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남시장군수협의회 신공항 밀양건설 건의문 채택 경남지역 시장군수들이 정부를 상대로 동남권 신공항의 밀양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경남시장 군수협의회(회장 박완수 창원시장)는 27일 오후 2시 고성군 당항포 소재 엑스포주제관에서 제45차 정기회를 열어 동남권 신 국제공항의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에 발송키로 했다. 이날 정기회에는 협의회 회장인 박완수 창원시장과 부회장인 조유행 하동군수 등 13명의 시장 군수가 참석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건의문에서 “정부는 신 국제공항 건설이 지연됨으로써 지역의 발전과 국가경쟁력 확보에 있어 엄청난 손실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냉정한 판단으로 계획된 일정을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신공항의 입지는 철저한 경제논리에 입각해 동남권 지역 모두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접근성, 경제성, 안전성 등 입지조건이 탁월한 밀양지역에 반드시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시장?군수협의회는 합천보의 관리수위가 높아 인근 농지의 지하수위 상승으로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관리 수위를 현재보다 3.0m 정도 낮추어 줄 것과 시?군간 협약을 통해 인사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경남도에 각각 건의키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더 큰 창원! 더 큰 사랑! 더 큰 희망” 기업의 희망과 창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기업인과 근로인의 한마당 축제 ''제7회 기업사랑 시민축제’가 오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더 큰 창원! 더 큰 사랑! 더 큰 희망!’이라는 주제 아래 기업인, 근로인, 시민 등 108만 시민역량을 모으고 자긍심을 높여 범시민 기업사랑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행사들과 함께 시 전역에서 개최된다.첫날 30일 오전 기념식에서는‘기업사랑 실천 영상물’상영과 시민 대표의 기업사랑실천을 다짐하는‘시민 선언문’낭독이 있다. 올해 최고 경영인과 근로인, 산업평화상, 연구팀상 및 모범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한다. 시상식에는 가족을 초청해 남편과 아내, 부모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고마움을 느끼는 훈훈함과 더불어, 창원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는 외국인 근로자 격려 자리도 마련한다. 컨벤션센터 ‘기업사랑 작품 전시’를 통해 생산현장의 이미지를 스케치한 근로자와 가족 작품 60여 점이 전시된다. 10월 6일(오후2시) 마산합포구청-방송인 전원주 씨의 ‘영원한2등은 없다’ ▲7일(오후2시) 진해구청-개그맨 이원승 씨의 ‘도전과 극복’ ▲8일(오후2시) 창원컨벤션센터-이영석 씨의 ‘총각네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업사랑 경제사랑’ 명사초청 릴레이 특강이 펼쳐져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기업사랑’을 주제로 △직장동아리 밴드 페스티벌 △학생 백일장 △기업사랑 도전퀴즈300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 △근로자 족구대회 △배드민턴대회 △축구대회 등의 행사들은 기업인, 근로인, 시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통합 전 3개시 3400여 기업체의 참여와 지역 전역으로 확대 개최해 하나 된 창원시의 지속적이고 진보적인 더 큰 기업사랑 추진 의지를 반영하는 내실 있는 행사 개최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2010 창원페스티벌 10월 31일열려창원시는 오는 10월 31일(일) 시청광장, 중앙로 일원에서 “화합”을 주제로 철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80명 길놀이패의 사물놀이와 아띠 하모니 댄스, 그린존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퍼레이드로서 통합시 원년을 기념하며 108만 시민과 기업이 하나 되는 의미 있는 페스티벌이다. 구청별로(의창구, 성산구, 마산회원구, 마산합포구, 진해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플로트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기업 역시 퍼레이드의 플로트로 참여한다. 시민이 페스티벌의 주체로서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성산구 시민공감 상상발굴단, ‘Good Idea’ 쏟아내 성산구(구청장 차상오) 시민참여형 현장행정 아이디어 발굴팀 ‘시민공감 상상발굴단’이 자체 발굴한 행정아이디어들을 쏟아냈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사랑나눔뱅크 운영, 공동주택내 음식물 쓰레기 악취감소를 위한 음식물 쓰레기통 세척사업 추진, 주택지내 재활용품 수거율 제고를 위한 리사이클링 클린하우스 설치 등이 그것이다. 