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장학기금 기탁 꾸준히 증가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남유진)은 10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설공단 등 6개팀 11명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번 장학금 기탁에 앞장 선 개인 및 단체는 ▲구미시설공단(이사장 이춘배) 200만원, ▲교육원 수강생일동(대표 송태수, 신광옥) 100만원, ▲상모사곡동 7개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연보호협의회,체육회,청소년지도위원회) 100만원, ▲구미시청불자회(회장 유영명) 100만원, ▲복되고 돈되고(대표 지태만) 100만원, ▲구미시청산악회(회장 김종원)에서 70만원이다.특히 구미시설공단은 2013년 전국 시설공단 조기집행 안행부장관상 시상금 전액을 기탁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남유진 이사장은 “올해 2월 장학기금 208억 돌파와 서울 ‘구미학숙’개관으로 명품교육도시 구미를 향한 또 하나의 문이 열렸다”며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구미가 길러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구미평생교육원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구미시 평생교육원이 지난 3일부터 주민 1,200여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시작했다.‘읍면동 맞춤형 교육’은 4개월 과정 50개 강좌로 읍 면 동별로 지역의 특성과 환경,시간 등 주민의 요구에 맞춘 맞춤식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필요한 강좌를 선택하여 실시한다. 지산동다이어트댄스에참여하고있는김숙이씨(지산동거주, 56세)는 “주민들이 원하는 교육을 평생교육원까지 가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정말 좋다”고 전했다.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적으로 교육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이나 동지역에 찾아가는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평생교육 소외지역 해소와 전 시민이 행복한 명품교육도시구미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구미에서 용인까지 자전거도로 구축 자전거 도시 구미 위한 이용 활성화시책 추진구미시가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데에 이어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등 42만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우선 구미시는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친환경, 친건강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100개 노선 201㎞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한다. 이로서 근로자의 출·퇴근 및 레포츠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난다. 자발적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또한 각 읍면동에는 ‘그린바이크 사랑봉사대’를 구성·운영하면서 시민들의 자전거이용 캠페인 전개 및 합동 라이딩 등을 통해 자발적 자전거타기 문화를 조성한다. ‘자전거로 1년 365일 나무심기 운동’은 거주지에서 근무지까지의 출·퇴근 횟수와 주행거리 실적을 구분하여 순위산정 및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그 밖에도 매년 ‘4월 22일 자전거의 날 기념행사’, ‘구미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전국 새마을 MTB챌린저 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자전거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주부 자전거교실, 시정 메신저 역할 톡톡‘주부 자전거교실’은 지금까지 6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회원 대부분은 육아와 산업전선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에게 자전거는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게 하고 지쳐있던 삶에 대한 힐링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근 타지역에서 구미시로 전입해온 L씨는 무료로 운영되는 ‘주부 자전거 교실’을 수강하면서 “구미시에는 시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이 많은 것 같다”며 시정에 공감을 표명하기도 했다.전 시민자전거보험 가입, 안전기반 강화또한 구미시는 2010년 경북도내 최초로 ‘전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 지금까지 800여명이 보험가입금액의 150%가 넘는 8억200만원의 자전거 사고위로금을 수혜 받는 등 시민들의 사회복지안전망이 높은 도시로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한 예로 지난해 8월 인동지역에 K씨(77세)가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는데 K씨의 가족은 황망한 상황 속에서 입소문으로 자전거보험을 알게 되고 그 수혜를 받아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무상 수리 점검 등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한편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운영은 자전거 수리 기술자를 포함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연계한다. 올해에도 3월에서 6월말까지 읍면동을 순회하며 펑크수리, 오일주입, 브레이크 조정 등 간단한 수리와 점검으로 시민들의 자전거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준다. 이밖에도 ‘시민 공용자전거’, ‘자전거 이용고객 굿(good)가맹점’ 운영 등을 통해 자전거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시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해 자전거 도시의 선두주자로 우뚝 설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7
- 구미 KIC학원, 수능파이널 수학 족집게 무료특강 개설 구미 KIC학원(원장 김인철)은 구미 지역수험생과 재수생의 수능 최종 준비를 위한 ''2014 수능 파이널 수학족집게 대특강''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예상단원 개념정립과 반드시 나오는 예상문제 풀이 등을 짧은 시간 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강 계획은 오는 11월 3일 오후1시~3시(A형), 오후3시~5시(B형)2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장소는 형곡동 새마을금고 본점 3층 대회의실이다. 참가 신청할 수 있는 정원은 각각 100명이므로 사전예약을 하는게 좋다. 강사는 서울 대치동에서 유명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광선 선생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구미] 환절기 건강, 정관장 홍삼으로 지키세요! 인삼(수삼)을 증기로 증삼한 후 건조한 것을 홍삼이라고 하는데 홍삼의 효능에 대해서는 특별히 열거하지 않아도 될 만큼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인삼은 체질에 따라 복용을 삼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홍삼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중화에 의해 흡수력이 증가되어 인삼보다 다양한 체질의 복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홍삼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질이 좋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주)한국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다.경북 구미 옥계동 삼구트리니엔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정관장 옥계점 장선아 대표는 “요즘처럼 갑자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 우리 몸은 이상 증세를 보이기 쉽다. 이때 중요한 것이 면역력인데 홍삼은 우리 몸의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준다.” 고 전한다.