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동구 논현동 소래도서관 개관 남동구 논현동에 첫 구립도서관인 소래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92㎡ 규모인 소래도서관은 어린이 열람실, 종합자료실, 세미나실, 디지털실, 열람실, 지하 소극장 등을 갖췄다. 소래도서관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도서관은 지식정보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는 곳”이라며 “남동구에서는 19개동에 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책 읽는 구로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남동구,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남동구는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들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구직자들이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천인력개발원과 컨소시엄을 구성, ‘남동산단 성장동력 활성화 커플링 사업’을 벌인다. 커플링 사업분야는 IT머시닝센터, 친환경 제조공정 IT 융합제어, IT 융합 CNC선반, 친환경 실내건축전문가 등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각 교육과정은 3개월이고 이 가운데 친환경 제조공정 IT 융합제어 전문가 과정은 5개월 과정으로 오는 6월부터 추가로 시행된다. 구는 오는 6월과 9월에 2차와 3차 교육을 각각 할 예정이다. 친환경제조공정 IT 융합제어과정 등의 교육생을 계속 모집하고, 새로운 취업처를 발굴하는 등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나사렛국제병원, 요통의 진단과 치료 강연 나사렛국제병원 신경외과 김동현 과장이 ‘요통의 진단과 치료, 허리 펴고 삽시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강의는 오는 5월 3일 오후 3시 나사렛국제병원 1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899-9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인천청소년가요제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질계발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조성을 위한 제21회 인천청소년가요제를 개최한다. 가요제는 오는 6월 9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본선에 앞서 5월 11일까지 예선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부문은 솔로, 중창, 그룹사운드 기성곡 및 창작곡이며, 참가대상은 인천 관내(거주 또는 재학) 초등 5학년 ~ 일반청소년(만24세 이하)이다. 참가신청서를 공문, 이메일, 팩스, 우편, 방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5월 19일 오전 9시~오후 6시(솔로, 중창) 오후 1시~오후 6시(그룹사운드)까지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과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학원가 ‘사랑나눔운동’으로 수강기회 넓혀 남동구는 학원가 사랑나눔운동을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학원 수강의 기회를 넓히고 있다. 학원가 사랑나눔운동은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무료로 학원을 다닐 수 있도록 동참을 희망하는 학원과 학생을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로 3년째에 접어드는 사랑나눔운동은 현재 남동구 전체 초·중·고생 이용학원의 11%에 해당하는 113개 학원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학원은 보습학원, 예체능, 제과제빵 미용 등 다양한 분야다. 따라서 남동구에서는 월 141명의 학생들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 구는 사업에 6개월 이상 동참한 학원에 대해 ‘학원가 사랑 나눔운동’현판을 달아 주고 사업 규모 확대에 따라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와 협력해 사업 시너지 효과를 넓힌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과학의 달 참여 행사 5월까지 계속 교육과학기술부에서는 4월 과학의 달 행사 안내 사이트( http://april.mest.go.kr/)를 운영한다. 안내 사이트에서는 각 지역별 시행기관별로 체험이나 전시, 강연 등의 과학의 달 행사를 검색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자녀 마음을 다스리는 독서지도 동부교육지원청은 ''자녀의 마음을 다스리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연다. 교육에서는 단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독서지도에서 더 나아가 발문하기, 독서를 통한 심리치료, 독서토론 등을 팝업북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자녀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와 교과 연계 지도를 위해서다. 특히 교육에서는 단시간 특강식운영과 달리 15시간에 걸친 심화된 내용을 다룬다. 자녀의 마음을 다스리는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1일까지 은봉초에서도 운영한다.(032-460-63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전업주부에서 알바족으로 변신 불경기가 계속되면서 살림만 하던 전업주부들이 아르바이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남편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데다 아이들 사교육은 결코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력이 단절됐던 시간이 긴 만큼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 더욱이 일을 한다고 해도 가사와 양육을 병행해야 하는 만큼 하루 종일 일하는 직장은 엄두내기 어렵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일 만만한 파트타임 일자리 시장에 주부들이 몰리고 있다. 3040 주부는 판매직-초보자도 가능 세 아이의 엄마인 김수진 씨는 대형마트 의류매장 두 곳에서 판매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주5일 근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5시간 동안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시급은 4700~5400원 내외. “아이들 학교 보내고 출근하고 아이들 돌아오기 전에 퇴근하니 좋죠. 