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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고급 타운하우스 용인 컬리넌캐슬 우리 삶에서 집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나 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변하며 집의 중요한 부분은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이다. 과거에는 안정된 주거지로서의 든든함이 강조되었다면 최근에는 개개인의 가치관이 녹아든 삶의 일부분으로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며, 각자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따라 다양한 주거 형태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과거 아파트 중심의 획일화된 주거 형태에서 벗어난 주택 수요가 늘어났고, 그 중 하나가 타운하우스다. 용인 석성산 일대에 조성 중인 용인 컬리넌캐슬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주거 형태인 아파트와 주택의 장점을 살린 대규모 타운하우스 단지다. 획일적인 아파트가 가진 편리함과 주택이 가진 독립적인 공간이라는 장점에 과거 정이 넘치는 마을 공동체 문화를 덧붙여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다. 이렇게 좋은 집을 만든다는 철학으로 거주 목적만이 아닌 사람 사는 재미가 가득한 공간에 주거문화까지 담은 용인 컬리넌캐슬을 찾아가 보았다.아파트와 주택의 장점을 담은 최상의 주거 공간우리나라의 지난 주거 공간을 살펴보면 사회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마을 중심의 주택에서 편리한 생활을 보장하는 아파트로 빠르게 변화되었다. 주택과 견주어 대규모 단지 조성으로 편리성과 보안성을 갖춘 아파트가 우리의 주된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나, 시대가 지나면서 편리성보다 개인의 독립된 공간이나 개성 존중이 중요한 삶의 가치로 대두되면서 이 부분을 충족시켜주는 곳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바로 이런 현대인들의 요구를 잘 알고 설계된 것이 컬리넌캐슬이다. 160세대의 대규모 타운하우스 단지인 이곳은 일반적인 주택의 단점인 관리와 보안을 확실히 해결하고, 복합문화시설을 지어 삶의 편리성과 문화생활까지 더했다. 또한 같은 크기와 구조를 가진 획일화된 집에서 탈피해서 개개인의 가족과 삶의 형태에 맞춰 세부적인 옵션 선택이 가능하도록 해서, 그동안 꿈꾸어 왔던 나만의 집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석성산이라는 천혜 자연조건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위치는 일부러 힐링을 위해 멀리 떠날 필요 없이 내 집에서 편안하게 자연을 바라보며 힐링을 하도록 해줄 것이다.“내가 꿈꾸던 공간을 현실로 실현시켜 주는 곳”컬리넌캐슬은 판교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주택 단지로 새로운 명소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컬리넌하우스’를 설계하고 분양한 시공사가 조성하는 타운하우스다.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시공사가 선보이는 타운하우스는 전체적인 단지와 각 세대의 개성을 절묘하게 조합해 설계되었다.특히 컬리넌캐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편안함과 개인 존중으로, 집에 사는 사람뿐 아니라 그들의 삶의 철학과 어우러지는 모든 부분까지 고려해 집안 곳곳을 채웠다.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건강을 생각하는 것을 기본으로 넓은 주차장과 폭이 넓고 단이 낮아 어린 자녀나 부모님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계단 설계, 각 방과 연결된 테라스, 그리고 가족 구성원에 따라 정원, 수영장, 놀이터 등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있다. 이렇듯 집에 나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 꿈꾸어 왔던 나의 집을 현실로 만들어 준다.집은 나만의 편안한 공간이어야컬리넌캐슬에서 마음에 드는 것 중 하나는 확 트인 개방감을 주는 전경과 채광이다. 집안 가득 쏟아지는 햇볕이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도록 모든 세대를 동남향으로 짓고, 대단지라는 이유로 앞 세대로 인해 전경이나 채광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상 1층과 지하 1층이라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이렇게 컬리넌캐슬에서는 어느 세대에서도 천연 조명과 자연의 바람을 즐길 수 있다.채광을 높이는 목적으로 혹여나 개인 공간이 노출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면 접어두어도 좋다. 컬리넌캐슬은 160세대 전체 단지를 조성하는데에 있어 개별 주택 하나하나를 모두 독립적 공간으로 설계해, 주변 세대에 의해 개인 공간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안전과 편리성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타운하우스층간 소음과 획일적인 구조, 주차의 어려움 등 아파트가 가진 단점으로 인해 주택을 선택하고 싶어도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안전과 편리성 때문이다.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주택 생활을 꿈꿨으나 자고 일어나면 자라는 풀을 뽑고 가지를 쳐야 하는 노동의 공간으로 여겨지기 때문. 거기에 독립이 존중되는 공간이라는 장점이 어느새인가 바짝 긴장하고 보안을 반복해서 점검해야 한다면 큰마음 먹고 선택한 타운하우스 생활이 그리 즐겁지만은 않을 것이다.컬리넌캐슬은 이런 고민을 말끔히 보완했다. 