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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밍주'' 쟁반짜장 띵호와~ 맛집 - 퓨전 차이니즈 레스토랑 밍주 센텀직영점밍주 쟁반짜장 띵호와~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린 200여평 규모의 센텀 3호점 5월에 오픈 매년 9월 초 어머니 생신이 되면 온 가족이 모인다. 올해도 변함없이 20명 가까운 대가족모임을 어디서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날도 더운데 지글지글 굽는 고기는 부담스럽고 회를 먹자니 아이들이 걸린다. 뷔페는 어르신들 모시기 더더욱 힘들다. 다양한 가족 입맛을 모두 만족시킬 외식공간은 없을까? 거기다 분위기까지 럭셔리하면 딱 좋은데···. 때 마침 지난 5월에 센텀에 퓨전 레스토랑 ‘밍주’가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중식은 요리가 많아 연령층이 다양한 모임에 딱 좋다. 맛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밍주’ 로데오 본점도 좋지만 센텀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하니 살짝 궁금하다. 아직 용호동 자이 2호점을 가보지 않아 2, 3호점에서 ‘밍주’ 쟁반자장의 맛을 그대로 재현할지 살짝 걱정도 된다. 하지만 일단 가족모임 장소로 결정했다. 가족 모임은 물론 돌잔치, 피로연, 국제적인 행사까지 가능 예약하려고 전화부터 했더니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실부터 4인 기준의 작은 룸들이 많다. 국제적인 행사부터 돌잔치, 결혼피로연, 칠순까지 모든 행사를 거든히 소화시킬 수준이다. 규모에 일단 살짝 기대가 된다. 센텀호텔 옆 센텀마커스빌딩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층 ‘밍주’로 올라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다. 육감으론 일단 성공적인 가족모임이 될 듯.차이니즈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잘 조화를 이뤄 색다르면서도 우아하다. 어머니가 꼭 드시고 싶다는 ‘밍주’의 쟁반자장과 쇠고기탕수육을 시켰다. 그리고 주방장 추천으로 마늘중새우를 추가 주문했다.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중요 쟁반자장은 역시 맛있었다.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듬뿍 넣은 ‘밍주’의 쟁반자장 바로 그 맛이다. 쫀득한 면발에 신선한 야채와 해물을 씹는 맛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 좋아한다. 평소에 야채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쟁반자장에 담긴 야채를 잘도 먹는다. 쟁반자장 하나만으로도 만찬이다. 센텀점 이승진 대표는 “1호점 신인호 주방장이 3호점까지 직접 책임지고 정성을 다해 맛이 한결같다”고 말하며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는 것이 ‘밍주’ 쟁반자장의 가장 큰 비법이라고 소개한다. 주방장이 추천한 마늘중새우는 사이즈가 큰 새우를 특별한 향신료가 들어간 찹쌀가루 옷을 입혀 바싹하게 구워 그 맛이 탁월하다. 살짝 매운 맛이 아주 깊이가 있다. 6가지 종류의 새우요리가 있는데 웰빙은 물론 맛까지 그만이다.쇠고기 탕수육도 바싹한 것이 감칠맛이 있다. 요리 하나하나마다 특색이 있고 무엇보다 주부 눈을 속일 수 없는 신선한 재료가 포인트다. 물가는 하늘을 찌르는데 가격인상 없이 맛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가격대가 적당한 퓨전 중식요리를 앞으로 지켜갈 생각이란다. 가격은 내리고 맛은 올리는 정성 평일점심 주부모임에는 실속 있는 1만 4천원 A·B세트가 적당하다. 좀더 풍성하게 먹고 싶으면 단품 하나 정도 추가하면 된다. 피로연이나 돌잔치로는 2만 7천원부터 시작되는 코스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자장면은 도리어 가격을 인하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고 한다. 거기다 포인트 적립을 활용하면 더 경제적이다. 밍주 회원으로 가입한 후 마일리지를 적립해 결재 시 사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생일 기념일 예약 고객에게 즉석 사진 촬영 서비스가 제공되고 하루 전에 2인 이상 코스 예약 시 글라스 와인과 펀치가 제공된다. 1천 포인트가 되면 군만두 무료쿠폰과 15%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이번 가족모임은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다. 거기다 가격면에서 부담이 적어 더 좋다. 후식 커피까지 편안하게 마시고 다음 모임에 코스요리를 먹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밍주’의 쟁반자장을 잊지 못하는 어머니 덕분에 다음 모임은 고민 없이 결정된 것 같다. TIP 중식당 밍주를 알뜰하게 즐기려면 런치실속세트와 스페셜메뉴를 선택하면 좋다.평일점심에 선택할 수 있는 런치실속세트는 꿔바로우 칠리새우 후식에다 자장면과 짬뽕·볶음밥도 선택해서 맛볼 수 있다. 비교적 저럼한 1만4천원에 골라 먹을 수 있어 주부들 모임이나, 아이들과 함께한 가족 식사에 적당하다.