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지난해 통합재정수지 281억원 흑자 군포시의 2012년도 통합재정수지가 281억원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군포시 통하재정수지는 인구 50만명 미만 시의 평균 흑자 규모인 66억원보다 215억원 많은 281억원으로 집계됐다. 재정자주도와 채무역 역시 50만 이상 시의 평균인 66.72%와 611억원보다 건전한 75.32%와 32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이외에 군포의 재정상황을 살펴보면 동종 단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공유재산은 1조6353억원 많고, 의존재원은 1878억원 적은 등 장기적 관점에서 계획적인 세입·세출 행정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김용흠 시 기획감사실장은 “군포시의 재정상황이 모든 부분에서 다른 자치단체보다 양호하다는 것이 입증돼 기쁘지만 복지재정 및 사회기반시설 유지관리비 등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더욱 건전한 예산운영을 위해 행정시스템 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gunpo21.net) 고시공고의 ‘2013년 군포시 지방재정공시’를 참조하면 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월곶-판교 복선전철 조기건설” 촉구 안양지역의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새누리당 안양 동안갑 당원협의회(이필운 위원장)는 1일 “월곳~안양~판교 복선전철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인덕원역을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필운 동안갑 당협위원장은 “GTX보다 월등히 높은 경제성을 갖고 있는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에 대한 안양시민과 5개시, 250만 시민들의 뜻을 서명운동을 통해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재선 안양시의회 부의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의 조기신설 촉구 결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은 3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루게 된다. 이재선 부의장은 “안양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지방공약 세부계획에 포함된 ‘월곳-판교간 복선 전철’을 조기에 건설하도록 결의안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에 보내 62만 안양시민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월곶~광명역~안양역~인덕원~청계~판교를 연결하는 총연장 28.8km, 총 사업비 1조6458억원(전액 국비) 규모의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0년 말부터 추진됐으나 사업성 문제로 지지부진하다가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 B/C 1.03)되었으나 기재부가 예산문제 등을 이유로 공식발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성문고, 제28회 백합제 9월 26일 개최 개교 29주년을 맞이하는 성문고등학교는 가을을 맞아 학생들 축제의 장인 제28회 백합제(9월 26일)를 개최한다. ‘하나 되는 성문인, 함께하는 성문인’의 슬로건에 맞게 오전에는 교내에서 각 동아리별로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 그리고 먹거리 장터를 마련한다. 오후에는 지역 주민들 중 다문화 가족, 장애인, 독거노인 등을 초대하여 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숨은 재능들을 마음껏 발산하는 다양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축제의 수익금 일부와 교사, 학생, 학부모가 동참한 모금액들을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어서 자신들만의 축제가 아니라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과도 기쁨을 나누는 행사로 승화시킬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알고 보면 혜택 많은 ‘청소년증’을 아시나요? 청소년증이란 9세에서 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증명대상자가 청소년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이다. 청소년증은 모든 청소년에게 해당 연령에 대한 신분 확인과 함께 교통수단, 문화시설 등에서의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생활 편의성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보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목적도 가지고 있다.또한 학교에 다니지 않아 학생증을 소유할 수 없는 청소년들은 신분 확인이 어려워 청소년이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할인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것이 현실. 그런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배려한 것도 도입 목적 중 하나다.청소년증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교통시설과 궁, 능, 박물관, 공원, 공연장 등의 시설을 이용할 때 이용료 면제나 또는 입장료 할인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버스나 지하철 등 교통시설의 경우 10~20% 정도 할인받을 수 있으며, 박물관과 공원 등은 면제나 50% 내외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궁과 능은 50%정도, 미술관의 경우는 30~50% 내외의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청소년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청소년 본인이 직접 거주 동네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반명함판 사진 1장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안양시소식 - 2013년 9월 1주 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수영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안양시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형진)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수원시 새천년수영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스페셜올림픽 하계수영대회에서 2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 10, 은11, 동4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조수진 선수가 자유형, 접영 50m, 계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3관왕을 차지했고, 이동진 선수는 처음 출전한 본 대회에서 자유형과 배영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안양시수리복지관 선수단 모두 선전했다. 