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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꼭! ‘루켄’이어야 할까요? 많은 유아교육기관 중 루켄을 선택한 학부모들이 꼽는 공통점은 ‘루켄은 내 아이가 행복해 하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교육의 본질적인 목적은 행복, 지상 교육의 최상 목적은 ‘행복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교육은 놀이에서 시작해야 한다. 놀이로 시작하는 교육은 아이들이 결코 밀어내지 않는다. 남동 루켄은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교육의 공간, 아이가 행복할 수 있는 공간이다. 루켄은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루켄은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소중히 여기는 유아 및 유치 교육기관이다. 남동 루켄 이지나 원장은 “만24개월부터 7세까지는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길 수도 있고 그냥 묻혀갈 수도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하고 있다”고 말한다. 루켄의 프로그램은 모두 창의활동과 연계되어 있다. 특히, 화요일마다 있는 특별프로그램인 ‘스페셜 데이’는 자연놀이학교 비봉땅에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원내에서의 여러 퍼포먼스와 행사들, 아이들의 리더십을 위한 ‘작은 음악회’, 차별화된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프로그램’ 등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진행된다. 루켄 남동원만의 매력 루켄 남동원은 새롭게 교육원을 조성하면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욕심을 담았다. 각층마다 연령대별 수업이 가능하도록 짐실을 마련했으며, 아이들의 안전과 눈높이에 맞춰 4층에 물놀이 공간과 5층에 ‘씽크씽크 어린이 미술관’을 만들었다. 또 5층과 연결된 옥상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농장’과 ‘레이보우공원’ 등을 조성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원내에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도록 신경 썼습니다. 특히 옥상에 마련된 동물농장은 아이들이 가까운 곳에서 동물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에코프로젝트’가 훌륭하다. 교육원과 불과 1킬로 거리에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체험학습장인 ‘루켄농장’이 있다. 임대가 아닌 루켄 직영농장으로 비닐하우스까지 마련되어있다. 노지에서 자란 작물과 비닐하우스에서 자란 작물을 아이들이 관찰하고 비교해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아이들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알게 하고, 소중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다. 원어민 교사와 신나는 영어수업‘루켄이 영어 놀이학교인가요?’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받아왔을 만큼 영어교육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실제로 루켄을 졸업한 아이들은 영어를 좋아하고 영어를 곧잘 한다. 여러 창의활동 놀이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이 영어를 받아들일 준비를 넘치도록 했기 때문이다. “준비된 아이들이 준비된 영어선생님들의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아이들은 영어를 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만 많다고 모두 실력이 느는 것은 아니지요. 영어를 밀어내는 거부환경이 된다면 영어수업을 안하느니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루켄은 아이들의 영어몰입교육을 위해 영어 전담 원어민 선생님과 재미있는 영어놀이도 하고 함께 밥도 먹는 등 친숙한 공간에서 영어를 접하고 쓰도록 유도한다. 교과과정 연계로 초등진학도 자신만만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워주기 위해 놀이식 교육기관에 보내는 엄마들도 마음 한구석 고민이 생기게 된다. ‘활동중심 수업을 하면 제대로 초등진학준비를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 때문이다. 루켄에서는 초등과정과 연계한 ‘7세 특별반’을 운영해 진학준비에 자신감을 갖도록 지도한다. 특히, 학습지를 이용한 문답풀이식의 지식이 아닌 다양한 교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주는 차원이 다른 수업이다. “아이들의 두뇌를 일깨우는 힘은 즐거움입니다. 실제로 재미있게 몰입해서 놀아본 아이들이 문제 해결력도 높고 자신감도 많습니다. 억지로 하는 아이, 시킨 것만 하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창조적인 인재로 교육하겠습니다.”문의 : 465-778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남동 루켄 2차 입학설명회 1월 14일 오전 11시(4, 5세) 오후 2시(6, 7세) 미래를 이끌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명품유아교육기관 루켄 남동원이 아이들의 행복을 가득품고 새로 문을 연다. 오는 1월 14일 남동 루켄은 새로 신축한 교육원에서 2차 입학설명회를 갖는다. 4, 5세는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6, 7세는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입학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 학부모가 집중할 수 있도록 아이들은 별도의 공간에서 인형극과 마술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전화(465-7788)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 고대영 작가 초청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알려진 고대영 작가를 초청해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저자 초청 강연회가 열린다. 