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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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정각중,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본선대회 금상!'' 학생들의 교과목 학습 외 창의체험활동이 장려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 정각중학교 학생들이 한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구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해 화제다. 지난 8월 5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 참가해 수상하기까지 정각중 학생들의 평소 활동모습을 알아보았다. < 성적순이 아닌 희망자가 참여하는 순수 창의력 경진대회인천정각중학교 2학년 학생 6명으로 구성된 아이ㆍ피 팀은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2011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이하 대회) 전국 본선대회에 참가하여 금상을 탔다.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실험하는 이 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고 특허청과 삼성전자가 주최했다. 시ㆍ도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100팀들은 사전과제와 도전과제 1, 2, 3과 즉석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8월 7일시상식에서 정각중 아이ㆍ피 팀은 금상 수상의 영광으로 상장 및 메달 그리고 상금 80만원이 쥐어졌다. 정각중 아이ㆍ피 팀이 대회를 출전을 결정하고 준비하기까지 무엇을 준비했을까.아이ㆍ피 팀을 지도한 이 학교의 조경자 교사는 “일반 전국 대회가 성적순으로 지정한 학생들이 출전하는 반면, 이번 대회는 과학에 평소 관심이 많고 동아리 활동을 해온 학생들이 출전하게 되었다”며 “학생들은 대회출전을 앞두고 사고력 발상 훈련과 문제해결방법 등을 집중 훈련했다”고 말했다. < 창의력 훈련은 평소에, 대회 준비는 집중적으로아이ㆍ피 팀의 대회 준비는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학기 중이라 학교수업과 짜여진 일과들 틈새를 이용해 부지런히 대회 출전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또 개인 단위가 아닌 팀별 출전이기 때문에 서로 호흡을 맞추고 내용을 숙지하는 데 드는 시간도 적지 않았다.한다연 아이ㆍ피 팀장은 “평소 과학동아리에서 활동은 했지만 팀원들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따로 내는 일이 가장 힘들었다”며 “주로 수업시작 전 아침시간이나 점심시간, 방과후활동시간을 최대한 활용했다”고 말했다.팀이 정한 대회 출전 주제는 ‘거꾸로 생각하게 되는 지구환경’이었다. 가령 자전을 하며 공전하는 지구가 거꾸로 그 현상을 보일 경우 지구 모습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혹은 그로 인한 피해는 인류가 감당하기에 얼마나 가능한 정도인가 등을 토의하고 유추해냈다.대회에서 과제는 모두 3단계로 진행했다. 연극을 통해 주제를 드러내는 과정에 이어 토론 시간 15분 그리고 마지막으로 토론에 따른 결과 유출로 맺음을 했다. 대회를 지도한 박훈희 교사는 “대회에서 도전과제의 해결은 팀원들끼리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독창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과정”이라며 “따라서 창의력대회에 출전하려면 평소 창의 사고력관련 활동을 해두거나 발상전환 등 자신만의 과제도출을 위한 훈련이 깊을수록 유리하다”고 말했다. Tip 한국 학생창의력 챔피언 대회 출전하려면 대회 공고는 대회 홈페이지(www.koscc.net)를 통해 공고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팀원 구성은 1팀당 5~7명으로 지도교사 1명은 별도다. 팀원은 같은 시·도내 학생들로 구성되어야하며, 소속 학교는 달라도 가능하다. 대회는 시·도 예선대회 개최 후 전국 본선대회로 열린다. 본선대회에서는 참가팀원 전원이 사전과제, 즉석과제(공개, 비공개)에 모두 참가해야한다. 대회에 출전하려면 신청서 외, 전국대회 사전과제 해결 계획서를 따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팀은 3가지 도전과제 중 1개 과제 를 선택한다. 접수기간은 2011년의 경우 5월 한 달간이다. 시도예선은 시·도별 발명인재육성협의회가 주관하며 서면심사로 선발하며 6월 결과발표를 한다. 전국 본선대회는 참가팀 설명회를 개최하며 한국발명진흥회 대회주관이다. 본선대회는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대회 진행은 지도교사나 학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도록 되어있다. 단, 사전에 지도교사의 조언은 받을 수 있으나 지도교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없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우들스 공방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특강 우들스 공방에서는 8월을 맞아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머그컵, 접시, 밥그릇, 국그릇의 4가지 작품을 재료비 포함 5만원에 만들수 있다. 무더위속에 지친 아이들이 학교 공부 외에 다른 공부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우들스 공방은 남동구 도림동 도림프라자 1층에 위치하며, 아크릴페인팅 쉐비로즈, 도자기 핸드 페인팅, 세라믹 페인팅도 배울수 있으며 강사반과 취미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벽화, 가구리폼, 소품주문제작도 해준다. 