시민공감상상발굴단은 시민과 직원이 팀을 이뤄 공동 의견조율을 통한 개선방향 모색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민-관 소통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17일 출범이후 자체적으로 발굴한 1차 과제 50여건 소개. 사랑나눔뱅크운영 및 여성전용콜택시 도입 등 10여건이 선정된 바있다. 성산구는 ’시민공감 상상발굴단‘의 활동을 전폭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인 창의시책 발굴에 따른 시민 체감 있는 현장행정 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창원시, 해양문화 중심도시로 창원시가 해양문화 중심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국토해양부 산하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마산지역 해안선이 163.14㎞, 진해지역이 121.45㎞, 창원지역은 14.24㎞로 조사 됐다. 통합 창원시 해안선 길이가 298.83㎞로, 우리나라 해안선을 끼고 있는 인구 100만 이상 해안대도시인 인천, 부산에 이어 3위에 해당된다. 창원시는 이러한 해안선을 활용한 도시발전 동력원을 찾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통한 동북아 해양문화 중심도시 도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해안보전과 개발에 관한 로드맵 및 문화부흥프로젝트 계획 수립을 통합 종합 추진 체계를 마련한다. 해안선을 따라 친환경개발사업도 추진한다. 마산만 워터프런트 조성,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 명동마리나 조성 등을 통해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하고 국제적인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마리나, 수상스키, 요트 등 다양한 해양레포츠를 펼치고 창원을 방문하는 해외선사 등 비즈니스 활동 공간으로 사용된다. 해안선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데크로드, 산책로, 친수공간을 마련하고, 바다를 배경으로 무학산, 팔룡산, 천주산, 정병산, 대암산, 장복산을 잇는 숲속 워킹로드를 만들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 한다. 문신미술관, 김달진문학관을 비롯해 이원수문학관, 김종영 생가 등 근 현대 예술문화, 이순신리더십센터와 최윤덕 장상, 민주주의 성지인 3.15기념관. 우리나라에 최초 상륙한 서양인 세스뻬데스 신부 입국 기념비가 있는 웅천, 국제 생태보고 주남저수지(습지) 등 창원시의 대표적 문화관광인프라를 활용. 해양과 연접한 다양한 문화시설들을 테마화하는 해양문화공간을 창출한다. 산업적으로는 해양물류산업 중심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앞으로 들어설 창원 KAIST에서는 해양과학시스템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창원과학고와 해양물류산업분야 연구를 전문화하는 종합대학 제2캠퍼스나 해양물류전문대학 유치를 추진한다. 창원시는 해안선 길이가 인천과 부산보다는 짧지만 발전 잠재력과 외국인이 즐겨 찾는 역사 문화적 인프라가 우수해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문화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2년 ‘동아시아해역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펨시)’가 주관하고 동아시아국가 해양 관련 장관, 교수, 전문가 등 2000여 명이 참여하는 ‘제4차 동아시아 해양회의’, 세계 400여 개 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총회’가 창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창원이 해양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국제무대에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경남농협, 우리농·축산 직거래 큰장터 경남농협(본부장 이부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농·축산물 판매확대와 물가안정을 위해 과일, 채소, 축산물 등 각종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리농·축산물 직거래 큰장터’를 개장한다. 경남도와 공동 실시로 15일 도청 민원실 앞 마당에서, 지역본부 앞마당에서는 16일~2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사과(거창), 배(진주,하동), 포도(함안) 등의 엄선된 과일과 한과류, 민속주, 홍삼·수삼세트, 도라지, 토종꿀, 건어물, 버섯, 축산물가공제품 등 지역특산품 코너. 도내 생산 햅쌀과 밤, 대추, 도라지, 고사리 등 제수용품 코너르 운영한다. 