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78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슬림앤레그 하체비만 관리 30% 할인 이벤트 실시 청소년 하체비만 관리 전문점인 슬림앤레그는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방문하는 중, 고등학생 관리 프로그램을 30% 할인하고 일반인 상담 예약 시 20%, 2인 동시 가입 시에는 30% 할인하는 행사다. 문의 강남점(02)3481-7993, 압구정점(02)541-883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가슴엔 카네이션, 얼굴엔 함박웃음. 어르신 건강하세요.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지점장 이준근)이 어버이날을 맞아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대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성대한 경로잔치를 열고 행사비용 300만원을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잔치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며 맛있는 점심을 제공한 한국마사회 직원일동은 ‘어버이 은혜’ 합창 이벤트를 실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한국마사회 선릉지점은 지난 3월에도 외로운 독거노인을 위한 휴일안전망 확보 및 각종 보호지원 사업에 300만원을 기부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키네스성장법 무료체험단 모집 성장센터 키네스 본원은 성장기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키네스 성장법’ 무료체험단을 모집한다. 접수는 5월 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택된 청소년에게는 성장정밀 검사, 키네스 성장법 체험, ‘키네스 성장법 ’책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문의 (02)558-27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반복되는 여드름의 2가지 해결유형 윤앤송 한의원 강남본점 김용국 원장 여드름은 다른 질환에 비해서 반복적으로 올라오는 특징이 있다. 주로 과로와 같은 피로누적, 스트레스, 생리 전에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피지량도 늘어나고 각종트러블이 심해질 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여드름이 오래 반복되다보면 얼굴이 붉어지고 이로 인해 피부가 안정되지 못하여 여드름반복을 더욱 가속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다양한 치료법들을 통해 해결을 도모해보아도 얼굴 부위로 열이 잘 오르는 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하기는 역부족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완치율이 상당히 낮은 경우가 많다. 때문인지 최근에는 개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체질을 분석한 뒤 그에 맞는 원인치료를 시행하는 한의학적 치료가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드름 치료를 위해 한의원을 방문하는 환자분들의 유형을 분석하면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첫째는 인체에 원래 열이 많은 상태인데다가 장기간 스트레스와 과로에 시달려 상열(上熱)이 많아지면서 피지량이 늘게 되는 경우와 둘째는 본래 인체에 열은 별로 없지만 하체기능을 담당하는 자궁이나 콩팥기능, 허리, 다리가 약해 얼굴에는 열이 나고 다리는 냉하고 힘이 없으며 부종이 잘 발생되는 허약성으로 대별할 수 있다. 이로 인하여 반복적인 여드름이 발생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방법도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치료는 환자의 특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전자의 경우에는 피부층이 두터워 딱딱한 여드름으로 시작해 점차 색이 붉어지다가 며칠이 지나면 일명 화농성여드름으로 변해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흉터를 쉽게 남길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얼굴 상부로 오르는 열을 가라앉히고 장과 콩팥의 소통기능을 강화하여 전체적인 상열을 감소시키고 피로감 해소를 유도시키는 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같이 병행하여야 한다. 후자의 경우에는 피부층이 얇은 편이며 좁쌀여드름이 많이 올라오고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화농성여드름을 같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하체기능의 보강과 동시에 피로열이 위쪽으로 쉽게 오르지 않도록 전반적인 체력개선이 같이 동반되어 체내의 생리기능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 치료와 여드름치료가 같이 병행되어야 좋다. 이러한 치료는 평소에 머리가 맑지 못하거나 어깨가 잘 뭉치고 움직이기 싫어지며 자신도 모르게 짜증이 늘어나는 등의 만성피로와 같은 부가적인 사항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지혜로운 판단으로 행복하길 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중위권 학생도 도전해야 할 입시 관문 ‘논술’ 준비하여 도전하고 최저등급제 미반영대학 입시 틈새로 활용, 복잡한 논술 전형을 기회로 수시모집에서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이 인문계가 36개, 자연계는 33개로 지난해 25개 대학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경희대, 동국대, 성균관대 등 8개 대학은 100% 논술고사 성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제 수시의 논술 전형은 상위권만이 아닌 중위권 학생도 반드시 도전해야할 입시의 관문이 되었다. 