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과서 밖 체험으로 풍덩 빠져보자 신나는 방학이 곧 돌아온다. 방학은 평소 공부 때문에 미뤄두었던 각종 체험과 경험을 살리고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각종 체험대회와 프로그램을 두 차례에 걸쳐서 모아본다. 인천YMCA체험중심 방학프로그램인천 YMCA에서는 7월 28일 이색체험 ‘나도 멋진 목수!’를 경기도 이천 미니목공캠프에서 연다. 캠프는 나무의 성질에 대해 알고 이해하며 나무를 이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활동 체험이다. 특히 이색 목공체험과 창의 목공체험, 미꾸라지 만져보기 등을 한다.8월 11일에는 ‘야호! 신나는 여름’ 일일캠프를 경기도 용인 한터조랑말농장에서 연다. 또 8월 18일에는 ‘우주과학체험’ 일일캠프를 경기도 장흥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마련한다. 우주과학체험은 미래 우주에 대한 꿈을 열어보고 호기심과 탐구심 체험으로 입체영상관람, 에어로켓발사, 천문대 관람, 별자리, 행성관측 등이다.8월 25일에는 자연생태체험일일캠프를 경기도 가평 반딧불마을에서 연다. 야생화관찰, 나만의 화분만들기, 천연염색체험, 참살이 진빵만들기, 개울에서 물놀이 등이다.(032-431-8161) 인천YWCA 방학맞이 특별 프로그램인천YWCA에서는 방학중 평소 경하지 못했던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재미있는 민주주의’로 청와대·국회의사당 견학이다. 대사은 초등학생 80명이며 8월 9일이다.‘한국사 흐름 잡기’는 초등 고학년 20명이 대상이며 총 4회 (8/6.7.13.14)에 걸쳐 월요일과 화요일 오전에 연다. ‘독서토론의 방법과 실제’는 초등 고학년 20명과 저학년 20명이며 4회(8/6.7.13.14)이다. (월,화 오전11시~12시30분)‘영어말하기 대회 어떻게 준비할까’프로그램은 초등 고학년 20명과 초등 저학년 20명이며 총4회( 8/6.7.13.14)이다. 이밖에도 ‘가족 역사기행 궁궐 탐방’은 초등생이상 40명이며 8월 11일이다.(032-424-0524) 인천시립박물관 체험특별전인천시립박물관은 ‘구름나무와 친구들’ 체험특별전을 연다. 오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인천이 배경인 설화와 창작동화를 주제로 대형 팝업북,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등 체험을 하도록 했다. 참가비 무료다. museum.incheon.go.kr(032-440-6736) 생태공원 견학과 체험 이렇게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여름방학 기간 7월 25일부터 8월 21일까지 쓰레기매립장과 생태공원을 체험과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견학프로그램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금요일과 격주 토요일에 시행한다. 또 방학기간에는 매주 월~토요일 시행으로 확대 운영한다.프로그램은 매립지관리공사 직원의 안내로 제1ㆍ2매립장,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 발전소 등 환경시설과 녹색바이오단지를 둘러보는 내용이다. 견학이 끝나면 매립가스를 열원으로 자체 생산한 허브화분과 기념품도 나눠준다. 참가 희망자는 공사 홈페이지(www.slc.or.kr)의 고객서비스 견학신청 게시판에서 1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문학경기장역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인천교통공사는 오는 9월 2일까지 52일간 문학경기장역 대합실에서 ''곤충·파충류체험박람회를 연다. 박람회에서는 ▲누에고치를 활용해 명주실을 뽑아보기 ▲황소개구리, 미니돼지, 도둑게를 잡아보기 ▲방귀쟁이 스컹크를 안아보기 ▲실험용 쥐를 도마뱀에게 먹여주거나 손으로 만져도 되는 뱀들을 만져보기 ▲애벌레 그리기나 나무나 찰흙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모형 만들기 등의 체험을 열고 있다. 또 박람회에서는 살아 있는 곤충ㆍ파충류 200여종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 모두 1만원이다. (032-426-1109)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에서는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나는 여름 박물관학교는 8월 2~3일, 8일~9일 각각 2회 운영된다. 2~3일에는 전통문양 물들이기, 8~9일에는 우리집 사진첩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1개 프로그램에 50명씩 총 100명으로 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2일부터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5000원이다. (www.icdonggu.go.kr/museum)(032-770~613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해외초청연주Ⅰ, 줄리아드 재즈 올스타즈 (사진 4)세계 최고 실력의 뉴욕 줄리아드 음대 재즈팀이 오는 8월 7일 오후 5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황홀한 재즈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칼 알렌은 더블 테이크, 라이프 플라이트 등의 밴드 리더로 활동했고 재즈 평론가들로부터 ‘세계 3대 드러머’로 평가 받고 있다. 론 블레이크는 미국 NBC ‘Saturday Night Band''로 활동 중이며 게스트, 세션, 그룹으로서 50개 이상의 앨범을 발매한 세계적인 색소포니스트다. 