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교육청, 외국인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교실 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전택수)와 15일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실 ‘CCAP’ 협약을 체결했다. CCAP(Cross-Cultural Awareness Programme)란 외국인문화교류활동가(CEV,Cultual Exchange Volunteers)와 한국어통역자원활동가(KIV, Korea Interpretation Volunteers)가 함께 학교로 찾아가 해당국가의 문화, 풍습, 언어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청소년 국제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통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경상남도교육청에 CCAP 운영 및 수업관련 자료제공, 홍보지원, 자원활동가를 위한 영문 활동증명서 발급, 실무자교육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학교특성에 맞는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CCAP 협약에 따라 청소년들은 국제 감각 및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한 외국인은 한국에 대한 유대감 증진 등 사회 통합 및 국제이해교육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CCAP는 1998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주최로 시작해 현재 유네스코 광주전남협회, 카이스트 대학교 등 13개 협력기관이 운영하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전통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양동마을’ 경주 양동마을은 2010년 7월31일 ''한국의 역사마을''로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국보, 보물, 민속자료 등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어 마을 전체가 문화재(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다. 마을의 규모 및 보존상태, 문화재의 수와 전통성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등 향토적인 볼거리가 많다. 특히 양동민속 마을은 특이하게 조선시대 손씨, 이씨 동성취락으로 5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통문화 보존 가치가 있는 마을이다. ‘양동마을’의 자연환경을 살펴보면 넓은 안강들과 마을의 뒤 배경이자 주산인 설창산의 문장봉에서 산등성이가 뻗어 내려 네 줄기로 갈라진 능선과 골짜기가 물(勿)자형의 지세를 이루고 있다. 내곡, 물봉골, 거림, 하촌 의 4골짜기와 물봉 동산과 수졸당 뒷동산의 두 산등성이 물봉골을 넘어 갈구덕으로 마을이 구성되어있다. 골짜기 밖에서는 마을의 모습이 드러나지 않아 마을 입구에서는 그 규모도 짐작하기가 어렵다. 한눈에 확 들어오는 하회마을과는 달리 양동마을은 경사진 곳에 각이진 향단들이 많으며 대중 교통수단이 없어 승용차로만 갈 수 있는 8km 떨어진 마을도 있다. 고가들도 접근해야만 볼 수 있다. 이런 골짜기와 능선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집을 포함하여 총 160여 호의 고 가옥과 초가집들이 우거진 숲과 함께 펼쳐져 있다. 또한 옛 명문대가의 영광스러운 자취와 선조들의 삶이 배어있는 200년 이상 된 고가 54호가 보존되어 있다.‘양동마을’은 수백 년 된 기와집과 나지막한 토담으로 이어져 있으며 와가와 초가 등이 한 폭의 동양화다. 부채 살 같이 펼쳐지는 한옥의 멋. 마치 한복의 고운 선을 연상케 하는 담장들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집들의 조화는 가장 한국적인 멋스러움이다. “싸리문이 열리고 누군가 반가이 맞아 줄 것 같은 고향집 같은 온화한 분위기가 양동마을의 큰 특징이다.” 이 초가집에서부터 물봉동산까지는 편안하며 여유로운 길이다. 코스별 언덕위에서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곳, 사진 촬영 인기장소가 여러 군데 있다. 고목아래 보이는 기와집 옆 초가들은 옛날 기와집에 살던 양반들이 거느린 소작농이 살았던 집이라 한다. 양동마을은 다른 여행지에서 느끼는 북적거림 없이 때 묻지 않은 마을풍경과 낮은 토담 길 사이를 걸으며 긴 역사의 향기를 넉넉하게 감상할 수 있다. 최근 유네스코 등재이후 다양한 체험코스와 유익한 유교 전통문화와 관습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있어 역사여행을 겸한 가족여행지로 로 최적지다. 사전에 마을의 배치와 답사 코스를 파악하고 문화재의 소재를 확인한 후 답사하는 것이 좋다. 단, 마을을 둘러볼 때는 집안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배려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양동마을의 문화재 국보1점(통감속편) 보물 4점(무첨당, 향단, 관가정, 손소영정) 중요민속자료12점(서백당,낙선당,사호당,상춘헌,근암고택,두곡고택,수졸당,이향정,수운정,심수정,안락정, 강학당) 경상북도 지정문화재7점, 유형문화재(개공신논상록권,손소선생분재기) 기념물(양동의 향나무) 민속자료(대성헌,손종로정충비각) 향토문화재(경산서당,두곡영당) 관광코스안내 1. 하촌코스: 양동마을 입구에서 시작하는 조선시대의 문화기행으로 손색없다. 안락정 - 이향정 - 강학당 - 심수정 (20분소요)2. 물봉골코스: 양동마을의 규모를 한눈에 즐기고 마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드는 코스무첨당 - 대성헌 - 물봉정상 - 물봉동산 - 영귀정 - 설천정사 (1시간소요)3. 수졸당코스: 그림 같은 모습의 가옥들이 주는 옛것의 멋스러움경산서당 - 육위정 - 내곡동산 - 수졸당 - 양졸정 (30분소요)4. 내곡코스: 안채와 사랑채가 분리된 독특한 가옥구조를 볼 수 있는 코스근암고택 - 상춘헌 - 사호당 - 서백당 - 낙선당 - 창은정사 - 내곡정 (1시간 소요)5. 두곡코스: 두곡 이조언 공과 그 후손들의 숨결이 서린 코스두곡고택 - 영당 - 동호정 (30분 소요) 6. 