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을이 예쁜 카페··· 차꽃향기에 푹 빠져봐? 높은 하늘과 떨어지는 낙엽, 가을향기 완연해지는 요즘 편안한 분위기에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진다. 가을에 어울리는 카페와 전통 찻집은 한낮의 휴식을 찾기에 손색이 없다. 청명한 가을날 은은한 향기가 나는 따끈따끈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마산근교에 위치한 전통찻집 ‘향림’ 과 커피가 맛있는 ‘지중해’ 커피숍을 소개해본다. ‘지중해’ 커피숍청명한 가을날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 오후라면 커피숍‘지중해’에 들러 가을을 즐겨보자.마산시 구산면 구복리에 있는 아기자기한‘지중해 카페’는 저도 연륙교 또는 콰이강의 다리라고도 하는 다리 끝에 위치해 있다. 콰이강의 다리를 연인과 걸으며 사랑의 자물쇠도 걸어보고 가족과의 오붓한 시간을 가지기에 좋은 곳.?커피전문점이니 만큼 커피는 전부 손으로 직접 갈아서 추출해내어 방문하신 손님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커피 외 차류는 농원에서 직접해오는 것이라 다 건강식이고 맛도 인스턴트와 비교 안 될 만큼 맛있다. 계절이나 기온에 상관없이 사계절 신선한 과일음료, 전통차, 갓 뽑아낸 커피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핫 초코, 마들렌 쿠키 등의 간식들 식사류는 아직은 준비 중이다. 또띠아 피자와 쿠키 머핀 마들렌 케잌 등등 디저트 메뉴도 좋다. 카페 1층은 마산 앞바다 풍경을 한눈에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실내는 상당히 클래식한 분위기로 지인 혹은 가족과 가을날 에메랄드빛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마시면 커피 두 잔은 기본으로 넘어갑니다. 2층에 올라가면 커피 마시는 공간과 함께 약간의 소품, 책을 볼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조금 자유롭고 편하게 수다를 떨면서 가벼운 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주변 경관도 이쁘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지 않아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야외 테라스석도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다. 카페 실내에는 바다도 보이며 산도 보인다. 지중해 커피숍 이석용 대표는“어느 때 보다 노을 질 때가 가장 예쁜 카페”라며 “추운 날 겨울바다도 보고 더운 날 이면 여름바다 구경하며 좋은 추억 만들 수 있는 곳으로 한번쯤 와볼만한 곳”이라고 소개한다. 노을은 여름엔 오후5~7시정도, 겨울엔 오후3~5시정도 시간대에 맞춰 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다가오는 한 주 계획을 이야기하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에 손색이 없다. 연락처) 055-245-2001 차꽃향기 ‘향림’‘향림’은 예스러운 멋이 살아있는 전통차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 중 하나. 매력적인 향기가 가득한 전통찻집으로 차 맛도 좋고 분위기가 운치 있다. 가포유원지와 가포초교를 지나 가다보면 왼편에 가포의 언덕에 위치해있다. 언덕위에 위치해 있어 고즈넉한 바닷가 자그마한 마을이 보인다. 향림의 입구는 이 집에서 마치 사는 사람이 꾸며놓은 듯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바닷가 쪽으로 길쭉길쭉한 나무들이 운치 있다. 향림안을 들어서면 1층으로 전통찻잔 전시와 판매를 겸하고 있다. 마치 작은 전시장과 같다. 전통차를 즐기는 편이 아니라면 볼거리가 풍성해 이곳저곳에 놓여진 소품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수많은 다기와 도자기, 멋진 소품들까지 가만히 앉아 바라만 봐도 그저 멋스럽다. 2층에 올라가면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창가쪽, 조용히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넓은 홀, 옆 테이블을 의식하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한 공간구성 마련한다. 메뉴판을 보면 한국전통차를 비롯해 중국전통차, 유럽전통차 이외 생과일쥬스 등 다양하다. 여자분에게 구직뽕차, 홍차 다글링, 남자에게 민들레차를 권해본다. 꽃이 물위에서 활짝 핀 것을 감상할 수 있다. 