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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8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명문 대학의 합격생 선발 과정 미국 대학으로의 진학을 앞둔 학생이나 그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 중 하나는 대학들이 어떠한 기준으로 우리 학생들을 선별해 가느냐 일 것이다. 단순하고 획일화된 기준이나 원칙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든 쉽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많게는 30 명 중 1 명, 적게는 15 명 중에 1 명만을 뽑아야 하는 명문 대학일수록 아마 그 한 명을 놓고도 입학 사정관들 사이에 견해와 생각의 차이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도 꽤 많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혼돈의 상황에서도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큰 흐름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일단, 구체적인 지원자 개개인의 능력 파악에 앞서, 인종별(백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의 분류, 성별(남, 여)의 분류, 신분(시민권자, 영주권자, 외국인)에 따른 분류, 지역별(미국 내 각 주별 출신) 분류, 출신 고교별(공립, 사립) 분류를 하게 될 것이다. 물론 이중 가장 경쟁이 치열한 카테고리는 말할 것도 없이, 대다수 우리 한국 학생들이 속한 미국 내 아시안 그룹과 그리고 외국인 지망생들(유학생 그룹)일 것이다. 이를 각 대학별로 미리 정해 놓은 자체 비율에 맞게 큰 틀에서 조정해 놓는 일이 합격생 선발의 최우선 과제일 것이다. 그다음 단계에서 본격적인 학생 개개인의 품질을 파악하는 작업에 돌입하게 된다. 당연히 해당 학생이 만들어 낸 그 간의 학업 성적이 최우선 체크 사항일 것이다. 이에는 출신 고교의 수준에 따른 GPA, 수강 과목의 난이도, SAT, ACT 등 기본 표준 시험의 점수, AP 등 심화과목의 획득 점수 등을 비교 분석하게 된다.이때에 주목해야 될 사항은 오랜 기간 미국 내 평판이 높은 등급의 명문 고교 출신일수록 학교 성적이 매우 중요하고, 그렇지 못한 고교 출신은 객관화된 표준 점수가 더욱 중요한 판단의 기준이 될 것이다. 한국 소재 고교 출신인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이 이 케이스에 포함된다.그러므로 소수의 학생들로 구성된 한국 소재 국제 고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이 학교에서 몇 등 또는 상위권이라고 자만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특히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명문 대학에서는 이들 중에서도 더욱 돋보이는 탁월한 학업적 성과에 주목하게 된다. 즉 Academic Honor로 각 과목별(수학,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컴퓨터) 올림피아드 입상자, 인텔, 구글, 페이스북 등의 과학•기술 경진 대회 입상자, 뉴욕 타임스 등의 에세이, 독해, 스펠링 비 콘테스트의 입상자 등이다. 이 중에서도 가장 참여 인원이 많고 인기 있는 경시대회로는 수학 과목으로 미국 수학 협회가 주관하는 AMC, AIME를 통한 AMO, 하버드, MIT가 주최하는 HMMT, MPFG 등을 꼽을 수 있겠다.참고로 AMC의 경우, 매년 참가자의 20-30%가 미국이 아닌 외국 고교 재학생들이고, 이들 경시의 상위 입상자 수의 50-70%가 우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중국계 학생임을 알아두기 바란다. 이 같은 별들의 전쟁에서 거둔 성과나 경험 등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특별한 가산점을 주어 합격시키는 일은 명문 대학일수록 더욱 치열하다. 즉 명문 대학 합격의 문을 여는 가장 강력한 열쇠는 이 학문적 탁월함이다.그다음 단계로, 학과목 이외의 활동(extra-curricular)을 참조하게 된다. 즉 학생이 자신의 이야기 또는 정해진 주제로 써낸 에세이, 그 간 참가해 온 음악, 미술, 체육 활동, 학교 내외 및 사회봉사 활동, 그리고 지원한 학생의 거주지에서 이루어지는 그 대학 선배와의 인터뷰, 지원자 부모의 재정 사항, 부모, 조부모의 해당 대학 출신 여부 등, 이들 중 아주 특이한 점이 있으면 이 또한 고려될 수도 있을 것이다.위와 같이 열거한 수많은 사항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고 하면, 누구든 머리부터 복잡해지고, 공부 외에는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한 대다수의 한국 학생들은 걱정이 클 것이다. 그러나 우리와 경쟁 관계에 있는 대다수의 미국 내 아시안계 학생들이나 외국인 지망생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예,체능 등 교과 외적 특기보다는 자신의 학업 능력을 전제로 미국 대학에 원서를 제출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과 외적 성과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고 보면 된다.그리고 매년 이런 상황 아래에서 오랜 기간에 걸쳐 학생 선발을 전문으로 해 오는 입학 사정관들은 학생의 품질을 선별해 내는 전문가들이어서, 이들의 판별력은 놀라울 정도로 정확하다고 믿어도 된다. 매우 우수한 학생은 지원한 모든 대학에서 합격 소식을 받는 반면, 매우 부진한 학생은 지원한 모든 대학으로부터 불합격 통보를 받는 일을 가끔 접하게 되는 것은 이 입학 사정관들의 눈이 그만큼 정확하다는 뜻이다.결론적으로 이같이 복잡한 상황일수록 그간 학생이 이루어낸 학업 성과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며, 합격의 여부를 결정적으로 좌우한다는 진리를 잊지 말고, 고교 과정 내내 겸손하고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공부만은 열심히 그리고 잘 해보겠다는 자세로 학업을 중심으로 매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MTC KOREA문의 02-529-8808 2022-04-07