우선 타운하우스 단지 안에 도로를 넓게 배치하고 석성산의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조경으로, 어느 곳을 바라보고 걷더라도 힐링이 되도록 공용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중 삼중으로 보안이 이루어지는 AI 홈시스템(home system)을 갖춰 보안에 대한 걱정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게다가 배수 및 쓰레기 처리와 같은 생활과 밀접한 문제도 편리하게 해결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편리한 교통과 자연, 그리고 학군까지 두루 갖춘 곳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도시이다. 이미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용인플랫폼시티로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용인 마성지역은 수도권 남부 최대 거점도시로 계획되어 앞으로도 각종 교통시설 및 편의시설들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런 주변 여건으로 컬리넌캐슬은 거주 조건에서 매우 중요한 교통의 편리함과 각종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 GTX-A 노선 용인역(예정), 영동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 촘촘하게 연결된 도로망은 강남과 분당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진학하고 싶어 하는 용인외대부속고등학교와 한국외대, 단국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 대학교, 그리고 용인초등학교와 태성중학교 등이 인접해 초중고를 비롯한 대학까지 전통 있는 학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또한 동백이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죽전 신게계백화점, 기흥 코스트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등 여러 편의시설과 용인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아주대학병원 등 전문 의료시설 등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다.타운하우스 최초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운영하이엔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컬리넌캐슬은 용인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기 위해 타운하우스 최초로 대규모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게 된다. 번화한 도심이 아닌 자연과 가까운 곳에 있는 타운하우스의 단점을 보완해주기 위한 단순 편의시설이 아니라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타운하우스 단지 입구에 들어서는 것이다. 입주민과 일반 고객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아트센터와 공연장, 극장이 들어선다. 또한 헬스장과 테니스코트와 같은 체육시설 및 인피니티 풀, 그리고 요즘 인기인 루프탑카페, 반려동물 플레이 그라운드 및 카페, 식물원카페, 영화관 등 집 근처에서 여유롭게 프리미엄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하루 일과를 마치고 석성산 석양을 바라보며 맥주 한잔 즐길 수 있는 루프탑카페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편의시설 등은 생각만 해도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 이렇듯 편안한 집을 넘어 주거문화를 담은 컬리넌캐슬은 직접 방문해 그 특별함을 확인할 수 있다.문의: 1899-2403 2023-09-21
- 내 상처가 낫지 않는 3가지 이유 진료를 하다 보면, 열상, 화상, 마찰 화상 등의 상처로 짧게는 2-3일, 길게는 2-3주씩 자가치료를 하다가 낫지 않는다며 내원하시는 환자들을 종종 본다. 우리의 신체는 생각보다 재생능력이 뛰어나 상처 치료가 보통 잘 되는데, 이러한 낫지 않는 상처들의 원인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자.첫 번째는 상처 부위에 감염원에 대한 관리가 안 되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이 상처에 물을 닿는 것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우리가 매일 씻는데 사용하는 수돗물에는 일반 세균이 있으므로, 상처에 닿게 되면 감염이 될 수 있으며 창상 치료를 방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세균들은 창상의 표면에 ‘바이오 필름’이라는 막을 만들어 연고의 효과를 감소시키고 산소를 차단함으로써 상처치료를 지연시키므로 감염원의 차단이 필수적이다.두 번째는 잘못된 드레싱 제제의 선택이다. 많은 분들이 창상에 하이드로 콜로이드 제제의 드레싱을 붙이거나 공기가 통해야 한다며 드레싱재료를 붙이지 않고 내원하시는 경우가 있다.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 제제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얇고, 스스로 접착력이 있어 부가적인 테이프의 사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하이드로 콜로이드 드레싱은 삼출물을 적절히 흡수하지 못하므로, 삼출물이 고인 채로 있어 창상의 재생에 방해가 될 뿐이다. 삼출물이 있는 창상의 경우 폴리우레탄폼 제제를 사용하는 것이 습윤환경을 조성하며 창상 재생을 촉진할 수 있다. 또한 드레싱 제제의 선택에 있어 적절한 연고 및 창상피복재의 선택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연고로는 항생제 연고 또는 성장인자 포함되어 재생을 돕는 연고 등이 있으며,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으로 이루어진 창상피복재 등이 있다. 창상의 깊이가 깊을수록 연고를 이용한 치료보다는 재생기능이 뛰어난 창상피복재를 택함으로써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마지막으로는 창상 재생을 저해하는 전신 컨디션의 영향이다. 혈액순환의 장애가 있거나 말초혈관이 손상되는 당뇨와 같은 질환이 있는 환자들은 창상 치료가 지연되어 전문가의 진료가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영양분 섭취가 되지 않거나 백혈구와 같은 염증 세포의 수가 떨어져 있는 면역력 감소가 있는 경우 역시 창상 치료가 지연된다.한강수성형외과 이윤혜 원장 2023-09-21
