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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의·치대 입시 변화 의·치대 입시에서 2019학년도는 의전원 체제 대학들의 의대 전환이 마무리되는 시점이어서 정원이 최대로 늘어났다. 2020학년도 의·치대 입시는 모집정원에 큰 변화가 없다. 반면 2020학년도 수험생은 6만 명 정도 줄어 최상위권 경쟁도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만 의·치대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고,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2019학년도 불수능의 영향으로 2020학년도 입시에서 재수나 반수로 의대에 도전하고자 하는 수험생도 많아졌다.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20학년도 의·치대 입시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2020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숨마투스 의대 설명회·소도스카이 의대 설명회의·치대 모집인원 수시 62.5%, 정시 37.5%의·치대 모집인원은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천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1개 의대와 4개 치의대의 정원이 402명 늘어났던 것에 반해 2020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다. 2020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수시와 정시로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212명(62.5%), 정시모집으로 1,328명(37.5%)을 선발한다.▒ 2020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수시정시인원비율(%)인원비율(%)의예과2,9101,82262.6%1,08837.4%치의예과63039061.9%24038.1%계3,5402,21262.5%1,32837.5%* 정원 외 모집인원 제외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고려대, 아주대 수시 비율 70% 이상서울 및 수도권 주요 12개 의대의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86.1%, 82.1%로 80%대를 넘겼으며, 서울대, 울산대 아주대 등이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32.9%로 가장 낮으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4.1%로 낮은 편이다.▒ 2020학년도 주요 12개 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대학수시정시전체수시 비율서울대1053013577.8%연세대922011282.1%가톨릭대63309367.7%성균관대25154062.5%울산대30104075.0%고려대931510886.1%경희대763310969.7%한양대486211043.6%중앙대46398554.1%이화여대25517632.9%아주대30114173.2%가천대25154062.5%의·치대 수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지속 증가 추세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2019학년도에도 확대된 데 이어 2020학년도에도 그 비중이 늘었다. 의대의 경우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18학년도에는 26.3%, 2019학년도에는 27.7%를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30.1%를 모집한다. 치의대의 경우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18학년도에는 30%, 2019학년도에는 34%를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38.3%를 모집해 그 비중이 더욱 커졌다.반면 강남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관심이 높은 논술전형과 특목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특기자전형은 그 비중이 줄어들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과 정시모집은 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학생부 위주의 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고려해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기준을 높게 정하고 있는 대학들은 합격자의 교과 성적이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수능 고득점이 안정적으로 예상된다면 교과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수능 기준이 높은 대학들을 지원해볼만 하다.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들이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일정 배수의 면접대상을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 선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한다. 서류평가는 대체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적 학업태도,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교과와 비교과가 모두 우수하고, 특히 수학과 과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지원하므로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어필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지원해야 한다.