- 수능 7등급도 인서울 대학 입학의 기회는 있다 대학의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학벌은 무시할 수 없다.대학 진학의 목표는 단순한 이름값이 아닌 안정적인 취업을 하여 삶의 가치를 높이는 첫 단계이다. 대부분은 이 첫 단계인 대학 합격증을 받기 위해 초·중·고 무려 10년 이상을 달린다. 10여 년 동안 달린 지금의 결과물 당신은 만족하나? 이 중요한 기회를 단 하루에 망치지는 않았나? 반문하고 싶다.실수를 만회할 새로운 기회그러면서 그들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점점 더 심리적으로 위축된다.최근엔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으로 인해 그 부담감은 더 가중되었다. 실수를 만회하고자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다시 수능을 치러도 원하는 결과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는 데 있다.특히 공부하는 습관이 잡히지 않았거나, 공부를 제대로 해보지 않았다면 재수는 무의미할 수밖에 없다.과연 이들을 위한 길은 없는 것일까? 이 시점에서 기존의 입시제도가 아닌 새로운 입시제도인 편입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편입의 경우 모집인원이 적고 시험도 어려워 수능보다 어렵다고 대부분 생각한다. 물론 편입 또한 대학 입시이기에 쉽지는 않다.편입영어, 편입수학 2과목 준비하지만 약 6개의 과목을 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은 편입영어 1과목만 준비해도 합격할 수 있다.편입영어란 문법, 어휘, 독해, 논리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되어있는 영어시험이다. 인문계열은 대부분 편입영어 전형이며, 자연계열은 편입영어, 편입수학 전형으로 수능과 달리 계열 제한이나 지원 횟수 제한도 크게 없다.입학도 수능은 1학년부터 해야 하지만 편입은 3학년부터 시작하기에 시간 손실도 적다.또한 편입학은 이미 수시, 정시 등을 통해 상위권대학 합격생의 1, 2등급 수험생들이 제외된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적다.따라서 수능 하위등급 수험생들도 마음먹고 준비만 잘하면 원하는 대학합격 가능성이 커질 수밖에 없다.기존 단 세 군데밖에 지원할 수 있던 수능과는 비교되게 평균 열 군데 이상을 지원할 수 있는 편입에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심지어 내신, 학생부 등 여러 가지를 준비할 필요도 없다.결론적으로 과거가 아닌 현재에 열심히 투자한다면 좋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인 셈이다.1학년 때부터 사전 준비해야또다시 실패를 보고 싶지 않기에 같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했을 때 본인에게 더 유리한 제도를 고민하고 선택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적은 과목, 많은 기회를 가진 편입에 관한 생각을 더 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현실일 수도 있다.편입이 수능보다 상대적으로 상위권 대학에 진입하는 쉬운 길이라고는 해도 사전 준비는 철저하게 세워야 한다.과거에는 편입을 준비하는 기간이 10~12개월이었으나 최근에는 1학년 때부터 편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도 늘고 있다. 따라서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를 설정하고 관련 정보를 꾸준히 습득하여 준비기간에 따른 적절한 계획이 필요하다.주요 대학 편입 모집인원 증가 추세2022년도 편입학에서 중앙대 경영학부는 일반편입으로 46명(우선선발 포함), 성균관대 전기전자공학부 일반편입으로 21명을 선발하는 등 모집인원이 결코 적지 않다.정시 인원과 거의 차이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강대 31.8%, 성균관대 143.2% 한양대 72.9%, 중앙대 24.7%로 모집인원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이미 포화 상태인 기존의 입시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이 분명 필요하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있어도 도전하지 않는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도전을 통해 성공한 결과는 확실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 이호성 부원장문의 02-591-7033(인문관), 02-567-7033(자연관), www.kimyoung.co.kr 2022-04-07