- 서초 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초등영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 고등부와는 달리 초등학교 때는 시험이라는 제도가 없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초등영어 학습의 명확한 목표을 설정하지 못하시거나, 선택지가 너무 많아 고민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는 언어적인 영어와 학습적인 영어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초등 어머님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들을 통해 현명한 초등영어 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1. 초등 학원 준비는 언제부터 해야 하나요?대부분 예비 초등 학원 문의를 8월 휴가철이 끝난 이후부터 많이 주십니다.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때부터 9월 중순까지 예비 초등 설명회 및 테스트 일정을 공지하고, 실제 테스트는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합니다. 결과는 주로 개별로 통보되며, 학원마다 수업시작은 1월~3월까지 다양합니다.2. 영어를 시작하려고 준비 중인데 어떤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까요?많은 부모님들이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파닉스를 먼저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파닉스와 영어 노출 둘 중에 고르라면 영어 노출을 먼저 해 주시라고 말씀 드립니다. 영어에 어느 정도 노출이 된 후에 파닉스를 배웠을 때 아이가 파닉스를 배우는 과정을 훨씬 덜 힘들어 합니다. 또한, 영어 노출 없이 파닉스 과정만 마쳤을 경우, 파닉스 이후에 진행할 수 있는 영어 학습이 제한적일 수 있어서 가능하면 스피킹과 리스닝 노출도 함께 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3. 초등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일까요?가장 중요한 것은 영어라는 언어 자체가 편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읽고, 말하고, 쓰는게 힘들지 않아야 하고, 그 실력이 꾸준히 향상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영어를 너무 어렵거나 빨리 배우게 되면 어느 순간 아이들이 소화하기 힘든 수준이 오거나 구멍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공부로써 열심히 하기보다는 언어로서 재미있고 자신감 있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토플, 내신, 수능 혹은 유학 등 그 어떤 next step이 오더라도 유연하게 소화해낼 수 있는 힘을 다질 수 있습니다.4. 초등 학원에 가면 어떤 교재로 수업을 하나요?주교재로 미교(미국 교과서)와 소설책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등 시기에는 대부분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읽기, 토론하기, 글쓰기’의 과정을 통해 학습합니다. 학원마다 교육 목적에 따라 미교와 소설의 비중이 다를 수 있으며, 이 두 교재와 문법, 라이팅, 사이언스 등 학원의 커리큘럼에 맞춰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5. 왜 소설이 중요한가요?소설은 아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그 스토리를 통해 아이들은 실제 존재하는 세상뿐만 아니라 존재하지 않는 세상도 경험하게 됩니다. 소설책은 아이들의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가장 훌륭한 도구입니다. 초등 시기에 아이들은 선생님이 만들어 놓은 문제에 정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소설책을 어떻게 읽는지가 매우 중요합니다.즉, ‘읽고 이해하고 토론하고 생각하고 쓰기’를 하는 과정 대신 ‘읽고, 먼저 생각한 후, 이해하고 토론하고 쓰는’ 과정으로 학습해야 진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조진영 원장원더스잉글리시아카데미 02-6953-0850 /잉클링스어학원 02-6953-0840 2023-09-08
- 영어소설 읽기로 보고서와 자소서까지 가능하다고? 영어소설 읽기는 여러 가지 면에서 장점이 많다. 첫째, 재미. 소설 속에는 이야기와 인간의 희노애락이 들어 있기에 언어학습 과정을 더욱 즐겁고 기억에 남도록 도와준다. 둘째, 실제 영어 사용의 사례 학습. 잘 짜인 문장을 접하면 어휘, 문법과 구문 사용법을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셋째, 창의적 사고를 배양. 상상력을 통해 장면과 등장인물을 시각화함으로써 상상력을 배양할 수 있다. 넷째, 비판적 사고의 함양. 주제를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언어학습과 사고력 계발 양쪽 면에서 가치가 있다. 다섯째, 공감 능력 확대. 독서 토론을 통해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게 될 때 그 감동과 책에 대한 이해도는 배가 된다. AI 시대의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자질 중 하나가 공감 능력이다. 함께 책 읽기를 통해서 공감 능력은 배가된다. 실력에 맞는 영어소설을 골라 보자. 한 페이지에 모르는 단어가 5개 이내로 나오면 읽을 만한 수준인 것이다. 추가적으로 관련 영화나 오디오북을 활용하면 듣기 실력 및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 훌륭한 영어 선생님이 영어소설인 것이다.이제 아래에서 영어소설 읽기로 어떻게 보고서와 자소서로 연계를 할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영문 보고서로의 연계좋은 영어소설에는 주요한 키워드가 여러 개 나온다. 그 키워드 중 관심 있는 하나를 선택하여 리서치를 한다. 그 키워드는 당장 자신의 진로와 상관이 없어도 관심 있는 분야라면 잘 선택한 것이다. 