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많은 만큼 그 영향력도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전형에 따라 면접 평가요소가 달라지므로 대학별 면접방법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20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단위: 명, %)전형 구분의대치의대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71624.6%10116.0%81723.1%학생부종합87630.1%24138.3%1,11731.6%논술1936.6%365.7%2296.5%특기371.3%121.9%491.4%정시1,08837.4%24038.1%1,32837.5%합계2,910100.0%630100.0%3,540100.0%* 정원 외 모집인원 제외2020학년도 의대 학종 수능 기준 미적용 대학 및 전형가톨릭대 가톨릭지도자추천, 경상대 일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계명대 일반, 서울대 일반, 성균관대 학생부종합, 순천향대 일반학생, 연세대 활동우수형/면접형, 인하대 인하미래인재, 중앙대 다빈치형인재/탐구형인재, 충북대 학생부종합Ⅰ, 한양대 학생부종합논술전형 축소, 논술 출제 유형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고려2020학년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12개 대학에서 229명을 모집해 2019학년도의 293명에 비해 64명이나 줄어들었다.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 중앙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등이며, 특히 연세대 의예과는 2019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34명이나 모집했는데 2020학년도에는 아예 폐지했다.(치의예과는 선발), 반면, 논술전형에서 인원이 증가한 대학은 한 곳도 없다.의대 논술전형은 교과 성적이 부족한데 논술로 만회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원하는 학생들이 많다. 따라서 경쟁률이 높고 합격자 논술 점수도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상당히 높다. 그렇지만 수능도 중요한 평가 요소이다. 주요 의대 중 한양대를 제외한 대학들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그 기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어서 이 기준만으로 50% 이상의 학생이 탈락한다고 볼 수 있다.▒ 2019~2020학년도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 (단위: 명)대학2019학년도2020학년도의대치의대의대치의대연세대3418016가톨릭대21 21 울산대16 12 경희대22162115중앙대40 30 한양대9 9 이화여대10 10 아주대10 10 인하대10 10 연세대(원주)27 15 부산대35 35 경북대205205계2543919336대학별 의대 논술고사 유형- 수리논술 : 한양대, 경북대, 인하대, 부산대, 이화여대- 수리논술+과학 선택 : 연세대(치의예), 연세대(원주), 중앙대, 경희대- 수리논술+보건의료논술 : 가톨릭대- 수리논술+생명과학논술 : 아주대- 수리논술+의학논술 : 울산대2020학년도 의대 논술전형 수능 최저학력기준- 가톨릭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4등급- 경북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4개 영역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 경희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중 3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경희대(치의예)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1)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한국사 5등급- 아주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4개 영역 등급 합 5- 연세대(치의예) :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연세대(원주) : 국어, 수학(가). 과탐1, 과탐2 중 3개 1등급,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울산대 :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2) 4개 영역 등급 합 5, 한국사 4등급- 이화여대 2019-02-28
-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 지난 1월 30일, 교육부가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을 발표했다. 글자 수 축소 및 기재 항목 삭제 등 학생부 기재가 간소화되었지만, 그만큼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더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 학종의 취지에 걸맞게 학교생활 충실도와 전공 준비도, 학업역량 등을 학생부 안에 잘 담아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기록할 내용이 줄어들면 자신의 활동을 압축해서 담아내야하므로, 활동의 주체인 학생과 기록의 주체인 교사의 소통이 더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 핵심 내용을 짚어보고, 강남지역 진학 베테랑 교사가 말하는 학생부 관리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도움말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진학부), 김태용 교사(진선여자고등학교 교무부장, 前 진학부장)자료참조 교육부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 및 ‘학교폭력 제도 개선방안’학생부 개선 방향의 핵심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으로!교육부가 발표한 ‘2019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개선사항’의 핵심은 정규 교육과정 내 교육활동 중심으로 기록한다는 점이다.(표1 참조)변경되는 항목은 진로희망사항, 수상경력, 자격증 및 인증취득 상황, 소논문(R&E) 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청소년 단체 활동,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봉사활동이다.진로희망사항은 삭제되지만, 학생의 진로희망 분야는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 활동 영역에 기재하되, 상급학교 전형 자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테셋이나 국어인증시험 등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은 현행대로 기재할 수 있지만, 대입 전형 자료로 제공되지 않는다.