향단코스: 조선조 청백리들의 기상이 서린 향단코스정충비각 - 향단 - 관가정 - 수운정 (1시간 소요) 위 치: 경북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94 양동민속마을 관리사무실: 054)762-4541 마을안내: 010-3212-8360,체험안내 054)762-2633, 이용시간: 9:30~17:30 (이외의 시간은 마을 주민의 생활 보호를 위해 자제하여야한다.) 체험프로그램 유교 문화교실, 예절교육, 전통체험,기념티셔츠만들기,황토염색,천연비누만들기.색한지 딱지 만들기, 농사체험, 승마체험, 짚불공예, 생태체험, 전통식품 만들기 등 전통한옥 민박도 할 수 있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두 바퀴로 전하는 이웃사촌의 알록달록한 사랑이야기’ 언제나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파이팅하길 바라며...여름이 지나간 빈자리 병풍처럼 둘러친 대암산의 풍광과 또 하나의 9월의 아름다운 풍경이 된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사파동주민 센터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슬로건아래 ‘자전거타기 무료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 교육은 매주 화, 목요일 7주프로그램으로 사파동주민 센터 자전거타기무료교실 등록 인원에 한해 노란색자전거를 헬멧과 함께 대여해주고 있다. 정상범 강사와 지도자 교육을 받은 몇 몇 분들의 무료봉사로 이뤄진다. 자전거 타기 협의회 본부는 운동장, 경륜공단 등에서 실시하고 있으나 두 곳 다 거리가 멀어 배움의 기회마저도 쉽지 않아 대방지역주민들의 호응도에 의해 맞춤형으로 대방체육공원에서 자전거타기 무료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사파동주민 센터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3회째 무료강습, 무료봉사로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교통 수단 활성화를 위함도 목적이다. 강습에 참가한 30여명의 회원들 대부분은 처음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주부들이다. 자전거의 구조, 서서 중심잡기, 이동하며 중심잡기, 출발하며 멈추기 등에 대해 배우고 있다. 회원들의 자전거 두 바퀴는 가다 서다를 반복한다. 몇 번씩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지만 대한민국 아줌마의 오기가 생긴 듯 도전 또 도전이다. 이인정(반장)씨는 “처음에는 혼자 타면서 배웠는데 이곳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혼자 배우려면 주행만 중시하는데 단계적으로 배우다 보니 타인을 보호하는 법 까지 배우게 된다고 말한다. 정상범 강사는 당분간은 강습 장소 외에서 타는 것은 위험하다. 맘만 앞서면 안 된다고 말하며 강습 있는 날에 조금 일찍 오고 더 늦게 까지 자전거를 배우라 말한다. 넓은 공간에서 혼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고 무조건 자전거를 끌고 도로로 나가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안전을 신신당부한다.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나중에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기 어려워 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예를 들어 자전거를 내려서 걸을 때 좌측통행인 우리나라 사정에 차량과 접촉 사고 방지를 위해 자전거를 왼쪽에 두고 걸어라 지적한다. 자전거도 차와 같기에 기술도 익히고 다양한 도로 사정도 경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누비자 타고 주남저수지를 누빌 그날까지~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만큼 자전거 삼매경 빠진 옹골찬 모습이다. “이곳에 오니까 자전거에 대해 스스로 배우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자전거는 배울수록 더욱 조심해야 하기에 주의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강습에 참여한 회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주변에 가르쳐 줄 사람이 없어 고민했는데 이렇게 함께 배울 수 있어 참 좋다.’ 같은 지역에 살지만 자전거 강습을 통해 처음 만난 이들은 이제 친구처럼 가까워졌다. 바쁜 아침 나눠먹을 간식 챙기는 것 까지도 행복한 덤이라 한다. 이들의 소망은 창원시의 야심작 녹색 교통수단 공영자전거 ‘누비자 타고 건강과 행복을 실현하고 싶다’고 한다. 어제 삐뚤빼뚤 넘어진 우리. 오늘 뾰족한 삼각 안장이 불편하지 않은 우리. 내일 살랑거리는 가을바람 가르며 두 바퀴 힘껏 밟아 운동장 가장자리 돌고 도는 일. 마침내 성공~얼굴 가득 웃음꽃이 핀다. 회원들은 박수로 축하한다. 한 쪽 길로 가듯하지만 돌아서 올 그 길을 준비하며 타는 자전거를 좋아하는 사람들. 단순히 자전거를 잘 타는 데서 오는 즐거움이 아니라 도전하고 성취하며 함께 기뻐해주는 과정에서 느끼는 그 감정이 바로 어울려 사는 이웃이기에 더한 ‘재미’라는 단어로 표현된 것이다. 자전거의 매력인 ‘재미’의 의미가 무엇인지 이제야 이해가 간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자신들의 모습이 신기하다. 헌신적인 강습을 해주시는 강사님과 안전을 위해 개인별 맞춤을 지도해주는 분들께 연신 고마움을 전하기도 한다. 이인정(반장)씨는 우천으로 휴강되는 날에는 다음날 강습일로 약속했다. 혹시나 회원들이 잊어버리지는 않을까 염려스러워 일일이 문자로 알려 챙긴다. 시작하는 회원들의 열성적인 활동에 힘입어 정상범 강사는 수료기념일에는 모든 회원들과 함께 ‘누비자 타고 가을정취 물씬 풍기는 둑길 누빌 날’을 계획 중이라 한다. 스판 반바지를 입고 삼각형 뾰족한 안장에 의지하며 두 개의 바퀴에 질서 정연하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열정의 크기만큼 행복한 여정을 꿈꾸어본다. 정상범 강사 인터뷰 “내가 어릴 적엔 어렵게 돈을 주고 자전거를 배웠든 것이 기억납니다. 사회의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싶어 이 일을 시작했어요.” 내가 가진 것을 남에게 내어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참 많다. 이웃을 위한 작은 일로 큰 보람을 느끼며 은퇴 후의 생활이 윤활유 같아 더 열정을 쏟게 된다고 한다. 회원들의 ‘일신 우 일신’ 올바른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우려의 맘도 살짝 내 비친다. 