이밖에 미국 재즈계에서 신성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줄리아드 재즈 OB로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알폰소 호른(트럼펫), 데이브 바론(베이스), 조셉 맥도너(트롬본), 데이빗 란츠(피아노) 등 줄리아드 재즈를 대표하는 멤버들이 참여한다. 여기에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한국보컬리스트 알리가 가세해 더욱 풍성한 음악을 들려준다.관람료는 1층 5만원, 2층 2만원이다. 예매 : 1588-2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인천예총이 주관하는 ‘2012 자유공원 토요상설공연’이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자유공원에서 펼쳐진다. 오후 3시부터 5시 20분까지(체험행사 1시간, 공연행사와 참여프로그램 1시간 20분)으로 진행되며,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인천관광홍보부스’도 마련한다. 공연은 크게 체험행사와 시식행사, 공연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는 캐리커쳐, 강화 고려 녹청자 물레체험, 네일아트, 강화 왕골공예 등 인천의 문화적 특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장르 위주 공연도 펼쳐진다. 인천의 대표음식을 소개하는 시식행사에는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과 공갈빵, 신포 닭강정 등이 준비된다. 작년에 자장면ㆍ쫄면이 시식회를 통해 인천 대표음식으로 소개된 데 힘입어 올해는 행사장 인근 신포시장 닭강정과 차이나타운 공갈빵을 시식행사에 포함해 인천 음식을 다양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공연행사는 국내 유명 공연팀들과 인천 최고 예술인들로 수준을 높이며 관람객층 다양화를 위한 각종 퍼포먼스와 음악, 국악, 댄스, B-boy, 가수, 마술, 마임 등 전 장르를 마련한다. 이 외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경품을 나눠준다. 문의 : 872-7873 / 440-40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소형오피스텔 투자로 연금수입 마련해볼까 인하대, 학익동 법조타운 위치 임대 수요 유리 … 하나은행 계열 관리로 재산권과 환금성 확보 정년이 사라진 직장. 더 이상 오르지 않는 펀드시장. 게다가 아파트마저도 좀처럼 시세 차액을 기대할 수 없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 소형오피스텔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익형부동산 소형 오피스텔은 천만 원대 소액투자로 매월 월급 같은 수입을 걷어 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의 개발 노른자위 학익동 법조타운 일대에 위치한 ‘굿모닝 타워’ 분양에 대해 알아보았다. < 1억에 4채 투자로 재테크 한다인천의 임대수요 노른자위 인하대와 학익동 법조타운 일대. 그 자리에 수익형 부동산 ‘굿모닝타워’가 분양에 들어갔다. 수익형 부동산은 도시형생활주택과 고시텔 등 여러 형태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굿모닝타워는 소형오피스텔로 투자금액이 적다. 소형오피스텔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최근 재테크 분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1인 가정에서는 적은 돈으로 주거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따라서 바로 이점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투자로 임대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가 된다.굿모닝타워 측은 “소형오피스텔 붐을 타고 서울지역에서는 아무리 적은 평수라도 1억 원 대를 이미 훌쩍 넘어 초기투자부터 부담이 크다. 반면 굿모닝타워의 분양가는 아직 평당 590만 원 대로 융자혜택까지 활용할 수 있어 재테크로 권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 인천지법 법조타운, 인하대 유입인구의 임대조건 굿모닝타워는 천만 원대 분양가 외에도 입지조건을 눈여겨 보면 좋다. 수익형부동산은 생활편익시설과 주변 환경이 좋을수록 환금성은 물론 임대 시 공실률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임대 목적 외 노후 혹은 자녀 독립용으로 계획했다면 선택 시 더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굿모닝타원 측은 “각 호실 저층에는 각종 근린시설이 들어서 생활편익에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11~14평형에 복층구조이기 때문에 같은 면적이라도 더 넓고 쓰임새 높은 주거형태로 임대 수요자들이 찾는 구조”라고 말했다.분양중인 90세대 굿모닝타워는 오는 2013년 봄에 입주하기 때문에 인근 인하대 대학생 수요와 맞물려 입지조건도 빼놓을 수 없는 이점이다. 또한 인천 법조타운과 같은 지역이기 때문에 관련 주거 임대수요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투자 장점이 되고 있다. < 소형 오피스텔, 살 때처럼 끝까지 재산권 지켜줄까일반 주택처럼 대출융자 헤택과 임대수요 중심가 등 입지조건을 두루 갖춘 소형오피스텔 굿모닝타워. 수익형 부동산들이 적은 돈으로 임대수익을 얻는다지만 과연 살 때와 비교해 그 재산 가치는 얼마나 보장받을 수 있을까.굿모닝타워 측은 “최근 부동산경기 악화로 주택시장 분양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안다. 