- 확통이냐 미적이냐, 최상위 고2 문과 선택 수학 과목 결정하기 2022 대입 정시에서 ‘이과 침공’이 현실로 드러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수학 영역’의 역할이 컸다. 대부분의 이과 학생이 속해있는 미적 선택자들의 표준점수가 대부분의 문과 학생이 선택한 확통보다 높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 영향인지 올해 인문계열 재수생 중에는 수학 선택 과목을 확통에서 미적으로 바꾸겠다고 답한 학생들이 14.4%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4일 2023학년도 재수생을 대상으로 한 종로학원 설문 조사 결과). 만만치 않은 학습 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불이익 요인을 없애 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문과 학생들의 미적 선택, 과연 효과적인 대입 전략이 될 수 있을까? ‘황수비수학학원’의 김상민 강사(수능 심화반 담당)를 만나 최상위권 고2 문과 학생들의 선택 수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수1·수2와 미적 연계성2022 수능 후 진학사 점수공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인문계에 교차 지원한 이과생은 28.0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6%는 사탐을 보면서 미적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탐 선택자를 인문계열 학생으로 추산하는 경향을 검안하면 미적을 선택한 인문계열 학생이 16%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이과 통합 수학 원년에 이미 16%의 문과 최상위 학생이 선택 수학 과목으로 미적을 선택했다는 얘기다. 김상민 강사는 “미적은 수1・수2와 연계성이 큰 과목입니다. 따라서 수1・수2의 개념과 심화학습이 잘 되어 있는 경우라면 문과 학생이라도 미적을 선택해 보다 높은 표준점수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수2에서는 ‘미분법’과 ‘적분법’을 통해 ‘다항함수(대수함수)’의 해석을 요구하지만 미적에서는 ‘초월함수’로 다루게 됩니다. ‘초월함수’는 수1의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등과 연관이 있습니다. 미적 공부를 열심히 하면 공통수학의 점수도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말한다. 다만 미적 과목의 학습량이 방대하다 보니 수학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날 것은 각오해야 한다.내신과 수능 모두 미적 선택해야이과 학생들과 치열한 내신 경쟁을 치러야 하는 내신교과에서도 미적을 선택하는 것이 맞을까? 김상민 강사는 수능과목과 내신 과목이 일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내신과 수능이 결코 다른 길이 아닙니다. 내신을 통해 정시 대비를 철저하게 할 수 있습니다. 강남권에서 교과나 학종으로 최상위권 대학을 지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시를 고려하고 있을 텐데요. 그런 경우라도 내신 교과 시험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내신 전용 문제가 아닌 수능 기출로 유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준킬러 문제까지는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풀 때마다 풀이과정이 간결해지고, 좋아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문제를 딱 보는 순간 풀이과정이 다 떠오른다’고 하는 정도가 아니라면 기출을 반복해서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말한다. 최상위권 문과 학생이라도 미적 선택은 어려울 수 있다. 과연 어떤 학생의 경우 미적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김상민 강사는 “수2가 재미있다고 느끼는 학생이라면 미적에 도전해 볼만 합니다. 미적은 수2의 확장판이거든요. 하지만 별 감흥이 없거나 예비 고2 겨울방학 때까지 수1・수2를 전혀 공부하지 않았다면 미적 과목이 힘겹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수능(수1, 수2, 미적)심화 수업으로 SKY진학·의대 진학 합격까지‘황수비수학학원’은 철저하게 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관리되고 있는 학원이다.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초등학생 시기부터 이곳을 찾는다. 덕분에 ‘의대 입시를 위한 수능 입문/수능심화/수리 논·구술반’수업은 대치동 엄마들에게 입소문으로 그 유명세가 대단하다. 학생의 약점 단원이 발견되면 맞춤 교재의 틀린 문제 2~3배수 유형을 활용해 완전하게 이해할 때까지 클리닉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수업이 1:1 맞춤 방식으로 진행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황수비수학학원’은 담임제로 운영되며 한 반의 정원은 최대 6명. 개인별 맞춤 교재와 수능형 누적 모의고사 등으로 준킬러, 킬러 문제 중심의 심화학습으로 꼼꼼하게 확인하며 관리하고 있다.문의 02-557-5856 2022-04-07
