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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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택트렌즈 선택, 어떻게 할까?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렌즈를 착용하면 안경이 가리던 시야도 넓어지고 여러 가지 불편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쉽게 벗고 낄 수 있는 안경과 달리 렌즈는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다. 잘못된 관리법으로 안과 질환에 걸릴 위험까지 있는 콘택트렌즈. 공장형 안경체인 쓰리팩토리 비산점 강택규 대표에게 콘택트렌즈 선택 요령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사용 기한이 지난 렌즈 사용은 금물콘택트렌즈는 안구에 직접 착용하여 근시 또는 원시가 있는 경우 시력보정을 주요 목적으로 사용한다. 콘택트렌즈의 종류에는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가 있다. 소프트렌즈는 착용감이 뛰어나고 휴대가 간편해 안경관리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렌즈의 크기가 커서 눈을 모두 덮기 때문에 산소투과성이 낮고 눈물순환이 거의 안 되는 것이 단점이다. 사용 기한이 24시간인 원데이부터 2주착용, 1개월 또는 6개월~1년 사용이 가능한 연속착용 소프트렌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하드렌즈는 조금 딱딱한 렌즈이다. 처음 쓰면 이물감이 느껴지고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눈물층 위에 떠 있어 이물질 침착이 거의 안 되고 건조감이 적으며 난시가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렌즈이다.강 대표는 “콘택트렌즈는 소프트렌즈와 하드렌즈뿐만 아니라 미용의 목적으로 나온 써클렌즈, 컬러렌즈, 누진다초점렌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며 “특히 써클렌즈나 컬러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착용시간을 짧게 하고 관리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면서 “콘택트렌즈는 눈에 직접적으로 넣는 것이기 때문에 구입할 때에는 안과나 안경전문점을 통해 본인의 시력을 정확하게 파악한 뒤 내 눈에 맞는 렌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스포츠 선글라스, 렌즈 교체 할까 말까?뜨거운 여름,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방법 중 하나는 선글라스의 사용이다. 선글라스는 패션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눈을 보호하는 것이 더 큰 목적이다. 특히 뜨거운 태양아래 골프, 테니스, 자전거, 윈드 써핑 등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스포츠 선글라스는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스포츠 선글라스는 시력이 좋은 사람들은 구매 후 바로 착용하면 되지만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렌즈 교체를 해야만 착용할 수 있다.강 대표는 “시력이 나쁘다면 스포츠 선글라스를 착용할 때 콘택트렌즈를 끼는 방법과 도수용 렌즈로 교체를 하는 방법 그리고 선글라스 안쪽에 도수클립을 넣어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며 “렌즈 전체를 교체하는 것보다 비용 부담이 적은 도수클립은 선글라스 안쪽에 위치하다보니 눈썹이나 눈이 클립에 끼워져 있는 렌즈에 닿아 쉽게 더러워져 시야에 방해를 주는 등의 불편이 있다”고 설명했다.선글라스를 선택할 때는 자신의 사용 용도를 고려해 렌즈의 색상을 선택하고, 눈부심이 심한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편광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효과적이다. 또 온라인과 길거리에서 판매하고 있는 저가형 상품의 경우 렌즈에 자외선 차단 기능 없이 색상만 진한 선글라스도 종종 있다. 이런 경우에는 눈의 동공을 확장시켜 눈에 들어오는 자외선의 흡수를 늘려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요즘은 선글라스가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크다. 하지만 선글라스의 사용 용도와 편안하게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선글라스 보다는 전문 안경원에서 사용 용도에 맞는 다양한 차외선 차단 선글라스 및 안경제품을 상담 받아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콘택트렌즈 사용 시 주의사항>1. 사용기한이 지난 렌즈를 사용하지 말 것2. 렌즈를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말 것3. 물놀이 시 착용금지4. 렌즈를 낀 채 자는 것은 금물 2019-07-16
- 휴가는 여기서, 안양지역 여름철 핫 플레이스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날씨 더운데 휴가는 무슨, 에어컨 있는 집이 최고’라고 생각해 여름 휴가를 미처 계획하지 못했다면 안양지역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 가까워서 특별함을 몰랐던 안양지역 여름철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물놀이 즐기며 예술작품 감상할 수 있는 ‘안양예술공원’관악산과 삼성산 사이의 계곡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푸른 숲이 멋스러운 안양예술공원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여름 휴가지로 제격이다. 공원 곳곳에는 세계적인 건축가 및 미술가들의 작품 50여점이 설치되어 있고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등이 있어 역사와 예술이 공존하는 곳으로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욱 좋다.안양예술공원에 흐르는 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수심이 얕아 발을 담그고 앉아 물놀이를 즐기기에 적당하다. 인근에는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물놀이하며 파전, 오리백숙 등 다양한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계곡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노천카페들이 줄지어 있고 도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자기 카페, 작은 박물관 카페 등 다양한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물놀이하다 지치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진행으로 공원 곳곳에 설치된 국내외 유명작가들의 예술작품들을 감상해보자. 