청소년 단체 활동 항목은 학교 밖 청소년 단체 활동은 기재하지 않으며, 학교 교육 계획에 따른 청소년 단체 활동은 ‘청소년 단체명’만 기재한다. 단, 정규 동아리로 편성된 경우는 기존과 동일하게 특기사항까지 기재할 수 있다. (이 외 항목은 강남 교사의 조언을 덧붙임)그렇다면 달라진 학생부 개선 방향에 맞춰 학교활동을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중대부고 김상철 교사와 진선여고 김태용 교사의 학생부 관리 팁을 들어봤다. 이해를 돕기 위해 기록 가능성을 예시로 들어 설명한 것인 만큼,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기 바란다.# 수상경력수상경력은 현형대로 기재하되, 상급학교 진학 시 제공하는 수상경력 개수를 제한(학기당 1개) 한다.김상철 교사 : “대학에서는 일시적인 시험을 통해 상을 받는 것보다 긴 시간동안 학생의 노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상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토론대회와 같은 경우 토론을 위해 준비한 기간과 토론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각을 함께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학과와 관계없이 중요하다. 대부분 학교에서 이런 시각을 바탕으로 수상내역을 개선해 가고 있지만, 실제로 교내 경시대회(시험을 통한 시상)를 통한 시상의 비율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각 학교의 특이한 시상에 주목하고, 이 중 본인이 희망하는 학과(또는 계열)와 관련된 것을 찾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상경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금융투자대회에서 수상을 한다면 부각될 수 있다.”김태용 교사 : “교내 수상이 여러 가지 있는 것도 좋을 수 있다. 그래야 나중에 수시에서 그중 가장 적절한 것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대 지원자의 경우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서의 수상, 인문계열 지원자의 경우 국어나 영어 관련 수상이 유리할 것이다. 또, 학생들의 장래희망은 바뀌는 경우가 많으므로, 1학년 때 특정 과목 혹은 분야의 수상만을 준비하다가 고3 때 다른 분야로 지원하게 된다면 그 수상이 의미 없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선택과 집중이 중요하지만, 기존처럼 다양한 수상 내역을 가지고 있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소논문(R&E) 활동소논문은 학생부 모든 항목에 기재하지 않는다. 단, 정규 교육과정의교과 성취 기준에 따라 수업 중 연구보고서 작성이 가능한 과목의 경우,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교과 세특)에 성취 수준의 특성, 실기 능력, 교과 적성, 학습활동 참여도 및 태도 등을 기재할 수 있으나 소논문명은 기재할 수 없다.김태용 교사 : “예를 들어 사회 교과 시간에 ‘인구 노령화’와 관련한 내용을 소논문 혹은 보고서의 형식으로 작성하고 발표했다면, 논문명은 쓸 수 없으므로 논문을 쓰기 위해 준비하고 연구했던 사실과 내용을 교과 세특에 담아내는 것은 가능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과 선생님과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활동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좋다.”김상철 교사 : “만일 경제 수업에서 배운 수요법칙(가격이 상승하면 수요량은 감소한다)에 적용되지 않는 사례가 궁금해, 실제로 연구계획서 작성 후 특정 재화 판매를 통한 수요량 변화 양상을 조사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했다고 가정해보자. 수업 중 배운 수요법칙을 바탕으로 그 심화학습(수요법칙의 예외인 기펜재 실생활 속 사례연구)을 한 내용으로 교과 세특에 기록이 가능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내용은 몇 년 전 우리 학교에서 있었던 실제 사례이다.”# 자율동아리 활동기재 동아리 개수를 학년 당 1개로 제한하고, 객관적으로 확인 가능한 사항(동아리명 및 간단한 동아리 설명)만 기재한다.김상철 교사 : “우선 30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결국 동아리 활동에 대한 부가 설명을 위해 동아리 명에 활동 내용을 포함시키느냐, 아니면 부가 설명을 추가하느냐의 선택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결국 학생 개인의 활동 내용을 기록할 수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내용은 자기소개서에서 언급해주는 방법이 현명하다. 자율동아리 활동 내용이 진로와 연계한 활동이라면 창체의 진로 특기사항을 통해 추가적인 내용을 기록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창체 진로 수업 내용과 관련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김태용 교사 : “전공 준비도 등을 평가받는데 도움을 받는 기재항목이다. 학생부에 기록한다면 관련 교과목 세특에 언급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동아리 선생님과 교과목 선생님이 다른 경우가 많아, 담당 교과 선생님이 학생의 동아리 활동 내용을 알 수 없다는 점이다. 따라서 담당 교과 선생님과 활동 내용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화해야 한다. 특히 관련 학과에 지원한다면, 학생부가 아닌 자기소개서에 자율동아리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봉사활동교내외 봉사활동 특기사항은 기재하지 않고, 봉사활동 실적만 현행대로 기재한다.김태용 교사 : “이 부분은 올해 고1부터 입력이 불가하고, 고2, 3은 그대로 기록할 수 있다. 원래 봉사활동 특기사항은 장기간에 걸친 반복적인 활동에 대해서 쓰게 되어있지만, 그리 의미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예를 들면 이 항목이 거의 빈칸인 학생들도 학종으로 인서울 의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어쩌면 봉사활동 특기사항에 연연하는 것은 에너지 낭비일수 있다.”김상철 교사 : “만일 봉사활동 내용이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다면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에 학생의 인성과 관련된 내용 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봉사활동과 관련해 기록하는 방법이 가능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에는 담임 선생님과 평소 상담하는 과정에서 함께 고민해야 기록 내용이 충실해 질 수 있다.”# 방과후학교 활동미참여 학생의 불이익을 해소하기 위해 ‘방과후 학교활동’은 학생 2019-02-28