오는 17일(토) 오후 2시 인천시평생학습관(관장 이규진) 어린이자료실에서 열리는 강연회는 아이들이 직접 동화책 저자를 만나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문의 : 899-1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강화도 여행후기 이벤트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고장, 강화군이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강화관광지 여행후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은 덕진진·전등사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인증샷과 여행후기를 강화여행카페의 여행후기란에 등록하면 된다. 우수 작성자에게 강화특산품을 증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남동구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개관예정 남동구는 남촌ㆍ도림ㆍ논현ㆍ고잔동 일대 주민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최근 남동구 논현동에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준공된 이 사회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천700㎡ 규모로 1개월간 개관 준비를?거쳐 내년 1월 문을 연다. 복지관은 아동발달센터, 청소년공부방, 어린이도서관, 치매주간보호센터,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아동, 여성,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연수구,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연수구가 주최하는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이 오는 20일까지 열린다. 인천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센터장 양준호)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기업 친화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지역네트워크 연계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수상자에게는 실질적 창업이 가능하도록 창업공간 지원(인큐베이팅 연수센터 입주) 등 각종 혜택을 주며, 최우수(1팀) 100만원, 우수(2팀) 50만원, 장려(7팀) 10만원의 창업 장려금도 지원된다.참가 자격은 연수구 내 소재 대학생을 포함해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 단체, 사업장 등이다. 공모 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하기 적합한 사업 아이템이면 제한이 없다.문의 : 810-78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인천남부영재교육원 창의산출물 발표회 중등과정 120명 수료 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인천석암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남부과학교육관에서 관내학교 학교장 및 영재교육원 학생들의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영재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창의산출물 발표회는 영재학생들의 창의성이 끝없이 날아오르기를 기대하는 뜻으로 ‘생각날기’발표회로 이름을 바꾸어 진행하였다. ‘생각날기’발표회는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6~7명단위로 구성하여 18팀이 참여하였으며, 연간 진행된 수업에서 얻은 창의적인 생각을 심화?발전시켜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하였다. 특히 인하부중 차형헌 학생 등 6명이 공동 연구하여 발표한 ‘최적의 교통신호체계를 찾아보자''에서는 다양한 교통신호체계를 시물레이션하여 운영시간과 최적의 조건을 논리적으로 연결한 내용은 참가한 다른 학생들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들까지도 감탄을 자아내게 하여 끝없는 박수를 받았다. 그 외에도 팀별로 주제와 발표형식을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발표하거나 실험실에 전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관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찾아낸 흥미로운 주제와 과학·수학적 방법들을 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창의산출물 발표회가 끝나고 이어진 수료식에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이재훈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영재교육은 각 분야에서 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잠재능력을 발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대는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된‘호모 크리에이티브(Homo Creative)’가 사회를 이끌어가는 주역이며, 영재학생들이 부단한 노력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기를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인천남부영재교육원은 년간 수학·과학 분야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내 학교에서 선발된 중학교 1, 2, 3학년 6학급 120명을 대상으로 창의와 인성교육을 중심으로 한 영재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방학 중에는 제주도일원에서 영재캠프 활동을, 주말을 이용해 대학 연구실 등을 이용한 진로체험 활동을 포함한 학급당 104시간의 학습을 실시한 바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인천맛집멋집) 연수구 맛자랑경연대회 최우수상 ‘대박칼국수’ 날씨가 추워질수록 간절하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국수다. 