예술작품을 관람하며 계곡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안양예술공원에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인 APAP 도슨트 작품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에는 무더위를 피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하는 달밤투어가 마지막 주 수요일 8시부터 80여분동안 진행하니 참여해보자. 한적한 농촌 풍경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관악산 산림욕장과 매천약수터’관양고등학교 왼쪽에 위치한 등산로를 따라 20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한낮 더위를 피해 이른 아침 또는 늦은 오후 방문해 자연학습장 중앙에 위치한 정좌에 앉아 있으면 강원도 어느 여름 휴양지 부럽지 않다. 자연학습장에는 입구부터 야생화정원, 빛의정원, 열매정원, 허브정원, 물의정원이 나무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각종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또한 관악산 산림욕장 물의정원을 따라 아래로 조금 더 내려가면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숲이 우거져 있고 물이 많다. 여기서 물이 많다는 의미는 어느 계곡의 물처럼 흐르는 물이 많다는 의미가 아니다. 약수터에서 모인 물이 개울을 따라 흐르기 전 누군가 가져다 놓은 욕조와 돌절구에 잠시 머물다 흐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인 물이 산속 약숫물이라 시원하고 이미 산행으로 땀을 많이 흘린 탓이라 손만 씻어도 그 물이 주는 시원함이 남다르다.이곳의 이름은 매천약수터. 주변으로 정좌와 운동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어 3~4시간 쉬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주변으로 산속 농지가 있어 옥수수며 고추며 채소를 재배하는 도시 농부들과 열매 맺은 채소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모두 날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돌아오는 길 청심약수터와 관악산 산림욕장 입구에 채소를 직접 재배해 판매하는 매장에서 토마토며 가지, 오이, 열무 등을 사와도 좋겠다. 숙성된 상태에서 그날그날 수확하는 작물들이라 맛이 다르다. 왕송호수에서 캠핑도 하고, 각종 체험도 즐겨요~의왕시 왕송호수 주변은 다양한 체험시설과 캠핑장을 갖춰 의왕시민 뿐 아니라 멀리에서 일부러 찾아올 정도로 인기 있는 관광지다. 왕송호수 주차장에서 가까운 곳에는 왕송호수 캠핑장이 있어 캠핑의 낭만을 맛볼 수도 있다. 유럽의 명품 카라반 10대, 글램핑 15면, 일반데크 10면을 갖춰, 약 140명이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왕송호수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왕송호수 주변에는 전체 80,715㎡ 규모의 자연학습공원이 조성되어 자연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기기에 좋다. 습지대, 도섭지, 관찰데크 등 각종 식물과 생물을 관찰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습지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걷다보면 저절로 힐링이 된다. 널다란 잔디밭에선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하며 놀기도 좋다. 주변에는 조류생태과학관, 새로 개장한 철도박물관이 있어 따로 체험학습이 필요 없다.왕송호수에서 제일 인기있는 코스는 레일바이크다. 왕송호수를 한바퀴 돌며 감상할 수 있는 레일바이크는 일부러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인기다. 호수를 돌며 철새들을 관찰할 수 도 있고, 꽃터널, 피크긱장, 스피드존, 분수터널 등을 조성해 놓아 호수를 돌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왕송호수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타워전망대와 스카이레일은 또 하나의 즐길거리다. 350m를 하강하는 3개 라인으로 구성된 스카이레일은 왕송호수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즐길거리다.여름휴가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면 멀리 갈 필요 없이 주변의 자연경관과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는 왕송호수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울창한 숲에서의 힐링 휴가,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천혜의 자연환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휴양시설로 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만한 곳도 없다. 조용하고 울창한 숲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도 있고, 오두막집 같은 객실에서 편안한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숲 체험과 목공체험, 숲 놀이터, 물놀이 등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온 가족이 즐거워할 여름 휴가지로 손꼽히는 이유도 이 때문.바라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14년 개장했다. 아름다운 바라산 중턱에 마련된 휴양시설로 5년 가까이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곳에는 31평형의 청계산동과 20평형의 바라산동, 8평형의 백운산동으로 구성된 5개동 19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다. 매달 초 추첨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이 취소되거나 미달된 객실은 아무 때나 예약가능하다. 비용도 저렴한 편.또한, 캠핑을 위한 야영장을 별도로 마련해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와 고정식 텐트가 등을 설치해 두었다. 캠핑을 위한 샤워실과 개수대, 화장실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 고정식 텐트는 올해 초 수선과 세탁을 마쳐 보다 쾌적하게 이용해 볼 수 있다.한편, 휴양림 내에서 운영 중인 목공체험장에서는 나무와 가지, 다양한 자연부산물을 활용해 원하는 작품을 만들어 보는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거기다 숲을 활용해 만든 어린이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유아 및 어린이, 청소년, 성인 및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숲 해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자연 속 힐링을 경험케 한다. 