문의 070-8711-31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Ann클리닉 피부과·성형외과 연수점 OPEN 강남포이점과 마포점을 운영하고 있는 Ann클리닉피부과·성형외과에서 인천 연수점을 8월 8일 오픈하였다. 마포점에서 다년간 진료를 해오던 김대성 원장이 현재 인천 연수점의 대표원장이다. 피부과는 여드름클리닉, 모공클리닉, 주름, 색소 기미클리닉, 안면홍조, 액취증, 다한증, 제모, 튼살 등이 주요 진료항목이며, 성형외과는 사각턱, V라인, 자가지방이식, 자가혈필러 등이 주요 진료항목이다. 무더운 여름철 휴가를 다녀온 후 피부가 많이 상해 있을 시기이다. 즐기기 위해서 떠났지만 후유증이 남아 있는 셈. 휴가 후 생긴 기미와 잡티, 피부 탄력저하, 넓어진 모공, 여드름 등이 고민이라면 Ann클리닉에서 레이저토닝을 이용한 색소치료와 피부탄력까지 개선해 보자. Ann클리닉은 연수구 동춘동 롯데슈퍼 주차장입구 건너편 3,4층에 위치하고 있다.www.annbeauty.co.kr문의 : 032-821-96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송도국제병원 놓고 시-시민단체 충돌 인천 송도국제병원을 둘러싼 인천지역 내 마찰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병원 설립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지역 시민사회단체는 경제자유구역청장 해임 등을 요구하며 맞불을 놓고 있다. ◆인천경제청 “송도만이라도…”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8일 국회에서 손숙미 한나라당 의원이 주최한 ‘경제자유구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투자병원(영리병원) 설립, 어떻게 할 것인가’ 공청회에 후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법률안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이번에 선정된 투자우선협상대상자의 지위가 12월 취소된다”면서 “절충안을 찾아서라도 8월 국회에서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청장은 최근 “전국 경제자유구역이 어렵다면 준비된 송도만이라도 추진할 수 있도록 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추진의사를 강력히 밝혀왔다. 인천경제청이 한나라당과 함께 송도국제병원 추진에 앞장서자 이번엔 인천지역 시민단체와 야당들이 반발하고 나섰다.인천연대 인천경실련 등 인천지역 19개 시민사회단체·정당으로 구성된 ‘의료민영화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를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인천지역본부’는 8일 성명을 내고 “인천경제청장의 행보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나라와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공무원의 모습이 아닌 자본의 대리인”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송영길 인천시장은 공청회가 자신의 뜻과 무관하다면 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을 즉각 해임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 역시 9일 성명을 내고 “이종철 청장은 무엇이 국민을 위한 길인지 고민하기는커녕 한나라당과 영리병원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경제청의 송도국제병원 추진을 비난했다. ◆시민단체, 국제병원 배후로 송영길 시장·삼성 의심 = 송도국제병원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경제청은 8월 임시국회를 법 개정의 중요한 고비로 보고 있다. 정부여당이 8월 중 개정안 통과를 공언한데다 8월 국회를 넘길 경우 내년 총선과 대선으로 사실상 개정안 통과가 물 건너갈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반면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야당들은 개정안 저지를 공언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는 이종철 경제청장 해임을 요구하며 송영길 인천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와 야당들은 인천경제청의 송도국제병원 추진 배후에 송영길 인천시장과 삼성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최근 이와 관련해 송 시장을 면담했던 시민사회단체는 성명에서 “영리병원을 추진하려는 송영길 시장의 의지가 공청회에 담겨 있다는 세간의 평가에 주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송영길 인천시장은 송도국제병원에 대해 확실한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인천시 관계자는 “일단 개정안 통과 여부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며 “인천시는 송도국제병원이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지만 이에 대한 시민사회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의견을 들어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장의 임명권자는 인천시장이다. 삼성도 도마에 올랐다. 삼성은 최근 송도5공구 내 27만4000㎡ 규모에 총사업비 2조1000억원을 투자, ‘해외첨단바이오기업 바이오파크’를 조성키로 하고 송도를 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삼았다.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사무처장은 “기존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삼성 등 재벌이 공공영역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지역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끈 야권연대도 흔들리고 있다. 