습강좌의 수강료 인상(안)을 확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각 동 주민센터를 비롯하여 23개의 평생학습 관련기관에서 운영하는 교육ㆍ문화ㆍ학습 등 1천여 개에 달하는 평생학습강의 수강료를 30%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강료 인상(안)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평생학습 관련 기관과 수차례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이다.이에 따라 오는 4/4분기부터 과천시 평생학습강좌의 2만 원 이하 청소년 프로그램은 2만 6000원으로, 3만 원 이하 성인 프로그램은 3만 90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안은 인근 시와 자체 수강료 징수율을 비교 분석하고 시민과 관련 기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며 “이번 수강료 인상에 따라 취미교양 및 건강 관련 강좌 중심에서 더욱 다양화되고 전문화된 평생학습강좌를 개설,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그동안 과천시는 인근 시에 비해 크게 저렴한 수강료로 인해 지역 내 사설학원으로부터 현실성 결여 및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비난을 받아왔다.문의 과천시 평생학습센터 02-3677-2933 가원미술관 초대전 - 사고의 확장 展 ‘Extension of thought’ 과천시 가원미술관에서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사고의 확장 展 ‘Extension of thought’ 전시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의 도시 과천과 인근 지역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역량 있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이다. 임근우(강원대 교수,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강경규(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강수돌(남서울대 교수) 등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17명을 초대하여 전시회를 준비했다. 서양화와 한국화, 조각, 공예 등 개성이 다양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문의 02-504-3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9월 문화가…클래식에 힙합·밴드까지 풍성한 문화가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이 막바지다. 어느새 추석을 앞두고 매미소리가 잦아든다. 9월을 맞아 더위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여기에 여름을 보내기 아쉬운 젊은이들을 위한 힙합?밴드 공연까지. 9월 지역 공연소식을 알아보자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아침음악회 ‘그남자의 초대’…9월 영그는 아침10일, 평촌아트홀 8월 방학을 맞아 한 달을 쉰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가 9월을 맞아 새로 문을 연다. ‘그 남자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2013 평촌아트홀 아침음악회’는 국내 마티네 콘서트의 창시자인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가 음악감독과 해설을 맡고, 국내 정상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앙상블을 이루어 매달 선보이는 해설 음악회로 지역의 명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9월 영그는 아침이라는 주제아래 공연될 이번 음악회는 호른의 장엄하면서 부드러운 울림이 아름다운 모차르트의 ‘호른 5중주’, 작곡가의 젊은 날의 정열과 생생한 활력이 전곡에 넘쳐흘러 가을과 잘 어울리는 브람스의 ‘현악 4중주’ 등으로 찾아 간다.관람시간은 오전11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5000원(18000원 티켓 구매 시 원두커피와 머핀 제공)문의 : 031-687-0500 ‘유럽으로 떠나는 클래식 여행’…독일·오스트리아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군포문화재단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마련한 ‘2013 해피타임 11시 콘서트-클래식으로 떠나는 유럽여행’이 9월에는 독일·오스트리아를 테마로 열린다.음악칼럼니스트 정준호의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을 비롯해 모차르트 교향곡 40번, 호른을 위한 협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5번 ‘운명’, 브람스 교향곡 제4번 등으로 구성 되며 호른에 서울대 음대 김영률 교수가 협연한다.관람시간은 오전 11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5000원. 공연 전후에는 도너츠와 커피가 제공된다.문의: 031-390-3501~4도심 속 공연장에서 즐기는 젊음의 콘서트, ‘하이, 락 콘서트’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국내 최고의 힙합 레전드와 대중적 밴드의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젊은 관객층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힙합과 밴드로 장르를 달리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후 1회 힙합 공연에는 2012 M.net 쇼미더머니 우승자 로꼬를 비롯해 미국 유명 힙합 매거진에 ‘꼭 알아야 할 한국의 랩퍼 15명’ 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실력파 랩퍼 ‘딥플로우’, 힙합듀오 ‘긱스’, ‘비즈니즈’, ‘주석’ 등이 출연하며 2회 밴드 공연에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대표적인 아티스트 ‘안녕바다’를 비롯해 밴드계의 에너자이저 ‘슈퍼키드’, 공연계의 블루칩 ‘어반자카파’, 9년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불독멘션’이 공연에 나선다.힙합과 밴드로 장르를 달리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고, 두 공연 모두 즐기고 싶은 관객은 패키지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관람시간은 1회 오후4시, 2회 오후7시이며 관람료는 장르별 전석 4만원, 패키지 티켓(힙합+밴드석)은 57000원문의: 031-687-0500차이코프스키로 여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가을스케치28일, 평촌아트홀 ‘디토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연주회안양문화예술재단 상주단체인 ‘디토 오케스트라’의 첫 번째 정기 공연이 28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올해 1월 안양시민들에게 이미 선보인바 있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아들 신예 정민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국내에서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협연으로 차이코프스키의 명곡을 선보인다.9월 첫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시작하여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과 교향곡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11월 9일에는 제 2회 정기연주회 개최하여 떠오르는 신진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연으로 브람스의 장대한 클래식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관람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문의: 031-687-0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개방형 문화 커뮤니티 공간 ‘아트림(Art 林)’ 자유공원 내 자리잡은 안양지역의 클래식 공연 명소 평촌아트홀, 교통공원을 비롯해 야트막한 산으로 이어지는 공원은 계절의 정취를 한 껏 느낄 수 있다.