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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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 2019학년도 입시 경쟁률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원서 접수가 마감됐다. 전문대학교는 일반대학과는 달리 적성과 취업을 고려한 학과 위주의 선택이 우선시 되고 있어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일반대학의 취업률 보다 높다. 그만큼 전문대학교의 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취업과도 상관관계가 높고 인기가 있는 학과라고 할 수 있다. 서울지역의 9개 전문대학 주요 학과들의 경쟁률을 살펴봤다. 직업 선택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학과 선호서울지역의 주요 전문대학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배화여자대, 삼육보건대, 서울여자간호대, 서일대, 숭의여자대, 인덕대, 한양여자대 등 9개 학교가 있으며 지난 1월 11일(금), 전문대학교의 정시 지원이 모두 마감됐다.전문대학교의 정시 전형의 일반전형에서는 수능 위주의 일반전형보다는 실기 위주의 일반전형의 경쟁률이 월등히 높은 편이다. 명지대학교의 예를 들면 일반전형(수능 중심)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은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인데 반해, 일반전형(실기 중심)의 실용음악과(주간)의 경우 두 배가 넘는 79.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경우 간호학과 일반전형(정원 내) 경쟁률이 21:1 이었다.전문대에는 일반 대학교에는 없는 특색 있는 전공이 많다. 안경공학과, 치위생학과, 주얼리디자인학과를 포함해 신구대학교의 애완동물전공 등 특별한 전공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일반 대학교에도 있는 동일한 전공인 전문대 간호학과의 경우 4년제 간호학과와 동일한 진로로 진출할 수 있어 매년 인기가 수그러들지 않는 전공이다.지난해 전문대 정시지원에서 지원율이 높았던 항공 분야(항공운항과, 항공서비스과, 항공경영과 등), 실용예술 분야(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 공연예술과 등), 간호 분야(간호학과, 간호과)의 지원 경쟁률은 올해도 꾸준히 높았다.서울 지역 전문대 주요 인기학과정시 마감 경쟁률 현황▶동양미래대학교경쟁률이 높은 과는 관광컨벤션학과로 11명 모집에 293명이 지원했다. 26.6대 1을 기록했고, 유통마케팅학과 25.5대 1, 실내환경디자인과 19.9대 1, 세무회계학과 17.8대 1 순이다.▶명지전문대학정시 일반전형 경쟁률은 13.96대 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28명 모집에 884명이 지원한 컴퓨터공학과(주간)로 31.57대 1 이었다. 다음으로는 소프트웨어콘텐츠과(주간)가 20.65대 1로 23명 모집에 475명이 지원했다.▶배화여자대학교경쟁률이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과 31.86:1로 14명 모집에 446명이 지원했다. 이외에도 정보보호과 21.80:1, 비즈니스중국어과 20.08:1을 보였다. 글로벌관광과는 18:1이었다.▶삼육보건대학교일반전형 의료정보과가 41.8:1로 12명 모집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어 간호학과가 34.2:1, 치위생과가 21.0:1을 보였다. 특색 있는 학과로 피부건강관리과가 13.4:1, 뷰티헤어과 16.7:1, 노인케어창업과 14.2:1 이었다.▶서일대학교간호학과가 일반전형(수능 위주)에서 가장 높은 33.38:1이었으며 이어서 비즈니스영어과 24.58:1을 기록했다. 특색있는 학과로 자산법률학과는 7.93:1이었다.▶숭의여자대학교경쟁률이 가장 높은 전공은 예체능계열의 시각디자인과(주간)가 18.86대 1로 14명 모집에 264명 지원했다. 이어서 패션디자인과(주간)가 12.63대 1, 주얼리디자인과가 10.31대 1, 영상제작과(주간) 11.75대 1, 미디어문예창작과(주간) 11.70대 1이었다. 이외에도 인문사회계열에는 비서인재과(주간) 10.33:1, 스토아매니지먼트과(주간) 8.4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인덕대학교방송연예과 일반전형(주간)이 31.11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세무회계학과 일반전형(주간)이 24.89:1, 중국어과(비즈니스중국어전공)이 22.90:1을 차지했다.▶한양여자대학교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이 153.60대 1로 5명 모집에 768명이 지원했다. 자연과학대의 보건행정과(주간)이 35.60대 1로 20명 모집에 712명 지원했다.표. 2019학년도 정시, 경쟁률 높은 전문대 주요 학과 비고대학 명2018학년도2019학년도명지전문대문예창작과 29.80:1 컴퓨터공학과(주간) 31.57: 1숭의여자대주얼리디자인과 15.77:1 주얼리디자인과 10.31: 1미디어문예창작과 17.00:1 시각디자인과(주간) 18.86: 1한양여자대실용음악과(가창대중음악전공) 101.86:1 실용음악과 가창(대중음악전공(주간) 153.60: 1보건행정과 24.65:1 보건행정과(주간) 35.60: 1수원과학대생활체육과 21.71:1생활체육과 75.50:1항공관광과 15.45:1 세무회계정보과 45.33:1동서울대뷰티코디네이션과 35.00:1 뷰티코디네이션과 78.00:1게임콘텐츠학과 37.00:1세무회계과 31.00:1신구대애완동물전공 34.20:1 애완동물전공 17.50:1물리치료과 35.61:1물리치료과 32.90:1항공서비스과 24.14:1IT소프트웨어전공 29.50:1연성대항공서비스과 62.60:1항공서비스과(여) 52.14:1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19.33:1 뷰티스타일리스트 메이크업전공 33.00:1삼육보건대의료정보과 31.3:1의료정보과 41.80:1 2019-01-17
