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남구,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 (사진 3)남구는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정원은 50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화)부터 11월 27일(화)까지 매주 화-목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총24회(72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남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없지만, 교재비, 재료비, 자격검정료는 수강생 부담이다. 또한 자격취득 뒤 최소 8시간 자원봉사 의무활동을 해야 한다. 문의 : 880-41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제94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 공모 (사진 2)인천시는 제94회 전국체전 개폐회식 연출 아이디어를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인천의 정체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내용으로 대한민국의 심장 경제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작품이 대상이다. 응모기간은 9월 7일까지며, 이메일로 접수 받는다. 문의 : 458-7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인천청소년수련관, ‘I Have a Dream’ 참가자 모집 인천청소년수련관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을 이해하고 체험도 해보는 ‘I Have a Dream’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뷰티플래너, 바리스타, 소믈리에 등이며, 각 과정별 25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오는 9월 1일 오전 9시~낮 12시 반까지 인천문예전문학교에서 진행된다. 홈페이지(www.insiseol.net) 새 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e메일(i-youth@inpia.net) 및 팩스(032-465-6826)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5000원이다. 문의 : 722-91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구석기인들은 죽음과 매장을 달랐을까 검단선사박물관이 오는 2013년 2월 17일까지 특별기획 ‘또 다른 세상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전을 연다. 사람은 반드시 죽는다는 인식과 죽은 이의 시신을 그냥 두지 않고 장례라는 구체적 절차를 통해 매장하는 풍습은 언제부터 생겼을까? 이러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이번 전시는 죽음에 의미를 부여한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에 대해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과 관련해 1부 ‘죽음을 알다 중기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 2부 ‘죽음에 장식하다 후기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으로 나눠 연다. 전시는 세계 유명 구석기유적에서 발굴된 매장인골과 부장품을 통해 사후세계에 대한 구석기인들의 인식과 풍습이 오늘날 우리와는 상당히 멀지만 그러나 결코 낯설지 않음을 느끼게 해준다. 주요 전시품은 가장 오래된 인류의 매장흔적으로 평가되는 이스라엘의 카프제 동굴유적, 1979년 프랑스에서 발견된 네안데르탈 화석인 쌩 세제르 유적, 후기 구석기 시대 매장유적 가운데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이탈리아의 카비용 유적 등 매장인골 6점이다. 이들 매장인골은 전시를 위해 실제 유물과 같은 크기로 프랑스 등의 현지에서 복제했다. 인류의 죽음과 매장 기원을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공주석장리박물관에서 2010년도에 열렸던 전시를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순회교류를 하면 선보이는 것이다. (032-440-679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가을이 도서관으로 찾아왔다 수확의 계절 가을은 책읽기 좋은 계절,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내 각급 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내걸었다. 특히 올해는 특강과 더불어 더 다양하고 알찬 행사와 전시들이 열린다. 자녀와 함께 찾아보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 < ‘내가 만드는 책’ - 초등대상 특강연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과제지원센터 운영 일환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북 아트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책’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교육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4-5학년)과 저학년(2-3학년)으로 구분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별로 각각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하여 운영한다.고학년은 2012년 9월 1일과 8일 2회에 걸쳐 책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배우는 ‘코덱스북 만들기’와 과학 교과와 연계한 ‘물에 사는 생물 책 만들기’의 수업을 진행한다.저학년은 10월 6일과 13일 2회에 걸쳐 교과와 연계한 책 읽고 ‘아씨방 일곱 동무 책 만들기’, ‘전통가옥 책 만들기’의 수업이다.(032-899-7561) < 연수백일장, 독서표어공모, 책 나눔 교환 연수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꿈은 도서관에서~미래는 책속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와 책읽기 확산을 위해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했다.