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연수구 건강관리버스 전국 최초 운행 연수구는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기초검사(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와 체력측정(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및 전문 상담까지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도울 움직이는 보건소 건강관리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한다.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건강관리버스는 주요 건강 체크인 복부 둘레,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 측정 및 신체 활동 변화단계를 조사할 수 있다. 또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평형성 등 5종의 체력 측정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비만, 영양, 절주, 금연, 만성질환관리 및 치매간이검사와 상담까지 가능토록 전문 인력을 배치했다. (032-749-8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논술 가르치려고 선생님이 먼저 공부 합니다 대입에서 인천지역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수시전형. 수시지원에 필수전략 논술준비는 대부분 개인 몫으로 돌려진다. 학교 정규과정에 없기 때문이다. 사교육에 의지하던 논술을 학교 선생님들이 가르친다. 낮엔 수업하고 밤에는 논술을 연구하는 대건고 논술교육교사동아리 ‘우리는 입?사 전문가’ 선생님들의 주경야독 프로젝트다. < 대건고 선생님들은 왜 밤에 공부하나연수구에 위치한 대건고등학교. 이 학교의 밤 풍경은 유난히 더 밝다. 야간자율학습 교실 한편으로 논술을 연구하는 교사들이 불을 밝히기 때문이다. 낮엔 수업을 밤엔 공부를 자처한 그 주인공. 이 학교의 논술교육교사동아리 ‘우리는 입.사 전문가’(이하 동아리) 팀이다.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동아리에서는 대건고 학생들에게 3년차 논술 프로그램을 선물하고 있다. 원서내고 시작하는 사교육 논술준비 폐단을 막기 위해서다. 학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논술커리큘럼을 제공받는다. 인문 계열의 경우 1학년은 주 1회 기본 야간 3시간을, 3학년은 수시 직전까지 논술 특강을 받는다. 결국 평소 50분 수업을 기준으로 할 때 360 시간의 시험 준비를 하고 당당히 시험장에 오른다.여기에 면접 중심 대학 진학 지원자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내용상 논술 = 구술, 구술 = 논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술 시간에 면접 대비와 함께 수시 전형 파이널코스에는 별도의 면접 수업을 8~10회 따로 열고 있다. < 3년 논술공부로 수시지원 자신 있게“학생들은 3년 동안 사교육 시장 논술 수업을 한 번도 받지 않고 오로지 학교 논술만으로 진학하고 있어요. 서울대부터 인하대까지 각 대학의 논술 전형을 준비하기 때문이죠. 해마다 논술관련 입시 성과도 좋은 편입니다.”동아리 회장 주영기 교사는 “2010년 논술 A, B반의 경우, 13명 중에서 입학사정관 전형 1명, 학생부 100% 전형 1명을 제외한 11명 전원이 수시 논술 또는 면접 전형으로 중위권 이상 대학에 각각 합격했어요”라며 “올해는 입학사정관 전형 확대와 바뀐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논술관련 입시전략이 더 중요해졌어요”라고 말했다.만족스런 대입결과가 있기까지 동아리 15명의 역할이 숨어있다. 인문계열 논술 지도 전담 교사 4명과 자연계열 논술 지도 전담 교사 4명의 활약이다. 또 논술 지도 교사 인력 풀도 확보했다.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상호 컨설팅도 주요 활동 중 하나다.그 결과 동아리는 시교육청으로부터 2007 우수학습동아리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08 과학 논술팀 우수학습동아리 최우수상, 수리 논술팀 우수학습동아리 장려상 등 수많은 수상실적을 낳았다. 또 논술지도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시내 학생들에게 논술 특강의 기회를 열어오고 있다. < 선생님들이 집에 가지 않고 밤에 모이는 이유 "2007년 철학교사로 부임할 당시죠. 수시 전형에 필요한 논술준비를 체계적으로 하자는 의견이 모아졌어요. 때마침 응모한 교육청 교사 동아리 지원 사업에 논술교육동아리가 선정되었죠. 그 때부터 1주일에 한 번씩 모여 3시간씩 스터디를 시작했어요.“주 교사가 중심이 되어 시작한 동아리 활동 목표는 ‘제대로 된 논술 지도 교사’, ‘외부 강의까지 소화할 논술 전문가 육성’, ‘논술 지도 교사 인력풀 넓히기’ 이다.“낮엔 수업 때문에 시간이 없잖아요. 주로 야간에 모였어요. 처음 2년 동안은 주 1회 3시간씩 강행했죠. 또 연구한 과제를 갖고 실제 수업을 해보고 동료교사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서 교재와 수업형태를 업그레이드했어요.”결국 동아리의 가장 큰 수확은 사교육시장으로 가는 아이들을 학교 안으로 끓어 들인 것. 학교 측도 논술자료집 발간하고 각 학년에 논술계원을 배치해 논술 업무를 도왔다. 공교육 내 논술 교육 시도를 대건고 교사들이 해낸 셈이다. Tip 대건고 논술교육교사 동아리가 말하는 ‘언어와 수리논술 준비 이렇게’○ 면접과 논술은 별개 ? -입학사정관 전형도 수시전형과 마찬가지로 1단계에서는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해 서류 평가를 하고, 2단계는 1단계 점수 반영과 무관하게 당락 결정은 면접이다. 그만큼 면접이 중요하다. 다만 면접은 스피치 학원에서 배우는 말하기 기술이 아니다. 논리적 사고와 설득력이다. 결국 논술 답안을 말로 답변하는 것과 같다. ○ 주장을 어떻게 차별화 할까 -논술 답안의 기초는 논리적 증명과 설득력. 문학적으로 글을 잘 쓰는 것과 논증은 별개다. 논술준비는 무미건조하고 딱딱해도 주장이 분명하고 논리적 증명과 설득력을 갖는 글 쑤기 훈련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3
