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립박물관, ‘조선 프로페셔널전문가의 세계’ (사진 1)1월 7일 오후 2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조선 프로페셔널전문가의 세계’를 주제로 조선시대 중인계층 등 전문직업인의 세계를 조명하는 시민강좌가 진행된다. 세종시대는 조선의 문화와 과학이 꽃피운 시기로 이번 강의는 과학 조선의 뿌리를 내린 전문관리자로서의 세종 이도를 주목한다. 세종시기 과학기술의 발달상과 과학기술자, 당시 과학기술 발달의 의미 등을 파악해 볼 것이다. 강의는 경희대학교 사학과 구만옥 교수가 맡는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재즈피아노, 겨울방학 단기 특강생 모집 재즈나라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단기로 재즈피아노를 배우기 원하는 방학특강 회원을 모집한다. ‘실용 재즈피아노 반주법’은 기존의 클래식 주법에 비해 배우기 쉽고 최신가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곡들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초보자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다. 피아노 레슨경험이 있는 사람은 2, 3개월이면 최신가요를 연주할 수 있다. 실용음악학원보다 저렴한 교육비(주1회 30분 7만원)로 집에서 편안하게 1:1맞춤레슨을 받을 수 있다.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등 연령에 관계없이 교육이 가능하다. 최신가요, 세미클래식, 찬양반주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실용음악의 기본이 되는 화성악과 코드이론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1월 등록회원에게는 서점판매용 연탄곡집 ‘재즈듀오’를 입회선물로 제공한다. 문의/1588-15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올해 일자리와 교육에 집중” “더 나은 인천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풍부한 일자리’와 ‘양질의 교육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새해 2대 아젠다로 ‘투자유치’와 ‘교육복지’를 꼽았다. 송 시장에게 인천시는 “아직은 서울과 달리 교통 교육 문화 사회기반시설 등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들어 가는 도시”였다. 인천시는 지난해 삼성 롯데 등의 송도 투자로 국내 대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해외 투자유치도 중국 중동 등 신흥자본국을 대상으로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교육도 만4세 무상보육 최초 실시, 채드윅 국제학교·뉴욕주립대·자율형 사립고 개교 등으로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떠나는 인천에서 찾아오는 인천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심각한 재정난은 여전히 짐으로 남아있다. 아시안게임이 끝나는 2014년까지 막대한 재정투입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없다. 송 시장은 “경상경비절감, 공사 경영의 효율화 등으로 재정건전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프리미엄 원적외선 음식물처리기 프리미엄 원적외선 음식물처리기인 ‘한줌’은 1월 말까지 본사 특판 이벤트를 실시한다. 첨단 히팅 건조기능과, 원적외선 방출 살균탈취 기능을 갖추고 있어 소음과 냄새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한 ‘한줌’은 한 달 전기료가 2,500원 내외로 경제적이며, 버튼 하나로 손쉽게 작동하는 원터치 기능과 자동운전, 자동절전모드 등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리터 대용량 저장실 채용으로 4인가족 기준으로 월2~3회 정도 배출하면 되므로 사용이 번거롭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설치 장소 또한 자유로워 주방기구와 같은 개념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음식물처리기는 2012년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실시로 인하여 가정필수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070-4201-3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등용문기숙학원, 23년 전통의 명문 대입 기숙학원 ‘등용문’이 미국 대학 정규 유학 국내 1위인 ‘AAA유학원’과 손잡고 2012학년도 「등용문 유학반」을 모집하고 있다. 등용문 유학반은 2012학년도 여름학기 유학반을 2012년 1월 9일, 가을학기 유학반은 2월 13일에 개강할 예정이다.「등용문 유학반」프로그램은 쾌적한 시설을 갖춘 기숙학원에서 단기간(4~6개월)에 몰입식 영어교육으로 TOEFL 고득점이 가능하며 원어민 강사의 정통 ESL 과정을 통해 영어 소통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유학 전문가의 1:1 컨설팅, 맞춤형 학교 선정, 지원 전략 수립, 일체 수속 대행 등 최고의 유학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등용문 유학반 졸업생들은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미국 주립대 및 커뮤니티컬리지로 100% 진학하고 있으며 ‘In서울’이 어려운 학생들도 등용문 유학반의 체계적인 교육 및 유학시스템을 통하여 미국 중, 상위권 주립대에 입학하면 “학벌역전”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등용문 유학반의 몰입식 영어 교육과 완벽한 유학 지원시스템은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Path-way를 제공하여 성공유학의 지름길로 안내한다. 문의 031-768-821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주5일제 수업으로 주말 활용시간 늘어난다 2012 올해부터 인천 교육에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3월 개학과 함께 아이들은 주5일제 실시로 주말시간을 더 활용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집에서도 유치원과 마찬가지로 5개 영역의 교육과 보육의 공통과정을 배우는 누리과정이 도입된다. 이밖에도 학원교습시간이 초·중·고 별로 종전보다 1시간씩 단축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인천 교육정책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올해부터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으로 인천시내 대부분 학교에서 주 5일 수업에 들어간다. 수업일수는 연간 220일에서 190일로 줄지만 수업시간 수는 평일에 보충해 줄어들지 않는다. 이에따라 인천시교육청은 2012년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계획에 따라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돌봄교실 운영과 방과후교실 등을 운영 지원할 예정이다. 