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 어린이로봇캠프’ 참가자 모집 (사진 4)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2012년 어린이로봇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8월 15~17일 서해유스호스텔(강화군 창후리)에서 진행된다. 희망자는 6월 29일까지 홈페이지(www.iitp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e메일(x-ray@ii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캠프에서는 로봇제작 및 프로그래밍 교육, 로봇 전문가 특강, 경연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다. 문의 : 250-20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카프리카 수를 구하는 식을 세우시오 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37개 중학교에서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대회 예선대회를 8일 개최했다. 동부 관내 각 중학교에서 동시에 같은 문제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수학교과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2000여명의 학생들이 응시했다. 대회는 동부수학교과연구회에서 문제 출제 및 대회를 주관 했다. 학교대표로 선발된 각 학교 4명은 오는 9월 8일에 실시하는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수학에 재능이 있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실시한 선발 결과는 창의체험활동의 기록 자료로 활용되며 상급학교의 진학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된다.이번 대회에서는 ''카프리카 수를 구하는 식을 세우라''는 문제 등 창의적으로 사고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풀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약점을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카프리카 수란? 1949년 인도의 수학자인 D.R.카프리카가 발견한 숫자로, ''회생숫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abcd란 네 자리 수의 경우 앞의 두 자리 수와 뒤의 두 자리 수의 합의 제곱이 원래 수 abcd랑 같아지는 수이다. 즉, 숫자 3025는 카프리카 수인데 30+25=55, 여기서 55를 제곱하면 다시 3025가 되기 때문이다. 짝수 자리수의 숫자에만 존재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제30회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 개최 인천교육과학연구원은 6월 21일까지 학교현장의 실험 풍토 조성과 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과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위해 인천광역시 학생과학실험대회 본선대회를 실시한다.30회째를 맞이한 인천광역시학생과학실험대회에는 예선대회를 통과한 초등학생 72교 144명, 중학생 42교 84명, 고등학생 과목(물, 화, 생, 지)별 20교 160명이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초ㆍ중학생들의 과학 탐구능력, 고등학생들의 과목별 탐구능력과 실험실시 과정 등을 관찰ㆍ평가한 후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 평가 등을 통해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최종 수상자 발표는 6월 29일(금) 인천교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ㆍ중ㆍ고 각각 2팀은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하는 과학탐구실험대회(초ㆍ중), 고등학교과학탐구대회에 인천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인천지하철, 전국 최초 ‘취업정보열차’ 인천교통공사가 중부고용노동청과 손잡고 지역사회 일자리 문제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인천 시민의 발 도시철도1호선 지하철 공간을 시민들에게 취업을 위한 정보 제공하는 안내 장소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일명 ‘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로 전국에서 최초의 시도다. 중부고용노동청은 전국 최초로 인천교통공사와 함께 인천도시철도1호선에 ‘달려가는 취업정보열차’를 편성해 2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취업정보열차는 1일 5~6회(오전과 오후 2~3회씩) 계양역~송도국제업무구역을 왕복 운행한다. 고객편의를 위해 출퇴근 시간에는 취업정보만을 제공하며, 오후 시간대에는 구인구직상담과 함께 취업정보도 제공한다.이 열차는 내부 광고판 전체를 취업지원사업 정보로 독점 게시하며, 고용노동 관련 홍보책자도 열차 내에 비치하게 된다. 객실 내에는 고용노동부 소속 전문 직업상담원이 취업지원사업 캠페인 활동과 함께 즉석 상담을 하게 되며, 객실 맨 앞 칸에는 별도의 공간에 상담좌석도 마련한다.또 매주 금요일은 중부고용노동청장과 인천고용센터소장 등이 직접 나서서 안심알바, 고용보험 가입 등 각종 고용노동사업을 홍보하며, 하반기에는 지하철 역사 내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정보부스 또는 취업정보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중부고용노동청 김영중 청장직무대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칫 좋은 취업정보를 놓치기 쉬운 시민들을 위해 취업정보열차와 함께 더 좋은 일자리를 찾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사업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요즘 뜨는 가족나들이 명소 ‘경인아라뱃길’ 인천 바다와 한강을 잇는 최초의 뱃길인 ‘경인아라뱃길’이 지난 5월 25일 정식 개통했다. 