우리나라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관련법규도 미비한 상태이고 도로여건도 선진국에 비해 아직 열악한 상태다. 그런 가운데 자전거 이용자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다. 처음 시작한 자전거 타기. 운동 목표를 단계별로 나눠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신체 여건과 외부의 환경을 고려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할 것인지 계획을 짜는 세심함도 더한다. 안전하게 탈것을 당부하며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는 ‘자전거 운행자는 도로교통법을 준수하고 자동차의 통행에 방해가 되거나 보행자에게 위해를 주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자전거 타는데 따른 규제와 통행방법을 규정하고 있는 만큼 자전거를 타는 사람은 열악한 환경과 규제를 탓하기에 앞서 사고로부터 자기 자신을 최대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한다. 만약의 안전사고를 대비해 헬멧과 장갑, 팔꿈치보호대, 무릎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한 자전거의 크랭크와 페달, 타이어 상태 등을 매번 탈 때마다 점검해야 한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실내 혹은 실외에서 충분한 준비운동으로 달리기 3~5분 정도 해 이마에 땀이 한두 방울 맺히게 한 뒤 스트레칭으로 몸을 더 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을 위한 마무리 정리운동을 한다. 준비운동과 마찬가지로 가볍게 제자리 뛰기, 손목풀기, 어깨풀기 숨쉬기 운동을해야 한다. 특히 남들보다 더디게 배우는 길을 선택했지만 자전거를 배워 보행자도 보호 할 수 있는 “진정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사람들’이길 원하며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가 주민들에게 자전거 사랑정신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한다.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창원 발전, 젊은 인재와 함께 모색해 창원의 미래를 찾기 위한 ‘2030 젊은 인재와의 대화’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2030 젊은 인재와의 대화’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수도권 및 타 지방 인재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그들을 위한 정착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에 그 목적이 있다. 지난 25일 그 첫 번째 순서로 LG전자 소속 연구원 30명과 박완수 시장과의 대화가 LG전자 창원1공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육아시설 및 결혼 적령 직원들을 위한 미팅 주선’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졌다. 특히 “주택 구입비가 비싸 창원 정착을 힘들게 한다”며 우수 R&D 인력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그 외 “중앙동에 문화·예술 거리 조성, 창원대로 교통밀집 시간대를 위한 통제 요원 배치, 자전거 도로 확충” 등의 제안도 나왔다. 창원시는 이후 STX, 지엠대우, 효성, 두산 등 관내 주요기업 소속 젊은 인재와의 간담회를 월 1회 릴레이로 개최할 계획이다. 창원시, 2012년 해외관광객 100만명 유치 제도정비 마케팅 등 4대 전략 발표창원시가 108만 메가시티로 출범함에 따라 옛 창원·마산·진해 지역의 관광자원을 제대로 융합해 오는 2012년 해외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차별화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함께 새로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4대 전략(제도정비, 인터넷 마케팅, 역동적 활동 마케팅, 전략상품개발) 14개 과제를 선정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한핵심과제로 먼저 ‘창원관광 진흥에 관한 조례’제정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제도 도입 지원근거를 마련해 숙박비 지원, 홍보물제작 광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일본관광객 공략을 위한 창원관광QR코드를 구축하고 국내외 인터넷 배너 마케팅으로 소후닷컴, 야후재팬 등 세계 주요 포털사이트에 배너홍보 등을 추진한다. 스토리텔링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인터넷 공모전, 경연대회 개최, ‘스마트관광 모바일 앱(APP) 서비스구축’도 추진한다. ‘매력상품·관광코스’개발, 해양관광으로 관광 트랜드 변화에 따른 ‘연안크루즈선 유치 및 크루즈산업’ 육성, 창원관광 ‘시티투어버스’ 운영, KTX개통에 따른 품격 있는 관광상품 등10대 단기과제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해외관광마케팅 권역별 공동추진, 해외관광홍보대사 위촉, 종교관광, 레저항공·해양레저, 의료, 쇼핑·웰빙관광 개발 등 장기과제로 나누어 시행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이러한 핵심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사업비 42억여 원을 투입해 고부가가치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관광산업 집중 육성할 것과, 여수엑스포개최, 거가대교 및 KTX 개통, 로봇랜드 조성 등 주변의 메가 이벤트로 관광환경의 변화에 대한 새로운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도심 한복판, 자전거 숲길 조성대원레포츠공원~삼동녹지까지 1.2km 하이킹 코스 도심 한복판에 자전거로 숲속을 누빌 수 있는 하이킹코스가 만들어 졌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사업비 5억을 들여 이달 초 대원레포츠공원(대원동)에서 삼동녹지(삼동동)까지 1.2km 구간의 대로변 하이킹코스를 조성 완료했다. 