- 한국사,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 최근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한국사 교육은 또 다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이전의 수능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서울대를 겨냥하는 약 7%의 학생 만이었다. 물론 꽤 까다로운 수준의 난이도였다.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전 수험생이 응시하는 대신에 난도는 대폭 낮아졌다.필자가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를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이유도, 역사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얕게만 공부하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그런데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늘어나게 되고 학교들도 수능과 별도로 한국사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 많아졌다.내신 한국사의 깊이도 제법 깊어졌다. 물론 학교별 난도가 다르긴 하지만 모 국제중, 모 예중고, 몇몇 자사고와 일반고의 내신 한국사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 서초, 강남의 다양한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수업을 받으며 종종 하는 말이 있다.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을 쉽게 생각했다가 한두 번의 내신에서 충격을 받고 나서야 수강을 결심하게 됐다.지금이라도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지만 놓친 시험을 다시 볼 수 없어서 너무 안타깝다.’ 가르치는 사람도 마찬가지로 안타깝다. 내신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보통 1학년, 또는 3학년을 거치더라도 두 학기 이내에 3년의 내신이 결정 되어버리기 때문이다.정리하자면, 단기간에 3년의 내신이 결정되는 한국사나 통합사회 과목은 한 번의 시험도 실험적으로 대하지 말라는 것이다.특히 선택 과목에서 이과생의 진로로 가는 학생들과 예중, 예고생들은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수시에서 한국사 내신 과목이 의외의 고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기 바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통해 시험에서 자신감도 얻고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는 안목을 가질 수 있기를 응원한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문의 02-537-7121 2019-01-17
- 자녀분은 Top 보딩스쿨에 다닐 만한 학생입니까? 하버드 Harvard, 예일 Yale, 프린스턴 Princeton, 스탠포드 Stanford 대학교(힙스HYPS라 부름)에 진학을 위해서는 보딩스쿨에 입학해 내신 상위 10% 내에 들어야 한다. 명문 사립 대학교들은 입학지원 학생의 전체 내신성적을 보는 것보다는 학생이 무슨 과목에서 A를 받았는지를 더 꼼꼼히 체크한다. 또한 학생이 대학 지원 시에 카운슬러가 학교소개서 School Profile를 발송하는데 해당 내용에는 학교의 교과목 구성 및 각 학생들의 과목별 내신점수가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다. 따라서 명문대학교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이 학교 내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학업을 마쳤는지 대학수업을 잘 수행할 수 있는 학생인지를 보는 것이다.미국 보딩스쿨 지원이 한창인 가운데 나는 학생들이 입학해 학업적으로 상위 10%내에 포함될 수 있는 학교들을 추천하고 있다. 현재 엘유학원을 통해 출국해 미국 보딩스쿨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이백명이 가깝기 때문에 나는 입학지원 하려는 학생들을 테스트해보고 미국 현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해 입학지원 학생이 해당 보딩스쿨에 입학하여 내신 10%내에 포함될 수 있을지를 학부모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있다.상위 80개 안에 포함되는 보딩스쿨에서 내신 10%내에 들 경우 아이비리그 진학의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미국 내에 있는 국제학교를 다니거나 학교 내 기숙사가 아닌 교외 외국인 학생들만 있는 기숙사에 학생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비리그 진학은 어려울 수도 있다.작년 12월 조기전형 발표가 있던 날 나를 기쁘게 한 일이 있었다. Top40위권 보딩스쿨에 다니던 학생이 스탠포드 대학교 Stanford University에 조기 합격한 것이다. 이 학생 또한 20위권 내 보딩스쿨을 지원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학생이다. 그러나 학생은 탈락의 충격을 훌훌 털고 일어나 9학년에 입학해 학교 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10학년에 나와 함께 <BOOK만들기 프로젝트>를 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학생이었다.나는 똑똑한 학생들에게 최상위 보딩스쿨 진학보다는 50위내 보딩스쿨에 진학해 HYPS를 노리자고 말한다. 이는 SSAT를 만점 받는 학생이더라도 마찬가지이며 <스스로 대학수준의 학업을 10학년부터 할 수 있는 실력이 만들어질 학생>이 아닐 경우 나는 학생들에게 Top보딩스쿨을 결코 권하지 않는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1-17