- ‘토탈 캐어 시스템’ 관리로 1등급 실현 중·고등 수학전문학원 ‘대치타파’가 고3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을 위해 종합 관리 시스템인 ‘토탈 캐어 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대치타파’ 서민규 원장을 만나 학원의 특징과 새로 도입한 ‘토탈 관리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철저한 관리형 학원의 최적화된 시스템대치사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수학전문 학원 ‘대치타파’는 철저한 관리형 학원으로 ‘토탈 캐어 시스템’ 을 운영해 재원생의 전 과목 1등급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치타파’ 서민규 원장은 ‘토탈 캐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현재 우리 학원의 원생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학생 그룹이 고3 수험생인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소위 SKY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들 중 80%가 우리 학원을 최소 3년 이상 다닌 학생들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자식과 같은 이 아이들이 재수 없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타임 스케줄 관리부터 공부법,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데, 거기에 전문성을 더해 운영하는 것이 ‘토탈 캐어 시스템’입니다”라고 설명했다.서 원장은 중상위권 학생들을 안전한 1등급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려운 킬러 문항에 집중하기 보다는 철저하게 개념을 잡고 기본에 충실히 하는 공부가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개별관리는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본관리와 개별관리로 내신관리와 약점보완대치타파의 관리 시스템은 기본관리와 개별관리로 나뉜다. 기본관리는 모든 재원생을 대상으로 담임 강사와 원장에게 받는 수학 과목 관리로 총 네 단계로 이루어진다. 첫 단계는 ‘대치타파’에서 직접 만든 스터디 플래너에 의한 관리로 모든 재원생의 수학 진도를 1주일 단위로 관리하며, 계획했던 목표가 제대로 달성되었는지 담당 강사가 직접 체크하고 도와준다. 두 번째는 테스트 관리로 담당 강사가 주 1회 학부모에게 테스트 결과를 보고하고 약점을 분석해 개별적으로 보충한다. 세 번째는 개별관리로 담당 강사가 학교별 개별 프린터 및 교재를 관리해 학교 성적 향상을 돕고 있다. 마지막 단계는 공부 이외의 환경 분석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개별 상담으로 원장이 직접하고 있다. 또한, 이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개별관리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전 과목 특별 관리 시스템인 ‘토탈 캐어 시스템’으로 연결된다.대입 필수 전 과목 관리 ‘토탈 캐어 시스템’올 3월부터 ‘대치타파’에서는 본격적으로 ‘토탈 캐어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토탈 캐어 시스템’은 ‘진로진학 컨설팅’, ‘멘탈 관리 시스템’, ‘학습관리 시스템’, ‘약점보완 시스템’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학습관리는 전문 학습코디로부터 주1~2회 ‘스스로 공부법’ 지도를 받는다. 현재 진행 중인 ‘학습 관리’는 자기 주도 학습의 방법을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개인별 지도로 진행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관리에 더해 보충학습이 필요한 과목의 경우에는 과목별 전문 강사 팀의 수업을 받으며 집중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와 함께 ‘단원별 타파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과목 단위가 아닌 단원 단위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삼각함수 단원 o 회 수업’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토탈 캐어 시스템’과 ‘단원별 타파 시스템’의 강사진에 대해서 서 원장은 특별히 초빙한 전문 강사진이며 컨설팅도 상상력발전소의 전문 컨설턴트들이 개인별 정밀분석으로 체계적인 컨설팅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멘탈 관리는 서 원장이 직접 학생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정확한 목표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학습 관리는 전문 코디 팀이, 내신관리와 과목별 약점보완은 과목별 전문 강사가 집중 관리해 전 과목 1등급 목표 실현을 이루겠다고 했다.문의 02-566-0525, www.mathtapa.com 2019-02-28