강남지역에서 서울대 연고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수능은 물론이며 내신과 비교과를 챙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반면 중위권 대학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흔하지 않다. 중위권 학생은 수시 준비보다는 정시에 집중하고 결과에 따라 진학 혹은 재수를 선택한다. 허브에듀 논구술 전문학원 김애리 원장은 “중위권 대학 수시의 논술전형의 인원이 증가하고 최저 등급제를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늘어났다”면서 “중위권 대학의 수시 전형의 지원율은 높지만 실제로 대학별로 준비하고 응시하는 학생은 많지 않으므로 입시의 틈새다”라고 말했다. 논술 중심 전형과 최저 등급제 논술 중심 전형 대학으로 논술 40%~100% 반영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 건국대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 전형을 전년도 300명에서 올해는 505명으로 늘려 선발하며 경희대는 수시1차에 750명을 뽑는다. 서울 시립대는 수시1차 전국 고교 우수인재 전형에서 300명을, 동국대는 일반전형에서 652명을 선발하며 1차 30%인원은 논술100%, 2차 70% 인원은 논술 60%로 선발한다. 중앙대에서는 논술 우수자 전형으로 757명을 한국외대는 1차 일반전형에서 논술 60%로 155명, 논술 100%로 389명을 선발한다. 한양대는 2차 수시에 일반 우수자로 772명, 홍익대는 교과성적우수자로 609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 학생부100%, 2단계 논술 58.8%로 선발한다. 숙명여대는 2차 수시 일반학생 전형에 논술 우선선발 100%, 일반선발 논술 40%로 550명을 선발한다. 이강학원 이강현 원장은 “3,4 월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대강 자신의 수능의 수준을 예상할 수 있다. 중위권 대학 수시 준비는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시작하는 것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이때 시작하는 것이 빠른 편에 속한다”면서 “1차 수시에 합격하고 전략적으로 수능 영역을 선택하여 최저 등급을 맞춰 수능 공부를 하는 것도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수능 최저등급이 없는 대학 즉 수능에 관계없이 논술만 잘 보면 합격하는 대학의 2-1전형은 다음과 같다. 논술 100% 전형은 동국대(서울), 경희대, 인하대이며 명지대(서울)가 논술 71% 학생부28.6%를 반영한다. 그 외에 서강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한국외대(서울), 한국 항공대, 가톨릭대, 경기대, 아주대 등이다. 김 원장은 “수능 문과 2.5~3등급, 이과 3~3.5등급이면 서울권 대학 합격이 어렵다. 이런 학생은 정시보다는 논술 전형의 최저 등급이 없는 대학의 수시를 공략하여 합격하는 것이 입시의 틈새로 수도권 진입의 기회다”고 말했다. 6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준비해야 고3 학생과 학부모가 중위권 대학 수시에 관심이 없는 것은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모르는 것이며 정시에 성적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기 때문이다. 중위권 학생은 수능 준비도 벅차 논술 준비하는 것도 큰 부담이나 입장은 동일하다. 대학 입시에서 각 대학 논술은 상위권, 중위권을 막론하고 결코 쉽게 출제되지 않는다. 또한 대학별로 특성이 있어 각 대학의 논술 특성을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김 원장은 “대학별로 논술의 난이도는 없다, 유형이나 내용일 다를 뿐이다”라고 했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의 논술은 한 문제만 맞추면 합격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각 대학에 논술 문제는 어렵고 응시하는 수험생의 수준이 낮을 뿐이다”고 한다. 복잡한 논술전형이 기회 이과계열에서 언어 논술을 보거나 문과계열에서 수리논술을 보는 경우가 오히려 합격 가능성이 높다. 숙명여대는 언어, 수리 과학 등 통합형 논술을 인하대는 문과계열에서 언어, 수리 영어지문이 출제 되며 경희대는 문과에서 언어 수리, 숭실대는 이과계열에서 언어논술을 본다. 동국대는 통합형 논술을 출제하며 인문계열은 영어지문을 낼 예정이다. 건국대에서는 수리논술 부분에 통계에 대해 출제한다. 이 원장은 “중위권 대학 논술을 1~2학년 때부터 준비하는 학생은 거의 없어 대부분 준비 시작 시점이 거의 비슷하다. 문과일 경우 언어부분에서보다 수리논술 분야에서 당락이 결정 된다”면서 “논술이 복잡한 유형일 때 다른 수험생도 겁내고 지원을 꺼리기 때문에 준비만 하면 합격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충고했다.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말 못할 고민, ''무모증'' 해결하려면?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음모가 없는 ‘무모증''으로 말 못할 고민을 갖고 살던 주부 김 씨(39)는 최근 자가모발이식을 했다. 김씨는 자신의 뒷머리에서 두피와 함께 머리카락을 떼어내 음부에 옮겨 심어 무모(無毛) 고민에서 벗어났다. 이처럼 흔히 남성들이나 받는 ‘대머리 수술’로 여겨지던 자가모발이식술의 여성 시술사례가 늘고 있다. 자가모발이식술이 대머리라 불리는 남성형 탈모뿐 아니라 여성들의 무모증, 이마 라인이나 눈썹, 속눈썹 교정에까지 폭넓게 이용되고 있는 것. 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는 건 아니지만 사회적인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우리나라는 정반대다. 많은 환자들이 이 병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한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가 서양과 다르다는 것도 이런 성적 수치심과 관련이 없지 않은 듯하다. 