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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창원대, 수시모집 신입생 지원책 큰 호응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수시모집 원서접수(9.9~9.13)를 앞두고 파격적인 신입생 지원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창원대는 교육역량강화사업비로 2011학년도 신입생 중 수능성적(언어 수리 외국어탐구영역) 평균 2등급 이상인 50명에게 1인당 각각 1,000만원씩 ‘Brain Changwon 장학금’을 100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씩 ‘입학성적 우수자 봉림 장학금’을 지급한다. 전체 및 단과대학 학과별 수석차석 입학생은 전 학년부터 당해학기 까지 등록금을 차등 면제 받는 동시에 Brain Changwon 장학금이나 입학성적 우수자 봉림 장학금을 별도로 지급 받는다. 또 교내 입학성적 우수 장학금, 경상대학 학과별 수석 장학금 등 다른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해 실제로 더 많은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CNU English Village, 원어민 회화, 토익 강좌, EBS 외국어 강좌 등을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현대그룹 직원연수의 요람인 경기도 용인 현대인재개발원에서 2박3일간 기업문화 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창원대학교는 9월 9일(목)부터 13일(월) 오후 5시까지 온라인(http://www.uway.com, http://www.applybank.com)으로 2011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 받는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2011학년도 신입생 정원의 70%인 1,45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정원은 2009학년도 50%, 2010학년도 65%에 이어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올해에는 정원외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신설한다. 우선 전문계 고졸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내년 입시부터 본격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난해 신설된 ‘지역사회 기여인재 특별전형’에서는 150명을 증원해 총 350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은 ‘평준화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배정원칙’에 따라 경남 평준화지역 학군 내 일반계고교와 경남 지역 내의 특목고(과학고, 외국어고)의 2011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3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학생부(80%), 면접(20%)로 최종 선발한다. 이 외에도, 교과성적우수자, 특기자, 선효행자, 유공자(손)자녀, 취업자,농어촌(정원외), 전문계고교(정원외), 기회균형선발(정원외), 특수교육 대상자(정원외),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등 다양한 전형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것은 입학관리과(055-213-4000)로 문의하면 된다.창원대, 국내 최초 대기업 공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도입가상 글로벌대기업 (주)창원대학교 설립, 7일부터 공개 채용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하반기 대기업 공채 시즌을 대비해 이색 취업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대기업 공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도입해 가상으로 (주)창원대학교라는 글로벌 대기업을 설립했다. 이 기업은 별도 홈페이지(www.gongchae.co.kr)를 통해 실제 대기업 요강과 일치하는 채용 공고를 발표한다. 입사 원서(자기소개서, 이력서) 접수는 9월 7일(화)부터 10일(금) 정오까지 온라인(www.gongchae.co.kr)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 합격자는 10일(금) 오후 6시 개별 통보한다. 2차 인적성 검사는 13일(월), 3차 면접전형(PT, 토론, 인성 면접)은 15일(수) 실제 기업 시험장과 흡사한 환경에서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16일(목)에 발표한다.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은 1차 서류전형 결과를 바탕으로 14일(화) 입사지원서 클리닉을 운영하며 면접전형 종료 직후 이미지메이킹 클리닉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가 발표되는 16일(목)에는 심사총평과 개별 피드백 제공을 통해 지원자가 취약점을 보완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의 토익, 모의 면접 프로그램은 흔히 볼 수 있지만 입사원서 지원 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모든 채용 절차에 대한 가상진행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는 학교 측의 강한 의지이다. 문의 : 213-2610 창원대, 취업 준비와 학점을 동시에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가 취업교양강좌를 대폭 증설한다. 미래설계법(1,2학년)과 취업과 진로(3,4학년)는 수강신청 5분 만에 모두 마감될 정도로 인기 높은 취업교양강좌이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각각 170명씩 총 340명만 수강이 가능했다. 