진하게 우러난 다글링은 약간의 씁쓸한 맛으로 홍차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차를 맛있게 마시려면 자신에게 맞게 편하게 마시면 된다” 전통다원 ‘향림’대표의 설명이다. 녹차는 물, 잎차의 양, 온도, 시간이 중요하다. 잎차의 양은 1인분에 1g정도 물은 1인분에 50cc정도면 적당하다. 차를 우려내는 시간은 온도, 우러나온 색, 개인 상황에 따라 알아 마시면 된다. 대개 1분 정도가 적당하다. 이보다 더 중요한건 분위기다. 분위기가 나야 차가 맛있다. 좋은 사람과 좋은 대화가 있어야 더욱 맛있다. 동작, 손짓 하나하나 차 문화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 ‘향림’의 신선한 차를 마셔보시길 추천해본다. 연락처) 055-223-7700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한마음병원-간의날 기념, 시민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 한마음병원(원장 하충식) 소화기내과는 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화) 오후 2시 본관 2층(세미나실)에서 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소화기내과 하종 과장이 ''바이러스 간염'', 이창민 과장이 ''알콜성 간질환'', 김근숙 과장이 ''간암''을 주제로 진행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풀 수 있다.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겐 간질환에 대한 안내책자가 제공된다. 하종 과장은 "건강한 간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식생활 등 일반적인 궁금증부터 바이러스 간염, 알콜성 간질환, 간암 등 전문 부분까지 쉽게 설명할 예정"이라며 "간질환의 위험 및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한자문화원-학부모를 위한 무료한자교육 경남 유일의 한자전문학원인 한자문화원은 무료한자교육 제8기 과정을 모집한다. 한자교육의 저변확대와 함께 자녀들에게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심어주기위한 데 목적이 있다. 한자는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문자인 만큼 학습지나 비전문 한자교실(학원, 강좌)등에서 배운 단순암기식 보다 연상기억법 등 체계적인 교육방식으로 배우는 것이 훨씬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허 한자교육프로그램인 한자365 이야기 연상기억법(미인드맵)을 통해 한자를 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오래 기억됨은 물론 스스로 분해조립 하는 동안 1급 과정까지도 무난히 도달할 수 있다. 10월 27일(수) 오전10시~12시(9주과정/매주 수요일)에 개강한다. ※한자지도사 8기 양성과정(유료)모집-10월 29일(금) 오전10시~12시(14주과정/매주화,금)문의:055)261-036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광려중, 꿈이 영그는「좋은 학교 만들기」 광려중학교는 공교육 정상화 및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2009년 교육인적자원부 ‘사교육 없는 학교’운영 학교에 선정됐다. 광려중학교는 지난해 9월부터‘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설정해 전 교직원이 하나 되어 사교육비 경감 및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학부모 설명회 가정통신문 희망조사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또 잠재된 소질과 창의성계발을 위한 특기적성교육도 병행해. 영어회화, 일본어회화, 대금, 피리, 해금, 가야금, 사물놀이, 플룻, 서각, 축구, 태보, 통기타, 댄스, 마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반을 편성해 학생들의 소질과 창의성 계발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광려중학교는 2010년 3학년 성취도 평가결과 기초학력미달학생이 2009년에 비해 인원대비 30% 감소했으며, 2010년 경남 중등학생종합학예대회 전통합주 최우수 및 제9회 진해전국국악대전 중등부 기악 부문 동상, 제10회 국악대전 금상 수상 등 특기적성관련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용원초,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운영 진해 용원초등학교(교장 고학병)는 식생활 교육을 통해 건전한 식문화 정착및 녹색 식생활 실천교육을 위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녹색식생활 