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동도서 무제한대여점 아이북렌탈 오픈 아동도서(전집/ 단행본/ 영어원서)를 무제한 대여해주는 아이북렌탈 송도국제도시점이 오픈했다. 아이북렌탈의 아동대여서비스는 월4만원의 비용만으로 아이들에게 무제한으로 책을 접할 수 있게 해준다. 엄마가 아이와 함께 직접 방문하여 책을 고를 수 있어 만족도가 높고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된다. 위치는 송도동 6-2 송도프라자(국민은행건물) 7층이다. 문의 032)859-11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한미 청소년 문화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인천국제교류센터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미 청소년 문화아카데미’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아카데미는 2012년 1월 10~31일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국제학생교류기구(서울 마포구) 세미나실 및 인근 지역에 열린다. 신청은 (www.icice.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outh@icice.or.kr)로 제출한다.(032-451-17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청소년 직업안내를 위한 특강 미추홀도서관은 12월 3일부터 2012년 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청소년을 위한 직업 안내서 넌 뭐가 되고 싶니?‘라는 제목으로 직업군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은 스타킹?Get it beauty에서 셀프 메이크업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 김승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지원 KBS 아나운서, ‘내 머리 사용법’, ‘불법사전’의 저자 카피라이터 정철, ''생로병사의 비밀'', ''대한민국, 읽기혁명'' 등의 다큐멘터리를 연출한 신성욱 前 KBS PD, ‘웃어라 동해야’, ‘너는 내 운명’의 문은아 작가와 만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학교 밖 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확인서를 발급하여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032-440-66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연수구보건소, 어르신 구강관리교실 (사진 6)연수구보건소가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는 어르신 구강관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의 경로당 순회 구강관리교실은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의치손질방법, 잘못된 잇솔질의 폐해와 자가 구강관리에 관해서 교육하고, 구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를 돕는 한편, 원하는 어르신들에게는 불소도포를 시술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일본의 연구자료에는 100세 이상 장수하는 사람 가운데 치아 28개가 모두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며,?“치아가 건강해야 장수한다는 말도 있듯이,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문의 : 749-80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우리 얼 익히기 전통문화축제 인천청소년회관은 12월 18일 우리 문화를 체험해 보는 ‘우리 얼 익히기 전통문화축제’ 체험에 참여할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연 만들고 날리기, 민화 그리기, 전통매듭 등의 체험이 진행된다. 문의 : 887-52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근로자문화센터, 겨울특강 교육생 모집 인천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는 2011년 겨울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팬플루트, 퀼트, 찜요리 &밑반찬 요리, 유화, 제빵, 뜨개질 등 10개 과목에 걸쳐 170명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강의는 각 과목별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주 2~3회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578-6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2012년도 제1기 「여성의 광장」 수강생 모집 인천 여성의 광장에서는 오는 2012년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IT, 어학, 전문인력양성, 문화체육 교양분야 및 다양하게 마련된 단기 및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기존 과목 외에 전산회계, 원어민영어 등의 신규과목이 개설되며 스마트폰 활용, 양식조리기능사, 설날맞이 한과만들기 등의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여성의 광장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며, 12일 선발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문의 : 815-710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척추측만증’ 방학 때 잡아라 동춘동에 사는 주부 윤연숙 씨는 초등 5학년 딸아이의 겨울방학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그동안 미뤄왔던 척추측만증 검진을 받기 위해서다. “평소 아이 자세가 좋지 않아 계속 신경이 쓰였어요. 늘 구부정하게 어깨를 움츠리고 고개도 숙인 채 엉거주춤 걷거든요. 게다가 신발은 왜 그렇게 구겨 신고 다니는지 질질 끌면서 걸어 다녀 더 자세가 흐트러지죠. 또 컴퓨터를 하거나 공부를 하느라 의자에 앉을 때도 비스듬히 기대거나 눕듯이 앉고요. 원래 또래보다 키가 작은 편인데 자세까지 구부정하니 더 작아 보여 속상해요. 무엇보다 여자 아이라 조만간 생리를 시작할 텐데 그럼 더 이상 키 크기도 어렵잖아요. 키 클 만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하니 불안하고 조급해서 마음이 급하네요.” 10대 청소년 척추측만증 증가척추측만증은 척추 좌우가 휘거나 굽는 변형으로 골반이나 어깨의 높이가 서로 다르거나 몸통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말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06년부터 5년 동안 심사 결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진료를 받은 환자 11만6600명 중 절반가량인 5만4100명(46.4%)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전체 환자 증가율(12.2%)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10대 청소년 척추측만증 환자의 증가율은 21.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올바른 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보통 10세 전후 사춘기 무렵부터 척추측만증이 발생한다”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나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문제는 척추측만증은 일단 발병하면 진행속도가 무척 빠르고 골(骨) 성장이 완료될 때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시작할수록 성장 기간이 많이 남아서 ''휘는 정도''도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청소년기의 척추 관리와 예방은 무척 중요하다또한 척추측만증은 키 성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며,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추후 척추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특히, 일정 시간이 지나면 목과 어깨 통증, 허리 통증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통증이 심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져 결과적으로 성적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내 아이는 괜찮을까?요즘은 바른 자세를 가진 아이를 찾기 어려울 만큼 전반적으로 아이들의 자세가 좋지 않다. 청소년의 척추측만증이 우려되는 이유다. 