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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8 SW특기자전형으로 명문대 합격하기 2017학년도 입시에 이어 2018학년도 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가 다가왔다. 2018학년도에도 수시와 정시를 비롯해 다양한 대학입시 전형들이 학생과 학부모를 기다리고 있는데, 수시 전형의 대폭적인 확대와 정시 전형의 축소는 이미 낯선 이야기가 아니다.수시 전형 안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와는 반대로 각종 특기자(수학/과학 특기자, 외국어특기자 등)전형은 축소 내지 폐지가 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교육부의 공교육 정상화를 바탕으로 한 정책에 따라 교내 활동만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확대되고 있으나, 외부 활동 기록이 포함되는 특기자전형은 축소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매년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특기자전형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소프트웨어(SW)특기자전형이다.2017학년도에 이어 2018학년도부터 본격 확대 적용되는 SW특기자전형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SW중심대학사업으로서 국가 차원에서 미래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현재까지 20개 대학교가 SW중심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그 중 15개 대학교에서 SW특기자를 선발한다.2018학년도에는 15개 대학교(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아주대, 경북대, 세종대, 충남대, 가천대, 카이스트, 한양대, 서울여대, 부산대, 동국대, 국민대, 중앙대)에서 총 모집인원 491명을 선발하며, 작년보다 훨씬 많은 인원을 SW특기자로 모집하게 된다.또한 이미 정부에서 2019학년도까지 SW중심대학 선정의 확대와 인원 증가를 이야기한 상태이기 때문에,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글로벌 IT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걸맞게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발간된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박영식 저자(現 미래비전컨설팅 이사, 前 네이버 라인PM)는 이 같은 시대의 패러다임을 책 속에 소개하면서 “SW특기자전형을 제대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코딩 교육 뿐 아니라 학부모와 자녀의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평소 관련 분야의 책을 통해 상식을 쌓고, 전문적인 교육과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영식이사미래비전컨설팅문의 02-555-1298 2017-07-28
- 2018 특목고 합격을 위한 면접 비법 17학년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자사고·특목고 입학을 위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모든 학부모들과 학생들이 익히 알고 있다시피 자사고·특목고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각 학교에 맞는 면접 훈련이 필수적이다. 이 글에서는 대부분의 자사고·특목고에서 시행되는 개별면접에 대비하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한다.1. 자사고 면접의 특징다수의 면접관(일반적으로 3명)과 학생 1명이 자소서와 학생부의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개별면접은 모든 자사고·특목고에서 시행이 된다. 면접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알아보려고 하는 점은 서류 진실성, 진로와 연관된 학업적 역량, 창의성과 문제 해결능력, 단체생활능력 등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언어 구사력이나 논리성 또한 평가 대상이지만 자소서에 작성된 자기주도학습의 내용이 가장 집중적인 질문대상이며, 그 다음으로 자소서 인성영역 및 진로계획 부분에 집중된다.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통해서 보면 자사고·특목고 개별면접문항들이 대부분 자소서 기반으로 출제된다는 점에 주목해서 다음과 같은 면접 연습이 필요하다.2. 면접 대비법① 자소서에 작성된 자기주도학습 관련 내용을 완벽하게 숙지해야한다. 자소서의 여러 항목 중 가장 많은 분량을 차지해야하는 항목이 자기주도학습인 이유는 각 학교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실은 “입학 후에 학업적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학생인가”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자소서의 내용을 숙지한다는 것은 자소서만을 기계적으로 암기한다는 의미라기보다는 자소서에 작성된 학습과정과 내용을 좀 더 풍부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사례와 예시를 준비하고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서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준비를 통해 서류진실성 문제와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파악 문제에 튼실히 대비할 수 있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면접 문제를 적으면 100개, 많으면 200개가량 만들어서 집에서 반복적으로 답변 연습을 하고 그 과정을 촬영해서 확인하며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라고 조언한다.