- 예중, 예고 입시전문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 ‘불가능은 없다! 오로지 합격만이 존재한다’는 명확한 목표 아래 놀라운 입시성적을 거두고 있는 예중,예고 입시전문 ‘바른미술학원’ 압구정(본원) 총원장님을 만나 예중,예고 입시를 위한 차별화 된 학습법과 조언을 들어봤다.예중,예고 입시 괄목할 만한 성과로 입증예중,예고 입시에 대한 수년간의 노하우로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도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 지원자 100% 전원 합격‘이라는 놀라운 쾌거를 이뤘다.예술중학교 8명, 서울예술고 13명, 선화예술고 3명, 덕원예술고 11명, 서울미술고 5명,고양예술고 10명 등 총 50명에 달하는 합격생을 배출하며 명실공히 자타가 인정하는 ‘예중,예고 입시에 최적화 된 미술학원’으로써의 그 면모를 과시했다.‘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이러한 성과는 예중,예고 합격만이 아닌 실기력으로 승부하는 각종 실기대회 수상에서도 그 결과가 두드러진다.2018년도 선화예술고 대상, 덕원예술고 대상, 선화예중 은상, 선화예중 동상 등 총 142명 재원생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을 거머쥐었으며, 2019년 예원학교 실기우수 졸업자 10명 중 3명을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에서 배출했다. 한 해에 실기우수 졸업자 3명을 배출한다는 것은 대단한 결과이며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높은 실기 지도력이 그대로 입증된 놀라운 결과다.학생별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모든 수업은 각 파트별 원장님 직강으로 운영한다. 명문대 출신 미술전공자들로 구성된 선생님들이 학생 개인의 개성과 특성에 맞춘 1:1 맞춤 수업으로 지도하며 이는 실기력 상승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무조건 진도를 나가는 것에 주력하지 않고 한 단계, 한 단계 완벽해질 때까지 반복과 복습을 하는 것이 탄탄한 실기력을 기르는데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암기식이나 주입식 수업이 아닌 원리를 이해하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더욱 주력하는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은 더욱 섬세하고 확실한 지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소수 정예 수업으로 운영한다. 예중,예고 입시 기출에 대한 면밀한 분석은 물론 정물 및 기물 예상을 위한 꾸준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하며, 선생님들 역시 더 나은 지도와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예중 입시를 마치면 바로 예고 입시까지 원-스톱으로 준비가 가능한 것도 ‘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의 강점 중 하나다.예중,예고 합격을 위한 준비된 커리큘럼예중,예고 학교별 합격을 위한 준비된 커리큘럼 역시 눈여겨볼만하다.‘압구정(본원) 바른미술학원‘에서는 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완벽한 실기력은 물론 내신 성적 및 봉사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며 학생의 성적, 성격, 성향 등 모든 상황에 맞춰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실기수업 뿐만 아닌 민감한 사춘기 시기인 학생들이 엇나가지 않도록 꾸준한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예중,예고 입시는 합격의 문이 매우 좁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교에 따른 맞춤 수업이 반드시 가능해야하며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조언했다.문의 02-545-4200 2019-02-28
-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김지민 학생(상문고 졸) 김지민 학생(상문고 졸)은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면접형) 생명공학과에 합격했다. 고교 3년 동안의 자기주도적인 활동 강점을 살려 연세대뿐 아니라 고려대(일반전형) 생명공학부에도 동시에 합격하는 등 탄탄한 수시 경쟁력을 드러냈다. 그 뒷얘기를 들어봤다.수시 준비① 학업역량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수학, 완전정복김지민 학생이 강남지역의 치열한 내신 경쟁 속에서 고교 3년 내신 평균 등급 1점대를 유지했다. 완벽한 자기주도학습의 발판은 고1 때 다른 과목에 비해 만족스럽지 않았던 수학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했다.“소위 ‘양치기식 공부법’으로 무조건 문제만 많이 풀었는데, 아무리 수학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도 좀처럼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가지 못하더군요. 스스로 문제점을 파악한 뒤, 그때부터 한 문제를 풀더라도 그 속의 개념과 원리를 찾아나가며 ‘질적 공부’에 집중했습니다.”수학의 개념, 실생활 접목해 탐구 수학 공부 방법에 변화를 주면서부터 성적이 향상됐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깊이 있는 탐구 활동에 매진했다. 이 내용은 세부능력 특기사항에도 잘 담겨 있다.“수학 교과서에 담긴 원리나 개념은 추상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문제 풀 때 적용해보면 그 괴리감이 큽니다. 그래서 실생활의 응용 사례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죠. 확률과 통계 수업시간에 배운 ‘경우의 수’가 저에겐 좋은 기회였습니다. 학교에서 방배역까지 ‘길 찾기 경우의 수’를 직접 찾아보고 발표하는 등 수학의 묘미를 찾았죠.”수시 준비② 진로·학교 활동과학 관련 교내 프로그램 적극 활용김지민 학생은 교내 과학 프로그램에 주목했다. 1~2학년 때 과학연구반 동아리에서 실험과 과학 토론·발표로 관심 분야를 탐색했고, 전공 선택의 계기가 된 ‘과학 아카데미’와 상문고 ‘스팀(STEAM) 수업’을 통해 한뼘 더 성장했다.“과학 아카데미에서 생명과학 실험을 다채롭게 참여하면서 생명공학자를 꿈꾸게 되었습니다. 매 학기 3주 동안 진행되는 창의융합 스팀 수업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여러 과목을 융합해 자발적으로 탐구하는 수업이었는데요. 미술 교과에서는 점 효과를 이용해 RGB(빛의 3원색 빨간색, 녹색, 파란색) 색깔을 구현했고, 수학 시간에서는 그림판을 활용해 RGB 색깔을 0~250까지 수치화하고 그에 따른 색깔 변화를 탐구했습니다.”학교생활의 활력소 찾기 다양한 진로 활동도 수시 합격의 비결일 수 있지만, 김지민 학생은 입시에 대한 중압감 대신 즐거운 고교 3년을 보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 전략적인 학생부 관리가 아니라, 즐거운 고교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학생부가 풍성해진 셈이다. 