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핸드드립 커피에 브런치가 일품인 ''카페 하라'' 평촌지역에서 주부들이 즐겨 찾는 카페라면 대표적으로 카페 ‘하라’가 있다. 학원가 뒷쪽 옆 신기공원 앞에 멋스럽게 자리잡은 까페 하라. 카페에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진향 커피향이 마음을 설레게 한다. 편안한 엔틱 분위기에 주인이 직접 회국여행에서 수집했다는 소품 하나하나까지 커피한잔과 여유 있는 공간. 화장실 가는 입구도 색다른 아이디어와 인테리어로 관심을 끈다. 갖고 싶고 희망하지만 내 집에는 하기 힘든 인테리어. 카페 하라에서 대리만족한다. 오픈이 가능한 통창으로 비치는 햇살까지 주부들의 인기를 끌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생두 선택부터 로스팅, 핸드드립까지 모든 공정을 주인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커피맛 또한 일품이다. 더치커피도 직접 내려 병에 담아 판매한다. 여름엔 계절음식인 빙수도 맛 볼 수 있다.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오전을 여유있게 즐기려는 주부들로 일찍부터 붐빈다. 커피 맛도 일품이지만 인테리어와 찻잔, 작은 소품까지 하라의 분위기 자체를 좋아해 자주 찾는 다는 주부 이미영(39)씨는 “하라는 와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지친마음을 달래주는 소중한 공간”이라고 말했다.카페 하라에서는 커피를 공부하는 주부들을 위한 커피교실도 운영한다. 이곳에서 커피를 배우고 직접 카페를 오픈한 사람도 있다고.카페 하라는 년 2회 무료 재즈 공연도 열린다. 공연이 있는 날은 무료 공연에 질 좋은 핸드드립 커피까지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위치 호계동 1060-10이용시간 10:00~23:00정기휴일 연중무휴문의 031-387-12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매콤하고 쫄깃한 직화구이 족발-불불이 족발 젊음의 거리로 알려진 안양1번가는 먹거리 천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수많은 식당과 술집들이 즐비하다. 그 가운데 족발 굽는 냄새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코를 킁킁거리게 하고 발길을 붙잡는 족발집이 있다. 바로 불불이 족발이다. 20여 가지 재료를 넣고 오랜 시간 삶아낸 진하고 구수한 맛을 자랑하는 오리지널 족발과 직화구이의 장점을 살려 매콤 달콤하게 만든 불불이 족발. 술안주로 야식 메뉴의 제왕으로 자리잡고 있는 족발이 각종 양념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족발은 젤라틴 성분이 풍부하다. 젤라틴은 천연 단백질인 콜라겐을 가열해 얻는 물질로 골밀도 개선과 관절염 환자의 통증경감, 얼굴주름, 피부 수분 증가 등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직화로 구운 중독성 있는 바비큐 향의 맛과 상, 중, 하의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메뉴는 쫄깃한 족발을 와인을 입혀 강한 불에 구워 향기로운 불 맛과 함께 고소한 맛이 있는 바비큐 족발, 그리고 바비큐 족발에 매운 소스를 입혀 나오는 매운 바비큐 족발, 바비큐 보쌈과 반반 족발이 있다. 대부분 반반 족발을 많이 시키는데 일단 주문을 하면 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일회용 장갑이 나온다. 매운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바비큐 족발을 먹고 매콤한 맛이 그리운 사람들은 매운 족발을 시킨다. 입안이 얼얼하고 코에 땀방울이 송송 맺히면 시원한 콩나물국을 들이키고 주먹밥을 주문한다. 흰쌀밥에 참기름과 김으로 양념한 고소한 밥을 한 손에 쥐고 꾹꾹 눌러 주먹밥을 만들어 먹는 즐거움도 이곳에서는 남다르다. 위치: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74-29영업시간:12시~01시정기휴일:연중무휴문의:031-465-5892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안양 희망가득 소아정신과 평촌범계점 김두형 원장 강의 안내 범계역 3번 출구 평촌코아 주차빌딩 2층에 위치한 희망가득 소아정신과 평촌범계점 김두형 원장은 오는 6일 안양롯데백화점에서 오후1시에 ‘부모의 인격적 양육-아이의 미래가 바뀝니다’ 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김 원장은 “아이를 대하는 부모의 태도와 자세 즉, 인격적으로 대하고 소통할 때 비로소 자녀의 모습이 변할 수 있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다”면서 “특히 부모의 인격적 양육은 아이의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두형 원장은 현재 안양정신보건센터 자문의사로 활동 중에 있고 소아청소년성인클리닉과 부설로 브레이닝 인지 학습클리닉 센터로 함께 운영하고 있다.문의 031-386-57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자생 비수술 척추치료 노하우 그대로 자생한의원 평촌점(대표원장 박경수)이 오는 9월 4일 안양시 범계역에 문을 연다. 이로써 자생은 강남, 잠실, 노원, 목동, 영등포, 분당, 부천, 안산, 수원, 일산, 대전, 울산, 창원, 해운대에 이어 15번째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되었다. 자생한의원 평촌점은 한방 척추치료법인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요법, 특수침요법 등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생의 비수술 척추 치료법을 그대로 도입해 당일 예약에서 검사, 진료에 이르기까지 환자에게 최적화된 척추진료시스템을 운영한다. 보건복지부가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한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년 간 한방의 과학화, 표준화를 이루어 척추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비수술 한방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자생은 고유척추질환 치료제 ‘추나약물’에서 골관절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신물질 ‘신바로메틴을 발견해 미국과 한국에서 물질특허를 받았으며, 이는 녹십자를 통해 천연물신약으로 만들어져 전문의약품으로 시판되고 있다. 