창원대 종합인력개발원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재원을 지원받아 2학기부터는 수강인원을 2배 이상 대폭 확대한다. 과목당 200명씩 2개의 분반을 운영해 연간 총 1,600명의 학생이 취업교양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됐다. 미래설계법과 취업과 진로는 매 강좌마다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릴레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의 자기 연출법,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입사 서류 작성법 , 면접 대응전략 등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정규 수업시간에 생생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고 2학점 취득이 가능해 학생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창원대 관계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취업교양강좌를 통해 진로를 설정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1
- 통합 창원시 인구, 증가 추세 통합 창원시 인구가 지난 7월 1일 통합된 이후 7월과 8월 2개월 연속 증가 추세에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통합 전인 지난해 12월 말 옛 창원 마산 진해시 3개 지역 인구수는 108만 441명이었다. 통합이 확정된 이후인 6월 말 1058명이 증가한 108만 1499명으로. 통합 한 달만인 7월에는 309명이, 2개월째인 8월에는 296명이 각각 증가해 8월 말 현재 창원시 인구는 108만 210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창원통합 이전 인근 김해시 장유지역 전출로 줄어들었다면 통합 이후 8월에는 창원에서 장유로 옮겨간 전출자(242명)에 비해 창원으로 옮겨온 전입자(273명)가 더 많은 역전입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이를 통합의 효과로 추정하고 있다. 진해구의 경우에도 통합 이후, 부산 강서구에서 진해구 웅동2동으로 247가구 367명이 전입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 관계자는 “통합의 영향으로 의창구(두산 위버), 마산합포구(현대 아이파크), 마산회원구(메트로시티), 진해구(한솔 솔파크) 등 미분양 아파트에 차츰 입주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특히 오는 12월 개통 예정인 KTX(한국고속철도)가 운행되고, 통합 창원시 도시개발계획이 수립되면 추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마산자유무역지역, 활성화 기대 박완수 시장, 제2자유무역교 조속한 준공 등 지원 약속창원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 외국인 투자기업의 애로해소 및 지역 현안사항을 알기 위한 ‘입주기업대표와의 대화’를 박완수 창원시장을 비롯해 최원도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이헌주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협회장, 마산자유무역지역 기업인 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에서 개최했다. 박 시장은 "전 세계 1000여 개 자유무역지역 중 가장 성공한 모델로 평가받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기업과 근로자, 지자체의 상생협력과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창출로 제2의 부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70년대에 건축돼 노후화된 표준임대공장의 고도화 사업에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현재 한창 공사 중인 제2자유무역교의 조속한 준공’을 요청했다. 특히,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려는 외국기업의 문의는 많으나 용지가 부족해 타 자유무역지역으로 돌려보내는 실정” 이라며 “제2자유무역지역이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박 시장은 “자유무역지역의 고도화 사업은 제2의 부흥을 이끌 핵심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과, 제2자유무역교는 올 연말까지 접속도로를 완공하고 교각과의 연결로 기업들의 불편을 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2자유무역지역 지정에 대해서는“내달 용역을 거쳐 조기에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은 95만4000㎡ 규모에 95개사가 입주해 82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2009년 현재 2조5495억 원의 생산액에 수출액 20억 달러어치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통합기념 창원시민 건강달리기대회 개최12일 오전 7시 창원광장, 도청 일원서… 선착순 1500명 기념티 제공창원시는 창원, 마산, 진해지역 시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오는 12일 오전 7시부터 시청 앞 창원광장에서 통합기념 ‘창원시민 건강달리기대회’를 개최한다. 국민생활체육 창원시육상연합회와 창원마라톤클럽이 주관하고, 창원시와 창원중부경찰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참가자 1500명에게는 기념티가 제공된다. 자전거 20대, 운동화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행사에는 창원광장에서 도청을 경유하는 단거리 코스(4.5㎞)로, 초보자와 가족단위로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9.12(일) 출발&rArr 08:20분 / 장소:시청앞 창원광장 / 코스:창원광장&rArrKBS창원총국&rArr도청&rArr도립미술관&rArr창원광장로뎀의 집, 청소년 성매매방지 심야아웃리치 펼쳐음란쪽지 112건, 대화창 15건, 유해사이트 30건 등 적발로뎀의 집(관장 조정혜)에서는 지난 7~8월 두 달에 걸쳐 창원 용호동, 상남동, 중앙동,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청소년 성매매 방지 심야아웃리치활동을 실시했다. 