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김천·칠곡 단체장 생활권 구성 협약 지난 19일 구미시는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김천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구미중추도시생활권’을 구성하고, 협약식을 가졌다.남유진 구미시장과 박보생 김천시장, 백선기 칠곡군수 등 3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협약으로 구미를 중심으로 ‘구미중추도시생활권’ 구현을 위한 공동발전계획 수립 및 생활권 사업 발굴 추진과 정보교류, 교육·문화·복지 등 지역 간 이익 증진을 위해 3개 시군이 공동 협력한다. 3개 시군은 앞으로 지역생활발전계획 수립, 생활권발전협의회 구성, 생활권 사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 용역 추진 등 공동사업추진을 위한 5개년계획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생활권기반확충, 일자리 창출, 지역문화 융성 등 중앙부처 5개 분야 116개 사업에 대한 구미중추도시생활권 특성에 맞는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 ‘중추도시생활권’ 구성으로 지역주민들의 생활기반 확충과 교육·문화시설, 의료·복지서비스를 공동 이용하거나 연계 활용할 수 있는 생활공간을 조성한다. 더불어 지역산업 발전 및 인재양성, 문화·관광, 생태환경 등 각종 지역자원을 공동 개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4
- 구미교육지원청, 초등 3~4학년 교사 연수회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이 지난 12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초등 3~4학년 담임 예정교사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과용 도서 이해 및 교과서 활용 방안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09개정 교과교육과정의 연차적 적용에 따라 올해 새롭게 개정된 3~4학년의 새 교과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탐색하는 등 담임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연수회는 각 교과별로 핵심강사요원 연수를 받은 전문강사 요원들이 4시간에 걸쳐 그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어과를 비롯한 8개 교과 교과서의 구성과 내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새 교과서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제시됐다. 개정된 3·4학년 새 교과서는 핵심성취기준을 바탕으로 학습 내용이 대폭 축소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국어는 통합적 언어교육을 중시하여‘듣기·말하기·쓰기’와‘읽기’교과서가‘국어’와‘국어활동’으로 바뀌고, 수학은 실생활 소재와 스토리텔링형식을 도입하여 재미와 맥락적 상황을 중시했다.‘수학익힘책’은 해답과 해설이 있어 가정에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구성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구미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총력 구미시가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공격적인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설 현대화에 148억원 투입 = 시는 점포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하여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고자 2006년~2013년까지 7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비가림시설과 점포시설 개보수, 주차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2014년~2016년까지 20억원을 들여 시장 이미지변화 및 경쟁력 강화 등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운동 전개 = 구미시에서는 전통시장과 기업체간 ‘1사 1전통시장 자매결연 맺어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지금까지 전통시장 구미시지부 상인회와 LIG넥스원을 비롯하여 70여 개 기업?단체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올해 안으로 1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구미지역은 도?농간 복합도시로서 전통시장과 기업체 간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간 MOU 체결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 및 식자재를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직접 공급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 유도 = 시는 LG디스플레이, KR-EMS, LIG넥스원, 구미시공무원, 자매결연기관단체 등에서 기업 및 단체 직원생일, 회사 창립기념일, 각종 행사 시 지급되는 기념품, 제수용품 및 식자재 구입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누리 상품권을 2012년 113억원, 2013년 46억원, 2014년 50여억원을 구입,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서민생활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소상공인 자금 지원 확대 = 구미시는 2013년부터 영세 상인들의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 지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할 수 있는 10억원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실시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2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경영컨설팅과 창업할 수 있는 금융지원 등 교육지원책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지역경제 활력 = 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전통시장 전문관리 인력을 채용하여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우수 공산품 노마진 세일행사로 고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아파트 부녀회 및 주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문화관광지를 연계한 ‘장보기 구매단’운영, 기관단체 공직자에 대해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착한가격업소’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에도 힘쓰고 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신청 = 올해 구미시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의 도약하기 위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신청, 구미 중앙시장의 제2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박정희대통령의 생가와 금오산, 새마을운동의 중흥지로서 이미지를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연계하여 첨단 산업도시에서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구미시만의 문화를 창출하여‘다시 오고 싶은, 한 번은 반드시 들리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심학봉 의원, 코트라 사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열어 심학봉 의원(새누리당, 경북 구미갑)이 지난 12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오영호 사장을 초청,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김태환?