- 영어유치원, 어학원 안 다녀도 영어고수 되는 비법 지난 6월 11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는 인천도시개발공사에서 주최한 제5회 IUDC 영어말하기대회 본선이 치러졌다. 독서를 주제로 한 3분 내외의 연설문을 발표한 후 원어민 심사위원의 간단한 질문에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준비한 원고를 보지 않고도 술술 읊어대는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자연스러운 몸짓은 물론 발표 후 원어민의 두 가지 질문에 능숙하게 답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 깊었다. 치열한 예선을 치룬 아이들이라 그런지 누구 하나 모자람 없이 모두 훌륭했다. 쟁쟁한 아이들 틈에서 당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막초등학교 4학년 이채연 양을 만났다. 스펙이 화려한 채연이 ‘Making a book report is fun!''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채연이. 사실 채연이는 이번 영어말하기대회 참가가 처음은 아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시사 YBM 영어 우수 장학생 선발시험에서 은상을 받았고, OBS 영어경시대회에서도 상 받았어요.”또 교내 영어말하기대회는 물론 한국외국어평가원의 펠트나 시사YBM의 제트 등 다양한 인증시험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미국 현지의 초중학생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픽션 작문대회인 ‘나노’에 참가해 한국 응시생으로는 유일하게 수상하기도 했을 만큼 스펙이 화려하다. 해외여행 가 본 적 없는 국내파 스펙만 보면 영어에 꽤 많은 돈을 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6살 때 영어유치원 3개월, 어학원에서 원어민 강사 수업 1년 정도가 지금까지 채연이가 받은 사교육의 전부다. 게다가 해외거주는 물론 해외여행의 경험조차 없는 한국에서만 공부한 토종 국내파다. 그런데도 원어민 강사와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을 만큼 영어가 능숙한 비결은 뭘까? 결론부터 말하면 채연이의 영어실력은 엄마와 함께 한 홈스쿨 덕분이다. 하루의 시작과 끝은 ‘영어’“채연이가 영어를 처음 접한 건 4살 때에요. 그땐 공부라기보다는 놀이였죠. 영어노래 들으면서 율동하고 만들기나 그리기 하면서 놀이처럼 했죠. 하루 종일 영어 이야기나 노래 CD를 틀어놓은 상태로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도록 했어요.” 어머니 안신희 씨의 말이다. 채연이의 하루 시작과 끝은 영어다. 영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6살 무렵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일정이다. 빼 먹은 날이 손에 꼽을 정도고, 영어고수가 된 지금도 계속 진행형이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TV에 있는 청소년 드라마 시리즈 ‘하나 몬타나’를 30분 정도 봐요. 간혹 늦잠을 잔 경우에는 낮에 다시 챙겨보구요. 학교 다녀온 후에는 ‘SM 잉글리시’ 사이트에 접속해 공부하고 저녁 먹고 나선 영어동화책을 읽어요. 자기 전에는 침대에 누워 테이프로 이야기를 듣구요. 40분 정도 듣다보면 어느새 잠이 들죠.” 5년 동안 하루의 시작과 끝을 영어와 함께 하다 보니 직장인들의 로망이라고 하는 영어로 꿈을 꾸는 경지에 이르렀다. 의도하지 않아도 놀이를 하면서 영어로 중얼거리고 영어로 수다를 떨기도 한다. 영어고수 만든 엄마는 노력파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집에서 가르친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엄마로서 한계도 많았죠. 아이에게 1시간 가르치려면 4시간 이상 준비해야 했어요. 아이 재워놓고 ‘쑥쑥’ 같은 온라인 카페를 돌아다니며 정보도 찾고 영어교육방법과 관련된 책을 찾아 읽으며 노하우를 배웠죠. 시간 날 때마다 구월동에 있는 영어전문서점을 방문해 필요한 책을 구입하기도 했구요.”실제로 안 씨가 추천한 자녀교육서 ‘부모를 위한 초등6년 영어관리법(랜덤하우스 중앙)’ 책에는 빨간 밑줄과 메모 등 어머니 안 씨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한편 채연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어학원에 다니고 있다. “혼자 공부하니까 괜히 불안해서요. 새로운 자극도 필요한 것 같고. 또래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니 훨씬 재밌게 하는 것 같아요.”어학원에서 채연이를 가르치고 있는 원어민 강사 브리애나는 “채연이가 언어적인 감각이 굉장히 좋다”며 특히 “토론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말하며 토론 과정 자체를 즐긴다”고 평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tip. 미니 인터뷰/어머니 안신희 씨 영어고수로 키운 옆집 엄마의 노하우 1. 공짜는 없다, 넘치도록 들려줘라확인하지 말고 일단 넘치도록 들려줘야 해요. 계속 반복해서 들려주면 아이가 한 구절을 듣게 되고 점차 알아듣는 말이 많아지면서 영어가 재밌어지죠. 