민노당 등은 그동안 송도국제병원을 야권연대의 시금석이라고 주장해왔다. 민노당 관계자는 “인천시가 송도국제병원을 강행한다면 내년 총선과 대선 에서 야권연대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국제병원을 반대하는 인천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곧 입장을 정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경제청은 최근 송도국제병원에 관심을 보이는 5개 투자자들을 심사, 이 가운데 ISIH(인천송도국제병원 Incheon Songdo Internationl Hospital)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ISIH는 일본 다이와증권 캐피털마켓이 60%, 삼성물산과 삼성증권, KT&G 등 국내기업이 40% 지분을 참여한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인천 도시기본계획 축소, 지자체 첫 사례 되나 인천시가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월까지 수요조사와 연구과제 워크숍을 진행하고 현재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인천시는 기존 도시기본계획을 축소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도시기본계획을 줄이는 경우는 대단히 이례적이다. ◆일부 사업 2025년 이후로 연기 = 현재 인천시가 과제로 설정한 분야는 △인구지표 및 생활권 계획 △개발사업 단계별 시기조정 △공업지역 재정비 △평화산업단지 및 물류단지 조성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경인고속도로 기능전환 △계양산 일원 관리방안 등이다.도시기본계획은 일반적으로 도시의 인구증가와 경제·산업의 변화를 예측, 수립한 장기적인 도시개발의 방향과 지침을 말한다.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인천발전연구원 관계자는 “송영길 시장 이후 도시기본계획의 기조가 바뀌었다”며 “개발보다는 지속가능한 도시에 중점을 둔 도시기본계획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장 2025년 370만명으로 계획된 인구부터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관계자는 “인구를 너무 과다하게 잡았다는 점을 대부분 인정하고 있다”며 “현실에 맞게 도시기본계획을 재검토, 각 개발사업별로 시기를 늦추거나 아예 2025년 이후로 미루는 경우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극심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 2월부터 작업을 시작, 내년 6월을 목표로 수정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시 홈페이지 등에서 미래상, 공간구조, 인구 및 개발전략, 부문별계획 등 4개 분야 31개항에 대한 시민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9월 설문조사가 끝나는 대로 12월까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하고 초안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결과를 모아 12월엔 최종보고서를 작성하고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 2월까지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친 후 3월과 4월 시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관련 행정기관과 협의를 거쳐 6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저출산 저성장 시대에 맞게 다시 짜야" = 2025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 확정단계부터 논란이 됐다. 특히 15년 후 100만명이 늘어난다는 예상인구 370만명은 논란의 불씨가 됐다. 현재 출산율이 유지될 경우 우리나라 인구는 이르면 2018년 전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370만명에 이르기 위해선 단순계산으로 향후 15년간 서울·경기나 다른 지방에서 매년 6만6000명이 이주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다르다. 2004년 이후 2009년까지 인천시 인구는 평균 3만명이 늘었다. 특히 2008년 이후엔 상승세가 완만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에도 국토해양부는 330만명으로 조정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도형 인천시의원은 “부풀려져있는 인구계획부터 현실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부풀려져있는 기본계획 때문에 예산이 낭비됐고 이는 인천시 재정난을 몰고 왔다”고 지적했다. 정창수 좋은예산센터 부소장은 “도시기본계획은 예산 편성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근거”라며 “인천시만이 아니라 전체 지자체 모두 부풀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전국 지자체의 2025년 기본계획 인구를 모두 합칠 경우 8000만명에 이른다. 정 부소장은 “아직도 대부분 지자체들은 도시가 계속 성장한다는 패러다임에 갇혀 있다”며 “인천시처럼 저출산 저성장 시대를 반영해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인천중앙도서관, 평생학습 35개 강좌 운영 인천중앙도서관은 시민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해 오는 9월 20일부터 올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35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부모와 자녀의 효과적인 대화법’,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컴퓨터 활용’, ‘동화구연 3급 과정’, ‘실버 영어회화’, ‘동화로 만나는 Fun Fun English’ 등으로 구성돼 있다.