이와 함께 단체전 경기로 진행된 여자부 계영과 남자부 계영에서 각각 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했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교재교구전시회 열어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금란)에서 주관하는 제4회 교재교구전시회가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개최되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재교구 개발을 위해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는 관내 38개 어린이집 교사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순수 창작품을 전시하고 그 중 창의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18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다 쓰고 난 페트병, 훌라우프 등 폐품을 이용해 만든 교구로 아이들이 직접 운동할 수 있는 율목어린이집의 ‘와우 키짱 몸짱 기분짱’ 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샛별어린이집, 신촌어린이집이 우수상은 한우리어린이집, 평촌굿맘어린이집, 관양어린이집이 수상했다. 한림대성심병원, 귀의 날 건강강좌 개최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정기석)이비인후과에서는 오는 9월 12일 귀의 날을 맞아 난청, 어지럼증 및 보청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난청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김형종 교수가 강의하고, 어지럼증이 있을 때 어떤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는 이효정 교수가 맡는다. 또 나에게 맞는 보청기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가 라는 주제에는 홍성광 교수가 강의를 열고 귀 건강에 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한편 강의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는 간단한 귀 검진도 무료로 진행된다. 한림대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는 “노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퇴화하는 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귀 건강은 삶의 질과도 연관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귀 건강에 대한 올바른 상식과 귀 질환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의 날은 숫자 9와 귀의 모습이 비슷하다고 해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귀의 건강을 생각해보자 라는 취지에서 1961년부터 정한 것으로 매년 9월 9일을 일컫는다. 안양시, 음식업소대표 대상 뮤지컬 위생교육 호응도심의 한 식당가, 음식을 짜게 먹어 고혈압과 신부전증에 걸렸다며 식당주인을 고소한 손님. 건강을 위해 싱겁게 요리하고 있는데 이를 몰라준다며 손님을 맞고소한 식당주인. 과연 솔로몬 판사는 어떤 판결을 내릴 것인가! 안양시가 나트륨 20%줄이기를 위해 식당업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법정에 간 나트륨’을 공연해 호응을 얻고 있다. 나트륨 20%줄이기는 시가 이 달 초 발표한 시민건강 프로젝트 과제 중 하나이다.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공연에는 모두 3200여명의 음식점 대표가 관람해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 법정으로 간 나트륨은 사람 몸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인 나트륨이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다양한 혈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나트륨을 법정에 세워 해로운지 이로운지를 논쟁하는 과정을 그리면서 싱겁게 먹는 음식문화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전달했다. 이번 교육에서 시는 음식은 양껏 덜어먹어 남기지 말 것, 주방에서는 반드시 위생모를 착용 할 것, 원산지를 표시할 것, 칼로리 표시량 부착, 부정 불량식품 근절 등 음식업소가 지켜야 할 다양한 위생수칙도 당부했다. 안양시, 안양동초등학교 옹벽 첫 추진안양시가 안양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벽화디자인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벽화디자인사업은 단순히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 넣는 것이 아니라 무형의 콘덴츠를 발굴하고 발굴한 콘덴츠를 옹벽디자인에 접목시키는 방법으로 전국에선 처음 시도된다. 그 첫 대상인 안양동초등학교 옹벽은 비탈이 져서 가파른데다 오래되고 낡아 지역주민들은 물론 등하교 길에 나서는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이 학교 주변 마을의 옛 명칭인 수푸르지 마을에 대한 추억을 그림동화를 집필한 동화책과 수첩을 제작해 1, 2학년생들에게 배포했다. 