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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강남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교장 공현구, 이하 중대부고)는 강력한 면학 분위기로 학업역량을 쌓아 수시·정시에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온 강남의 명문 사학이다. 중대부고 서경신 교사(진학부장)와 김상철 교사(진학부)를 만나 2020학년도 입시 성과 및 진학 강점,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학교 특색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교사진학연구동아리2020학년도 SKY 대학 40명 합격서울 주요대 208명, 의학계열 29명 합격중대부고의 2020학년도 진학 성과(중복 포함, 졸업생 일부 집계)를 보면 서울대 9명(수시 4명, 정시 5명), 연세대 16명(수시 9명, 정시 7명), 고려대 15명(수시 9명, 정시 6명)으로 SKY 대학에 총 40명이 합격했다.의학계열 합격생은 29명(수시 14명, 정시 15명)으로 전년도 23명보다 6명이 더 늘었다. SKY 대학과 의학계열 입시 결과만 봐도 수시·정시 합격자 수가 고르게 분포한 것을 알 수 있다.서울 주요 대학 중에 서강대는 20명(수시 16명, 정시 4명), 성균관대 17명(수시 10명, 정시 7명), 이화여대 28명(수시 17명, 정시 11명), 중앙대 31명(수시 14명, 정시 17명), 한양대 11명(수시 6명, 정시 5명)이 합격했다.이 외 경희대 20명(수시 9명, 정시 11명), 숙명여대 21명(수시 8명, 정시 13명), 한국외대 18명(수시 8명, 정시 10명) 등 서울 주요 12개 대학에 208명, 의학계열 포함 총 237명이 합격하며 우수한 진학 성과를 보였다. 중대부고 서경신 교사(진학부장)는 “2020학년도 진학 성과에서 서울 12개 대학 및 의학계열 포함 수시 합격생이 총 124명이고, 정시 합격생이 총 113명이다. 이중 의학계열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에서 재학생 합격자 수가 졸업생 수보다 월등히 많다”며 재학생 중심의 우수한 진학 성과를 강조했다.김상철 교사(진학부)도 “서울대 9명 중 7명이 모두 재학생이고, 연세대와 고려대도 과반수가 재학생이다. 서강대의 경우 20명 중 17명이 재학생이다. 특히 이과와 문과가 균형을 이룬 계열별 고른 입시 결과도 2020학년도 진학 성과에서 특징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프린키피아강력한 면학 분위기로 재학생 학업역량 강화변화하는 입시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중대부고의 우수한 진학 성과 중심에는 강력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강화한 점이 두드러진다. 학교 자습 공간인 ‘솔마루’를 개방해 희망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부하는 학교, 면학 분위기 좋은 학교’로서의 진학 강점을 이어가고 있다.두 번째는 변화하는 입시의 큰 흐름을 간파하고 진학부를 중심으로 3학년 담임교사들이 긴밀하게 협의해 체계적인 진학 시스템을 구축한 것, 세 번째는 수시 진학 성과에서도 알 수 있듯 각 교과 담당 교사들이 학생별 강점과 우수성이 잘 드러나도록 교과별 세부 능력 및 특기 사항(이하 교과 세특)을 내실 있게 기록한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여기에 현 고2, 고3 학생이 입시를 치르는 2022~2023학년도의 변화된 대입 흐름에 맞춰 학기 초에 철저한 진학지도 설계 및 전략을 수립하는 것도 중대부고만의 차별화된 진학 강점 중의 하나이다.이에 김상철 교사는 “교육부가 지난 4월 29일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 시행 계획’과 앞서 발표된 여러 입시 사안을 미루어 봤을 때, 현 고1·고2 학생을 기준으로 서울 주요 16개 대학 수능위주 전형이 40%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4학년도에 입시를 치르는 현 중3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중대부고는 학생들의 학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시에 철저히 대비하면서도, 교과와 비교과가 어우러진 고교 3년 진로·진학 로드맵을 세워 수시·정시를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수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교과 역량과 수능 경쟁력을 강화해 수시·정시 투 트랙 진학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중대부고의 진학 역량이 돋보이는 대목이다.학부모진학포럼교사들의 끊임없는 연구·역량 강화교육의 질 높인 중대부고의 교육 프로그램중대부고의 또 다른 장점은 ‘공부하는 교사들’로 대변할 수 있다. 교과 수업에 내실을 다지고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연구하고 교사 역량을 강화하는 자발적인 연수 참여로 ‘교육의 질’을 높이 끌어올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 수업나눔교사단, 진학지도연구 동아리 활동이 그 예이다.