실제로 같은 작품을 5번~30번까지 질리도록 보여줬어요. 2. 자막 없이 보여 주라 밑에 자막이 나오면 두루마리 화장지를 붙여서 보이지 않도록 해주세요. 영어건 한글이건 일단 자막이 있으면 아이들은 생각을 안 하고 편하게 보려고 하거든요. 전부 알아듣지 못해도 일단 반복해서 들려주다보면 앞뒤 상황을 유추해 나름대로 이해를 하게 됩니다. 3. 영영사전을 써라원어는 원어로 배우는 게 맞는 듯해요. 아이가 어리니까 일반 영영사전보다는 그림이 많은 영영사전이 좋아요. 실제로 채연이는 ‘쎄사미’ 캐릭터를 좋아해 만화형식의 ‘쎄사미 스트리트 영영사전’을 지금까지도 잘 보고 있어요. 4. 3월에는 배다리 헌책방 순례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는 헌책방에 아이들 영어동화책이 많이 나와요. 잘만 고르면 깨끗하고 좋은 책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죠. < 2011-07-12
- 인천YMCA 어린이 영어합창단 단원모집 인천YMCA에서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음악문화 형성 및 자아계발을 위해 "인천YMCA 어린이 영어 합창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영어 합창단 대상은 초등2학년~ 중등 2학년이며, 정기모임은 매주 월, 목요일 오후 6:30~ 8:30까지다. 오디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시, 제3회 ''영어스피치'' 대회 열어 인천시는 25일 연수구청 대강당에서 21세기 국제화시대에 필요한 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YOUTH DREAM 영어스피치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 등 55개 초.중.고등학교 270여명과 지도교사, 응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대회 전 영어게임부스가 운영됨에 따라 청소년들의 영어역량 강화와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위해 벨리공연, 사물놀이공연, B-boy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440-284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인천소방안전본부, 119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인천시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3일 첫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2시간에 걸쳐 인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본부에서 이루어지고, ▲119직업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 및 홍보영상 관람 ▲소방공무원 채용 및 업무 이해하기 ▲청사견학 및 119대원과의 대화의 시간 등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어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많은 부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 870-3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12
- 초·중·고 서술형 수학의 학습과 이해! 학생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이다. 선행학습을 해야 하는지 아니면 문제풀이에 집중해야하는지 기출문제를 풀어야하는지 바뀌는 입시제도 때문에 도무지 감을 잡기가 어렵다. 또 모의테스트를 해보면 학업성취도가 50%도 겨우 나올까 말까한다. 수학공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살펴보자. 초등수학은 초·중·고 12년의 기초를 닦고, 학습습관을 들이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초등 5학년이 되면 중학교 과정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 선행학습을 서두르게 된다. 예습이 내일 배울 부분을 미리 익히는 거라면, 선행학습은 한 학년 혹은 두 학년 과정을 앞서 학습하는 것이기 때문에 배우는 폭이 훨씬 더 크다는 차이가 있다. 선행학습은 앞으로 어떻게 배우게 될지 미리 알 수 있어, 학생 스스로도 학교 공부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다. 또 고학년 때 선행학습을 해두면 중학교 교과가 어렵지 않게 느껴져 중학생이 됐을 때 조금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이해가 되지 않고 보이기에만 급급한 학습을 했을 경우 문제 유형만 바뀌게 되어도 답을 찾는 과정을 헤매게 된다. 올바른 선행학습을 위해서는 학생의 정확한 실력을 파악해야 하고 그에 따른 학습이 이루어 져야 한다. 매 단원이 끝날 때 마다 테스트를 하고, 정답률이 70%를 넘지 못한다면 그 부분을 다시 복습해 정확하게 이해한 후 진도를 나가야 한다. 중학교 과정은 단순히 답을 맞추는 것이 아닌, 올바른 문제 해결과정에 따라 답을 찾아내는 서술형 풀이법과 창의적이고 주관적으로 수학의 답을 찾아내는 논술적 풀이법이 중요하다. 이런 능력을 초등학교 때부터 키워나가면 복합적인 문제가 많은 중등수학에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한 번 풀어보고 익혀두고, 많은 문제집 보다는 한권의 문제집을 완전하게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중등수학, 의사소통능력, 추론능력 중요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또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중학교 때의 공부 습관이 고교에서 성적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의 학습 습관을 키우는 밑거름 역할을 하기에 신중하고 잘 지도해야 한다. 