뜨끈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맛있는 집이 있다면 어디일까. 연수고가 넘어 좌측으로 어학원 옆에 자리한 곳이 ‘대박칼국수’집이 그 주인공이다.이름만 들어도 푸짐한 칼국수 한 그릇에 인정이 듬뿍 담길 것 같은 대박칼국수집. 이곳에서 내오는 주요 메뉴는 들깨수제비와 흑임자칼국수 그리고 바지락칼국수다. 대박칼국수집은 대박을 맞을 요량인지 칼국수 한 가지만 전문적으로 끓여낸다.출출한 시장기를 달래려 대박칼국수집에 들어서자 먼저 자리를 차지한 손님들로 음식점 안은 만원이다. 그 사이로 어디선가 본 듯도 한 얼굴이 반갑게 자리를 채비해 준다. 바로 이곳의 임장흥 김혜수 두 사장 내외다.임장흥 사장은 “칼국수 한 번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 전국의 국수집을 7년 동안 찾아다니며 맛의 비법을 배우고 레시피를 개발했다. 문을 연 것은 2년 전”이라며 “흑임자칼국수는 전국에 우리집이 유일하다고 손님들이 칭찬한다”고 소개했다.이윽고 전국구를 자랑하는 흑임자칼국수와 들깨를 갈아 국물로 만든 들깨수재비가 상에 올랐다. 부드럽고 고소하며 인공첨가물이 따로 들어가지 않은 듯, 맛은 순수하고 또 깨끗하다. 여기에 함께 내놓는 김치 두 가지도 주인의 정성을 듬뿍 담았다.김혜숙 사장은 “얼갈이열무백김치는 우리 집에서 개발한 특별한 김치”라며 “김치에 젓갈을 따로 사용하지 않지만 담백하고 감칠맛이 돌아 어떻게 만들었냐는 질문을 하루에도 수십 번도 넘게 받을만큼 이색적인 김치”라고 소개했다.대박칼국수의 자랑거리는 또 있다. 올해 ‘제3회 연수구 맛 자랑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기 때문이다. 고객 추천으로 우연히 참가한 대회지만 두 종류 음식 모두 상을 타는 영광을 거둬 기쁘기만 하다.임 사장은 “적은 돈으로 여러 사람들이 풍족히 나누며 함께 먹을 요리란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또한 들깨와 흑임자 등 우리 고유의 전통 웰빙 재료를 국수에 사용한 점에서 맛과 영양적 가치가 높다는 평을 들었다”고 말했다.대박칼국수집은 연중무휴로 문을 연다. 또 사장내외가 전직 가수였기 때문에 식당에서 수시로 그윽한 7080 라이브 음악도 보너스로 선사받을 수 있다. 주차장은 가게 앞 맞은편으로 풍족하며 단체로 갈 경우 예약을 하면 더 좋다.(032-815-002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의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 일 년 동안 ‘맞춤식 프로젝트 수업’ 해보니 동부교육지원청의 두루누리 맞춤센터는 2003년 ‘사이버 수학 영재반’의 기원이다. ‘맞춤센터’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에게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의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교육 특징은 개인별 학습과 인지 상태에 대한 반응에 따라 각각 다른 학습 자료와 지도를 실시하는 새로운 교육적 시도다. <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탐구학습 지난 11월 초등학교 ''동부초등 두루누리 맞춤센터'' (이하 맞춤센터)정회원 232명은 일 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 탐구학습을 발표했다. 그동안 맞춤센터는 지난 3월 학교장 추천으로 정회원을 선발했다. 회원들은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 영역에 대한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학습에 참가했다. 회원들은 학기 초에 사이버상에서 교사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학생 스스로 주제를 정해 탐구하고 토론했다. 일 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갖고 꾸준히 연구하는 과정이었다. 주제는 논술부문 ''지구촌 엿보기'', ''통일 이후 세계정세의 변화를 예상하며 미래 기사 쓰기'' 등이었다.사고력 부문 주제는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아는 안목을 가져요'', ''내가 쓰는 우리역사 신문'', 수학부문에서는 ''수 게임의 원리 알아보기'', 과학부문의에서는 ''생활 속의 삼투현상 탐구'', ''진공 그것이 궁금하다'' 등의 주제를 탐구했다.맞춤센터 이소현 장학사는 “맞춤센터 교육의 특징은 회원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택하는 것”이라며 “또 개인별 학습 특성과 인지적 상태 반응에 따라 각각 다른 자료와 지도를 온라인과 대면학습을 통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 포트폴리오를 짜라 맞춤센터의 학기 초 각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들은 논술, 사고력, 수학, 과학영역에 맞춤식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했다. 정회원으로 등록한 학생들은 개인별로 주제를 정하고 지원단 교사의 도움을 받았다. 자기주도 탐구학습 형태로 진행한 포트폴리오는 여름 캠프에서 중간점검을 받았다. 지난 7일 수료식에서는 최종 선정한 24명의 우수 수료학생들의 영역별 최우수 포트폴리오 발표가 있었다. 또한 전시장에는 일 년 동안 탐구한 결과물도 전시했다. 초등과정 학생들이 수행하기에는 쉽지 않은 프로젝트형 포트폴리오 작업이었다. 발표에 참가한 박주형(구월초, 5학년)학생은 "인터넷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려웠다. 반면 내가 필요한 시간에 공부할 수 있고, 무엇보다 의문점이 생기면 홈페이지 게시판이나 이메일 등으로 지원단 선생님과 바로 연결되어 도움이 컸다"고 말했다.특히 회원들은 학기중 해온 프포젝트 수업을 대면학습 시간을 통해 확인하고 점검받았다. 또 각 학교에서 모인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탐구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높여나갔다. < 자기 주도적 학습력 높이는 맞춤센터 캠프맞춤센터에서는 학기 중 온라인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선발된 정회원과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루누리 맞춤센터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에서 회원들은 그동안 On-Line으로 학습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탐구해 온 프로젝트 학습을 발표하고 지원단 교사와의 면대면 지도로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회원들은 발표 외에도 다른 회원들의 공부방법과 프로젝트 수행의 노하우 등을 배우는 자리였다. 