중앙도서관은 특히 방과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강좌로 기초 과학 지식을 알아보는 ‘즐거운 과학’,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꿈꾸는 책가방’, 다양한 체험과 학습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배워보는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등도 운영한다.수강생은 오는 24일부터 모집하며 수강료는 없다. 문의 : 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
- 어린이 성교육 봉사자 모집 인천YWCA에서는 2011 어린이 성교육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화, 수, 목 주 3회 총 72시간이다. 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성교육, 양성평등교육, 강의기법 및 시연, 실습, 견학 등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이수자에게는 인천YWCA에서 발급하는 어린이 성교육 자원봉사자 양성과정 수료증과 초등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초대졸 이상 30세~50세 미만이다.(032-424-05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만나는 갤러리 중앙도서관에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란 주제로 8월 29일(월)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학습자료 展’을 연다. 이번 15번째 주제가 있는 작은 전시회는 르네상스 시대 주요 화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와 군신 마르스’, 산치오 라파엘로의 ‘성녀 마르 게리트’, 가우덴치 오페리라의 ‘예수의 삶’, 프라 안젤리코의 ‘수태고지’ 등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이번 전시는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후원 ''찾아가는 갤러리'' 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르네상스 학습자료 展’은 단순히 르네상스 시대의 미술 작품들을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벗어나 움직이는 동영상으로 시각적인 감상의 폭을 넓혔다. 또 행사 기간 중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문 강사의 해설과 함께 퍼즐 맞추기, 연상하여 그리기 등의 활동도 연다. 참여 활동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이다.(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오는 가을을 알차게, 미리 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무더위가 주춤한 가운데, 저만치에서는 벌써 결실의 계절 가을이 대기 중이다. 알찬 결실의 계절을 내 것으로 하기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최근 들어 학부모 사이에서는 자녀 교육에 필요한 강좌를 엄마가 먼저 듣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직접 적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내 아이 교육은 내가 확실하게 제대로 하겠다는 생각에서다. 시내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하반기에 열리는 엄마들이 먼저 배워두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모아보았다. < 중앙도서관 - 자녀 학습지도법과 대화법 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9월 20일부터 2011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35개 강좌를 운영한다. 하반기 강좌의 특징은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들이 알차다는 것. 특히 ‘부모와 자녀의 효과적인 대화법'', 자녀 학습과제물 지도를 위한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컴퓨터 활용’ 과정을 마련했다.어린 자녀와 주말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는 ‘배움의 도서관’ 및 다문화 가족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행복한도서관’도 마련했다.또 방과 후 초등학생들을 위한 강좌로는 기초 과학 지식을 알아보는 ‘즐거운 과학'', 신문을 활용한 글쓰기 능력을 키워주는 ‘꿈꾸는 책가방'', 다양한 체험과 학습으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는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등을 열 계획이다. 자기계발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동화구연 3급 과정’등도 있다.이밖에도 성인 및 어르신을 위한 ‘실버 영어회화'', ‘손 글씨 POP'', 6~7세 유아의 창의력 및 사고력 증진을 위한 ‘창의 가베’ 및 동화로 즐겁게 만나는‘Fun Fun English’을 운영한다.더불어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다자녀 가구 어린들을 위한 ‘어울림으로 하나되는 우리’는 남동구청 지원 사업으로 방과 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과학, NIE, 한국지리 등의 내용을 담는다. 