먼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연수백일장대회’는 초교 4,5,6학년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아 9월 15일에 연다. 청소년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은 ‘독서표어공모대회’를, 특히 9월 15일에는 온가족이 함께 ‘책 나눔, 책 교환’행사를, ‘책 속 보물을 찾아라-독서퀴즈’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 가능하다.또한, 연수전자도서관 이용자 중 전자책 대출이력을 가져오면 기념품을 주는 ‘이젠 전자책으로 읽어요’행사와 ‘나만의 퍼즐 그림책만들기’, ‘마술연필만들기’, ‘힐링동화로 내감정 표현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도 연다.이밖에도 15일에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영어 인형극 ‘빨간망토와 착한늑대’도 미리신청하면 좋다. (032-899-7541) < 아가에게 책을 선물하세요 -북스타트 및 책 놀이 연수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의 정서적 발달과 평생독서습관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 ‘아가에게 책을 선물하세요’를 운영한다. 출생 후 첫나들이인 도서관에서 책꾸러미 선물과 함께 부모와 아기에게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지도해주는 연수도서관 북스타트데이는 만18개월 이하의 영유아들이 대상이다. 시기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며 장소는 어린이열람실에서 책꾸러미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책놀이의 일환으로 8월 매주 금요일 11시에는 ‘할머니의 이야기보따리’가, 9월~12월 매주 목요일 11:00에는 ‘책 읽어주는 엄마’가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손유희 활동으로 아기들을 만나러 올 예정이다.참가신청은 따로 없으며 15쌍 정도의 엄마와 아기가 해당 시간에 자유롭게 책놀이를 즐길 수 있다. 북스타트 참가를 희망 영유아 부모는 주민등록등본(인천시 거주) 보호자신분증을 지참하고 1층 어린이열람실을 방문 신청서한다.(032-899-7560) < 무료 독서문화지도사 과정 교육인천시새마을회에서는 독서문화사 과정을 연다. 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교육시간은 주 2회 총 7주 과정 42시간이다. 대상은 인천 문고지도자 및 일반인 40명이며 강사는 이용남 교수 외 7명이다. 수료조건은 전 과정 42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032-433-4054) < 먀오족의 콩쥐팥쥐 이야기-중앙도서관 ‘오러와 오도’ 그림책 원화전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오러와 오도’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오러와 오도’는 먀오족의 콩쥐팥쥐 이야기로 먀오족의 민담 모음집에서 이영경 작가가 그림책을 위한 동화로 다시 쓴 이야기다. 특히 ‘오러와 오도’는 신데렐라와 콩쥐팥쥐 이야기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은 잃어버린 신발 한 짝을 매개로 주인공이 짝을 만나는 전형적인 전개방식과는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다.‘오러와 오도’는 ‘콩쥐팥쥐’ 이야기와 같은 골격에 먀오족 풍습에 따른 색다른 흥겨움, 작가가 여행에서 채집한 배경을 합하여 만들어 낸 그림이 관람 포인트이다.(032-420-841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제2회 송도세계문화축제 송도에 거주하는 주민이 아니더라도 8월 23일부터 열흘 동안은 매일 송도에 가야 한다. 퇴근한 아빠도, 막바지 방학을 아쉬워하는 아이도, 집안일에 지친 엄마도 손에 손 맞잡고 송도에 놀러가야 한다. 송도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축제, 송도세계문화축제를 즐기기 위해서다.지난해에 이어 제2회 송도세계문화축제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일까지 인천 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특설행사장에서 열린다. ‘맥주, 문화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영국의 폴포츠, 박정현, 부활 등 국내외 음악계의 유명 출연진 500여명이 테마를 달리하는 릴레이식 무료 콘서트도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약 500명의 출연진이 11일 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전 세계 100대 맥주브랜드와 최고급 호텔 요리,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다.오는 23일에는 축제 전야제로 해바라기, 혜은이, 남궁옥분, 쉐그린, 이용복 등이 출연하는 인천시민음악회가 열린다. 24일에는 자전거탄풍경, 사월과오월, 소리새, 양하영 등이 출연하는 통기타 대축제로 꾸며진다. 25일에는 휴대폰 외판원에서 세계적인 뮤지션의 자리에 오른 영국의 폴포츠 초청 내한공연과 45인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8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김수희, 김종환, 임희숙 등이 꾸미는 가요의 전설 시간으로 이어진다. 8월 30일에는 아시안게임 성공기원의 밤이라는 주제로 박정현, 보니, 타묘, 제이심포니 등이 출연한다. 8월 31일에는 ‘인천이여 부활하라’라는 주제로 그룹 부활과 이태권, 손진영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전세계 100대 맥주 브랜드와 최고급 호텔 요리, 세계 각국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는 콘서트 외에도 야외 영화 상영과 직장인 밴드 공연, DJ 댄스파티도 마련해 놓고 있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저녁 7시부터 시작된다. 