조금 더 고급스럽게 맛보고자 한다면 스페셜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계절샐러드 옥수수스프 유산슬 칠리새우 숙주나물 소고기 피망 꽃빵 자장면·사천탕면 외에 후식까지 푸짐한 메뉴가 2만7천원에 맛볼 수 있다. 피로연이나 돌잔치 등 단체손님들에게 대접하기 적당한 가격이다. 부가세도 포함되어 있어 모임마다 쉽게 택하는 뷔페에 약간은 질린 이들이 중식당을 택하고자 할 때 새로운 접대와 만족을 줄 수 있다. 부산을 대표하는 퓨전중식 ‘밍주’ 신인호 주방장 20년 가까이 중국요리를 하고 있지만 지금도 1년에 2번씩 중국을 순회하며 새로운 중국요리를 맛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신선한 재료가 밍주 중식의 시작이라면 퓨전중국요리 개발을 위해 늘 노력하는 것이 ‘밍주’ 요리의 완성입니다.로데오 1호점의 정성과 맛을 변함없이 지키며 더 새로운 ‘밍주’로 거듭난 센템점을 찾아주신다면 부산을 대표하는 퓨전중식요리를 선사하겠습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7
- 부산건강대학 지난 2년간 1,300여명의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생 배출 심폐소생술, 손쉽게 배워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세요!부산건강대학 지난 2년간 1,300여명의 교육 수료생 배출 심정지 환자를 방치한 채 4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이처럼 응급조치가 가장 중요한 심정지 환자에게 생명을 살리는 길인 심폐소생술이 주목받고 있다 .2011년 국내 총 사망자 25만 7천여 명 가운데 급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2만 5천여 명으로 전체 사망자 수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소방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지역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이 2006년부터 5년간 평균 2.3%로 대다수 선진국들이 10% 이상인 것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아직 국내 심폐소생술 교육이 보편화되지 못하고 대중이 교육을 자유롭게 듣기 어려운 상황에서 부산의 한 비영리민간단체가 지난 2년간 1,500여명의 부산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끈다. 부산진구에 소재한 부산건강대학은 2010년 5월 출범하여 현재까지 9기 졸업생을 배출했고, 현재 10기 교육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매 학기당 입학생 수만 200여명에 이르고 다양한 커리큘럼과 의사, 대학교수 등 우수한 강사진으로 부산지역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건강대학은 출범 초기부터 수강생들에게 4주 동안 매주 토요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전문 응급구조사를 강사로 초빙하고 인근 온 종합병원의 도움을 받아 현재까지 1,341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발급받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부산건강대학을 졸업한 부산진구 유병은(70세,남)씨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직후 지하철과 목욕탕에서 각각 발생한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두 번씩이나 살려내면서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꾸준히 진행한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부산건강대학 서국웅 학장은 “교육을 진행하다 보면 대부분 학생들이 그동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싶어도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몰랐다는 분들이 많다. 부산건강대학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나서 지인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려주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부산건강대학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은 물론 보다 체계적인 교육과 건강증진을 위해 부산건강대학을 사회적기업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7