지난 27일에는 동화책을 든 어린이들이 학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동화책의 이름은 수푸르지 마을 비탈길로 학교교사와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동체 의식도 발휘되고 동화책에 수록된 삽화는 9월 중 이 학교 옹벽에 디자인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과천시소식 - 2013년 9월 1주 과천시, ‘과천아카데미 강연’ 체험수기 공모과천시에서는 ‘과천아카데미 강연’의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과천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느낀 점이나 얻게 된 꿈, 성장 사례, 감동과 보람 등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다. 또 강연을 통해 느꼈던 기쁨이나 시행착오 또는 배움을 실천한 이야기도 가능하다. 과천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적합한 주제를 선택해 A4 용지 2~3장(14포인트) 또는 자필로 작성하여 우편(과천시 통영로 5번지 교육청소년과 평생학습팀) 또는 이메일(gcedu@korea.kr)로 9월 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시상 작품은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1점 등 총 4점이며, 표창패를 제작해 오는 11월 20일 과천아카데미수료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문의: 3677-2933~5 과천시, 제21회 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 개최과천시는 9월 15일 갈현동 밤나무단지에서 ‘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과천시민 밤 줍기 행사’는 밤나무가 많은 과천시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가을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집적 밤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갖도록 하기 위한 행사이다. 행사는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9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하며 과천시민이나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시청 3677~2341 또는 각 주민자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이병률 작가 초청 강연회’ 안내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에서 이병률 작가 초청 강연회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가 열릴 예정이다. 이병률 작가는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좋은 사람들’, ‘그날엔’이 당선되어 등단한 시인이자 방송작가이다. 저서로는 시집 ‘바람의 사생활’, ‘찬란’ 등과 여행산문집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등이 있으며, 제11회 현대시학 작품상을 받았다. 강연회는 9월 14일 토요일 14시에 진행되며 청소년과 일반인이 대상이다. 과천시 과학문화도시(http://sc.gccity.go.kr)에서 9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영재학교 과학고를 준비하시키려는 초등 학부형님들을 위한 조언 금년에 대전과학고와 광주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됨에 따라 영재학교는 전국에 6개교가 되었습니다. 과학고는 광역시, 도 단위로 최소 1개교가 있어 현재 17개의 과학고가 있습니다. 자녀분이 수학과 과학에 소질과 관심을 보인다면 준비를 하는 것이 나중의 대입에서도 훌륭한 선택임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학부형님들을 위해 자녀분에게 효과적인 학습법을 제시해 주셔야 하시므로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1. 초등학습에서 벗어나라.초등학교때는 수학에 대한 학습을 많이들 시키십니다. 수학은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학문입니다. 그러므로 깊이 있는 수학공부는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에 중요합니다. 그러나, 창의력수학이나 사고력수학과 같은 정식 교과과정에 없는 수학은 초등학교때 까지입니다. 이후로는 제도권에서 실시하는 수학에 집중을 해야 합니다. 중등과정과 심화과정을 공부하여 이론적 토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는 성적이 나오게 되는데, 성적이 좋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는 우리 아이가 영재가 아닌가? 수학을 못하나? 보다는 정식 교과과정에 적응하는 단계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 과학학습은 관찰에서 이론으로초등학교때의 과학은 주로 관찰에 의한 흥미 과학입니다. 그러나, 이를 이론적으로 해석하고 근본원리를 알아나가는 과정이 중학교에서 실시됩니다. 그러므로 학습의 중점을 수식의 해석과 원인규명을 하는 방법적인 전환이 필요합니다.3. 사춘기를 잘 지나가기6학년부터 중1사이가 사춘기의 정점이라고 보입니다. 이 때, 아이들은 반항도 하게 되는데 성장과정으로 이해하시고 아이들을 너무 공부 하나만으로 밀어 부치는 것은 공부의 지속성에 있어서 큰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사춘기때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들 이해하시고 공부의 필요성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와 많이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부모가 바라는 길이 아닌, 아이가 스스로의 꿈을 위해 공부하는 것임을 깨닫게 해 주세요.4. 공부는 장기전입니다.우수한 학생이라도 단기간의 공부로는 수학과 과학에 대한 성과를 이룰 수 없습니다. 꾸준하게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절대 조급해 하지 마시고 아이들 믿고, 아이가 나태해지지 않는다면 공부에 대한 성과는 반드시 얻게 되실 것입니다.인젠학원 오신환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수학 선행학습 어떻게 해야 할까?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덧 가을에 접어드는 이때에 많은 어머님들이 나에게 하는 질문이 있다. ‘우리아이 고등학교 가서 수학 선행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 이 질문에 대한 정답을 공개한다.