- 신논현역 맛집 ‘위대한 밥상 영광’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영광굴비, 간장게장 등을 곁들인 푸짐한 토속 한정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100여 평의 넓은 매장은 여러 개의 독립 룸과 의자가 놓인 넓은 홀로 구성돼 있어 각종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변함없는 손맛으로 수년간 명성을 지켜오고 있는 그곳을 찾아가봤다.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강남역 10번 출구에서는 교보타워 쪽으로 10여분, 신논현역 7번 출구에서는 5분 거리에 위치한 ‘위대한 밥상 영광’은 이 지역에서만 거의 20여년을 운영해왔다고 한다.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식당들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현실 속에서도 지금껏 꿋꿋하게 버텨올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입맛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주인장의 경영철학이 밑받침되었기 때문일 것이다.크고 쾌적한 매장은 입구에 오픈 형 주방을 설치했고 복도를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 8인실 2개, 12인실 1개 등 독립 룸이 일렬로 배치돼 있다. 또 맞은편에는 24인석, 32인석 등 많은 인원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커다란 홀이 자리하고 있다.밑반찬 하나에도 정성 가득이곳의 박금희 대표는 매일 아침 도매시장에 들러 장을 보고 그렇게 구입한 재료로 손수 반찬을 만들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소고기, 돼지고기, 병어, 고춧가루, 쌀과 김치는 국내산을, 갈치는 세네갈 산을 사용한다. 점심 저녁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는 ‘영광정식(15,000원)’은 먼저 여덟 가지 밑반찬이 나오고 이어 죽, 샐러드, 잡채, 묵은 지 고등어찜, 굴비, 간장게장 등이 차례로 서비스된다.마지막에 영양 돌솥밥과 된장찌개가 등장하니 그야말로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다. 생굴과 함께 무친 무생채, 꽈리고추가 들어간 멸치볶음, 깻잎, 파래무침, 김치류, 나물류 등의 반찬은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 신선한 샐러드, 맛깔스러운 잡채, 깊은 맛이 우러나는 묵은 지 고등어찜, 밥도둑인 간장게장과 여러 가지 잡곡으로 지은 돌솥 밥, 두부가 듬뿍 들어간 된장찌개, 구수한 누룽지까지 그 맛이 가히 환상적이다.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엄마표 집밥 그중에서도 자연산 영광굴비를 석쇠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살이 도톰한 굴비가 단연 일품이다. 여기에다 홍어삼합, 생선찜, 낙지볶음, 생굴 등을 추가한 메뉴 ‘영광특정식(점심 35,000원, 저녁 40,000원)’이 있으며 단품 요리로는 갈치찜, 병어찜, 가오리찜이 인기다. 게다가 박 대표가 옥수수, 결명자, 양파껍질을 넣고 정성들여 끓인다는 건강차가 추운 날씨에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속을 따뜻하게 덥혀준다.또한 그녀는 “저희 음식은 식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간이 세지 않아 가정에서 엄마가 차려주는 집밥과 다를 게 없다”며 때문에 주말에는 어르신과 아이들을 동반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많이 찾아오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위대한 밥상 영광’에서는 1~2월은 새조개 샤브, 3월은 자연산 광어, 4월은 산 주꾸미, 7~8월은 여름철 민어, 9월은 가을 전어, 11~12월은 겨울 방어 등 제철 해산물로 만드는 다양한 계절 메뉴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사평대로56길 7(서초동 1303-10)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32-4826 2019-01-17
- 손 수제비가 일품인 동네 맛집 ‘강원식당’ 잠원역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인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구 대림상가) 1층에는 집밥보다 더 맛있는 오랜 된 맛집 ‘강원식당’이 있다. 대림아파트가 재건축되면서 상가 역시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로 새롭게 단장했지만 ‘강원식당’은 변함없는 ‘엄마표 손맛’을 선보이며 여전히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이곳에서는 찌개류와 분식류, 김치볶음밥, 육개장, 생선조림, 오징어‧제육볶음 등 다양한 식사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6,000~9,000원 사이. 그중에서도 잘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뚝뚝 떼어 만드는 손 수제비가 일품이다. 이집 특유의 감칠맛 나는 육수에 계란, 감자, 호박, 김 가루가 푸짐하게 올라간 수제비는 주말 점심이면 으레 찾게 되는 중독성 있는 메뉴다.게다가 가지나물, 무생채, 오이무침, 파래무침, 어묵조림 등 매일매일 다르게 제공되는 밑반찬이 풍미를 더해준다. 돼지고기, 김치, 쌀, 오징어, 고등어는 국내산을, 북어와 동태는 러시아산을 사용하는 등 모든 식자재는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콩국수와 냉면 등 다양한 계절 메뉴도 맛볼 수 있다.위치 : 서초구 잠원로8길 25 레미안신반포팰리스 상가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문의 : 02-593-8046 2019-01-17
- 특별한 펜을 한자리에, ‘BESEN’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특별한 의미를 담은 선물을 찾는 사람이 많다. 선물 받는 사람의 이름을 새기거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만년필 선물은 어떨까?국내외 600여개의 펜을 한 자리에서 만날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역삼동에 위치한 ‘BESEN’은 수입 고급 필기류와 다이어리, 한정판 잉크 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곳으로 온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이곳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시필해 볼 수 있고, 또 온라인으로 구매한 제품을 이곳에서 수령도 가능하다. 펜도 사용하는 사람의 개성과 다양성이 중요시되는 만큼 국내 소비자가 접하기 어려운 제품을 수입하고 또 처음 만년필을 고르는 사람들을 위한 선택 요령도 조언 받을 수 있다. ‘BESEN’은 Best(최고)와 EN(~로 만들다)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위치: 논현로 542 금석빌딩 1층(9호선 언주역 6번 출구)운영시간: 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토요일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일요일, 공휴일 휴무)문의: 02-2052-6662 2019-01-17