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과 다당체, 그리고 여러 화합물의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리 몸을 스스로 지켜내는 기능을 하는 것이다.6년근 인삼, 264가지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홍삼 제조공법 110여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인삼공사는 홍삼 연구 인력만 150명이 넘는다. 100% 계약재배를 통해서 생산된 청정 원료삼으로 국가기준보다 4배 이상 엄격한 264가지의 중금속, 잔류농약 기준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며 부원료인 물과 생약제도 까다로운 안전성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장 대표는 “인삼은 6년간 자라야 뇌두, 몸통, 다리 부분이 균형 있게 발육되고 사포닌을 비롯한 내용 성분이 충실해진다. 정관장의 모든 제품은 6년근 수삼으로만 만든 홍삼을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연령대에 맞는 제품 선택해야정관장의 제품은 다양하다. 장 대표는 “홍삼제품 선택시 유의해야 할 점은 성인의 경우는 홍삼 함유량이 높은 것을, 아이들은 연령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 제품은 소화나 흡수력을 고려해야 하며, 홍삼 함유량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고 한다. 장 대표는 성인을 위한 제품으로 홍삼농축액인 홍삼정 시리즈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제품으로는 홍이장군과 아이패스 시리즈를 추천한다고. 홍이장군은 만3세~5세, 5~9세, 9~13세까지, 그리고 아이패스는 중학생을 위한 M과 고등학생을 위한 H로 구분되어 있어 연령대에 맞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장 대표는 “홍삼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브랜드와 제품명만을 보고 가격 비교를 하기 보다는 각 제품에 들어간 홍삼의 함유량과 제품의 중량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2013년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 근로자 추천 접수 구미시가 한 해 동안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를 선정하는 2013년도 ‘구미시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를 접수에 나섰다.이번 ‘구미시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 추천 접수는 오는 21일~11월 4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로 하면 되고, 추천 대상자는 구미시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씩,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씩, 총 4명을 선정한다.구미시 최고기업인 최고근로자 선정자에 대해서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구미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한편, 구미시는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외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조성을 위하여 기업사랑본부를 출범, ‘이달의 기업 사기게양식’,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 ‘기업인의 날 지정’, ‘기업사랑 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업사랑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5
- 구미소방서가 ‘소소심’ 교육 앞장 구미소방서가 ‘소소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페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구미소방서 상림119안전센터 박종돌 소방장은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시 소소심은 초기대응에 가장 이상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다”며 “특히 소화기나 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한 대의 위력을 발휘하며, 심폐소생술은 응급실 의사 한 명과 맞먹는다. 다만 소화기나 소화전사용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법을 알고 있는 이가 드물어 안타깝다”고 전한다. 이에 구미소방서는 표준화된 소소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가까운 소방관서에 문의하면 소소심 교육을 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 28일에는 구미소방서에서 정기적으로 ‘소소심’교육을 받고, 응급환자발생시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명예119요원 ‘미리알리오’ 위촉식이 있었다. 구미사정에 밝은 도민으로 구성된 ‘미리알리오’ 요원들은 각종 재난현장을 발견할 시 119 신고부터 응급처치까지 맡으며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현재 구미시에는 총 339명의 미리알리오(모범운전자 구미지회105 구미우체국109 경북재가노인복지센터 125명)가 활동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구미시농업기술센터 남성요리교실 열어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조)가 지난4일, 귀농·귀촌인을 포함한 남성 30명을 대상으로 ‘남성 생활요리교실’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매주 화, 목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가족보다 먼저 귀농·귀촌한 남성들의 식생활 문제 해결과 농사일에 지친 농촌주부의 가사부담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강사진은 구미의 향토음식을 계승 전수하는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이 맡았으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찌개나 국, 반찬 위주로 실습한다.이날 참가한 교육생은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아직까지 남자들이 부엌을 출입하기가 자연스럽지 않은 농촌지역분위기에 익숙한 탓에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의 모습이 어색하면서도 신선했다.이영석 농촌지원과장은 “홀로 귀농 귀촌한 남성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국제로타리3630지구, 드림스타트 차량 전달 국제로타리 3630지구는 6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드림스타트 차량을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관계자와 시청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타렉스 1대를 구미시 드림스타트에 기증하면서 이뤄지게 되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관계자는 “그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차량이 여의치 않아 프로그램에 잘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는 그런 어려움 없이 많은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남동수 사회복지과장은 “지난해에도 프로그램 지원과 후원으로 드림스타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차량지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
- 구미대, 쌍둥이 자매 나란히 입학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3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제23회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간호과에 나란히 입학한 쌍둥이 자매가 큰 화제를 모았다.주인공은 언니 이다은(19) 양과 동생 이다혜(19) 양으로 2분 사이로 언니와 동생이 됐다. 자매가 간호과를 진학한 동기는 어머니의 영향이 있었다. 노인요양사로 일하고 있는 어머니(김옥자, 42)를 보며 남에게 베풀고 봉사하는데 자연스레 익숙해졌다고 한다. 친구들이 하기 싫어하는 청소나 힘든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고 학교에서 모범상도 줄 곧 받았다.언니 다은 양은 호스피스 병동에서의 봉사활동이 계기가 되어 호스피스 간호사의 꿈을 키웠고, 동생 다혜 양은 어릴 적 의사를 꿈꾸다가 환자들에게 더 가까이서 봉사할 수 있다는 생각에 간호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어머니 김옥자 씨는 “구미대가 취업률이 높고 구미시가 성장도시여서 구미대 진학을 권유했다”며 “쌍둥이라 키울 때는 두 배로 힘들었지만 이젠 그 보람과 행복도 두 배”라고 전했다.이날 구미대에는 3개 계열 23개 학과 2,692명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5개 학과 75명 등 총 2,767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정창주 총장 및 학교 관계자를 비롯한 각계 인사,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입학을 축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