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가는 시점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상당수는 선행학습을 진행해왔다. 그런데 불편한 진실이 있다. 바로 교육과정이 내년부터는 변화된다. 기존에 배웠던 개념들 중 상당수가 자리를 옮겨 공부할 필요가 없어지고, 교육과정상의 내용과 순서도 바뀌고 책의 이름도 바뀌었다. 즉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은 상당수가 제대로 된 목표가 아닌 다른 목표를 대상으로 준비를 했었던 것이다. 어떤 학생들은 이미 중학교 때 수학1, 수학2 이과과정까지 끝냈다고 한다. 이런 학생들의 특징은 참으로 이상하게 선행은 많이 했는데 수학 100점은 못 맞는다. 왜일까? 과도한 선행의 부작용이다. 과도한 선행은 학생이 자기 진도수업에서는 제대로 듣지 않게 만든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선행한 내용도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대다수인 경우이다. 선행을 왜 하는걸까? 좀 더 일찍 시작해서 내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진도가 나가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바로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현실은 어떠한가? 진도빼기에 급급하다!! 선행은 선행대로 망하고, 자기 학기 진도도 제대로 얻지 못하고 악순환의 반복이다. 때문에 시기에 맞는 선행이 되어야 한다.우리는 이렇게 잘못된 선행학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잘못된 방법을 수정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예비고1의 선행 9월부터 제대로 하면 된다!! 어떻게? 고1과정부터 철저한 개념훈련을 먼저 해야 한다. 문제풀이 심화는 나중 이야기이다. 중3 2학기 예비고1과정 개념에 집중하자!고1에서 고2로 넘어가는 시점문과와 이과 상관없이 공통적으로 지켜야 될 원칙이 있다. 고3이전에 모든 개념정리는 끝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1 겨울방학때 문과계열학생은 수능전범위에 대한 학습, 이과 학생은 최소한 기하파트를 제외한 전범위에 대한 선행학습이 시작되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원칙은 방학때이다. 방학때는 집중적인 몰입학습!! 학기중에는 철저하게 내신에 대한 학습을 하면서 방학때 공부한내용을 복습해야 한다. 방학과 학기 중 학습이 유기적으로 진행된다면 수능수학에서 고득점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착한수학 우창봉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대한학원 무료 공개강좌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자율고 대비 자기소개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리에 설명회를 했던 대한학원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실전 중간고사 대비 ''내신 완전 정복'' 비법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중간고사 대비 ''시험전략'', ''과목별 공부법'', ''플래너 작성법''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ㆍ중 학생과 학부모이다. 8월 31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1차 강좌가 있을 예정이고 2차는 9월 1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대한학원 세미나실이며 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
- 주의산만, 난독증 학습부진의 원인, 과제집중력 부족 초등학교 저학년 때 흔히 나타나는 학습부진의 형태는 읽기, 듣기, 쓰기, 산술능력에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학년 때는 주의산만으로 자주 지적을 받거나, 한글 익히기가 더디거나, 받아쓰기를 잘 못하거나, 준비물 잘 못 챙기거나, 친구사귀기를 어려워하거나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다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읽기를 싫어하고, 사고력을 요구하는 사회과목, 수학과목을 어려워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학습에 대한 흥미를 잃고 공부를 싫어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노력에 비해 성적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주의산만, 집중력부족, 난독증, 학습부진의 기본원인 과제집중력 부족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원인들을 정신과나 치료센터를 다니면서 치료도 해보고, 혹은 학원에 보내서 공부를 시키기도 하면서 해결해 보려고 하지만 잘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반드시 검사해봐야 할 것이 <과제집중력>이라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능력이란 최신 뇌과학에서 쓰는 용어로서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말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높은 지능과 창의력, 그리고 과제집중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지능과 창의력은 과제집중을 통해서 개발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제집중능력입니다. 지능이 좋아도 과제집중능력이 부족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기 쉽고, 지능은 평범해도 과제집중능력이 좋으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지능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과제집중력 검사를 통한 학습부진의 근본원인 분석과제집중력을 평가하는 검사는 집중력(주의산만)검사, CAT(종합주의력 검사), 리딩능력(난독증)검사, 청음검사, 경청능력검사, 정서행동검사, 감각운동통합능력검사, 뇌파검사, 지능검사 등을 종합적으로 함으로서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공부를 많이 시키기에 앞서서 과제집중력을 높여주는 것이 공부를 잘 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입니다. 더 브레인 두뇌학습 평촌센터 원장 한의학 박사 배 정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