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 공모 구미시는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건강도시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에 대하여는 1800만원(450만원/기관)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부문간 협력을 통한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행복한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체감하고 일하는 생활터를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조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18일까지 구미 보건소 건강도시추진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추진역량, 계획수립의 적합성, 사업의 효과성 및 파급성을 심사하여 심사결과 최고 득점자순으로 4개 사업을 선정하여 기관별 450만원 정도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구미시 소재 기관, 단체 및 시설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등록된 민간단체 등이며, 응모 대상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운동, 금연, 절주, 영양, 비만관리 등)사업, 건강도시와 관련된 지표개발, 실태조사, 캠페인 또는 우리 지역에서 건강과 관련한 문제해결을 위한 사업이 해당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보건소 건강도시추진팀(전화 480-4041) 또는 구미시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작년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건강교실’, 구미 YMCA 평생교육원의 ‘세 살 건강 여든까지 간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보약이 되는 음식 슬로우 푸드로 지키는 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경북국학기공연합회의 ‘구미시민 기(氣)살리기 프로젝트 - 건강한 생활터 만들기’가 선정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구미에도 봄은 왔는데 다이어트는 어떻게 할 건가요? 올해도 어김없이 봄이 왔다. 꽃샘추위가 마지막 안간힘을 써보지만 대세는 봄이다. 구미 금오산에도 곧 목련이 피고 벚꽃이 열리고 개나리가 만개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는 어떻게할 것인가?겨우내 몸을 감추었던 검고 어둡고 칙칙한 외투를 벗고 이젠 가볍고 화사한 옷을 입고 다닐 시간이다. 잠깐! 그런데 겨우내 고이 길렀던 뱃살은 어떡하나?동물들의 경우는 혹독한 겨울을 지내는 동안 저장해 놓았던 지방을 모두 써버린다. 그래서 봄이 되면 홀쑥한 모습이 되지만 인간은 난방과 보온을 통해서 지방이 소모될 틈이 없다. 그래서 겨우내 저장된 지방이 옷틈 속 여기 저기로 삐져나와 비명을 질러대는 것이다. 다이어트가 필요한 순간이다. 봄에 하는 다이어트는 1년간 몸매농사의 바탕이 되기 때문에 기왕 하려면 제대로 정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명심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이 아니라 식이요법이라는 것이다. 운동 동호회 사람들의 살빼기가 왜 어려운 줄 아는가? 그것은 운동 후에 이어지는 친목도모용 회식 때문이다.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삼겹살 파티 한번이면 원상복귀는 물론이고 초과수익(?)까지 경험할 수 있다.따라서 식사량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이 말은 ‘동의보감’에 나오는 말이다. 저녁일수록 식사량을 줄이고 일찍 자야한다. 늦게 자면 늦게 잘수록 인체의 대사기능은 떨어지고 지방은 증가한다. 다이어트 땐 육류의 섭취도 삼가는 것이 필요하다. 인체 장내 세균은 먹는 음식물에 따라 달라지는데 육류 섭취가 3일이상만 되어도 살찌게 만드는 세균이 장내 환경을 지배하여 살이 찌기 쉽다. 식사를 할 때는 밥보다 과일을 먼저 먹어야 한다. 포만감을 주어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다. 그런데 예외는 있다. ‘밥배’ ‘과일배’가 따로 있는 태음인 체질의 경우는 식전에 과일을 먹어도 식사량을 똑같이 가져가는 경우가 있으므로 임의용지해야 한다.아울러 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은 땀이 나는 수준으로 최소 1주에 3회는 되어야 한다. 땀이라는 것은 체지방을 분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체온이 올랐다는 신호이므로 땀이 나지 않는 운동은 체중감량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운동하기 전에 미리 물을 마셔서 수분섭취를 적절하게 조정하는 것이 부종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이런 저런 식이요법이나 운동을 해도 체중감량이 안되는 경우도 있고 또 시간이 부족해서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때는 안된다 포기하지 말고 ‘한방’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수많은 한약재 중에선 복용만 하면 대사기능이 빨라지고 체온이 상승하여 저절로 지방을 분해 하는 약물들이 있다. 이런 약물을 자신의 체질, 체중, 증상에 따른 한약과 배합하여 복용하면 체중감량은 물론이고 체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 관절이 좋지 않아서 운동을 전혀 할 수 없는 경우도 약을 복용하고 사우나만 해도 체지방이 분해되기에 비만으로 고생하는 노년층에게도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선산보건소, 치매 검진사 모집 구미 선산보건소(소장 정영기)는 최근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치매질환과 관련하여 3월14일까지 ‘치매검진사’를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관할지역 대학생 및 20세 이상 시민이며, 활동 내용으로는 치매검진사 교육 이수 후 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관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선산보건소 건강관리계(054-480-4133)로 하면 된다.정영기 선산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 맞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삶의 기회가 고루 분배 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올해부터 치매에 대한 젊은층의 관심을 제고하고, 치매 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 및 사회적 돌봄문화 확산을 위하여 대학생 자원봉사자 및 시민 자원봉사자와 협력하여 사업을 운영할 방침이다.또한, 주민 인식개선, 질병정보 홍보, 치매 조기검진, 치료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로 인한 고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구미농업기술센터 ‘e-비즈니스 소득창출지원’ 개강 구미시농업기술센터에서(소장 김영조)는 21일 ‘e-비즈니스 소득창출지원’ 교육 입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차인 e-비즈니스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21일부터 연말까지 23회에 걸쳐 블로그 운영, 직거래 전략, 현장 팜투어 등 블로그를 활용하여 농장을 알리고 직거래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된다.