이러한 노력은 학교생활, 인성 교육, 진로·적성, 대학입시라는 교육의 큰 틀 안에서 창의&인성 교육에 기반을 둔 21세기 스마트 교육을 통해 디지털 정보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중대부고의 교육 지향점과도 맞물려 있다.이러한 교육적 가치는 중대부고의 ‘가온누리 인재상(학습·봉사·독서·경시·동아리·리더십·인성·예체능 8개 부문 중 4~5개 이상 인증을 받으면 ‘가온누리 으뜸상’과 ‘버금상’ 수상)’ 안에도 잘 담겨 있다.서경신교사(진학부장)김상철교사4차 산업 시대를 이끄는 인재 양성 목표독서·주제 탐구 활동 강화중대부고의 교육과정 특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지정과목과 학생 선택과목을 적절하게 분배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이 수능·학종·논술 등 자신의 입시 강점을 학교 안에서 쌓아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교과 시간표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교육과정 외에도 특색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형 자율수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또, 탐구의 깊이를 더하는 ‘차이나는 클래스’와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사유와 통찰력을 기르는 ‘전환의 인문학’, 과학적 탐구 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프린키피아’ 등 학생 개개인 성장·발전을 이끄는 중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외에도 도서관에서 수업이 이루어지는 창의체험 독서활동과 범교과 학습 주제 교육을 통한 심화·탐구 수업, 학생 중심의 주제 선택 활동(주제 탐구형 소집단 공동연구, 자유연구, 프로젝트 학습 등)도 학생의 역량을 강화하는 든든한 자양분이 되고 있다.이에 서경신 교사는 “중대부고의 학교 특색 프로그램은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열린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 능동적으로 준비해나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학생부 교과 세특에 개별화·구체화되어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교사가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대부고는 2022~2023학년도 변화된 대학입시 흐름에 맞춰 올해는 학업역량 강화에 더욱 초점을 두면서도 심층·심화된 독서 활동과 주제 선택 활동을 결합해 수시·정시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투 트랙 입시 시스템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2020-06-04
- [미국 대학입시] COVID-19로 인한 전공의 변화 지난 칼럼에서, 학교의 온라인 수업과 집에서 진행되는 시험에서 드러난 부정행위로 인해 미국 대학입시에서 더욱 강조되는 ‘지적 비전’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시 말해, 지적 비전이란 시간을 투자한 활동과 경험으로 채워지는 성장 스토리이며, 미국 입시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원자에 대한 확신을 제공하는 교사추천서가 필수적이라는 내용이다. 이번 칼럼을 통해, COVID-19라는 난제 극복을 위해 전 세계가 노력하는 가운데 정부와 기업이 채택한 변화에 반응하며 미국 명문대학이 집중하는 핵심 전공분야의 트렌드와 이러한 변화가 입시에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글로벌 경영컨설팅 업체인 맥킨지(McKinsey)가 기업 경영진과 B2B 구매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COVID-19에 대한 사회적 심리가 '회복(Resilience)'에서 '복귀(Return)’로 개선되고 있음이 나타났다. 또한 일반인의 관점에서 기업 및 학교가 정상화된다는 것은 정부가 어느 정도 통제권을 유지하는 상태에서 복귀 과정을 거친다 생각할 수 있지만, McKinsey는 기업과 학교에 실제로 2미터라는 물리적 간격을 유지하며 사무실 공간과 교실, 출입구, 화장실 등을 이용할 방법과 동선을 만들어내야 하는 계산하기 힘든 수많은 책임이 잇따름을 지적하였다.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수많은 도전 과제들 안에서 전 세계가 위기를 극복해 나가려 하는 이 순간에, 전문가들은 Analytics형 전공에 집중하기 시작하였다. 유사한 과거의 경험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나은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로 활용되던 Analysis와는 달리, 변화무쌍한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로 Analytics형 전공을 분석의 핵심 구성요소로 표면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Analytics는 인간의 움직임부터 시장 및 글로벌 수요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영역을 예측한다. 이를테면, 서방 세계의 많은 부분을 마비시킨 잠재적 공급망 장애를 파악하며, 위험에 처한 노동자와 최전방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 서비스를 목표하는 등 효과를 예측하는 핵심적인 도구가 되고 있다. 