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무대 위에 그리는 거장의 꿈 한국 무용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했던 김해랑의 공연이 올 가을 새롭게 펼쳐진다. 김해랑은 이은상, 조두남, 문신등과 함께 예향 마산의 주역 중 한 사람. 한국 춤의 거장으로서 예술가적 혼을 후대에 길이 전한 한국 무용예술 발전의 원동력이다. 김해랑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예기무, 태평무, 도살풀이 춤, 영남입춤, 진주교방굿거리 춤 등과 함께 솟대패의 사물놀이 사물판굿이 함께 어우러진다. 민족의 혼과 맥을 에너지로 한 한국 춤의 예술성과, 한과 흥, 멋과 태로 함축된 몸의 언어들이 용광로처럼 뿜어 나오는 내면의 절제된 열정이 돋보일 무대로서 한껏 기대를 모은다. 공연 일시 : 10월 30일(수) 저녁 7시 30분공연 장소 : 3.15 아트센터 대극장티켓 : 초대문의 : 055-223-3391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공연&전시 <공연> &clubs 제29회 노산 가곡의 밤 일시 : 10월 29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40-6090 &clubs 아트살롱-해설이 있는 아침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가곡(歌曲)’ 일시 : 10월 29일 오전11시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clubs 경남 쳄버쏘싸이어티 제25회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29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9-7745 &clubs 제6회 명무전 일시 : 10월 30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23-3391 &clubs 신명식&박태희 피아노듀오연주회 일시 : 10월 30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74-0505&clubs 제4회 삼색 재즈 콘서트 일시 : 11월 1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50-0117&clubs 2013 창작가무악 춤추는 소리세상 일시 : 11월 2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10-3887-2741&clubs 가족뮤지컬 ‘어린이 캣츠’ 일시 : 10월 26일~27일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1644-5564 &clubs 굿뉴스 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10월 29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281-8833 &clubs 재능시낭송협회 일시 : 10월 30일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2865-5454 &clubs 김옥숙의 소리 일시 : 10월 31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3867-00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8
- 보온성, 경제성, 인테리어 모두 만족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서늘한 공기가 느껴지면서 따뜻한 실내가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공간을 차지하는 부담스러운 벽난로가 아닌 집안 분위기를 포근하고 고급스럽게 바꿔주는 벽난로가 이제는 특별한 겨울철 포인트 인테리어로 진화하고 있다.멀게만 느껴지던 난로가 요즘 우리에게 한 발 다가 와 있다. 호텔이나, 펜션, 카페, 혹은 전원주택에서도 한번쯤 벽난로를 접해 보았을 것이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워지고 기능 또한 많아져 집안을 아늑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디자인과 품질 다양한 제품 많아마산 회원동에 위치한 장작난로는 넓은 매장에 주물난로, 강철난로, 전기난로 등 서부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벽난로를 취급하는 전문점이다. 상담에서 구입, 시공 설치까지 한 번에 이루어진다. 국산, 수입 벽난로를 취급하며 가격도 30만원대부터 수백만원까지 다양한 가격의 난로를 평수나 개인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디자인도 고급스러워 인테리어 역할도 톡톡히 하며 기능면에서도 편리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설치 비용이나 부대비용이 들지만 실내외 모두 사용할 수 있어 훌륭한 인테리어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최근에는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모델의 주물벽난로가 많이 보급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얼마든지 좋은 벽난로를 구입해 설치할 수 있다. 크기나 종류에 따라 가격 차이벽난로는 요즘은 품질과 디자인 등이 좋아져서 많이 선호한다. 특히 전원주택이나 식당, 별장, 펜션, 카페 등에서 많이 사용된다. 특히 카페의 경우 실내 온기는 물론 운치 있는 분위기 연출에 한 몫 한다. 종류는 크게 매립형과 노출형이 있는데, 매립형은 난로를 벽돌이나 자연석, 대리석 등으로 쌓아서 장식한 것이고, 노출형은 알맞은 공간에 보이도록 난로를 시공한다. 