또한 허리디스크와 같은 급성요통환자의 극심한 통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동작침법을 개발해 세계적인 통증관련 SCI급 저널 PAIN에 발표해 한방을 근거중심의학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생한방병원의 비수술 척추치료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 자생 네트워크를 설립하고, 국내에서 파견된 전문의료진들이 동일한 치료를 시행 하고 있다. 최근에는 美 세인트주드 병원 출신의 정형외과 전문의들과도 함께 수술과 비수술 척추치료가 모두 가능한 통합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카고 러시대학 메디컬센터와도 MOU를 체결하여 자생의 디스크 치료법 공동연구에 대한 미국 내 특허 획득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고 있다. 오는 9월 4일 개원하는 자생한의원 평촌점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전문 상담원 제도를 도입하여 365일 24시간 콜센터로 진료예약 및 1:1 전화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등 환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생한의원 평촌점의 전문클리닉으로는 허리디스크 클리닉, 목디스크 클리닉, 턱관절질환 클리닉, 여성척추질환 클리닉, 노인척추질환 클리닉, 성장 클리닉, 보약 클리닉, 봉·약침 클리닉, 동작요법 클리닉 등이 운영된다. 자생한의원 평촌점의 박경수 대표원장은 “자생의 척추치료 노하우와 그동안 한의사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교육과 지식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되고 있는 평촌지역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생한의원 평촌점이 평촌지역의 척추건강 주치의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현우글방, 무료 주부 주제별 국사 특강 평촌 학원가 소재 현우글방(원장 나현우)에서는 주부를 대상으로 무료로 새로운 역사 강의 ‘한국사 주제별 특강’을 준비했다. 평소 우리 역사에서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주제별로 강의한다. 2017학년부터 수능 필수과목이 된 한국사, 이번 강의로 충분하다고 한다. 한국사 주제별 특강 주제 : 조선 전기를 중심으로 한 8개의 주제별 특강강사 : 현우글방 나현우 원장(작가, 지식소매상) 시간 : 2013년 9월 9일 월요일 10~12시 (9/9~10/28까지 8주)장소 : 현우국어 / 수업이행보증금 2만+실경비3만 (수업 6회 이상 출석시 보증금 환불)문의 : 031-387-3935 (10명, 사전 예약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제니빈잉글리쉬 ‘화상영어’ 수강신청 안내 (주)브이지케이에듀는 새롭게 출시한 인터넷 화상영어 수강신청(www.cokenglish.com)을 받고 있다. 외국 원어민 교사와 학생 간 1:1교육이 실시되고, 외국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실력향상을 원하는 사람, 전문가 수준을 원하는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브이지케이에듀 김건우 대표는 “실제 원어민 강사의 수업과 동일하게 진행되고, Krashen 교수의 자연교수법(Natural Approcach)과 의사소통중심 교수법(CLT :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을 통합한 최고의 체계적인 언어교육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교육과정은 일반화상영어, 주니어화상영어, 면접화상영어, 비즈니스화상영어, 일상생활화상영어 등이 있다. 일반화상영어 교육커리큘럼은 총12단계 레벨로 Beginner, Intermediate, Advaneed 단계로 구분되며 각 레벨은 총16가지 주제로 수준별 수업이 가능하다. 또 주니어화상영어 교육커리큘럼은 총 10레벨 단계로 재미있는 영어, 생각하는 영어, 표현하는 영어로 구성 된 것도 장점이다. 김 대표는 특히 “아이들의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대화수단으로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학원에 비해 학생수가 적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개인의 학습 능력에 맞게 수업이 진행되는 것도 특징이다. (주)브이지케이에듀는 안양시 비산동 424-165번지 5층에 위치하며, 회원 가입시 무료레벨테스트 이용권을 지급하고 있다.문의 1566-72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한국사 수능 필수! 역사수업, 역사체험 진행 한국사가 수능 필수과목으로 선정되며, 한국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체험학습 및 역사 교육 전문 회사인 스쿨김영사는 사회, 문화와 관련된 교과서 교육과 한국사를 어떻게 체계있게 지도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역사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교과서 개정에 따른 교과서 학습법을 알아보고, 교과서 체험학습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체험학습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일정은 9월 3일 의왕 설명회(의왕사무실), 9월 10일 과천설명회(과천 시민회관 세미나룸), 9월11일 안양 설명회(안양 사무실) 순이다.참가자 전원에게는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도서1권과 역사연표, 메모지, 볼펜 등 선물을 증정한다.