체험학교’는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생활 습관병 증가, 과도한 음식물쓰레기 발생 등 잘못된 식생활에 따른 부정적 영향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교부터 올바른 식생활의 선택 능력 배양과 환경, 건강 및 배려와 감사를 고려한 녹색식생활에 대한 실천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사)식생활국민네트워크의 주최로 전국 90개 초등학교 1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경남도내에서는 용원초등학교를 비롯한 6개 초등학교가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용원초는 10월 7일 첫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6회에 걸쳐 5,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녹색식생활 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주요 프로그램 및 강사진을 농림식품부에서 제공받아 환경, 건강 및 배려를 고려한 녹색식생활교육을 포함해 전통식품에 대한 이론 및 실습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마산도서관, 10월 문화의 달 행사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마산도서관(관장 정소용)에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전통문화 전시, 가을 시낭송회, 독서체험, 문화탐방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왕릉과 궁궐의 아름다운 모습과 전통문화를 소개한 그림책을 10월 한 달 동안 어린이자료실에서 전시한다. 10월 30일(토) 오후 2시 시와 음악이 함께하는 ‘제9회 가을 시낭송회’를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시낭송회는 초대시인의 축하 낭송을 시작으로 현악 4중주와 가야금, 대금 연주, 독서회원들의 시낭송 등 서정성 넘치는 시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거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23일(토) 계층별 독서회원들이 문화예술지를 탐방하는 ‘문화탐방 고고씽’을 운영하며,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하동 최참판댁을 비롯하여 하동 일원의 문화예술지를 탐방하여 문화에 대한 친근함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화에 대한 나의 느낌을 글로 표현해보는 독서체험프로그램인 ‘명화 속 나의 생각’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한 퍼즐퀴즈 ‘사랑해요!! 우리 한글’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asanlib.or.kr) 또는 문학자료실로 문의(☎241-9305)하면 된다.도교육청, 어려운 교육정책 직접 설명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도내 학부모 200명 대상으로 새로운 교육 정책들을 소개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정책설명회’를 통해 교육 정책의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학부모들과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설명회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 전형, 창의적 체험활동, 입학사정관제 등 속속 발표 추진되고 있는 새로운 교육 정책들에 대한 용어 및 실제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돼. ‘변화하는 교육정책의 이해’, ‘개정교육과정과 창의적 체험활동’, ‘자기주도학습 전형 바로 알기’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태우 학교정책과장은 “자녀 교육에 도움 되는 교육 정보들을 적기에 제공해, 교육 파트너인 학부모들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 및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8-1572전국 청소년 동아리 축제23일 용지공원에서 열려‘제5회 창원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23일(토)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세상을 바꾸는 힘, 네 끼를 펼쳐라를 주제로 1,2차 예선을 거친 52개 팀이 본선대회를 치른다. 