그래서인지 근래 들어 지인들에게 경인아라뱃길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다. 경제성 부족과 환경파괴라는 쟁점으로 인해 경인아라뱃길에 대한 평가는 엇갈렸지만 가족 단위 주말 나들이 장소로는 제격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었다. 평소 즐기기 어려운 카누를 직접 타볼 수 있고, 잘 닦인 자전거도로에서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할 수 있는 게 매력이라는 얘기였다. 지난 주말, 소문만 무성한 경인아라뱃길을 리포터가 직접 다녀왔다. 카누 타고 아라빛섬을 유유히 아이들을 대동한 부모들이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단연 카누체험이다. 경인아라뱃길 내 아라빛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카누연맹이 함께 하는 카누 체험교실이 운영중이다. 카누체험교실은 오는 7월 29일까지 계속되지만 체험은 주말만 가능하다. 카누체험교실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취학 어린이도 보호자와 함께라면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보험료 포함 1인당 3천원이다. 대한카누연맹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이미 마감됐지만, 다행히 당일 현장에서도 참가신청을 받는다. 단, 오전 일찍 와야 한다. 적어도 10시 이전에는 와야 낭패를 보지 않는다. 아이와 함께 카누체험을 즐긴 주부 이명숙 씨는 “평소 수상레저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별로 없어 아쉬웠다”면서 “아이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카누를 타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평소 운동신경도 없고 물도 무서워해서 잘 탈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초보자도 충분히 탈 수 있을 만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더욱 좋았다”고 덧붙였다. 온 가족이 함께 자전거 하이킹경인아라뱃길의 또 다른 즐길 거리는 자전거 하이킹이다.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워낙 입소문이 난 덕분에 다들 알고 있는 유명한 코스, 실제로 하이킹을 즐기는 동호회 사람들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평일에도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아라자전거길’로 아라뱃길 주운수로 양측과 인천과 김포 두 터미널 외곽을 따라 폭 5~8m, 총길이 41.3km로 조성됐다. 특히, 물길을 따라 조성된 만큼 경사가 완만하고 아라뱃길 수향(水鄕)8경을 감상하면서 하이킹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자전거도로 곳곳에 휴게시설이 마련돼 있다. 자전거대여소는 아라인천여객터미널 부근에 있다. 대여료는 1시간 기준 3천원이다. 단, 2인용은 6천원이다. 전망대에서 서해의 일몰을아라인천여객터미널 옆에 자리한 아라타워 23층에는 전망대가 마련돼 있다. 전망대에 올라가면 저 멀리 서해의 여러 섬들이 보이고 경인아라뱃길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온다. 무료 망원경도 설치돼 있다. 특히, 이곳 정서진은 해넘이 장소로도 유명하다. 23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은 그 자체로 놓치기 아쉬운 볼거리다. 전망대는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아라타워 1층은 홍보관이다. 아라뱃길 조성과정과 사업 전체를 홍보하는 코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갑문과 선박운행 체험코너도 있다. 실제로 배가 움직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이가 직접 선박을 운전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홍보관 관람도 무료다. 한편 전망대 위 24층에는 파스타와 피자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인 ‘카페아라’가 운영중이다. 야경을 감상하면서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다만, 가격이 다소 부담스런 편이다. 피자와 파스타가 각각 2만원 안팎이다. 이외에도 여객터미널 안에도 푸드코트가 마련돼 있다. 갈비탕, 비빔밥, 김치찌개, 된장찌개 등의 메뉴를 판매하며 가격은 6~8천원 내외다. 터미널 안에는 카페와 편의점도 영업중이다. 재래시장보다 싼 직거래장터솔직히 이번 나들이 중 의외의 수확은 직거래장터였다. 기존 직거래장터에 가보면 별 것 없어서 시시해했던 터라 큰 기대 없이 둘러봤다. 하지만 결과는 대만족이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품목은 과일, 남동구 소래 지역에서 수확했다는 토마토는 5㎏에 1만2천원, 중간 크기의 참외는 5~6개에 5천원, 방울토마토는 500g에 3천원 수준이었다. 또 오이는 4개에 1천원, 호박과 고추도 1천원이었다. 이외에도 계양구에 자리한 한 농장에서 직접 키웠다는 표고버섯 역시 1㎏에 1만 3천원에 구입했다. 가격도 재래시장보다 훨씬 저렴하고 상품 상태도 좋았다. 