매립형의 경우, 열효율은 노출형보다 덜하지만 인테리어 효과와 분위기 때문에 시공비와 재료비가 더 들어가도 선호되는 편이다. 노출형은 크게 주물벽난로와 강철난로로 나뉠 수가 있다. 주물이나 강철 벽난로의 경우 크기나 기능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강철난로의 경우 주물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빨리 연소되고 빨리 식는다. 주물 난로는 내부시스템에 따라 가격이 차이 날수 있다. 내화 벽돌이 내재되어 있는 제품의 경우 열효율이 좋고 한번 태우면 장시간 온기가 지속된다. 주물난로의 경우 견고하고 고급스러워 어느 집이나 잘 어울린다. 벽난로에 불을 붙이기도 간편하다. 고체로 된 연료에 불을 피우거나 가스토치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연기도 안 나고 그을음도 없다. 장작주입구에 세라믹 유리가 삽입돼 있어 장작 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따뜻하고 훈훈한 실내를 만들어준다.벽난로 관리만 잘 해주어도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다. 재받이도 따로 분리되어 청소하기 편리하고 연통도 이중관으로 되어 있어 열에 잘 견디고 안전하다. 연통은 일 년에 한번 정도 청소해주면 된다. 인테리어 효과와 난방을 동시에 벽난로의 연료는 일반적으로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작이나 참나무, 소나무 등을 이용하면 된다. 참나무의 경우 서서히 타면서 열효율도 좋아 은은한 향도 느낄 수 있다. 연료비 절약의 차원에서도 좋고 무엇보다 전원에서 자연의 에너지에 의한 불빛을 보면서 난방을 얻고 동시에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정취를 얻을 수 있는 특별함도 있다. 장작난로 이미화 대표는 “벽난로는 집안의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킨다. 예전에 비해 난로도 디자인과 품질이 다양하게 진화해 요즘 사용하는 소형 난로는 실내에서 불꽃이 타는 것을 거실에 앉아서 볼 수 있으며, 집안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고 전한다. 좋은 벽난로의 선택은 소비자들의 기호와 경제적 사정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가격이 적당하고 열효율이 높고 연소시간이 길며 재가 많이 나오지 않는 난로라면 좋은 벽난로다. 벽난로를 오랜기간 곁에 두고 안전하고 따뜻하게 사용 할 수 있어야 한다.이 대표는“ 벽난로라고 해서 꼭 한 켠 벽에 세워두는 것이 아니라 집안 구조에 따라서 코너나 중앙에도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접 방문해서 이모저모 따져보고 선택한다면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5-221-8882 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가을꽃ㆍ거리축제로 물든다 솔솔 부는 바람과 함께 아침저녁으로 제법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계절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풍성한 가을을 맞아 창원지역에서는 젊음의 열기 발산 ''2013 창원페스티벌''과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 축제인 ‘가고파 국화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3 창원 페스티벌’ 10월 19~20일창원의 가을을 수놓을 ‘2013 창원페스티벌’은 10월 19일~20일 양일간 창원 의창구 중앙대로, 용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의 꿈, 빛나는 땅 창원,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공모팀, 시민참여팀 등52개 팀 6000여 명이 참가한다.19일 오후 6시부터 경남도청에서부터 창원광장까지 1㎞ 구간에서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의창구 중앙대로 구간에는 야간경관조명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빛거리가 조성된다. 용지공원에서는 창원댄스스타, 가요스타 선발전과 함께 창원시민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어울리는 창원사랑어울림한마당이 열린다. 또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독창적인 향토요리를 만들어 맛을 겨루는 음식 요리경연대회가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열린다.20일에는 창원광장에서 ''K-POP 월드페스티벌 2013 창원''이 개최되어 15팀의 본선진출자가 실력을 겨룬다. ‘가고파 국화축제’ 10월 25일~11월 3일제13회 가고파 국화축제가 ‘빛나는 오색국화-아름다운 꽃의 바다''라는 주제로 10월 25일~11월 3일까지 마산합포구 마산항 1부두에서 열린다. 매년 10월만 되면 전국에서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국화축제를 보려고 창원시를 찾는다. 축제기간동안 주행사장인 마산항 제1부두는 형형색색의 국화 꽃송이와 향기로 뒤덮이고 시내 곳곳도 국화꽃으로 물든다.