로뎀의 집 실무자, 인터넷감시단, 또래활동가 26명이 참여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상담과 홍보를 벌였다.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PC방을 사전 모니터링 해 청소년 유해환경 실태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또래활동가로 함께 활동한 한 소녀는 “내 또래의 친구들이 더 이상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아웃리치활동의 의미를 상기시켰다. 로뎀의 집은 2008년부터 심야등대지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Off-line, on-line 동시 실시로 다양한 경로의 청소년의 유해환경 유입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 프로젝트와 함께 길거리 아웃리치, 설문지를 통한 현 실태 파악, 인터넷 감시단들의 인터넷 실시간 모니터닝을 통한 유해환경 고발, 청소년들의 인터넷 접근이 가장 많은 pc방 실태 조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특히 사이버 아웃리치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37곳의 PC방 모니터링, 음란쪽지 112건, 대화창 15건, 유해사이트 30건, 정보제공 52건을 적발했다. 청소녀들에게 인터넷 유해환경에 노출될 위험을 예방하기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 평등 명절보내기 캠페인“얼쑤! 평등명절, 절쑤! 웃는 명절”경남대학교가 경상남도로부터 위탁?운영하는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해숙)는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평등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얼쑤! 평등명절, 절쑤! 웃는명절’ 이라는 제목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가정 내 남녀차별이 드러나는 명절문화를 개선하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명절문화를 제안함으로써 건강한 명절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된다. 캠페인은 한국도로공사 창원지사 산인JC에서 오는 17일(금)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산인JC를 통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명절정보책자를 나누어 준다. 경상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발간한 명절정보책자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평등명절 만들기 실천전략, 남은 명절음식으로 퓨전 음식 만들기, 명절증후군 날기, 이웃나라 명절, 온 가족이 즐기는 미션 윷놀이 등이 실려 있다. 프로그램 및 기타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건강가정지원센터 249-2928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시내버스 노선운영 사업자 신규면허업체 모집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창원시 대중교통과 방문 신청창원시는 (유)시민버스의 면허취소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 노선운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내버스 운송사업자 신규 제안공모 공고를 실시하고, 12월까지는 신규사업자가 노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신규 사업자 면허대수는 51대(상용 47 2010-09-11
- 방과후 초등돌봄교실, 도내 493개 전 초등학교 확대 운영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초등학교 저학년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 자녀 및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후 보육 및 교육활동 프로그램인 초등돌봄교실이 2010학년도 2학기부터 전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된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 후 가정에서 돌보아 줄 보호자가 없어 학원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그대로 방치돼 각종 사회 문제 또는 범죄의 대상이 되는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다. 2009학년도에는 379개 학교 393개 교실이 운영 됐다. 올해부터는 493개 학교 509교실이 운영돼, 교실 당 20,000천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았다. 전담강사 채용과 함께 다양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운영 및 간식제공 등 학부모를 대신하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2010학년도 새로 신설된 100개 교실에는 교실 당 20,000천원의 환경개선 사업비와 20,000천원의 운영비 지원으로, 환경개선(전체리모델링)을 실시해 아늑한 학습공간을 조성했다. 기존의 낡은 교실에는 10,000천원을 지원해 환경개선사업(부분리모델링)을 추진했다.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중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으로 2009학년도는 5,600여명의 학생이, 2010학년도 전반기에 7,6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도 시범운영 되던 24시간 운영체제(보육+교육+가정의 역할과 기능 수행)인 종일돌봄교실은 2010학년도 16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다.