또 토요휴업일 대체를 위해 창의적 체험학습 지원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나는 토요 스포츠 데이''운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확대, 1교 1나눔 체험활동 운영, 지역사회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가족봉사단 운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 학원 야간교습시간 1시간씩 단축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학원 야간 교습시간을 오후 9~11시까지로 제한한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건강과 수면권 보호 등을 위해 올 1월 1일부터 학원·교습소 교습시간이 단축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초등학교 교과를 가르치는 학원 교습시간은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1시간 단축된다. 중학교 교과 교습학원은 오후 10시까지, 고등학교 교과 교습학원은 오후 11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중등학교 교과 교습학원의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였다. 교습시간을 지키지 않은 학원·교습소는 위반 정도와 횟수에 따라 경고, 시정명령, 휴원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5세 자녀 어린이집에서도 누리과정 초등연계 교육인천시는 올해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5세 자녀들에게 누리과정교육을 도입한다. 따라서 오는 3월부터 시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모든 만 5세 어린이들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의 5개 영역으로 구성된 교육·보육 공통과정을 배우게 된다. 개정안에서는 만 5세의 질서·배려·협력 등 기본생활습관과 바른 인성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놀이 중심의 통합과정 운영과 초등학교와의 연계성을 고려해 1일 3~5시간을 기준으로 운영한다. <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올 상반기 시행 여부 확정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제도가 빠르면 2016학년도부터 수능 시험을 대신할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안에 니트의 수능시험 대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읽기와 듣기, 말하기, 쓰기의 4개 영역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치르게 되며, 점수는 A, B, C, F 등 4개 등급으로 표기된다.시험 체계가 바뀌면 영어 교육과정도 대폭 개선된다. 초교와 중학교에서는 영어에 대한 흥미와 성취감을, 고등학교에서는 기본, 일반, 심화과정을 도입해 국가영어능력평가와 연계해 교육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시내 중고교 교사들은 국가영어능력평가 관련 수행평가와 수업에 관한 연수를 지난해에 이미 마친 바 있다. < 만4세 어린이 전국 최초 보육료 지원 인천시는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만4세 어린이에 대해 부모의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보육료를 지원한다. 따라서 만4세 어린이를 둔 부모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월 17만7천원씩 보육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셋째 자녀 출산장려금도 지급한다. 가정에서 셋째 자녀 출산 시 300만원을 받는다. 35세 이상 임산부는 임신부터 3개월간 엽산제를 받는다. 이밖에도 청소년 산모 의료비 지원에 따라 만 18세 이하 청소년 산모는 산전검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1인당 120만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 교육과정 개정에 따라 학년 군 도입 시도올해부터 초등학교 1,2,3,4학년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년군이 도입된다. 기존의 학년별 교육과정 편성에 비해 새해부터는 1,2학년군, 3,4학년군으로 편성된다. 따라서 학년별 편성에서 2개 학년(학년군)의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이수 시기와 시간을 편성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효율적인 교육과정 편성과 주5일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따라 각 학교의 학사 일정이 다양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 위기학생 선도와 학교폭력 예방인천시교육청은 위기학생에 대한 위탁 대안 교육기관으로 ''인천해밀학교''를 개교했다. 또 전 학교에 ''배움터 지킴이''를 배치하고 지자체와 연계한 ''CCTV 통합 관제센터'' 운영 등으로 학교안전과 청소년 폭력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 학교평가 전체학교로 늘이고 절대평가 대비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중·고교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성취평가제'' 시행준비에 들어간다. 또 교과교실제 학교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역의 학력관리를 위해 학력향상선도학교''와 ''잠재성장형학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권역별로 학교들이 상생하는 학력향상 체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학교평가''를 전체 학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 교육복지위해 돌봄공부방 확대인천시교육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내실화를 위해 교육취약계층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저소득층과 맞벌이 부부 학부모들을 위한 방과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늘일 계획이다. 따라서 초등 ''돌봄공부방''을 확대해 237교, 274실을 운영하며 시와 협력하여 ''만 4세 무상보육사업''을 추진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가족마술팀 운영 인천여성복지관은 6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상상의 세계! 재미있는 마술교실’ 참가 가족 15팀을 모집한다. 기간은 2012년 1월 14일~2월 11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이며 장소는 여성복지관 2층 세미나실이다.(032-440-65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경인아라뱃길 어린이체험프로그램 운영 경인아라뱃길 선박 운용사인 현대유람선은 ''아라뱃길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오는 2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정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을 타고 출발해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에 도착한 뒤 아라뱃길 홍보관에서 각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어린이는 한강ㆍ서해갑문 모형이 설치된 홍보관에서 갑문 시뮬레이션을 감상하고 해설사로부터 아라뱃길 현황과 기능 등을 학습한다. 