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초 3동 ‘런치타임 콘서트’ 서초 3동에 위치한 ‘(주)KH바텍''(대표 남광희)은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점심시간을 이용한 ‘런치타임 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런치타임 콘서트’는 봄, 가을 6회씩 총 12회 진행할 예정이다. ‘(주)KH바텍’은 작년 5월 서초 3동 주민센터와 ‘문화복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봄·가을에 런치타임 콘서트를 5차례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올해는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호응에 12회로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1회 공연은 지난 4월 6일(수) Das Trio의 ‘봄이 오는 소리’를 주제로 (주)KH바텍’지하 PERIGEE홀에서 열렸다. 앞으로 4월 20일, 5월 4일, 18일 6월 1일, 6월 15일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Music in Life’, ‘영화 속 클래식’, ‘목관 트리오로 듣는 5월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나만의 방법으로 미술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줘 아이들에게 ‘미술관’은 어떤 곳일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가 아니라면 그림을 둘러보는 과정이 좀 지루하다고 말하는 아이가 대부분일 것이다. 미술 전시를 좋아하는 엄마 마음에 아이들도 함께 잘 즐길 수는 없을까 늘 안타까웠다. 마침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에서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특별전시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번 전시와 체험활동을 통해 어떻게 하면 미술관이 재미있고 즐거울 수 있을지 알아보면 어떨까.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자료제공 국립현대미술관 ‘내가 직접 전시를 준비한다고?‘이번 전시는 과천 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전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오랜 기간 열리며, 상설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상설 전시는 5가지 주제로 꾸며진 각 공간에서 어린이는 미술관의 주체가 되어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수집해보고,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고,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등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첫 번째 방법은 ‘미술관 작품의 이야기를 듣다: 수집’이다. 미술관의 소장품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수집 과정과 기준을 살펴본다. 어린이 스스로 자신만의 기준으로 일상생활 오브제를 활용한 수집활동을 경험해 보고 동시에 다른 친구들의 수집활동들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작품 속 이야기와 만나다: 조사·연구’이다. 작품은 작가에 의해서만이 아니라 전시를 기획하는 과정 중에 이루어지는 조사와 연구를 통해서 탄생한다. 따라서 작품이 제작되기까지의 과정, 아이디어, 작품의 제작방식 그리고 재료 등을 직접 보고 감상하며 나만의 관점과 방법을 찾아보는 공간이다. 세 번째 방법은 ‘전시 속 숨겨둔 수수께끼를 풀다: 전시’이다. 전시는 큐레이터의 기획의도에 따라 같은 작품일지라도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기획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이 공간에서 전시 안에 숨겨진 큐레이터의 의도와 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여러 코드와 관련된 수수께끼를 직접 풀어보며 미술관에서의 ‘전시’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네 번째 방법은 ‘오랫동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 보존’이다. 미술관 작품 상태를 건강하게 지키고, 본래의 모습으로 관람객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보존·복원 활동을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작품을 관람할 때 주의해야 할 태도들을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다섯 번째 방법은 ‘나만의 미술관을 즐기는 방법’으로 어린이들은 앞에서 제시한 네 가지 방법을 활용하여 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찾고 픽토그램((그림문자)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수한 결과물은 향후 어린이미술관 공간에 적용할 예정이다.