체험 프로그램의 경우, 전화로 사전예약은 필수. 객실 이용객은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도심탈출, 안양 글램핑 명소 ‘병목안캠핑장’미세먼저 가득하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쉴 수 있는 글램핑이 대세이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야영장은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다.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우리 지역 가까운 곳에도 캠핑장이 있다. 안양시 수리산 아래 위치한 병목안캠핑장은 울창한 숲과 풀내음이 가득한 곳이다.이곳에는 텐트마다 편의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샤워실, 화장실이 준비되어 있어 숙소 내에서 모든 활동이 가능한 편리하다. 캠핑장 옆에는 병목안 시민공원이 있고, 인근에 계곡도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캠핑장에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자연학습장이 나오는데 계절에 따라 야생화를 볼 수 있다.병목안캠핑장은 제1캠핑장의 글램핑 텐트 9개를 비롯해 50동의 캠핑테크가 마련되어 있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취사장과 전기시설이 되어 있고, 캠핑장 이용객 1테크당 1대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안양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접속(캠핑장 예약)해 회원가입 후 예약하면 된다. 개장기간은 2019-07-16
- 원하는 성과 얻으려면 학습 습관 제대로 잡혀야 기말고사를 끝으로 한 한기가 마무리 되었다. 풀어지는 마음도 잠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은 학생이나 그렇지 못한 학생이나 이제 다음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매번 하는 고민이지만 어떻게 하면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고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특히,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으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가 늘어나는 것이 현실이다. 평촌학원가에서 꾸준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킵매스 수학 학원을 찾아 최홍섭 원장에게 수학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수학 학습 습관 바로 잡을 수 있도록 훈련 필요오랫동안 수학학원을 다니고 문제집을 꾸준히 풀었는데도, 여전히 수학점수는 오르지 않고 매번 틀리는 문제를 계속 틀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 원장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 문제풀이 위주로 수학학습을 하다보면 실력이 제자리걸음이 될 수밖에 없다”며 “개념학습을 제대로 하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킵매쓰에서는 학생들이 개념을 읽고, 쓰면서 개념을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학습방법으로 문제만 풀던 학생들이 개념을 제대로 숙지하게 되면서 문제풀이에서 정답률을 높이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킵매쓰는 또한 모든 학생들이 풀이노트에 문제풀이 과정을 제대로 작성하면서 문제를 풀도록 했다. 최 원장은 “문제집의 빈 공간에 문제를 풀다보면 공간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지웠다 쓰기를 반복하면서, 정작 문제를 풀어놓고도 제대로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문제풀이 과정을 제대로 작성하면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귀찮아하고 힘들어하던 학생들도 풀이노트에 문제풀이과정을 적어가며 문제를 풀며 자신이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할 수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고.읽고 쓰기식 개념학습과 풀이노트 작성이 습관이 되면 불필요한 문제풀이 낭비가 줄어들고, 실수가 줄어들어 수학학습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최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동기부여, 별도 자습실 오픈으로 자기주도학습 환경조성요즘에는 내신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학기 중에는 자기만의 학습을 하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시간적여유가 있는 방학이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이제 여름방학을 며칠 앞두고 기말고사 이후 흐트러진 마음 다잡고 방학 학습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특히, 방학은 생활리듬이 깨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최 원장은 “방학동안 생활습관을 흐트러트리지 않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킵매쓰에서는 방학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습관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별도의 자습관에서 관리선생님 입회하에 자습을 하고, 5시 이후에는 정규수업으로 운영된다. 방학동안 방만해진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들이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소식이다. 별도 자습관리반이 아니더라도 킵매쓰는 재원생이면 언제든지 개방되어 있는 자습실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중등부의 경우, 정규수업이후에 의무자습시간을 두어 그날의 학습을 완전히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이외에도 킵매쓰는 학생들의 학습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월 1회 추천 강연이나 추천도서를 읽도록 하는 것은 물론, 매월 목표카드를 작성하도록 하고 매주 확인하며 학생들이 목표달성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 같이 킵매쓰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방학동안 수학학습습관을 바로잡고,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고자 한다면 킵매쓰 수학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19-07-10