또 홍보관 5층 서해전망대에 올라 서해와 인천터미널 전경, 영종도, 강화도까지 조망할 수 있다. (032-882-5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연수구 1인 대출권수 확대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개관과 더불어 1인당 도서 대출 권수 및 대여 기간을 확대한다. 도서대출 권 수는 기존 1인 4권이었으나 앞으로는 5권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출 기간도 기존 7일에서 15일로 연장된다. 이번 변경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산하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을 비롯해, ‘연수어린이도서관, ‘옥련1동 작은도서관, ''옥련2동 어린이 작은도서관'' 등 4곳의 연수구립공공도서관에 해당된다.아울러 4곳의 연수구립 공공도서관은 회원, 대출 통합 규정을 마련하고 회원 범위도 확대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주민 친화적인 도서관 서비스 정책을 개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8
- 나도 노래하는 무대에 서고 싶다 지난 11월 26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대강당에서는 관중을 울컥하게 만드는 뜻 깊은 공연이 열렸다. 남동문화원에서 주관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남동청춘합창문화학교’ 합창 발표회가 바로 그것. 남동청춘합창문화학교는 55세 이상의 남동구 어르신 60여 명이 함께 하는 합창모임이다. 지난 7월 별도의 오디션과정 없이 단원을 꾸리고,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합창교육을 받아왔다. 4개월 남짓의 짧은 연습이었지만 어르신들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는 벅찬 감동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합창의 매력은 뭘까?KBS 예능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합창단 열풍에 힘입어 합창의 매력에 빠진 사람이 적지 않다. “프로그램을 보다 보면 어느새 눈가가 촉촉해져요. 어르신들의 마음속에도 그런 뜨거운 열정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게 대단하게 느껴지고요. 저 역시 노래를 그리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런 무대에 대한 갈망은 있거든요. 그분들에 비하면 아직 젊은 편인데도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이게 되네요.” 황순희 씨의 말이다. 여전히 사람들을 설레게 하고 마음 한 편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합창의 매력은 뭘까? 사람들이 꼽는 합창의 가장 큰 매력은 혼자보다 여럿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하모니다. 자기의 음을 낮추고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들어가며 소리를 맞춰나가는 어울림의 아름다움이다. 그 동안 미뤄왔던 내 마음속 열정을 일깨워줄 우리 동네 합창단을 소개한다. 연수구 여성합창단연수구 여성합창단은 지난 1997년 창단 이래 그동안 13회에 걸친 정기공연과 수시공연을 통해 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여성합창단원으로 구성돼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각종 행사에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지난 6월에는 제14회 정기공연 ‘꽃을 드려요’를 연수금요예술무대에서 선보였다. 가곡부터 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섭렵한다. 단원선발은 비정기적으로 이뤄지는데 자격은 관내 거주자로 18세 이상부터 50세 이하의 여성이다. 선발은 서류 심사 및 실기 시험을 거치며,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문의 : 810-7086 남동구 여성합창단올해로 창단 11주년을 맞는 남동구 여성합창단이 지난 6일 남동문화예술회관 소래극장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전국단위 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남동구 여성합창단은 국내외 가곡과 대중가요, 민요, 팝송,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공연한다. 지원자격은 남동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로 성악에 재능이 있는 만20세 이상 55세 이하의 여성이다. 단원은 비정기적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며, 단원모집은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문의 : 453-5180 인천 YMCA 여성합창단구월동에 자리한 인천 YMCA에도 여성합창단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1년 시작해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이했으며, 합창을 통한 선교활동 및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단됐다. 그동안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자선음악회, 교회순회연주회, 해외초청연주회, 각종 YMCA 행사 및 지역행사 참여 등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인천 YMCA 여성합창단은 성가곡 위주로 공연하며, 과거 성악을 전공했거나 교회에서 성가대 활동을 했던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단원은 상시 모집한다. 별도의 공개오디션 없이 지휘자와의 간단한 면접과 오디션을 통해 파트를 결정하게 된다. 연령 제한은 없으며, 정기연습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의 : 431-8161 인천시민합창단 ‘평화바람’평화바람은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가 주최가 되어 구성한 아마추어 혼성 합창단이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평화바람 합창단의 가장 큰 특징은 공개오디션 없이 누구나 합창단의 단원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허명희 씨는 “보통 합창단하면 오디션을 거쳐 일정한 자격 조건을 갖춘 사람만 활동할 수 있지만 평화바람은 노래 잘하는 합창단 보다는 순수 아마추어 시민들로 이뤄진 합창단을 표방하는 동아리 모임인 만큼 노래를 부르고 싶은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단원을 상시 모집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합류할 수 있다. 또 대부분의 합창단이 가곡 위주로 활동하는 것과 달리 평화바람은 대중가요나 동요 같이 익숙하고 대중적인 곡들로 활동한다. 정기연습은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다. 문의 : 442-801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