성산구, 보육시설 (민간, 가정) 일제 지도점검 성산구, 내달 15일까지 관내 199개소 대상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관내 199개(민간 44개, 가정 155개)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산구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보육시설의 설치?운영자가 영유아 보육법령 등의 관련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보육시설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영유아 폭행사건과 아동학대 등의 사례를 알려주고 사전에 방지하려는 취지도 내포돼 있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조치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종사자 및 아동 허위등록, 보육료 부당청구 등)은 확인서 징구 후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산구 주민생활과 관계자는 “민원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점검 사항에 대하여 보육시설에 사전 예고함으로써 1차로 자체 점검 기회를 부여한 후, 2차로 담당자가 출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1
- 마산도서관, 독서의 계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화공모전, 강연회, 인형극,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독서’, ‘추억’, ‘여행’을 주제로 하는 자작시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화(詩畵) 공모전을 9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에는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참여가능하며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시화 응모자 18명에게는 푸짐한 상품도 주어진다. 11일(토) 오후2시 시청각실에서는 극단 ‘별’에서 성 교육을 주제로 한 인형극 ‘이럴 땐 싫다고 말해요’를 공연한다. 인형극은 유아 및 초등 저학년까지 관람가능하다. 16일(목) 오전 10시 30분에는 일선 고등학교의 진학담당 교사를 초빙해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자기주도 학습방법과 독서학습능력을 위한 강연, ‘입학 사정관제 이렇게 준비하자’를 개최한다. 18일(토) 오후2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바삭 바삭 쿠키 클레이’를. 9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5시에는, 북아트 체험을 통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인 ‘책 만들며 크는 아이’를 진행한다. 이 외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추석을 맞아 우리 명절에 관련된 그림책을 주제로 한 ‘책 속 우리 명절 이야기’전시회를. 문학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경남 대표 문인 관련 퀴즈 응모와 창의적 생각 향상을 위한 브레인스토밍 퀴즈인 ‘생각나무 키우기’를 운영한다. 2010상반기동안 마산도서관을 이용한 모범 이용자 8명에게 표창도 주어진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문학자료실(241-9305)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일일현장학습, ‘도서관과 친구하기’ 11월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 대상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교육 프로그램인 일일현장학습 ‘도서관과 친구하기’를 운영한다. 일일현장학습 ‘도서관과 친구하기’는 초등 및 취학 전 어린이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마산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는 도서관 이용 교육 프로그램이다. 3월~6월까지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11월까지는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일일현장학습 ‘도서관과 친구하기’는 만5세~6세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시청각실에서 도서관 이용을 이해하기 쉽도록 하는 애니메이션영상물 관람과 사서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 자료실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창원도서관, 평생학습계좌제 38개 학습과정 인정 운영나만의 계좌에 평생학습이력 적립경남지역평생교육정보센터인 창원도서관(관장 서여화)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평생학습계좌 학습과정 인정신청 결과 직업능력학습과정 등 3개 유형의 파워포인트 등 38개 학습과정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평생학습프로그램에 대해 2015년 7월까지 평생교육진흥원과 해당 학습과정에 대한 평가인정 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간다.‘평생학습계좌제’란 다양한 학습경험을 학습계좌(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에 기록·누적해 체계적인 학습설계를 지원하고 학습결과를 학력이나 자격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평생교육법 제 23조에 따라 전 국민이면 누구라도 원하는 평생학습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평생학습계좌제 온라인 학습이력관리시스템(www.all.go.kr)에서 계좌 개설을 신청해 자신만의 학습계좌를 이용할 수 있다. 국가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평생학습계좌제를 통해 개인이 평생 공부한 결과를 사회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돼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 278-282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1