총 182개 팀이 참가해 예선을 거친 본선대회는 음악과 댄스 부문으로 나뉘어 겨루게 기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체험과 먹거리 부스 및 경품행사 및 KCM, 7월의 아침 등 가수 초청무대도 함께 열린다. 제5회 창원청소년동아리축제 1차 예선은 서울인천 강원 경기지역을 대상으로 9월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2차 예선은 충북이남 참가 동아리를 대상으로 늘푸른전당에서 치르졌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원대 창업동아리 ''모바일 엑스'' 콘텐츠 공모전 휩쓸어 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 정보통신공학전공 창업 동아리 「모바일 엑스 」팀이 ‘2010 창원 모바일 앱 콘텐츠 공모전’에서 창원시장상, 로봇산업진흥재단 원장상, 경남U-IT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우수기술 및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재)경남 로봇산업 진흥재단이 주최한 대회이다. 황성욱(정보통신4), 정정수(정보통신 3), 김지욱(정보통신 3)학생이 ‘위치기반서비스’로 창원시장상을. 김재환(정보통신 3), 남현주(정보통신 2)학생이 ‘Etiquette Bell(에티켓벨)’로 로봇산업 진흥재단 원장상을. 이정률(정보통신 4), 조대환(정보통신 4), 김석현(정보통신 석사 2)학생이 ‘의사소통기구’로 경남U-IT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창원시장상 수상작인 ‘위치기반서비스 NearYou’는 온라인상에서만 친구가 되는 피상적인 소셜 네트워크를 보완해 오프라인에서도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유도. 사용자는 지도의 특정 지점(문화센터, 음식점 등)에 글과 댓글을 작성해 장소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모일 수 있다. ‘Etiquette Bell’은 용변 보는 동안 휴대폰에서 물소리가 나게 하는 어플리케이션이며 게임기능과 재미있는 읽을거리가 포함돼 있다. ‘의사소통기구’는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음성과 텍스트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모바일 엑스」는 무선인터넷 게임 관련 기술력을 갖춘 창업동아리로 2002년 12월에 설립됐다.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다수의 공모전에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경남대 조용수 군 2010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경남대 컴퓨터공학부 졸업생 조용수 군(2010년 8월 졸, 25세)이 2010년도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에 선발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 선발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지식기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우수 인재를 발굴ㆍ격려하고, 바람직한 인재의 모습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0명을 선발해 대통령 명의의 상장과 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용수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대학 재학 동안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는 등 모범적인 생활을 했고, 장래에 컴퓨터 교사가 되어 어려운 가정의 학생을 도울려는 착한 마음이 대한민국의 인재상 선정에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 군은 졸업평점 4.45의 우수한 성적으로 지난 8월 조기졸업 했으며, 재학 중 성적우수 전액 장학금 등 매학기 마다 장학금을 받았다. 2008년에는 백엽장학재단에서 수여하는 백엽장학생으로 선발돼 1,000만원의 장학금을 수혜하기도 했다. 조 군은 수상소감을 통해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한 결과 좋은 성적도 유지하고 장학금을 수혜할 수 있어 좋았고, 한편으론 고마웠다. 