신청: 선착순 전화 예약 031-446-0111(스쿨김영사 안양·과천·의왕 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보드게임 지도자 교육과정 9월 개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 및 다양한 놀이문화창출 등 보드게임수업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도사자격증 과정을 9월에 개강한다. 참가대상은 초·중·고등교사, 교회학교 교사, 사회복지사, 아동상담사, 레크레이션지도사, 청소년지도사,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한국레크레이션 협회에서 발급하는 보드게임 2급 지도자자격증을 수여한다. 주중반, 주말반 나누어서 진행되며 주중반은 9월13일, 주말반은 9월 28일 시작된다. 10월부터는 보드게임 치료사자격증과정도 신설된다. 교육은 평촌학원가 보드와 놀이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15명 선착순 마감한다. 강의는 보드게임 이론, 전략적 사고력 게임, 공간 인지력 게임, 게임시연 및 시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의 031-383-79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영유아기 숨은 잠재력을 깨우는 영어놀이터, 럼프앤롤 평촌센터를 가다! 영유아 시기의 아이들은 두뇌의 발달이 매우 활발하고, 언어와 지식을 습득함에 있어서도 가히 폭발적이다. 때문에 이 시기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영어를 노출시킬 수 있다면 언어폭발기와 맞물려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럼프앤롤 평촌센터는 놀이를 통한 오감발달과 영어학습 모두를 챙기는 영유아 교육기관이다. 교육 선진국인 미국의 학부모들도 인정한 전문 영유아 교육을 선보인다는데, 어떤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아봤다.미국의 명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그대로 럼프앤롤은 단순히 영어 교육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다. 미국 동부의 최고 학군 지역인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 근교에 위치한 럼프앤롤 미국 본사에서 영유아기 아이들을 위해 개발한 오감발달 프로그램이다. 럼프앤롤은 하버드 대학 영유아교육 프로젝트 담당교수인 마이클 메이어호프 박사도 우수성을 인정해 프로그램 감수에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학부모들로부터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더 베스트 프로그램’에 꼽힐 정도로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한국 럼프앤롤 김건우 대표이사는 “지역만 다를 뿐 미국에서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 그대로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며 “교육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미국에서 개발되면 똑같이 한국에도 적용되는 시스템이라 미국의 선진 유아교육프로그램을 한국에서 바로바로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럼프앤롤의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영유아들의 연령별 성장발달을 기초로 오감을 통해 영어가 체험되는 구조라 아이들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Gym, Art, Music 등 프로그램, 미국현지 채용 교사가 진행럼프앤롤은 미국 본사와 한국 럼프앤롤에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원어민 교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3개월부터 24개월 영유아들은 엄마와 함께 오전수업을, 4세부터 7세까지의 유아들은 오후에 수업이 있다. 수업의 주제는 매주 다르며, Gym과 Art, Music 프로그램, 과학, 요리, 스포츠, 영어,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생각의 영역을 넓혀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과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다. 관찰력과 사고력을 높여주기 위한 명화 모작(模作) 활동이나 파자마 파티, 티 파티 등과 같은 타 문화권의 좋은 프로그램도 체험하게 해 아이들이 글로벌한 문화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배려했다.모든 영역의 교육들은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진행하고 가르치기 때문에 오감발달과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학습까지 이뤄지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김 대표는 “모국어와의 혼돈이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놀이식 영어 교육과 전문 원어민 교사와의 일상 대화를 통해 영어환경에 노출시키는 교육 방식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럼프앤롤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원어민 교사들은 모두 미국 현지에서 채용해 한국으로 온다. 요즘 한국에서 활동하는 몇몇 원어민 교사들의 자질과 인성이 문제가 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을 거친 현지인만을 채용하고 있는 것. 채용 시에도 인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영유아 교육에 가장 적합한 교사만을 선택하고 있다.생일파티 프로그램과 무료 공개수업 등 참여기회도 풍성럼프앤롤에서는 생일파티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럼프앤롤 수업 등록여부에 관계없이 전화로 상담하고 예약한 사람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생일파티 프로그램은 원어민 교사가 진행하는 것이 특징. 2명의 원어민 교사와 통역 교사, 스텝들이 20~30명의 생일파티 참가 아이들과 함께 연령에 맞는 게임과 노래, 다양한 활동들을 즐긴다. 