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풍성전시와 더불어 미술관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나와 작품 이야기>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두 번째 방법 코너와 관련하여 전시된 작품을 직접 감상하며, 작품에 관한 감상 내용을 활동지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속 CM(Children’s Museum)탐정〉은 미술관 전시의 기획의도를 다양한 전시 구성 요소로 살펴보며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멋진 미술관 친구〉는 미술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활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어린이미술관을 멋지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픽토그램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6세~초등 6학년의 어린이 가족 대상으로 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아트카페〉는 작품의 제작 과정을 이해하고 제작 계획을 토대로 주체적 창작활동을 이끌기 위한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3:30-15:00 일 15:30-17:00). 〈출발! 작품 속으로〉는 실제 작품을 감상하며 오랫동안 다양한 감상법을 활용해 감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 저학년 어린이, 매주 일 13:30-15:00)이고, 〈미술관에 가면〉은 어린이미술관 전시 곳곳에 숨겨진 여러 방법을 통해 미술관은 어떤 곳인지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6세~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 포함 가족, 매주 토 15:30-17:00). 각각의 주말 교육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www.mmca.go.kr/child/)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신사동 가로수길 만국기 펄럭이는 관광명소로 거듭난다 강남구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태극기 달기 붐 조성을 위해 내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를 만들어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다고 밝혔다.구는 서울에서 가장 핫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신사동 가로수길에 태극기와 외국기를 상시 게양하는 거리를 만들고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타국에서 예기치 않게 태극기를 맞이한 감격과 자부심을 여행이나 그 밖에 다른 경험을 통해 한번쯤은 누구나 느껴봤을 감동과 기쁨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에게도 돌려주고 구의 태극기 사랑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추진 노력을 보여주기 위해 가로수길 만국기 상시 게양거리를 조성하게 됐다. 상시게양 구간은 가로수길 650m 이며 보도 양측에 설치된 가로등주 34개를 이용해 배너형 국기를 게양하는데 사계절 상시 게양에 적합할 수 있도록 눈 · 비에 강한 재질을 엄선해 선택하고 크기와 설치방향도 지역 상인들의 상간 간판을 가리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또 배너기 왼쪽에는 태극기를 오른쪽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중국,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순으로 18개 국가의 국기를 게양했다. 관광객이 외국 관광 중 자국의 국기를 찾아보는 재미와 이를 기념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이를 계기로 태극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홍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봉축탑 점등 법회 열려 서초구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6일(수) 오후 6시 30분, 봉축탑 점등 법회를 열었다. 대한불교 서초구 사암연합회(회장 관문사 월도스님)가 주관한 이번 점등식은 모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의 사상을 구현하는 연등을 밝혀 부처님의 광명이 함께 하길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30여 곳의 사찰 스님과 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인 구룡사합창단의 찬불가 합창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보현행원, 반야심경, 관문사합창단 축가, 봉축탑 점등,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봉축탑은 서초구청 광장 외에도 서초 나들목, 예술의전당 아쿠아육교에 설치되어 부처님 오신 날까지 불을 환히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5월 14일(일) ‘불기 2560년 부처님 오신 날 기념 봉축 법요식 및 제등행렬도 개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입시자소서닷컴, 대학생 멘토 회원 모집 입시자소서닷컴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재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회원을 모집한다. 멘토 회원 가입 후 ‘합격 자기소개서’가 고등학교 후배 멘티에게 채택되면, 등록과 첨삭만으로도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 장학금을 받을 좋은 기회이다. 단 한 번의 대입 ‘합격자기소개서’ 등록으로 고등학교 후배들이 자기소개서를 다운 받게 되면 로얄티가 일정하게 지급되며, 자기소개서 첨삭 시에도 첨삭 로얄티를 지급한다. 특히 고등학교 후배의 자기소개서 작성 시기인 7, 8월은 대학생이 여름방학 중이라 첨삭 여건도 좋은 편이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을 후배를 위해 멘토가 되어 도움도 주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검색창에 입시자소서닷컴을 친 후 회원가입 절차를 밟으면 된다.