- 정태경 개인전 창원 리안 갤러리 에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정태경 작가의 개인전 ‘Draw the nature’전을 개최한다. ‘나는 집으로 간다’ 시리즈 작업으로 서정적이고 시적인 은유와 대조를 풍경으로 그려오고 있는 작가는 가지런히 놓여있는 호박, 담을 따라 핀 소박한 우리 꽃, 더불어 시간과 기억을 나눈 지인들, 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낮은 산과 들 그리고 작은 개울까지 평범하기 짝이 없는 우리 주변의 소소한 풍경과 사물 그리고 사람으로 자신만의 자연, 풍경을 이루어 오고 있다. 사물을 바라보는 것, 해석하는 것, 그리고 그리는 것, 이 모두를 단순하고 투박한 선으로 압축하고 하나의 색으로 걸러내어 화면위로 옮겨 그 첫 대면부터 낯설고도 신선하다. 짜임새 있게 선택되고 꾸며진 풍경 또는 대상을 뒤로하고 인상과 감성에 의해 추출되어진 형과 색은 평범한 실재와 주관적 심상 그 사이에 놓여 있는 듯하다. 흐드러진 꽃과 넉넉한 호박 그리고 소박한 산과 들은 마음에 묻어 둔 고향, 떠나온 우리의 집을 상징하고, 대상을 덧입히는 색채와 형태를 허무는 선은 띄엄띄엄 이어지고 끊어지기를 반복하는 과거의 먼 기억, 흐릿한 향수를 닮아 있다. 정태경은 부산출신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등 20여 차례의 전시회를 가졌다. 포스코 본부, 한화그룹, 부산시립미술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월드컵 경기장 등에 작품이 소장돼 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의 근작 20여점이 전시된다.문의 055-287-2203김한숙 리포터2010 애두름 리듬축제 "쿨 콘서트"김해문화의 전당-윈드 페스티벌 앙상블 김해문화의전당 2010 애두름 리듬축제, 윈드 페스티벌 앙상블이 오는 18일 저녁 6시 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펼쳐진다. 전체연령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무료이다. 문의: 055-320-1234, 1222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3 “POP ART"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 1전시실에서는 오는 14일부터 한국현대미술의 흐름-3 “POP ART"전이 시작된다. 전시는 10월 10일가지 계속된다. 입장료 무료이며 전체 입장 가능하다.문의 : 055-320-1261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1
-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알뜰 주부들의 추석 장보기 노하우과일은 천천히, 육류 생선류는 미리 준비추석 명절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차례상차림을 위한 제수용품도 구입해야 하고 선물도 챙길 생각에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인데.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를 보면 선뜻 장보기가 겁난다. 추석을 앞둔 주부들의 알뜰장보기 비법을 들어 보았다. 육류, 생선류는 미리 준비=추석이 다가 올수록 물가가 급등한다. 또 질이 좋은 물건들은 일찌감치 동이 나기 마련. 냉동보관해도 좋은 생선류 육류 등은 가격이 오르기 전 미리 사는 것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대부분 과일은 최대한 늦게 사고, 육류나 생선은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고 한다. 석전동에 사는 이순미 주부는 “추석이 가까워지면 쇠고기 역시 좋은 등급을 구하기 어렵죠. 단골 정육점에 미리 필요한 양만큼 주문 하고 추석 전날이나 이틀 전에 가져오는 것도 알뜰 비법이죠”라고 했다. 또 신선도가 중요한 과일이나 나물은 물가 변동에 크게 지장이 없는 한 최대한 추석이 임박해 구매하는 게 유리하다. 과일은 미리 사두면 숙성되어 상할 수도 있다. 배미경 주부(양덕동)는 “인터넷을 통해 산지 직송으로 구입하면 저렴하고 신선한 재료를 구할 수 있다”고 전한다. 채소·과일은 재래시장, 생활용품·식료품은 마트에서=또 하나 추석 장보기 알뜰 비법은 재래시장과 대형마트의 장·단점을 적극 활용하는 것. 채소나 과일, 생선은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공산품은 대형마트나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한다. 재래시장 애용자 김성원 씨는 “건어물이나 생선은 어시장에서 채소 과일은 농산물 시장 등, 재료별 전문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현지에서 갓 공수한 신선한 재료들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재래시장은 뭐니뭐니 해도 신선함과 저렴한 가격이 장점. 카트와 주차시설, 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원산지 표시 등의 철저한 관리에 시설도 최신식으로 갖춰져 쇼핑의 편리함을 더한다. 여기에 훈훈한 인심의 덤은 재래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보너스다. 마트는 생활용품부터 식재료까지 다양한 것들을 한꺼번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돼 있어 두 번 걸음 없이 한곳에서 해결된다. 맞벌이 주부 최미정(신포동)씨는 “재래시장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싼 것도 있지만 원산지 표시가 확실하며 소량씩 포장돼 명절이면 늘 마트에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한다.” 알뜰하게 선물세트 구입하기=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알뜰하게 선물을 구입할 수 있다. 