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빠삐에친구’ 아트센터 안산고잔교육원 오픈 재잘대고 상상하는 프랑스 감성 영아미술을 모토로 하는 ‘빠삐에친구’ 아트센터 안산고잔직영교육원이 최근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주 월요일 EBS에 방영될 정도로 그 프로그램을 인정받고 있는 ‘빠삐에친구’는 실물탐색 중심의 미술활동을 통해 언어 사고력과 이미지 사고력을 키워주는 창의미술교육이다. 또한,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기획, 개발된 영아 전문 프로그램이다. 프랑스 어린이 미술교육의 대표작가인 ‘밀라보탕’의 미술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색깔있는 상상력과 자신있는 표현력을 키워주는 미술교육으로 잘 알려져 있다. 3세(만 20개월 이상)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주 1회 50분 기준의 소수정예수업으로 진행된다. 한편, ‘빠삐에친구’ 안산고잔교육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무료체험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무료체험수업은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등록에 한해 교육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경쟁사 대비 50% 할인된 금액이다.‘빠삐에친구’ 안산고잔교육원은 2001아울렛 맞은편 장은타워 3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 031-480-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법학적성시험 지원자, 역대 최소 인원 지난 5월 31일 마감한 2013학년도 법학적성시험(리트·LEET) 원서 접수 결과, 7628명이 지원해 전년(8795명) 보다 1167명(13.3%) 대폭 감소했다. 이는 리트가 도입된 2009학년도 시험(1만960명) 이후 역대 최저다.리트 지원자가 대폭 감소한 것은 로스쿨 인기 하락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올해 로스쿨 1회 졸업생(2000명)이 배출되었지만 일부 상위권대 출신을 제외하면 대부분 취업난을 겪고 있다. 특히 국내 법률시장이 포화상태라는 우려가 확산되면서 시험 준비 기간, 등록금 등에 비해 기대 이익이 크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이 이외에도 시험 시행일이 전년보다 한 달 앞당겨 보는 관계로 사법시험 2차 준비생들이 상당수 지원하지 않은 것도 이유다. 올해 사법시험 2차 시험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리트 응시자가 대폭 감소한 관계로 법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25개 대학 로스쿨 입학 정원은 20000명인데 리트 지원자 대비 실제 응시자는 90% 전후로 6000여명 정도가 예상되고, 실질 경쟁률은 3대 1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올해 법학적성시험 일정은 7월 22일에 실시하며 성적 발표는 8월 21일에 있을 예정이다.2013학년도 25개 로스쿨 원서접수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전형별로 면접이 가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나군은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학교별로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서울로 가는 다양한 ‘모’를 찾아내길 글 : 대학가는길학원 교무실장 한성민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초등학생의 답안지가 있다. 문제는 이렇다. ‘옆집 아주머니가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고 인사해야 할까요?’ 아마도 선생님께서는 정답으로 ‘감사합니다.’를 원하셨던 것 같다. 그러나 초등학생은 삐뚤빼뚤한 글씨로 이렇게 답을 작성했다. ‘뭘 이런 걸 다.’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채점하셨을까? 이 답을 맞는다고 하셨을까, 틀렸다고 하셨을까. ‘뭘 이런 걸 다’라는 표현은 초등학생 나이에 걸맞지 않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일상에서는 흔하게 사용하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겸양의 표현의 한 방식이다. 답은 이렇게 언제나 하나가 아닌 경우가 많다. 대입 설명회 및 학부모 상담을 해 보면 ‘대학 진학’을 ‘내신 성적’으로만 생각하는 학부모님들을 많이 만나보게 된다. ‘제 아들이 내신 ×등급인데 □□대학에 갈 수 있나요?’와 같은 질문들을 수도 없이 받게 된다. 그러나 좋은 내신 등급을 받는 것은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는 하나의 정답일 뿐이다. 내신 등급이 1등급이라고 해서 1등급 대학에만 가게 되는 것도 아니고, 내신이 4-5등급이라고 해서 4-5등급 대학에만 가는 것도 아니다. 내신 등급과 대학 진학은 ‘개연(蓋然)’일 뿐, ‘필연(必然)’이 아니다. 어떤 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내신이 4,5,6등급 심지어 7등급 되는 학생들도 좋은 대학에 간다. 