기초반 22명, 심화반 18명의 소수 정예 교육으로 3번 이상 특별한 사유 없이 결석하면 제적이 되며, 대기자를 가입시키는 등 엄격한 관리를 통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정민자 e-비즈니스 교육 담당자는 “농업인들이 스스로 농장을 홍보하고 온라인상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법을 배워서 실제 소득으로 연결되도록 교육 프로그램 구성하였다.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이상재 금오공대 교수, (사)경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취임 (사)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의 2대 원장으로 이상재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선임,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금오공대 김영식 총장,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등 경상북도와 구미시, 칠곡군의 기업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경북산학융합지구사업이 시행되는 금오공대 신평동캠퍼스에는 3개 대학(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의 5개 학과 400여명의 학생이 오는 3월부터 수업하게 된다. 또한 ICT·전자의료기기·모바일·광디스플레이·3D프린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 연구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이상재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대학의 산학프로그램과 경북지역 전략육성산업인 전자의료기기, 모바일 등 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R&D 개발, 우수인재 양성 등 본격적인 산학융합촉진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여 국책 사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구미시, 국제회의 개최로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 마련 구미시가 오는 9월 1일 개최하는 제16회 지방정부교류회의와 세계 한민족여성네트워크회의 개최를 기점으로 국제협력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명품도시 구미를 위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국제회의 개최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에서 구미시는 산업시찰을 통해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환경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산품 코너, 다도시연 및 한복체험 등 홍보부스 운영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4월과 5월경 전국 시도 광역단체와 기초지자체 200여개소와 중일 대표기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6월 일본 하마마츠시에서 개최되는 UCLG-SAPAC 집행부 회의에도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행사홍보에 나선다.국제우호도시와 지속적인 교류사업 추진=국제자매도시로 결연을 맺은 중국 장사시와 국제우호도시 체결을 한 광안시, 위남시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 상호교류협의서를 체결하고 관광분야 교류확대에 나선다. 또 지난해 9월 구미시를 방문한 대만 쭝리시 리유스 웬 부시장과 동홍국중 문화예술단 33명은 한가위 민속문화 축제에 참여하여 금오산 분수광장과 선산문화회관에서 대만 전통 민속공연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청소년 글로벌 인재육성 강화=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국제자매도시와의 이해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상모고와 형곡고 학생 16명은 중국 광안시와 대만 쭝리시에서 2차례에 걸쳐 홈스테이를 실시했다. 또 5월에는 도송중 학생 20여명이 대만 쭝리시에서 문화탐방을 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국제자매도시간 청소년 홈스테이를 7개국 9개 도시로 확대해 세계 각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국제사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올해로 6회를 맞는 구미시 청소년 영어경진대회는 올해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를 분리해서 개회한다. 특히 중고등부 경시부분은 참가자격을 경상북도로 확대하여 참여율을 높인다.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구미시는 올해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와 세계도시들과의 협력 네트 워크를 강화하여 구미시의 대외적인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국제자매우호도시 7개국 9개시와는 실무협의를 통해 교류의 다양화 및 지역에 적합한 교류사업을 개발한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사업 등을 개발해 세계속의 명품도시로 품격을 높여 새로운 도시이미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구미시 14일까지 학생교육비 대상자 신청접수 구미시는 오는 14일까지 2주간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대상자를 신청 접수한다.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 학비 지원 및 감면 사업으로, 신청대상은 지난해 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이나 선정기준 초과로 지원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생, 학교장 추천으로 교육비를 지원받은 학생 등이다. 지난해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 받은 경우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되며, 기존의 정보를 활용해 소득·재산 조사와 지원여부 심사를 받게 된다.교육비 지원 대상 선정기준은 지원 사업별로 다르나 소득 인정액 기준 최저생계비 대비 130%~150%이내이다.신청방법은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의 보호자가 신청기간 내 직접 거주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소득·재산관련 서류를 제출하거나 ''교육비 원클릭 신청 시스템(http://oneclick.mest.go.kr) 또는 복지로(http://bokjiro.go.kr) 사이트를 통하여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행정기관을 통해 신청자 가구의 가족관계 및 소득·재산 등을 확인하여 해당 학교로 전송하면, 해당 학교에서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 통보하게 된다.