그 중심에 ‘음악’도 있었다.“중학교 때부터 일렉 기타와 피아노 연주가 취미였습니다. 공식 동아리 부원은 아니었지만 상문고 밴드 객원으로 공연 때마다 기타를 연주했습니다. 또, 꾸준히 진행했던 치매 노인 환자들을 위한 복지관 봉사활동에서도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를 연주했어요.”수시 준비③ 연세대 면접형전형 유불리 꼼꼼히 분석연세대 학종은 활동우수와 면접형으로 나뉜다. 이중 면접형은 2018학년도에 신설돼 참고할만한 자료가 많지 않았음에도, 김지민 학생은 예리한 분석력과 철저한 준비로 대비해나갔다.“연세대 면접형은 내신 반영 비중이 높고 선발 인원이 적지만, 서류준비가 잘되어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전형입니다. 하지만 수능 전에 면접을 보고 수능 다음날 발표라서, 수능 직전에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요. 혹시라도 수능 성적이 잘 나와서 상향 지원이 가능한데 합격하게 되면, 정시에 지원할 수 없어서 한편으로는 최상위권 학생에게 고민이 되는 전형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모두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친구들과 함께 모의면접 준비 연세대 면접형은 문·이과 구분없이 제시문 면접(7분)&학생부 면접(7분)이 치러진다. 김지민 학생은 1단계 합격 후 비슷한 학과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친구들과 모의면접을 진행해 예상 질문들을 같이 고민해보고, 이에대처하는 연습을 해나갔다.“2단계 제시문 면접에서 ‘성과 집단’과 관련한 표와 그래프가 등장했어요. 자연계열 특성을 살려서 일차적으로 먼저 분석한 뒤, 추가 질문에 대해서는 제 경험에 비추어 면접관에게 설명했습니다. 이후 학생부 면접에서는 돌발 질문을 받고 당황했지만, 대답을 억지로 만들어서 답하진 않았습니다. 잘 모르는 건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음 질문에 집중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면접형을 준비한다면 이점을 꼭 기억해주세요.”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을 찾기 위해 대학 모집요강을 철저히 분석했다는 김지민 학생은, 고교 3년간 성적 상향곡선을 유지하고 자신만의 활동을 전 과목 세특에 담아냈다. 기계적인 스펙 쌓기 대신 즐거운 학교생활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던 김지민 학생의 합격 사례 속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밝은 이면을 엿본다.Tip 학종 준비 이렇게!●주요 학교활동 : 1~2학년 임원활동. 과학아카데미, 과학연구반 등●주요 수상내용 : 수학경시대회·생명과학경시대회, 독서논술·독서토론대회·백일상 수상 등●주요 독서활동 :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감각의 제국>, <이중나선> 등 2019-02-28
- 미국 의대, 미국 치대, 약대생 유기화학 학점관리 의대 열풍이 국내대학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의대나 치대, 약대 진학을 위해 미국이나 호주, 헝가리 등 외국대학으로 눈을 돌리거나 진학한 유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행히 입학은 했지만 학점관리가 되지 않아 실제 졸업한 학생은 입학생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바로 ‘유기화학’. 유기화학 과목에서 과락을 맞거나 학점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유플러스 유기화학’의 이찬호 원장은 1:1로 학생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수업 진행으로 유기화학에서는 최상위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있다.유기화학, 미국 의·치대의 필수 과목유기화학은 미국 의대와 치대 입학 자격시험인 MCAT,DAT,PCAT와 호주의대 자격시험 GAMSAT의 시험과목이면서 대학 진학 후 1학년 혹은 2학년부터 필수적으로 수강해야하는 과목이다.이 원장은 “유기화학은 일반화학과목과는 전혀 다른 과목입니다. 국내에서도 대학 진학 후에나 배울 수 있는 유기 화학을 미국 메디컬 교육과정에서 기초과정 수업 없이 듣는 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학문을 배운다는 각오로 미리 기초를 다져놓아야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 “유기화학은 특히나 어떤 강사에게 배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먼저 유기화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또 학생들에게는 전혀 새로운 과목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노하우가 쌓여 있어야만 합니다. 어떤 업체에서는 강사가 해외대학 출신이라는 것만 강조하는데, 유기화학을 제대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해외 대학 출신보다 과목에 대한 전문 지식과 강의 노하우가 얼마나 갖춰져 있는 지를 먼저 체크해 봐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13년간의 강의 노하우, 철저히 기초를 다져유기화학이 학기 중에 준비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학점을 받기 어렵기 때문에 입학 전에 미리 기초를 다져두는 것이 좋다고 한다. 이런 꼼꼼한 관리로 지난 가을 학기에 이 원장의 수업을 받았던 21명의 유학생 중 20명이 A학점을 받거나 시험 만점을 받는 성과를 냈다.이찬호 원장의 강의가 만족도가 높은 데는 이유가 있다. 먼저 일방통행식 강의가 아니라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과 함께 하는 대화형 강의, 의문점이 생기면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하는 문답식 강의를 하기 때문이다.뿐만 아니라 그동안 강의를 준비한 시간을 합치면 무려 3만 시간 이상의 시간이 쌓였다고 한다. 여기에 2007년부터 13년 동안 50여개의 미국 대학의 문제 경향을 완벽하게 분석하고 교안을 따로 작성하지 않고 머릿속에서 체계화 시켜서 학생들과 직접 눈을 맞추면서 수업하기 때문에 대화형, 문답형 수업이 가능하다.또 진도위주의 수업보다는 처음 8번은 집중적으로 유기화학의 기초를 잡아주고 이 과정을 마친 다음에는 문제풀이 중심으로 집중과정을 진행하게 된다.