위기로 가득 찬 전략 안에서 미래를 예측하고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문제를 해결하는 복잡한 문제 분석을 위해 Machine Learning, Operation Research 등 핵심 학문 분야가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세상에서 Analytics 사용이 가능한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한편, 전 세계가 코로나19 (COVID-19)의 백신 개발에 집중하면서, 인류는 역사상 가장 빠르고 협력적인 연구 개발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200여 개에 달하는 COVID-19 의약품이 개발 중에 있고, 13개의 백신이 이미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간 상황이다. COVID-19로 인해 바이러스학뿐 아니라 면역학, 병리학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고, 대학은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학과를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위기관리 (Crisis-Management) 분야는 사회의 핵심 중 일부를 차지하며 글로벌 컨설팅 기관에서 정부기관에 이르기까지 관련 분야의 채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며 유지될 것으로 전망전 세계. 또한 COVID-19가 경제 전반에 걸쳐 혼란을 야기시킴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도 포스트 코로나 시간에 맞추어 크게 변화되고 있기에 Business를 전공할 학생들의 집중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 교육 및 보건 관련 소비자 중 30%는 새로운 형태인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것이고, 여행 및 운송업은 이미 터치 없는 고객 여행으로 전환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오늘날 미국 대학은 사회의 불확실성 가운데, 단순한 이념이 아닌 실용적인 부분을 기반으로 전공 및 학과에 대한 투자를 감행하고 있다. 또한 아이비리그 및 미국 명문대학은 이미 가장 수요가 많은 전공에 개발금의 투자를 계획하고 확장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대학은 세계 최고의 지위와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의 새로운 챌린지에 대한 핵심 인재를 배출해야 하며, 학생의 개인적 특성과 학업 관심도 및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다가오는 미국 대학입시에서의 성공을 위해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맞설 사회적 인식, 추구해야 할 학문적 초점을 결정할 분별력, 현대사에서 가장 위대한 문제와 씨름하는 모습이 담긴 영향력 있는 학업 선택 및 교외 활동을 나타내야 한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0-06-04
- 코로나 시대의 고1, 국어 장벽을 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코로나 19가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예기치 못한 상황이지만 적절한 대응을 하지 않는다면 심각한 학습 공백이 생길 수 있어 학생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상황의 어려움과 더불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국어성적에 중학교와는 다른 지각변동이 있을 수 있다. 반드시 국어 공부에 대한 접근 방법을 바꿔야한다.고등국어는 중등 과정과 달리 어려워진 지문, 넓어진 시험 범위, 교과서에는 없는 지문 활용 등 내신 시험에서 변수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국어를 공부할 때 ‘작품을 이해’하기보다 ‘작품해설을 이해하고 암기’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수능 국어에서는 지문을 토대로 문제와 <보기>의 조건에 따라 정답을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작품해설에 의존하는 학생들은 현대시를 독해할 때 화자, 대상, 정서의 관계를 ‘스스로’ 찾아내지 못한다. 예를 들어 멀리 떠난 할아버지를 기다리는 할머니를 대상으로 하는 시를 읽을 때 시에서 드러나는 정서가 화자의 정서인지 할머니의 정서인지 ‘스스로’ 구별하지 못한다. 또한 시에서 의인법이 사용된 부분을 이해하고 외웠다고 할지라도 대상의 의인화와 화자의 의인화를 ‘스스로’ 구별하지 못한다.이러한 문제는 지문의 맥락보다는 몇 개의 키워드로 기계적으로 독해하는 습관에서 비롯된다. 학생들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배치된 문장들과 단락들의 관계를 무시한 채 자신의 습관대로 작품을 이해하려고 한다.지문 해설에 의존하는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학습 태도는 중학교 시절과 달리 학생들이 앞으로 반드시 극복해야 할 장벽이다. 맥락, 즉 지문의 특성과 유기적 구조를 스스로 파악할 수 있을 때 지문을 이해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지 않아도 고1에 올라오면 가장 어려움을 겪는 과목이 국어이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한 공백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질 수 있다. 반드시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아야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다.바룸학원 오주현부원장문의 02-574-5526 2020-06-04