이유는, 내신 외에도 ‘수능’이라는 또 하나의 ‘대학가는 큰 길’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현재의 대입 전형을 제대로 살펴보면 내신을 중시하는 명목상의 수시 전형에서조차도 수능 시험 점수가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도 학생들은, 학부모님들은, 심지어 학교 선생님들 중에서도 ‘내신 성적’만을 대학 가는 유일한 정답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있다. 예를 들어보자. 고2,3 학생의 내신이 현재 3등급, 혹은 4-5등급이다. 자, 그럼 이 학생은 남은 기간에 열심히 내신 준비에 ‘올 인’ 해야 하나? ‘그렇다. 대입을 위해서 내신을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생각했다면 대입 정보에 대한 상담을 한 번 받아 볼 필요가 있다. 내신 공부는 그동안 1,2등급을 맞아온 학생들이 자신의 등급을 ‘지키기’ 위해서 하는 공부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물론 좋은 내신 등급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2학년 3학년이면서 현재 1,2등급이 아니라면, 내신을 완전히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과 ‘최선’을 ‘수능 공부’에 중점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가는 데 더 효율적인 방법이다.그 동안 내신을 잘 준비해서 좋은 등급을 받아왔다면 칭찬해 줄 일이고 내신을 통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는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일이다. 그러나 그동안 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고 해서 풀죽어 있을 필요는 없다. 내신의 실패는 대입의 실패가 아니다. 수능을 통해 얼마든지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6월 7일은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가 있다. 포기하고 낙담하고 절망하는 고3 학생들이 넘쳐나는 기간이지만 아직은 끝나지 않았다는 걸 명심했으면 좋겠다. 2학년이라면 아직도 자신을 완벽하게 개조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남아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내신은 역전이 힘들어도 수능은 역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특히, 내신 때문에 걱정 근심에 쌓여있는 친구들에게는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 과정을 무시하고 편법을 통해서라도 서울에 가라는 이야기로 해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로 가도 서울로 갈 수 있다.’는 말을 해주고 싶은 것이고, 내신보다 더 정확하게 서울로 가는 커다란 ‘모’가 있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대입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일명 IN서울이라 불리는 대학에 가기 위한 수많은 ‘모’가 있음을 알고, 아직 늦지 않은 지금 당장 자신에게 가장 걸맞은 ‘모’를 찾아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안산시 도서관 스마트폰 속으로 안산시 도서관의 모든 온라인 서비스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제공된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도서관 어플(Application)인 ‘리브로피아(Libropia)’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야 한다. 이를 회원카드로 사용할 수 있고 도서검색, 도서예약, 상호대차, 오디오북, 전자책 등의 기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또한 읽은 도서 관리, 관심도서 등록, 도서관 대출이력 조회를 할 수 있는 등 기존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던 온라인 개인 서비스가 모두 제공되게 된다.이기용 안산중앙도서관장은 “2011년 말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전국적으로 2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산시 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 도서관 이용서비스를 기획했으며,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택시 카드결제 우수차량 인센티브 제공 안산시는 택시 운수종사자 중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택시 카드결제 우수차량 상위 500대를 선정해 1대당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 택시운수차량은 일반택시 525대, 개인택시 1975대로 총 2500여대이며, 약 3500여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이번 인센티브 제공 배경에 대해 시 관계자는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보급률이 97%임에도 운수종사자의 카드수수료 부담 사유로 택시요금 카드결제기 사용 실적이 저조한 상태”라며 “택시운수종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카드결제를 활성화하고 온누리 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안산시민과 소통하는 제2회 건강음악회 개최 안산시는 오는 6월 28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민을 평생 건강하게~’ 라는 주제로 안산시민과 소통하는 제2회 건강음악회를 개최한다.