- 부산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 개관 부산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전시관 개관 부산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은 오는 9월19일(수) 오후4시에 옛 고검장관사를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전시관으로 개관하게 된다. 한국전쟁 당시의 ‘부산 경무대’로 사용되던 대통령관저 내부를 전시공간으로 활용한 임시수도기념관은 인근 검찰청사 이전으로 인해 매입한 고등검사장 관사를 금번에 전면수리하여 전시실 수장고 자료실 사무실을 마련하게 된 것. 이로써 임시수도기념관은 두개의 전시동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대통령관저에서는 한국전쟁을 진두지휘하고, 국정을 운영한 이승만대통령의 행적과 이와 관련된 전시물들로 보다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새로 개관하는 전시관에서는 임시수도로서 부산의 역사성을 담아내는데 주력하였다. 전시구성은 크게 “전쟁과 삶”, “임시수도부산 1000일”로 크게 나누어 볼 수 있다. “전쟁과 삶”에서는 한국전쟁을 국제전쟁으로서 과정을 조망하고, 국군 뿐 아니라 북한군, 중공군, 유엔군 사용했던 물품들을 전시하였다. 여기에는 전쟁터로 아들을 보낸 아버지의 위문편지, 군번, 북한군 물통 등이 있으며, 중공군과 유엔군의 다양한 참전 기념품들이 있다. 부산에 자리 잡게 된 피란민의 일상도 사실적으로 전시한다. 판자집을 실제크기로 만들어 가난했던 일상을 전시하는 것부터 시끌벅적한 국제시장, 부산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은 밀면집, 부산의 대표적인 기업이자 피란화가들의 생계를 도운 대한도기가 있으며, 전쟁 속에서도 꺼지지 않는 교육열로 이어간 피란학교의 모습, 전쟁 당시 문학인들의 아지트였던 “밀다원” 등을 전시한다. “임시수도부산 1000일”에서는 당시 부산에서 일어난 정치적 사건, 임시수도 시기 정부 부처의 위치와 모습, 전시(戰時) 행정 등을 실제 유물들을 통해서 그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다. 1951년 정부 예산서와 추가경정예산서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상공업지도, 지금의 전화번호부와 같은 직업별명부 등을 전시한다. 또한 휴전협정문, 대통령의 국군통수권 이양각서, 거창군신원면사건조사서 등 현대사에 있어서 중요문서들을 국가기록원으로부터 이미지를 제공받아 복제하여 전시함으로서, 당시 수도 부산에서 이루어진 중요정책결정, 사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임시수도 부산의 주요 산업체들의 생산품들도 전시하는데, 부산시민의 애환이 서린 대선주조의 소주병, 여인의 맘을 설레게 한 락희화학(현 LG화학)의 투명크림과 빗, 후일 부산경제성장에 견인차역할을 해준 동양고무의 상표 등을 전시함으로서 옛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7
- 김천고, 80년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다 김천고, 80년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다교사 평균연령 39세 ‘젊은 학교’ … 다양한 멘토링 제도 눈길다양한 장학제도, 560명 수용 기숙사 … 국제반 운영도 돋보여 전통 명문 김천고등학교가 차별화된 교과과정으로 80년 역사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김천고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기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해 세운 영남의 전통 명문사학이다.오랜 전통의 이 학교가 2009년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전환 이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정교사 21명을 새로 채용해 교사 평균연령이 39세로 젊어졌고 집중이수, 수준별 맞춤지도, 전문교과, AP과정, 과제연구 등 자사고의 혁신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월성교육을 지향하는 자사고 교육과정과 더불어 선진형 교과교실제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교사가 각 교실에 상주하며 연구실로 사용하고 학생들이 교사를 찾아가는 1교사 1교실제를 운영함으로써 각 교과 교실의 특성이 살아나게 됐다. 이를 위해 18실 규모의 교과교실동도 새로 지었다.지덕체를 겸비한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송설삼품제’를 운영하고 있다. 정규수업에서 국·영·수는 수준별 수업을, 일과중 방과후학교, 야간특강과 주말특강 등은 모두 학생선택형으로 운영하고 있다.주간계획표 작성을 통해 계획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했으며 사교육 없는 학교를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철저히 실천하고 있다.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여름학기는 학생의 수준과 진로, 진학 방향에 따라 교가목을 자유롭게 선택해 집중이수 함으로써 학생의 수준에 따른 다양한 교육과정 이수가 가능하게 됐다.다양한 멘토링 제도도 눈길을 끈다. 법조인과 경찰, 의사, 기업인, 정치인 등 4만여 동문을 기반으로 한 동문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혀주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 주고 있다. 또한 지식나누기 봉사로 중학생과의 멘토링을, 재학생 고학년과 저학년간의 형제멘토링을 활성화해 인성함양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김천고는 지난해부터 국제반도 운영하고 있다. 국제반은 내신, SAT·AP 시험 그리고 과외활동(extra-curricula activity)을 통해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해외의 유수한 대학교에 진학이 가능하다. 