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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들의 신나고 즐거운 상상 거리갤러리에서는 31일까지 ‘그림 속의 아이들’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세대문화사랑회가 7~13살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동미술활동프로그램의 결과물 30여점으로 구성된다. 환상의 동물인 황금용, 날개 달린 하마를 타고 하늘 날기 등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표현한 아동의 그림이 담겨 있다. 또한 치과에서 치료하는 모습, 세차하는 모습 등 경험했던 일이나 인상 깊었던 일을 생각해서 표현한 아동의 그림도 있다. 각자 다른 주제와 다양한 미술표현들로 그림을 완성해나가는 아동들의 세밀한 표현력과 기존의 생각의 틀을 깨는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문의 거리갤러리 031-236-1505권성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공부습관 들이기로 창의사고력, 경쟁력을 키운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면, 초등학교 때의 공부습관은 고등학교까지 이어진다. 더구나 요즘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대, 여기저기서 초등 대상의 사고력수학, 창의력수학을 부르짖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옥석을 가려내기 쉽지 않은 가운데 여기,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들이 있다. 매스피아학원(영통구 영통동 1009-1 아이텐텐빌딩 8층)의 준비된 창의사고력프로그램이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잡아준다. 창의사고력이란_ 자기주도적인 문제풀이부터 시작, 마침표까지 찍는 것한 클래스에 6~8명 남짓한 초등부 수업은 단원평가, 월말평가, 시험대비 등으로 바쁘게 돌아간다. 서술형, 논술형 데일리나 주간 테스트를 통해 그날그날 배운 것을 확인받는다. 오답은 선생님의 문제풀이로 다시 한 번 점검한다. 아이들은 그 과정을 집중해서 바라볼 뿐 풀이과정을 노트에 적지 않는다. “절대로 연필을 들지 못하게 합니다. 보고 베끼는 것은 글씨를 잘 쓰는 연습이지, 결코 자기 것이 되지 않거든요. 풀이과정을 기억하면서 직접 풀어보고, 또 틀리면 다시 맞을 때까지 스스로 풀어오게 합니다.” 매스피아학원 박현 원장은 이런 시스템은 고등부까지 동일하다고 했다. 아이들은 선생님이 풀어주면 안 되냐면서 푸념도 하고, 조르기도 한다. 때론 흔들리기도 하지만, 초등 때 공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줘야 중고등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걸 확신하는 박 원장은 이런저런 동기부여로 자신감을 심어준다. 사고력수학은 바로 여기에서 출발한다. ‘아무리 심화된 문제라도 본인 스스로 문제를 풀기 시작해서 마침표까지 찍는 것.’ 그래서 언어를 수학적 기호로 옮기는 걸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여러 문제풀이를 통해 서술형 문제의 식을 만들고, 풀어보는 과정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다. 단순반복풀이라면 의미가 없다. 비례식이 어떻게 중학교 과정과 연계되어 있으며, 이차방정식이 왜 중학교 과정에선 근이 없는 식으로 나오는지, 고등학교 과정과 연결 지어 설명해준다. 수학의 원리를 짚어가며 질문을 던지는 수업방식은 아이들의 창의사고력을 키워준다. 그래서 매스피아에는 최상위권의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창의사고력이란_ 철저한 교재마무리를 통한 확실한 이해다른 데선 볼 수 없는 시험 한 달 전 초등내신대비강좌는 아이들에게 또 다른 경쟁력을 갖춰준다. 하지만 초등성적만으론 진짜 실력을 확인하기 어렵다 말하는 박 원장은 “그런 의미에서 교과과정의 내용은 물론 사고력, 창의력 테스트 문제가 출제되는 수학경시대회는 자신의 수준을 제대로 검증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지원자들에 한해 경시대회준비도 병행하는데, 응시 인원 중 94%가 금상 이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낳고 있다. 이것만으로도 매스피아의 창의사고력프로그램의 수준을 가늠하게 한다. 창의사고력문제는 매스피아가 가진 감히 상상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자료에서 나온다. ‘MP 창의사고력’이라는 자체교재는 응용, 초등사고력 등 3개월 정도의 분량으로 알차게 채워져 있다. 진도가 느리다고 할 수도 있지만, 탄탄하게 과정을 짚고 넘어가려는 의도는 철저한 교재마무리에도 잘 나타난다. 아이들이 교재의 내용을 이해하고 문제를 다 맞힐 때까지, 선생님들은 토요일도 반납하고 저마다 다른 아이들의 진도를 끝까지 책임진다. 선생님의 자발적인 열정 없이는 힘든 일이라고 박 원장은 강조했다. “주1회 선생님들끼리 모여서 창의력수업에 대한 얘기를 나눕니다. 어떻게 해야 재미있는 수업,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수업이 될지 방법적인 문제도 공유하고요. 아이들과 선생님의 관계가 편하고 끈끈할수록 공부에 대한 집중력도 높아집니다.” 창의사고력이란_ 토론식 수업으로 생각의 유연성 키우기아이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미래에 대해 늘 고민하는 박 원장은 요즘, 선생님들에게 토론식수업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주문했다. 지금도 어느 정도의 토론식수업이 진행되지만, 좀 더 심도 있는 사고력 문제를 다뤄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더욱 유연하게 키워주고 싶다. 