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의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는 전신적인 질환이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 되고 있다. 무모증은 우리나라의 경우 전체 여성 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될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한다. 자가모발이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의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구심을 갖는다. 하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미국 현지 교육 컨설턴트의 전문 유학컨설팅 미국 교육전문가 그룹과 공조 최적의 컨설팅…영어논술, 뮤직&아트, 과학영재캠프 모집 자녀의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부모들의 경우 학교 선정에서부터 입시를 위한 준비까지 모든 것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에 따라 유학 성공 여부가 결정될 수 있게 때문이다. (주)이퍼블릭(구 범문사)이 설립한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미국 명문 보딩스쿨 및 명문대 진학을 위한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특성과 잠재력 파악해 최적의 학교 선정 미국에는 다양하고 많은 수의 보딩스쿨이 있어 적절한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자칫 잘못하면 한 학기 만에 다른 학교로 옮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각 학생의 특성과 잠재력을 파악해 최적의 학교를 선정하는데 중점을 둔다. 박혜성 원장은 “학생들이 도전해서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을 정도의 학교, 입학해서 즐겁고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가야한다”며 “자신의 개성에 맞는 학교에서 장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명문 보딩스쿨과 Ivy League 대학들이 몰려있는 동부지역 학교를 선택하게 되며, 상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위권 학생이나 예능에 소질이 있는 학생 등 각각의 목표나 실력에 맞는 학교를 선정해 준다. 각 학생이 가진 특별한 점을 찾아내 입학담당자들에게 부각시킬 수 있게 해주며 최상의 에세이나 인터뷰를 위한 세세한 지도를 한다. 진학 후에도 가디언 서비스를 통해 부모대신 학교와 의사소통을 하고 성적을 분석해 담당 교사와 상담을 하는 등 멘토링 서비스가 이어진다. 입시에 정통한 현지 컨설턴트와 공조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미국 교육의 흐름에 정통한 현지 교육컨설턴트(EC)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의 교육컨설턴트들은 미국 내 최대 사설 교육컨설턴트 협회인 IECA 정회원 중 엄격한 심의를 거쳐 선정한 전문가들이다. 미국 현지에서 미국 학생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EC들은 다년간의 경험과 전문화된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각 학교 입학담당관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가장 최신의 학교 입학 정보를 보유해 최상의 진학 컨설팅이 가능하다. 박혜성 원장은 “가장 정확한 입시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EC들이 적합한 학교를 선택하고 입학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준다”며 “학생과 플래너스 유학컨설팅, 현지 EC가 공조해 학생 개개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맞춤화된 컨설팅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한 체험, 해외 테마캠프 모집 중 플래너스 유학컨설팅은 각 학생의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해외 테마캠프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Fernald 박사의 집중논술캠프’는 연세대학교 영어과 교수인 Dr.Fernald가 미국 아리조나 지역까지 동행해, 직접 학생들의 영어논술 실력을 진단한 후 레벨에 맞는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그랜드캐년 등 많은 것을 보여주고 미국의 역사, 문화, 지리 등에 대해 알려주면서, 학생들이 보고 들은 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글로 표현해 낼 수 있게 해준다. 아리조나 주립대 ESL 강사진도 함께하며 진단, 교정, 개발, 완성의 4단계 학습전략으로 창의적인 영어논술 실력을 키울 수 있게 지도한다. 현지인 가정 홈스테이와 YMCA 캠프를 통해, 미국 문화도 익히면서 현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Dr.B''s 체험! 과학영재캠프’는 전 UCLA대학 교수인 Boolootian 박사가 21년 째 진행해 오고 있는 국제적인 과학캠프다. 민간인이 접근할 수 없는 공군기지를 방문해 로켓발사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로켓을 제작해 발사하는 체험도 해본다. 또한 미국 자동차 Ford Mustang을 현대기술로 개조하는 과정, 지진 연구소 등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세계 각국의 과학영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값진 기회다. ‘Interlochen 뮤직&아트캠프’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인 로린 마젤의 모교로도 유명한 미국 명문예고 인터로켄 아트 아카데미에서 주최하며, 전 세계에서 2,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캠프 기간 내내 200회가 넘는 전시회와 음악회가 이어져, 잠재된 예술적 소질이나 재능을 이끌어낼 수 있고 고등부 전공자에게는 각 분야의 인지도 있는 교수들에게 심화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의 (02)2051-6400, www.planwithus.net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전시 - ‘2 frames : 박상희, 서지선’ 展 독특한 공간과 이미지 표현으로 시선 집중 신사동에 있는 프라이어스 갤러리에서는 5월 19일(화)부터 6월 19일(금)까지 ‘2 frames’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2 frames’展은 박상희, 서지선 2명의 작가들의 작품 속에서 만나게 되는 공간의 구도와 표현 방법을 살펴보고 함께 생각해보는 전시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에서 박상희 작가는 공간과 인물의 대비를 통해 공간을 표현했다. 