기금 100억원의 송설장학재단을 기본으로 각종 외부지원 장학금, 면제장학금 등 장학제도도 돋보인다. 2010년 121명에게 1억8400만원, 2011년 144명에게 2억3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장학금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560명 수용 규모의 기숙사는 타지 학생을 모두 수용해 효과적인 학습지도뿐만 아니라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리더십을 키우는데 훌륭한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한편 김천고는 2013학년도 학생모집을 위해 지역별 입시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는 22일 부산 센텀페르마학원을 시작으로 28일 서울 유학솔루션, 9월 1일 부천 G1230학원, 22일 김천고 세심관, 27일 구미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린다. 부산 설명회는 오는 22일(수) 오후 6시30분 센텀페르마학원(T.704-1460)에서 실시된다.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중고 스마트폰 기부하세요 중고 스마트폰 기부하세요 해운대구는 중고 스마트폰을 기증받아 저소득층에게 보급하는‘사랑의 스마트폰’ 사업을 추진한다.오는 9월까지 주민들로부터 중고 스마트폰을 기증 받아 정비한 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지급기준에 해당되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폰을 받은 주민은 개인정보 칩이 저장된 유심을 구입하고 통신사에 가입하면 사용할 수 있다. 통신요금은 본인 부담이다.폰을 기증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기획조정실)이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폰과 배터리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기증한 주민에게는 1만원권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수집된 전화기는 수리 정비한 후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하는데, 수집된 범위 내에서 신청한 순서에 따라 10월 이후 지급할 계획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다 읽은 책 기증하면 책값 50% 도서·커피 교환권으로 다 읽은 책 기증하면 책값 50% 도서·커피 교환권으로베스트셀러 등 100권 대상 부산시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및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보수동책방골목(대우시점·정문서점), 시청사 내 행복한 시민책방과 연계해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연다.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카페베네 및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교환권으로 바꿔주는 것. 지정도서는 발행한지 1년 미만의 베스트셀러나 1년 이상의 스테디셀러 등 100권이다. 행사기간은 지난 16일~11월 15일까지. 이렇게 수집한 도서는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 기증한다. 지정도서 확인은 공공도서관과 참여서점, 영광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에서 운영하는 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2012년도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정서를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는 2012년 9월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3개월간(총13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화)부터 30일(목)까지 10일간이며, 접수 장소는 해운대구 좌동 주공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꿈사랑작은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709-0954~5)로 문의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9월의 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추천 9월의 책 [유아] 책제목 : 고릴라 할머니글.그림 : 윤진현 / 웅진씽크빅 2012년 책제목 : 박 부자네 가훈은 대단해글 : 이흔 그림 : 이종옥 / 웅진씽크빅 2012년 책제목 : 사탕공장에 가지마글.그림 : 손동우 / 책과콩나무 2012년 이 책의 주인공 꿀벌 붕붕이는 멋진 엉덩이 춤을 추면서 친구 꿀벌들에게 꽃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고 친구들은 꽃밭으로 날아가 꿀을 잔뜩 따오지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들이 사탕공장을 알고부터는 점점 뚱뚱한 ''사탕벌''로 변해 갔답니다. 