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 아소비공부방 창업설명회 가족친화시대, 일과 가정의 조화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일주일 최대 20시간만 근무하는 시간제 공부방 창업아이템 아소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아소비는 6,7세 · 초등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교육원이다. 아소비 안산지사에서는 창업에서 운영방법 등에 관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2월10일 오전11시이고 장소는 단원구 고잔동 681 럭스베베 건물 406호 아소비 안산지사에서 진행한다. 아소비는 공부방형과 학원형으로 구분되어 있기 때문에 창업설명회는 공부방 창업예정자뿐만 아니라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님도 참석이 가능하다. 좌석 관계상 예약은 필수이다. 문의 031-475-7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교육부 인사전횡''에 경기도의회 파행 교육부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앞둔 경기도교육청의 기획조정실장을 일방적으로 전보시켜 도의회 야당이 반발했다. 다수 의석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교육부 규탄 성명을 채택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은 집단 퇴정해 반쪽감사''로 진행되며 파행을 빚었다.19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7일 박성민 도교육청 기조실장을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으로 파견 발령을 냈고, 후임 송기민 기조실장이 19일자로 부임했다.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이날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자마자 교육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최종환 의원은 "감사를 앞두고 12조원을 다루는 교육청 예산 책임자를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공격수로 인사발령한 것은 도의회를 경시하는 인사 전횡이자 교육자치와 지방분권에 역행하는 중앙집권적 태도"라고 말했다. 같은 당 천영미·박승원 등 야당 의원들은 "업무 인수인계나 업무 파악도 안 된 상태에서 보고를 받을 수 없다"며 신임 기조실장의 업무보고를 거부해 서면보고로 대체했다.반면 새누리당 윤태길 의원은 "전임 교육감 때(2013년·2014년)에도 기조실장이 수개월 공백이었는데 그때는 가만있다가 지금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맞물려 얘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맞섰다. 같은 당 지미연 의원도 "민생을 얘기할 시간에 행감을 지연하는 게 부끄럽지 않으냐"고 반박했다.답변에 나선 교육부 출신의 김원찬 부교육감은 "부총리와 차관에게도 전보 반대 입장을 전달했으나 불가항력적이었다"며 "교육감도 이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부교육감 인사는 물론 기조실장 인사에서 지자체 의견이 반영되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안건으로 올려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이날 오후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김주성 교육위원장은 "교육부의 인사전횡은 지방자치를 정면 훼손함은 물론 도의회와 경기교육가족을 무시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다"며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자 새누리당 6명은 이에 반발해 감사장에서 퇴정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경기도의회 새 의정구호 담은 현판 달아 경기도의회는 23일 제 9대 의정구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담은 현판을 청사에 달았다.이 의정구호는 ‘서민층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도민 모두가 인간적인 존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판 글씨(쇠귀체)는 현재 암 투병 중인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썼다.도의회는 현판 설치와 함께 제9대 의정구호인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를 BI(Brand Identity)로 제작해 도의회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지역상담소에도 의정구호를 담은 액자를 걸기로 했다. 도의회 강득구(새정치민주연합·안양2) 의장은 “위독한 상태에도 선뜻 글을 쓴 신 교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현판 설치를 계기로 사람과 민생을 우선하는 의회의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경기도, 운행횟수 검증없이 버스 재정지원 경기도가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파악을 위해 버스운송관리시스템(BMS)을 구축하고도 버스업체의 자체 운행기록에만 의존해 매년 수백억원의 예산을 버스업체에 지원해온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경기도의회 민경선(새정치연합·고양3) 의원은 이날 도 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는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한 버스정보시스템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지 않고 업체측 배차일지에만 의존해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지난해 행감에서도 BIS 데이터를 활용토록 권고했고 교통국에서도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아직도 적용하지 않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따져 물었다.특히 민 의원이 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내 1452개 버스노선 가운데 지난해 운송업체의 운행 기록과 BMS의 기록이 일치한 노선은 0.68% 수준인 10개 노선(운행횟수 2만6289 차례)에 불과했다. 나머지 1442개 노선(99.3%)은 운송업체의 것과 BMS가 달랐다.BMS에는 지난해 버스가 1891만차례 운행한 것으로 나왔지만, 운송업체들은 이보다 36만6669차례가 더 많은 1927만차례의 운행기록을 도에 제출했다.BMS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이나 단거리전용통신이 장착돼 실시간 버스 운행횟수가 저장된다. 반면 운송업체는 자체 배차일지와 유류대금 장부로 운행횟수를 기록한다.그러나 도는 운송업체의 자체 기록만을 토대로 지난해 업체에 374억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300억원대의 운영개선지원금을 업체에 지원했다. 운행횟수는 업체의 운송원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운행횟수를 부풀려 재정지원을 더 타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반면 서울시는 전일 데이터를 제공받아 검증하고 있고, 인천시 역시 위치정보(GPS) 자료와 카드데이터 자료를 매칭(프로그램화)해 운행여부를 확인해 위치정보와 카드데이터가 모두 없을 경우 운행을 인정하지 않는다.