심학봉 의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트라 오영호 사장의 모두발언과 황중하 중소기업글로벌지원센터장의 코트라 소개 및 주요사업 발표에 이어, 수출입 기업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심학봉 의원이 지난해 오영호 사장에게 지역 소재 수출입 중소기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한 결과.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수출입 중소기업들을 지원하는 대외무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코트라 국정감사에서도 지역 수출입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들을 지적했다”며 “구미시와 같은 지방 산업도시에 코트라와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R&D기관이 한데모여 중소기업들의 수출역량을 키우는 ‘선단형 수출지원단’을 구축해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이어 심 의원은 “중앙부처와 지역 경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면 더 나은 발전방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기관장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목소리가 중앙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오영호 KOTRA 사장은 “코트라는 구미지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중소 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전기전자?모바일 및 섬유 등 지역산업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수출활성화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간담회에는 심학봉 의원과 오영호 사장, 남유진 시장, 김용창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및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신창호 회장을 비롯해 수출입 기업인 및 관련자 100여 명 등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세계 최초 구미 무선충전전기버스 3월중 운행 구미시가 논란의 중심에 섰던 무선충전전기버스 미운행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을 하고, 제반절차를 거쳐 무선충전전기버스를 오는 3월중 대중교통 수단으로 운행하겠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지역 언론은 “구미시가 시범운행한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시범사업 종료 후 정부 규격 승인 및 운행절차 미이행, 세금 문제로 2개월째 운행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미시는 “이번 보도는 국토교통부의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및 평가과정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해서 비롯된 것”이라며 “전기버스는 시범사업에 대한 과제 평가를 마친 후에야 시범사업 결과물(무선충전 전기버스 2대, 급전시설 6개소)을 인수인계 받을 수 있으며, 구미시와 (주)올레브는 보다 빠른 인수인계를 위해 사전 제반 절차를 규정에 따라 착실히 진행 중에 있다”고 해명했다.구미시 교통행정과 담당자에 따르면, (주)올레브는 전기버스를 시내버스 회사로 소유권을 이전하기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하여 차량 잔존가치 평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소유권 이전에 따르는 세금, 차량 등록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급전시설 기부채납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령’에 따라 10억원 이상 시설물은 시의회 의결이 필요하므로 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지난 4일 시의회 의결요청을 한 상태로 오는 20일 시의회 의결이 이루어지는 대로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과 환경부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보조금 지급대상 평가를 받고 있으며, 2건 모두 2월말까지 모두 마무리 될 예정으로 기본적인 차량 안전시험과 전자파 안전성 인증을 지난해에 모두 마쳐 운행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구미시 무선충전전기버스는 지난해 7월부터 6개월간 총742회 1만6천여㎞를 운행하며 상용운행을 위한 연구 및 성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시스템 성능 개선작업을 수행했다. 시범운행에는 5500여명의 시민들이 탑승 체험이 실시됐고, 국내외 방문객 시승 및 유력외신 취재 등 안팎으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구미 투자유치 11조 시대 서막 구미시가 지난해 말 기준 총 11조 5천억원 규모의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지난해 세계적 경기불황속에서도 당초 수출목표 360억불보다 7억불을 초과 달성하며 여전히 구미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쪽 날개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다.지금까지 구미시의 투자유치 전략은 경제영토 확장이라는 양적 성장과 함께 4공단에 조성된 외국인투자지역을 중심으로 선진고도기술력을 가진 외투기업 유치를 통한 질적 성장에 집중되어 왔다.그 결과, 미래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5단지, 확장단지 등 500만평의 경제영토가 조성 중에 있으며, 외투지역에는 신재생 에너지, 탄소소재,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술을 가진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 도레이첨단소재, 엘링크링거, 머스코 풍산 등 17개사에 이르는 외국기업들이 입주하여 연간 3조 6천억 원규모의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균형감 있고 건강한 산업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의 혁신 역량강화, 공간구조 개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총 6,300억 원이 투입되는 구미국가 1공단의 ‘혁신 산업단지’ 마스터플랜이 준비 중에 있고, IT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방벤처센터 설립 등 다양한 창조 생태계 구축용 정책들이 순항하고 있어 미래 신산업에 대한 적극적 투자유치 활동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시는 구미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여건을 활용하고 제도정비를 통해 관광업, 산업서비스업 등 새로운 시장 발굴에도 나설 예정이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흩어져 있는 개체를 융복합 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개체로의 재탄생, 문제가 있는 사안을 가능하게 탈바꿈하여 실현 가능화하는 것“이라며 ”향후 투자유치 전략도 이러한 바탕 위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구미시장학재단, 장학기금 200억 돌파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이 설립 5년여 만에 기금 200억원을 돌파했다.구미장학재단은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LG디스플레이 등 15개 기관 단체 개인이 함께하는 장학금 기탁식을 열고, 기금 모금 200억원 돌파를 축하했다.이날 기탁식에서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한상범)는 구미시로부터 지원받는 투자 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숙 건립비로 기탁했다. 