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창원·마산·진해 총 2,2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축구는 여자에게도 매력적인 종합운동이지요” 오직 축구가 좋아 뭉친 주부들이 있다. 20대에서 50대까지 연령도 다양하고 직업도 다채롭다. 매주 월,화,목,금요일 저녁이면 뭔가에 홀린 듯 창원 토월중학교 운동장에 모여 축구공과의 뒤늦은 연애에 빠진 이들은 창원 삼봉 여성축구단 회원들이다.단장을 포함해 회원은 모두 15명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며 틈틈이 하는 축구 실력이 취미 이상이다. 축구가 좋아 모여 만든 모임창원삼봉여성축구단은 2005년 10월 창단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주부들로 지금은 15명이다. 동호회 성격이지만 각종 전국대회에도 출전한다. 도내에는 10개가 넘는 팀이 있는데, 창원삼봉여성축구단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 경험도 있는 신흥 강팀이다. 축구단 운영은 회원들이 월 회비를 내지만 턱없이 부족. 팀을 창단한 안병주(전 창원시생활축구연합회장) 단장은 1년에 들어가는 예산은 개인 지갑에서 해결하고 있다. 훈련은 전일배 감독 아래 틈틈이 진행된다. 낮에는 직장이나 가정을 돌보고, 오후 8시 즈음 창원토월중에 모여 훈련을 한다. 삼봉 여성축구단은 주부들 여성들의 한계와 제약을 극복하며 축구를 하는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텐데 정말 대단한 열정들이다. 안병주 단장은 “항상 고맙고 미안하지만 그리고 자기 부인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뒤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격려해주는 남편들에게 고마움을 느낍니다” 라고 전한다. 신나게 뛰다보면 스트레스는 저절로 해소우측 수비수 양무선 회장은 “창단 멤버로 5년 가까이 팀을 지키고 있는 맏언니며 정신적 지주다. 낮에는 보험 일을 하고 저녁에는 공을 차며 일과를 마무리한다. 배드민턴을 취미 생활로 하는 정도였는데 우연히 창원삼봉여성축구단 회원 모집 소식을 접하고 축구에 입문했다. 예전에는 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축구를 하고 난 후 부터는 전혀 그런게 없어요. 힘들고 다칠까 걱정하던 남편이 경기 때마다 찾아 사진도 찍어 주고 적극적으로 밀어주고 있어요. 축구는 체력, 스피드, 판단력도 있어야 하는 다양한 요소를 겸비한 종합운동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지요." 축구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버리면 보람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회원 중에는 학창시절 선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제법 실력을 갖춘 주부들도 있다. 총무 겸 골대를 지키는 구남은 씨는 “ 단장님의 제안에 얼떨결에 시작한 골키퍼라며 축구는 할수록 힘들고 알면 알수록 어려운 운동이지만 온몸으로 하고 땀 흘리는 운동이라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안 단장은 “공이 여자에게 무서울 수 있지만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도 한번 해보자는 부담 없는 마음으로 시작하면 된다고 조언한다. 회원수가 많지 않아 모두가 주전으로 뛰는데 부상당할 때 마음이 가장 아프단다”. 출범 5년째 각종 대회 입상 등 실력도 수준급 삼봉 여성축구단은 창단 이래 타 지역과 친선게임, 각종 대회 등 많은 경기를 치루며 여성파워를 자랑한다. 또한 다른 종목 그 어떤 팀이 따라가지 못할 최강의 팀웍을 지닌 축구단이라고 전한다. 삼삼오오 모인 회원들이 감독의 지도아래 서로 공을 주고 받으며 전술훈련에 들어간다. 매일 개인 연습, 부분 연습, 종합전술 등을 익히며 남자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펼친다. 이런 훈련과 노력의 결과로 삼봉 축구단은 경남 연합 신문배 우승, 경남 생활 체육배 여성축구대회 준우승, 전국 국민 생활체육대축전, 여성가족 부장관기 등 다수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강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축구 여전사를 지휘하는 안 단장의 소망은“우리지역에도 여성축구동호회가 많이 생겨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인조 잔디 전용구장이 생겨 편하게 훈련 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삼봉 여성축구단은 경남생활체육 대축전과 11월 문광부 장관기 전국대회를 앞두고 체력과 친목을 다지면서 경기에 대비하여 맹연습 중이다.문의 010-8974-5188김한숙 리포터soksook1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2
- ‘시민 자전거보험’ 모든 시민에게 적용 창원시는 모든 시민에게 ‘시민 자전거보험’ 적용이 가능하도록 LIG손해보험(주)와 보험 재계약했다. 이에 따라 9월 22일부터 통합 창원시민은 물론 외지에서 방문한 누비자 이용자에 대해 별도의 보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 수혜자가 된다고 24일 밝혔다. ‘시민 자전거보험’의 적용이 가능한 ‘자전거사고’는 ▲직접 자전거 운전 중에 일어난 사고 ▲자전거 운전하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 중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급격하고도 우연한 외래사고 등이 해당된다. 자전거를 경기용이나 경기 연습용 또는 시험용으로 운전하던 중에 일어난 사고는 제외된다. ''시민 자전거보험''에 대한 보장내용 중 자전거사망/후유장해(사망 위로금 지급 시 상법 732조에 의해 만 15세 미만자 제외)는 지난해와 같이 2900만원으로 동일하게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4주 이상의 진단시)의 경우, 지난해 4주 진단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 경우에 한해 40만원 지급하던 것을 올해는 △4주에서 6주 미만은 1인당 80만원 △6주 이상에서 8주 미만은 1인당 100만원 △8주 이상은 1인당 120만원 등으로 세분화 해 위로금을 상향 시켰다. 자전거사고 처리지원금도 지난해 1인당 2000만원에서 올해 3000만원으로 올렸다. 본인과실 부분에 대한 보장이던 자전거사고 벌금과 자전거사고 방어비용은 삭제해 자전거 이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225-3771로 문의하면 된다. 