② 지원하고자하는 학교에 관한 정보를 최대한 숙지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질문이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지원학교에 대한 정보, 입학 후 활동계획, 자신의 진로와 지원학교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 끊임없이 출제되고 있으니 자사고/특목고 지원 학생들은 지원학교의 홈페이지에 나온 모든 내용부터 시작해서 출신중학교 선배들을 통해서라도 지원학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으려 노력하는 것이 좋다.③ 면접관들은 지원자의 인성에 대해서도 궁금해 할 수 있다. 인성문제는 크게 보면 개별 인성내용 확인 질문과 상황제시형 인성문제 두 가지로 출제가 된다. 개별 인성문제는 자소서 진실성 검증 차원의 질문이기 때문에 자신의 인성적 경험과 사례를 좀 더 세밀하게 준비하고 답변 연습을 하는 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부분이 기숙사 학교인 자사고/특목고들은 지원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공동체 생활 능력, 인화능력 등을 요구하기 때문에 상황제시형 인성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 인성면접 기출문제를 통해 답변을 만들고 반복해서 발표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물론 그 답변 내용이 자신의 인화력, 공동체 적응력 등을 어필하는 내용이어야 함은 당연하다.④ 자신의 꿈을 이루는 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짜두는 것이 좋다. 개별면접 질문 중 학생의 진로와 관련된 질문도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참조하여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의 특징, 그 직업을 얻기 위해 필요한 학습 과정(대학과 대학원), 그 직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자소서에 작성한 내용보다 충실하게 설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⑤ 생기부의 내용을 숙지해야한다. 일부 자사고와 외고에서는 생기부의 동아리활동, 독서, 봉사활동과 연계된 질문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생기부의 주요활동들을 확인하고 예전 활동자료나 기억을 더듬어 내용 및 활동 후 느낀 점 정도는 정리해서 예상치 못한 학생부 관련 질문에도 대비해야한다.⑥ 아무래도 Face-to-Face 선발방식인 만큼 밝고 쾌활한 목소리 톤, 맑은 표정, 자신감 있는 미소 등도 답변의 내용을 좀 더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스스로 면접 연습을 할 때도 자신이 답변하는 모습을 꼭 촬영하고 수시로 확인하며 자세 및 표정을 교정해 나가도록 하자.면접에 대한 다른 구체적인 내용들은 추후 칼럼에서 다루도록 하겠다.김윤형소장TS학원 입시연구소문의 02-566-5646 2017-07-28
- 통합과학, 올바른 선택방법 2015년 고시된 개정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을 통해 모든 학생이 ‘인문·사회·과학기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함양하여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목표의 일환으로 앞으로 모든 학생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기초적 소양의 과학과목을 수강해야 한다. 소위 ‘통합과학’으로 불리는 과목의 정식명칭은 ‘공통과학’이며, 과목의 성격이 ‘통합과학’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앞으로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대치동은 벌써부터 분주하다. 소위 잘나가는 학원은 자칭 통합과학 ‘드림팀’을 구성하여 통합과학 교재를 발간하고 설명회를 여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필자도 최근 우연한 기회에 유명한 학원에서 발간한 통합과학 교재를 입수하여 보게 되었다. 기대와 달리 그 교재의 질은 형편없었고, 그 교재에 많은 학부모들이 호응하고 있다는 것이 당혹스러웠다.이에 통합과학을 구분할 수 있는 작은 도움을 학부모님들께 드리고자 이 글을 써본다.과목간의 경계를 허물고 통합적 시각에서 바라봐야먼저, 통합과학의 정체에 대해 생각해 보자. 통합과학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과학의 각 과목들을 융합한 과목이다. 융합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다른 종류의 것이 녹아서 서로 구별이 없게 하나로 합하여지거나 그렇게 만듦”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서로 구별이 없게 합쳐야 한다는 것이다. 흔히 ‘물화생지’로 일컬어지는 과학의 하위범주는 사실 그 경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과학을 하는 사람들의 대상이 어느 것이냐, 어떤 것을 궁금해 하느냐에 따라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 지구과학적 과학이 될 뿐, 모두 그 자체로 과학인 것이다. 기존 ‘물화생지’의 분류가 익숙한 사람이 아닌, 하나의 현상을 통합적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제대로 된 강사가 될 수 있는 과목이다.예를 들어 보자. 제주도에 가면 용천수라 부르는, 바닷가 근처에서 솟아나오는 지하수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 지하수를 학문적 용어로 ‘해저지하수’라 부르는 것이다. 