영어가 좀 되는 학생이라면 영어로 찾으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구글이나 네이버 번역 기능을 활용하면 모국어로 이해하고 정리하여 간단한 영문 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 영문 보고서를 써 보고 싶은데 당장 무슨 주제로 보고서를 쓸 까 고민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책을 읽고 그 속에서 키워드를 찾아 보고서를 쓰는 것이 훨씬 낫다.자소서로의 연계특목, 자사고를 진학하려는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입시에서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의 비교과활동 중 가장 학생다운 것은 독서 활동이라 생각한다. 수업과 연계한 독서 활동이나 진로 관련 독서 활동을 통해 지원자가 지원하려는 학과의 전공적합성을 잘 나타낼 수 있다. 그러므로, 영어소설 읽기를 통해 주인공의 역경 극복 과정을 배우고, 자신의 성장 과정과 비교해 보고, 얻은 배경지식을 통해 자신의 탐구 분야로 자소서에 녹여 낼 수 있다.[실제 사례] 몇 해 전 제자가 외국어 고등학교에 합격한 사례 중 하나를 들어 본다. 함께 ‘Oliver Twist‘를 읽고 19세기 영국 계급사회, 가난, 아동 착취, 산업화 폐해 등의 이슈를 살펴보았다. 확장적 독서를 위해 ‘빈곤’이란 키워드를 선택하여 한때 문과생들의 필독서 1위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를 국문 판으로 읽었다. 이 책에서 빈곤의 여러 이유들, 부패한 정권, 국가 및 기업의 이기주의, 지구 온난화, 인구 문제,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 등 여러 키워드가 나왔다. 이들 키워드 중 제자는 관심 분야인 국제 구호 활동의 딜레마로 중3 수준의 리서치 보고서를 쓰고 발표했다. 함께 수업하는 친구들과 나의 질문들로 모의 면접 연습까지 겸할 수 있었다. 이후 책의 감명 깊은 부분으로 진로와 연계한 차별화된 자소서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올해 명문대 관련 학과에 진학하였다.원서 읽기와 디베이트를 중심으로 하는 아우름영어에서는 정규 수업 시간에 깊이 있는 원서 읽기를 통해 학교 독서 이력제도 챙기고, 진로 선택을 위한 기초도 쌓고 있다. 내신과 수능을 넘어 진정한 영어 실력을 쌓고 미래를 준비하고 싶다면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아우름영어 김주연 원장010-8947-4291블로그 blog.naver.com/aurumverse 2023-09-08
- 이 공부법을 추앙하라–수학 상위 1% 학습일지 ‘강의하는 아이들(이하 강아)’의 학습법은 안남재 대치 직영 캠퍼스 대표원장에 의해 개발됐다. 상위 1%였던 그가 강제로라도 대다수의 학생들이 상위 1%의 수학적 사고방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든 커리큘럼이다. 상위 1%의 학생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상위 1%가 될 만한 기질과 성향으로 사고를 한다. 타고난 두뇌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방식의 문제다. 대신 일반 학생들은 곁에서 누군가 강제로라도 상위 1%가 될 수 있도록 사고를 하게 하고, 관리하고, 다듬어줘야 한다. 안남재 대표원장을 만나 누구라도 수학 상위 1%의 사고 흐름을 가질 수 있다는 ‘강아’ 학습법의 특징을 들어봤다.입학절차도 플립러닝+하브루타 방식예습 중심의 플립러닝과 학생 주도의 하브루타 학습을 지향하는 ‘강아’는 입학절차도 이에 준하여 진행된다. 우선 학부모와 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강아 학습’의 특징을 먼저 파악하고, 심층 상담을 위해 학생의 진단 테스트와 LCAD평가를 받는다. 진단테스트는 일반 학원에서 보는 교과 성취도 파악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LCAD평가는 ‘강아’만의 특징이다. 교과 수학이 아니라 ‘강아’가 개발한 학습 역량평가로써 70점 이상인 경우에만 학원 입학이 가능하다.수학적 사고력뿐만 아니라 메타인지능력, 암기력, 집중지속력 등 6가지의 세분화된 역량을 진단한다. 예습 중심의 ‘강아’ 학습법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진단하는 것이다. 약 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개인별로 48페이지에 해당하는 분석 보고서를 받게 된다. 안남재 대표는 “오랜 기간 학생들의 역량평가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다 보니 흥미로운 결과값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입학 후 드라마틱하게 성적이 향상되는 학생들은 ‘집중지속력’ 항목이 높게 나온 경우였습니다. ‘집중지속력’은 학생의 성실성을 반영하는 지표도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개념예습, 학습의 시작 플립러닝을 중요시하는 강아의 학습은 이미 등원을 하기 전에 시작된다. 학생들이 예습을 하게 되는 개념서부터 시중교재와 다르다. 안남재 대표가 직접 집필한 교재로 예습을 하기에 수월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말투부터 딱딱한 개념서와 다르다. 상냥한 대화체 청유형 문장으로 이루어진 교재는 학습자에게 자연스럽게 상위 1%의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 놓치고 가는 부분이 없도록, 가볍게 지나치는 부분이 없도록, 어설프게 알고 지나가는 부분이 없도록 교재 속 문장들이 줄글로 끊임없이 말을 건다. 친절하고 자세한 교재와 함께 개념 잡기가 끝나면 학생은 직접 칠판에 강의를 하며 영상을 촬영한 후, 완성된 영상을 온라인에 업로드 한다. 본인이 직접 강의를 해야 하니 개념을 허투루 공부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때 담당 강사는 학생이 올린 강의 내용을 미리 확인하여 수업시간에 코칭할 내용을 점검한다. 수업이 시작되면 학생은 강사에게 1:1로 코칭을 받으며 개념을 더욱 촘촘하게 다진다.문제예습, 학생 중심의 하브루타 수업이후 학생은 필수 예제와 유형 문제 풀이까지 가정에서 수행한다. 문제풀이 결과는 전용 학습앱에 기입해서 전송한다. 이때 채점이 이루어지는데, 놀라운 점은 학생은 각 문항마다 제공되는 풀이 동영상으로 오답피드백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아’는 수학 과목에 대해 182종의 전자 교과서와 40만 개에 이르는 문항별 동영상이 개발되어 있어 어떤 수준에서도 개인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담당 강사는 학생이 제출한 문제 풀이의 결과를 수업 전에 확인한 후, 개인 맞춤형 클리닉 학습지를 실시간으로 출력한다. 