문의 : 830-060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중고물건팔기 대작전 중고 책 / 배다리 헌책방 거리 인천에서 중고 책을 팔려면 ‘배다리 헌책방 골목’으로 가야 한다. 배다리에는 아벨서점을 비롯해 5~6곳의 헌책방이 몰려 있다. 대부분 학기 초에는 중고 문제집이나 학습지를 사러 가고, 학기 말에는 새것이나 다름없을 만큼 깨끗한 문제집을 팔러 가곤 한다. 일반적으로 살 때보다 팔 때 제 값은 받지 못하지만 상태가 좋으면 푼돈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액세서리 /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오는 9월 8일 토요일 인천시와 인천 YWCA가 주관하는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나눔장터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지역 30여개 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코너/상담코너/참여코너/기증코너/체험코너/편의시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진다. 특히, 아동복과 아동도서, 잡화류 물품이 다양하다. 또 행사장에는 재활용 리폼하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많아 가족 나들이도 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는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나눔으로 <액세서리 아나바다>를 테마로 한다.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적극 추천한다. 9월의 판매수익금중 10%를 기부해주시면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나눔으로 한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문의 : 424-0524 / 440-3565 / www.happynaum.com 옷과 장난감 / 연수구 알뜰 나눔장터연수구는 오는 9월 1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자원의 재활용과 재사용을 통해 나눔의 생활문화를 체험하는 알뜰나눔장터를 연다. 올해 4번째로 열리는 이번 알뜰나눔장터는 중고 및 유휴 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재활용의 장과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자원순환과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참가 대상은 판매를 희망하는 어린이, 학생, 주민,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2일까지 구청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당일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 관내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해 주민들의 봉사 정신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문의 : 810-7319 옷과 장난감 /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 오는 9월 22일 토요일 남동구청 체육광장에서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가 열린다. 나눔장터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터마당은 개인장터, 어린이장터, 단체장터로 구성되며,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지구를 살리는 환경운동회, 환경골든벨 등의 참여마당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먹거리마당과 문화마당도 개설된다. 신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www.namdong.go.kr) 또는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초중고 학생 참가자는 최대 3시간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남동구 자원순환 나눔장터는 오는 10월 27일 구청 체육광장에서 한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문의 : 453-256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나이 들수록 더 심해지는 요통 구청에서 통계조사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주부 김수희 씨. 현장에 돌아다닐 때는 괜찮은데 꼭 컴퓨터 입력 작업만 하면 허리통증으로 고생한다. 나름 신경 쓴다고 한 두 시간 마다 일어나 스트레칭도 하고 쿠션과 전용의자 등 갖은 수를 써 봤지만 잠시만 방심해도 영락없이 요통이 도진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에요. 완전 스트레스죠. 컴퓨터 작업만 시작하면 조금만 무리해도, 잠깐만 방심해도 영락없이 요통이 재발하거든요. 고질병이나 마찬가지죠. 일하면서도 늘 불안해요.” 실제로 한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약 85%가 일생에 한 번 이상은 요통을 경험한다고 할 만큼 요통은 대중적이고 일반적인 질병이다. 특히, 요즘처럼 자가운전이 늘고, 컴퓨터나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반면 운동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대인에게 있어 요통은 피할 수 없는 질병이 됐다. 요통의 원인은 소화기, 생식기 계통의 질병, 혈관의 이상, 신경계통의 이상 등 여러 가지지만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생활 속 잘못된 자세로 인한 척추 뼈와 그 주변 연부조직의 이상이다. 오랜 동안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게 되면 척추와 인대, 근육 같은 주변 조직의 변형이 생기게 된다. 여기에 운동부족으로 허리근육은 더욱 약화되고 나이가 들수록 근력과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저하되면서 허리는 더욱 상태가 나빠진다. 