만약 지구과학을 전공한 사람이 해저지하수에 관심을 갖게 된다면 해저지하수가 분포되는 지역의 지질학적 구조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만약 생물을 전공한 사람이 해저지하수 연구를 하게 된다면 해저지하수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이나 해저지하수가 분포하는 곳에서 해저지하수를 먹이로 삼는 생물들을 연구주제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융합과학을 하는 사람이라면 해저지하수라는 현상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통합적인 시각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해저지하수가 분출될 수 있는 지리적 환경부터, 강수량과의 관계, 주변에 존재하는 하천 등과의 관계부터 시작하여 해저지하수 속 화학 원소의 분포, 이를 먹고 사는 미생물과 동식물 등, 해저지하수라는 시스템이 갖는 의미의 큰 그림을 그려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은 과거 하나의 과목만을 전공한 사람이 갖기 힘들다. 하나의 주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과목을 넘나들며 공부한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시각이다.강사는 다양한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어야그렇다면, 진짜 통합과학을 잘 가르칠 수 있는 강사란 어떤 강사일지 생각해보자. 첫째, 기존의 ‘물화생지’에 익숙해져 수십 년간 단일과목만을 가르친 강사는 믿고 거르는 것이 좋다. 물론, 개인적인 지적 호기심이나 통합과학을 위해 다른 과목을 공부할 수도 있지만 한 과목만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데 익숙해진 시야가 통합과학을 가르칠 수 있을 만큼 넓지 않을 것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둘째, 기존 과학 과목의 단원을 짜깁기 한 교재를 쓰는 강사라면 절대 가짜강사이다. 통합과학은 과목간의 경계를 허물고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지 벽을 허물지 않은 채 한 권의 책으로 묶는 작업이 아니다. 잘 나가는 한식집에서 김치 하나, 양식집에서 파스타 하나, 일식집에서 스시 한 접시 갖다 놓는다고 퓨전 음식점이 되는 것이 아니다. 그 집은 퓨전음식점을 흉내 내는 가짜 음식점에 불과하다. 그런 점에서 생각해보면 기존 물화생지 강사들로 팀을 이루어 순환식 강의를 하는 곳이야말로 최악 중의 최악일 것이다.셋째, 진짜 통합과학 강사는 하나의 현상을 하나의 측면에서 바라보지 않고 다양한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각 과목의 지식을 하나의 분석 도구로 이용할 뿐 그 분류에 억매이지 않는다. 부디 다가올 통합과학의 선택에 있어 현명하신 학부모님들의 올바른 선택을 바라며 이 글을 마친다.방희근과학멘토천개의 고원 학원문의 02-501-1238, www.nonsul4us.com 2017-07-28
- 통합사회·통합과학 추천도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르면 2018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현 중3)의 사회와 과학 교육과정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으로 편성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인 대입에서 사회와 과학 과목의 심층 독서와 비교과 활동은 학교생활기록부에 진로와 연관된 전공적합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분이다.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의 교육과정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고,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어떤 책들을 읽으면 좋을지교과와 연관된 도서를 추천해본다.도서 목록 추천 통합사회 ‘천개의 고원’(대치동) 조중훈 대표통합과학 <CSI통합과학> 저자 마진호 강사참고 교육부 2015개정교육과정 안내 자료,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증 과학 우수 도서(2013~2016년) 목록탐구 교과 공통 과목 이수 단위통합사회 8단위, 통합과학 8단위, 과학탐구실험 2단위‘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고교 교육과정은 모든 학생들의 기초 소양 함양과 기초 학력 보장을 위해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학탐구실험의 7개 공통 과목을 신설했습니다. 기초 교과 영역이 현행 국어, 수학, 영어에서 한국사까지 추가된다. 기초 교과의 이수 단위는 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를 넘지 못하게 하고, 한국사(6단위)를 포함함으로써 국어, 수학, 영어의 비중을 사실상 6단위 감축했다. 탐구 교과 영역의 공통과목은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이 각각 8단위이며 과학탐구실험도 2단위이다. 고등학생들은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다.통합사회9개 핵심 개념 선정해 사회 현상 통합적 이해사회 교과 개정의 주요 변화는 ‘통합사회’를 신설해 사회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과목을 신설해 진로와 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통합사회’는 사회 현상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행복, 자연환경, 생활공간, 인권, 시장, 정의, 문화, 세계화, 지속가능한 삶 등 9개 핵심 개념을 선정해 사회 현상의 특징, 사회 문제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 자연과 인간 삶의 조화, 사회적 갈등 해결 방안 등을 모색하는 과목으로 운영된다.