- 편안한 분위기의 다이닝 레스토랑 ‘작은호프’ 논현동 동현아파트 정문 앞에 있는 ‘작은호프’는 이름만 보면 맥주집일 것 같지만 편안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다. 1987년부터 운영해온 지역 맛집인데, 최근에 맛있는 요리가 있는 와인 보틀 숍으로 리뉴얼했다고 한다.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와인이 진열된 선반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고 와인마다 간단한 와인 설명과 가격이 적혀 있어서 와인 선택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콜키지프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와인을 마실 수 있는 분위기다. 매장 안쪽으로는 아지트 같은 공간도 있고, 전체적으로 은은한 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준다.메뉴는 찹 스테이크, 감바스, 라구프라이, 파스타, 트러플 리조또 등이 있고, 치즈, 멜론, 올리브 등 간단한 와인 안주 메뉴도 있다. 감바스와 부라타 치즈를 주문해보니, 플레이팅도 산뜻하고 재료도 신선한 웰빙 메뉴였다.도산공원사거리나 학동사거리 인근 레스토랑의 음식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비해 ‘작은호프’의 음식 가격은 상당히 합리적인 편인데다 간단한 안주 메뉴가 있어서 가성비가 높다.위치: 강남구 언주로148길 14(논현동), 동현아파트 정문 앞영업시간: 매일 12:00~22:00(주문마감 21:00)주차: 인근 주차장에 가능(1시간 2,000원)문의: 02-540-5033 2022-04-07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에볼루션’ 트렌드의 중심인 서울 강남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식부터 중식, 일식, 한식,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의 ‘에볼루션’이 제격이다. 젊고 모던한 감각의 인터내셔널 뷔페와 다양한 시즈널 프로모션 메뉴, 단품 메뉴 등을 특별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음식 맛 돋우는 세련되고 우아한 인테리어‘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쉐라톤 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간결하게 해서 좀 더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게 만든 메리어트 그룹의 대표적인 셀렉티브 호텔 브랜드이다. 도산대로와 논현로가 만나는 사거리, 즉 강남의 대표적인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과 인접해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2018년 오픈 당시 세련미 넘치는 외관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호텔 3층에 자리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볼루션’ 역시 모던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거기에 대리석 테이블, 블랙 의자, 특색있는 조명이 더해져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또한, 쾌적한 내부는 홀 70석, 단독 룸(10인) 2개를 갖추고 있어 스몰 웨딩이나 돌잔치, 비즈니스 미팅, 가족모임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미식 문화 트렌드를 글로벌 뷔페 메뉴에 적용‘에볼루션’은 국내의 미식 문화 트렌드를 글로벌 뷔페 메뉴에 적용시키는 글로컬(Global + Local) 스타일의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과 중식, 일식, 양식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식 재료를 양식에 접목시킨 박영진 총괄 셰프의 창의적인 감각도 돋보인다. 리츠칼튼 서울의 연회조리팀을 시작으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등 유명 5성급 호텔에서 연마한 박 셰프만의 노하우가 더욱 빛을 발한다. 그는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매 시즌 새로 개발한 레시피를 응용해 메뉴 하나하나를 알 라 카르트(단품 메뉴) 수준으로 준비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한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트러플의 풍미와 귀리의 독특한 식감이 어우러진 ‘트러플 귀리 리조또’, 단호박의 달콤함에 생강 향이 가미된 ‘호박 생강 수프’, 셰프의 특제 양념이 첨가된 대표 그릴 메뉴 ‘부채살구이’, 고소한 아보카도와 짭짤한 명란의 조화 ‘명란 아보카도 비빔밥’ 등이 있다.생맥주, 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이브닝 딜라이트’분기별로 신메뉴도 출시한다. 2022년 봄 시즌에는 봄동 파마산 치즈 샐러드, 냉이 가리비&홍합찜, 미나리 꽃게 해산물 비스크, 밀감 생크림 케이크가 준비된다. 아울러 신선한 뷔페 메뉴에 생맥주와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상시 프로모션인 저녁 뷔페 ‘이브닝 딜라이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벤트로는 매월 마지막 7일간 다음 달 1~7일에 운영되는 뷔페 얼리버드 세일이 진행 중이다.