내년쯤 초등 토론식 수업을 시작, 자리 잡게 되면 중등부에도 주1회 반영할 생각이다.“창의적체험활동에 도움이 될 만한 수학?과학이 융합된 실험 위주의 과학프로그램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연계된 실험과학을 한 뒤 보고서 올리는 방법도 알려주고, 그게 차곡차곡 쌓이면 포트폴리오가 되겠죠.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신에게 맞는 분야, 꿈이 무엇인지 찾아볼 수도 있을 거고요.” 여름방학 때부터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초등과학프로그램은 매스피아의 또 다른 비전을 알리는 서막이 될 것이다. 교육목표의 중심을 잃지 않고 또박또박 한 단계 밟아나갈 수 있는 튼튼한 다리와 교육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탁월한 혜안을 가진 매스피아와 함께라면 지칠 일도, 실패할 일도 없다. 제일 높은 곳에서 기분 좋게, 반짝반짝 빛날 일만 남았다. 문의 매스피아 031-202-661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FX마진거래 고수익의 꿈, 미리 경험하세요 외환시장에서 외국 화폐는 상품처럼 취급되어 해당 통화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환율변동을 이용해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가 FX마진거래이다. 전문적인 지식을 쌓고 실전연습의 반복을 통해 화폐가치가 오를지, 내릴지 분석만 하면 높은 수익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의 실전 경험이 가능한 FX렌트 외환거래 실전체험장 화성·오산총판 박대웅 대표를 만나 FX마진거래에 대해 알아봤다 ■Q FX마진거래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되고 있다. FX마진거래는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 달라.외국의 통화(외환, Foreign Exchange)를 온라인을 통해 개인이 직접 거래하는 것을 말한다. FX마진거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자금의 흐름이 많은 금융시장. 일반적인 환전은 보통 자국의 화폐로 환전하려는 국가의 화폐를 구입하는 것이지만, FX마진거래는 두 나라의 화폐를 동시에 교환하는 방식으로 한 나라의 통화를 팔면서 다른 나라의 통화를 사는 방식이다. 화폐의 가치에 따라 가격이 떨어질 것을 예상하면 먼저 매도를 하고, 가격이 충분히 떨어진 다음에 다시 매수하여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양방향 거래방식을 취하고 있다. ■Q FX마진거래에서 수익을 얻으려면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예측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할 것 같다. FX마진거래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FX마진거래렌트는 어떤 곳인가?FX마진거래는 우리나라의 경우 24개 선물·증권사에서 거래 가능하며, 거래 계좌에 5000불(약550만원)을 넣어야 최소 거래할 수 있는 1lot(구좌)를 가지게 된다. 실거래를 하기 전에 충분한 모의거래를 거치지 않으면 손실을 입을 확률이 크다. FX마진거래렌트는 실제 FX마진거래시장에서의 매매(매수· 매도)가 아니고, FX렌트사가 미리 투자하여 보유하고 있는 FX마진거래렌트 상품을 회원에게 지급 능력 범위에서 임대사용료를 받고 임대하는 것이다. 체험을 위해 5000원을 1구좌로 해 5000원부터 원하는 금액까지 적은 금액으로도 충분히 거래가 가능하다. 렌트에서 투자의 기본과 감을 익혀 실거래를 하면 그만큼 위험 부담률이 감소되고, 이익을 얻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Q FX렌트 통한 거래 장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FX마진거래는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돼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FX렌트는 거래비용 없이 충분히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투자할 때 미리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주식거래와 달리 FX렌트에서는 수익이 났을 때만 10%의 수수료를 지급하면 된다. 주5일 24시간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시간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매수와 매도, 양방향 수익구조로 50%의 확률을 가진다. 예를 들어 통화의 상승과 하락을 예상하고 투자했을 때 그 결과에 따라 이익과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FX렌트의 또 다른 장점은 초보투자자들의 투자액 모두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스톱’ 등의 장치를 활용할 수 있게 해 실거래에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0분마다 투자할 수 있으며 평균 5분 이내에 투자 결과가 나온다. 이익이 발생되면 등록한 본인 계좌로 바로 지급돼 언제라도 인출할 수 있다. 또한 실제 국제외환시세로 거래되어 절대 조작이 불가능하다. ■Q FX렌트를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본사 인터넷 홈페이지에 무료로 회원가입이 가능하다. 그러나 초보자라면 외환거래 실전 체험장을 찾아 전문가에게 외환시세차트를 읽는 방법과 투자방식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이 좋다. 