건강음악회는 생활 스트레스로 인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안산시의약단체(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가 주관해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는 건강음악회는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의 연주와 가수 유리상자의 공연으로 이뤄진다.김의숙 상록수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열정과 품격, 흥겨움이 넘치는 건강음악회에 오시는 시민들은 감동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까지 듬뿍 덤으로 얻어 가실 수 있다”고 말했다.제2회 건강음악회 공연티켓 사전예약은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방문과 전화접수로 가능하며, 공연티켓은 무료로 배부된다.공연티켓 사전예약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상록수보건소 3층)나 상록수보건소 건강증진담당(상록수보건소 2층 사무실)로 하면 된다.문의 : 상록수보건소 (031-481-5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안산시, 개별공시지가 평균 5.8% 상승 안산시의 올해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5.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 최고지가는 중앙동에 있는 안산종합상가인 고잔동 541번지로 ㎡당 459만원이었으며, 지가가 가장 싼 곳은 단원구 풍도동 산90-2번지 도로로 ㎡당 495원으로 조사됐다. 안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1월 1일 기준 8만7662필지에 대해 지난 5월 31일자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결정 공시된 지가의 총합은 36조4190억1105만원으로 상록구가 13조6558억1163만원, 단원구가 22조7631억9942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지가상승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단원구가 7.4% 올랐고, 상록구도 4.1% 상승했다. 또 용도지역별로는 공업지역 8.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개발제한구역 5.8%, 주거지역 4.5%, 녹지지역 4%, 상업지역 3.1%로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 살펴보면 주거지역로 가장 비싼 곳은 단원구 고잔동 719-7번지로 ㎡당 167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단원구 대부북동 56-8번지로 ㎡당 12만9000원으로 나타났다.상업지역 중에서 가장 비싼 곳은 관내 최고 지가를 기록한 단원구 고잔동 541번지 안산종합상가로 ㎡당 459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상록구 수암동 502-10번지로 ㎡당 74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공업지역 중 가장 비싼 곳은 단원구 선부동 1015-3번지로 ㎡당 130만원이며, 가장 싼 곳은 상록구 팔곡이동 13-2번지로 ㎡당 40만원이었다.한편, 안산시는 결정 공시된 토지 8만766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필지별 가격은 안산시청 토지정보과 및 안산시 홈페이지, 경기넷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안산시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7
- 식객과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대표 보양식 미쉐린이 매년 발간하는 레스토랑, 여행 가이드북인 미슐랭 가이드에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미식가들이 레스토랑을 방문해 평가하는 코너가 있다. 일단 이 코너에 이름이 실린 것만으로도 그 권위를 인정받을 만큼 미슐랭 가이드는 세계적 음식점의 평가 안내서나 다름없다. 지난해 미슐랭 가이드 한국어판에 당당히 이름이 실려 화제가 된 곳이 있다. 바로 진할매닭한마리. 동대문에서 이름난 30년 전통의 이곳은 줄을 서서 먹어야 할 만큼 식도락가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다. 얼마나 유명 하길래 기다려서 먹어야 하고, 얼마나 맛있길래 미슐랭 가이드에 떡 하니 이름이 올랐나 싶어 궁금해진 리포터가 안산직영점을 찾아 그 맛을 봤다. 부드럽고 쫄깃한 닭고기, 중독성 있는 매운 맛이 으뜸홈플러스 고잔점 인근에 위치한 진할매닭한마리를 찾기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점심 손님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간 한가한 오후시간. 리포터가 들어서자 손님인줄 착각한 직원들이 큰 소리로 “어서오세요” 하며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아준다. 취재 차 온 리포터임을 밝히자 조용한 자리로 안내하는 직원들. 마침 늦은 점심을 먹고 있던 그들 앞에는 닭한마리 메뉴가 놓여져 있었다. 늘 대하던 음식이라 질릴만한데 끼니때마다 먹는지 궁금해 묻자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얼마나 맛있으면 매일 먹어도 안 질린다는걸까?’은근히 궁금증이 발동한 리포터. 