민 의원은 "버스 운행횟수에 따라 재정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 도는 업체 말만 믿고 이에 대해 아무런 검증을 하지 않고 있다"며 "업체 자체 기록으로도 버스 10대 중에 2대 이상 운행하지 않는 업체가 3곳 중 1곳 꼴"이라고 지적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단원구 여성합창단, 하반기 찾아가는 음악회 단원구 여성합창단은 지난달 23일 초지동 안산요양원과 에덴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단원구는 수요조사를 통해 공연을 희망하는 요양시설 5곳을 선정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즐거움, 나누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즐겁고 흥겨운 합창단 공연으로 요양원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잠시나마 웃음을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공연을 마친 후 에덴요양원의 한 할머니는 “좋은 공연을 준비해주신 단원구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단원구 관계자는 “단원구 여성합창단에서는 매년 요양원 등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 재능기부 음악회 추진으로 시설 환자 및 관계자 등을 위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문화소외지역을 찾는 공연은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단원보건소,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에 나서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를 위해 단원보건소가 나섰다. 단원보건소는 동 주민센터에 채변보관함에 대변용기를 비치하고 암 검진 대상자에게 의료비 지원기준, 검진항목 등 1:1 전화독려를 통해 검진율을 높일 계획이다. 국가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간암은 만 40세 이상, 대장암 만 50세 이상, 유방암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 만 30세 이상 여성이며 검진비용은 무료다. 또한 국가암검진을 받은 후 암이 발견될 경우 건강보험가입자는 연간 200만원, 의료급여수급권자는 220만원까지 최대 3년간 의료비 일부를 지원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매해 연말이 되면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모여드는 대상자들로 검진기관에서 검진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가까운 검진기관(병원)에 서둘러 전화예약 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또한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암 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반드시 해당 연도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쌈 싸먹는 김치찌개 별미 큰냄비집 오픈 얼큰함 김치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친숙한 음식이다. 본오동에 새로 오픈한 큰냄비집은 이런 김치찌개에 쌈채소를 곁들여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곳이다. 큰 냄비 가득, 두툼한 국내산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찌개는 매콤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다. 그냥 구워먹어도 될 만한 생 돼지고기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역시 푸짐하게 내오는 각종 쌈채소에 싸먹으면 맛은 물론 영양도 챙길 수 있다. 메뉴는 쌈싸먹는 김치찌개와 삼겹살 단 두 가지이다. 가격은 김치찌개가 7,000원 정도로 푸짐한 고기와 쌈채소를 감안하면 무척 저렴하다. 문의: 031-409-12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스케이트장으로 변신 겨울시즌동안 안산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 눈썰매장과 야외스케이트장이 임시로 운영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야외수영장 비수기인 겨울철을 맞아 야외스케이장을 운영할 업체를 선정해 대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시적으로 야외수영장을 임대받은 주식회사 에스엔에이는 12월 19일부터 야외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운영한다.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는 약 1000㎡의 빙상장과 레져 및 휴게시설 1000m², 300㎡의 눈썰매장를 갖춘 테마파크가 설치된다. 테마파크는 오는 19일 토요일부터 내년도 2월 14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테마파크 입장료는 1000원이다.스케이트 장은 2시간씩 3부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부, 12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2부, 3시부터 5시까지 3부로 운영된다. 스케이트 운영 중간에는 30분씩 스케이트장을 정리하는 정빙시간을 갖는다.스케이트장 사용요금은 무료지만 대여비 2000원을 내고 장비를 대여해야 한다.스케이트장 밖에는 유아들을 위한 눈썰매장도 설치되고 사용료는 무료다. 하지만 눈위에서 즐기는 각종 익스크림레져 장비를 빌리는 비용은 유료다.(주)에스엔에이 측은 스케이트장 바깥에 스노우어린이카트. 스노우트라이웨이, 어린이자동차, 어린이기차, 어린이 회전목마, 풍선다트, 전통민속놀이장을 설치하고 이용요금을 받을 예정이다. 눈위에서 타는 어린이카트 이용요금은 15분당 5000원. 저렴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놀이기구 패키지 (Big3-12000원, Big5-18000원)를 구입할 수 있다. 테마공원은 음식물 반입이 어려우며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만 먹을 수 있다.이용에 관한 문의는 031-491-3093 으로 하면 된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산타와 함께하는 Oh~! 김치 DAY 지난 11월 18일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에서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2015년 산타와 함께하는 Oh~! 김치DAY’ 행사가 열렸다. 안산건강가정지원센터와 아이돌보미 활동가, 자원봉사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미혼모·부가족 및 한부모·조손가족과 안산시 관내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김장을 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김장담그기 봉사에 참여해서 받는 분들이 겨울날 온정 가득한 김치를 받으시고 맛있게 드실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하고 행복한 봉사를 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영혜 센터장은 “여러 사람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매해 진행되는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다가가는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
- 화랑역세권 개발방향 검토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안산시 화랑역세권 개발방향 설정 검토용역 최종보고회’가 지난 17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화랑역세권 개발사업은 2018년 소사-원시선 개통 예정, 지하철 4호선과 연결된 안산선, 수인선 등의 환승 역세권이 되는 교통 호재와 초지동, 원곡동, 고잔동 일대의 재건축사업이 진행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화랑역세권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번 용역을 진행한 ㈜고산엔지니어링은 화랑역세권의 주요 도입기능으로 주거와 상업, 문화, 업무기능을, 도입기능별 주요시설로는 주상복합 아파트, 오피스텔, 백화점, 상업시설, 업무시설 등을 제안했다. 또한 화랑역세권의 차별화된 개발 전략으로써 상업·업무·문화 등 복합기능을 가지되 주거와 상업의 기능적 분리를 통한 독립성을 보장하고, 상업시설은 부천·시흥·화성 등으로부터의 광역적 수요를 흡수하며, 주변의 공공시설(화랑유원지, 와스타디움, 단원구청)과 체육문화시설 등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보행자 중심 녹지네트워크와 물리적 연계시설을 제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주변 시민시장의 전통시장 기능을 보호하고 역세권내 상권 개발로 기존 골목 상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줄 것과 안산스마트허브의 대기업 본사유치를 위한 업무시설을 앵커기능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화랑역세권 개발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