- 2019 특급 호텔 딸기 이벤트 추운 날씨지만 요즘 특급 호텔을 찾으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있다. 바로 딸기 뷔페나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서 달콤 상큼, 화사한 색감까지 계절을 잊게 한다. 메뉴도 다양하고 풍성해서 신선한 생 딸기에서부터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음료, 식사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급 호텔들의 딸기 뷔페와 이벤트를 모아봤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라운지에서는 세계 3대 진미를 활용한 코스 요리와 딸기 디저트 뷔페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Strawberry Gourmet Boutique)’를 선보인다. 딸기 디저트로 구성된 기존 딸기 뷔페와 달리,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 등 3대 진미를 활용한 에피타이저, 전채 요리, 수프, 파스타, 메인 요리, 디저트 등 6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당도를 자랑하는 싱싱한 생 딸기를 비롯해 뉴욕 유명 호텔에서 베이커리를 책임지던 ‘에릭 칼라보케(Eric Kalaboke)’ 신임 베이커리 셰프가 선보이는 딸기 생토노레, 딸기 까눌레 보르들레즈, 레드 크럼블 슈 등 10종류의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이 제공되며, 1만원을 추가하면 스파클링 와인 1잔도 즐길 수 있다.●기간 : 1월 5일~3월 31일, 주말●가격 : 6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 토/일 오후 12시~3시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베리 베리 베리’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모던 유러피언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에서는 매주 금, 토, 일 및 공휴일에 딸기 디저트 뷔페 ‘베리 베리 베리(Very Vary Berry)’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신선한 생 딸기 향이 가득한 시폰 케이크, 딸기를 토핑한 까눌레, 딸기 가나슈를 샌드한 마카롱, 딸기 요거트 판나 코타, 딸기 초콜릿 퐁듀 등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뉴욕 타임즈 선정 10대 슈퍼 푸드로 구성한 세이버리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식사대용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의 시그니처 메뉴인 화덕 피자와 샌드위치, 볶음밥, 샐러드, 떡볶이 등이 제공된다.●기간 : ~4월 14일, 금/토/일/공휴일●가격 : 성인 59,000원, 어린이 4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 4부제 운영그랜드 워커힐 서울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로모션인 딸기 뷔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Very Berry Strawberry)’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 로비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올해 12회를 맞은 워커힐 ‘베리베리 스트로베리’에서는 신선한 딸기 본연의 맛과 향을 전하는 스트로베리 타워 등 기존 딸기 메뉴에 21종의 새 메뉴가 추가돼 총 45종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딸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 3대 진미 (푸아그라, 트러플, 캐비어) 메뉴가 눈에 띈다. 푸아그라는 브루스게타에 올려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트러플은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하고 깔끔하게, 그리고 캐비어는 지라시 스시에 올려 고급스러운 맛을 강조했다. 또한 14종의 메뉴를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하는 라이브스테이션을 확대하고, 어린이 고객을 위해 워커힐의 귀여운 캐릭터를 본뜬 캐릭터 솜사탕도 준비했다.●기간 : 1월 12일(토)~4월 28일(일) 금/토/일●가격 : 성인 68,000원, 초등학생 50,000원, 미취학아동 40,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 금요일 1부 오후 5시~7시, 2부 오후 7시 30분~9시 30분 토/일/공휴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 3부 오후 5시~7시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스트로베리 애비뉴’‘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는 ‘스트로베리 애비뉴(Strawberry Avenue)’라는 테마로 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를 딸기로 재해석해 약 30여 가지의 메뉴로 새롭게 구성했다. 딸기 수플레, 딸기 타르트, 딸기 마차 롤, 딸기 브라우니 등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제공되며, 셰프가 상주하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딸기 플람베, 과일 크레페, 잉크 와플 등을 즉석으로 즐겨볼 수 있다. 