- 수학은 암기 과목이 아니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에 비해 짧다. 그러나 학기 중에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기에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학생들이 가장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과목인 수학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기본기를 점검하고 보충해 다음 학기를 준비할 수 있다. 동기부여 학습으로 중하위권 학생을 상위권으로 명문대 진학까지 성공시키며 수학의 강자로 떠오른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에게 여름방학 수학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기본개념과 원리 파악이 우선어느 학년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예비고1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중등 수학을 점검하고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수학을 힘들어하는 학생들은 대다수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모르고 단순히 문제풀이에만 의존해 암기하듯 공부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는 계속 틀리고 조금만 응용문제가 나와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자신감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이종호 원장은 어려서부터 수학학원을 다니고 많은 문제집을 풀며 선행을 해도 막상 고등부에 와서는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아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는 것. 기본기가 없이 문제풀이에만 익숙해진 암기식 공부 방법은 중등 과정에서는 성적을 유지할지 몰라도 고등부에 올라가면 한계에 다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방학동안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제대로 된 학습 습관이 성적향상의 열쇠명문학원에서는 예비고1과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습 습관을 바로 잡는데 집중 할 예정이다. 특히 중등 때 수학학습 습관을 제대로 바로 잡는 것이 급선무라고 인식하는 이 원장은 문제집을 여러 권 푸는 것보다 항상 기본서를 중심으로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습을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해하지 못하는 많은 분량의 숙제보다 한 문제라도 스스로 개념원리와 해결책을 제시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특히 오답노트와는 달리 그날 배운 개념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증명하는 과정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습관을 심어주고, 정규수업 시간 이외의 시간을 활용해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개별 상담 등을 통해 학생의 학습상황을 점검한다.“학생들은 암기식 문제 풀이에만 익숙해있다. 실제 명문학원에 처음 오는 학생에게 난이도가 낮은 100개의 문제를 풀게 하면 상위권 학생들조차 틀리는 경우가 있다. 이는 학생들이 제대로 문제를 읽지 않는다는 뜻이다. 너무 많은 문제를 암기 방식으로 풀어보았기 때문에 평소 접하던 유형만 생각해 문제를 푸는 것에 익숙한 잘못된 방식이다.”중상위권 학생들이 시험에서 점수를 놓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잘못된 학습법 때문이다. 그래서 명문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이런 습관을 바로 잡으려고 한다. 수학은 기본개념정리가 되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특히 고등수학은 전 과목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에 모든 개념을 꼼꼼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가 없다면 문제 해결 능력은 물론이고 문제 이해조차 어려울 수 있다. 명문학원은 학생들이 처음 오면 일주일 동안 수업을 들어본 후 학원 등록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그만큼 수업에 대한 자신이 있다는 뜻이다. 수업은 개념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시킨 후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으로 문제를 풀면서 개념을 적용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수학 학습 진도도 학생의 이해 능력에 맞춰서 진행한다. 이밖에 명문학원의 선생님들은 모두 수학을 전공한 실력 있는 고등수학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중등부도 고등수학과 연계해 학습하는 것도 장점이다. 2019-07-10
- 책읽기와 글쓰기… 입시에서 왜 중요할까? 지난해 치러진 수능에서 유난히 매서웠던 국어의 위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제 국어를 잘하지 않고는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은 불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국어를 공략해야 할까?많은 전문가들은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독서와 글쓰기에 주력하라’고 힘주어 말한다. 독서와 글쓰기는 국어능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력까지 키워줘 다른 과목 공부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어디 그뿐인가. 입시에서 중요도가 큰 수행평가나 각종 대회준비, 자소서, 면접 등은 글쓰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렇게 중요한 독서와 글쓰기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문교육기관인 ‘리딩엠 평촌센터’ 김대연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권 읽기 목표! 전문 시스템으로 독서와 글쓰기 교육 진행2010년 목동교육센터를 시작으로, 대치·잠실·도곡·서초·노원 등에서 약 20여개의 센터를 운영 중인 리딩엠이 많은 학부모들의 요청 끝에 지난 5월, 평촌 학원가에 평촌직영센터를 개원했다. 목동 신화를 쓴 김대연 원장이 부임했으며, 어느 곳보다 공을 들인다는 계획을 밝혔다.리딩엠의 목표는 단순하고 쉽다. ‘일주일에 최소 책 한권을 읽게 하자’는 것.