네이버나 유선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기간 동안 주중과 주말 모두 15% 할인된다. 또 에볼루션의 메뉴들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편안하게 맛볼 수 있는 ‘투고 세트’도 인기다. 8가지의 메뉴와 스파클링 와인 1병으로 구성되며 4인 세트에 125,000원이다.위치: 강남구 도산대로 203,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3층영업시간: 조식/오전 6:30~10:00, 점심 뷔페/오전 11:30~오후 2:00, 저녁 뷔페/오후 6:00~9:00, 애프터눈 티 세트/오후 3:00~5:00뷔페 가격: 주중/점심 39,000원, 저녁 49,000원, 주말/점심 53,000원, 저녁 59,000원주차: 2시간 무료주차, 대리주차 2,000원문의: 02-2160-8988·8989 2022-04-07
- 책이 있는 스페인풍 카페 ‘콘띠오’ 논현역 6번 출구로 나와 왼쪽 골목길을 돌다 보면 분위기가 남다른 예쁜 카페와 만나게 된다. 상호명 ‘콘띠오’에서 알 수 있듯이 스페인풍으로 꾸민 특색 있는 카페다. ‘콘띠오(ConTio)’는 스페인어로 ‘아저씨와 함께’라는 뜻. 메인 색상인 라이트 옐로우와 원목,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소품, 벽에 걸린 특이한 그림들이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매장 안쪽으로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고, 자리마다 설치된 앙증맞은 스탠드가 은은한 빛을 발하고 있다. 천장에 매달린 멋스러운 조명도 빼놓을 수 없다. 더욱 특이한 것은 창가 쪽으로 길게 놓인 책꽂이에 타임즈 모음집, 역사 서적, 디자인 관련 서적 등 다양한 책들이 빼곡히 꽂혀 있다는 점이다. 차를 마시며 책을 볼 수도 있고 원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이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음료(4,500원부터)와 함께 키다리 아재스콘, 초코쿠키 등 간단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스콘과 쿠키는 맛도 좋고 가격(개당 2,000원)도 착해 고객들에게 인기 만점. 특히 ‘콘띠오’는 텀블러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지양하는,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실천 중이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45길 38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9시, 매월 15일 휴무문의: 010-4349-2255 2022-04-07
- 강남서초 골프 아카데미 요즘 골프만큼 붐을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가 있을까? 야외에서 소수의 인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코로나 시국에도 다른 운동에 비해 성황이었는데, 실내 스크린골프의 확산과 함께 이제 도심에서도 시간제약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가 되었다. 그렇지만 골프는 기본적인 레슨을 제대로 받고 꾸준히 연습하지 않으면 만년 초보를 벗어날 수 없는 예민한 스포츠이기도 하다. 첨단 분석 장비를 갖춘 1:1 골프 레슨도 많아지고 있어서, 강남서초지역의 골프레슨 아카데미를 모아봤다.삼성동 프리미엄 골프 레슨 ‘퍼스트골프라운지’’선정릉 인근 선릉대림아크로텔 1층에 있는 ‘퍼스트골프라운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1:1 프리미엄 골프 레슨을 실시하는 곳이다. 1층에 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쾌적한 환경이고 레슨 공간은 모두 개별 룸으로 되어 있는데, 6개의 모든 룸에 고급 스윙 분석 장비인 쿼드(Quad)와 트랙맨(Trackman)을 갖추고 있어서 과학적인 레슨을 체험할 수 있다.1층 입구의 프런트에서 레슨 룸을 배정받고 개개인에 맞는 프로에게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1:1 레슨을 받는 시스템이며, 기본 레슨 시간은 1회에 1시간이다. 레슨 룸에는 스윙 자세를 교정할 수 있는 다양한 보조도구가 구비되어 있고 모니터와 스크린뿐만 아니라 대형 거울도 있어서 스윙 자세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 편안하게 무료주차도 가능하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524(삼성동) 선릉대림아크로텔 118호영업시간 매일 09:00~22:00주차 가능(2시간 무료)문의 010-5809-5486평생 재미있게, 역삼동 ‘행복골프훈련소’‘행복골프훈련소’는 브랜드 이름처럼 골퍼들이 골프를 평생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모토로 하고 있다. 평소 골프를 어렵게 생각했던 초보자들도 재미있게 골프에 입문할 수 있도록 개개인에 특화된 레슨 프로그램으로 성공하는 골프라이프를 설계해준다. 요즘 쾌적한 골프연습장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행복골프훈련소’도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추구한다. 각종 보조훈련기구로 기본기부터 제대로 다질 수 있어서 골프 수련의 격을 달리하고 있다. 