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초·중학생의 경우 급식비(연 63만원),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원), 교육정보화(연 23만원) 등 연간 최대 146만원을 지원받고, 고등학생의 경우 고교 학비(연 170만원)까지 연간 최대 316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여성친화도시 구미를 위한 계획 수립 지난 21일 구미시(남유지 시장)는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구미조성을 위한 중장기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5대 주요사업으로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여성의 경제 사회적 평등 실현 ▲안전과 편의 증진 ▲건강한 환경조성▲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강화 등을 수립하였다.이번 보고회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도시의 세부사업을 분야별 연차별로 수립하여 각 부서별 실천방향을 제시하고 내 실있게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남유진 시장은 “시민의 일상의 요구를 반영하고 참여를 보장하는 양성평등 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과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의 약자를 비롯한 전 계층의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구축하는데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 올해 1월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했으며 3월 구미시여성친화도시 조성 실무추진단 구성과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앞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3
- [구미]비수술적 추나요법으로 척추질환을 치료한다! 흔히 디스크라고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가 휘는 ‘척추측만증’ 그리고 목뼈가 일자로 세워진 ‘일자목 증후군’ 등은 현대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척추질환이다.특히 3교대 근무를 하는 직장인이 많은 구미 지역은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척추질환은 심한 운동, 교통사고 같은 강한 외부 충격 등과 더불어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도 큰 원인이라고 구미 형곡동 수한의원 제강우 원장은 말한다. 추나요법과 약물치료 병행하면 효과 높아져한방 관절재활학회 연구위원이며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원인 제 원장은 “일반적인 디스크라면 일주일에 2~3회씩 3개월을 치료했을 때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을 권장하고 있다. 척추 사이사이에서 튀어나와 신경을 건드리던 추간판이 스스로 들어가게 하는, 원인적인 치료를 하는 비수술요법을 우선 시도 해보는 것도 좋다”고 조언한다.제 원장이 권하는 비수술요법 중의 하나인 추나요법은 수기법의 일종이다. 단어 뜻 그대로 밀‘추’ 와 당길‘나’ 즉, 우리 몸의 비뚤어진 뼈와 관절, 근육을 사람과 기계의 힘으로 밀고 당겨서 정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제 원장은 “추나요법을 시술했을 때 경미한 척추질환의 경우는 10회 이내, 디스크로 진단 된 경우도 20~30회 정도면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하면서 “여기에 추나약물 복용을 함께 하면 좀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고 전한다. 추나약물치료는 문제가 된 부위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치료 효과는 물론 재발율도 낮아진다고. 평소 바른 자세로 척추 질환 예방우리 몸의 모든 신경은 척추에서 나오기 때문에 척추가 건강하지 않으면 신체의 여러부분에서 이상이 올 수 있다. 하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제 원장은 “출산 등의 이유로 골반뒤틀림이 발생되는 여성들이 많지만 뚜렷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어 모르고 지낼 수도 있다. 하지만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면 나중에 큰 문제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평소에 스커트를 입고 시간이 지난 후 스커트가 많이 돌아가 있다던가, 유달리 한 쪽 무릎 관절이 아프다던가 하는 증세가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고 조언한다.각종 디스크 질환과 퇴행성 척추질환은 물론 견비통, 오십견 등 통증과 관절염, 근육 기능장애와 마비, 임산부 산후통 등 다양한 증상에 추나요법을 실시할 수 있는데 수 한의원에서는 ‘자세평가검사’ 등 비교적 간단한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하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5
- 제17회 노인의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 개최 구미시가 지난 8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 주최?구미청년회의소(회장 신봉근) 주관으로 지역 내?외빈과 어르신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체육 및 식후행사 등이 펼쳐졌으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기여단체 및 효행우수자 등 69명이 도지사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 표창을 받았으며, 노인종합복지회관 동아리 활동인 ‘복지풍물단’의 사물놀이와 ‘광평동노인분회’의 전통무용단의 공연과 체육행사도 열렸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어르신들이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존경 받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며 “세계 10위권에 육박하는 경제대국이 된 것은 모두 밤낮없이 일하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 덕분“이라고 말했다.임을 강조하며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는 시간이 되었다.한편 구미시 사회복지과 담당자는 “앞으로 노인일자리사업,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운영, 노인건강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 독거노인 돌봄사업 등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어르신들의 평온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