현 중학교 3학년을 위한 통합사회 대비 추천도서통합사회 교과의 핵심 개념 9가지에 맞춰 현 중학교 3학년들이 고입 전에 미리 읽어둘만한 책들을 모아봤다. 추천도서는 아주 우수한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닌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해볼만한 수준의 일반고 중상위권 학생들을 기준으로 했다.# 지리, 세상을 날다교과 관련 주제 : 사람의 이해와 환경9명의 지리교사들이 21세기를 관통하는 21가지 지리 쟁점들을 모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지리는 공간과 공간의 차이를 규명해 사회 구성원들 간의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는 학문이라고 한다. 이 이해와 소통을 가로막아온 개발지상주의와 제국주의, 편견과 이기심을 예리하게 비판하면서 생태주의와 민주주의가 중심이 되고,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사라지며, 각 개인과 사회의 차이가 존중받는 세상을 이야기한다.# 지리 시간에 철학하기교과 관련 주제 : 사람의 이해와 환경지리 현상의 의의와 가치를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철학적 접근을 시도한다. 철학박사이자, 교육 현장에서 고등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교사인 안광복 저자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서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 주변을 촬영한 사진을 곳곳에 배치해 철학의 주제가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나의 권리를 말한다교과 관련 주제 : 인권보장과 헌법현직 ‘법과 사회’ 교사가 쉬운 구어체 문장으로 권리문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근본적으로 권리가 낮은 자를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근본적으로는 사람, 그중에서도 낮은 자의 편을 들면서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시선으로 한 사람이 태어나 살아가고 죽는 과정을 따라 14개의 꼭지로 권리를 설명한다.# 청소년을 위한 경제학 에세이교과 관련 주제 : 사회경제와 금융이 책은 저자인 경인교대 한진수 교수가 주변에서 쉽게 만나는 경제 이슈를 통해 경제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경제학이란 무엇인지, 경제학의 역사, 가격, 시장, 세계의 경제흐름 등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적 사고방식’을 가질 것을 권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제적 사고력은 곧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자기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자질이다.#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교과 관련 주제 : 정의와 사회 불평등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에 대한 정답을 내려주는 책이 아니라 하버드대 마이클 샌델 교수의 문답을 따라 가며 스스로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성인이 읽고 이해하기에도 쉬운 내용은 아니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그야말로 ‘어떻게 올바른 삶을 살 것인가’ ‘어떤 문제 상황에서 가장 옳은 판단은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10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또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다.#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교과 관련 주제 : 문화와 다양성, 세계화와 평화세계화, 과연 이대로 괜찮은 걸까? 이 책은 국제 금융자본, 실패한 나라들, 신자유주의,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와 어린이 등 우리가 꼭 한 번 곱씹어 생각해볼 만한 세계화를 둘러싼 여러 가지 문제들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설명해주는 통합형 논술을 위한 청소년 교양 필독서이다. 다소 어렵고 딱딱한 주제이지만 우리 삶과 얽혀 있는 세계화 문제를 청소년이 생각해 보고 토론할 수 있도록 알맞은 눈높이에서 설명했다.# 소통을 꿈꾸는 토론학교 : 사회·윤리교과 관련 주제 : 사회 문화 전반현직 사회교사와 윤리교사가 집필한 책으로, 외모지상주의, 개인주의, 대학입시, 학생인권, 사형제도 등 한국 사회의 중요한 열 가지 쟁점에 대한 찬성과 반대 입장을 같은 무게로 나란히 실었다. 찬성과 반대의 대립된 주장 속에서 우리 삶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 문제의 본질을 선명하게 들여다보는 눈을 갖게 된다.# 청소년을 위한 사회문화 에세이교과 관련 주제 : 사회 문화 전반이 책은 2년 동안 <고교독서평설>에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통계로 보는 사회’를 엮은 것이다. 고등학교「사회문화」교과목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할 뿐만 아니라 100여 가지 통계 키워드를 통해 우리를 둘러싼 사회문화 현상을 알기 쉽게 풀어썼다. 책은 4장으로 나뉘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준다.■2015 통합사회 교육과정 변화 내용2009 개정 교육과정-사회2015 개정 교육과정-통합사회비고- 사회를 바라보는 창- 공정성과 삶의 질- 합리적 선택과 삶- 환경 변화와 인간- 미래를 바라보는 창- 인간, 사회, 환경과 행복-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공간과 사회- 인권보장과 헌법- 시장경제와 금융- 정의와 사회 불평등- 문화와 다양성- 세계화와 평화-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 2009 개정 사회 : 지리, 일반사회 영역의 통합 - 2015 개정 통합사회 : 지리, 일반사회, 윤리, 역사 영역의 통합■ 2017-07-28