장터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일몰 때까지 계속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사진 2)6월 24일 4시 박물관 1층 석남홀에서 열리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여덟 번째 공연은 ‘인천설화 창작연희 인천 아리랑2’ 이다. 이번 공연은 장봉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인어전설을 토대로 창작된 판놀음이다. 만선귀향을 축원하며 풍물을 치며 흥겹게 부르던 뱃사람들의 뱃치기와 바지락 캐기, 고된 노동일을 물항아리 장단을 치며 한을 달래던 아낙네들의 나나니타령 등을 가지고 동서양의 음악을 넘나드는 소리의 심포니로 새롭게 태어난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6월 20(수)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받으며, 인터넷 예약을 못한 경우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문의 : 440-67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2012 내고장 사랑 남동구 문화탐방 (사진 1)남동문화원의 ‘내고장 사랑 남동구 문화탐방’은 2009년부터 시행하여 관내 초등학교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들과 우리지역의 문화환경을 바로 알고 사라져 가는 역사유적지와 문화시설물 등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지난 6월15일에는 장도초등학교 3학년 전학생이 참여하였으며, 남동구의 논현포대, 장도포대, 소래철교, 수인선 협궤열차, 소래습지생태공원, 미추홀참물 홍보관, 장수동 은행나무 등을 탐방하였다. 하반기에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허리디스크, 단일치료보다 병합치료가 더 좋아 예전에는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진리였다. 하지만 최근에는 영역을 초월해 다양한 분야를 연계하고 아우르는 ‘통섭’ ‘융합’이 대세다. 여러 영역을 조합해 활용하다 보면 기존의 영역에서는 찾아낼 수 없었던 다양하고 새로운 방식의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의학계도 마찬가지다. 한 가지 방법만으로 치료하기 보다는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연계해서 진행하는 병합치료가 각광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도 뛰어나고 예후도 좋기 때문이다. 병합치료의 효과가 큰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다. 허리디스크의 병합치료에는 신경차단술, 척추교정치료, 근육재활치료 등이 있다. 신경차단술은 허리디스크 비수술적치료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일명 허리신경주사라고도 한다. 이는 특수 주사기를 이용해 통증을 느끼는 신경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선택적으로 신경을 차단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환자의 몸에 부담을 적게 준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시술 시간이 10~20분 내외로 비교적 짧으며 주사바늘 자국 외에는 흉터가 남지 않는다. 특히, 회복이 빠르고 노인이나 당뇨병 환자도 시술 받을 수 있어 적용범위가 넓은 편이다. 신경차단술을 통해 통증이 줄어든 후에는 무중력감압교정치료기 같은 다양한 최신의료장비를 이용한 척추교정치료가 필요하다. 척추질환으로 인해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상태인 만큼 척추교정치료를 통해 제 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또한 교정치료와 함께 근육의 지탱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근육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환자 대부분은 허리를 지탱해 주는 척추 주변 근육이 약한 편이다. 통증으로 인해 오랜 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근육이 약해진데다 몸의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지 못하고 척추로 쏠려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근육재활치료를 통해 주변의 근육을 단련시키고 유연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환자를 진찰해보면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발끝부터 머리까지 몸 전체의 체형이 틀어지고 어긋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렇게 틀어지고 어긋난 뼈와 근육을 제자리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단일치료보다는 신경차단술이나 근육재활치료, 척추교정치료 등 여러 치료법을 연계한 병합치료가 훨씬 더 효과가 좋으며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비만치료’ 체질별로 무리 없이 빼야 비만은 심장병 당뇨 고혈압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과 유방암 대장암, 심지어 난소암의 발생률을 높인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과체중은 관절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여성의 비만은 정신건강에 심한 타격을 받기도 한다. 외모에 자신이 없으므로 매사에 소극적이며 부정적이고 비활동적으로 변해 대인관계를 기피하게 된다. 날씬해지기 위한 첫걸음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대개의 경우는 욕심이 앞서 단 시간 내에 살빼기를 원한다. 