김 원장은 “책읽기가 즐겁고 재미있다는 것을 체득시키기 위해 부담 없는 선에서 목표를 정해 독서를 시작한다”며 “일주일에 최소 한 권이라도 읽다 보면 책읽기가 부담 없어지고, 재미를 느끼게 되면서 독서량은 점점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리딩엠의 수업은 초·중·고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초등의 경우, 매주 책 한권을 읽고 선생님, 또래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토론을 진행한다. 다양한 수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또래 친구들과 한 그룹에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다 보면 생각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물론 경청과 조리있게 말하는 능력도 기르게 된다. 이때, 읽을 책은 따로 구매하지 않고 리딩엠에서 도서 대출해 읽는다. 책값이 따로 들지 않아 경제적이다.현재 평촌센터에는 약 1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다. 다양한 책을 마음껏 빌려 읽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독서와 함께 30분 정도의 글쓰기도 진행된다. 자신이 읽은 책의 내용과 느낌, 관련 주제에 맞게 글을 쓰고, 이후에는 선생님이 1:1로 글을 봐주며 함께 고치고 이유를 설명하는 첨삭이 진행된다. 중·고등반은 전략적 책읽기 진행, 수준 높은 책을 심도있게 다루는 ‘다빈치반’ 주목!입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고등은 학생의 진로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전략적인 책읽기가 이뤄진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계획에 따른 독서 목표를 정하고, 이와 관련된 독서와 글쓰기 활동을 진행한다. 또, 4월 과학의날 행사에 앞서 3월에는 과학책을 읽고, 6월에는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한 책을 읽는 등 학교의 교과과정과 요구에도 부합해 나간다.중등수업은 정규반과 다빈치반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돼 있다. 정규반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기본이고, 여기에 칼럼 읽기가 추가된다. 칼럼은 논리적 사고력과 추론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비교과 지문을 대비하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한편, 다빈치반은 보다 높은 수준의 책을 읽으며 내용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다. 과학과 인문학의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 대상이다. 문학 10%, 인문사회45%, 과학수학 45%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논리적 사고력 확장에 주력한다. 글쓰기는 배제하고 철저하게 책의 내용을 다루고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목동본원 원장으로 수년간 다빈치반 수업을 진행해온 김대연 원장이 직접 나선다. 수준 높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도록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 토론을 통해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특목고 진학 등을 위한 생기부 독서활동 기록과 입학전형 시의 압박면접을 대비하는데 효과적이라 민사고, 용인고 등 전국단위 자사고와 영재고, 과고 등을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고 있다고. 2019-07-10
- 같은 대학 다른 전형, 나에게 유리한 전형은? 프라임입시연구소김필구 소장중앙대의 다빈치형인재전형과 탐구형인재전형처럼 같은 대학에 두 가지 이상의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 서강대 종합형과 학업형, 성균관대 계열모집과 학과모집, 아주대 ACE전형과 다산인재전형, 숙명여대 숙명인재1(서류형)전형과 숙명인재2(면접형)전형 등이 있습니다.한 대학에서 이처럼 다른 전형을 운영하는 데는 분명 그 이유가 있습니다. 대학의 수시 모집요강이나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 등을 통해서 전형별로 평가방법이나 평가요소가 어떻게 다른지를 알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할 수 있어야 대학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습니다.지역에서 가까운 아주대의 ACE전형과 다산인재전형을 비교하여 그 차이를 살펴보겠습니다.전형방법은 ACE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 합격자에 한해서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합니다. 다산인재전형은 일괄전형으로 면접 없이 서류종합평가만으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ACE전형으로 지원할 경우 면접을 준비해야 합니다.평가항목을 보면 ACE전형은 학업역량, 목표의식, 자기주도성, 공동체의식, 성실성의 5가지 평가항목을 골고루 평가합니다. 반면 다산인재전형은 자기주도성과 학업역량 그리고 목표의식에 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산인재전형으로 지원하려면 진로가 뚜렷하고(목표의식), 전공과 관련된 교과 성적이 우수(학업역량)하거나 교과 수업에 머무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탐구(자기주도성)한 교과연계활동이 있어야 합니다.두 전형을 지원한 학생과 합격률을 보면 ACE전형은 일반고 출신의 지원자가 많고 합격도 많이 했습니다. 이에 반해 다산인재전형은 특목/자사고 출신의 지원자가 눈에 띄게 많고 지원대비 합격률도 높습니다.마지막으로 합격자의 내신 분포를 살펴보면 ACE전형의 합격자의 평균 내신은 2등급대에 집중되어 있지만, 다산인재전형은 내신이 2등급에서 6등급대까지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서 ACE와는 확연히 다른 선발 기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한 대학에 두 개 이상의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는 경우 그 성격을 잘 파악하여 우리 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으로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2019-07-10