싱글을 목표로 하는 골퍼라면 프라이비트룸에서 심도 있게 1:1 맞춤형 레슨을 받을 수도 있고 여러 명이 함께 즐기는 그룹레슨도 준비되어 있다. 24시간 운영하고 있어서 바쁜 직장인들도 예약제로 편안한 시간에 이용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논현로 311(역삼동)영업시간 매일 24시간 운영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555-5072삼성동 골프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골프 아카데미지난해 가을 삼성동에 강남 최대 규모의 골프 복합문화공간인 ‘플레이스’ 문을 열었다. 7층 건물 모두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 골프 아카데미, 카페와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로 되어 있어서 원스톱으로 골프 연습과 레슨, 스크린게임과 식사까지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고급스러운 시설과 쾌적한 환경, 산뜻한 인테리어와 첨단 장비 등을 갖춘 핫 플레이스다. 골프 연습도 하고 1:1 레슨도 받을 수 있는 ‘플레이스’의 골프 아카데미는 지하 1층에 있으며, 화이트와 스카이블루 톤의 산뜻한 인테리어는 여성 골퍼들을 심쿵하게 한다.1:1 레슨은 방해받지 않고 집중해서 조용히 배울 수 있도록 룸으로 갖춰져 있고, KPGA 투어프로와 KLPGA 투어프로가 있어서 우아한 스윙 자세를 위해 여성 프로를 선호하는 여성 초보 골퍼들이 여성 프로를 선택해서 배울 수 있다. 연습 타석은 방해받지 않고 혼자서 카카오 프로그램(kakaoVX)을 이용해 연습할 수 있는 프라이비트 타석도 있고, 오픈된 타석도 있다. 2~6층은 모두 스크린골프장이라서 아카데미에서 레슨을 받은 후 지인들과 게임도 즐길 수 있다.위치 강남구 삼성로100길 12(삼성동) 1~6층영업시간 연중무휴 24시간주차 가능(발렛파킹)문의 02-6218-0115대치동 ‘NIETA QED 골프아카데미’선릉역 1번 출구 인근 대치동에 있는 ‘NIETA QED 골프아카데미’는 골프 레슨도 받고 QED 시뮬레이터로 연습도 할 수 있는 곳이다. QED 어플을 깔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빈 타석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몇 분 내로 예약 가능한 타석의 시간도 알려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타석을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총 18타석을 갖추고 있고, 층고가 높아서 지하에 있지만 넓고 쾌적하다.스윙 분석 장비로 체계적인 프라이비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오픈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어서 전문적으로 1:1 집중 레슨을 받을 수 있고, 단체석에서 원 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도 있다. 직장인들이 많은 테헤란로 선릉역 인근이라 평일에는 이른 아침 6시부터 오픈하고 골프백 보관함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서 직장인들이 이른 아침이나 점심시간, 퇴근 후에 짬을 내서 레슨도 받고 스윙 연습도 하기 좋다. 연습타석에는 천장에도 센서가 있고 초고속 카메라 등 측정 장비가 잘 갖춰져 있어서 QED 시뮬레이터가 다각도로 스윙을 분석해 준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416(대치동) 연봉빌딩 지하1층영업시간 평일 06:00~22:00, 주말 09:00~18:00주차 가능(90분, 2,000원)문의 02-2088-5789양재역 인근 도곡동 ‘자마이카휘트니스’ 골프 레슨양재역 3번 출구와 뱅뱅사거리 인근 캠코양재타워에 있는 ‘자마이카휘트니스’는 골프, 헬스, G.X, 필라테스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2,000평 규모의 최첨단 피트니스 클럽이다. 이곳에서 요즘 제일 인기 있는 코너는 역시 골프다. 20개의 골프 연습 타석을 갖추고 있는데 피크 타임에는 만석일 정도다. 입장부터 골프 연습 타석 이용까지 최첨단 AI 안면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타석에는 골프존의 골프 연습 첨단 프로그램인 GDR이 설치되어 있고 타석을 선택해 1회 50분씩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을 연장해 추가 연습도 가능하다. 두 명의 프로가 있어서 필요하면 1:1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다.골프존 회원으로 등록하고 GDR 어플을 깔면 인근의 GDR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골프연습장들이 조회되는데 타석 이용 상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하고 스윙 분석 결과도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262(도곡동 949-3) 캠코양재타워 B3영업시간 평일 06:00~23:00, 주말 08:00~20:00, 셋째 주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캠코양재타워 주차장)문의 02-529-8533 2022-04-07