- 본격 등교 시작과 학년별 성공적인 영어 공부 방법 - 중등부 영어 공부법 영어에의 애착과 자신감 형성이라는 정서적 요인이 학습동기를 크게 차지하는 시기가 초등부라면, 중등부는 학습 결과와 성적표 영어, 입시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시기이다. 중등부부터는 내신 결과, 각종 공인영어 성적 및 대회 입상 등을 기준으로 영어 실력을 판단하므로 학생의 영어 시작 시기나 과거의 영어권 거주가 크게 의미 있지 않다. 영어를 일찍 시작하고 영어권 국가에서 오랫동안 체류 또는 학습했던 이력이 있더라도, 입시는 특정 영어 시험에 맞춘 ‘만들어진 답안’, ‘만들어진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영어 발음이 좋고 유창하다 할지라도 반드시 시험 결과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다. 국어도 국어 시험에 맞게 다듬어지고 훈련되는 준비 과정이 필요하듯 영어도 마찬가지이다.중등부 때는 고입을 위한 학교 내신성적 관리가 중요한데, 특목고, 자사고 등 일부 특수목적 학교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대입까지 바라보고 공부시킨다. 영어는 과목이기 이전에 하나의 언어이므로 초등학생도 일반 공인영어 성적에서 우수한 결과를 내는 경우도 있고, 고등학생도 기본이 부실하면 초등영어 과정부터 밟아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학교 교과서처럼 영어 실력을 구분할 때 학년 단위로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어휘 암기와 활용력 점검, 문법 내용의 이해와 암기, 그리고 활용 능력 점검, 저자의 논지 파악 및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독해 훈련, 어휘와 문법과 독해 세 가지 영역을 통합해 적용하는 영작 훈련, 듣고 이해하고 영어로 정리하는 쓰기 훈련 등 입시에 반영되는 영어영역은 생각만큼 그리 단편적이지 않다. 타고난 언어 천재가 아니고서는 단기간 벼락치기로 절대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 따라서, 무엇보다 학생 각자가 계획하는 방향과 목표를 감안하여,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위해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 면밀히 따져 보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 공부를 꾸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낼 수 없는 소모적인 노력으로 허무한 현실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문경희어학원 문경희원장문의 02-2051-7082 2020-06-04
- 고3 수능 6월 모의평가 및 기말고사 대비 공부 학사일정이 학교마다 다를 수 있지만 어느 학교 학생이든 6월 18일 모의 평가와 7월 기말고사를 모두 치러야 한다. 지금까지 고3만 보아 온 교육청 시험에서 받은 등급은 아무 의미가 없다. 재수생과 N수생이 모두 참여해서 보는 6월 모의평가야말로 사실상 수능등급을 예상할 수 있는 최초의 리트머스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지금까지 1등급을 받은 학생도 3등급 이하가 될 확률도 높다.그러면 어떤 대비책이 있을까? 학생 개개인의 레벨에 따라 공부방법이 다르겠지만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모든 단원의 개념을 확실히 체크해야 하고 적어도 최근 5년간의 수능, 평가원, 교육청 모의평가문제를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틀린 문제는 개념정리를 확실히 해야 하며 EBS 수능특강문제, 예상 문제 등을 풀어서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물론, 학교 선생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특히, 고득점을 결정하는 21번, 29번, 30번 문제 등은 난이도가 높은 문제이므로 이미 출제된 문제의 단원을 파악하고, 거기에 적용된 개념과 주어진 조건을 적용해 치밀하게 풀어 나가는 연습을 해야 1등급 나아가 만점을 기대할 수 있다.두 번째 중요시험인 기말고사는 고3 학생의 내신등급을 결정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이다.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교과서, 학교교재, 평소 정리해둔 오답 문제, EBS 수능특강 등을 반드시 모두 다 풀어서 개념을 정리하고, 최근의 교과과정에 맞는 자기 학교 기출문제, 이웃 다른 학교의 기출문제 등을 꼭 풀어 어떤 형태의 문제가 나오더라도 완벽하게 풀 수 있도록 치밀한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최근 기말 내신 기출문제를 분석해 보면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3~4문제는 수능이나 교육청 모의고사의 고난도 문제를 변형해 출제한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다. 따라서 시험장 가기 전에 적어도 최근 5년간의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기출수능, 모의평가, 교육청 문제 중 고난도 문제를 반드시 풀어보고, 오답을 수정하고, 예상 문제를 만들어 실전연습을 해두어야 최고의 내신등급을 맞을 수 있음을 명심하자.‘개념의 신’ 수학전문학원 이형로원장문의 02-595-8253 2020-06-04