또한 공중그네와 정글짐, 암벽타기 등 럼프앤롤의 친환경 놀이터를 마음껏 누비며 놀 수도 있다. 김 대표는 “즐거운 놀이를 원하는 아이들과 내 아이에게 색다른 생일파티를 마련해 주고 싶은 부모들의 바람이 모두 충족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럼프앤롤의 프로그램이 어떤 것인지 더욱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무료 공개수업에 참가해 보자.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연령별 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개인뿐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를 위한 공개수업도 준비돼 있다. 럼프앤롤 : 031-388-0559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
- 인터뷰-문계옥 한복 황선태 실장 “한복을, 한복을 입자~, 우리 한복을 입자~, 치마저고리 바지저고리 우리나라 옷이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사회자의 율동에 맞춰 덩실덩실 몸을 흔들며 한복 노래를 부른다. 이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회자팀과 학생들.“저고리의 여미는 끈을 뭐라고 할까요?” 퀴즈를 내자“저요, 저요~” 여기저기서 답을 맞추려는 학생들이 손을 들고 여학생 한 명이 “고름이요.” 답을 하자 친구들이 신나게 박수를 쳐 준다. 학생 모두 한복을 차려 입은 김에 패션쇼도 갖기로 했다. 남·여 사회자가 멋진 워킹으로 시범을 보이자 친구들도 제각각 모션을 취하며 전통음악에 맞춰 근사한 워킹을 선보인다. 친구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환호성, 웃음소리에 이 순간만큼은 전문 모델 부럽지 않다. 전문 사회자팀이 진행하는 흥미진진 한복 교육 프로그램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한복, 재미있는 한복’의 한 장면이다. 찾아가는 한복, 재미있는 한복은 아이들에게 한복이 보다 친숙하고 자랑스러운 문화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한국한복공업협동조합 분과 청년회가 뜻을 모아 만든 한복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책을 맡고 있는 문계옥 한복 황선태 실장은 “찾아가는 한복 재미있는 한복 프로그램은 자체적으로 한복을 보유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사업으로 지난해 혜화초와 서울사대부속초, 안양중앙초에서 시범 교육을 진행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았다”며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이 공모한 민간단체 한복사업에 선정되면서 하반기에는 서울·경기지역 어린이들에게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미 학교의 신청을 받아 25개교를 선정했고 9월 5일 서울의 진선초등학교에서 첫 번째 교육이 진행된다. 3명으로 구성된 전문 사회자 팀은 아이들과 함께 전래동요를 부르고 한복노래도 가르쳐 준다. 한복 입는 법을 시연하며 스스로 입어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재미있는 한복이야기, 한복 퀴즈 맞추기, 우리들이 만드는 한복 패션쇼, 한복 개서 정리하기 등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황 실장은 “기존의 일률적인 예절교육에서 탈피해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재밌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대장금’ ‘해품달’과 같은 드라마를 보면서 실제 당시 한복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며 한복의 역사를 배우는 사이 아이들은 우리옷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앞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사람이 자신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또 “안양에서는 범계초와 신기초가 예정돼 있다”며 “지금은 문화진흥원 선정 프로그램의 일환이지만 앞으로 교육부 또는 문체부 사업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복 입고 인사동 걷기 등 한복 알리기에 앞장서황 실장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한복협동조합의 젊은 한복인들은 ‘찾아가는 한복, 재미있는 한복’ 교육사업 이외에도 우리 한복을 알리는 크고 작은 일들을 꾸준히 계속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인사동 거리를 한복을 입고 하루 종일 걷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황 실장은 “많은 외국인들과 거리예술인들이 한복 입은 모습에 감탄하며 함께 사진 찍기를 원했다”며 “우리가 외국에 나갔을 때 그 나라사람들이 전통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예쁘다는 생각이 들듯이 인사동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 한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황 실장이 어머니 문계옥 선생의 뒤를 이어 한복을 만들기 시작한지 올해로 11년째다. 건국대학교 전통복식 석사 출신인 황 실장은 현재 장안대학교 패션디자인과에서 한복 강의를 하는가 하면 한복인들이 뜻을 모아 만든 ‘겨비(Gyeobi)’의 운영이사로 한복을 보편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문화관광부 산하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주최로 개최된 한복 디자인 토너먼트에서 최종 우승한데 이어 오는 11월 독일 수교 60주년 행사로 진행되는 한복 고쳐입기 행사의 공식 디자이너로 선정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