틀린 문제의 유사문제, 맞힌 문제의 심화 문제로 구성되는 크리닉지는 강사 전용 사이트에서 원클릭으로 출력할 수 있다. 수업이 시작되면 먼저 오답 문제에 대한 1:1 피드백 수업을 진행한다. 이때 설명은 학생이, 강사는 발문으로 코칭을 진행한다. 안남재 대표는 “상위 1% 학생들은 강조하지 않아도 스스로 개념을 철저하게 공부합니다. 그리고 답지 보기를 싫어하며 문제를 스스로 풀어내려고 끙끙거리죠. 처음 보는 문제조차 스스로 풀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반면에 상위 1%가 아닌 학생들은 그런 성향이 없기때문에 습관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상위 1%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강제화시킨 것이 ‘강아’의 학습법입니다” 문제를 예습으로 풀게 하고 강사에게 설명하게 하는 것도 그런 ‘강제화’의 일환인 것이다. 이렇게 강사와의 하브루타가 이루어지는 선행학습 과정이 끝나면 심화학습의 과정에서는 토의와 발표가 중심이 되는 학생 간의 하브루타가 진행된다. 이 시간을 학생들은 제일 재미있어하고 실제로 실력 향상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한다.강사의 역할은 티칭이 아니라 코칭최근 플립러닝이나 하브루타 학습법을 적용하는 학원이 부쩍 늘었다. 그러나 ‘강아’를 흉내내는 것에 그치고 있다. 예습을 가능케 하는 교재도 없을뿐더러 온∙오프라인이 브랜디드 된 학습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강사의 역할을 간과했기 때문이다. 학생마다 강약점 단원이 다르기에 개개인에게 하는 강사의 설명 내용도 달라져야 한다. 강사가 모범 답안만 반복해서는 안 된다. 때로는 학생에게 다른 풀이법을 제시할 수도 있어야 하고, 사고를 확장시키기 위해 뜻밖의 질문도 던져야 한다. ‘강아’의 교사들은 ‘진정한 관리란 생각하는 습관, 생각하는 능력까지 변화가 일어나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본사 교육 20시간을 이수하지 않은 강사에게는 아이디가 발급되지 않는다. 전국 백여 개의 가맹점은 슈퍼바이저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고, 연 2회 정기교육과 월 1회 이상의 가맹점 학원장 포럼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말하기 좋아하고 상위권인 학생을 위한 수업?안남재 대표는 “수줍음이 많고 소극적인 학생이라도 강사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응대해 주는 경험을 하고 나면 무척 좋아합니다. 생각이나 주장을 펼치라는 것이 아니라 알고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도 덜하지요”라고 말한다. 또한, 그는 “강아의 상위 1% 학습법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자신의 학습습관으로 만들다 보면 어느새 상위권으로 변한 자신의 성적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강아’에서는 올해 중학생 3명이 졸업을 했다. 수능 과정까지 모든 학습을 마친 것은 물론이고 매번 수능 모의고사에서 한두 개 만 틀리거나 혹은 만점까지 나와 결국 졸업을 하게 된 것이다. 수학학원 졸업이라니! 개원 이래 처음 생긴 일이다. 안 대표는 앞으로 해마다 조기 졸업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문의: 대치본원 02-561-8181 2023-09-07
- 9월 11일(월)부터 2024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작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곧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중 3일 이상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대학별로 접수 기간이 달라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접수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원서 접수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숙지해두어야 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것과 유의사항을 짚어봤다.도움말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원서접수 전 파이널 점검 중요지원 자격, 접수 마감 시간 등 확인첫째, 지원 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대학들은 수시요강을 통해 전형별 지원 자격을 알려주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이나 논술전형의 경우 특별한 지원 자격 제한을 걸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큰 문젯거리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연도에 따른 지원 자격에 제한을 걸고 있는 곳들이 있다. 또, 출신 고등학교 유형에 따라 지원 자격에 제한이 생기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서울지역 대학은 일반 학생부교과전형에 특성화고 학생의 지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작년까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 가능했던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역시 올해부터는 이 학생들의 지원을 제한한다. 단, 경희대 지역균형전형은 특성화고 학생이 지원이 가능하며 국립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둘째, 대학별 원서 접수 마감시간 확인은 필수이다. 올해 수시 원서 접수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 사이에 이루어지며 대부분 대학이 9월 15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그러나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는 9월 13일에 원서접수 마감하며 건국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연세대, 이화여대는 14일에 마감한다. 