그 후 사탕의 달콤한 맛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붕붕이와 숲 속의 여러 곤충들은 어떻게 하여 원래의 꿀벌로 되돌려 놓을까요? [초등저학년] 책제목 : 곱빼기로 땡큐 땡큐글: 강용숙 그림 : 서정해 / 꿈소담이 2012년 책제목 : 알 낳는 거짓말글: 강민경 그림 : 윤희동 / 좋은책 신사고 좋은책 어린이 2012년 책제목 : 울 애기 예쁘지 : 장영복 동시집장영복 지음 / 푸른사상 2012년 2010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동시 당선작가 장영복 선생님의 동시집으로 나비, 송아지, 눈 덮인 산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부분과 내 동생, 텔레비전, 시험, 친구와 같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감상을 표현한 부분으로 크게 나뉘어집니다. 동시 하나하나에 자연의 소리를 놓치지 않은 작가의 세심함에 어린이들이 느끼는 삶의 고단함 등이 잘 어우러져 읽는 이에게 편안함을 주는 동시입니다. 시와 어우러진 그림은 소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그린 것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를 바라 볼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초등고학년] 책제목 : 가야의 딸, 마들 : 김하늬 장편동화 글: 김하늬 그림: 백대승 화 /한우리북스 2011년 책제목 : 강치가 들려주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글 : 신현배 홍정혜 일러스트 / 가문비 2012년 책제목 :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 최나미 동화집글 : 최나미 그림 : 홍정선 / 한겨레출판 2012년 이 책은 다른 사람의 상처와 솔직한 마음 속를 보여주고 그 상처를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아빠의 일방적 강요로 부자간 전혀 소통을 할 수 없는 아픔을 지닌 오빠의 반항, 절친했던 친구와의 관계에서 자기가 중심이라 착각했던 아이, 한결같이 순수하고 착하기만 한 천사같은 친구를 미워했던 아이 등 이야기에 등장하는 아이들은 모두 모순을 안고 있는 아이들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모순이 무엇인지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이런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면서 현재의 내 모습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입니다. [청소년] 책제목 : 가시고백 : 김려령 장편소설글 : 김려령 / 비룡소 2012년 책제목 : 박물관에서 꺼내 온 철학 이야기 : 공자님 말씀에서 사르트르의 불합리까지이현구, 김범춘, 우기동 지음 / 우리교육 2012년 책제목 : 스무살이 되기 전에 꼭 가져야 할 것들 : 10대에 알았더라면 20대가 달라졌을 36가지전영철 지음 / 팬덤북스 2012년 현직교사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학교 현장에서 보고 들은 경험들을 토대로 ‘꿈, 끼, 꾀, 깡, 깔, 꼴, 끈, 꾼, 끝’이라는 9가지 키워드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향해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공부에 대한 압박감, 나를 둘러싼 주변환경, 미래에 대한 고민들을 가진 청소년 뿐만 아니라 치열한 경쟁 속 사회를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도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느끼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문제만 푼다? NO “수학·과학일기 쓰다보니 실력·창의력 UP” 문제만 푼다? NO“수학·과학일기 쓰다보니 실력·창의력 UP” 와이즈만 영재교육 창의력 글쓰기 대회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수학·과학 일기, 수학·과학 독후감, 융합 프로젝트 산출물 등 5부문으로 진행된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글쓰기 연습을 창의력 교육과 함께 강조하고 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이 시행되고 융합된 교과 영역을 중시하는 STEAM교육이 부각되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게 떠올랐다. 최근에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관찰평가, 창의서술형 프로그램, 프로젝트 수업 등 한층 강화된 와이즈만의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 대한민국 융합(STEAM)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정리하는 연습 중요 와이즈만 영재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데 교육목표가 있다.