공원을 따라 올라가 평촌아트홀 1층에 들어서면 한 켠으로 안양역사관이, 다른 한 켠에는 각종 공연소식지와 안내판 사이로 ‘아트림’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아트림은 민간 업자 임대해 운영하던 카페테리아가 문을 닫으며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안양예술재단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 하면서 2012년 11월 새롭게 문을 연 개방형 카페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가꿔 나가도록 하기 위해 별도의 인력을 따로 배치 않는 무인 카페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차를 마시고 싶은 사람은 자동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해 커피를 내려먹거나 테이블에 놓여는 녹차 등 티백을 이용하면 된다. 1회용 컵은 사용하지 않으며 각자 사용한 컵은 다른 사람을 위해 깨끗이 설거지 해 놓는다. 무분별한 사용 방지를 위해 한 잔에 천 원씩 자발적으로 넣을 수 있는 모금함이 준비되어 있다. 개관이후 10개월이 다 되어가는 지금, 무인카페로서 우려를 씻고 점차 평촌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을 ‘아트림 데이’로 정해 미술, 건축, 클래식 전문가 등 특별한 초대 손님을 모시고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향우 미술작품 전시, 하우스 콘서트 개최 등 도 계획하고 있다. 아트림을 사용하고자하는 단체는 미리 예약을 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을 나들이 나왔다 편안하게 차 한잔, 공연소식과 문화계관련 책들로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위치 평촌아트홀 1층이용시간 10:00~22:00정기휴일 설, 추석 연휴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안양 아줌마 축제’ 개최…아줌마,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2013안양 아줌마 축제’가 오는 30일, 31일 이틀간 평촌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안양시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대규모 행사로 안양시 시책사업인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운 힘 아줌마, 그들의 도전은 계속된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러지는 안양 아줌마 축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 강연,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하게 꾸며진다.8월 30일 개막식에는 인기가수 김혜연, 이진관의 축하공연과 경기 31개 시,군에서 모인 아줌마 동아리 축하공연, 아줌마로 구성된 예술단 등이 출연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이튿날 31일에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민 참여 프로그램 ‘안양 퀸을 찾아라’, ‘웃음 만발 개그쇼’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또 폐막식에는 최근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홍경민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여 축하무대를 장식하며, 시민으로 구성된 아줌마 탑 밴드, 퓨전 국악 연주 팀의 무대로 재미를 선사한다.이밖에도 ‘열린 아줌마 작가전’, ‘인터렉티브 3D 입체 사진전’ 등 상설 전시와 여성 인권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 등이 진행되며, 천연비누 체험, 쿠키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 부스 등도 운영된다.행사의 전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yac.or.kr)를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옥전’ 진말숙 화백의 세계로 바람난 부채전시회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전시장에서 ‘세계로 바람난 한글’이란 주제로 옥전 진말숙 화백의 전시회를 개최한다.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진말숙 화백의 전시회에는 부채와 어우러진 한글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 74점이 전시된다. 서예가로 활동하다가 1995년부터 부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진 화백은 야생화와 태극문양 등 한국을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해외에서 유명하며 2010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상을 비롯해 개인전 29회, 각종 공모전 서예 문인화 심사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옥전 진말숙 화백은 2013년 한글주간 567돌을 맞아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문화관광부 후원으로 국회의원회관 1층 전시장에서 ‘세계로 피어나는 한글’ 이란 주제로 부채한글 작품, 한글휘호, 한글족자 등 약 2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국민연금 궁금증 Q : 가입자의 사망 시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이 없는 경우 납부한 보험료는 어떻게 되나요? A : 배우자, 자녀(19세 이상) 등에게 사망일시금을 지급합니다. 사망일시금은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가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 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있는 유족(배우자, 19세 미만의 자녀 또는 장애등급 2급 이상의 자녀 등)이 없는 경우 장제부조적, 보상적 성격으로 지급하는 급여입니다.사망일시금은 배우자, 자녀, 부모, 손자녀, 조부모, 형제자매, 가입자 또는 가입자였던 자에 의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던 4촌 이내의 방계혈족 중 최우선순위자에게 지급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