문의 1522-3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테라스에서 느끼는 한 입 가득한 봄 ‘콩부인 청담점’ 청담동 도심 한 복판에 키 높은 나무들과 그 사이로 하늘이 올려다 보이는 테라스가 있다면 얼마나 운치 있을까? 근데, 실제로 그런 곳이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콩부인 청담점은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로 색다른 맛의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상상력 가득한 샐러드 한 접시에 오직 과일과 채소만 갈아 만든 에너지 드링크 한 잔, 건강까지 생각한 파스타까지 곁들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오리지널 커피 브랜드‘마켓 비스트로’를 표방하고 있는 콩부인 청담점은 이름 때문에 ‘콩 음식점’이 아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콩’은 커피콩에서 따온 말로 여기에 여성성을 강조한 ‘부인’이라는 단어와 합쳐서 만든 오리지널 커피 브랜드다. ‘비스트로(Bistro)’가 차나 커피, 와인 등이 함께 나오는 작은 식당이라는 뜻인 것처럼 식사 메뉴뿐만 아니라 커피나 디저트 메뉴도 함께 갖추고 있다. 한국의 사계절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매일 매일 건강하고 신선한 한 끼 식사와 이곳 셰프가 직접 만든 소스와 드레싱을 입맛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크, 리조또, 파스타 등 식사뿐만 아니라 가볍게 커피 한 잔 마시러 가도 좋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와 토스트 등 브런치 메뉴부터 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메뉴까지 갖추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브런치 메뉴는 ‘몬테크리스토’. 바삭하게 구워진 토스트 빵에 달콤한 슈가 파우더가 듬뿍, 거기에 함께 나오는 라즈베리 잼을 발라먹으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가격은 16,500원. 무엇보다 작은 공원에 온 것 같은 테라스는 항상 인기가 좋아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다. 상상력 가득 샐러드와 건강 음료콩부인 청담점에서 공원 같은 테라스를 보고 처음 놀랐다면 다음에는 다른 인공적 재료는 하나도 들어가지 않고 오직 과일과 채소로만 착즙한 주스에 또 한 번 놀랄 차례다.각 각 ‘에너지’, ‘시너지’ 등 힘이 팍팍 솟아날 것 같은 이름이 붙여진 주스는 안이 투명하게 다 보이는 작은 병에 마치 꽃다발을 만든 것처럼 샐러리, 적채 등이 함께 디스플레이 되어서 나온다. 가장 인기 있는 주스는 ‘에너지’로 사과와 당근 샐러리가 들어가 있다. 좀 더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블루베리에 사과 적채, 레몬이 들어간 ‘시너지’를 마셔 봐도 좋다. 가격은 13,200원.콩부인 청담점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메뉴는 바로 ‘모찌 샐러드’. 샐러드지만 뜨거운 팬에 쫀득한 찹쌀떡과 모차렐라 치즈, 그 위에 상큼한 루꼴라까지 더해져 색다른 샐러드를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22,000원. 또 일요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철 재료를 충분히 맛볼 수 있는 샐러드 뷔페가 운영되고 있어 따로 샐러드 주문은 받지 않는다. 샐러드 뷔페 가격은 19,800원이다. 건강함을 가득 담은 파스타와 리조또 이곳의 파스타와 리조또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면서도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이 특징이다. 거기에 건강까지 생각해 견과류나 버섯 등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버섯 고르곤 졸라 크림 파스타는 진한 크림소스의 깊은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있는 파파르델레 파스타면(넓적한 면)을 사용했다. 또 견과류를 충분히 넣어서 파스타면과 견과류가 함께 씹혀 고소함을 더해준다. 가격은 18,700원.꽃버섯 리조또 역시 인기 메뉴다. 약간 짭조름한 리조또에 마치 꽃처럼 모양을 내 얇게 썬 버섯을 충분히 토핑해서 감칠맛이 어우러졌다. 가격은 19,500원.이외에도 새우토마토 파스타, 관자파스타, 키조개 오일 파스타, 전복 리조또 등 총 10가지의 파스타와 리조또를 맛 볼 수 있다. 가격은 19,000~24,000원대다. 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59길 16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오후 3시~5시3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으로 음료만 주문 가능)문의 02-3443-21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삼총사, 4인 4색 ‘달타냥’ 만나기 흥행은 물론 탄탄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온 뮤지컬 삼총사가 새로운 캐스트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돌아왔다. 이번 2016 뮤지컬 <삼총사>에서는 카이, 박형식, 신우, 산들이 선보이는 4인 4색의 다양한 ‘달타냥’을 만날 수 있으며,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의 화려한 검술 장면과 정교하고 화려한 무대, 아름다운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17세기 프랑스, 가스코뉴 출신의 촌뜨기 달타냥은 총사가 되기 위해 파리로 온다. 