또 동일한 날짜에 마감한다고 해도 동일한 시간에 마감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원서접수는 오후 6시에 마감되지만 9월 15일 대학 중 한국체육대는 오후 4시에 마감하고 가톨릭대, 광운대, 동국대 등은 오후 5시에 마감되므로 모든 대학이 18시에 마감할 거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원서 접수를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표 참조)2024학년도 수시 원서 접수 마감일정(서울지역 대학)*출처 : 각 대학 별 수시요강(2023.08.30. 확인) *자료 : 진학사셋째, 고등학교 추천 여부를 점검하는 일이다. 수도권 대학은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장 추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운영하는데, 해당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반드시 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대학에 따라 고등학교의 추천인원을 제한하는 경우들이 있어 사전에 추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추천인원에 제한이 없는 대학의 경우 고등학교로부터 추천여부를 사전이나 사후에 확인 받지 않아서 지원이 무효화 되는 경우들이 있다. 추천자 입력은 각 고등학교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올해 입력기간은 9월 18일(월)에서 9월 22일(금)이므로 추천 대상자로 등록되었는지 고등학교를 통해 꼭 확인해야 한다.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은 “수시는 6회의 지원 제한이 있지만 이를 지키지 못해 최종적으로 불합격처리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실제로 있다. 이처럼 기본적인 원서 접수 원칙을 지키지 못해 불합격한다면 너무 아쉬운 일이므로 반드시 지원자격, 원서접수 마감시간 등을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원서접수 사이트 통합 회원가입사전에 공통원서 입력해두면 용이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 전에 원서접수 사이트(진학사 어플라이, 유웨이 어플라이)에서 미리 통합 회원가입을 하고 공통원서를 사전에 입력해둘 수 있다.대입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전국 모든 대학에 접수가 가능하다. 최초 1회 공통원서를 작성하면 희망하는 대학에 지원할 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모바일 원서 작성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기반의 PC에서 회원가입하고 원서를 작성해야 한다.2024학년도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제출이 전면 폐지된다. 올해부터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지원자를 평가한다. 또 전년도까지 서류평가 항목이던 수상경력 등이 평가에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변경되었다.또한,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 추천을 위한 ‘학교장추천전형 시스템’을 운영한다. 선(先)지원 후(後)추천 방식으로 운영되며, 추천교사 정보 입력 기간은 9월 4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이다. 추천 학생 입력 기간은 9월 18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이며,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하는 전체 대학 모두 동일하다.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자는 반드시 해당 기간 내에 교사의 추천 여부를 입력해야 한다.대입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부분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봤다.공통원서 접수 전 꼭 짚고 가야 할 유의사항Q1. 공통원서는 모두 필수로 작성해야 할까?공통원서는 수시 지원자라면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필수사항이다. ‘공통원서’에는 이름, 주민등록번호, 국적, 주소, 이메일, 연락처, 학교 정보, 환불 계좌 입력란이 있으며, 입력된 내용은 지원하는 대학 모두에 공통으로 적용된다. 공통원서 수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정 후 대학별 원서 페이지에 다시 들어가면 가장 최근에 작성한 ‘공통원서’ 정보를 다시 불러올 수 있다.주의 ‘이것만은 꼭!’이미 결제가 완료된 원서에는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으니 반드시 결제 전에 확인하고 틀린 정보는 미리 수정해야 한다.Q2. 원서접수 사이트에 원서만 저장하면 끝?원서접수는 원서작성 및 저장 후 결제까지 해야 완료된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했다면,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이다. 또한 2개 이상의 원서를 지원하더라도 각각 개별결제하던 기존방식 이외에 일괄로 선택하여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 결제 기능이 있다. 단, 묶음결제는 각 대행사의 원서끼리만 가능함을 유의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수험생들이 접수 마감 시간까지 경쟁률을 확인하며 고심하다 보면, 간혹 결제하다가 마감 시간을 넘기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Q3. 원서 외에 제출할 서류가 있나?지원 대학, 전형, 학과에 따라 제출할 서류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만일 제출해야 할 서류를 누락하면 지원 결격사항에 해당돼 불이익을 당하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Q4. 원서 내용을 잘못 입력했는데 수정할 수 있나?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원서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제 후에는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으니 신중히 작성한 후 결제해야 한다.Q5. 