특히 딸기 플람베는 인터컨티넨탈만의 고유 메뉴로 화려한 불쇼를 관람할 수 있다. 플람베는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이용해 불을 붙이는 프랑스식 조리법으로 생딸기에 캐러멜 시럽과 75도수의 술을 뿌리고 강한 불로 달궈 만든다. 이 외에도 딸기 누텔라 피자, 연어 샌드위치, 쌀국수 볶음, 국물 떡볶이, 우동 등 입맛을 당기는 세이보리(savory) 메뉴들도 준비되며, 모든 고객들에게는 커피 또는 차 메뉴 1잔이 제공된다.●기간 : 1월 4일~3월 31일, 금/토/일●가격 : 5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 금요일 오후 12시~2시, 토/일 1부 오후 12시~2시, 2부 오후 2시 30분~4시 30분비스타 워커힐 서울 ’스트로베리 스파클’‘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프리미엄 소셜 라운지 ‘리바(Re:BAR)’에서는 상큼한 ‘스트로베리 스파클(Strawberry Sparkle)’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칵테일 또는 와인과 함께 상큼한 딸기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스트로베리 스파클’ 프로모션은 ‘땡스 베리 마치(Thanks Berry March)’ 칵테일 2잔이 포함된 ‘스트로베리 스파클 칵테일 세트’(가격 9만원)를 기본으로 한다. 생 딸기를 비롯해 딸기 화이트 롤, 딸기 쿠키슈크림, 딸기 티라미수 등 워커힐 딸기 뷔페의 인기 메뉴가 샘플러 형태로 페어링 되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추가로 제공되어 부드러운 맛을 더한다. ‘땡스 베리 마치는’ 갈아 만든 생딸기 베이스에 딸기 리큐르, 오렌지 리큐르, 그리고 레몬 등의 재료를 더해 상큼하면서 청량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칵테일 2잔 대신 헨켈 블랑 드 블랑(Henkell Blanc de Blancs) 스파클링 와인 1병이 제공되는 ‘스트로베리 스파클 와인 세트’(가격 12만원)도 이용 가능하다.●기간 : 1월 12일(토)~4월 28일(일) 토/일●가격 : 90,000원~120,000원(세금, 봉사료 포함)●이용시간 : 오후 12시~8시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살롱 드 딸기’‘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로비 라운지에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딸기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저트와 함께 세이보리 메뉴, 음료, 티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살롱 드 딸기’ 디저트 뷔페가 열리고 있다. 선보이는 대표 디저트로는 생크림과 함께 준비되는 신선한 생 딸기, 앙증맞은 바비 로고가 더해진 딸기 롤 케이크, 신선한 생크림이 더해진 딸기 슈크림, 입맛을 돋워줄 상큼한 딸기 샐러드, 진한 크림과 딸기의 조화가 인상적인 딸기 티라미수, 초콜릿이 듬뿍 더해진 딸기 2019-01-17
-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오는주부습진 A to Z 평소 물이나 비누, 세제 등을 자주 만지는 사람이라면 피부가 벗겨지거나 갈라지고 피까지 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증상의 경중은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부염의 일종인 주부습진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주부습진. 증상부터 예방, 치료방법까지 살펴봤다.도움말 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원인>접촉성 피부염부터 자극성 피부염까지손에 생기는 주부습진 원인도 다양해흔히 주부에게 많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는 주부습진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다.더마주피부과 김주영 원장(피부과 전문의‧피부과학 의학박사)은 “주부들이 흔히 주방일과 집안일을 하며, 물, 세제, 비누 등에 장기적으로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일종의 직업 피부염이다. 그 외에도 음식점 주방이나 생선가게 종사자, 혹은 외과 의사나 치과의사 등 직업적으로 손을 자주 씻고 세제나 소독제를 자주 사용하는 경우 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이처럼 손은 여러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서 주부습진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타임리스피부과(도곡) 이경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가장 흔한 원인은 접촉성 피부염이며, 이는 손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물질, 예를 들면 니켈 등의 쇠붙이, 라텍스와 같은 고무 물질 등에 의한 피부염을 의미한다. 또한 세정제, 세제 등에 의해 피부가 심한 자극을 받아서 생기는 자극성 피부염에 의해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과거 아토피 피부염을 앓았다면 주부습진 유발 요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이 원장은 “성인 아토피 피부염의 성인형으로 손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외 땀띠라고 알려진 한포진에 의한 주부습진 및 다한증으로 인한 주부습진도 있습니다. 간혹 손에 진균 감염으로 인해, 혹은 무좀 독 반응에 의해 주부습진 양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김주영 원장도 “유아기 때 아토피 피부염이 있었던 아토피성 피부 체질의 경우 성인이 되어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 중 하나로 주부습진을 꼽는다.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잘 나타날 수 있고, 때로는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Tip 혹시 나도? 