기회가 된다면 이제까지 혜택 받았던 고마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조 군은 학부에서 11명에게만 주어지는 교원자격증 취득과 함께 정보처리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등 7개의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 올해 대한민국 인재상에는 경남에서는 창원대 이석준 군과 경남대 조용수 군 2명만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원 국제 인터렉티브 뮤직 페스티벌 순수 아마추어 뮤지션들의 경연 및 국내외 유명 뮤지션의 초청 공연이 펼쳐지는 ''제1회 창원 국제 인터렉티브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15 아트센터와 가고파 국화축제 특설무대 등에서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다운타운가에서 활동하는 뮤지션을 비롯해 대학교 실용음악과와 동아리 등 전자음악 분야에 전문성과 연주력을 갖춘 순수 아마추어 뮤지션팀이 참가해 경연대회를 펼친다.29일 오후 2시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막을 올릴 경연대회는 최종 예심을 통과한 19개 팀의 본선무대로, 순수 창작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공연해 최종 수상팀을 가린다.본선 참가팀 중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3팀 등이 가려지며 수상자들은 30~31일 초청된 밴드들과 함께 무대에서 공연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스케터하트(캐나다)'', ''소호돌스(영국)'', ''쿨와이즈맨(일본)'' 등의 해외 뮤지션과 ''체리필터'', ''크라잉넛'', ''슈퍼키드'', ''넥스트-신해철'' 등 국내 유명 뮤지션을 합쳐 모두 21개팀이 초청돼 공연을 갖는다. 특히 이 페스티벌에는 국내 ''락 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기타리스트 신중현씨가 명예대회장으로 위촉됐으며 30일 ''미인'', ''빗속의 여인'', ''아름다운 강산'' ‘커피 한잔’ 등 불후의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3.15아트센터 공연은 유료이며 국화축제 특설무대공연은 무료이다.문의 286-0315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2010년 중앙동 한마을 한 책읽기 ''중앙동 한마을 한 책 읽기''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앓아 1급 지체 장애인이 된 고정욱 작가를 만날 수있다. 현재 한국장애인연맹 이사로 장애인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며 소설 및 아동문학가로 활동 중인 고정욱 작가는 1992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선험’으로 등단해 ‘가방 들어주는 아이’‘아주 특별한 우리형’,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등을 발표했으며 새날도서관을 설립했다. 고정욱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편견을 주제로 동화를 쓰게 된 사연 및 편견을 버려야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작가와의만남 싸인회 사진 찍기 등이 진행된다. 23일(토)오전 10시 30분/ 중앙동평생교육센터 앞 마당 / 문의 263-4511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블록으로 상상력을 그리다 More Fun을 근간으로 하는 몰펀 Morphun. 더 재미있다는 말 더욱 재미있게라는 뜻 그대로 담은 유럽정통영재교육프로그램이다. 2003년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서울 경기 지역을 휩쓸고 블록에 대한 부모들의 기존 지식과 감각을 바꿔놓은 교구. 오픈 3년째를 맞는 창원지점에 얼마 전부터 지역 엄마들의 상담과 발길이 줄을 잇는다는데. 그 흥미와 관심의 원인이 궁금해 사파동 검찰청 맞은편 ''몰펀코리아경남사업본부''을 찾았다. 몰펀 인기의 근거와 엄마들이 좋아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김 연희 본부장은 한마디로 몰펀은 “블록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그림을 그리듯 만들어 내는 것"이라 정의한다. 삼각형의 힘..끼우는대로 척척조립도를 보고 거기 꼭 맞춰 조립하게끔 돼 있는 보통 블록과는 다른, 그림으로 그려내듯 만든다는 것 자체가 보통 블록과 구별되는 특장점. 딱딱한 블록으로 도화지에 그림 그리듯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이는 삼각형 블록이 있기에 가능하다. 