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않고 직접 실험하고 탐구해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질문하도록 하는 데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 토론, 팀 프로젝트, 실험을 통한 수학·과학 과목의 원리 습득방식에는 ‘즐거움,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문화를 만들어 사회적 공헌과 사업적 번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경영철학이 깃들어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은 회원이 실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과학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구상 △자료 조사 △토론 △발표 △결과물 제작 등의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 도입에 따라 개정되는 2013학년도 중학교 수학 교과서가 ''문제 만들기'' ''모둠 활동'' ''수학으로 의사소통하기'' 등 소통 능력 강화에 집중되는 점과 일맥상통한다.와이즈만 영재교육원 해운대센터 김미옥 원장은 "달라지는 수학에 잘 대비하려면 지금부터라도 몇 가지 연습을 해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자신이 배운 기본 개념과 원리를 남에게 설명하는 연습 △주어진 문제를 그림이나 표 형태로 정리하는 연습 △각종 수식을 ''나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문제 풀이에 적용하는 연습 등이 그것. 특히 김 원장은 "답이 도출되기까지의 과정을 논리적으로,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법으로 정리하는 연습이 중요하다"며 “와이즈만에서는 수학 과학을 기반으로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형태로 결과물 만들어봐야 수학·과학 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www.askwhy.co.kr)은 학생들의 글쓰기 활동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전국 와이즈만 영재교육 회원을 대상으로 제5회 창의력 글쓰기 대회를 개최한다.대상은 전국 와이즈만의 회원 7세~초6 학생이며, 10월 8일부터 21일까지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센터별로 9월3일~28일까지 치러진다. 수학일기, 과학일기, 수학독후감, 과학 독후감, 융합 프로젝트 산출물 등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최소 1개~최대 4개까지 작품 등록 가능하다. 융합 프로젝트 산출물은 단체도 가능하다.수학 과학일기는 수학 과학 학습 후 자신의 학습 내용과 느낀 점 등을 일기 형식으로 기록하는 커뮤니케이션 학습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작성하는 생활중심의 일기와 달리 수학 과학을 소재로 한 자신의 생각을 적는 것이다.수학 과학일기를 작성하면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 되었는지를 되돌아보고 수업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하여 내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종류에는 편지일기 기록일기 마인드맵 만화일기 등 다양하다. 따라서 수학·과학 일기는 관련된 책이나 학습 내용, 상식이나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수학·과학을 경험한 느낌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수학 과학 관련 책을 읽은 후 느끼고 생각한 것을 표현한 글이 수학 과학 독후감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독서감상문을 쓸 때 줄거리 위주로 글을 쓰는데 이런 글은 아무리 써도 논리력과 창의력을 기르는데 효과를 주지 못하므로 짧게 쓰더라도 자신의 느낌과 생각, 자신의 경험을 꼭 쓰도록 지도해야 한다. 종류에는 생활문 형식, 편지글, 시 소설 형식 등이 있다.한편 개인 또는 팀 별로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연구 학습하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결과물이 산출물이다. 특히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간 융합적 사고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 과정이 포함된 결과물을 융합 프로젝트 산출물이라 한다. 산출물은 결과적으로 자신이나 팀의 학습이나 문제해결과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만든 것이므로 개인이나 팀이 만든 결과물을 알아보기 쉽게, 이해하기 쉽게 산출물의 형태나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출물의 종류에는 탐구보고서, 실험보고서의 문서형태의 산출물, 프리젠테이션 보드, 포스터 등의 시각적인 산출물, 연극, 토론회 등 공연형태의 산출물 등이 있다.지난 해 수학일기 대상을 받은 김장원(초3) 회원은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 중에서도 특히 새로 알게 된 점과 배운 개념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내용으로 일기를 썼어요. 꾸준히 일기를 쓰면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고, 내가 무엇을 잘 모르고 있었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할 수 있어요. 그리고 글 쓰는 능력에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라고 말한다.과학 독후감 대상 김혜준(초6) 회원은 “과학은 기본개념 공부뿐 아니라 관련 도서를 읽는 것도 필요해요. 와이즈만 추천도서나 선생님이 권해주신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배웠던 내용의 연결 고리를 발견할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전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