잘못된 습관 때문에 고등학교에서 수학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것이다. 또, 교육과정이 바뀔 때마다 그 내용들을 잘 알고 준비하는 것이 고득점을 올릴 수 있는 비법 중 하나이다. 과거 수행평가나 지필고사에서는 ‘~을 구하여라, ~을 풀면?, ~의 값은 얼마인가?’ 등의 문제유형이 많았다면,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의사소통능력, 추론능력’ 등을 묻는 문제가 점차 많아진다. 즉, 학생 스스로 현실 상황을 해석해 이를 수학적 언어와 사고 능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한 뒤 이를 다시 일상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문제들이 수행평가나 지필고사에 많이 등장할 것이다. 때문에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거꾸로 문제 분석을 통해 무슨 개념에서 이 문제가 출제되었는지를 재해석해야 다양한 문제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고등학교 수학은 12년 수학을 정리하고 마감하며 입시에서 결과를 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리고 개념 및 원리의 이해를 매년 발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출제 경향을 유심히 분석해 공부 방향을 제대로 잡아 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하고 응용해야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올해 수능 출제 경향은 개념 및 원리의 이해 문항이 많이 출제 될 것이고, 단순암기형이 아닌 자료를 통한 적용과 응용 형식에 의한 서술형이 대세임을 알 수 있다. 즉, 지문이 주어지면 그 지문을 통해 주된 내용을 찾고 어떤 개념이 여기에 적용되는지를 선택지에서 찾는다든지, 개념 간 비교를 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문제가 출제된다는 뜻이다. 수리영역 대비는 개념정리, 기출문제 분석과 풀이, 약점보완, 집중 급소 공략 및 최종 점검의 4단계로 진행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출제 난이도와 유형을 익혀야 하고, 어느 정도 깊이로 어떤 방식으로 출제되는지 문제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학습프로그램이 필요하고 또한 전문가의 도움도 좋은 방법이다. 하늘을날다학원 수리영역 신디정팀장문의 032)812-4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서울대, 연·고대, 카이스트, 포항공대생의 입시 비법 설명회 903수학과학전문학원에서는 8월20일 오후4~6시에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연세대, 고려대생의 성공적 대입의 비법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903수학과학전문학원 강사 및 각 학교 졸업생의 비법 발표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내신만 좋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내신이 안 좋으니 수시는 포기라는 등의 생각을 바꿀 기회를 제공한다. 남동구 논현역 홈플러스 건너편에 위치하며, 예약이 필수이다. 문의 032)434-09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금융교육 받으세요 중앙도서관은 성인 대상 금융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금융교육''을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연다. 이번 교육은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경제지식‘, ’올바른 신용관리‘, ’금융상품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관리‘ 등을 다룬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35명이다.(032-420-84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
- 별자리 탐사 체험프로그램 운영 주안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들 과학창의체험활동을 위해 ‘별가족, 태양계 탐험을 떠나다’의 김지현 우주과학작가를 초대해 별과 우주, 우주탐사선이 밝혀 낸 태양계와 은하수의 비밀을 멋진 우주영상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달, 목성 등 행성과 별자리를 직접 관측해 보는 ''별자리 탐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별자리 탐사 체험프로그램은 9월3일 오후 5시부터 오후9시까지며, 참가접수는 8월19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10명과 중학생 10명 선착순 방문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다. 주안도서관은 이 외에도 8월 26일부터 9월 7일 ''Fun Fun 생태과학 놀이체험전''을 운영한다. 국립중앙과학관 소장 곤충 및 식물, 어류표본 60여점과 거북이표본, 혼천시계, 옛 군사시설인 신기전기화차, 총통기화차 등 다양한 생태-과학 전시품을 전시하는 기회다. 또 씨앗관찰 및 곤충 스크래치, 자전거 자가발전기 체험 등 다양한 놀이체험 활동도 한다.(032-450-9137, 9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