창원시는 대로변완충녹지 브랜드화를 위해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 30억 원을 투입해 15km(대원레포츠~남산녹지)구간의 하이킹코스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번 삼동녹지까지의 하이킹코스는 마사토 및 기존보도블럭을 재활용한 칼라포장 등의 친환경적인 공법을 사용했다. 코스를 따라 애기동백, 꽃댕강, 철쭉 등 8종 1만 5천여본의 조경수를 심어 분위기를 더하고, 자전거 보관대 및 평의자 설치 등으로 시민편의를 돕고 있다. 자전거 캠페인송 최우수, 김새롬의 ‘누비자’창원시는 자전거 캠페인 송 공모전 우수작품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음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김새롬 작사·작곡의 ‘누비자’를 최우수작으로 지난 25일 발표했다. 우수상은 최주진의 ‘자전거송’, 장려 서옥선의 ’자전거송‘, 가작 오은혜의 ‘자전거 여행’, 조혜령의 ‘씽씽’, 남지영의 ‘달리자!누비자!’로 확정했다. 최우수작에는 상장과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최우수작 누비자의 내용은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자전거캠페인과 환경도시 창원시, 통합창원시 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자전거로 하나되는 새로운 자전거 문화 조성과 시민 자전거타기 동참 유도를 위해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 한국음악협회 경남지회 주관으로 창원시 자전거 캠페인송 공모전을 6월1일부터 7월23일까지 실시한 결과 총 49개 작품이 접수됐다.시립도서관 옥상, 하늘정원으로 변신나무와 꽃 심고 파고라 산책로 등창원시립도서관 옥상이 녹색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소장 이기태)는 사업비 1억2200만원을 창원시립도서관 건물 옥상 305㎡에 나무 풀 꽃 쉼터 등을 갖춘 녹색정원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별도 시설 없이 방치돼 있던 공간이 창원시의 옥상녹화 사업에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다. 조경시설과 함께 배롱나무, 청단풍, 철쭉, 비비추, 붓꽃 등 2,000여 본의 초목으로 어우러진 하늘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즐겁다. “아이들과 책도 읽고 옥상에서 휴식과 생태체험도 함께해 더욱 유익하다”면서 앞으로 더 자주 도서관을 찾게 될 거라며 반가움을 표했다.통합 창원시 전통시장 상품권 ‘온누리’로 통합9월 1일부터… 전국 어디서나 사용 창원시는 통합 이전 3개시에서 각각 다르게 발행 운용되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국 통용이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으로 통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전국상인연합회에서 발행하고 있다. 전국 가맹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하며 현금 및 법인카드로만 구매할 수 있다. 현금구매 시 1인당 30만원 한도로 3% 할인 받을 수 있고, 법인카드 구매는 카드수수료를 면제 받는다. 상품권 액면금액의 60% 이상 구매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 받을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경남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취급하며 농협은 추후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지역상품권(창원사랑, 마산사랑)은 8월 31일까지 판매 후 중단하지만 기존 판매된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발행일로부터 3년간 사용 및 환전 가능하다. 시장번영회에서 자체발행하는 진해중앙시장번영회 상품권은 종전과 같이 이용 할 수 있다. 관내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31개 가맹시장과 2,400여 개 가맹점이 있다. “상품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가맹점을 계속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매촉진 및 이용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는 게 관계자의 말이 2010-09-04
- 2011학년도 도내 과학고 평균 경쟁률 3.6 대 1 경남과학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13.18 대 1, 과학창의성 전형 4.41 대 1창원과학고, 자기주도학습 전형 14.45 대 1, 과학창의성 전형 4.61 대 1경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경남과학고 및 내년 개교하는 창원과학고 2011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 결과, 각각 3.46대 1과 3.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30일(월)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창원에 새로 개교하는 창원과학고를 감안할 때, 2010학년도 경남과학고 경쟁률 3.95대 1보다는 다소 낮지만, 여전히 학생들이 과학고 진학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했다. 경남과학고는 모집정원 92명에 총321명(국가육공자녀 3명)이 지원했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일반지원자는 22명 모집에 29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는 6명 모집에 17명 지원. 과학창의성 전형에는 64명 모집에 282명이 지원했다. 이들 지원자 중 271명은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에 중복 지원했다. 창원과학고는 모집정원 92명에 총339명(국가유공자녀 1명)이 지원했다.전형유형별로 보면 자기주도학습 전형의 일반지원자는 22명 모집에 318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에는 6명 모집에 13명 지원. 