주부습진 자가진단법- 손가락이나 손등에 가려운 증상이 있다- 손에 붉은 반점, 비늘을 동반한 습진이 나타난다- 건조하고 갈라진 틈새가 보이며, 손가락이 손바닥보다 심한 경우가 많다(심한 경우 매우 따가운 증상 호소)- 부어오르거나 잔 물집, 진물이 동반되며 손등으로도 확산된다- 양손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 한 손에 증상이 더 심하다※만일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부습진을 의심해 봐야 한다<증상>주부습진 방치하면 만성 습진으로 변해세균성 이차 피부 감염 위험도 있어주부습진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김주영 원장은 “주부습진 증상을 잘 살펴야 한다.(Tip 주부습진 자가진단 참조) 치료가 늦어지거나 방치할 경우,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거나 반응이 느린 만성 습진의 형태로 변할 수 있다. 또한 오랜 습진의 후유증으로 피부 보호막인 피부 장벽기능의 약화로 세균성 이차 피부감염이 올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그렇다면 손에 생긴 주부습진은 신체 다른 부위로 옮을 수도 있을까?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은 대부분의 경우 손에 국한되기 때문에 옮을 가능성은 낮다. 다만, 그 원인이 단순한 자극에 의한 것 또는 접촉 피부염에 의한 것이 아닌, 위에 언급된 진균 감염에 의한 것이거나 통증이 동반되는 헤르페스 손끝염 등에 의한 것, 또는 농가진이 발생되었을 경우는 전염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단순한 가려움증과 벗겨짐 이외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합병증>주부습진도 합병증과 후유증 있어피부 감염에 취약해 주의 필요해앞서 언급한 주부습진 원인 중 과거 아토피 피부염 병력이 있거나 현재 앓고 있다면 주부습진을 포함한 여러 합병증도 나타날 수 있다. 아토피 피부염의 합병증으로 눈의 이상과 감염증, 주부습진 등이 있으며, 눈 주위 피부염과 아토피성 각결막염, 춘계 결막염, 아토피성 백내장 등 나타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김주영 원장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은 피부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해 바이러스, 표재성 진균증, 세균 등의 감염이 높은 빈도로 발생한다. 증상이 악화돼 진물이 나고 딱지가 앉는 경우 이차적인 세균 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전신에 수포와 딱지가 앉는 포진상 습진에 걸리는 경우도 있으며, 유아기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특히 물사마귀에 잘 감염되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손에 습진이 자주 발생하며 반복적으로 비누, 세제, 소독제에 노출되었을 때 악화된다”고 경고했다.<치료>국소 스테로이드 도포 치료가 일반적원인과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져 주부습진 치료는 원인과 증상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증상 악화를 예방하는 첫걸음이다. 김주영 원장은 “습진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제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이다. 처음에는 강한 제제를 사용해 습진이 호전되면 약한 제제로 바꾸어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1~2회 정도 바르는 것이 적당하며, 경우에 따라 갑자기 습진이 심할 때에는 스테로이드로 밀폐요법(약을 바르고 그 위에 랩 등으로 싸는 방법)을 사용하면 증상이 조금 더 빨리 호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아 최근에는 다른 약제 처방도 이루어진다. 김 원장은 “손의 피부가 두꺼워서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할 경우 피부 위축이나 혈관확장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은 칼시뉴린 억제제 약제가 개발되어 함께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발생 원인이나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의 증상이 심하고 소양증에 의해 계속 긁게 될 경우 경구 약제 및 국소 도포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초반에는 간단한 약제로 시작해볼 수 있으나, 증상 조절이 안 될 경우 레티노이드 제재 등을 사용하며 치료해야 할 수 있다. 원인이 감염에 의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며, 만성적인 병변은 국소적인 광선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밝혔다.<예방>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주부습진 예방할 수 있어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주부습진의 경우, 생활 속의 작은 실천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이경구 원장은 “주부습진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원인 물질의 회피’와 ‘피부 장벽의 보충’이다. 직접 피부를 자극하거나 유분을 씻어내는 성분이 닿는 것을 피하고, 지속적으로 유분을 보충하여 피부 장벽을 유지하기 위해 보습제를 잘 바를 것”을 강조했다.일상 속에서 주부습진을 악화시키는 환경 노출을 최대한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주영 원장은 “설거지를 할 때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고무 제품으로 인해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요리 시 물이나 마늘, 양파 등 자극적인 음식 재료가 손에 직접 닿아 주부 습진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비닐장갑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Tip 주부습진, 피부과 전문의에게 물어봐!가려움증이 심하다면?“가려움 2019-01-17