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학급 평균 점수보다 20~30점을 더 받거나 만점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원장의 강의가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UPPEN, UIUC, 뉴욕치대, 코넬대학, 퍼듀대학, MCPHS, 노스이스턴 약대 등 유기화학이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호주, 헝가리의대 유학생들의 수업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본과 진학을 위한 DAT, MCAT, GAMSAT, 헝가리의대 시험준비의대나 치대, 약대 유학생들의 유기화학 과목을 가르치면서 학점관리 뿐만 아니라 DAT, MCAT, 헝가리의대에 대한 수업 요구가 많아지면서 학생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올해부터 시작하였다. 미국 의대·치대 과정에서 학점관리가 안되었을 지라도 DAT, MCAT 시험의 난이도에 맞게 지도하게 된다. 학점관리는 지엽적 수업을 진행해야 되지만 DAT, MCAT 는 시험수준에 맞는 문제로 진행하면 짧은 기간에 효과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수업은 학점관리 수업과 마찬가지로 1:1 수업과 소수그룹 수업으로 진행된다. 국내대학의 경우 의대나 치대에 입학 한 후에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본과에 진학하고 졸업까지 이어지지만 미국의 경우 프리메디 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할지라도 의대나 치대, 혹은 약대 본과 진학이 결정된 것이 아니다. 본과 진학을 위해서는 학점관리와 별도의 입시준비가 꼭 필요하다. 특히 우리나라 학생의 경우 본과 진학률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유가 바로 유기화학, 생물, 일반 화학에 대한 기본기가 부족하고 학점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2학년 되기 직전 여름 방학이나 1학년 입학 전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문의 010-4224-4008플러스친구:이찬호유기화학 2019-02-28
- 국제고 수학 제대로 공부하기 “분명히 아는 문제인데 실수로 틀렸다.” 그 안타까움은 충분히 공감한다. 그러나 냉정하게 말하면, 완전하게 알지 못한 것이다.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바로 실수라는 이 벽을 넘어야 한다. 별 것 아닌 것처럼 생각했다간 끝내 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영단어로 이루어진 수학 용어의 낯섦, 긴 영어 문장으로 된 문제의 압박감을 수반할 수밖에 없는 국제고 수학(내신, SAT, AP, IB 등)에서는 더욱 빈번히 발생한다.흔히들 ‘국제고 수학은 대치동 내신보다는 쉽지’, ‘국제고 수학은 일반고 수학만 잘하면 다 할 수 있어’ 라는 생각을 하는데 이런 생각은 몹시 위험하다. 물론 일반고 수학을 어느 정도 공부한 학생들이 국제고 또는 해외 수학을 접할 때, 우위를 선점하는 것은 사실이고 적당히 해도 된다는 생각도 있겠지만 국제고와 일반고 수학 공부의 방향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방향을 잘못 정하면 아주 엉뚱한 방향의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더 수준 높은 일반고 학생들과 같이 수학을 하면 뭐가 나아도 낫겠지.’라는 생각은 위험하다.또한 적당한 학교진도 맞추기식 공부에 익숙해져 있고 내신이 그렇게 나쁘지 않으면 부모님들조차도 ‘괜찮으려니’ 하고 넘어가거나 내신이 나쁘더라도 ‘해외 수학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 역시 위험하다. 적당히 학교별 수준을 분석하여 만든 예상문제를 풀게 함으로써 어느 정도 그 대책을 세울 수는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평소에 해외의 수학수준보다는 몇 단계 더 높은 수준까지 방향에 맞춰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제대로 된 방향에 맞추는 것이고 그래야 수학을 잘 할 수 있게 된다.경험으로 보면 수학 최상위권의 학생들이 수학실력의 최정상에 이르기까지 투자한 시간은 대동소이하다. 늘 아슬아슬한 수준정도로만 수학공부를 하면서 좋은 결과를 바랄 수는 없다.충분하고 지속적인 시간과 특화된 시스템을 만나서 수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야 한다. 수학에 단기완성이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일기일회, Carpe Diem !태한성원장이풀 국제고 수학 전문학원문의 02-555-5536 2019-02-28
- 제주까지 가는데 걸리는 기간은? 제주 국제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날로 힘들어지고 있다. 지난 해 나는 45명의 학생들을 제주 국제학교에 합격시켰다. 합격시킨 다수의 학생들은 영어유치원을 졸업한 학생들이었지만 국제학교에서 그 학년에 요구하는 독해와 글쓰기 능력은 부족한 상태였다. “우리 애가 제주 국제학교에 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아래 합격한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 얼마나 걸릴지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Y’ 학생은 강남에서 잘 알려진 영어 유치원과 사립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사립 중학교 1학년을 마친 상태였다. 학생은 영어듣기와 말하기는 어느정도 편한 수준이었지만 독해와 글쓰기는 국제학교에서 요구하는 수준보다 한 단계 부족한 상태였다. 학생은 3개월간 엘L에서 방과 후 학습으로 부족했던 독해와 글쓰기 실력향상에 집중된 교육을 받았다. 그 결과 학생은 현재 NLCS에서 행복하게 학업하고 있다. 제주까지 가는데 3개월이 걸린 셈이다.‘J’ 학생은 경상북도에서 영어 유치원을 다녔으며 기독교 대안학교를 다닌 학생이었다. 자체 테스트를 한 결과, NLCS 시험일까지 남은 2개월 만에 정규 수업만으로는 학생이 합격할 수 없다는 의견을 드렸다. 학부모는 엘L 앞 호텔에 장기 투숙하기로 결정했고, 정규수업 외 추가적인 학습도 함께 진행했다. NLCS 수시 합격결과를 발표하던 날, 집을 떠나 호텔에서 두 달간 투숙하며 보낸 고생이 빛을 보았다. 제주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2개월이었다.‘R’ 학생은 강북구 학생이었다. 영어 유치원 출신도 아니었고, 사립학교 재학생도 아니었다. 