- 부진한 원인 짚어내는 클리닉으로 목표 성적 달성 입시 성공 여부는 수학에 달렸다고들 한다. 그렇다 보니 수학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으면서 수학 성적을 올리는 방법을 찾는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만족할만한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하소연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내 아이의 수학 공부방법에서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 싶고, ‘누가 그 부분만 명확히 집어서 바로잡아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답답함을 느끼는 이들을 위해 도성초 사거리 인근에 있는 ‘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의 신왕교 원장을 소개한다. 학생들의 부족한 영역을 빨리 찾아냄으로써 탁월한 성적향상을 이끄는 소수 정예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곳이다.다양한 지도 경험으로 학생 파악하는 노하우있어‘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의 신왕교 원장은 80년대부터 강남에서 수학을 가르치면서 정말 다양한 학생들을 만났다. 수능에서 전국 등수를 받은 학생, 수능 수학 1문제라도 풀어내는 것이 목표였던 체육과 지원 학생, 서울대 의대에 합격한 제자, 수능 7, 8등급에서 시작해 강릉대 치대에 합격한 학생까지 정말 다양한 상황의 학생들을 지도하며 원하는 성적을 올릴 수 있게 도왔다.신 원장은 “1~2회 시험지를 풀게 하면 그 학생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취약 부분은 어디인지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문제점을 찾아내고 한 학기 정도 봐주면 대부분 학생이 원하는 성적을 올립니다”라고 말했다.신 원장은 “수학의 특성상 상담실장이나 강사가 단순한 성적만으로 학생을 파악할 수 없습니다. 30년 이상을 다양한 학생을 지도한 경험을 통해 학생을 파악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의 문제점을 짚어내는 능력은 학생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던 학생들이 제 클리닉을 받고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수준에 맞는 교재·진도로 소수 정예 수업‘함께하는 수학교습소’은 학생들의 상황을 일일이 살피며 수업을 진행하는 소수 정예 형식이다. 개인별 교재와 오답 체크를 하고, 학생 수준과 목적에 맞는 교재와 진도를 맞춤 제시하기에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다. 또한 신 원장을 믿고 자녀를 맡겨주는 데 다른 선생님에게 맡길 수 없다는 생각에 원장이 직접 모든 학생을 책임지고 지도한다.신 원장은 “대치동 트렌드는 대형 강의 1타 강사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물론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그 시스템이 모두에게 좋은 것은 아닙니다. 1타 강사 강의를 들어도 성적이 안 나오거나 따라가지 못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맞춤 클리닉을 통해 자신의 문제점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라고 말했다.또 공부를 잘하던 학생도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특히 강남에서 내신을 잘 받기 위해서는 고난도의 문제까지 빠르게 소화해야 한다. 신 원장은 “강남 일반고에 입학선서를 하면서 들어갔는데 잠시 흔들려서 수학이 3등급 아래로 내려간 학생이 제 클리닉을 받고 한 학기 만에 전교 2등 성적을 회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원장은 “진도를 빠르게 나가고 싶은 초중등 학생에게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성과를 내줄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라고 말했다.학생에 대한 이해와 폭넓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도해30년 가까이 학생들을 지도해왔고, 자녀들도 강남에서 공부시키고 진학시킨 신 원장은 다른 젊은 강사들에게는 없는 여유와 포용력이 있다. 