- 달려나가기 전에 돌아보기 우리영수학원최민우 원장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우리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은 다가올 여름방학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2학기의 수능이라는 큰 이벤트를 맞이하게 될 고3 수험생을 제외하고서 중등, 고등 그리고 각각의 학년대로 2학기에 해야 할 일이 다르기에 모두 다양한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하지만 큰 틀로 보면 두 가지의 흐름으로 정리할 수 있다. 바로 ‘치고 나가기’ 아니면 ‘다잡고 가기’ 이다. 전자는 간단히 말하면 2학기 선행을 의미한다. 그리고 대부분 이 선택을 할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지난 학기의 결과는 이미 끝난 일이니 다음 학기를 더욱 공고히 하자라는 생각은 틀린 생각은 아니다. 하지만 모든 병에 대응하는 만병통치약은 없듯이 이 생각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되는 해결법은 아니다. 1학기의 성적 또는 자신이 받아들인 사실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이 방법은 독이 될 수 있다.모든 학습은 차곡차곡 쌓아 올라가는 탑과 같다. 즉 1학기 또는 이전의 학습들은 다음 단계 학습의 밑바탕이자 뼈대가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고1 학생들이 1학기에 수학을 망치는 이유 중 하나도 단단히 마무리하지 않은 중등 단계에 있는 것처럼 만족하지 못한 전 단계를 눈감고 덮어버리면 허술하고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학습을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후자에 이야기한 ‘다잡고 가기’는 바로 이런 전자의 약점을 해결해 줄 수 있다. 물론 방학 중 2학기에 대한 대비를 전혀 하지 않아서는 안 되겠지만 학습의 비중을 나누어 토대가 될 기존 이론을 좀 더 견고히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이다.고등부에서 상위권 대학을 순수 내신 즉, 학생부 일반으로 가기엔 그 비율이 극히 낮다. 결국, 논술을 비롯한 수능 싸움까지 끌고 가기 위해서는 더 완전한 학습 형태를 만들어 가야 하며 이런 일련의 학습은 나중에 몰아서 하기엔 무척 힘이 든다.즉, 자신의 학습 내용과 형태를 되돌아보고 다잡을 시간은 바로 해당 학기 이후의 방학에 달려 있다는 점이다. 2019-07-10
- 애도하기 새중앙상담센터 · 심리상담연구소행복나무이옥기 전문상담사 최근 지인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문상을 갔다. 그리고 “실컷 우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왔다. 큰일을 정리하고 일터로 돌아온 그녀. ‘실컷 울어라’소리가 고마웠다고 한다. 나는 상담을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이 울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놀라고, 울고, 애통해하고, 슬퍼하는 것, 이것이 애도하기(grieving)이다.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와 그의 동료는 <상실수업>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을 알라. 정작 피해야만 하는 일은, 쏟아내어야 하는 눈물이 충분히 빠져나오기 전에 울음을 억지로 멈춰 버리는 것이다. 30분 동안 울어야 할 울음을 20분 만에 그치지 말라. 눈물이 전부 빠져나오게 두라. 그러면 스스로 멈출 것이다!’ 슬픔의 모습은 감정적인 변동으로 나타난다. 어떤 일의 상실 후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전혀 개의치 않는’ 것에서부터, 모든 일에 화가 나고, 슬퍼지는 날카로운 신경까지, 다양한 감정이 줄을 잇는다. 만일 감정적으로 왔다갔다 못 한다면 상실 속에서 평온을 발견할 힘을 결코 얻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상실이 남아 있고 고통도 사라지지 않았을 때, 우리는 자신에게 가혹하게 군다거나 여러 감정을 가지고 새로운 관계를 맺지 않아야 하지만, 얼마나 자주 사람들은 그 반대로 하고 있는지... 애도를 위한 눈물은 슬픔을 해소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이며, 몸 안에 내장되어 있는 놀라운 치유장치이다. ‘울음을 멈춰야 해’라는 생각으로 사람들은 그 자연스러운 현상을 멈추게 하려고 재빨리 자리를 뜬다. 우리는 어쩌면 눈물을 약함으로, 냉혹한 얼굴을 강함으로 여기는 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다. 울고 안 울고는 상실의 본능보다는 어떻게 성장했는가에 영향받는 일이지만, 아무튼 현대에 우리는 ‘피리를 불어도 춤추거나 애곡할 때 슬퍼하지 않는 사회’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퀴블러 로스는 여기에 대하여 재미있는(?)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세 자녀 중 두 명을 잃은 한 어머니는 첫째 아들이 죽었을 때, 망연자실 속에 관을 부둥켜안고 오열했다. 남편이 그녀를 일으켜 세웠고 장례식은 계속 진행되었다. 두 번째 아들이 죽었을 때, 장례식이 시작되기 전 그녀의 어머니는 비통에 빠진 딸을 옆으로 살짝 데리고 가서는 귀띔했다. “지난번같이 소란을 피우지 않도록 해라. 눈물이 화장을 다 망쳐 놓을 거야. 지난번에 마스카라가 눈물에 다 번져 네 몰골이 어땠는지 아니?”그녀는 어머니를 가만히 응시하며 조용히 말했다. “눈물을 흘리지 않으면 대신 무엇이 망쳐질지 알고 계시나요?” 울음은 삶의 한 상징이다. 우리 자신이기도 하고 동시에 우리가 느끼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상담의 자리 또한 그렇게 우는 곳이다. 흘려야 할 눈물이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이 놀라운 치유의 선물을 사용하는 자리, 그 자리가 상담의 자리이다. 2019-07-10
- “학생부 바탕, 활동과 경험을 표현하라”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자기소개서를 본격적으로 써야 하는 시기이다.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수시합격생들의 합격담을 들어보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된다. 수험생들을 다년간 지도해 온 안양지역 베테랑 교사들에게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자기소개서는 내가 얼마나 준비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자료김석찬 군포고등학교 교사 자기소개서는 내가 누구인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노력과 활동을 통해서 얼마나 준비된 학생인지를 보여주는 자료다.학교생활기록부가 지원자가 학교생활을 어떻게 했는지를 보여주는 사실과 결과 중심의 서류라고 한다면 자기소개서는 동기와 과정 중심으로 고교생활을 들려주는 해설서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자기소개서는 학생이 스스로 자신을 보여주는 서류로 자기가 어떤 것을 가치 있게 여기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일이나 공부를 하고 싶어 하며, 또 하려고 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평가 자료다.