전체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8월 24일부터 대상별로 모집한다.(032-420-8420) < 연수도서관 - 하반기 평생학습 및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다양 연수도서관에서는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연다. 프로그램은 독서능력개발을 위한 3개 영역 11개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 증가에 따른 자녀지도에 중점을 둔 학부모교육 7개 프로그램이다.자녀지도를 위한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자녀의 학습 성격에 따른 학습지도 방법을 배워보는 ‘자녀의 학습 성격 유형별 학습 지도 방법’, 명심보감을 활용한 자녀 인성교육 방법 학습인 ‘명심보감 활용 자녀 인성교육’ 등이다.독서 진흥 영역으로는 성인 대상 ‘신화로 읽는 고대 문명’, 55세 이상 대상 ‘컴퓨터 기초’, ‘심화 디지털카메라 활용’ 등이 열린다. 독서 전문가 과정 프로그램으로는 동화구연 방법 전문가 양성 심화 과정인 55세 이상 대상 ‘심화 실버 동화구연지도사’, 독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성인 대상 ‘심화 독서지도 과정’이 있다.독서 활용 프로그램으로는 유아(6~7세) 대상 ‘Fun! Fun! English-storytelling’, 초등 3~4학년 대상 ‘퍼즐로 배우는 삼국시대 문화유산’, 장애 아동 시설인 명심원 어린이에게 놀이교육 및 풍부한 감성, 고운 심성, 긍정적인 자아확립을 돕는 ‘동화나라에 온 걸 환영해!’ 프로그램 등이 열린다.성인 경제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생명ㆍ손해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 및 분쟁사례 등을 짚어보는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금융교육’과 가정재무를 관리 할 수 있는 실생활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쌓아보는 ‘올바른 가정 경제를 위한 가나다라’ 프로그램이 있다.운영기간은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1개월에서 3개월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신청은 8월 18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032-899-7541-3) < 인천평생학습관 - 시민문화, 지역사회어울림, 직업능력개발 등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열릴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정규프로그램으로 직업능력개발교육 19개와 실버교육 18개, 지역사회어울림교육 6개, 시민문화교육 12개 프로그램 등 총 55개 프로그램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학부모들이 미리 배우고 자녀교육에 활용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은 ‘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시낭송’, ‘충(忠),효(孝),예(禮)’, ‘직장인을 위한 동양고전을 통한 리더십’과 ‘우리의 숲 이야기’ 등이다. 또 인문학여행을 주제로 ‘유럽의 문화’프로그램도 알차다. 시평생학습관 관련 프로그램들은 유료로 운영하며 현재 선착순 온라인 신청 및 모집 중이다.(032-899-1588) < 연수문화원 - 컴퓨터 정보화교육과 시교육청지정 평생학습관 연수문화원에서는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하반기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열린다. 프로그램은 크게 정보화교육과 문화프로그램 두 종류다. 그중에서도 컴퓨터정보화교육을 기초부터 고급까지 내용을 수준별로 달리해 이용하도록 했다.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은 기초부터 실생활엑셀활용하기, 생활문서작성하기, 파워포인트만들기 및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시험 대비반까지 다양하다. 디카와 컴퓨터 활용 및 트이터와 페이스북 맛보기 강좌도 눈길을 끈다. 이밖에도 문화강좌 및 특별지원강좌도 함께 마련한다. 수업은 유료다.(032-821-622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2011 Hi Dino 공룡엑스포 셰계최대공룡대전 수억만년 전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우리 곁에 나타났다. 오는 8월18일까지 일산 킨텍스 2홀에서 2011 HiDino 공룡엑스포 세계최대공룡대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3대 공룡박물관인 자공공룡박물관, 천진자연사박물관, 중경자연사박물관과 함께 내몽고박물원 지질연구소의 연합전시물로 서양 공룡자료 뿐만 아니라 아시아 공룡 등 총130여점을 만나볼 수 있는 최대 규모의 공룡 대전이다. 아파트 5층 정도, 약11m의 긴 목을 가진 초식공룡 ‘마멘치사우루스’, 22m 길이의 초대형 공룡 ‘오메이사우루스’, 잘 알려진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 세계에서 단 2마리의 화석밖에 없는 ‘주첸고사우루스’ 등 도감에서나 볼 수 있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매머드를 비롯한 원시 포유류, 고대 해양생물화석, 어류화석 등의 다양한 화석 표본들도 전시된다. 초대형공룡관, 중형공룡관, 키드존, 아이스에이지관, 3D영상관등 다양한 테마로 공간들이 구성되 있어 재미를 더한다.관람시간 : 오전10시~오후7시(입장마감 오후6시)관람료 : 대인 1만5000원, 소인 1만3000원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1만원문의 : 1577-6190 www.hidin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