신 원장은 “딸은 유니스트 졸업 후 삼성에 입사했다가 작년에 우수한 성적으로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아들은 강남 일반고 출신으로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를 수시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라면서 “이런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아이들을 친자식처럼 원만하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또 공부하고자 마음먹은 아이들이 고맙고 예뻐서 다소 부족한 아이들도 충분히 인내하며 성적을 올려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런 신 원장의 따뜻한 지도에 전교 꼴찌권 아이가 수능에서 수학 2등급을 받기도 했다.문의 010-6667-8280 2020-06-04
- 한식 요리와 우리 술의 어울림 ‘박경자식당’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에 있는 ‘박경자식당’은 맛있는 한식 요리를 우리 술과 함께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아담한 식당이다. 음식점 이름은 ‘박경자식당’이지만 이곳에 박경자씨는 없고, 그녀의 아들인 신라호텔 출신 젊은 셰프가 음식을 하나하나 직접 만들고 예쁘게 담아 제공하고 있는데, 어머니의 손맛을 음식 속에 담아낸 듯하다.메뉴는 무침, 구이, 탕과 조림, 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에 어울리는 우리 술 리스트를 약주, 소주, 전통주 등으로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우리 음식에 우리 술을 맛보고 싶다면 제격인 식당이다.‘박경자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회무침으로 맛도 좋고 비주얼도 좋다. ‘돌문어 숙회 간장무침’(27,000원)과 ‘숭어 활어 회무침’(24,000원)이 있는데, 숭어를 주문해봤더니 쫄깃한 숭어회가 푸짐하게 올라가고 아삭아삭한 야채가 잘 어우러져 신선하고 깔끔한 맛이다. 칼집을 넣어 구운 ‘삼겹살 구이’(23,000원)나 납작 만두를 곁들인 ‘닭고기 고추장 조림’(24,000원) 등도 젊은이들도 좋아할만한 개성 넘치는 한식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7길 9-15(서초구 잠원동 40-2), 논현역 5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평일/토요일 오후 6시~밤 12시, 금요일 오후 6시~새벽 1시주차: 불가문의: 02-6104-4005 2020-06-04
- 삼성동 맛집 ‘이한업삼성동뚝배기’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식당이나 마트에 가는 것도 여의치 않아 집에서 끼니를 대충 때울 때가 많다. 그러다보니 입맛도 의욕도 사라져 건강을 해칠까 염려되기도 한다. 불현듯 한동안 단골로 다녔던 순두부집이 생각났다. 건강한 먹거리로 20년 간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동 골목의 터줏대감이다.소박한 서민음식의 모범사례2000년에 오픈한 ‘이한업삼성동뚝배기’는 세태와 입맛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친근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아직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매장으로 들어서니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대형 벽화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의 대표인 이한업 셰프의 웃는 모습을 로고화한 그림이다. 화가가 직접 그려줬다는 작품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다.80석 규모의 탁 트인 실내는 홀과 좌식 룸으로 구분돼 있고 입구 옆에는 커다란 철판구이용 프라이팬이 설치돼 있다. 손님들이 셀프로 계란프라이를 자기 취향에 맞게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가성비 좋은 삼순이& 삼식이 세트이 대표는 “코로나 사태로 매상이 급격히 줄어 고민하다가 서비스 차원에서 생각해 낸 것”이라며 손님들이 직접 요리하면서 즐거워하시니 저 역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곳에서는 얼큰, 들깨, 만두 등의 순두부와 감자두부, 청국장, 해물파전 그리고 낙지, 제육, 오징어, 숯불맛불고기 등의 직화볶음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삼순이 세트(2인용, 숯불맛 불고기, 얼큰순두부, 공깃밥 2개)와 삼식이 세트(3인용, 오징어볶음, 감자두부찌개, 공깃밥3개, 계란말이)가 인기다. 특히 ‘삼순이세트’는 실제로 탤런트 이선아가 자주 찾아와 즐겨 먹던 메뉴여서 그렇게 명명했다고 한다. 가격은 각각 25,000원, 29,000원.직장인들의 인기 메뉴 ‘냄비비빔밥’직장인들의 점심 메뉴로는 돌솥, 냄비, 오징어, 제육 등의 비빔밥 종류가 많이 나간다. 가장 기본인 ‘냄비비빔밥(7,000원)’을 주문하니 냄비에 버섯, 콩나물, 무채, 당근, 계란프라이, 김 등이 담겨 나온다. 봄에는 제철 봄나물이 듬뿍 첨가된다. 대표가 직접 만드는 여덟 가지 밑반찬도 같이 등장한다. 계절 탓인지 새콤 달콤 상큼한 미역냉국이 식전 입맛을 돋워준다.이 대표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을 일일이 양념해서 넣기 때문에 굳이 고추장으로 비비지 않아도 간이 맞고 감칠맛이 난다”며 한식이 얼마나 건강한 먹거리인지를 거듭 강조했다. 