천주산의 가을 정취에 빠져 보세요천주산(638m)은 진달래 봄 축제로 전국에 알려진 유명산이다. 동요 이원수 선생의 창작시 고향의봄 배경지이기도 하며 인근에는 국내 최대 온천 휴양지인 마금산 온천과 가까운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능선을 뒤덮는 억새 풀밭의 장관과 함께 산림욕장과 탐방로 데크 등 편의시설도 고루 갖추어져 있어 사계절 휴양과 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도교육청-한국교육방송공사 MOU체결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MOU를 체결했다. EBS 교육방송 활용, 초 중 고 교수 학습지원, 의사소통중심 생활영어교육 활성화 등 주요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영진 교육감과 이명구 부사장 등 양측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식에서 양측은 공교육 강화를 위한 초 중 고 교수 학습 지원, 의사소통중심 생활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자료 공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EBS 교육방송 교재의 질 제고를 위한 협조, EBS 교육방송 난시청 지역 해소를 위한 기술 지원, 자기주도학습 콘텐츠(Mobileapp) 개발 보급 협조,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의 공동 개최 및 상호 지원 등에 관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단기 사업으로 EBS 교육방송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교수?학습 전략 설명회 개최, EBS 교육방송 활용을 위한 난시청 지역 해소 기술 지원에 대한 실제적인 문제도 협의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한국교육방송공사와의 협약으로 도 교육발전의 새로운 계기와 함께, 교육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작 편성해 학교교육을 보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EBS는 경남교육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창원보건소 고혈압당뇨교실 운영 창원보건소는 고혈압, 당뇨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제3기「고혈압, 당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성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 스스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질환관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만성질환관리 상설교육장 운영은 보건소에 등록돼 있는 고혈압, 당뇨 등 주요만성질환 환자를 우선적으로 27일부터 10월 8일 까지 선착순으로 40명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고혈압, 당뇨교실」주제는 고혈압, 당뇨의 심각성 인지 및 건강한 식생활습관 운동요법, 정기검사 등 체계적인 만성질환관리방법과 함께. 합병증 없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비과학적 정보를 올바로 잡아준다. 짠맛 정도에 대한 나의 입맛(미각) 알아보기 체험 및 소금함량 감소 조리법,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스트레칭.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상담 지도, 동맥경화검사,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체크 등 또한 주요 내용이다. 10월15일부터 11월1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 225-5854 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 내한공연 옛 소련 라트비아 공화국 출신의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가 올 가을 창원을 찾는다. 드라마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카치니 작곡의 ''아베마리아''를 부른 소프라노이며, 세계 음악계의 ''천상의 목소리''라는 평을 받으며 평론가들에게서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와 쌍벽을 이룬다는 찬사를 받는 소프라노 이네사 갈란테.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30분 창원 성산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펼친다. 경남지역에는 처음으로 공연하는 이번 독창회에서는 독창회 레퍼토리로는 어려움이 있는 오페라 아리아들로만 구성하여 이네사 갈란테만의 특유의 발성인 비브라토를 아주 작은 폭으로 필요한 부분만 적절히 사용하고 음을 단단하게 모아 정확하게 발성하여 정갈한 소리들로 음 하나하나에 깊은 의미를 담고 단단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선 보인다. 갈란테는 헨델을 비롯해 푸치니, 베르디 등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의 작품을 들려준다. 문의 055-268-79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02
- 범 도민 숲길 체험 걷기 대회 열려 경상남도 주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당사국총회성공을 기원하는 범 도민 숲길 체험 걷기 대회가 23일(일) 11시부터 진해구 생태숲 일원에서 열린다. 오후5시 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문화행사, 체험행사, 전시행사 등의 부대행사 및 기념품제공, 경품추첨(50인치TV 외) 등도 함께하며 참가비는 없다. 숲길 걷기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새기고 사막화 총회에 대한 범 도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 행사취지이다. 아울러 유엔사막화총회 홍보 및 경남개최에 대한 전국적 관심을 끌기위한 목적도 크다. 선착순 접수 (3,000명)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on-line http://www.unccdcop10.go.kr off-line F) 055) 241-8289 / E-mail) goll08@hanmail.net /055) 244-8280 , 261 -2205로 문의하면 된다. 