굿모닝타워는 하나은행 계열인 하나다올부동산신탁이 분양에서 최종 잔금과 입주까지 자금관리를 맡기 때문에 과거 시행사와 시공사 부도로 인한 위험을 초기부터 없앤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특히 굿모닝타워는 8월 분양자에 대해 특별 할인서비스에 들어간다. 우선 분양대금 선납자에 대해서는 전체금액에 약 8%를 할인해준다. 또 오피스텔 내 복층 분양면적에 대해서는 분양가 적용을 면제받는다. 따라서 복층을 무료로 분양받은 셈이 된다. (분양문의 032-864-8259) Tip 소형오피스텔 ‘굿모닝타워’ 더 자세히 알기‘수익율은 - 연 8% 예상. 10평형 기준 월임대료는 40~50만원이다. 보증금 없이 선임대료 제도를 택하면 월세 받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투자가치는 - 현재 인천 학익지역에는 신형 원룸형 오피스텔들이 없는 상태다. 따라서 인하대와 법조타운 주거수요자 대상 공실률은0~1%대로 임대수요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대출조건은 - 분양가의 60%까지 하나은행 대출을 알선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세계 최고의 캐나다 BC주 교육과 클럽활동 - SIS Canada (CISS) 아름다운 대자연 속초에서 만나는캐나다 BC주 국외교육 프로그램인 ''CISS'' 가 학생 맞춤형 리모델링과 함께 ''SIS Canada''로 최종 명칭을 인가 확정하고 8월 18일 오후 2시 입학설명회 개최한다.록키산맥, 태평양, 호수 등 아름다운 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캐나다 BC주의 축소판 속초. 이곳에 위치한 SIS Canada는 BC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자연 속에서 골프, 승마, 설악산 트래킹, 스키, 카누 등 다양한 클럽활동도 할 수 있어 최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SIS Canada는 국내 BC주 국외교육 프로그램 최초로 5학년 이상을 위한 기숙사도 운영한다. 캐나다 BC주 공인졸업장 취득지난 2월 캐나다 BC주 교육부에서 실시한 오프쇼어 프로그램 심의에서 최종인가를 획득한 SIS Canada는 BC주 교육 커리큘럼과 동일하게 운영되는 BC 국외교육 프로그램이다.부설 유치원인 K학년부터 12학년까지의 과정을 운영하는 SIS Canada는 캐나다 공립학교와 동일하게 모든 교사진이 BC주 정교사 자격증을 갖춘 것은 물론 모든 수업이 100% 영어로 진행된다.SIS Canada의 일정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시험을 통과하면 캐나다 BC주에서 수여하는 공인졸업장인 도그우드 디플로마(Dogwood Diploma)를 받아 북미와 유럽, 아시아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한국에서 북미권 유학을 한 것과 동등한 자격을 부여받는 셈이다. 이 때문에 어린 자녀를 유학 보내기가 쉽지 않은 학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OECD 국가중에서도 최고의 공교육 시스템으로 평가받는 BC주의 교육은 학습적, 사회적, 감성적인 배움을 열어주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에서 폭넓은 학습과 경험을 통해 전인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에 최상의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교과과정도 수업SIS Canada는 각 반 정원을 12명 내외로 제한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클럽 및 봉사활동, 스포츠를 통해 지덕체를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교육한다. 또한 정규수업 이후 한국어 및 한국 교과과정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특히 단기간(6개월 단위)동안 어학연수 목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한국 교과 과정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가능하며 정규 입학생들은 한국 학력 인증을 위한 검정고시 프로그램까지 학습 가능하다.영어 테스트와 교장과의 일대일 면접 등 까다로운 입학 절차를 거쳐야 하는 SIS Canada는 영어 단계가 낮아 수업 적응이 힘든 학생들을 위해 일정 기간동안 영어와 수업 적응을 할 수 있는 ESL 과정을 운영한다. 한국내 BC주 오프쇼어 프로그램 최초 기숙사 운영가족 단위의 레포츠와 휴양 가능SIS Canada는 속초 인근의 고성, 강릉, 동해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또한 서울과 수도권 등에서 지원하는 학생을 위해 국내 BC주 오프쇼어 프로그램 최초로 기숙사를 운영한다.기숙사 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저녁 서울 및 수도권 방면 귀가차량도 지원할 계획이다.속초까지의 시간거리는 더욱 단축되고 레포츠와 휴양시설은 늘어날 전망이어서 SIS Canada에 자녀를 보낸 온 가족이 속초에서 다양한 가족 단위의 레포츠와 휴양을 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눈여겨 볼 부분이다. 8월 18일 입학설명회 개최SIS Canada는 8월 18일 토요일, 오후 2시 입학설명회를 개최, 기숙사를 포함한 SIS Canada 시설투어 및 속초 일대의 바다, 설악산 등 클럽활동 지역에 대한 투어를 실시한다.