또 학교 총회나 학부모 공개수업처럼 꼭 가야할 일이 있으면 미리 얘기해서 시간을 낼 수도 있고요. 버는 돈은 적지만 아이 키우고 살림하는데 지장이 적은 편이죠.” 실제로 3, 40대 주부의 경우 대형 할인마트에서 판매직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마트 판매직의 장점은 나이제한만 걸리지 않으면 진입이 쉽다는 점이다. 특별한 조건이나 경력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 특히 직접 고용된 매장 내 판매직은 오후나 주말근무를 의무적으로 해야 하지만 의류코너나 액세서리 등의 입점 매장에서는 파트타임 근무도 가능하며, 주말도 쉴 수 있다. 4050 주부는 서비스직-육아?가사와 연계한 도우미 대형 할인마트 연령 제한이 만 45세 미만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4, 50대 주부들이 가장 접근하기 쉬운 부분은 요식업이나 도우미 서비스 분야다. 도우미 일은 가사도우미, 산후도우미, 학교급식 배식도우미, 베이비시터 등이 대표적이다.대부분의 업무가 가사와 자녀양육 등 주부의 일과 관련된 것들이라 특별한 이력 없이도 도전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면접을 통과하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올해부터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는 강현숙 씨는 “처음엔 가사도우미라니 자존심도 상하고 누가 알면 어떻게 생각할까 싶어 고민했지만 막상 일해 보니 만족한다”며 “색안경만 벗으면 할 만한 일”이라고 말한다. “그동안은 그냥 살림해왔는데 체계적으로 교육받으니 좋았어요. 내 살림하는데도 도움이 됐고요. 특히 오전에만 가서 바짝 일하고 오면 되니까 오후 시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어 좋아요.”가사도우미는 월수, 화목으로 나눠 일주일에 2~3곳을 순회하며, 보통 오전 9~12시, 오후 1~4시 등 오전과 오후로 나눠 3~4시간 정도 일한다. 보수는 반일은 3~4만원, 종일은 8만원이다. 특히, 복지관이나 여성인력개발센터 같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별도의 중개 수수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공공기관 통계청 조사요원구청이나 시청, 통계청의 조사 아르바이트는 주부들이 손에 꼽는 요직이다. 투자하는 시간에 비해 보수가 좋은 편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쟁이 치열하다. 통계청에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는 유연주 씨는 “통계 아르바이트는 월 단위로 자신의 상황에 따라 시간과 일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매일 정해진 일을 하는 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정해진 분량을 완수하면 되는 만큼 일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말한다. 보수는 조사 건수에 따라 다르지만 월 90~120만원 내외로 아르바이트치고는 센 편이다. 다만, 통계청 일은 기존에 해봤던 경력자를 우선적으로 뽑는 만큼 초보자가 새롭게 진입하기가 불리하다는 단점이 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인터뷰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 “일단 몸으로 부딪쳐 보세요.” 직업상담사 박효정 씨는 주부 재취업을 막는 가장 큰 문제는 두려움과 망설임이라고 조언한다. “상담을 해 보면 많은 주부들이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못 한다’ 핑계거리 찾기 바빠요. 그런데 일을 하기로 결심했으면 일정 부분은 포기해야 해요. 내 입에 딱 맞는 일자리는 없거든요. 보수가 좋으면 일이 고되고, 일이 여유로우면 보수가 적고요. 당연한 이치죠.” 특히 오랜 동안 집에만 있었기 때문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 “주부 재취업의 경우 지나치게 적성이나 흥미를 중요시하는 것도 문제에요.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알기란 어려운 일이거든요. 또 머리로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해보는 것은 전혀 다르고요. 시작하기도 전에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시간만 허비하게 돼요. 일단 여러 검사를 통해 적합한 직업군을 찾아본 후 일단 일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아요. 머리가 아닌 몸으로 먼저 겪어 보는 거죠. 망설이다 결국 나이제한 때문에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는 거 기억하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사진 3)4월 22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은 아카펠라그룹 엑시트의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신이 주신 가장 아름다운 악기 목소리, 그 목소리로만으로 다채로운 악기를 사용한 것과 같은 폭발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환상적인 화음으로 가요, 재즈, 팝, 동요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며 하나 되는 즐거운 공연이다. 엑시트는 KBS해피선데이, MBC무한걸스, 2008년 한국아카펠라 대회 최우상을 수상한 실력 있는 국내 최고의 남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콘서트, 감동과 재미가 있는 아카펠라 무대로 마련된다.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사진 2)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규옥)는 지난 4월 14일 연수구의 자원봉사에 일익을 담당할 봉사단을 모집하여,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단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다짐대회에서는 지역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치고 있는 가족봉사단, 어르신지킴이봉사단, 우리마을공영시설물지킴이봉사단, 이동목욕봉사단, 청소년 봉사단, 기부강사봉사단, 정주도우미봉사단, 동 명예공무원봉사단, 교육봉사단과 내빈 등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12년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시작, 우리 연수구를 지역사랑의 실천의 장으로 조성하고 자원봉사자의 손으로 아름다운 지역공동체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연수구를 만들어가기 위한 힘찬 출발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 문의 : 833-1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