- 강남 학생 동아리 - 한배아트컬쳐스 산하 청소년 국악동아리 ‘타’ 한배아트컬쳐스 산하 청소년 국악동아리 ‘타(예술감독 최영진, 음악감독 정신혜&김영은)’는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국악 기반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국악 봉사 공연을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한배아트스튜디오에 모여 공연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가봤다.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등 국악기부터사물놀이, 탈춤, 북춤, 연기, 민요까지한배아트컬쳐스에는 국악을 취미로 하는 청소년 동아리 ‘타’와 국악 전공자 고교생 동아리 ‘한배’, 국악 전공자 중학생 동아리 ‘아리’ 3개의 국악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국악 공연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이 중 ‘타’는 초등 3학년부터 고1 학생까지 국악을 배우고 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 국악 동아리다.최영진 예술감독(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자, 전북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 김제농악 이수자)은 “‘타’는 12년 전 서일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사물놀이 반으로 출발했다. 이후 8~9년 전부터 국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사물놀이부터 가야금, 대금, 피리 등 국악기와 탈춤, 북춤, 연기, 민요 등 국악 기반 다양한 분야를 배운다. ‘타’는 ‘다 같이 하자’를 모토로, 실력과 상관없이 다함께 공연 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라고 소개했다.공연 봉사로 나눔 실천하는 국악 동아리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도 쌓아국악동아리 ‘타’는 지금까지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노인의 날 기념 봉사 공연’, 국립건강보험 서울요양원 ‘주야간 어르신 재능나눔 봉사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3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실력도 자연스럽게 늘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까지 제5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대상, 모여라 국악 영재들 최우수상, 2013년 서울청소년축제에서 청소년시설 40개 기관 중 ’베스트12’ 선정, 2015 서울 아리랑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금상 등을 받았다. ‘타’ 활동으로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모했다는 최 감독의 말처럼, 학생들은 저마다 국악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오늘도 맹연습 중이다. 우리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타’의 연습실 현장에서 국악의 밝은 미래를 엿본다.Mini Interview ‘타’에서 만난 학생들“서일초 1학년 때부터 시작해 올해로 ‘타’ 활동 9년 차가 되었습니다. 첫 봉사 공연 당시 한 할머니께서 휴지를 풀어 덩실덩실 춤추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공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_ 이준형(서운중 3‧ 중동고 입학 예정)“저는 ‘한배’와 ‘타’ 동아리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타’ 활동을 중2 때부터 시작했어요. 동생들에게 제가 아는 걸 가르쳐주고, 우리 주위에 국악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_ 이재우(국악고 2, 대금 전공)“초3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2015년 아리랑 페스티벌에서 ‘타’가 1등을 했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_ 허영진(서운중 2)“저는 1년 전부터 국악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탈춤과 거문고, 대금을 배우면서 서양악기와 또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타’를 통해 또래에게도 국악을 알리고 싶어요.” _ 김예은(포이초 5)“국악을 배운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습실에 올 때마다 신이 납니다. 지금은 탈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데, 열심히 배워서 봉사 공연에 꼭 참여하고 싶어요.”_ 김건우(언주초 4)(왼쪽부터) 이재우, 이준형, 김건우, 허영진, 김예은 학생 2019-01-10