작년에 수시/정시모집 시 접수했던 아이디로 로그인이 안된다?대입 원서접수 사이트는 개인정보 취급 방침에 따라 1년마다 회원정보를 삭제하고 있다. 따라서 작년 정시모집 때 가입한 ID가 있더라도, ‘통합회원 가입’을 다시 해야 한다.주의 ‘이것만은 꼭!’통합회원가입을 하면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대학에 지원이 가능하고 개별회원(대행사별 아이디)은 각 대행사에서 제공하는 대학에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통합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Q6. 경쟁률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경쟁률’ 페이지에서 대학별 경쟁률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진학사 스마트 경쟁률은 다양한 조건의 검색 필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경쟁률뿐 아니라 최근 3년간 경쟁률도 한눈에 볼 수 있다.TIP 꼭 기억해야 할 ‘2024 수시 공통원서 접수’ 10계명1. 반드시 지원자 본인의 개인 정보로 ‘통합 회원가입&r 2023-09-07
-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수학 천재 초등학교에 아이를 처음 입학시키고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과목은 수학과 국어이다. 1학년 1학기는 수 세기와 덧셈, 뺄셈 개념이 처음 확립되는 시기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수와 연산 부분은 학부모들이 관심이 가장 많고 많이 가르치는 부분이다. 그러나 수와 연산뿐만 아니라 각 영역, 단계별로 기초적인 지식이 확립되는 시기이므로 각 영역을 잘 살펴보아야 한다.1학년 1학기 때에는 기초적인 단계이므로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흥미를 느끼고 수학을 쉬운 과목으로 느낀다. 1부터 9까지의 수 세기와 한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열 손가락을 이용하여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이 1학년 1학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1학기 때에는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수학을 잘 하고 쉽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러나 1학년 2학기에는 수와 연산 부분에서 특히 문제가 발생하는데, 100까지의 수 읽기에서 시작하여 두 자리 덧셈과 뺄셈 문제가 나오고, 서술형 문장제 문제가 나오면서 어려움이 생긴다. 부모님들이 설명해도 이해하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답답해하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두 자릿수 덧셈과 뺄셈 개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를 보며 어려움을 느낀다. 2학년이 되면 더 어려워진다며 수학 학원을 보내는 숫자가 많아진다. 우리 아이의 수학 과목의 이해력이 떨어지고,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것일까? 1학년 수학 내용은 어렵지 않다. 총 13개 단원 중에서 7개 단원이 수와 연산이다. 나머지 단원도 간단한 도형 익히기와 시계 보기 정도이다. 부모님들이 조금만 수학 체계를 잘 알고 대처하면 아이들은 수학을 무척 재미있고 쉽게 생각한다. 1학년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수와 연산 영역이다. 수와 연산 영역은 초등학교 수학의 핵심이기도 하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 범위는 자연수, 분수, 소수가 전부이다. 이 수 중에서 자연수는 우리 일상과 너무 밀접한 관련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쉽게 배울 수 있다. 연산 부분은 개념 이해도 중요하지만 반드시 숙달이 필요하다. 1학년 때는 가급적 연산 훈련을 어느 정도 시킬 것을 권장한다. 이 때 형성되는 연산 속도나 습관은 고학년까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연산을 정확하고 빠르게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3-09-07
- 언어적 감(感) 필자는 학원에서 중고등 자녀를 두신 학부모님들과 자녀의 국어 공부에 관한 상담을 하다 보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그것은 “자녀가 이과적 성향이라 국어 공부를 매우 힘들어 한다.”라는 말이다. 그 말을 들을 때마다 필자는 “오히려 이과적 성향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국어 공부를 잘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반대로 답변하곤 한다.필자와 학부모님들 사이에 이와 같은 서로의 입장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자녀가 국어를 잘하려면 ‘언어적 감’이 많아야 하는데, 이과 성향의 학생은 ‘언어적 감’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감’은 본인이 텍스트를 읽고 느끼는 바, 이른바 ‘감상’의 측면이다. 하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수능 국어와 학교 내신 국어의 기본은 ‘감상’이 아닌 ‘문해’이다.고등학교 국어 교과는 크게 ‘문학, 독서, 화작(언매)’로 나뉜다. 문학이든 독서든 간에 제일 중요한 것은 ‘문해력’이다. 주어진 텍스트를 올바르게 읽고, 그 방향성에 맞게 문제의 답을 찾아 나가는 것이 내신과 수능 국어의 본질이라 생각한다. 물론 학교 내신 국어는 방향성을 학교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제시하는 경우가 있어서 암기의 측면이 필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수능 국어는 어휘력과 개념 공부를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제시문과 <보기> 지문에 주어진 정보를 읽고 해석하는 것이 전부다. 오히려 ‘언어적 감’으로 인해 ‘감상’의 측면이 개입되는 순간 문제에서 원하는 방향이 아닌 오답을 도출할 가능성이 크다.그렇다면 어떻게 국어를 어떻게 학습해야 ‘문해력’을 기를 수가 있을까? 필자가 오랜 경험으로 판단하기에는 결국 ‘문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교과서와 그동안의 모의고사 기출문제들을 ‘꾸준히’ 제대로 읽고(본인의 구미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말이다.) 문제를 풀어 보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양’이 아니라 하루에 한 지문을 읽더라도 지문과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이런 훈련을 ‘꾸준히’ 해낸다면 성향과 관련 없이 안정적인 국어 실력이 탄생하게 될 것이다.서승원국어 서승원 원장문의 02-511-7636 2023-09-07