이 학생은 처음 엘L에 왔을 때 국제학교에서 기대하는 영어의 수준과는 먼 상태였다. 하지만 엘L에서 진행하는 국제학교 준비 여름특강(7~8월, 하루 8시간 수업)과 9월부터 12월초까지 진행한 국제학교 준비 반 학습(하루3시간)을 한 끝에 Academic Writing 및 에세이, 어휘력 향상, 그리고 심화한 Interview Training을 잘 노력하여 마친 끝에 KIS 와 SJA를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주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총 6개월이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제주까지 가는데 2개월에서 6개월간 준비를 한다. 물론 집중학습을 하면 준비 기간은 더 짧아질 수 있다. 나는 학생들에게 엘L이 만든 국제학교 입학준비 수업 ISP를 적용하여 학습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학부모의 만족도와 함께 국제학교 합격률은 수직을 그리고 있다.다니엘조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2-28
- 부드럽고 담백한 수비드 통닭과 파스타의 어울림 저녁시간에 가볍게 한 잔 하기에 ‘치맥’ 만한 것이 있을까? 그런데 치맥을 할 만한 곳은 대체로 기름에 튀긴 프라이드치킨을 파는 곳이 대부분이다. 기름진 음식을 먹다보면 먹을 땐 몰라도 먹고 나면 느끼하고 더부룩할 때가 많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수비드 조리법으로 치킨을 선보이고 있는 ‘인근주민’ 강남본점에서 부드럽고 담백한 치킨을 맛보았다.영양소 파괴가 적고 육질이 부드러운 수비드 요리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 교보타워에서 한 블록 더 안쪽 골목에 있는 ‘인근주민’ 강남본점은 수비드 치킨 펍 레스토랑이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넓은 홀과 오픈된 주방으로 실내 분위기는 시원하고 깔끔하다. 기름에 튀기는 치킨 요리가 아니라서 여느 치킨 집에서 나는 기름 냄새가 전혀 없는 것도 기분 좋게 한다.‘수비드’란 식재료를 진공으로 저온에서 장시간 익혀내는 진공저온조리법으로 영양소 파괴가 적고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근주민’의 모든 통닭은 섭씨 68도의 저온에서 6시간 동안 수비드 조리법으로 익혀낸 것으로 최고의 영양을 유지하면서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소스와 조화를 이룬 수비드 치킨과 파스타메뉴판을 펼치자 통닭 메뉴가 8가지나 된다. 모두 수비드 통닭을 사용하며 소스에 따라 메뉴가 달라진다. 대표 메뉴는 ‘퐁듀통닭&파스타’와 ‘이태리통닭&파스타’이다. ‘퐁듀통닭&파스타’(24,000원)를 주문하자 부드러운 생크림소스 위에 커다란 통닭 한 마리와 모차렐라 치즈, 눈꽃치즈 등이 뿌려져 나왔다. 화덕 오븐에서 살짝 구워진 수비드 통닭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육질이 부드러워 크림소스와 잘 어우러졌다. 넉넉한 소스에 파스타도 함께 나와 통닭과 크림 파스타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음식은 달궈진 두터운 팬에 담겨 워머에 올려 서빙 되므로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인근주민’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이태리통닭&파스타’(23,000원)는 토마토와 생크림으로 조리한 정통 로제소스를 사용한다. 독특한 비주얼의 ‘폭탄통닭’(27,000원)은 둥그런 도우 속에 수비드 통닭과 매콤한 토마토소스, 베이컨, 페퍼로니, 치즈 등이 어우러진 신 메뉴로 먹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까지 제공한다. 이외에도 정통 일본식 카레 소스를 사용한 ‘매운카레통닭&파스타’, 매콤한 고추장 소스와 파가 어우러진 ‘얼큰통닭&파스타’, 등이 있다.칼조네 피자와 다양한 사이드 메뉴, 치킨 메뉴는 테이크아웃 가능여러 명이 방문해 통닭 메뉴 이외에 보다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다면 루꼴라가 푸짐하게 곁들여진 칼조네 피자(허니리코타치즈피자/로제고기피자, 15,000원)와 부채살 스테이크(15,000원) 등을 주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마늘빵, 버팔로윙, 감자튀김, 팬 스테이크 비빔밥, 감바스&마늘빵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메뉴에 곁들일 음료로는 여러 브랜드의 생맥주와 병맥주, 샹그리아 와인 등의 주류와 에이드, 탄산음료 등이 준비돼 있다. ‘인근주민’의 모든 치킨 메뉴는 포장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사평대로 56길 14(서초동 1302-38) 2층 신논현역 7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오후 5시~오전 1시, 연중무휴주차: 불가문의: 02-591-2087 2019-02-28
- 촉촉한 반숙 달걀과 바삭한 빵의 만남 ‘에그드랍’ 아이들 학원가기 전후에 간단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곳이 대치역 사거리에 문을 열었다. 아메리칸 다이너를 모티브로 한 에그드랍(Egg Drop)은 영양이 풍부한 스크램블 에그를 브리오쉬에 담아 다양한 옵션을 더해 따뜻하게 먹으면 든든한 간식이나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메뉴는 미스터 에그(스크램블 에그, 프레시 크림, 파슬리, 에그 소스, 브리오쉬), 아메리칸 햄 치즈(스크램블 에그, 슬라이스 햄, 체다 치즈, 파슬리, 에그 소스, 브리오쉬), 베이컨 더블 치즈(스크램블 에그, 훈제 베이컨, 체다 치즈, 파슬리, 에그 소스, 브리오쉬), 데리야끼 바비큐(바비큐 포크, 달걀 노른자, 파슬리, 데리야끼 소스, 브리오쉬), 갈릭 베이컨 치즈(스크램블 에그, 훈제 베이컨, 체다 치즈, 파슬리, 에그 소스, 갈릭 버터, 브리오쉬), 아보 홀릭(스크램블 에그, 프레시 크림, 프레시 아보카도, 에그 소스, 브리오쉬), 타마고 산도(달걀, 와사비 소스, 빵)가 있다. 샌드위치 가격은 2,900원부터 4,600원까지다.이와 함께 에그 콥 샐러드와 커피, 음료(주스, 우유, 콜라 등)도 마련되어 있다. 무인 기계로 메뉴를 선택하고 결제하면 바로 주문이 들어가는 시스템이고, 테이블도 있어서 테이크아웃은 물론 매장에서 바로 식사할 수도 있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36영업시간: 매일 7시 30분~22시문의: 02-565-5659 2019-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