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실천협약식’개최 창원시는 마산 YMCA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마산 YMCA가 지난 6? 7월 창원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실태를 조사한 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먼저 공공기관이 노력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림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은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지사,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 한국방송광고공사 경남지소, 경남교통문화연수원, 창원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참석자는 정수훈 창원시 환경국장,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 최장봉 에너지관리공단 경남지사장, 노성주 한국전력공사 차장, 박정윤 한국수자원공사 고객관리팀장, 배치호 경남교통문화연수원 부장, 이상목 창원대학교 총무과 담당 등 7명이다. 이번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줄이기 협약에 따라 ▲청사 근무자의 1회용컵 사용 제한 ▲개인컵 갖기 및 각종 회의시 다회용컵 사용 ▲분리배출 등이 정착할 때까지 교육과 홍보를 지속할계획이다.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마산 아구찜 조리전수마산 아구데이 추진위원(위원장 김삼연)이 주관하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마산 아구찜 조리 전수 행사’가 지난 주 마산합포구 오동동 할매아구찜(오동동 소재, 아구데이 추진위원장 가게)에서 실시됐다. 최기석 오동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마산 아구데이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마산합포구 거주 다문화가정 7세대를 초청해 한국고유음식이자 창원의 대표음식인 아구찜 조리 방법 전수를 통해 아구찜의 세계화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가 됐다는 평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10월 15일 제4회 오동동 한마음축제 때에 전수받은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아구찜 경연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의창구,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 창원시 의창구는 구민만족과 감동을 위한 지적민원 서비스의 일환으로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의 변동에 따라 토지표시변경 무료등기 대행서비스를 실시해 구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울러 토지대장과 토지등기부의 일치로 지적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인이 법무사 등을 통해 등기신청 할 경우 약6만원의 등기수수료와 함께 법무사사무실을 방문해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애로를 겪는 불편함을 감안해. 무료등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또 구민을 위한 실질적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지적민원 애로상담이 가능하도록 지적민원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의창구청은 개청 후 지금까지 770건 무료 등기 신청을 통해 지적민원 등기비용 4천360여만 원을 경감하는 효과 및 민원인 편의를 제공했으며, 연말까지 1,700연건을 무료 등기하여 약 1억 원 정도의 민원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체험교육, ''텃밭에서 놀자''주부 호응 높아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에서는 지난 4일과 8일 2회에 거쳐 도심 속 생활농업 확산을 위해 “텃밭에서 놀자”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도시주부 80명 대상으로 생활 속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 옥상텃밭, 상자텃밭을 만들고 관리하는 요령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으로. 진주산업대 채윤석 교수의 ‘도시원예와 유기농 재배’ 주제 강의와 함께 친환경 유기질 거름 만들기 실습 및 옥상채소농원과 주말농장 견학, 고구마 캐기 등 텃밭농사의 이론과 실제를 한 눈에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돼 주부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 홍금순 주부(신월동)는 “땅이 없어 농사는 남의 일이라 생각했는데 화분이나 상자를 활용해서 얼마든지 농사 지을 수 있겠는 용기와 함께, 밥상에 올라오는 농산물이 얼마나 소중하고 고마운지 새삼 느끼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센터 측은 앞으로 도심 속 텃밭농사를 지속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마산합포구, 시민정보화교육 열기 높아마산합포구는 정보능력 향상을 위한 주민 대상 정보화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달 160여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컴퓨터 처음만지기, 인터넷활용, 한글2007, 엑셀2007)의 강좌가 마산합포구청, 마산합포도서관, 마산향교 교육장에서 3주간 매 2시간씩 진행된다. 