특히 축산물판매차량을 이용한 선물용 한우세트 판매코너에서는 등심, 갈비(찜용,구이용), 모듬곰거리(사골,잡뼈,우족,사태) 등 다양하고 신선한 한우 선물세트를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 밖에 도내 농협하나로마트 331곳과 직거래장터 29곳 등에서도 지역특산품과 과일, 채소 등의 우리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추석 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대대적으로 개장한다. 특히, 농협하나로클럽 창원점도 다양한 농축산물을 구비해 최고 20%까지 싸게 판매한다. 10만 원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구매금액의 5%를 농산물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선물세트 1품목당 3만 원이상 구매고객에겐 전국 무료택배 서비스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창원관내(동읍,대산,북면 및 구 마산, 진해 제외)에 한해 무료배송 한다. 농협인터넷쇼핑몰인 NH쇼핑(http://www.nhshopping.co.kr/)을 이용해 지역 농·축·특산물과 가공제품 등의 선물세트도 주문할 수 있다. 문의 : 268-172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창원기계공고,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문계고 중 1위 전국기능인들의 대제전인 “제45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9.7~13까지 7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와 4개의 전문계고에서 개최됐다. 경남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8위에 이어, 올해는 금 1개, 은 3개, 동 6개, 4위 2개, 5위 5개, 6위 2개로 전국 5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전국에서 56개 직종 2,151명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 경남은 총51개 직종 155명이 참가. 그 중 전문계고 학생이 34개 직종 96명이 참가했다. 전문계고 중 창원기계공고(교장 이재훈)가 은 1개, 동 2개, 4위 1개, 5위 1개, 6위 1개로 1위, 공군항공과학고(교장 김성곤)는 금 1개 5위 1개로 2위, 김해건설공고(교장 박일용)는 은 1개, 동 1개, 4위 1개 5위 1개로 3위를 차지했다. 성적 우수 종목은 금메달을 획득한 공업전자기기(공군항공과학고, 선수 김성재, 교사 황석순), 은메달을 획득한 기계설계/CAD(창원기계공고, 선수 박재형, 교사 오종덕)와 자동차차체수리(김해건설공고, 선수 임태호, 교사 허명철)와 모바일로보틱스(마산공업고, 선수 백동규, 윤성민, 교사 정재우)등이다. 특히 자동차차체수리에서는 은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획득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경남, 2011학년도 수능 지원 41,939명 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9일 17:00까지 응시원서 접수시스템을 통해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1,939명이 지원하여 전년 대비 1,717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접수결과 남자 지원자 22,474명, 여자 지원자 19,465명, 학력별로는 졸업예정자 35,518명 졸업자 5,838명 및 검정고시 출신자 등 583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을 보면 창원지구가 17,109명으로 지원자가 가장 많고, 김해 9,630명, 진주 7,844명, 통영 4,226명, 밀양 1,699명 순이고 거창지구가 1,431명이 지원하여 가장 적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을 살펴보면, 전체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717명이 늘어나 4.3%의 증가율을 보였다. 졸업예정자는 1.8%가 증가한 반면, 졸업자는 약 22%가 증가했다. 졸업생 지원자가 크게 증가한 것은 모든 시·군에 시험장이 설치돼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중 주소지 시험지구에 원서를 접수하거나, 2009학년도 졸업자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금년도 재수생 비율이 증가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공연&전시 공연♠ 배정인 피아노 독주회 일시: 17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9250-1344 ♠ 어린이 뮤지컬 ''하얀 마음 백구'' 일시: 25일~26일 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02-555-0822~3, 1143 ♠ 창원시립교향악단 제103회 정기연주회 일시: 30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225-7383, 225-3661 ♠ 창원대학교 제3회 피아노작곡 발표회 일시 : 30일/ 오후 7시30분 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13-3900 ♠ 화요명작예술 감상회 - 해설이 있는 공연 일시: 28일/ 오전10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전시♠황무현 개인전 