-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보양식, 일미옥 삼복더위에 습도도 높아 식욕도 떨어지고 불쾌지수도 올라간다. 에어컨에 의지해 더위를 이겨보려니 손발도 차갑고 몸도 냉해지는 느낌이다.이럴 때 필요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보신탕 등을 많이 찾지만 입맛에 맞지 않기도 하고 거부감도 든다. 이런 거리낌을 떨치고기분 좋고 맛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 ‘소고기 보신탕’, ‘수비드보쌈’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방배동 ‘일미옥’을 찾아가봤다. 변치 않는 초심과 정성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음식 준비지하철 7호선 내방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일미옥’은 소고기 보신탕과 수비드보쌈으로 유명한 집이다. 8년 전 ‘소고기 보신탕’과 ‘곰국시’로 시작해 같은 자리에서 꾸준히 손님을 맞고 있는 인기 음식점이기도 하다.이곳을 찾는 단골손님들이 꾸준히 많은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이곳을 운영하는 강신교 대표의 변치 않는 초심과 음식을 대하는 정성 때문이다. 강 대표는 “음식은 오랜 시간 정성을 들이고 손이 많이 간 음식이 맛있다. 간단히 할 수 있는 음식은 가벼울 수밖에 없다. 시간이 오래 걸려도 우리 집만의 맛을 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나만의 음식을 갖고 있으면 시간은 걸릴지 몰라도 손님들이 결국 인정해준다”고 말했다.강 대표는 8년 전 23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음식점을 시작할 때만 해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과 맛의 표준화를 위해 고심하느라 두 달 사이에 몸무게가 16kg이나 빠졌다고 한다. 개업 전에 소고기 보신탕 맛의 표준화 실험을 위해 들어간 재료비만도 .400만 원 이상이라고 한다. 강 대표는 “음식점을 운영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다. 전문적인 프로 근성이 없으면 절대로 못한다”고 말한다. 그는 요즘도 매일 새벽에 직접 탕을 끓이고 콩국수 재료인 콩을 갈고 있다.소고기 보신탕, 수비드보쌈 등 맛있는 사계절 건강 메뉴‘일미옥’의 대표 메뉴는 소고기 보신탕과 보신전골. 고기는 소고기 사태를 이용하므로 기존 보신탕에 대한 거부감이 있더라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 맛과 고기의 식감은 기존 보신탕과 유사해 한 번 찾은 손님들은 잊지 않고 다시 찾는다고 한다. ‘뚝배기 보신탕’의 가격은 보통 7,000원, 특 9,000원이고, ‘보신탕전골’은 크기에 따라 중 32,000원, 대 43,000원이다.또 다른 인기 메뉴는 ‘수비드보쌈’이다. 수비드보쌈은 기존의 일반 보쌈과 달리 분자조리공법인 수비드(Sous-Vide) 조리법(음식물을 진공 포장해 100도 미만으로 조리하는 저온조리법)으로 조리하므로 고기의 기름은 80% 이상 제거되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 있다. 또한 단백질도 파괴되지 않고 유지돼 영양이 풍부하다. ‘일미옥’의 ‘수비드보쌈’은 고기의 두께에 따라서 10~12시간 삶아 내며. 육즙이 풍부하면서도 돼지고기 특유의 잡내나 느끼함이 없고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 부추가 곁들여 나와 함께 먹으면 건강 시너지 효과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수비드보쌈’의 가격은 크기에 따라 중 30,000원, 대 35,000원이다.국산 콩 직접 갈아 만든 여름철 별미 ‘콩국수’여름철에 많이 찾는 콩국수도 ‘일미옥’만의 별미다. 고지대(문경, 점촌, 영주 등)에게 재배한 국내산 콩을 매일 직접 갈아 콩물을 만들고 있으며 콩을 많이 넣어 걸쭉하다. 강 대표는 “요즘은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는 인근 샐러리맨 손님들이 많아 점심식사로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걸쭉한 콩국수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일미옥 콩국수의 또 다른 특징은 고명이 없다는 것이다. 오이, 토마토 등의 향이 콩 고유의 향을 잡아먹기 때문에 콩 본연의 맛을 충실히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야채 고명을 대신해 패랭이나 줄리앙 등 식용 꽃으로 산뜻하게 포인트를 주었다. 콩물은 0.9ℓ 10,000원, 1.8ℓ 19,000원으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단체 모임의 경우 이틀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19길 10-21 (방배동 873-18), 내방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3시~5시, 셋째 주 일요일과 명절연휴 휴무주차: 4~5대 가능문의: 02-533-7199 2017-07-28