올해 국화축제는 작품 수준을 향상시키고 창원시 유명 홍보물을 형상화한 다양한 모형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산항 제1부두 행사장에는 국화 한줄기에서 1,000 송이가 넘은 꽃을 피우는 다륜대작을 비롯해 국화꽃으로 장식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국화축제는 국향대전, 특별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제공한다. 가을밤 정취에 걸맞는 인기가수초청공연 국향콘서트, 해상불꽃쇼를 비롯해, 부대 행사로 영호남 소리축제, 국악마당, 국화백일장, 전국시낭송대회, 스타킹 콘서트, 플라워경기대회 등이 마련된다.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창원 해양솔라타워, 전면 개장 지난 5월부터 콘텐츠 보강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창원해양솔라타워가 오는 10일부터 재개장한다.창원시설공단은 9일 해양솔라타워의 전시 및 휴게·편의시설 설치 등 콘텐츠 보강공사를 끝내고 10일부터 전면 개장해 내달 3일까지 24일간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해양공원 입장료는 현행대로 받지만 해양솔라타워의 이용요금은 무료다.해양솔라타워는 지난 5월부터 5억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층에 무인발급기와 창원홍보관을 설치하고, 2층에는 에너지 생성존, 에너지 변환존, 에너지 활용존 등 체험·전시공간을 마련했다.또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동 2층에 카페테리아와 기념품점을 설치했다.전망대인 27층과 28층에는 솔라에너지에 대한 테마체험 및 휴식공간을 조성했다.특히 지난 1일 창원시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창원시설공단은 이번 시범운영 기간동안 관람객들의 불편사항 파악은 물론 시스템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에 지상 136m 높이로 세워진 국내 최고·최대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해양솔라타워는 연면적 6336㎡로 외관은 거대한 돛단배 모양의 상징물이다. 선체에 해당하는 전시동과 돛으로 형상화된 태양광 타워동이 일체형으로 건립됐다. 태양광 발전용량은 시간당 600㎾ 규모로 일반가정 2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하루 1264㎾의 전기를 생산한다.타워동 지상 120m 지점에는 태양을 상징하는 유리벽 복층 원형전망대가 설치돼 진해만 절경과 거가대교, 부산항 신항, 우도 등 남해안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창원해양솔라타워는 지난 4월 임시 개장 한 달간 6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인기를 끌었다.다음달 4일부터 유료로 개장되는 해양솔라타워 이용요금은 개인의 경우 어른 3500원, 학생 2500원, 어린이 1500원이다. 창원시민은 어른 2000원, 학생 15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단체요금 별도 책정)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창원시 ‘해양신도시’ 국비 따내기 동분서주창원 해양신도시 조성 국비 800억 지원 건의 경남 창원시가 마산만을 메워 조성하는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따내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창원시는 박완수 시장이 지난 7일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을 방문해 해양신도시 건설 등 시가 추진하는 해양수산분야 7개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고 8일 밝혔다.창원시는 마산만을 매립해 2018년까지 인공섬 형태의 해양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 4천492억원 가운데 재정은 1천668억원이 투입된다.창원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정부에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그 때마다 도시개발법에 따른 지방사업이어서 국비지원이 어렵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다.박 시장은 “해양신도시 사업은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사업의 준설토 투기장에 도시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국비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창원시는 신도시 조성 사업이 끝 날때까지 국비 80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창원시는 윤 장관이 기획재정부와 예산반영을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이밖에 해양복합문화센터 건립, 가포신항 개장, 서항 워터프론트·방제언덕 사업 조속 시행, 수산물 가공산업 육성, 해양레저산업 육성 등에 대한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바캉스 피부, 매선으로 재생하자 배은영(38)씨는 신나는 여름휴가 뒤 피부가 몹시 상했다. 마음은 더 상했다. 거무튀튀하고 거친데다 열독으로 반점도 생겨 스트레스가 크다. 