과학창의성 전형에는 64명 모집에 295명이 지원했다. 지원자 중 287명은 자기주도학습 전형과 과학창의성 전형에 중복 지원했다. 두 학교는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모집 정원의 2배수, 과학창의성 전형은 2.5배수를 각각 면접 대상자와 과학창의성 캠프 참가 대상자로 선발한다. 2차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은 10월 26일 학교별 입학사정관에 의한 면접으로, 과학창의성 전형은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과학창의성 캠프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문의 268 - 1185경남교육청, ''진로체험프로그램''개발 전국 1위 교과부 특별예산 1억 8천만원 지원 받아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간 교과부에서 공모한 “진로체험프로그램 개발”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교과부로부터 특별예산 1억 8천만원을 받는 쾌거를 올렸다. 전국에서 응모한 총 프로그램 수는 348개(시·도별 평균 22개)로 그 중 190개(54.6%)가 당선됐다. 경남교육청은 29개 응모해 24개가 당선(82.8%)되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의“진로체험프로그램”은 교육기부의 형태로 개발된 것으로, 경남 지역의 사업체 및 공공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가 바탕이 됐다. ''교육기부(DE : Donation for Education)''란, 학생들이 실제로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 적성과 잘 맞는 직종에 대한 진로선택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사업체)의 시설, 지적재산, 인적자원 등의 기부를 의미한다.도교육청 관계자에 의하면, 이번에 당선된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교육기부자(사업체)」와 협약을 통해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억8천만 원 범위 내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공연 & 전시 <공연>♠안숙선, 김덕수의 共感 일시: 9월3일/오후 8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장) 입장료 : R석 2만원/ 휠체어석 10,000원/ S석 10,000원문의 : 055-286-0315♠제11회 청소년합창페스티벌 일시 : 4일/오후 5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입장료 : 무료문의 : 055-286-0315♠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일시 : 10일~12일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입장료 : 1층석 3만원/ 2층석 2만원 문의 : 051-747-1567 ♠저출산 극복을 위한 태교음악회 일시 : 10일/ 오후 7시5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 : 무료문의 : 055-240-6224 ♠마이스터 플롯 앙상블 정기연주회 일시 : 4일/ 오후 7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성인 10,000원 / 학생 5,000원 문의 : 055) 274-0505, 010-8503-0055 ♠제2회 2010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남교원필하모닉콘서트 ''협주곡의 밤'' 일시 : 7일/ 오후 5시30분장소: 성산아트홀 대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10-3337-9649 ♠ 제72회 창원아카데미 일시 : 8일/ 오후 2시2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25-2371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50회 정기공연 일시 : 9일/ 오후 5시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225-3661/267-0366 ♠경남파파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일시 : 9일/ 오후 7시30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무료문의 : 010-3053-3600 ♠뮌헨영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연(협주곡의 밤) 일시 : 10일~11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입장료 : R석5만원/S석3만원/A석2만원/B석10,000원문의 : 055-751-1035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일시 : 11일~1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입장료 : 2만원문의 : 02)868-6748, 010-2094-6748 ♠개그선물세트 시즌2 in 창원 일시 : 1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입장료 : R석 66,000원 / S석 55,000원 문의 : 1599-0701 <전시>♠아트위트전 일시 : 9월 26일까지 장소 :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문의: 055-286-0315♠ 6·25 전쟁 자료전 일시 : 10월 31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55-240-2470♠프락 프레타뉴일시 :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일시 :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 장일시: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이미영 개인전 일시 : 9월 6일까지 장소 : 대안공간 마루문의 : 055-283-7484♠박은라 개인전 일시 : 9월 10일까지 장소 : 갤러리 워킹문의 055-244-6578♠△아트위트전 = 9월 26일까지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 055-286-0315. <민속>♠ △6·25 전쟁 자료전 = 10월 31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 055-240-2470.