- 수제 커피의 명가 ‘대치동 커피볶는집’ 커피 전문점이 17년 동안 한곳을 지켰다면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얘기다.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한 ‘대치동 커피볶는집’이 바로 그곳이다. “제가 젊었을 때부터 커피를 워낙 좋아했어요. 커피 생산국을 직접 가보고 눈으로 봐야만 직성이 풀려서 커피를 찾아 세계 방방곡곡을 돌아다녔지요.” 매장 가운데 자리한 로스팅머신과 커피 자루가 이러한 김희연 대표의 유별난 커피 사랑을 대변해준다. 또 벽마다 걸려 있는 앤티크풍의 그림과 김 대표가 해외에서 직접 공수해온 커피잔과 찻잔, 각종 소품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커피 마니아들의 공간을 만들고 싶어 이곳을 오픈했다는 김 대표는 “커피는 그때그때 로스팅한 것을 사용해야 제 맛을 낼 수 있다”며 “같은 원두라도 어떻게 볶고 어떻게 내리느냐에 따라 커피 맛이 확연히 달라진다”고 강조한다.이곳에서는 하와이, 자메이카,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쿠바 등 세계 각국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5,000원부터) 외에도 생과일주스, 밀크티, 건강음료, 생크림퐁듀 등과 수제 커피초콜릿, 루왁커피, 커피로 만든 스크럽, 비누 등을 판매하며 모든 커피류는 핸드드립 커피로 제공된다.위치: 강남구 삼성로57길 22(대치동 1021-14) 동원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 연중무휴 2017-07-28
- 강남역 지하쇼핑센터 휴식 공간 ‘허브플라자’ 강남역 인근은 젊은이들을 비롯해 어르신들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소가 되는 곳이다. 약속 장소를 정확히 정하지 못할 때 대개는 “지하철 몇 번 출구 앞에서 보자”고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 시간이 빌 때 인근 카페에서 굳이 먹고 싶지 않은 음료와 간식을 주문하기도 한다.이런 사람들에게 강남역 지하철 2호선 9번 출구 쪽에 있는 문화 휴식 공간 ‘허브플라자’는 반가운 곳이다. 지나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으며 제법 공간이 넓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널찍한 대청마루가 있고, 1~2인용 및 3~4인용 테이블이 여럿이며, 의자만 마련되어 있는 코너도 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일행을 기다릴 수도 있고 길을 오가다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잠시 책도 보고 간단한 업무도 볼 수 있는 공간이다.테이블에서는 책을 보는 젊은이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눈에 띈다. 이곳의 테이블과 의자 등은 강남역 지하쇼핑센터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해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 시간에 따라 다채로운 문화공연장으로도 활동되며 공공장소이므로 음식물 반입과 식사는 할 수 없다.위치: 서초구 서초동, 강남역 지하철 2호선 9번 출구 쪽 지하쇼핑센터 2017-07-28
- 방학 대비 냉장고 속 비상식량 아이들이 방학하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하루 세 끼 무얼 해먹일까?’이다.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니 두 아이 학원 스케줄이 다를 때가 많고, 그렇다 보니 같이 외식은커녕 한 끼에 두 번 이상 상을 차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직도 3주 이상 남은 여름방학을 위해 냉장고 속에 쟁여놓고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비상식량을 모아봤다.참조 각 쇼핑몰 홈페이지(제품 가격 2017년 7월 24일 기준)벽제갈비 한우곰탕한우 머리고기, 양지살을 푹 고아 내어 맑으면서 진한 육수와 부드럽게 씹히는 소고기의 맛이 잘 어울리는 한우곰탕이다. 은근한 불에 함께 오랜 시간 고아낸 깊은 시원함과 담백함에서 오는 감칠맛이 뛰어나다. 벽제갈비 매장에서 파는 것과 동일한 제품을 마켓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이 변하거나 상하지 않게 냉동상태에서 배송되므로 해동 후 데워서 먹기 편하다.500g 13,000원CJ 고메 함박스테이크도톰한 함박스테이크를 오븐에 구워내서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보통 홈 메이드 함박스테이크를 몇 개씩 만들어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아이들 반찬으로 활용하는데 방학 때면 늘 부족하기 일쑤라서 종종 애용하는 제품. 소스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함박스테이크에 달걀 프라이와 가니쉬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540g 7,182원오뚜기 冷콩국수라면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이 조화를 이룬 콩국수라면이다. 분말스프 중 콩가루 78.3%로 진한 콩국물의 맛을 재현한 것이 포인트이다. 콩국물을 집에서 만들거나 시장에서 사거나 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콩국수를 간편하게 라면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서 신기하다. 물론 직접 만들어 먹는 맛에야 비길 수 없겠지만 라면 끓이듯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다.540g(135g×4개) 4,980원자연에찬 양념편육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도 내는 편육은 인기 있는 반찬이다. 하지만 집에서 편육을 해먹기란 쉽지 않고, 특히 더운 여름에는 더더욱 힘들다. 자연에찬 양념편육은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편육이다.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를 해 진공 포장되어 냉장 상태로 배송되므로 포장을 뜯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하다.생가득 오곡 삼계죽다섯 가지 건강한 곡물(현미, 녹두, 귀리, 찹쌀, 조)과 닭가슴살을 넣고 끓인 보양죽이다. 합성향료 무첨가 제품이며 끓는 물에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기 편리하다. 