- 교육 신간 도서 - 실전! 초등 자기소개 실전! 초등 자기소개지은이 글 김혜원그림 조성헌펴낸 곳 키위북스가격 13,800원지난 2월 출간된 신간 도서 <실전! 초등 자기소개>(키위북스)는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교육 기고가로 활동한 김혜원 작가가 <나도 할 말이 있어>, <초등 1학년 엄마의 12달>에 이어 집필한 세 번째 책이다. 저자는 특목중-특목고-이공계특성화대학까지 자녀의 중·고·대입 세 번의 입시를 함께 준비하며 경험한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에서 깨달은 ‘자기 이해 활동과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해법’을 이 책에 담았다.자녀의 입시 준비 경험에서 비롯된자기 이해 활동과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 <실전! 초등 자기소개> 김혜원 작가는 “특목중-특목고-이공계 특성화대학까지 아이와 함께 세 번의 입시를 치렀다. 당시 열세 살이던 아이와 함께 특목중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 ‘진정한 자기 이해가 되어 있는,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아이와 깊이 있게 이야기 나누며 스스로 남과 다른 자신의 특징을 발견하는 것, 즉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깨닫는 과정은 진로를 찾는데 꼭 필요한 나침반”이라며 집필 의도를 밝혔다.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진정성 있게 담아낸 자기소개 글쓰기는, 입시에서 단순히 합격을 위한 서류 준비 그 이상의 자기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최근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트렌드는 ‘전공 적합성’에서 ‘계열 적합성’으로 그 범위가 넓어졌다. 초등학생 때부터 진로 스펙트럼을 넓게 가지고 진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탐색한다면, 나중에 입시에서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실전! 초등 자기소개>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이야기 편과 실전 편으로 구성자기소개 단계별 활동으로 글쓰기 완성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자기소개 글쓰기의 길잡이로, ‘이야기 편(이야기를 먼저 읽어요!)’과 ‘실전 편(실전! 나를 소개해 보아요)’으로 구성되어 있다.‘이야기 편에’서는 주인공인 고유한 어린이가 자기소개 대회에 참가하면서 겪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왜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등을 살펴보며 자기소개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이끈다.‘실전 편’에서는 자기소개에 알맞은 단계별 활동을 따라 하면서 실제로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해법을 제시한다. 각 단계마다 어떤 활동인지, 왜 필요한지, 어떤 방법이 효과적인지 설명하고, 예시를 들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따로 마련된 빈칸에는 앞선 활동 단계에 맞춰 자신에게 맞는 내용을 직접 써보는 등 저자의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기소개 글을 완성할 수 있다.교과 수업과 수행평가, 창체 활동 등자기소개는 학교생활의 중요한 부분 차지김혜원 작가는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새 학년 새 학기의 단골 과제이며, 교과 수업이나 창의적인 체험 활동에서도 ‘1분 말하기’, ‘자기소개 글쓰기 수행평가’, ‘영어로 내 성격 표현하기’ 등 다양하다”며 “자기소개 글쓰기를 시작하기 알맞은 시기는 초등 3~4학년 때이다. 5~6학년 실과 교과에서 자기 이해와 직업 탐색 과정이 이루어지므로, 그전에 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실전 편에 등장하는 1단계 나의 장점과 성격 알아보기(나의 장점 카드 작성, 핑거맵 활용), 2단계 자기소개에 알맞은 소재 활용하기(주도적 활동, 독서 경험, 타인과의 관계), 3단계 자기소개 글쓰기 궁금증 해결, 4단계 완성! 나를 소개하는 글쓰기(나의 장점 찾기, 이야깃거리 고르기, 내용과 순서 정하기, 매력적인 첫 문장 쓰기) 과정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기소개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학생뿐 아니라 성인까지 여전히 ‘나를 알리는 일’이 어렵다면, <실전! 초등 자기소개>가 그 해법이 될 것이다.“당신의 나이는 중요치 않다. 지금이라도 당장 ‘나의 장점 카드, 나를 잘 드러내는 문구’를 써내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 2022-04-07
- 신간 소개 - 성공하는 습관, 황금알을 낳는 비결이 인성이다 성공하는 습관, 황금알을 낳는 비결이 인성이다펴낸곳 작품미디어지은이 한무룡정가 16,000원ISBN 979-11-975634-2-3 (03190)사양 152*225 / 272쪽초판 1쇄 발행일 2022년 4월 11일문의 010-8991-1060인성은 “착한 성품”,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성품”이 아니다!인성은 잘 먹고, 잘 살고, 쉽게 성공하게 해주는 도구다!인성을 ‘착한 성품’이나 ‘예의범절을 잘 지키는 성품’이라고 생각하면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진다.그런데 우리는 지난날부터 이렇게 생각하는 인습이 마치 전통처럼 여겨져 왔다. 따라서 성공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반면에 인성을 “장사 잘하는 성품”이라고 바꿔 생각하는 순간, 성공은 한없이 쉬워진다. ‘충·효·예’가 인성이 아니라 유대인의 말대로 ‘물고기 잡는 법’이 인성이고 이를 가르치는 것이 인성교육이다.책은 전체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부>는 인성의 대중적 정의와 함께 인성에 대해 낯설어하는 독자들을 위한 조금 긴 소개와 안내이며, <제2부>는 그동안 저자가 온라인에 연재했던 ‘생활 속의 인성’과 관련한 짧은 에세이들이다.인성과 인성교육에 관한 저자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실제 생활 사례가 읽기 편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22-04-07