- 지긋지긋한 여드름 어찌하오리까? 여드름 제대로 관리하기지긋지긋한 여드름 어찌하오리까?건강한 식습관으로 예방하고 꾸준한 관리로 흉터 최소화해야 청춘의 상징이라는 여드름. 왕성한 호르몬 분비에 의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지만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지긋지긋한 질환일 뿐이다. 특히 최근에는 사춘기를 지나면서 사그라져야할 여드름이 성인에게도 나타나 전 연령대에 걸친 고민거리가 되어버렸다. 스트레스를 비롯해 불규칙적인 습관, 건강과 거리가 먼 식생활만이라도 제대로 관리해면 고생하는 일이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데. 여드름이 지나가도 흉터는 남는 법. 얼굴은 물론 마음까지 울적하게 만드는 불청객에 대처하는 법을 알아보자. 사춘기뿐만 아니라 성인여드름도 급증 추세 얼마 전 아들의 여드름 치료에 과감한 투자를 감행했다는 주성희(43·용호동) 씨. “5학년 때부터 얼굴에 하나둘 올라오더니 이내 이마와 볼을 덮더라고요. 본인은 물론이고 바라보는 부모 마음도 불편하기 짝이 없었죠.” 좋다는 비누며 클렌저, 스킨로션을 다 써봐도 별다른 차도가 없어 결국은 병원을 찾았단다. “여드름을 짜내고 피지샘을 줄여주는 시술을 받았어요. 벌겋던 여드름이 차츰 좋아지는 걸 보면서 세상 좋아졌다 했어요. 우리 때는 손으로 짜는 바람에 더욱 악화시켜 결국은 흉터로 남기 일쑤였으니까요. 여드름이 더 이상 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확연히 줄어들었네요”라며 만족해했다. 대학교 2학년 때까지 아기 피부로 부러움을 샀다던 이현수(38·우동) 씨는 지금도 가끔씩 여드름 치료를 받는다. “성인이 되면서 갑자기 여드름이 나기 시작했어요. 몹시 당황스러웠지만 곧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죠.”바람과 달리 이 씨와 여드름은 오랜 동반자(?)가 되어버렸다. 고가의 화장품을 사용해봤지만 남은 건 패인 자국과 속상한 마음이다. “여드름으로 고생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요. 제 얼굴인데도 보기가 싫다니까요. 깨끗한 피부가 정말이지 부럽습니다”라며 한숨을 쉰다. 꾸준한 관리로 흉터 최소화해야 여드름은 털을 만드는 모낭에 붙어있는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피지선이 모여 있는 얼굴, 목, 가슴 등에 많이 발생한다. 청소년기 여드름의 주된 원인은 남성호르몬의 과잉으로 피지선의 분비가 왕성해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이 호르몬에 의해 각질이 두꺼워지고 모공을 막으면서 피지가 배출되지 못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성인여드름은 잘못된 식습관, 불규칙적인 생활, 스트레스 등 보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현된다. 여드름 자체로도 골칫거리지만 더 큰 문제는 남아있는 흉터다. 큐의원 정영철 원장은 “여드름으로 인해 여러 가지 흉터를 보이는데 크게는 붉은기가 남는 것과 움푹 패인 흉터로 나눌 수가 있다. 피부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보통은 재생을 도와주는 관리로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인내심으로 가지고 꾸준히 관리해 흉터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연세엘레슈의원 신혜정 원장 역시 “초기에 관리하면 아무래도 치료 기간이 짧아지고 회복력도 빠르다”면서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흉터를 덜 남기게 된다. 손으로 짜는 것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여드름 관리 tip · 세안 전 손부터 깨끗하게 씻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이나 지나친 세안은 금물이다. 특히 박박 문지르는 행위는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피할 것.· ‘손대지 말 것’과 ‘함부로 짜지 말 것’은 당연히 아는 내용이지만 실천이 관건이다. 소중한 내 피부 방치하지 말자. · 지성피부라고 무작정 지성 전용 화장품만 사용하다 보면 건성피부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피부는 수분 유지가 답이다. · 성인의 경우 피부재생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흉터나 색소침착의 확률이 높아진다.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하게 가꾸자.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