콩을 주원료로 한 고추장, 된장, 청국장 등의 발효식품은 육류 위주의 양식에 비해 건강 면에서 월등히 우수하다는 것. 때문에 현대인들에게 ‘슬로푸드’, ‘로컬 푸드’라는 이름으로 재조명되고 있는데 일이 힘들다는 이유로 정작 한식을 배우려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아 안타깝다는 설명이다. 그녀의 한식사랑에 빠져 있을 때, 주방 안에서 ‘치~익’하는 소리와 함께 불꽃이 솟아오른다. 불 맛 나는 오징어볶음이 맛있게 조리되는 순간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81길 64(삼성동 152-2)영업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9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4~5시, 연중무휴주차: 가능문의: 02-554-1962 2020-06-04
- 감칠맛 나는 주꾸미요리! 서래마을 ‘서래쭈꾸미’ 봄이면 제철 해산물인 주꾸미가 생각난다. 알이 꽉 찬 주꾸미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이맘때면 꼭 먹어봐야할 음식 중 하나. 서래마을에는 다양한 식당과 카페들이 즐비하다. 그중에서도 서래마을 카페거리 한복판에 위치한 ‘서래쭈꾸미’는 서래마을 ‘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감칠맛 나는 주꾸미 요리로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많은 단골들을 확보하고 있는 곳이다. 나무로 장식된 외관과 격자창으로 멋을 낸 인테리어가 한옥에 들어온 듯 푸근함을 안겨준다. 벽면에 붙여놓은 나무도마 메뉴판도 인상적이다. 주꾸미정식(1인 11,000원)을 주문하니 샐러드, 메밀전병, 콩나물, 무생채, 미역국이 나온다. 이어 숯불 향 가득한 주꾸미볶음이 등장한다.밥에 주꾸미와 무생채, 콩나물을 비벼 먹으니 그 맛이 일품이다. 이때 주꾸미는 중간 맛, 매운맛, 간장 맛 등 기호대로 주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가오리찜, 코다리찜, 불고기, 생선구이 등과 부추전, 깻잎전 등의 전 종류가 유명하다. 새로 출시한 ‘치즈쭈꾸미철판(1인 14,000원)’도 인기 메뉴. 아울러 각종 주류도 준비돼 있어 간단히 술 한 잔 하기에도 좋다.위치: 서초구 서래로5길 6(반포동 95-10)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99-5118 2020-06-04
- 호텔 빙수 프로모션 초여름이지만 한낮 기온이 높아져 더위를 체감하는 요즘, 시원한 빙수가 절로 생각난다. 호텔 라운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빙수는 재료와 비주얼도 다양해 먹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준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신용카드)도 가능하니 올 여름엔 한 번쯤 호텔 라운지에서 건강한 이색 빙수를 맛보는 호사를 누려보면 어떨까. 특급호텔 라운지에서 선보이고 있는 여름 맞이 빙수 프로모션을 모아봤다.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 최상급 재료로 풍성하게 ‘더 라운지 빙수’‘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8층 리셉션 로비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5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빙수를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빙수는 ‘솔티드 카라멜 밀크티(Salted Caramel Milk Tea) 빙수’(45,000원)로, 진하게 우려낸 홍차, 얼음, 우유를 섞어 특별 제조한 밀크티 아이스 위에 꽃 모양으로 흘러져 내려오는 부드러운 생크림을 얹고, 솔트의 짭조름함으로 캐러멜의 달콤함을 극대화 한 솔티드 카라멜 젤라또를 크게 한 스쿱 얹어 민트잎 가니쉬와 함께 완성했다. 밀크티 소스를 추가해 풍미를 더욱 깊게 즐길 수 있으며, 바삭하고 쫀득한 그린티 파이와 달콤 쌉싸름한 말차 생초콜릿도 사이드로 제공된다. 취향에 따라 빙수에 섞어 먹을 수 있도록 국산 홈메이드 단팥도 함께 서빙 된다.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퓨어 애플 망고’(49,000원)와 ‘와일드 허니 & 진생 빙수’(49,000원)도 함께 선보인다. 밀크 아이스 위에 애플 망고를 1개 이상 푸짐하게 썰어 올린 ‘퓨어 애플 망고 (Pure Apple Mango) 빙수’는 더 라운지의 시그니처 빙수이다. ‘와일드 허니 & 진생(Wild Honey & Ginseng) 빙수’는 밀크 아이스 위에 달콤하게 꿀에 버무리고 향긋한 유자 향을 가미시킨 인삼정과와 미니 초콜릿이 올라간다. 그 위에 인삼 젤라또와 벌집 꿀이 토핑으로 올라가 인삼의 맛과 향, 그리고 꿀의 달콤함이 극대화한다. 홈메이드 단팥과 벌집 꿀, 꿀 인삼 소스가 사이드로 준비돼 원하는 대로 믹스하여 즐길 수 있다.●예약 및 문의 02-6282-6267~70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 ‘투톤라운지’ 빙수 4종‘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의 ‘투톤라운지’에서는 8월 31일까지 쑥 빙수, 얼그레이 빙수, 망고 빙수, 밀크 빙수 등 4종의 빙수를 선보인다. ‘쑥 빙수’는 부드러운 얼음에 어우러진 쑥의 깊고 진한 맛이 입 안 가득 향긋함을 전한다. 