매달 수업 시작전주에 온라인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e-신청예약시스템(http://www.masan.go.kr/online_reservation/main/)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정보화교육에 높은 반응으로 빈자리를 찾기 힘들며, 매월 접수날에는 전화가 마비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 이에 합포구청에서는 시민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PC를 교체했으며, 설문조사 등을 통해 더욱 질 높은 교육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원↔청주행 고속버스 운행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개통이후 버스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른 시민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청주행 고속버스운행이 재개됐다. 우등고속형 버스(28인승)를 투입해 하루 3회(오전 9시, 오후 1시30분, 오후 6시)에 걸쳐 요금 2만원으로 운행된다. 터미널 관계자는 “서울, 동서울, 성남, 청주 4개노선 68회 운행에 이어 동서울 및 성남 노선을 4회&rarr8회로 증회. 향후 세종신도시, 용인 및 의정부 노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며 신규노선 확충 및 증회를 계속 추진 할 계획”이라 밝혔다.합성2동 청년회, 장학금 전달합성2동 청년회(회장 김성섭)는 배움의 열정과 재능에 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학생 10명을 초청해 각각 20만원씩 총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989년부터 장학금 전달을 시작한 합성2동 청년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26명 회원들의 한마음인 희망의 씨앗 심기에 동참한 것이라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창원 보건소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 실시 창원보건소에서는 오는 13일부터 하절기(10월 11월) 인플루엔자(독감)예방접종을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무료 접종대상자(만65세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수용자)부터 실시한다. 유료접종은 오는 25일부터 백신 소진할 때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비는 8,000원이며. 창원시민으로 만36개월 이상 우선권장대상자 및 희망자는 접종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대기시간 단축과 안전 예방접종을 위해 동별 접종일과 예방접종장소를 지정 실시하며 동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창원보건소(신월동)= 13일(용지동) 14일(반송동) 15일(중앙동), 18일(상남동), 19일(사파동) 20일(가음정동) 21일(성주동) 22일(웅남동)이다. 건강증진센터(팔용동)=13일(의창동) 14일(팔용동) 15일(명곡동) 18일(봉림동)이다. 동읍, 북면, 대산면보건지소는 자체계획을 통해 실시한다. 동별 일정에 접종을 못한 경우는 22일까지 지정장소에서 접종 받으면 된다. 예방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점심시간12:00~13:00제외)이다. 무료대상자는 주민등록증, 복지카드 등 관련 증명서를 지참해야하며, 유료접종 대상자도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 것은 창원보건소(225-5771, 4000)나 건강증진센터( 225-5841)에 문의 하면 된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
- 통합 창원시 출범 100일, 시민설문조사 첫 결과 나와 통합 창원시 출범 100일, 경남리서치 시민설문조사 첫 결과 통합 창원시가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분야는 ‘경제분야’와 ‘복지분야’ 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가 통합시 출범 100일을 맞아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통합이 되고 나서 가장 잘하고 있는 시정분야 등 생활만족도, 도시발전형태, 발전가능성, 희망사항 등을 알아보기 위해 전문기관에 의뢰한 ‘시민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여론기관인 경남리서치가 통합시 출범에 따른 행정조직 개편 이후, 시정에 대한 인지도와 생활환경 만족도,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알아보기 위해 옛 창원, 마산, 진해지역 관내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전화면접 실시한 조사로, 통합 후 처음 실시한 것이다. 조사 결과, 창원시가 통합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시정분야는 ▲도로교통분야 18.1% ▲환경분야 17.6% ▲복지분야 10.5% ▲경제분야 7.0% ▲교육?문화분야 5.2% ▲행정분야 4.2% 등의 순으로 나타나 도로교통과 환경분야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합 창원시가 발전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로는 ▲경제 31.8% ▲복지 19.6% ▲교육?문화 15.0% ▲도로교통 10.0% ▲환경 8.8% ▲행정 5.2% 등의 순으로 나타나 시민들은 경제분야에 대해 가장 관심이 크다는 것과 창원시가 경제분야를 가장 중점적으로 시책을 펴야 함을 지적하고 있다. 통합 이전 ‘100억원 이상 예산이 들어가는 대형사업에 대한 재검토’에 대한 평가에서는 37.9%가 매우 잘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창원시의 대형사업이 용역결과에 따라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미래 도시상으로는 ▲경제산업도시 36.8% ▲복지도시 15.4% ▲환경도시 13.1% ▲해양문화도시 8.7% ▲항만물류도시 4.8% 등이 나타나 창원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통합 창원시 출범 100일 창원시 발전가능성을 묻는 질문은 1000명 중 653명(65.3%)의 성인남녀가 긍정 또는 매우 긍정적으로 응답해 통합 창원시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대체적으로 희망적임을 알 수 있다. 박완수 초대 통합시장 시장에 대한 평가는, 응답자 1000명의 남녀성인 중 ‘매우 잘하고 있다’(99명, 9.9%), ‘대체로 잘하고 있다’(535명, 53.5%)로 634명(63.4%)가 긍정적으로, 184명(18.4%)은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어 시정 수행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