은영 씨와 같은 바캉스 후유증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꽃잎위에 선 한의원 박준현 원장은 “태양의 강한 공격에 피부가 방어력을 잃은 경우라며 매선을 통한 충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토탈 피부 보약, 매선매선은 단순한 미백 관리와는 다른 차원의 피부 재생법이다. 박준현 원장은 “지방분해, 재생, 처진 피부, 여드름, 비대칭에 이르기까지 매선은 피부를 위한 보약”이라고 설명한다. 피부의 제일 큰 역할은 외부 작용에 대한 방어다. 세균, 바이러스, 자외선 태양광 같은 외부 자극을 막는 표피 진피를 튼튼하게 해줘야 하는 이유다. 가장 좋은 방법이 매선이다. 매선은 진피층에 한방 단백질 약실을 직접 넣는 시술법이다. 핵심은 콜라겐. 비타민C와 콜라겐 등 재생물질을 피부와 직접 작용시키는 방법이다. 피부 표피는 진피에서 영양을 공급 받는다. 진피는 ‘콜라겐’과 ‘히아루론산’이라는 기질로 돼있다. 매선을 통해 진피층에 들어 간 약실이 녹는 동안 자극과 함께 콜라겐 형성과 영양 공급이 지속된다. 그 과정 속에서 진피가 튼튼해지고 피부 탄력과 더불어 주름이 펴지고 리프팅 효과로 이어진다. 피부 톤과 화장발 좋아져.. 여름에 더욱 필요보습 효과가 큰 매선은 여름철 지친 피부 관리에 최적이다. 내부로부터 외부로 효과를 내는 매선은 밖에서 발라 내부 효과를 기대하는 화장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만족을 준다.“1회만 받아도 피부가 환해지고 얼굴이 갸름해진 느낌에 뭣보다 촉촉하고 화장이 잘 먹는다. 주름도 펴지고 피부 톤이 좋아졌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게 매선을 경험한 사람들의 반응이다. 박 원장은 “피부 건강을 되찾기 때문에 원래 자기 피부 광택이 돌아오는 당연한 결과”라고 말한다. 피부 재생은 물론 여드름 치료에도 좋은 매선은 남녀노소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일주일에서 10일 간격으로 4회 정도 받고 나면 효과가 눈에 뛰게 나타난다. 건강 상태에 따라 시술 기간이 다를 수 있지만 1회 시술 시간은 대개 30분 정도. 시술 후 바로 외출할 수도 가벼운 메이크업도 할 수 있다. 박 원장은 “여름엔 피부 관리 안 받는다는 건 잘못된 속성이다. 피부가 지쳐있는 여름철일수록 매선은 더욱 필요하다. 많이 받는 만큼 효과도 쌓인다”고 덧붙인다. 내치, 외치, 홈케어 삼박자로 건강 피부 유지피부관리는 기본이 중요하다. 내치를 통한 개별 진단, 적절한 시술과 영양물질, 한방 팩과 한약 등으로 하는 외부치료, 식사와 습관 조절을 통해 일상을 케어하는 것은 동안피부의 기본이다. 꽃잎위에선 한의원에서는 내치, 외치, 홈케어 삼박자로 건강 피부를 유지하는 것을 중요시 한다. 장에 열이 많을 경우 입가나 턱 주변에 여드름이 많이 나게 된다. 얼굴이나 피부 트러블은 독소가 변으로 빠지지 못해 전신을 돌아다니다 나타나는 현상이다. 맥진 복진을 통해 장기의 열기 상태 같은 내부 요인과 유전적 기질 등을 먼저 밝혀내는 게 순서다. 개별적 내치에 이은 전문적 처방과 치료, 습관으로 지키는 일상 조절이 강조되는 이유다. 도움말 : 꽃잎위에 선 한의원 박준현 원장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부산·창원서 세종 가는 버스 신설 부산~세종시, 경남 창원~세종시를 오가는 고속버스 노선이 25일 신설된다. 부산~세종 노선은 노포동터미널에서 하루 10회, 사상터미널에서 6회 출발한다. 노포동~세종시는 3시간30분 걸리며 요금은 1만7100원(일반), 2만5200원(우등)이다. 오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행한다. 사상~세종시 요금은 1만7000 원(일반), 2만5000원(우등)이다.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행된다. 또 창원시~세종시는 하루 6회 운행하며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한다. 요금은 1만 5100원(일반), 2만2300원(우등)이다. 창원시, 7개 중견기업 투자 유치 경남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가포지구에 세계 최대 복사기 제조업체인 코니카미놀타㈜를 비롯해 일본 중견기업을 대대적으로 유치했다.창원시는 지난해 세계 2위 자동차부품 업체인 일본 덴소그룹의 4000억원대 투자를 마산합포구 우산동에 유치한데 이어 이번에 7개의 일본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일본기업 7개 업체 가운데에는 코니카미놀타㈜ (6만6000㎡)뿐 아니라 일본 내 물류 3위 업체인 세이노 로직스㈜ (9만9000㎡), 파이프 밴딩기 우수기술제작업체인 ㈜옵톤 (5만㎡)등이 포함돼 있어 발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지역 경제 전문가들은 코니카미놀타 등 7개 일본기업과 국내기업이 마산가포지구에 입주해 투자할 경우 약 80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20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마산해양신도시의 세계적 비즈니스 단지인 ‘코어시티’ 조성과 맞물려 마산지역 산업구조가 보다 견고해 질 것으로 내다봤다. 창원소방본부, 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 수립 총력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종길)는 ‘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창원소방본부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대규모 행사장에 소방력을 전진배치 한다. 