얼음 위에 올라간 수제 쑥 아이스크림과 사이드로 제공되는 쑥 연유는 풍미를 더한다. ‘얼그레이 빙수’는 얼그레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취향저격이다. 말린 홍차 가루뿐 아니라 얼그레이 차를 직접 우려내어 만든 부드러운 얼그레이 밀크 얼음에 수제 얼그레이 아이스크림이 곁들여진다. 얼그레이 연유가 추가로 제공돼 깊은 맛을 더할 수 있다. ‘망고 빙수’는 망고와 우유를 넣어 곱게 간 부드럽고 시원한 얼음에, 상큼하고 달콤한 생 애플망고와 직접 만든 수제 망고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싱그러운 여름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밀크 빙수’는 곱게 간 우유 얼음 위에 흑임자 가루를 더해 고소함과 담백함을 더했다. 흑임자 연유로 맛을 더할 수 있으며, 얼음 속에 넣은 팥이 한데 어우러지며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도 느낄 수 있다. 모든 빙수에는 퓨레 또는 연유, 팥, 견과류가 제공되어 취향대로 즐길 수 있다. 특히 팥은 수제로 만든 것으로 맛이 너무 달지 않고 담백하며 촉촉하고 부드러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추가 비용 없이 원하는 만큼 제공된다. 빙수 가격은 32,000원부터이다.●예약 및 문의 02-2186-6880/1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여름을 앞두고 무더위를 날려줄 ‘빙수 스페셜 프로모션’을 5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오후 3시~오후 5시 30분)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선보인다.매월 색다르게 즐기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과일 본연의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과일빙수와 전통적인 팥빙수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 빙수를 함께 맛볼 수 있다. 과일빙수는 당도와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고자 매월 새롭게 펼쳐지는 것이 특징으로, 5월에는 애플망고, 6월과 7월은 체리, 8월에는 복숭아가 사용된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팥 고유의 깊고 진한 풍미에 인절미와 콩가루로 고소한 맛을 더하여 팥빙수 본연의 맛을 선사한다.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벽이 통 유리창으로 되어 있어 화사하게 들어오는 자연 채광을 느낄 수 있으며 남산의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빙수 가격은 오리지널 팥빙수가 38,000원, 과일빙수가 45,000원이다.●예약 및 문의 02-2250-8000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섬머 프리미엄 빙수’‘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로비 라운지’에서는 8월 31일까지 올 여름을 특별하게 기억하게 해 줄 프리미엄 빙수의 세계로 초대한다. 올해 선보이는 빙수는 망고 빙수, 허니 그레인 빙수, 클래식 빙수 등 세 가지이다. 상큼한 망고 셔벗과 망고 과육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망고 빙수’(48,000원), 검은콩 아이스크림과 흑미 팝콘 등 건강한 곡물이 풍성히 담긴 ‘허니 그레인 빙수’(45,000원),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려 그 맛이 더욱 깊어진 ‘클래식 빙수’(38,000원)가 올 여름 더위에 지친 마음까지 시원하게 녹여줄 것이다.‘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8월 31일까지 여름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망고 푸딩 빙수’와 ‘레트로 쑥 빙수’를 선보인다. ‘망고 푸딩 빙수’(32,000원/52,000원)는 상큼한 망고 과육을 듬뿍 담고 망고 모양 푸딩을 얹었고, ‘레트로 쑥 빙수’(27,000원/45,000원)는 향긋한 쑥과 달콤한 팥의 조화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혼자서 즐기는 1인용 빙수로도 만날 수 있다.●예약 및 문의 서울 코엑스 02-3430-8603,서울 파르나스 02-559-7603그랜드 워커힐 서울 : 더파빌리온 ‘스위트 서머(Sweet Summer)’‘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스위트 서머(Sweet Summer)’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여름 시즌 한정으로 진행되는 스위트 서머 프로모션은 다양한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빙수 4종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수박 주스를 선보인다.해마다 인기를 누리는 ‘애플망고 빙수’(59,000원)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제주산 애플망고 2개 분량 2020-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