구부리고 돌리며 그림 그리듯 자유자재 마음먹는대로 표현되며 곡선이 나오기 때문이다. “블록은 단순해도 무한 상상 그대로 그림 그리듯 할 수 있는 유연함이 블록을 아는 사람일수록 더욱 찬탄케 한다”며 부모나 교사들의 놀라운 반응 등을 전한다.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점. 끼우면 끼우는 대로 척척 나타나기 때문에 성취감이나 몰입에 큰 몫을 차지하는 까닭이다. 다른 일반 조립교구에 비해 끼우는 대로 무언가 이루어지는 것을 반영해 구성교구라고 말하는데, "구성교구 중 몰펀만큼 자세한 교구도 없다"고 덧붙인다. 따라서 몰펀을 모방한 유사품들, 일명 가짜 몰펀들이 시중에 나돌고 있으니 만큼 교구 하나하나 마다 새겨진 몰펀(morphun) 글자를 꼭 확인해야 한다. 창의 독창 유창성.. 인지 밸런스까지“0세부터 7세 전까지, 우뇌가 발달한 유아들은 보고 느끼며 스킨십을 통해 스며들듯 자연스레 습득한다”며며 아이들이 블록과 퍼즐을 좋아하는 이유를 만들면서 배우기 때문이라 설명한다. 몰펀교육은 그런 특성 안으로 지식인지적 측면, 즉 창의 이전의 모방 단계부터 시작해 쉽게 차곡차곡 경험하도록 이끈다. 따라하는 동안 같은 주제 같은 소재 안에서도 다른 형태와 다른 반응으로 나타나게 해, “나는 이번엔 다르게 만들테야”라며 자연스럽게 변화 변형을 추구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게 된다는 말이다. 조립도를 보고 그에 꼭 맞춰 완성한 뒤 망가지지 않도록 전시용에 그치고 마는 블록과는 분명 큰 차이다. 모방을 거쳐 창의를 일구고 나아가 유창성 유연성 및 좌 우뇌를 함께 자극받게 돼. 몰펀을 많이 갖고 노는 경우 속이 빈 도형 안에 어떤 형태의 블록이 몇 개 정도 들어갈지를 정확하게 인지한다고 한다. 네모 삼각 긴네모 등이 앞에 놓인 도형 안에 몇 개로 어떤 형태로 채우면 될지 머릿속으로 공간지각과 삼차원 적 인지가 통괄적으로 이뤄진다는 말이다. 이는 수개념과 함께 부분인 나와 전체인 우리라는 공동체 개념을 동시에 스며들게 한다. 교구 구성은 삼각 사각 링크 바퀴로 돼 있으며 아주 단순하고 쉽다는 특징. 24개월부터 활용 가능하다. 쌓기와 펼치기가 가능, 겹치거나 안 보이는 부분 없어쌓기 위주로 된 다른 블록들은 따라서 넓게 펼칠 수 없는 반면 몰펀은 쌓기와 펼치기 연결까지도 가능하다. 링크(십자링크)로 인해 겹쳐지거나 뒤에 숨기어져 안보이는 부분 없이 모든 부분이 다 보인다. 완성작이라해도 또 다시 풀어 다른 것으로 얼마든지 새로 재구성할 수 있어 반영구적이다. “이는 삼각형 때문에 가능한 거죠”라며 “쉽다. 간단하다. 경제적이다. 저렴하다. 유연하다”는 장점을 강조한다. 다른 교구를 통해 하나를 건진다면 몰펀을 세 개를 건질 수 있다는 부연과 함께. 엄마들이 더 재미있어 한다는 점또한 빼지 말라한다. 쉽기 때문인데, 다른 교구에 비해 엄마가 얼마든지 자기 아이 교사 역할이 가능한 것 또한 큰 이점이라는 것. 방문교사 비용이 안들기 때문이다. 기관을 통하거나 홈 수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몰펀은, 기관인 경우 4, 5, 6, 7세 4단계로. 개인의 경우 레벨 별로 더 세분된 단계로 진행된다. 교구는 삼만 원대부터 있고 주머니 몰펀 등 재미있는 구성을 이용할 수도 있다. 아이와 엄마가 찾아오는 교실과 교사가 방문하는 교실이 있으며, 현재 방문교사를 모집 중이다. 문의 284-4004 / 네이버카페아이마루창의놀이터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예술제로 물드는 창원의 가을.. 제 23회 창원예술제10월 9~24일무용협회-창원무용제 : 17일 오후3시 성산아트 소극장문인협회-시화전 : 9일~17일 시티세븐 분수광장일대미술협회-27회 차원미술협회 정기전 : 11일~17일 성산아트 1~5전시실사진협회-창원사진단체합동전시 : 10~24 성산아트 제1전시실음악협회-전국학생음악경연대회 : 16일 성산아트 소극장연극협회-공연 하늘길 꽃길 21,22일 저녁7시 23일 오후3시 저녁6시 소극장 표현공간연예협회-가을음악회 17일 시티세븐 분수광장 문의 : 225-3665제 48회 마산예술제10월 16~31일개막공연-16일 저녁 7시30분 오동동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를 시작으로 22개 행사가 독립영화 낭만콘서트 이선관 추모공연 등이 3.15아트센터, 구복예술촌, 연안부두 등지에서 펼쳐진다. 문의 : 225-3665제23회 진해예술제10월 15~24일미술작가협회전 및 문학의밤, 댄스페스티벌, 청소년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연극공연 등이 진해야외공연장 및 구민회관 진해루특설무대 등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해지회 주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문의 : 225-3665윤영희 리포터태교음악회아이낳기 좋은세상 경남운동본부 출범 1주년 기념아가사랑음마사랑태교음악회가10.14(목) 저녁 6시 창원 KBS홀에서 열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