- 부담 없는 술자리, 반포 맛집 ‘일번지육개장’ 고속터미널역 8-2번 출구 인근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에 있는 ‘일번지육개장’은 반포 일대에서 소문난 가성비 맛집이다. 인근에 백화점, 고투몰 등이 있어서 쇼핑 전후에 식사하기 좋고, 인근 직장인들이 든든한 회식 장소로 이용하기도 좋은 곳이다. 지하에 있는 매장치고 상당히 넓은 편인데도, 피크 타임에는 만석일 때가 많다.‘일번지육개장’의 메뉴는 식사류와 안주류로 나뉘는데,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의 대표 식사 메뉴는 육개장이다. 육개장 외에 김치찌개, 된장찌개, 부대찌개, 뚝배기불고기, 해물순두부, 곱창순두부 등이 있으며 모두 10,000원 이하의 가격이다. 식사 메뉴도 좋지만 이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낙곱전골(소 39,000원/대 45,000원)이다.곱창, 두부, 소고기, 커다란 낙지 두 마리, 각종 야채, 양파에 띄운 계란, 우동사리와 떡사리까지 재료가 풍성하고 콩나물도 듬뿍 들어가 국물도 시원하다. 작은 사이즈를 주문해도 세 명이서 충분히 먹을 만큼 양이 푸짐하고 공기밥을 별도로 주문하면 더욱 든든하게 맛볼 수 있다. 주류를 주문하면 투박한 양은 칠링 버킷에 술병을 꽂아서 내어주는 서비스도 돋보인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195 반포쇼핑타운 5동 지하 1층영업시간: 매일 11:00~23:00주차: 불가(문의)문의: 02-537-1911 2023-09-07
- 고래고기 맛집 ‘고래향’ 지난해 6월, 포스코센터 인근에 100% 밍크고래만을 판매하는 고래고기 전문점 ‘고래향’이 문을 열었다. 고래고기는 우리가 즐겨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와는 맛과 식감, 향 등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 게다가 상업적인 포획이 금지된 상태에서 육회로 먹어도 좋을 만큼의 신선한 고래고기를 구하기는 더욱 어렵다는데…. 이런저런 궁금증을 안고 그곳을 찾아가 봤다.영양 풍부한 이색적인 보양식화사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고래향’은 포스코센터 뒤쪽 골목에 자리해 있다. 입구 옆 커다란 수족관에서는 독도새우, 백고동, 참문어, 가리비 등이 한가롭게 헤엄치고 있다.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홀과 깔끔한 주방이 보이고, 벽쪽으로 4개의 단독 룸(8인용 2개, 4인용 2개)이 배치돼 있다. 홀보다는 단독 룸 위주로 설계돼 모임이나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인기가 높다. 각 룸마다 ‘고래고기 효능’을 소개한 포스터가 붙어있다. 고단백질 식품으로서 DHA 성분, 레티놀,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특히, 철분 함량이 높아 빈혈과 치매,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내용이다.특유의 향이 곁들여진 12가지 다양한 맛박덕진 대표에게 왜 고래고기를 취급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물어보았다. “우리나라는 고래잡이 금지국인 만큼 고래고기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제가 고래고기 유통을 오랫동안 해왔던 터라 수도권에서는 만나기 힘든 질 좋은 고기를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오픈하게 되었다”며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고기는 그물에 우연히 걸려든 것(혼획), 혹은 좌초되거나 표류한 고래를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고래고기는 특유의 향과 함께 부위에 따라 무려 12가지 이상의 다양한 맛을 낸다. 육질은 반건조 문어처럼 쫀득한데 살코기, 껍질, 잇몸, 내장, 목살, 꼬리, 허파, 지느러미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포항에서 나오는 밍크고래를 경매를 통해 구입한 후, 부위별로 나누어 육회 또는 수육으로 내놓는다. 뿐만아니라 구이, 전, 찌개 등의 요리에도 활용한다.독도새우, 백고동숙회, 문어숙회도 인기때문에 주 고객층은 고래고기의 특별한 맛에 매료된 부산, 울산, 포항 등지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고래고기(大 200,000원, 中 150,000원)와 고래육회이며, 단골 메뉴로는 동해에서 잡은 백고동과 독도새우가 있다. 고래 & 독도새우, 고래 & 대게로 구성된 세트 메뉴 A, B, C, D도 인기다. 세트 A를 주문하니 고래와 독도새우, 갓김치, 마늘장아찌, 샐러드와 국 그리고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도록 깨소금과 액젓으로 만든 특제소스가 나온다. 독도새우의 몸통 부분을 초장에 찍어 한입 베어 무니 탱글탱글한 식감이 입안 가득 전해진다.또한, 감칠맛 나는 갓김치와 마늘장아찌는 박 대표의 어머니가 직접 담아 보내주신 것. 이외에도 해산물모듬찜, 백고동숙회, 문어숙회 등의 사이드 메뉴와 고래육회비빔밥, 돌멍게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 과메기, 자연산 굴 등의 계절 메뉴가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 75길 26-8영업시간: 오후 5시~12시, 토·일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70-7806-0016 2023-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