특히 정보교환과 의사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신감과 타인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위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캠프에 참여한 이정원 학부모는 “일반 학습이 수동적인 지식쌓기 중심인 반면 프로젝트 수업은 아이 스스로 주제에 대한 연구와 호기심을 갖기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 상급학교 진학시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를 위한 모델을 짜는 경험의 기회였다”고 말했다. Tip 동부교육지원청 초등두루누리맞춤센터란?동부교육지원청 동부초등 두루누리 맞춤센터는 청내 교과?교육연구회와 프로그램 운영에 관심을 갖은 25명의 교사를 지원단을 위촉했다. 그동안 맞춤센터에서는 포트폴리오 기반 프로젝트 학습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강의 자료 제작을 해오고 있다. 또 인터넷을 통한 시간과 공간적 제약 없는 24시간 On-Line 서비스 등을 운영으로 맞춤학습의 시범모델을 시도해오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제 점수는요… 백점입니다” 지난 12월 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만드는 콘서트 인천 왈츠’에 다녀왔다. 이번 공연은 인천 지역의 다양한 시민동아리와 관련 분야의 전문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기획 공연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올해는 오케스트라, 포크, 록음악으로 구성돼 해당 장르의 전문음악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무대로 꾸며졌다. 처음 시작은 동구청소년수련관에서 활동중인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희망오케스트라''와 ‘i-신포니에타’가 함께 꾸미는 무대다. 능숙하진 않았지만 풋풋한 학생들이 들려주는 순박한 연주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졌다. 두 번째 장르는 포크, 가수 동물원과 인천 지역 기타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다. 통기타를 연주하는 ''기타마루'' ''예그리나'' ‘토마토’ 등 세 개의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통기타로 동물원의 노래 반주를 맡아주었다. 동물원 멤버들 역시 이렇게 많은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해보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가슴 뭉클한 감격을 표현했다. 마지막은 펑크록의 최강자 ''크라잉넛''과 인천 아마추어 밴드연합 ''밴하사''(밴드를 하는 사람들)와의 합동공연으로 꾸며졌다. 신나는 음악으로 무대와 객석은 뜨겁게 달궈졌다. 이번 공연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대에 오른 공연자가 나와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인천 시민이었다는 점이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과외의 시간을 내 연습하고 연주해왔다는 점만 다를 뿐이었다. ‘함께 만드는’이라는 수식어가 너무도 흔한 요즘이지만, 인천 왈츠 공연이야말로 이 표현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였다.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하는 무대, 일방적으로 프로의 공연을 보기만 하던 수동적인 공연문화에서 벗어나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이 주인공이 돼 펼치는 보다 능동적인 즐거움이다. 게다가 평소 좋아하던 프로 가수나 밴드와 함께 합동공연까지 했으니 잊지 못할 추억까지 선물 받은 셈이다. 이번 공연은 평일 저녁 8시에 시작해 심리적인 부담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두 시간 반 남짓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 공연이 끝나고 난 후 발걸음도 가벼웠다. 평소 좋아만 하고 동경만 하던 것에서 한발 나아가 동아리나 소모임을 기웃거리고 싶은 마음이 슬그머니 들어선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무대, 내년, 혹은 후년을 기약하는 희망을 안고서.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공부의 신 ‘유상근이 들려주는 공부의 모든 것’ 인천평생학습관에서는 작년 문단열 초등학생 영어 특강에 이어 올해에는 ‘공부의 신’의 저자 중 한명인 유상근 공신을 초청해 자기주도 학습법 등 공부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특히 유상근 공신은 내신 전교 300등 이하에서 공부법을 개발하여 전교 1등으로 수직상승한 경험을 토대로 많은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하고 있다.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특강에서 유상근 공신은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내신, 수능, 논술을 아우르는 공부방법 및 동기부여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는 자녀들의 공부지도법에 대한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부의 신 특강은 12월 23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공신닷컴(http://www.gongsin.com)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한 참가자들에 한해 무료 사이버강좌(1개 강좌)를 제공 한다. (032- 899-15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