먼저 성탄절, 해넘이·해맞이 행사 등 각종행사가 있는 연말연시 기간 동안 들뜬 사회분위기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또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노상에서 화기취급 부주의 등 화재 발생 가능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특히 주요 해넘이·해맞이 행사장으로 사용되는 창원시 용호동 대종각 등 5개소에 119구급차와 소방차 10여대를 행사장에 전진배치하고 현장 응급의료소 설치, 구급 상비약 비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인기 연예인 작품 초대전 국내 인기 연예인 작품 초대전이 창원시 주최 창동예술촌 주관으로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2층 창동갤러리에서 18일부터 열린다. 하정우, 낸시랭, 강석우, 박은혜, 김완선, 임혁필, 추가열, 민송아, 이화선, 김연주, 최지인, 조수빈, 남궁옥분, 리사 등이 참여한다. 인기 연예인 작품 초대전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내년 1월 17일까지 만날 수 있다. 오프닝 행사로 18일 오후 6시 30분 낸시랭 사인회가 마련된다. 문의 : 055-225-2615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문신미술관 조각 체험교실창원시립 마산 문신 미술관에서는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위해 석고를 이용한 일일 조각 체험교실을 연다. 점토와 석고를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무한 창작 욕구를 일깨우며, 재료에 대한 이해와 문신 선생님의 작품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체험학습으로 진행된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회 진행된다. 전문 강사와 함께하며 수강료는 없다. 신청은 12월 30일까지, 문의는 055-225-7186로 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
-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선정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4년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2011년부터 ‘유망축제’로 선정된 이후, 3년 만에 ‘우수축제’로 한 단계 승급되는 쾌거를 얻은 것. 이번 ‘우수축제’선정에 따라 ‘가고파 국화축제’는 2014년에 국비 1억3000만원 지원과 함께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홍보와 축제 마케팅 등도 지원 받을 수 있게 돼 대외 브랜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0월 열렸던 ‘가고파 국화축제’는 1420송이의 다륜 대작 세계기네스 기록 경신과 전국 최고 국화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전시장 연출로 기간 내 관광객 154만 명과 523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나타낸 산업형 축제라는 평가를 낳았다.특히 창원시 주관으로 일본 화훼유통업체인 (주)시마와 마창국화수출농단 간 200만불 국화수출 협약을 체결해 국화재배농가 소득증대와 국화 산업화에 크게 기여했다.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선정은 진해군항제의 서울신문사 주최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상’ 축제부문 ‘우수상’수상에 이은 겹경사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경남은행 1000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지역 대표은행인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이 ‘사랑의 김장김치’ 1000박스(1만kg·3000만원 상당)를 창원시에 기탁했다.“경남은행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함으로써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 바라는 마음”이라는 게 박태훈 지역발전사업본부장의 말이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김장김치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 각 10kg씩 전달된다. 경남은행은 매년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쌀, 떡국, 송편, 김장김치, 연탄, 재래시장상품권 등을 기탁해 사랑을 실천해왔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창원지부,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개최출산율이 글로벌시대 국가 경제력의 척도임을 인식하고, 저 출산 사회에 대한 위기감을 공감하면서도 아이를 낳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결코 여성이나 한 가정만의 몫이 아닌 만큼 정부나 지자체에서도 역할도 강조되고 있다. 이러한 때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창원지부 주관 ‘가족사랑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가음정동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성황리에 끝났다. 