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창원시립교향악단-청소년 협주곡의 밤 만화와 애니, 우리가 꿈꾸는 세상 (Ani, where we dream!)2010경남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는 ‘경남 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 9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애니, 상상의 날개짓하다’를 주제로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 등에서 개최된다.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핵심 코드인 만화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해를 높임과 동시에 문화 산업으로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기획을 담고 있다. 올해로 3년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만화와 애니,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마니아는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한 애니메이션 축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이다. 샌디스트 김하준의 샌드애니메이션 공연과 특선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비롯해 코스프레, 크로마킷합성체험, 만화 캐릭터와 사진찍기 등 세부행사 및 야외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 밖에 칼라클레이 및 애니메이션 더빙체험 등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묘미를 한껏 즐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경남 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경남의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3일(금)~9월7일(화) / 영상미디어센터, 윤슬미술관, 애두름마당/ 문의 : 055-320-1271~4 창원시립교향악단-청소년 협주곡의 밤오디션 선발..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등 창원시 주최 창원시립교향악단 주관의 2010청소년협주곡의 밤이 9월 2일(목) 저녁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열린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12일 출연자 오디션에서 선발된 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클래식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기획 공연이다.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정우석(부산예술중 3)군이 생상의 피아노협주곡 2번 제3악장을 연주한다. 하수정(브니엘예고 2)양이 라이네케 플루트 협주곡 D장조 제3악장을, 슈만 피아노협주곡 A장조 1악장을 노유정(부산예고1)양이, 드보르작 첼로협주곡 b단조 1악장은 김지연(서울선화예고 2)이 협연한다. 마무리 연주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 3악장을 천의인(창원대암고 1)군이 맡는다. 9월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 문의 : 225-3661 281-691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4
- 일본 관서지역 답사 -2 꿈꾸어 오던 해외여행 어디로 가야할까? 어떤 여행을 선택해서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결정하고 가기 전에 안내문을 통해 정보를 얻어 성공적인 답사를 위해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철저한 준비로 테마가 있으면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즐거움과 실속을 챙겨주는 유적지로 주변 답사여행을 해보자. 일본 관서지역 답사 일정나라 - 도다이지(동대사). 호류지(법륭사). 이시부타이 고분(석무대 고분)교토 - 니조성(이조성)산주산겐도(33간당)교토국립박물관.기요미즈테라(청수사)고류지(광륭사). 미미즈카(이총)오사카 - 신사이바시,도톰보리 탐방.오사카성(대판성).시텐노지(사천왕사)오사카 역사박물관 일본 관서지역으로 가기 전에... 이번답사지인 일본 간사이 즉, 관서지방은 흔히 킨키지방이라 일컫는 곳이다. 일본 열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킨키는 일본의 역사와 문화가 응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오랫동안 일본의 수도였던 교토와 서 일본의 중심지 오사카,나라현,효고현,시가현,와카나마현,미에현 등 2개의 부와 5개의 현을 일컫는다. 지금부터 100년 일본의 수도였던 곳이다. 794년에 수도가 나라에서 교토로 옮겨지고 1868년에 다시 도쿄로 옮겨지기까지 천년동안 킨키지방은 일본의 정치, 문화의 중심지였다. 오사카는 도쿄, 요코하마에 이어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서 일본 금융의 중심이다. 현은 우리나라의 도와 같으며 동경 도는 우리나라 서울시와 위성도시를 포함한 뜻으로 동경 특별 구 (23개)와 많은 시. 군으로 되어있다. [교토지역]교토는 일본의 고도로 전통적인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도시다. 태평양 전쟁 중에도 폭격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른 지역보다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있다. 문화. 역사유적. 오래된 사찰들과 일본정원 그리고 옛 촌락의 모습, 전통의식 등 일본 고유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관광명소로 옛 왕궁인 교토고쇼와 니조성.가쓰라이궁,히가시혼간지.니시혼간지.킨카쿠지.난젠지.류안지 기요미즈테라 등 1000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사찰, 신사가 2000여개 남아있다. 