가족들이 아침에 입맛 없을 때 죽을 주면 잘 먹는 편이다 보니 냉장고에 두고 가끔 먹기에 좋다. 1인분 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양을 조절해서 먹기 편리하다.500g(250g×2개) 5,200원생가득 곤드레보리밥국산 보리와 생 곤드레로 만든 생가득 곤드레보리밥은 조리하기 번거로운 나물밥을 쉽게 뚝딱해먹을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이다. 강원도 여행 중 어느 한적한 식당에서 맛본 곤드레밥을 잊지 못하는 아이들이 찾을 때면 냉장고에서 꺼내 뚝딱 차려줄 수 있어서 좋다. 1인분 씩 소포장 되어 있고 구수한 맛의 강된장 양념도 들어있어서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다.420g(곤드레보리밥200g×2개+강된장소스10g×2개) 4,770원하림 치킨너겟순살 닭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이 담긴 제품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간식이나 반찬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더욱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610g 8,480원오뚜기 불고기피자아이들에게 인기인 불고기와 피자의 만남, 불고기피자. 불고기와 불고기소스, 각종 야채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 가벼운 한 끼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돌판오븐에 구워서 정통피자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쫄깃한 도우도 제법 피자다운 면을 풍긴다. 불고기피자 외에도 콤비네이션 피자, 고르곤졸라씬 피자, 호두&아몬드 씬피자 등도 아이들에게 인기다.396g 4,980원CJ 밀당의 고수 쫄볶이밀떡볶이의 쫄깃함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환상인 제품이다. 떡볶이 떡과 함께 쫄면사리도 들어있어서 재료는 없는데 갑자기 떡볶이가 당길 때 간편하게 해먹기 좋은 제품이다. 떡볶이 소스가 매운 편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제시된 조리법보다 좀 더 물의 양을 늘리면 매운 맛이 순화된다.CJ 고메 크리스피핫도그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방금 튀긴 듯 바삭한 느낌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핫도그 믹스를 저온 숙성해서 빵이 더욱 쫄깃하다. 1봉에 6개 포장된 제품인데 하나 둘 꺼내 먹다 보면 금방 다 먹을 정도로 가족들에게 인기다. 2017-04-28
- 강남스포츠문화센터 ‘에어로빅반’ 수서동 ‘강남스포츠문화센터’ 3층 체육교실에서는 매일 아침이면 리듬감 넘치는 노래가 울려 퍼진다.흥겨운 음악소리에 몸을 맡긴 채 율동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기분은 좋아지고 얼굴엔 함박웃음이 피어난다.활기찬 아침을 여는 사람들, ‘강남스포츠문화센터’의 에어로빅반을 소개한다.회원의 30%가 10년 이상 된 베테랑들대형거울로 둘러싸인 체육교실에서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주제곡에 맞춰 에어로빅 수업이 한창이다. 최경희 강사의 우렁찬 구령소리와 흥겨운 음악, 회원들의 파워풀한 몸동작이 교실 안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회원들의 이마엔 송골송골 땀이 맺혀있고 볼은 발갛게 상기돼 있다. 체중 조절, 탄력 있는 바디라인과 거기에 생활의 활력까지 찾아주는 에어로빅. 하지만 집안 살림에 가족들 뒤치다꺼리로 분주한 주부들로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헬스장도 다녀보고 다른 운동도 해봤지만 이 핑계 저 핑계로 자꾸 빠지게 되더라고요. 좀 더 활동적이면서 재미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이곳을 알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한지 어느덧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아침이면 어김없이 스포츠센터로 향한다는 장옥희(54) 주부는 에어로빅을 하고나면 몸이 날아갈듯 가벼워지면서 덩달아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즐거워했다.건강은 기본, 옷맵시는 서비스에어로빅 수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아침 9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하러 나온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습관처럼 하다보면 몸에 배어 오히려 지각생이나 결석생이 없는 편이라고 한다.때문에 회원의 30%가 10년 이상 된 베테랑들이고 최 강사 역시 이곳에서만 12년째 활동하고 있다. 게다가 일주일에 세 번은 에어로빅이 끝난 다음 바로 방송 댄스 수업이 이어져 에어로빅과 방송 댄스를 겸하는 회원들도 상당수 있다.1~2주에 한번 꼴로 새 작품을 습득하고, 가을에는 그동안 배운 솜씨를 한껏 자랑할 수 있는 발표회도 갖는다. 10년 넘게 해왔지만 아직도 새로운 작품을 대할 때마다 뭔지 모를 기대감으로 가슴이 설렌다는 김신애(52) 회원은 “무조건 오전에는 운동을 하고 그 다음에 볼일을 본다. 운동하는 내내 땀도 많이 흘리고 많이 웃으니 보약을 따로 챙겨먹을 필요가 없다”며 옷을 입어도 맵시가 나니 매사에 자신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나이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정은(52) 회원은 “여기 와서 아이돌 그룹 노래도 듣고 최신 유행하는 신곡도 접하게 되니 딸들과의 소통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또 회원들과 허심탄회하게 웃고 얘기하는 사이, 정이 듬뿍 들어 어떤 모임보다 더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울러 젊고 예쁜 강사님의 열정도 한 몫 한다”고 유쾌하게 웃는다.에어로빅은 1974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후 춤에 가까운 동작과 흥겨운 음악으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경희 강사는 “에어로빅은 신나는 노래와 함께 춤을 추면서 체지방도 감소시키고 유연성도 늘릴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특히 저희 에어로빅반은 30대부터 50~60대 어머니들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음악과 율동을 선별해 진행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7-07-28