하지만 여러 가지 다이어트 요법을 실행해 보지만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해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우리 몸은 일단 살이 찌게 되면 기본 체중을 유지하려는 항상성이 있기 때문이다. 식이요법으로 살을 빼면 기초 대사량이 떨어져 무기력하게 되고, 운동으로 빼면 운동 후 수분과 염분의 보충으로 인해 충분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다. 잘못된 다이어트는 빈혈과 월경불순, 심지어는 불임이나 골다공증과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 체중이 늘어나는데 출산 직후 체중조절과 몸매관리에 실패하여 장기적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산후엔 신체기능이 약해져 있어 일반비만치료와는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 치료방법을 선택할 때 체질에 따른 알맞은 방법을 선택해야 하며 사후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비만환자의 공통점은 우선 몸이 항상 무거우며 피로하고 식욕억제가 안되기 때문에 장의 기능도 떨어진다는 것이다. 또한 음식 섭취량에 비해 운동량이 절대 부족하게 되어 몸에 무리가 오기 쉽다. 비만치료에서 명심해야 할 것은 단시간에 많은 양을 줄이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약해져 있는 몸을 보하며 체지방과 체중을 감소시켜주는 것이 한방의 비만치료의 장점이다. 한방의 비만 치료는 한약요법과 지방분해침 요법, 침요법, 좌훈, 부항요법, 식이요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므로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을 선택해 치료할 수 있다. 한방치료를 통해 살찌는 체질을 바꾸고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비만이 치료된 후에는 요요현상 없이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영재교육 나눔을 통한 이공계 꿈 사다리 만들기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나눔을 통한 이공계 꿈 사다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을 하고 있는 동부영재교육원과 동부 관내 초등학교 단위영재학급, 인천과학고등학교를 연계해 영재교육 나눔 사다리 구축하는 역할이다. 이공계꿈 사다리만들기에서는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이공계 진로탐색 및 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2012년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이다.초-중 사다리는 초등 단위영재학급 4학년 학생과 동부영재교육원 1학년 학생이 참여하며,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수학과 과학 관련 탐구프로그램을 직접 설계한 후 토요일 오전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초등학생들과 탐구활동을 전개하는 활동이다.활동은 초등학교 학생들에겐 수학과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고, 학교에는 다양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고 사다리는 동부영재교육원 중학교 3학년 60명과 주로 동부 관내 중학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다.인천과학고등학교 1,2학년 30명이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분야인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별로 1:2의 멘토-멘티 결연을 맺었다. 또 과학고등학교 입학 및 생활, 학습방법에 대한 안내와 각 교과에서 모르는 부분에 대한 첨삭 지도, 연구활동 조언, 진로 결정과정에서 궁금한 점 등을 미리 경험한 선배에게 배움으로써 이공계로의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지난 6월 16일에는 동부영재교육원과 인천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멘토-멘티 결연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전체적인 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5개 교과별로 구분하여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진행으로 2시간 동안 개인 소개와 앞으로의 활동 토의, 멘토-멘티 결연, 관심 분야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이후 활동은 영재교육 사다리 카페를 통해 영재원 학생들은 학습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나 의문점을 카페에 올리고, 이에 대해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해결책을 제시해 주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On Line에서의 활동 외에 Off Line에서도 정기적으로 만나 활동을 할 예정이다.동부영재교육원에서는 연말 학생들에게 활동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공유하며, 지도교사를 배치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내년에는 이러한 활동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확대 운영함으로써 이공계에 관심과 적성이 있는 학생들에게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에 이르기 까지 연계 활동을 하는 ''꿈 사다리''를 만들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