자신이 고교생활에서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공부나 활동들을 객관화시켜 사실에 기초를 두고 작성하는 일종의 객관적 자료로 볼 수 있다. ‘무엇’에 대한 주관적인 결과를 서술하는 것이라기보다는 ‘어떻게’에 대한 객관적인 과정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근거하여 서술되어야 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하는 성격을 가진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파악할 수 없는 활동에 대한 인과관계, 지원자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 등의 과정을 보여줄 수 있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학교생활에서 열심히 노력해 온 모습을 자신의 글로 나타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고등학교 생활 중 특별한 의미가 있었던 나만의 모습을 나 자신의 목소리로 들려주면 된다. 내가 노력했던 많은 일과 과정이 있는데, 그 사실만을 나열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느낀 점과 생각, 의지를 표현해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수행평가 내용이나, 산출물이 다소 부족하거나 도전한 결과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열정적으로 노력한 부분을 잘 보여주면 발전 가능성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의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지원자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면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의 활동을 중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지원자들이 유의해야 할 점은 첫째, 활동을 지나치게 자신을 미화하고 허위, 과장이나 성격이 너무 소극적으로 작성하지마라. 모든 것은 사실을 바탕으로 작성해야 한다.둘째, 활동이나 탐구한 내용을 구체적인 상황, 행동, 결과가 드러나도록 작성해야 한다. 가능하면 교과 시간에 한 활동을 더 비중 있게 작성하는 게 중요하다.셋째, 각 대학마다 다른 4번 문항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로 자유롭게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4번 문항은 많은 대학에서 지원 동기와 관련된 내용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이 문항에서 전공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수준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작성해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작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평가자가 지원자를 이해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보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통해 지원자의 특성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좋다.넷째, 문항에서 요구하는 글자 수가 있는데 터무니없이 적은 분량을 작성하거나 오타, 맞춤법 오류 등에 주의해야 하며 지원 대학, 지원학과의 명칭을 정확하게 작성해야 한다.만약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진로사항이 변경되었다면 바뀌게 된 과정을 자기소개서를 통해 상세히 기록하자. 결국 입시는 도전하는 사람이 더 큰 성취감을 얻는다. 교과 성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자기소개서를 필요로 하는 전형 또는 면접이 있는 전형에 도전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학과 결정과 학생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 선행 되어야장수현 백영고등학교 교사 대학 입시, 특히 수시 전형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기타 제출 서류(*추천서는 현재 고1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제외될 예정)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진다. 이 서류들은 별개의 독립적인 서류들이 아니라,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있어야 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는 분량이 점점 축소되어가고 있는데, 그 한정된 공간에 교사들이 담아줄 수 없었던 내용들을 학생들이 자기소개서에 자세한 설명을 기록해주어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에서 학생이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했고, 그 역할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입학사정관들이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결국,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자신의 진로를 위한 학과 결정과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이해이다. 이런 일은 절대 없어야겠지만, 어떤 학생은 6개의 수시 원서를 모두 다른 학과에 지원하거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 활동을 부정하는 글을 쓰거나 답변한 일도 있었다.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진로를 명확하게 하고,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먼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자기소개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양식을 사용하는데, 현재는 학생의 학교생활(학습 활동, 교내 활동), 인성적 특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3개의 공통문항과, 대학에서 필요 시 추가할 수 있는 1개의 자율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공통문항들은 다음과 같다.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1000자 이내)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3개 이내)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1500자 이내)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1,000자 이내)그리고, 대학별 자율문항으로는 대학 및 학과 지원동기, 독서활동, 진로 계획 등을 묻기도 한다.