입학상담 및 설명회 문의는 전화(033-637-8817)와 인터넷(ciss.kr)으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아이들의 꿈 놀이터 ‘연수청학도서관’ 개관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하버드 졸업장이 아니라 어린 시절 동네 도서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섭렵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청학동 아이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월 27일 연수청학도서관(연수구 솔샘로 146, 함박중학교 맞은편)이 개관했다.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2동 작은도서관에 이어 5번째로 개관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주)서부T&D의 기부에 의해 지난해 6월 착공,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연면적 2,597.63㎡(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된 연수청학도서관은 지하 1층 공연장과 세미나실, 지상 1층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학습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 4층 야외정원 및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이라는 명칭 또한 구가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향후 연수청학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닌, 교육과 정보?문화?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지식 정보 소외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어울림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서관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특히 E-book?오디오북?웹 콘텐츠 체험부스와 동화 ‘말하는 소나무’와 함께하는 공감 놀이프로그램, 나만의 우드 마커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수청학도서관의 각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도 휴관한다.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기간인 8월 14일까지는 도서관 자료의 대여가 제한된다. 문의 : 749-827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착한 소비자’가 뜨고 있다 옛말에 ‘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라’는 말이 있다. ‘돈은 버는 것보다 쓰는 게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똑똑한 소비자’, ‘착한 소비자’가 뜨고 있다. 착한 소비자란 무조건 싼 값만 고집하기 보다는 정당한 값을 치르고자 하는 소비행태를 말한다. 당장의 내 이익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관점에서 환경과 이웃, 나눔까지 생각하는 똑똑한 소비자다. 그래서 이왕이면 물건을 살 때 친환경 제품인지 따져보고 같은 가격이면 기부나 나눔을 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다. 땀 흘리고 고생한 1차 생산자보다 중간 단계의 유통업자들이 더 많은 이득을 보는 상황 속에서 비상식적으로 싼 것만 찾다보면 결국 값싼 노동력을 착취하는 결과를 야기하는 만큼 제대로 된 유통과정을 거치고 내가 지불한 돈이 1차 생산자에게 돌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이 대형마트 대신 재래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애용하고, 1차 생산자인 농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도록 하는 구조인 생활협동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것이다. 또 사회적 기업이나 마을 기업의 물건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인천에는 현재 120여 곳의 사회적 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란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달리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인천 지역 내 평범한 주부가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활동을 소개한다. 커피 한 잔도 착하게 마신다세계적인 프랜차이즈 매장인 스타벅스 커피 가격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독 우리나라에서 비싼 편이다. 문제는 이렇게 비상식적으로 비싸게 지불한 커피 가격이 커피를 재배하고 수확하는 먼 나라 이웃들에겐 전혀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그들의 값싼 노동력을 야기한다. 이에 대한 반발로 들어선 것이 공정무역 커피다. 커피열매를 수확하는 먼 나라 이웃들에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공정무역 커피다. 아름다운 가게와 각 생협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이나 사회복지 시설에서 운영하는 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곳의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금으로 쓰이는 데다 불필요한 거품을 뺀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메리카노 1500원부터 라떼, 모카 등 3000원 안팎이다. 