- 1:1 맞춤 성장클리닉으로 부모 키 상관없이 ‘키 쑥쑥’ 이정민씨(가명, 38세ㆍ잠원동)는 초등학교 3학년인 딸의 키 때문에 고민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또래보다 키가 늘 작았고 엄마 아빠의 키도 큰 편이 아니다보니 유전 때문인가 싶어 걱정이 많다. 이렇게 성장기 자녀의 키가 걱정인 부모들을 위해 성장기 환경조건을 개선하면 부모 키와 상관없이 건강하게 자녀의 키를 크게 키울 수 있는 성장 프로그램을 소개한다.성장정밀검사 통해 개인별 프로그램 실시키네스의 대표원장인 김양수 박사는 “정상인의 키는 약물로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키를 키워준다는 곳들 대부분은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키네스 프로그램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별로 작은 키의 원인을 철저히 찾아서 그에 맞는 키성장 방법을 적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키네스 성장프로그램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키 성장 프로그램이다. 키 성장에 있어 큰 영향을 미치는 운동, 영양, 수면, 스트레스를 종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키 성장은 물론 바른자세, 비만, 나쁜 생활습관까지 개선한다. 김 대표원장은 “사춘기 전에 키네스 프로그램으로 성장환경을 개선하면 부모의 키가 작아도 큰 키가 될 수 있습니다. 성장단계에 따라서 매년 자랄 수 있는 키 성장 목표치를 제시하고 매달 자라는 키로 확인을 하여, 목표한 키에 미치지 못하면 비용을 환불하는 성장책임보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년 간 목표키에 도달한 성공률이 9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키 성장에서 책임보증제를 실시하는 것은 키네스가 유일합니다”라고 말했다.수면 관리로 성장호르몬 분비 활성화 도와키네스에서는 운동 수행능력을 측정한 후 개인별 맞춤운동을 처방해줌으로써 성장판을 자극하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여 키가 잘 자라게 만든다. 또한 키 성장과 함께 자세교정, 비만, 과체중, 저체중의 해결로 바른 체형을 만들 수 있도록 이끈다.키 성장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수면의 질이다. 성장호르몬 분비의 활성화를 위해 잠을 언제 어떻게 자는가가 무척 중요하다. 김 대표원장은 “잠을 자는 타이밍이 좋아야 합니다. 처음 졸릴 때 잠을 자야 푹 잘 수 있는데 아이들은 잠자는 타이밍을 잡는 것이 어렵습니다. 처음 졸릴 때 나타나는 현상은 나른하다가 그 다음 멍한 느낌이 들고 그 다음 정신이 오락가락하게 되는데, 많은 아이들은 마지막 단계가 돼서야 졸린 가보다 합니다. 이 때 자게 되면 같은 시간의 잠을 자긴 잤지만 몸의 회복이 잘 안됩니다. 키네스에서는 잠을 자야할 타이밍을 알려주고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라고 말했다.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B&B 프로그램학업이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시절은 학업 스트레스를 피할 수 없다.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키네스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실시한다. 뇌파를 안정시키고 이미지 전환기술을 통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빠르게 전환시켜서 학업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것이다.김 대표원장은 “몸이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1/3수준으로 확 줍니다. 키네스에서는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 뉴로피드백 훈련으로 뇌기능을 안정화시키고, 감각운동 통합훈련을 통해 시냅스 발달을 촉진하고 이미지 전환기술을 통하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이전에는 10시간 책상에 앉아 공부했다면 키네스의 프로그램을 익힌 후에는 3~4시간 만에도 스트레스 없이 학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6개월 이상 실시한 학생의 경우 기억력과 뇌파가 달라졌다고 한다. 자기조절능력이 생기면서 학업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자신감이 크게 향상된 것이다.이처럼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를 직접 해소하는 차별화된 B&B(Brain & Body)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는 키네스에서 반포점을 신규 오픈한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철저히 체크하여 해결하고, 분야별 전문교사의 1:1 관리로 목표키를 90% 이상 달성하는데 특수 장비를 이용해 약화된 신체기능을 빠르게 향상시켜서 키 성장 및 학업능력을 동시에 돕는 것이다.문의 강남본원 02-558-2758, 반포점 02-6081-2758 www.kiness.co.kr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