먼저 각 유통업체의 광고지를 최대한 활용한다. 주부 이용선(중리)씨는 “명절을 앞두고 각 유통업체에서 발간한 선물 특선 집, 쿠폰 북, 광고전단지에 소개된 상품을 꼼꼼히 체크했다가 이용하면 알뜰한 구매를 할 수 있어 명절에 많이 이용한단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은 매주 목요일 새로운 전단지를 발간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맞춰 눈 여겨 보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한숙 리포터 온 가족 다함께 밖에서 놀아보자명절 문화의 새 트렌드, 호텔에서 즐기기떡과 술 지짐 등을 앞에 두고 한 집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하던 정다운 모습 그대로. 최근 편하고 즐거운 호텔의 명절패키지를 이용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 추석 연휴는 유난히 긴만큼 다양한 호텔 패키지가 눈에 띈다. 최장 열흘의 추석연휴를 맞아 와인과 영화 노천 온천 등, 패키지를 활용해 한가롭고 풍성하게 즐기고 쉬어보자. 시티세븐 풀만, 추석 Escape to Pullman패키지=창원시티세븐 풀만 앰배서더호텔의 편안한 휴식과 즐거운 추억을 제안하는 패키지다. 디럭스 객실 1박,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 운두라가의 ‘운두라가 시바리스 멜롯 스페셜 리저브(Undurraga Sibaris Merlot Special Reserve)’ 1병과 초콜릿, 영화관람권 2매, 블루핀 레스토랑 조식 특별 할인, 호텔 휘트니스 클럽 헬스장과 실내 수영장 무료이용을 즐길 수 있다.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흘간 13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희성 홍보대리는 “스위트 객실은 310,000만원에 동일한 세팅 및 이그제큐티브 전용 라운지 2인 무료 조식과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055-600-0700파라다이스부산, 한가위 패키지=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19일~25일까지 한가위맞이 패키지. 해운대가 한눈에 들어오는 디럭스룸 1박+싱싱한 해산물에서 각종 디저트까지 한거번에 즐기는 뷔페에스카피에 2인조식+풍성한 혜택을 240,000원에 즐기는 구성이다. B타입패키지는 추석맞이 한과세트와 노천온천, 이국 분위기의 야외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호텔레스토랑 10%할인, 부산아쿠아리움 20%할인, 르보아스파트리트먼트 15%할인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도 있다. 특별히 부산시티투어버스 탑승권 2매(500매 선착순)로 부산 명소를 제대로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051-749-2111롯데부산 한가위 Full Moon(보름달)패키지=일반 객실과 시네마관람권 2매가 포함된 Full Moon A(\155,000)부터 하이딜럭스객실. 시네마관람권2매와 객실내 닌텐도wii가 제공되는 Full Moon B(\175,000). 클럽딜럭스룸+시네마관람권 2매+델리카한스 추석와인세트로 구성된 Full Moon C(\280,000)로 짜여졌다. 조식뷔페 추가 3만원, 석식 뷔페 8만원 추가로 즐길 수 있으며(2인 기준)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해 보조침대가 무료 제공된다. 호텔 피트니스 센터 50% 할인 및 실내수영장 12시 이전 무료, de L SPA 20%(할인패키지 제외), 호텔 내 레스토랑 10%할인, 부산아쿠아리움 20% 할인, 누리마루호 승선 20%할인 등도 준비돼있다. 051-810-1100윤영희 리포터 추석에 가볼만한 우리지역 추천 여행지요즘은 명절을 보내는 풍습이 예전보다 많이 간소해져 차례를 지낸 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가족이 많다. 올해 추석연휴가 길다 보니 고향에 다녀오고 남은 기간 아이들과 함께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경남지역 하루 코스 여행지를 추천해본다.저도연육교=사랑하는 연인이 서로 손을 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전설이 얽힌 저도연육교는 괭이 갈매기 형상으로 아치형의 곡선미가 아름답다. 반동 삼거리에서 연육교로 이어지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다. 주변에 자리한 지중해 커피숍은 차와 함께 쇠섬, 암목섬, 자라섬 등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기 좋은 장소다. 진주 진양호=진양호공원은 동물원 전망대 가족쉼터 진주랜드 등 위락시설 및 우약정, 망향비·충혼탑 등의 시설물이 2010-09-11
- 삼천리금수강산, 건강하게 푸르게.. (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삼천(대표 박창균 신부)은 창원에 본부를 두고 나눔, 평화, 화해를 모토로 동강난 허리 꺾여진 반도의 소통과 혈류를 위해 노력하는 대북지원 민간단체이다. 혼란과 분열, 반 평화의 현실에도 최선과 안간힘으로 민족과 핏줄에 대해 실천하는 연민. 솜이불로 묘목으로 의약품으로.. 푸른 삼천리로 하나 되고자 신명을 바치는 이들의 역사 일구기와 생생이야기 들여다본다. 민족을 살린다는 사명감으로 뭉친 지역중심 대북민간단체(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삼천(이하 늘푸른삼천)은 남북교류협력 단체들이 서울 중심으로 집중 된 현실에 반해. 통일운동 하던 지역 어른들이 지역을 텃밭으로 통일 운동 하자는 취지를 모아 출발했다. 운동가들에 의한 통일운동의 범주를 넘어 저변을 확대하며 기업가 등 경남일원 대표 진으로 준비위를 거쳐 2007년 창립. 현재 20여 이사와 활동가 실무자 등 회원 200여명의 95%가 경남도민이다. “도민과 함께 일으킨 4년간의 열정이 식어 버릴까 현시점에 대한 걱정이 크다”는 주수경 조직국장은 “통일은 만들어가야 합니다. 통일 후의 거리감은 민간에서 좁혀야 할 의무라고 봅니다”라며 도민들의 바른 안목을 믿는다고 말한다. 