또 (주)금송(대표 윤상훈) 1000만원, 한돈협회 구미지부(지부장 안완수) 500만원, 도량동 주민 권미화씨가 392만원, 구미시 최고장인 배홍직씨 장려금 100만원을, 구미시 기획예산담당관실 정부 3.0 우수시책 추진 시상금 100만원 등 지역 각계 각층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한편, 장학재단에서는 그동안 모아진 장학기금에 대한 이자수익금으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412명의 장학생을 선발, 8억 5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도 162명을 선발 3억 1천 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있고,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울 구미학숙은 오는 2월 14일까지 입사생을 모집, 3월에 개관할 예정으로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어 수도권에 유학중인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구미산단 제1단지 전면 리모델링 계획 추진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이하 1공단)를 전면 리모델링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미시와 경북도는 노후화된 1공단의 공간구조를 개편하고, R&D 및 문화시설 건립, 차세대 전략산업 유치, 도로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혁신대상단지’ 사업 계획안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또한, 지난 1월 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본사)에서 열린 혁신단지 선정위원회에 남유진 구미시장, 심학봉 국회의원, 중소기업협의회장, IT파크경영자협의회장 등 유관 기관단체가 함께 참석하여, 구미 1공단이 혁신단지로 선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제 구축, 마스터플랜 수립, 혁신단지 추진 전담팀 발족 등 최종선정을 받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선정이 매우 유력시 되고 있다.혁신단지 공모사업은 심학봉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노후단지 구조고도화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노후 산업단지 구조첨단화 특별법을 대표발의함에 따라 그 내용 중 이 사업이 정부의 ‘창조경제’ 핵심 국책사업으로 반영됐다.주요내용으로는 혁신역량강화, 공간재편, 환경개선 등 3개 영역에 3년간 국비 2천억원, 민자를 포함한 지방비 1천억원 등 총 3천억원을 투입하는 범부처 합동 공모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노후화된 1공단을 ‘창조융합 혁신 산업단지’로 재창조하기 위해, 전체 사업을 3단계로 구분, 공단전체의 환경개선을 골자로 총 6300억원 규모의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시는 소관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각각의 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24일 별도로 혁신단지 TF팀을 발족하여 운영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이처럼 현재 구미시의 공단지도는 급격한 변화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13년 4월 착공에 들어간 5공단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지난 2011년 10월 착공된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도 50% 이상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민선4기 이후 지난해 말까지 11조4천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을 통해, 지난해 367억불의 수출 달성, 구미 공단 조성이래 사상 최고치인 10만 6천명의 근로자수 기록 등, 구미시 산업은 지속적인 양정팽창과 질적성장을 보이고 있다.이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확보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산업구조의 성공적인 변모에 따른 것으로, 이번 1공단 혁신단지 조성사업은 이러한 구미시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연계해 3D프린팅 활성화 정책 선점, 휴먼 ICT중소기업 창조생태계 기반조성사업, 국방벤처 센터 등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 핵심사업 선점에 주력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한 ‘구미공단 재창조’가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핵심은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것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부여하는 것” 이라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가 혁신단지로 조성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창조경제의 가장 성공적인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구미 집값 지난해 비해 4.38% 상승 국토해양부가 지난달 29일 올해 1월1일 기준 전국 표준단독주택 19만호에 대한 가격을 공시했다. 올해 표준단독주택의 공시가격을 보면 전국 3.53%, 수도권 3.23%, 광역시 3.67%, 시 군 4.05%의 평균 상승률을 기록하였으며, 경북도 4.52%, 구미시 4.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시의 경우 전년도 1.42% 대비 2.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로 인한 주택가격 상승세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풀이된다.구미시는 전국 표준단독주택 가격이 결정됨에 따라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 주택가격산정에 가격의 정확성과 균형성에 중점을 두고 읍면동별 개별주택 가격산정 및 검증에 최선을 다하고 공평지방세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개별단독주택은 표준단독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주택가격 비준표를 적용하여 가격을 산정한 후 시 군 구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까지 시장 군수가 공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
-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 개장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7일 오전 10시 구미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금요직거래장터는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100여호의 농가와 지역 농축협이 참여하여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과일, 채소, 곡류, 축산물 등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된다.금요 직거래장터는 2011년 9월 첫 개장 후 금요직거래장터 자치운영위원회(회장 임덕수) 주관으로 25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어 2013년에는 43회 개장하여 85,410명의 방문객과 14억6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국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직거래장터 입점농가들은 개장을 맞이하여 활발한 홍보와 지속적인 이벤트 행사로 장터를 활성화하고 더욱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도시민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여 먹거리 걱정 없는 구미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구미 농특산물 금요 직거래장터의 지속적인 성장은 도농 상생의 장이 되고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격안정과 지역 경제 성장의 발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