행사를 통해 출산장려 및 저 출산 극복 유공자 2명과 다자녀 모범가정 4세대가 창원시장상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공자 및 다자녀모범가정 가족을 비롯해 40여 가족 130여 명이 참여해 온가족 레크리에이션, 서커스, 버블쇼 공연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창원시 교통선진문화지수 평가 최우수 교통시책평가 4회 연속 최우수 수상 이어 겹경사 창원시가 교통 분야 정부평가 ‘대중교통시책평가 4회 연속 최우수 수상’에 이어 ‘교통안전과 교통문화수준 평가’에서도 ‘2013년 교통문화지수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교통문화지수 조사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에 현장조사를 통해 ▲안전띠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신호등 준수율 등의 ‘운전행태영역’ ▲보행자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의 ‘보행행태’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자동차 1만 대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수의 ‘교통안전분야’ ▲스쿨존 불법주차·어린이 안전영역·보행자 중 노인 어린이 사망자수 등의 ‘교통약자 분야’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 ‘기타분야’ 등 5개 조사영역 15개 항목을 조사 평가해 우수 도시를 선정한다.창원시는 ‘교통안전분야’, ‘운전행태영역’ 조사결과 교통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우리 함께해요 사회적기업”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워크숍창원시는 지난 주 관내 52개 사회적 기업 대표와 참여 근로자, 서포터즈 등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워크숍을 가졌다.사회적기업 대표와 근로자, 서포터즈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사회적기업 홍보방안과 인식확산, 자립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은 초청특강, 경남국악관현악단 ‘휴’의 사회적기업 공연, 우수사례 발표, 재정지원업무 안내, 해설이 있는 전통극 교양강좌 순으로 진행됐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 창원시, 대중교통시책평가 4회 연속 ‘최우수’국토교통부 주최 합리적 노선체계 개선, 인프라 확충 및 고도화 등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 창원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13 대중교통시책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음으로써 ‘4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대중교통시책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62개 시,군,구를 ‘도시철도 유,무’, ‘인구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2년마다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 및 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에 대해 서면평가 및 주민만족도 조사, 현지실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창원시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으로 67개 노선 78대를 증차하고, 출, 퇴근 시간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탄력배차제도 도입, 공단셔틀버스 확대 보강, 쉘터 형 승강장 BIS 등 시민 편의시설 확충개선, 환승체계 개선 및 교통 2013-12-28
- 창원 YMCA 청소년 동유럽 3개국 탐방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묶여 서로 이웃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관계로 나아가는 글로벌시대다. 선진 국가 청소년들은 학교 교육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다양한 문화와 지식 습득과 함께 자아 발전의 장으로 삼고 있다. 100여 년 간 축적 캠프 노하우를 가진 YMCA에서는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위해 동유럽탐방을 마련한다. 2014년 1월 16일(목)부터 26(일)까지 초등 4년 이상 9박 11일 간 진행한다. 아는 만큼 보이는 법. 탐방에 앞서 사전모임을 통해 문화, 언어, 역사 학습을 진행한다. 모둠을 형성해 자치활동과 공동체 함양 프로그램들로 함께 한다.생활지도와 스케쥴 관리, 가이드 등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전문지도자와 현지가이드를 통한 세밀한 진행과, 수동적 견학을 넘어 토론하고 학습하는 체험 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원YMCA에서는 2012년 겨울지중해캠프, 2013년 겨울동유럽캠프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자세한 것은 055-266-8680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