니조성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천하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 세키하가라 전투에서 승리한 뒤 교토로 입 성할 때 거성으로 삼았던 곳이다. 주변 해자와 돌담으로 둘러싸여있다. 이곳의 마루바닥은 발로 디딜 때 마다 삐걱 소리가 나서 외부의 침입자들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당시 가츠라노미야고텐이라 불렀으나 니조성으로 이축한 후에 ''혼마루고텐''이라 부른다. 황실에서 사용하던 고텐 중 원형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일본의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 (니노마루 고덴 입구에 한국어로 된 자세한 설명서가 비치되어있다.) 산주산겐도 (33간당)정식 명칭은 렌게오인이다 산주산겐도라는 것은 본당 건물의 기둥들 사이 공간이 33개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안에 모셔진 관음보살 상들은 각기 33가지 다른 표정을 하고 있다. 국보인 천수관음보살상 높이3.3m로 머리는 자그마한 아미타 불상과 10개의 머리가 달려 있고. 팔이100개 달려있으며 1000개의 간논상(자비의 여신)이 천수관음보살상이 좌우로 늘어서 있다. 간논 33개의 현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오며 결국 이곳에는 33.033 간논 신이 있는 셈이다. 교토국립박물관이 박물관은 1895년에 설립된 르네상스 양식의 붉은 벽돌로 건물자체도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일본의 3대 박물관중 하나다. 관내에는 나라와 교토의 절. 신사로 부터 기탁 받은 예술품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고고 유물과 고미술품 1만점을 소장하고 있다. 입구 오른쪽에 위치한 메이지 시대 벽돌건물이 본관으로 주로 이곳에서는 특별전회시회가 열린다. 기요미즈테라 (청수사)교토의 대표적인 역사적 건조물이다. 교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명소 기요미즈(淸水)순수한 물을 뜻하는데 바로 이 성스러운 샘물을 마시고 머리가 11개인 간논 상에 기원하며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며 기원을 위해 순례자들의 줄이 장관이다. 국보인 본당은 ''기요미즈 무대''라고 하는 유명한 무대기조성법으로 10m가량 튀어나온 타이라는 혼도의 마루 139개의 나무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무대 위에서 교토 시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그 아래는 물을 마실 수 있는 폭포도 있다. 또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경내의 3층 석탑(산주노토)과 경당 등은 국보로 지정되어있다.산주노토 - 니시몬 근처에 세워진 3층 석탑이다. 탑 안에는 들어갈 수 없지만, 다이니치 뇨라이 가 모셔져있다. 높이31m의 일본 최대급 3층 석탑으로 현재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있다.혼도 - 못 하나 쓰지 않고 불가사이 할 정도의 뛰어난 목 공술로 만든 툇마루가 유명하다.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교토의 전경이 빼어나다. 또한 골짜기 너머 고야스노토 쪽으로 걸어가는 도중 보이는 혼도의 전경은 실로 절경이다.킨운케이 - 기요미즈테라의 단풍명소 기요미즈의 부타이(무대)에서 바라보며 산주노토 앞으로 조성된 킨운케이의 구름처럼 보인다하여 사용한 이름이다. 오토와노타키 오토와산에서 흘러나온 맑은 물이 오쿠노인 의 절벽아래에 있는 3개의 홈통에서 떨어지는데 오토와노타키라 부른다. 국자로 물을 받아 소원을 빌며 남김없이 마시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언제나 이 물을 마시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고류지(광륭사)603년 쇼토쿠 태자가 건립한 절이다. 본존에 안치된 미륵보살 반가사유상은 일본 불교미술을 대표하는 불상이다.(일본 국보 제1호)경내에는 국보로 지정된 카츠라큐인 본당과 중문 강당 등이 있으며 중요 문화재인 아미타 불상과 쇼토쿠 태자상 등불 상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미미즈카(이총)토요토미 신사 앞 위치한 미미즈카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전쟁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일본군이 베어서 보낸 조선인의 귀와 코를 묻어놓은 ''귀 무덤''이다. 처음에는 목을 베어 본국으로 송환했으나 그 양이 너무 많아지자 나중엔 귀와 코만 잘라 소금에 절여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헌상했다한다.박지숙 리포터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내게 꼭 맞는 처방, 나만을 위한 대입전략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진로와 친구문제라 한다. 삶의 질이나 행복과 직접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진로와 적성 또한 떨어질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만큼. 정확하고 분명한 데이터를 근거로 진로상담을 찾는 부모와 학생이 늘고 있다. 고등학생을 위한 대입합격 전략 UNI교육컨설팅 최종록 원장은 100명 넘는 직원으로 20여년 입시학원을 운영했다. 지역에서 특목고에 가장 많이 보내는 등 일명 잘 나가던 학원 경영을 뒤로한 까닭이 분명하고 남다르다. 더욱 근본적이고 근원적인 교육 컨설팅이 필요하다는 생각. 사람에 대한 진정한 염려가 출발선이었던 것.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 학생과 부모를 위한 교육 컨설팅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어요. 경남에선 유일한 곳입니다. 그만큼 힘드는 분야임을 반증하지요”라며 굳이 어려운 일 왜 하나며 주변의 만류가 컸었다한다. “우리지역 아이들을 위해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멀리 서울까지 갈 필요 없이 진로를 찾고 자기와 맞는 대학에 입학하는 데 대한 보람을 생각하면 가슴이 설렌다"고. 