- 가임기 여성부터 중년 여성까지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밝힌 ‘자궁근종(D25)’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 현황을 보면, 전체 자궁근종 진료 환자는 2016년 34만3,000명에서 2020년 51만5,000명으로 17만2,000명이 증가(연평균 증가율 10.7%) 했다. 정기적인 검사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가 더더욱 중요하다. 자궁근종 발병 위험도 증가하는 요인은?자궁근종의 원인은 의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자궁근종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몇 가지 요인은 있다.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산부인과 전문의, 前 가톨릭의과대학 산부인과 외래교수)은 “자궁근종을 가지고 있는 어머니, 여자 형제가 있다면 발병률이 2~3배 정도 높게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체질적인 부분이 비슷한데다가 오랜 기간 같은 생활환경을 공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초경이 빠른 경우나 비만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다낭성 난소 환자인 경우 여성호르몬 수치가 증가해 자궁근종 발병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자궁근종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생리량이 많고 생리통이 심한 것을 들 수 있지만, 개인차가 커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거나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있다.이 원장은 자궁근종 주요 증상으로 “생리량 과다, 생리통, 빈뇨, 골반 통증, 부부 관계 시 통증, 골반 압박감, 비정기적인 출혈”이라고 언급하며 “임신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자궁근종이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불임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좋은 예방법”임을 강조했다.자궁근종 꼭 수술해야 할까?자궁근종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추적 관찰 후 병변의 크기나 위치 등을 고려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한다. 자궁근종 치료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일부 치료법은 여성의 신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 한다.이경숙 원장은 “자궁근종 치료 방법 중에 최소 절개 치료법인 복강경 수술로 자궁근종을 절제하는 경우, 전신마취로 인한 부담이 따른다. 또, 피부와 자궁 수술 부위에 상처가 남을 수 있고 수술 후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술적 부담 탓에 자궁근종 치료를 미루는 환자가 의외로 많다. 그러나 최근 비수술 자궁근종 치료 방법으로 하이푸 시술의 치료 효과가 주목받으면서 의료계의 바람직한 자궁근종 치료 방향에 대한 일반인의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하이푸 시술이 필요한 경우자궁근종 하이푸 시술은 고강도 집속초음파를 이용한 비수술 치료 방법이다. 이 원장은 “하이푸 시술은 절개 없이 몸 밖에서 근종 내부에 고열을 발생시켜 태우는 원리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으니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상처가 남지 않으며 회복도 빠른 편”이라며 하이푸 치료 방법을 설명했다.자궁근종 치료 시 병변의 위치나 크기는 치료를 결정하는 중요한 잣대이다. 특히 가임기 여성으로 자궁근종 위치나 크기가 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이다.이에 이경숙 원장은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이나 근층 내에 발생하는 점막 하 근종, 근층 내 근종의 경우 유산이 많은 편이다. 또, 자궁근종이 있으면 조산이나 자궁 수축력이 떨어져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임신을 계획 중인 여성이라면 더더욱 치료가 중요하다. 자궁근종은 여성의 삶의 질을 크게 낮출 수 있고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