어딘지 모를 낯선 장소,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에 있는 사람들을 그려내면서 선, 면, 색이라는 기본적 조형요소로 심리적 공간감과 과한 여백 속의 외로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런 작가의 과감한 면 구분과 화면의 절단은 그녀의 그림 속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작년 개인전 때 과감한 원색으로 도시의 화려한 색감을 표현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그것을 중화시켜 표현하고 있다. 절제된 느낌의 차분한 색들은 그 속에 위치한 인물의 고독함을 더욱 잘 대변해 주는 듯하다. 서지선의 작업은 일상의 단면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이미지의 실루엣을 화려한 색의 패턴으로 화면에 배치했다. 작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만남을 통해 생기는 주변의 재미있는 모습을 마치 일기를 쓰듯 그림으로 기록하고 있다. 또한 사물의 있는 그대로를 보지 않고 그림자와 사물의 모양을 섞어서 빛이 없는 명암을 작가의 느낌대로 나누어서 표현했다.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차곡차곡 쌓여있는 색 면들 사이로 파스텔 톤의 색과 조화를 이루는 원색과 보색의 표현이 우리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문의 (02)545-4702 김미성 리포터 miskim9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연극 - 마라, 사드 프랑스 혁명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극 세상을 피의 혁명으로 개혁하려 했던 ‘마라’와 혁명의 무의미함을 일깨우려 했던 ‘사드’.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연극 ‘마라, 사드’가 무대에 오른다.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5월 29일부터 6월14일까지 공연한다. 현대연극의 교과서로 불리며, 연극계에서는 좀처럼 시도하기 어려운 출연자 40명의 뮤직 드라마이자 보기 드문 대작이다. 독일 출신의 영화감독이자 화가이며 극작가인 ‘페터 바이스’의 작품으로 연출가 박근형이 우리식 이야기로 만들었다. 국내 첫 번째 라이센스 연극이다. 아르토의 ‘잔혹극’과 브레히트의 ‘서사극’을 절충해 프랑스 혁명을 박진감 넘치는 연극기법으로 표현했다. 진보주의자 마라와 개인주의자 사드 간의 팽팽한 대립구도를 통해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선을 관객에게 제시한다. 무대는 1793년, 1808년, 그리고 극이 공연되는 현재 2009년이라는 세 가지 시간 층이 존재한다. 이 시간대들을 연결해주는 것은 서사극적 요소들과 연출자가 표현하고자 하는 시의성 짙은 컨셉이다. 1808년에 공연되는 극 속에 1793년의 역사적 사건이 극중극으로 들어있고, 2009년 현재의 관객들은 과거의 역사를 통해 현대사회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다. 문의 (02)3272-2334 한민자 리포터hmj647@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
- 오페라 라보엠 파리 가난한 예술가의 사랑과 아픔 글로리아오페라단은 창단 기념으로 5월 26~30일 오페라 라보엠을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린다. 1830년대 파리의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사랑과 아픔을 그린 ''라보엠''은 푸치니가 만든 12개의 오페라 중 가장 풍부한 서정성을 지녔으며, 등장인물의 성격이나 장면 묘사에 있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보엠’이란 ‘보헤미안 기질’이란 뜻으로 세속 풍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사람들을 말한다. 작곡가 푸치니는 밀라노 음악학교를 나온 후 가난하게 살면서 보헤미안적인 생활을 하여 더욱 실감난 표현이 가능했다. 라보엠은 ‘나비부인’ ‘토스카’와 함께 푸치니의 3대 오페라 중 하나이며, 짜임새 있는 대본과 등장인물들의 대조적인 성격 묘사, 색채감 있는 관현악 구성, 풍부한 시적 서정성으로 유명하다. 특히 라보엠은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 등 주옥같은 아리아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2007년 12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화재 사건 때 공연된 작품이다. 라보엠의 1막은 시인 로돌포가 한겨울 추위를 이기려고 원고지를 태우는 장면으로 시작되는데 이 때 불을 지피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재개관된 오페라극장에서 다시 공연되는 라보엠은 큰 의미를 지니고 관객을 기다린다. 파올로 타리치오티가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박미혜, 테너 이원준, 바리톤 한명원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한국의 ''폴포츠''라 불리는 수족관 기사 김태희가 장난감가게 주인인 파르피뇰 역을 맡아, 자신의 꿈인 오페라 무대 테너로 데뷔해 눈길을 끈다. 청계천에서 마임을 선보여 방송에서 화제가 된 ''마임부녀''도 출연한다. 문의 (02)543-2351 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