이제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형광펜을 색깔별로 여러 개를 준비하고,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처음부터 읽어가면서, 자기소개서의 각 문항에 해당하는 부분을 색깔별로 표시해 보자. 학업 및 학습에 대한 부분은 연두색, 교내 활동에 대한 부분은 주황색,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와 관련된 부분은 파란색. 이렇게 구별된 내용들을 확인하면서 주의할 점은, 표시된 모든 내용을 자기소개서에 담으려 하지 말고, 정말 의미 있는 내용을 선별해 분량에 맞춰 정리해가야 한다. 그렇게 정리한 자기소개서는 여러 번 읽어보며 문장을 다듬고, 학교의 담임선생님 또는 국어 선생님께 봐주시기를 부탁드려 조언을 받도록 하자.자기소개서는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학생 수준의 문장력 정도면 충분하다. 문장이 수려한 것보다,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의 손으로 작성한 진솔한 글이 잘 쓰여진 글이라 할 수 있고, 활동의 동기, 과정, 결과 등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 중요하다.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는 시간과 노력이 단지 대학을 가기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의미 있는 인생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2019-07-10
- 새롭게 변신한 ‘의왕 철도박물관’으로 Go Go~ 철도박물관은 철도특구 의왕시의 상징 같은 곳이다. 1988년 1월 개관해, 우리나라 철도 100년의 역사와 철도문화에 대한 일러주고 교육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실내외 전시관에는 철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 6000여점이 전시돼 있다. 타임캡슐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보존이 잘 된 초기 기차부터 가장 최근의 KTX까지 볼거리도 풍부하다. 의왕과 주변 지역 어린이들이 꼭 들러보는 교육의 장이자, 의왕시 도시8경에도 이름을 올린 의미있는 곳이기도 하다.이런 철도박물관이 개관한 지 30년 만에, 리모델링을 단행했다. 세월의 흐름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이 늘자,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간 것. 약 6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올해 5월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어떤 모습으로 변신했고 무엇이 달라졌는지, 철도박물관을 찾아가 봤다. 실내외 전시 공간 재정비, 편의시설도 새롭게 조성철도박물관은 출입문 매표소에 천장을 만드는 등 입구부터 재정비한 모습이다. 출입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열차가 전시된 야외 전시관이 눈에 들어온다. 야외 전시관에는 우리나라 철도역사에 가치를 지닌 약 30여종의 열차들이 전시돼 있다. 일부는 직접 탑승해 내부를 볼 수 있어 방문객들의 인기가 많다. 열차 주변으로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역사적인 기차와의 추억도 남길 수 있다.이곳에서 가장 눈에 띄는 열차는 ‘미카3-161 증기기관차’로, 1940년 8월에 일본에서 제작돼 부산-신의주 등 전국의 주요 철도 간선에서 운행됐다. 1983년 4월 운행이 중단됐는데, 보존이 잘 돼 있어 지금도 달릴 것 같은 느낌이다. 또한, 등록문화재 제 419호인 대통령 전용객차와 2001년까지 운행했던 국가원수 의전용 대통령특별동차도 만나볼 수 있다. 비둘기호, 통일호 등 이제는 추억 속에서만 달리는 열차도 확인할 수 있다.과거의 열차 뿐 아니라 미래의 열차도 전시돼 있다.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은 철도공사에서 중장기 계획으로 제작 중인 열차로, 2020년 경전선을 시작으로 경부선과 호남선, 전라선 등에서 운행할 예정이라고. 이 열차는 직접 탑승해 내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운전실에도 들어가 앉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쪽에는 무궁화호 객차를 휴게실로 만든 이색 휴게실과 매점이 조성돼 있다. 열차운전체험, 시설체험, VR, 디오라마 등 다양한 체험도 가득리모델링으로 확 달라진 곳은 실내 전시관이다. 실내 전시관은 기존의 어둡고 낡았던 공간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깨끗하고 쾌적한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은 파시형 증기기관차 축소 모형이 있는 중앙홀을 중심으로 역사실과 차량실, 운전체험실과 철도모형 디오라마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수유실과 안내데스크도 새로 생겼다. 역사실은 철도개통연대기부터 경인철도 설계도면, 철도영웅 등 국내외 철도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물로 꾸몄다. 다양한 철도모형이 전시돼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차량실에는 화차, 특수차, 객차 등 구체적인 차량 전시물이 놓여있으며 차륜의 역사나 차량 연결방법, 부품 등도 만날 수 있다.차량실을 지나면 운전체험실이 나온다. 운전체험실에는 화면을 보며 철도를 운전해 볼 수 있는 열차 운전기 두 대가 마련돼 있다. 1회 500원으로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핸들을 조작해 속도를 내고, 앞으로 달려볼 수 있다. 주말에는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철도박물관 전시실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철도모형 디오라마실’도 일부 재정비했다. 공연내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으며, 평일 2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4회 공연한다.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많이 바뀐 공간은 2층 전시실. 기차 VR체험과 다양한 시청각자료를 관람할 수 있는 영상실이 새롭게 조성됐다. 전기실과 시설실, 수송 서비스실 등 열차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관도 마련했다. 특히 전기실에 마련된 건널목 차단장치는 버튼을 누르면 차단기가 내려오는 것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관람객들이 즐거워한다.철도박물관은 하절기인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월요일은 휴무다.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