- 2019년 고교생 대상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 진로와 입시는 고교생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 및 전공 탐색과 입시 준비까지 할 수 있는 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2019년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학교,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체험 프로그램을 모아봤다.자료 참조 및 사진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가톨릭대학교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 가톨릭대학교에서는 1차, 2차로 나눠 고교생 240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을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모의 면접, 학과 소개, 멘토링,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는 성심 교정(부천시 지봉로 43), 성의 교정(서초구 반포대로 222), 성신 교정(종로구 창경궁로 296-12)이 있으며, 이번 체험은 성심 교정(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에서 열린다. 모의 면접을 체험하면 학생별로 피드백을 제공하며, 면접 및 자기소개서 등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 등 학생부종합전형 특강이 열린다. 또한 세부 전공 안내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멘토링을 받는다.‘학생부종합전형 모의 체험’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청동기와 내신은 작성하지 않아도 되며, 1차와 2차 체험 중 1회만 참여 가능하다. 단, 신청자가 모두 모집되면 마감된다.●대상 : 고교생 240명 / 체험 날짜 : 1차 –1월 16일(수), 2차 – 1월 25일(금)●체험 장소 : 가톨릭대학교 성심 교정 (경기도 부천시 지봉로 43) 컨퍼런스룸●신청 방법 : 가톨릭대 입학처(http://ipsi.catholic.ac.kr/main/index.asp) 클릭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2164-4080 정지숙 입학사정관, gsugy@catholic.ac.kr고려대학교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고려대학교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고3)을 대상으로 ‘KU LectureⅡ(본교 전공체험 강의)’를 진행한다. 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동안 열리며, 강의별 1,000명(선착순 마감)이 수강 가능하다. 1인 최대 4개의 강의 신청이 가능해 관심 학과별 전공 소개 및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체험을 미리 해볼 수 있다. 첫째 날 1월 15일(화)은 ‘정경대학 & 단일학부 DAY’로 정치외교학과 신재혁 교수, 국제학부 임시정 교수, 경제학과 남재현 교수, 자유전공학부 차진아 교수가 강연한다. 둘째 날 1월 16일(수)은 ‘정보대학 & 의과대학 DAY’로 사이버국방학과 김승주 교수, 컴퓨터학과 오학주 교수, 바이오의공학부 최연호 교수, 의예과 나흥식 교수가 강연한다.셋째 날 1월 17일(목)은 ‘공과대학 & 이과대학 DAY’로 신소재공학부 오승주 교수, 화학과 정광섭 교수, 기계공학부 정석 교수, 물리학과 홍석철 교수가 강연한다. 넷째 날 1월 18일(금)은 ‘문과대학 & 사범대학 & 단일학부 DAY’로 교육학과 이보라 교수, 심리학과 김학진 교수, 미디어학부 박지훈 교수, 철학과 김창래 교수가 강연한다.●대상 : 고등학교 1, 2학년(2019년 1월 기준, 예비 고2, 고3 학생)●체험 날짜 : 1월 15일(화) ~ 18일(금), 오전 9시 ~ 오후 4시(오전‧오후 각 2회, 총 4일 진행) ※본인이 신청한 1DAY Class 전공 날짜 확인 ●체험 장소 :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신청 방법 :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http://oku.korea.ac.kr/oku/index.jsp) 팝업 및 공지사항 하단 링크 → 신청 클릭(참가비 무료)●문의 : 02-3290-5084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서울대학교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은 매년 과학과 관련이 있는 테마를 설정해 ‘자연과학 공개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토) 진행되며, 5~8개 각기 다른 주제의 강연으로 펼쳐진다.서울대 자연과학 공개 강연은 해마다 과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자 자연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 및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의 강연 주제는 ‘과학자의 꿈과 도전 : 과학 선율’이며, 과학을 좋아하는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다.서울대학교 김판기 기획부학장(자연과학대학)의 개회사 및 이준호 학장(자연과학대학)의 환영사에 이어, 4개 강연 및 대담,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진다.첫 번째 강연은 ‘사랑의 배터리-전기 화학’을 주제로 화학부 정택동 교수가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은 '데이터 과학과 CSI'를 주제로 통계학과 임채영 교수가, 세 번째 강연은 ‘파동의 세계-바이올린에서 중력파까지’를 주제로 물리천문학부 최선호 교수가 강연을 펼친다. 마지막 네 번째 강의는 ‘RNA의 세계’를 주제로 생명과학부 김빛내리 교수가 강연한다.이 외 SNUPO(서울대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며, 특별 대담으로 ‘북한 출신 과학자들과의 대담’이 마련되어 있다.●대상 : 전국 고등학생 개인(단체 포함) 참가자 1,500명 중 유료 500명 (접수 순이 아닌 입급 순으로 선착순 마감, 선착순 좌석 배정)●체험 날짜 : 2월 9일(토) 오전 8시 30분~오후 4시●체험 장소 : 서울대학교 문화관(73동) 대강당●신청 방법 :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홈페이지(https://science.snu.ac.kr/kor/) 나눔프로그램 안내 → 신청 클릭(참가비 유료 1인당 30,000원, 점심 식사 이용권 포함), 1월 2일부터 선착순 접수 진행 중●문의 : 02-880-6689, 8160,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기획대외협력실(cnsppr@snu.ac.kr) 2019-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