때문에 중장년층의 요통은 그 상태와 통증이 더욱 심각해지게 된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 원장은 “척추질환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지만 중요한 공통점은 갑자기 짧은 시간 동안 일어난 일이 아니라는 점”이라며 “환자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 것인 만큼 치료 역시 단시일 내 해결하기 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요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으면 일단 문진과 진찰, X레이 촬영이 진행된다. 이후 필요하다면 발과 걸음걸이에 대한 족저압검사, 평형감각검사, 심부근력검사 등의 첨단 장비를 이용해 보다 세밀하게 검사한다. 특히, 척추질환은 어느 한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족부부터 무릎관절, 골반, 허리, 등, 목에 이르기까지 전신의 좌우 높낮이와 균형이 깨지고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인 만큼 정확하고 과학적인 진단은 매우 중요하다. 김 원장 역시 “환자를 진찰해보면 허리에만 문제가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면서 실제로 “허리가 아파서 온 환자들을 검사해보면 요추, 흉추, 경추에 이르는 전 척추에 걸쳐 변형이 일어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척추질환의 치료 역시 일시적인 통증치료가 아닌 변형이 일어난 척추가 제자리를 찾게끔 배열해주는 교정치료가 우선돼야 한다. “요통이 심한 경우는 단순히 뼈만 교정해서는 완벽하게 치료하기가 어렵습니다. 운동요법을 통해 뼈 주변의 비대칭 근육을 함께 강화하고 이완시켜야만 근육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지요. 틀어졌던 뼈가 제자리를 찾게 되고, 주변 근육들의 균형이 맞게 되면 허리통증은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한국에서 대학가기 해외 유학으로 승부 한국에서 쏟아 붙는 막대한 사교육비로 미국 유학이 얼마든지 가능해졌다. 고급영어와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현지 대학진학은 물론 고교과정 이수 후 한국 대학으로 진학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교환학생 진로상담과 국제학교 선행반 지원학습전문학원 렉시컨유학 송도점을 찾아보았다. < 인천지역 고교 1등급과 전국 수능 1등급은 서로 다르다학년이 높아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사교육비. 지나친 사교육비 지출은 가계경제의 빚으로 남지만 그래도 학부모의 한 가닥 희망은 유명대학 진학이다. 하지만 인천지역 학생들의 국내유명대학 진학률은 생각보다 저조한 것이 사실이다. 실제로 지난 2012학년도 대입시에서 인천지역 1등급 학생 중에는 원하는 SKY 대학에 손도 못대는 현상들이 기정 사실화했기 때문이다. 성적이 전교 1등급인데도 원하는 대학을 가기 힘든 현실에서 유학은 또 하나의 기회이다.렉시컨유학 송도점 죠셉 죠 원장은 “기왕 시작하는 소중한 자녀의 국내 진로와 진학은 마치 제로섬 게임이다. 초·중·고 대상 세계 명문대학 진학을 위해 유학 상담이 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 비용과 진로 대비 교육효과 따지라 한국 학부모들의 공통적인 심정 중 하나는 열악한 교육환경과 불안한 진로다. 어떻게 하면 진로를 찾아 좋은 대학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킬 수 있을까. 일찍이 두 아이를 유학시킨 서울 강남 도곡동 렉시컨 유학원 토니 죠 원장이 송도국제도시에 분원을 연 이유도 이 때문이다.“실제로 첫째 아이를 보스톤에 유학시켜보니 한창 비용이 많이 든다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우리 돈으로 연 25000달러내외이면 모든 유학비용이 해결된다. 학비부터 홈스테이, 보험과 책 심지어는 교복과 일상 용돈까지 포함된 금액이다.”토니죠 원장은 그래서 둘째 아이도 보냈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는 그보다 약 3000~4000달러 덜 든다. 물론 큰애와 들어가는 항목은 같다. 여기에는 렉시컨 유학의 수수료가 포함된 가격이다.교육환경이 좋다는 미국 사립학교로 유학하는 아이들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중심으로 그 숫자는 크게 줄지 않았다. 현명한 엄마들은 글로벌 교육환경에서 고급 영어를 구사하며 더 큰 꿈을 자녀에게 선사하는 이유를 알기 때문이다. < 유학 좋지만 서로 다른 정보 때문에 고민유학이 좋다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강남 등에 나가 상담을 받기란 말처럼 쉽지않다. 여기에 막대한 비용과 함께 한국 귀환 시 진로 설정도 무시못할 현실이기 때문이다. 유학에 대한 기본 상식과 진로 및 진학상담은 그래서 더 필요하다.죠셉 죠 원장은 “일단 유학에 성공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를 아는 일이 중요하다. 렉시컨 유학에서는 해당국의 역사와 과학 및 문화배경은 물론 언어까지를 미리 수업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현지 적응이 빠르다”고 말했다.렉시컨유학에서는 유학관련 진행을 원어민은 물론 교포유학생들이 진행하며 현지에서 멘토링 제도를 두고 있다. 또 유학 후 진로와 적성 컨설팅은 물론 대학 진학 이후 과정도 연계해 돕는다. 이를 위해 내신(GPA)관리부터 토플, SAT, AP 등의 시험과 원서 준비까지 장기적인 전략도 함께 짠다. 유학상담 외에도 현재 송도국제학교 선행반 수업도 병행 중이다.(문의 032-858-688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어린이 안전뉴스 공모 인천남동소방서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어린이 안전뉴스를 공모한다. 이번 행사는 남동구 관내에 있는 10명 이하의 초등학생으로 이뤄진 팀을 대상으로 생활 주변 각종 안전사고 예방 내용을 5분 이내의 영상물(UCC)로 제작해 제출한다.기간은 오는 9월까지며 9월 28일 각 소방서에서 제출한 영상물(UCC)을 통해 내용의 참신성(30점), 주제부합(30점), 흥미(40점) 3개 평가항목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위로 결정한다. 지역예선을 거친 대상 1팀은 11월 30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개최하는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