지난 7월 탑피온 빌딩 4층에 자리한 연수일자리센터 로비에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인 ‘꿈꾸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이곳은 사회생활을 은퇴한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일자리 카페다. 실제로 이곳에 근무하는 어르신들은 커피이론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전문적인 수업과 고객만족 서비스 교육을 수료한 바리스타들이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남동구 만수동 우체국 옆에 위치한 위더스(withus) 커피전문점 1호 ‘두리카페’ 역시 착한 커피숍이다. 이곳은 장애아동들에게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바리스타 직업교육을 병행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외에도 남동구청 1층 일자리 드림 안에 자리한 위더스 카페 역시 두리지역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커피숍이다. 이곳의 수익금 역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과 복지를 위해 쓰인다. 가족 외식은 ‘다문화 샤브’에서 만수동에 자리한 ‘다문화 샤브’는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식당이다. 지난 2011년 10월 문을 연 다문화사랑회 소속 마을기업이다. 이곳에서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다문화 가족에게는 고향의 맛을 선물하고, 한국인에게는 해외여행지에서 먹어본 음식 맛과 추억을 선물한다. 무엇보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나눔의 장소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주방에서의 요리와 홀에서의 서빙 모두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이 도맡아서 한다. 주요 메뉴는 샤브샤브인 중국의 훠궈와 파타이라는 태국식 쌀국수 볶음과 쌀국수, 태국의 똠양꿍 등이 있다. 또 각 나라의 색다른 후식과 음료도 판다. 이곳의 음식은 현지 요리사 출신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만큼 여행지에서 먹는 맛과 매우 비슷하다. 특히, 원재료 일부를 현지에서 직접 수입해서 사용하고, 방부제나 조미료를 쓰지 않으며, 소스도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 특히, 이주여성들이 직접 재배한 무농약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다. 가격도 비싼 편은 아니다. 식당 내부는 이국적인 사진과 그림, 장식품 등으로 꾸며져 있어 사진 찍기도 좋다.문의 : 467-201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청소년수련관, ‘I Have a Dream’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이해하고 체험도 해보는 ‘I Have a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뷰티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이며, 각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낮 12시 반까지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insiseol.net)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youth@inpia.net) 및 팩스(032-465-6826)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문의 : 722-9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 YMCA, ‘아동요리지도사’ 인천 YMCA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요리지도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9월 21일~12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오전반(오전 10시~낮 12시), 오후반(오후 7~9시)로 나눠 각 반별 2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남동구 구월동에 자리한 YMCA 본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12만 원이다. 문의 : 431-8161 / www.icymca.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남동문화원, 찾아가는 문화원 프로그램 남동문화원에서는 ‘찾아가는 문화원-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이주민을 위한 우리문화공감’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러시아 사할린동포 3.4세대와 우리나라 민속연인 방패연과 가오리연 만들기 체험을 하였다. 이날 연만들기는 인천민속연보존회장(권익재)이 우리나라 연의 역사와 유래를 설명하며, 참가자들이 완성한 연에는 소망하는 글을 붓글씨로 손수 써주어 의미있는 연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지난 7월 29일에는 인천외국인력지원센터의 외국인근로자들과 압화부채 만들기를 실시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