우리 아이가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는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김 원장은 “아이를 바르게 세워놓고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일단, 서 있을 때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좌우 쇄골이나 어깨, 골반의 높이가 다르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바지밑단이 어느 한쪽만 심하게 닳았다거나 신발 밑창 바깥쪽이 유난히 많이 닳은 경우, 브래지어 끈이 반복적으로 한쪽만 흘러내리는 경우는 척추가 틀어졌을 가능성이 큰 만큼 전문의의 진단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그나마 다행인 건 척추측만증은 X-레이 촬영을 비롯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충분히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게다가 비용이나 절차상의 부담도 적은 편이라 진단이 수월하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방학을 이용해 6개월에 한 번씩 X레이 촬영만 해도 척추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청소년은 교정과 운동요법이 효과적전문의의 검진을 통해 척추측만증으로 진단되면 측만의 진전 여부를 파악해 치료여부를 결정하고 적합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척추변형이 적고 휘어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운동이나 교정, 보조기착용 등의 보존적요법으로 척추가 더 이상 휘지 않도록 잡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운동을 통해 척추의 유연성을 길러주고, 허리 근력을 강화하며, 척추 주변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르게 튼튼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한편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고 악화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평소 등을 구부리거나 웅크리고 있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항상 의식적으로 허리를 펴고 곧은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같은 자세로 오래 있기 보다는 틈틈이 자세를 바꿔주면서 척추와 주변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학습법 이번 칼럼에서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우리 아이! 수학 공부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궁금해 하는 학부모님들께 다소 의문을 풀어줄 수 있는 학습 지도 방안을 소개하고자 한다. 초등학교에서의 시험은 교과서의 내용을 암기만 하면 기본 성적은 얻을 수 있지만 중학교부터는 지식적인 부분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이해와 적용 같은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가 출제된다.특히 수학 과목에서 차이를 보면 아이가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초등학교 때는 배우지 않던 기호나 개념을 중학교에 와서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 수학과 중학교 수학의 내용은 연결되는 부분도 많지만 전체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난다. 중학교에서는 자연수, 정수, 방정식, 통계, 도형, 유리수, 부등식, 일차함수, 확률, 실수, 이차방정식, 피타고라스 이론이 나온다. 실제로 중학교에 와서 처음 배우는 내용이 50%이상에 달한다. 더욱이 중학교 때는 교과서 이외에 부교재로 다른 기본서나 문제집을 보아야 하기 때문에 공부할 내용도 많아지고 체감 난이도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 때는 줄곧 90점 넘게 받았는데 중학교에 와서 수학 점수가 50점대에 머물면서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수학을 싫어하게 되는 학생들도 보아 오면서 안타까운 마음에 예비 중1을 위한 수학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 수학을 위해 예비 중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첫째,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필요하다. ‘나는 잘할 수 있어’라는 긍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만들어가기 위해 기본적인 개념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작은 성취감을 반복적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 좋다. 둘째, 개념과 원리에 충실하며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풀어가는 연습을 해야 한다. 중등 수학은 개념원리를 통한 창의적인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험문제 또한 20~30% 서술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풀어나가는 것이 실수를 줄일 수 있고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셋째, 학습(學習)을 잘해야 한다. 학습의 한자 풀이 뜻 자체에 수학실력 향상의 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잘 배우고(學) 잘 익히는(習) 것이 수학의 비법이라 하겠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고 유명한 선생님에게 수업을 받더라도 본인 스스로 익히는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수학실력은 절대 향상될 수 없다. 학교 및 학원 수업 후에 단순히 과제만을 해서는 그 내용을 충분히 익혔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수업 시간의 절반 정도 소요되는 시간을 학습의 소화 기간으로 유지해야만 자신의 실력으로 굳어지는 것이다.넷째, 중위권의 경우는 개념노트를 상위권의 경우는 오답노트를 만들어야 한다. 수학은 틀린 문제를 계속해서 틀릴 가능성이 크며 이런 경험이 반복적으로 쌓이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개념노트 및 오답노트를 스스로 작성해 봄으로써 자신이 부족한 단원과 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다섯째,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틀린 문제를 다음에 맞출 때 성적이 향상되는 것이다. 30문제를 풀어서 다 맞으면, 확인한 것 이상의 효과는 없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틀린 문제가 10문제 있다고 하면, 그 10문제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함으로서 한 수준 올랐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다 맞은 학생은 그동안 더 어렵운 문제나 선행 학습을 해나가겠지만 틀린 문제가 있다고 해서 조바심 낼 필요는 전혀 없다. 마지막으로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고 쉽게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수학은 1년 이상 꾸준히 공부를 해야만 비로소 자기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다. 그만큼 노력에 비해 성과가 늦게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에 실망하거나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하게 매진한다면 서서히 자신의 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12월 31일 ‘제1회 해넘이 축제’ 인천 서구는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7시 반까지 경인아라뱃길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부근 정서진에서 ''제1회 해넘이 축제''를 연다. 정서진은 서울 광화문 도로원표를 기준으로 좌표를 측정할 때 동해의 명소인 강릉시 정동진과 대칭되는 좌표점으로 지난 3월 지정됐다. 서구는 정서진을 낙조 명소화해 아라뱃길과 연계한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워터프론트, 리버사이드파크, 전망대 등 아라뱃길 수향 8경과 인근 녹청자사료관, 검단선사박물관 등과 연계해 테마관광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1회 해넘이 축제는 정서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해넘이 카운트다운, 음악 콘서트, 불꽃놀이 등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아라빛섬 수변무대에서 열리는 BBS 불교방송 특별공개방송에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유키스, 김조한, 조항조, 이예린 등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 신년엽서 보내기, 토정비결, 소망풍선, 먹거리장터, 포토존, 민속놀이 한마당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서구 관계자는?"새해 아침이면 많은 이들이 정동진을 가는 것처럼 연말이면 정서진을 찾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해넘이 축제는 다 함께 낙조를 바라보며 기분 좋게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한편 일몰 예정 시간은 오후 5시 25분 안팎이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축제 행사장(인천 서구 경서동 513-1)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문의 : 560-434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