부담 없는 비용에 상담은 기본 3회기본 상담은 일주일 간격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적성 성격 지능 등 세 가지 기본검사로 진행되는 1회기 상담은 90분 정도 소요된다. 2회기는 검사에 대한 분석자료 및 데이터를 토대로 진로 찾기에 집중한다. 자기 적성에 가장 맞는 과를 찾는 과정이다.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흥미가 가며 취미와 지능까지 그쪽으로 갖춰져 있는가, 성적과 전반적인 환경은 어떠한가 등을 토대로 최적의 진로를 찾아내는 것이다. 원하는 대학에 맞춰 언어 몇 점 올리고, 수리는 몇 점 더 내는 등 세부적이고 꼼꼼한 상담이 3회기의 포인트. 두 회기를 바탕으로 해 3회기에서는 본격적이고 직접적으로 대학 및 학과를 찾는 것이다. 만약 두 회기를 통해 물리학과로 정했다면 어느 대학 물리학과를 택할 것인가 등의 전략을 짜는 것. 현재 성적과 내신 모의고사 등을 바탕으로 이쪽은 성적이 남지만 이 대학에 가려면 몇 점 더 올려야하고 등 6개 대학정도에 대해 현재 스타트 지점을 분명하게 세우게 한다. 기본상담 이외 일반 상담은 무료이다. 고3은 정시와 함께수시상담과 컨설팅고3의 경우는 당장 수시 상담 바로 한다. 원하는 학과와 대학에 대한 준비가 안 된 상태라면 기본 상담부터 출발하고, 이미 정해서 오는 경우는 현재 성적 자료 등과 꼼꼼한 데이터분석과 함께 전략을 짠다. “대개 자기 진로에 대해 분명히 알고 정해서 오는 경우 거의 없다”는 것이 최 원장의 말.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진로는 분명히 있죠. 그러나 점수에 맞춰 대충 대학 결정하겠다는 안타까운 모습이 일반적이예요.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니. 평생을 통해 살맛나도록 자기에게 꼭 맞는 진로를 택하는 데 도움 되고 싶다”며 공부 못한다고 위축되거나 인생포기 하는 등의 어리석음을 떠나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소수점 아래 8째 자리까지 표시된 백분위의 방대한 대학입시자료를 갖추어져 있어. 이를 토대로 데이터를 만들어 실지 점수를 환산하며 촘촘한 크로스 상담과 함께 아주 세밀한 전략을 짜 나간다.적성도 중요하지만 상위권 대학의 네임 벨류를 무시 못 하는 사회 분위기 때문에 무작정 소위 SKY를 원하는 것 또한 엄정한 현실. 가정에서 그렇게 비전문적으로 조율 돼있는 경우가 많지만, 만약 방향이 전혀 다른 경우는 상담과정을 통해 설득해서 바로잡도록 돕는다. 인생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잘 살기 원하기 때문이다. 최 원장의 객관적이고 전심을 다하는 상담이 상담을 불러. 내담했던 학생 학부모의 권유로 찾아오는 상담 건이 한 달 여 기간 안에 60명을 넘어섰다. 교육컨설팅은 의사의 처방이나 약사의 조제권 것처럼 충분한 지식과 실력, 확신이 있어야 가능하다. “자료를 찾을 때는 아주 세밀하게 찾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객관성과 확신이 분명해야 하지요”라며 상담 과정에서 목적과 목표를 뚜렷하게 설정한 아이들은 스스로 성장 성취하는 자기 강화의 힘을 발휘하더라고 덧붙인다. “유능감을 보이는 적성을 발견해 자기 장점을 최고로 살릴 방향을 찾도록 돕고 싶다”며 그를 통해 보다 행복한 삶. 보람된 삶을 추구하는 진로 방향으로 도움 되는 컨설턴트이기 원한다고 전한다. 자기에게 기회를 주라고 한 안철수 박사의 말처럼 신나고 즐거운 인생을 위해 잘하는 것 적성이 있는 곳에 몸을 던지기 바라면서. 입학사정관제 상담대학이 원하는 학생, 학과선정과 맞는 학생을 가려서 뽑겠다는 입학사정관제에 도전하는 경우.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잘 짜야한다. 다양한 독서, 봉사, 동아리, 대회 참가, 관련교과 우수상 등. 긴 호흡과 함께 학생의 열정을 증빙할 자료 및 그에 맞갖은 준비와 전반적인 세팅을 디자인하도록 컨설팅한다. 이 경우 중3도 상담 가능하다. 도움말 : UNI교육컨설팅 최종록 원장 274-8383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2
- 공연 전시 문화 <공연>♠ 뮤지컬‘사운드 오브 뮤직’ 일시 : 10일~12일 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1-747-1567 ♠ 저 출산 극복을 위한 태교음악회 일시 : 10일/ 오후 7시5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40-6224 ♠ 뮌헨영필하모닉오케스트라 내한공연(협주곡의 밤) 일시 : 10일~11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55-751-1035 ♠ 가족뮤지컬 [인어공주] 일시 : 11일~12일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2)868-6748, 010-2094-6748 ♠ 개그선물세트 시즌2 in 창원 일시 : 12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 문의 : 1599-0701♠ 화요명작예술감상회 일시: 14일/ 오전 10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55-286-0315 ♠ 창원시립마산교향악단 제134회 정기연주회 일시 : 16일/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 055-295-5927 ♠ 첼리스트 양성원의 슈만과 브람스의 세레나데 일시 : 14일/ 오전 11시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55)268-7900 ♠ 경남아방가르드앙상블 제22회 정기연주회 일시 : 15일/ 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소극장문의 : 010-6575-6939 ♠ 배정인 피아노 독주회 일시 : 17일/오후 7시30분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010-9250-1344 <전시>♠ 아트위트전 일시 : 9월 26일까지 장소 : 3·15아트센터 전시실 전관문의: 055-286-0315♠ 6·25 전쟁 자료전 일시 : 10월 31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55-240-2470♠ 프락 프레타뉴일시 :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 20세기 경남미술전 Ⅳ - 문인화일시 :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 지역작가조명전ⅩⅥ - 백양 조정규 장일시: 10월 14일까지 장소 : 경남도립미술관문의 : 055-211-0333김한숙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