일시 : 27일까지 장소 : 대안공간 마루문의 : 055-283-7484♠ 아트위트전 일시 : 26일까지 장소 :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문의 : 055-286-0315♠ 김소의, 박미영 2인전 ''기억 그리고 잔상''일시 : 30일까지 장소 : 창원 더 큰 병원 8층 숲 갤러리문의 : 055-270-0800♠ 프락 프레타뉴 일시 :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 지역 작가 조명전 ⅩⅥ - 백양 조정규 일시: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 정태경 개인전일시 : 10월 30일까지장소 : 리안 갤러리문의 055-287-220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러시아 음악여행으로의 초대 풍성한 가을! 창원 성산아트홀은 차이코프스키 &브루흐 대표적인 멜로디와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러시아 음악을 선보인다. 마에스트로 정치용의 지휘로 최상의 프로그램과 완벽한 연주력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창원출신의 신예바이올리니스트 이우일이 협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청순하고 덧없는 사랑을 담은 차이코프스키의 환상서곡 ‘로미오와 줄리엣,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변화가 많고 정열에 차 있는 박품으로 힘찬 박력과 빛나는 색채감으로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교향곡 제4번 바 단조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은 달콤한 멜로디,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매혹시킬 만한 선율의 작품인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사 단조를 들려준다. 공연은 30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대극장에서 열린다. 문의 055-225-7383, 055-225-3661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통합 창원 출범 후 첫 시정경연 통합 이후 첫 시정경연회가 ‘지속가능한 통합시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13일 개최됐다. 이날 경연회의에는 김재식(49)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안전조사부장, 녹색평론 창원지역모임 활동가는 최미숙(45), 창원시 녹색농촌체험마을위원장 강창국(50) 좋은예감 대표, 김희애(49) 한국뮤토 평생교육원장, 한아영(21) 경남대학보사 편집국장, 이윤기(44) 마산 YMCA 기획부장 등 6명이 경연위원으로 참석해 3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 놓았다. 누비자의 편의성을 위해 경량, 일반, 견고용으로 구분한 다양한 형태 제작의견. 생활속 에너지 인식 높이기와 텃밭상자 보급 등 친환경 건축에 대한 시민 욕구 충족. 친환경 농산물 수요증가에 따른 생산, 유통, 가공, 연구 패키지를 위한 지역단지 및 도농교류 커뮤니티센터를 조성. 동별 평생교육센터를 설치 및 저소득 소외계층을위한 평생학습 바우처제 도입. 동별도서대여기에 따른 ‘24시간 셀프 도서관’ 설치 및 창원역사교과서 제작. 청소년 여행의 집 설치와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지원센터 설치 등에 대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3년째 맞는 시정경연회의는 옛 창원시가 2008년부터 전문가, 시민과 함께 창원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로 추진해 오고 있다. 그동안 회의 26회, 참여자 149명, 제안건수 476건, 반영건수 436건(반영비율 91.59%)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대표 회의 중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창원시, 초등 6개교 학교명 변경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교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통합창원시 출범에 따라 이름이 똑같아 혼란 가능성이 큰 창원시 관내 초등학교 6곳의 교명을 변경했다. 이 날 교명 변경을 심의한 결과, 창원시 의창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신월초등학교는 각각 창원신월 마산신월초등으로, 성산구와 진해구의 남산초등은 창원남산 진해남산초등으로 . 마산회원구와 진해구에 있는 중앙초등은 마산중앙 진해중앙초등으로 변경됐다. 한편 진주 중안초등학교를 진주초등학교로 바꾸었다. 1895년에 설립된 중안초등학교는 올해로 110회 졸업생을 배출한 서부경남의 유서 깊은 학교로 ‘진주’명칭을 학교명에 넣기를 원한 데 따른 것이다. 이밖에 심의위는 내년에 신설되는 9개 학교에 대한 학교명을 가고파초교(마산), 초전초교(진주), 대청중(김해), 창원과학고(창원), 김해율하고(김해), 연초고(거제), 범어고(양산), 양산희망학교(양산), 하동유치원(하동)으로 결정했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