파리의 아름다운 거리를 감상하던 달타냥은 소매치기를 당하고, 이를 잡으려다 우연히 세 명의 총사 아토스·아라미스·포르토스와 마주친다. 자신을 촌뜨기라고 비웃는 삼총사에게 명예를 건 결투를 신청하는 달타냥. 하지만 그들의 결투 자리에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근위병이 나타나고, 네 남자는 한 팀이 되어 통쾌한 승리를 거둔다. 승리를 자축하는 자리에서 콘스탄스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달타냥. 하지만 콘스탄스는 의문의 납치를 당하게 되고 네 남자에게는 예기치 못한 음모가 기다리고 있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삼총사>는 오는 6월 26일까지 디큐브 아트센터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1644-5210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건반 위의 사자’라고 불리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의 내한공연이 오는 5월 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펼쳐진다. 보리스 베레조프스키는 강력한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일 뿐만 아니라 독특한 통찰력과 섬세함을 지닌 음악가로서 뛰어난 명성을 얻고 있다. 1988년 위그모어홀에서 가진 런던 데뷔 무대 후 <더 타임즈>는 그를 ‘눈부신 명연기와 무시무시한 파워를 지닌, 너무나 미래가 기대되는 아티스트’라고 격찬했다. 2년 후 베레조프스키는 모스크바에서 열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둠으로써 이 예견을 사실로 만들었다.베토벤, 쇼팽, 브람스, 라흐마니노프 등 그동안 내한공연에서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압도적인 테크닉을 선보였던 베레조프스키가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자주 선보이지 않았던 신선한 작품들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피아노계 3대 어려운 곡으로 평가받는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슈카’ 중 3개의 악장과 바르토크의 ‘소나타’를 포함한 고난도 작품들은 그의 탁월한 기교를 드러내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노르웨이의 독특한 리듬과 서정성이 돋보이는 그리그의 ‘서정 소곡’, ‘노르웨이 춤곡’ 그리고 이탈리아 바로크의 진수를 담은 3곡의 ‘스카를라티 소나타’를 통해 베레조프스키가 담아낼 음악적 역량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문의 02-541-3183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불금 야독(夜讀) 삼매경 ‘북티크 심야 책방’ 금요일 밤, 책과 사람에 취하는 시간. 논현동에 위치한 콜라보 서점 ‘북티크’는 일주일에 한 번 금요일 마다 불금 야독 ‘심야 책방’이 문을 연다. 밤새 책도 보고, 수다를 떨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이곳에 모여 밤샘 독서에 빠져 보기도 하고, 읽은 책에 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는 의미 있는 ‘불금’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최근 입소문을 타며 ‘북티크 심야 책방’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새벽 2시 졸음 방지를 위한 브레이크 타임으로 가벼운 북 토크가 진행되며,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책과 사람을 위한 도심 속 아지트, 콜라보 서점 ‘북티크’는 책(book)과 작은 가게를 뜻하는 부티크(boutique)를 의미하며, 평소에는 카페를 겸한 책방으로 문을 연다. ‘심야 책방’을 여는 금요일을 제외하고는 주로 독서와 함께 북 콘서트, 독서모임, 유명 인사나 저자와의 만남, 책과 관련 된 강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커피와 음료, 가벼운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북티크’ 한켠에 있고, 프레젠테이션이나 강연을 진행할 수 있는 세미나 룸과 독서나 소모임을 할 수 있는 미팅 룸도 갖추고 있다. 위치 강남구 학동로 105 제이빌딩 지하 1층 (7호선 논현역 8번 출구 1분 거리)영업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10시 토요일 오전10시~오후8시 일요일 오전10시~오후6시 문의 02-6204-4774(심야 책방 : 매주 금요일 밤 10시~새벽 6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디자인 입시 전문 브레인팩토리 미술학원 개원 및 학생 모집 소수정예 인원만으로 서울대, 홍익대, 한예종, 국민대, 서울과기대 등 국내 명문 미대 합격생을 다수 배출해 온 브레인팩토리 미술학원(Brain Factory, 원장 손종원)이 대치동 강남도성초교사거리 부근에 최근 개원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실기에 가장 강한 미술학원, 한국의 차세대 디자인 리더 양성, 재원생 지원대학 전원 합격 등을 목표로 하는 브레인팩토리는 매년 국민대, 건국대, 경희대 등이 주최하는 각종 미술실기대회에서 다수의 본상을 수상한 바 있고, 서울대 2년 연속 최종합격자 배출, 서울대 불합격자 전원 홍익대, 한예종, 국민대, 과기대 합격, 국민대 2년 연속 장학생 배출 등의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학원 오픈 기념으로 수강생 50% 장학금 지급 특별 혜택, 방문 상담 시 머그컵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문의 02-553-46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