북녘 살림녹화 사업북녘산림녹화사업이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한 늘푸른삼천은 첫 사업으로 ‘나무보내기사업’부터 시작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방지 및 농업생산력을 높임으로 식량난을 해결하고 삼천리금수강산푸르게 가꾸겠다는 의지에서 비롯한 것이다. 백두산에 잎갈나무50만주를 보내고, 개성개풍양묘장에 신포플러150주를 직접 심은 것이 2007년. 많은 나무를 한꺼번에 보내는 난점과 까다로운 검역 및 생육 확률 등을 따져 보다 효율적인 방안이 필요해. 2008년 가을에 평양 상원군에 약30만평 규모 양묘장을 조성했다. 당시 정회교 진주제일병원장 등 57명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김해공항에서 평양순안공항까지 전세기로 서해 직항로를 통해 양묘장준공식에 참석했다. 작년 봄에는 낙엽송과 백합나무 종자 및 농약 비료 등 양묘자재를 보낸 후 지역과 북녘과의 직접교류라는 양분으로 쑥쑥 크고 있는 새싹을 확인하고 왔다. 올해는 천안함사건 이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중단에 따라 경협기업은 물론 순수인도지원단체까지 안타까운 실정을 맞고. 양묘사업이 물자반출조치로 차질을 빚는 등 모금에 참여한 국민들의 실망 및 어렵게 쌓아온 신뢰에 대한 우려가 큰 시점에 놓여있다. 의료협력사업작년에 의료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평양 제1인민병원 일부를 리모델링하고 의약품 및 의료장비를 보냈다. 1945년 설립된 평양 제1인민병원은 낡은 시설과 의약품 부족 등의 열악한 조건에도 평양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종합병원이다. 그러나 남북관계 경색에 따라 건설자재 및 병원용 침상 의료장비 등의 대북반출이 전면차단. 의약품 반출만이 허용된 가운데 경남도, 한마음병원, 파티마병원, 농민약국 및 시민단체들의 협력과 기부천사들의 힘을 모아 6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만 보낼 수 있었다. 역시 천안함사태로 인해 민간교류조차 전면 차단되고, 늘푸른삼천 또한 실무접촉이 무산된 올해는. 다행히 영유아사업은 허용하겠다는데 맞추어 어린이의약품보내기를 위해 열심히 약품과 기금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국민누구나 약품으로 기금으로 기부천사로 돼지저금통으로 늘푸른삼천과 통일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통일을 위해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천원으로 답이 될 수 있으니, 늘푸른삼천으로 전화하면 가능하다. 한편 사무국에선 의료사업기금 마련을 위한 재정사업으로 백두산의 들쭉술(40%, 30% 증류주), 대동강맥주, 인풍술(야생포도주), 백로주(돌배술) 등 주류 및 강냉이가루, 도토리가루, 국수 등도 판매하고 있다. 남북 만간교류는 민족의화해와 평화, 통일을 앞당기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부분이다. 민간교류의 막힘이 민족의 공멸로 이어진다는 우려 또한 국민 누구나의 가슴에 얹힌 안타까움이니만큼. 늘푸른삼천의 민족을 살린다는 사명감은 처음부터 지금도 그리고 항상 변함없을 것이다. 박창균 대표는 “통일 조국의 미래를 꿈꾸며 작은 나눔도 함께 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며 지금도 앞으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사)하나됨을위한늘푸른 삼천 : 263-615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갤러리야 카페야 ? ‘이강 갤러리’ 카페는 가볍게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다. 그러나 요즘에는 단순히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아닌 좀 더 새롭고 특별한 카페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러한 수요를 반영하듯 전시를 감상하면서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한 갤러리 카페들이 늘고 있다. 소박하고 세련된 복합문화 공간창원시 용호동 용지동 주민센터 맞은편 도로를 따라 일렬로 늘어선 주택가 가운데 콘크리트를 그대로 드러낸 벽과, 크고 작은 창, 아기자기한 정원 등이 유난히 시선을 끄는 집 ''갤러리 이강''이 있다. 갤러리 이강은 지역에서는 다소 생소한 갤러리 카페로 따뜻한 차와 직접 내린 커피가 있고 들꽃과 그림이 있는 소박하면서도 세련된 공간이다. 이곳에 들어서면 구석 구석 직접 흙으로 빚은 도자기 화분에 꾸미지 않은 아름다움을 지닌 들꽃들이 자라고 있고, 벽면에는 작가의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다. 실내 가득 퍼지는 커피와 들꽃 향기에 취해 담소를 나누다보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을 갖는다. 갤러리 이강은 어렵게 느껴지는 갤러리의 문턱을 낮추어 누구든 차도 마시고 작품도 감상하고 또 쉬어가는 편안한 복합문화 공간을 지향한다. 들꽃을 위한 집이 건물은 사람을 위한 집이 아니라 들꽃을 위한 집이다. 옥상에도 들꽃화분이 가득하단다. 실내에 있는 크고 작은 화분들은 매일 화분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에 올라가 특별(?)관리를 한다. 갤러리 이강 임인애 관장의 들꽃 사랑에 대한 배려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임 관장은 들꽃을 가꾸어 작품을 만드는 예술가이며 화분이나 도자기도 직접 만들고 들꽃 강의도 한다. 갤러리 이강은 오랫동안 임 관장이 꿈꾸던 공간이다. 몇 년 동안 경기도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과 일본 여행을 하면서 자료를 모았다. 그는 10개월 동안 공들인 한정된 공간에 꽃을 놓고 중정을 넣고 창을 내어 정원의 들꽃들을 볼 수 있게 했다. 내부도 콘크리트가 그대로 드러나게 꾸몄다. 건물 기본 틀 외에는 모두 임 관장의 손을 거쳐 나무 테이블이나 장식용 화분들은 주문 제작하거나 손수 만든 것. 여기에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들꽃 화분을 들여 사람들과 즐기면서 함께 나누고자 했다. 화장실에도 도자기 세면대와 들꽃이 자리 잡았다. 정원이 있는 편안한 휴식처 차를 마시며 주위를 둘러보면 이곳은 생명의 푸르름과 생동감, 그리고 따뜻함이 가득한 편안한 휴식공간이다. 