수저를 챙겨들고 직원들의 식사자리로 파고들었다. 커다란 양푼에 보글보글 끓고 있는 맑은 육수에 보기에도 신선해 보이는 닭이 통째로 담겨져 있다. 이 집에서는 딱 한가지 메뉴인 닭한마리를 주문하면 반쯤 익은 닭이 나오고 화력이 쎈 가스불에서 다시 완전하게 익혀서 먹는 것이 특징이다. 맑은 육수는 개운하고 담백한 맛이 나고, 다시 그 육수에 가래떡과 큼직하게 썬 감자, 양념다대기와 다진마늘, 김치를 넣어 끓이면 칼칼한 맛이 더해진다. 가위와 집게를 들고 손님들이 직접 닭을 잘라야 하는 수고도 이곳에서는 그저 즐겁기만 하다. 먹기 좋게 자른 고기를 고추 다대기, 간장, 식초, 겨자 등 식성에 맞게 양념장을 만들고 가래떡과 함께 찍어 먹는다. 붉은 통고추를 갈아 만든 양념장에 곁들인 닭고기는 느끼한 맛이 전혀 없고 매콤하면서도 쫄깃하다. 여름이면 늘 먹던 삼계탕과 닭 볶음탕에 식상한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고, 거기다 닭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는 진할매닭한마리의 맛을 잊지 못한다. 닭요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리포터도 중독성 있는 매운 맛에 끌려 뜨거운 국물을 훌훌 마시다보니 어느덧 이마와 콧등에 땀이 송골송골 맺혔다. 예상치 못한 맛에 정신 없이 닭고기를 먹고 나면 반전이 기다린다. 닭 육수에 칼국수를 넣어 먹거나 이것도 모자라면 밥을 넣어 죽을 끓인다. 닭고기는 회식이나 모임자리에서 술과 함께 곁들여도 그만이고 닭 칼국수나 죽은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1만8000원짜리 닭한마리를 시키면 성인 남자 2~3명이 먹기에도 양이 넉넉하고 거기다 가격까지 착해 전혀 부담이 없을 듯 하다. 영양적인 면에서도 닭고기가 단연 으뜸김정원 대표는“진할매닭한마리는 당일 잡은 생 닭만을 사용하고 야채 또한 매일 장을 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별다른 양념이 없어도 깊은 맛과 개운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죠. 맛은 기본이고 영양적인 면에서도 손색이 없는 이 메뉴는 본점까지 가지 않아도 직영점인 저희 가게에서 그 맛을 그대로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김 대표의 말에 따르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직영점인 이곳에서 본점의 그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닭고기의 영양적인 면에서 따지고 볼 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 어느 때 먹어도 훌륭한 보양식이라고 전했다. 예로부터 닭고기의 단백질은 소화 흡수가 잘 된다하여 보신음식으로 쓰여져 왔다.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비해 섬유가 가늘고 연할 뿐만 아니라 지방질은 적어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빠른 것이 특징인데 메치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다른 육류에 비해 많이 들어 있어 더욱 우수한 식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치오닌은 인체에 간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감기에 걸린 사람에게 닭고기 수프를 끓여 먹였고, 이로 인해 코와 목을 뚫리게 해주며 항 세균 효과도 있기 때문에 호흡기 감염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성장기 어린이나 기력이 쇠약한 노인, 피부미용을 고려하는 여성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문의 031-410-9991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웅진홈스쿨 5월 17일 ‘창업지원세미나’ 개최 웅진홈스쿨(안산 수석지점장 김진아)에서 5월 17일 오전 10시부터 ‘공부방 창업의 올바른 선택’이란 주제로 창업지원세미나를 개최한다. 웅진홈스쿨 공부방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아이의 공부를 바로 잡아주며 체계적인 ‘1:1개별 맞춤 학습’을 진행하는 곳이다. 가맹비와 교육비, 위약금은 없으며 온오프라인 시스템 지원, 자격증 취득지원(독서논술, 한자), 전사 차원의 회원모집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사전예약 접수중이다. 문의 : 031-402-3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0
- 한우가격파괴, 정육점식당 ‘미치겠소’ 오픈 한우암소 생등심 1인분(170g)을 9000원에 맛볼 수 있는 정육점식 식당이 안산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5월 2일에 문을 연 정육점식 식당 ‘미치겠소’가 그곳이다.미치겠소가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공급할 수 있는 이유는 유통과정을 줄였기 때문. 주인이 직접 매주 2~3번씩 전북 익산에 내려가 고기를 가져온다.미치겠소에서는 한우암소 생등심 1인분(170g) 9000원, 한우암소 생꽃등심(170g) 1만2000원, 차돌박이 1만원, 생갈비살 1만5000원이다. 상차림비용은 1인당 2000원.점심에는 돼지 꽃살불고기 쌈밥과 한우영양갈비탕, 한우사골우거지탕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미치겠소는 법원, 검찰청 사거리 대각선 코너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87-96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