특히 화성·오산총판은 넓고 안락한 매장을 자랑한다. 금연실을 따로 구비해 여성투자자가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또한 각 좌석마다 듀얼모니터를 설치, 10분마다 투자한 뒤 남는 시간동안 컴퓨터를 이용한 다른 업무를 볼 수 있게 했다. ■Q FX마진거래를 체험하고자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말해 달라.FX마진거래는 고수익도 가능하지만 리스크도 큰 투자이다. 최후의 선택이나 책임은 본인이 져야한다. 처음에는 200~300만원 정도의 소규모 투자로 숙달해 가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터득해 가는 것이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거래하는 사이트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회사가 문을 닫았을 경우 투자한 금액을 되돌려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FX렌트는 금감원에서 유일하게 허가를 받은 곳이어서 안심하고 투자 할 수 있다.문의 FX렌트 외환거래 실전체험장 화성·오산총판(화성시 반송동 리더스프라자 302호) 031-613-9556/070-4365-73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세계 속 한국의 미래 글로벌 리더를 향하여 2011년 3월, 화성시 동탄국제고등학교(이하 동탄국제고)는 첫 출발을 했다. 푸른 숲이 우거진 자연을 벗하며 자리 잡은 학교에 들어서자 첨단의 시설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 속에서 ‘지(智)·인(仁)·용(勇)·예(禮)’의 품성을 고루 갖춘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고 있는 동탄국제고 학생들, 지금 만나본다. ■글로벌 리더- 기본 인성 갖추기동탄국제고의 하루는 오전 6시, 전교생 204명이 체육관에 모여 태권도로 아침운동을 하는 데서 시작된다. 귀찮을 법도 하건만 학생들은 저마다 활기찬 하루를 여는 기(氣)가 여기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이윽고 정규수업을 알리는 종소리. 매 시간 교사가 교실에 들어서면 한 학급 25명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경례를 한다. 인사로 교사에 대한 예의와 스스로 수업준비가 되었음을 밝히는 것. 또한 질문을 할 때도 먼저 손을 들어 의사를 밝힌 뒤 교사의 허락을 구한다. 박민석 교무부장의 설명이다. “작은 것 하나부터 예절교육을 하고, 모든 시험을 무감독으로 실시해 양심과 정직성을 함양시킵니다. 인성을 키우며 국제고 생이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이 주고 있어요.” ■글로벌 리더- 시대적 흐름에 맞는 국제 교육정규교과 수업은 토론식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과제에 따라 모둠을 구성해 연구한 뒤 발표와 토론을 거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수업. Invention·Service ·Product 등의 주제에 맞춰 4개의 모둠별로 모여 영어로 열띤 토론을 한다. 모둠별로 무슨 일을 해야 하고, 차이점들은 무엇인지에 알아가며 수업의 열기를 더해갔다. 같은 시각, 위층의 음악실에서는 음악 수업이 한창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둘러앉은 풍경은 일반 고교의 음악수업과는 사뭇 달라보였다. 수업 내용도 영화에 삽입된 다양한 음악과 그 역할. 유명 영화에 사용된 음악의 흥미로운 효과를 두고 활발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었다. 이러한 수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동탄국제고는 모든 교실에 빔프로젝터를 설치하고, 학교 전 공간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도 갖췄다. 방대한 자료를 갖춘 도서관을 운영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연구하고 해결하는 국제고생을 탄생시켰다.또한 동탄국제고는 해외 명문대학 탐방·해외 명문고교 자매결연· 유네스코 협동학교·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해외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국제화에 앞서 나간다. ■글로벌 리더- 실력과 특기, 주도적으로 완성하기사교육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방과 후 수업과 특기적성교육은 또 다른 특별함이다. 방과 후 수업Ⅰ은 국·영·수 등 정규수업과 관련되어 있고, Ⅱ는 독서논술·TEPS·수리심화·국제이해연구 등 특성화 된 강좌들을 개설했다. 각자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자기주도학습도 가능하기에 만족도는 더없이 높다고. 특기적성교육으로는 미술·연극·플래그 풋볼·제2외국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인1악기를 의무적으로 수련은 학교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활동이 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으로 구분된 창의적 체험활동들도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키워나가게 한다. “이 모든 활동은 ‘지(智)·인(仁)·용(勇)·예(禮)’의 교육과정에 녹아 있습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서로 간의 믿음과 배려 등을 중요시하는 마음이 따뜻한 21세기의 리더, 동탄국제고에서 시작합니다”라고 박재학 연구부장은 강조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 미니인터뷰-최세헌 (동탄국제고 1)최세헌 군이 동탄국제고를 지원하려 했을 때 첫 신입생이라 주위의 우려도 있었단다. “1기로서 잘 해내면 내가 바로 학교의 훌륭한 전통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내기가 된 세헌 군에게 동탄국제고는 자신의 생각처럼 자부심을 주었다. 