꽃과 작품이 가득 차 있어 하루 종일 즐기고픈 곳으로 무엇보다 무성한 들꽃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입구부터 보기 좋게 펼쳐져 있는 정원, 실내 곳곳에 전시해둔 야생화, 도자기, 전시 미술품까지 완벽한 갤러리 카페다. 창가에 앉아 안쪽을 보면 카운터와 중간 정원 중정이 보인다. 중정을 지나 안쪽 자리에 들어서면 소규모 세미나실이 있어 유리문을 닫으면 각종 모임이나 회의실로도 쓸 수 있는 독립공간이 된다. 세미나실 안쪽 나무 진열장에는 임 관장이 직접 빚은 도자기들이 투박하지만 소담스럽게 놓여 있어 운치를 더한다. 임 관장은 “누구나 들어와 편안하게 이야기하며 작품도 감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좋은 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연인, 친구, 가족들과 간단한 티타임을 갖고 싶다면 예술의 느낌이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갤러리 카페 어떨까요?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위치 용호동 용지민원센터 맞은편메뉴 다양한 커피와 차, 생과일 쥬스, 하겐다즈 아이크림 등, 문의 267-2300김한숙 리포터 soksook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대우백화점 별관 옥상, 녹색정원으로 변신 창원시가 추진 중인 옥상 정원 가꾸기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와 마산대우백화점(대표 정한동)은 지난 3월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 협정을 맺고 마산만과 무학산이 한 눈에 들어오는 백화점 별관(주차빌딩)옥상을 생태습지공원으로 조성 완료했다. 총 공사비 2억3천8백만원(시 보조 1억1천9백만원)의 사업비로 990㎡ 면적에 휴게시설, 산책로, 벽화, 조명, 장미아치, 안전휀스 등의 기본 조경 시설물을 설치. 생태연못, 솟대, 관찰데크 등 생태학습장 및 1만여 본의 각종 수생, 수중, 야생화를 심었다. 대우백화점 생태습지공원은 앞으로 휴식공간과 함께 환경 생태교육의장 등으로 적극 활용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지역명소가 될 전망이다.옥상정원 가꾸기에는 도시열섬현상 완화, 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 도시경관 향상, 여름 냉방효과, 겨울 단열효과 등 에너지절약 및 휴식공간 활용과 생물의 서식처 제공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다. 창원시 공원사업소는 공공건물 및 민간건물 옥상정원 가꾸기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해 도심열섬현상 완화 및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해나갈 계획이다. 마산합포구청, 옛 시장실 시민 무료개방시민과 기업체 등에 생산 공간으로 활용하도록마산합포구(구청장 조광일)는 옛 마산시장실을 개조해 ‘시민을 위한 방’으로 개방.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행정 간의 친숙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지난 16일 관내 영업중인 244개 전 기업체에 ‘시민의 방 무료개방 이용’안내문을 발송. 바이어 상담과 투자유치 등 필요 시 언제든 무상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프리젠테이션 시설이 갖추어진 상황실과 회의실 등도 적극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산합포구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간 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 관내 30인 이상 제조업 27개 업체와 이장 및 지역주민 10여명을 한자리에 모아 『기업체 및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진해구, 스쿨존 내 불법 주. 정차 집중단속진해구(경제교통과)에서는 초등학교 개학기에 맞춰 등굣길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30일까지 1개월간 관내 1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 정차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자동차 보유대수의 폭발적 증가와 주차시설 부족에 따라 스쿨존까지 불법 주. 정차가 행해지고 어린이 사망사고 등 크고 작은 교통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대비책이 필요한데 따른 것이다. 진해구는 중점단속에 앞서 오는 8.16~8.29까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시설 사전 점검 및 스쿨존구역 내 불법 주. 정차 행위 중점단속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한마음병원, 문화체험과 함께 소외아동 격려 창원 한마음병원(병원장 하충식)은 지난 10일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소외계층 아동 300여명 초청해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하충식 원장과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입체영화 관람 및 뷔페캐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같이했다. 하 원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에 대한 한마음병원의 관심과 응원을 기억하고 힘내기 바라며 최선을 다해 꿈을 이루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사회적응력 향상 및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취지”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한마음병원은 개원 이래 15년 동안 경남 전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한 계절 별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