아침운동인 태권도나 함께 합주나 콘서트를 준비하는 1인1악기 연주는 다른 학교였으면 알지 못했을 경험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주장을 펼쳐 보일 수 있는 창의적 프로젝트 수업이 많은 것도 자랑이다. “지난 원어민 선생님 시간에는 UN에 관한 자유주제를 선택해 발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평소 UN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UN에 관해 조사하고 자료를 만들면서 그 꿈이 구체화됐어요.” 좋은 시설, 경쟁보다는 조화을 강조하는 학교 분위기, 남다른 열의로 지도해 주시는 경기도내 최고의 선생님들. 세헌 군은 “동탄국제고는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을 종합적으로 길러 주는 학교”라고 자랑한다. ■ 미니인터뷰-정상열 교장Q동탄국제고 인재 육성 방향은 무엇인가?전공 외국어 집중 교육을 강화하는 외고와는 달리 동탄국제고는 국제정치·경제·외교·통상 등 폭 넓은 분야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규교육과정 외에 영어교육을 특성화해 영어를 기반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는 국제교육을 하고 있다. 인성 및 기초교육의 토대 위에 학문적 수월성을 추구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것을 강조한다. Q동탄국제고, 이제 시작이다. 비전을 말해 달라2016년까지 학교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놓았다. 영어로 진행하는 일반교과 수업을 30%에서 80%까지 점차 늘려나갈 것이다. 학생들의 진로에 있어서 국내의 명문대학에만 머무르지 않고 세계의 유수 대학으로 학생들을 진학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 도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가장 매력적인 조건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화성시만의 국제고가 아니라 경기도를 넘어, 전국의 인재가 모일 수 있는 명실공이 최고의 학교로 발돋움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7-07
- 화성도시공사-시설관리공단 통합 중순께 출범 화성시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합, 이달 중순 화성도시공사로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날 통합 화성도시공사 사장에 이승철 화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임명했다.화성도시공사는 합병보고이사회 등을 거쳐 통합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순 향남읍 도이리 종합경기타운에 새 사무실을 마련할 계획이다.조직은 3부 14팀의 성과중심 기업형 팀제로 슬림화한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부실운영되는 화성도시공사와 화성시시설관리공단을 통합하라는 경영개선명령을 내린 바 있다.2개 기관 191명의 직원은 통합에 따라 160명으로 줄어들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마을르네상스’ 다함께 참여해요 수원시는 수원형 마을 만들기의 정책 브랜드 공모결과 ‘마을르네상스’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5기를 맞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시민 스스로 마을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결정 및 집행하는 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이 주인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만들기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 실시된 공모전은 수원의 도시 특색을 잘 표현하면서도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많이 신청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1078건의 응모작품 중 자체 심사위원회의 심의와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마을르네상스’가 정책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마을르네상스’는 ‘새롭게 태어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향후 수원시 마을만들기 사업의 대표 브랜드로 홍보하고 개소를 앞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정식명칭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앞으로 ‘마을르네상스’를 시민이 주축이 되어 도시를 문화와 예술, 건축과 환경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는 시민운동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며, ‘마을르네상스’ 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하여 ‘참여하는 시민이 아름답습니다’ ‘가까운 이웃과의 소통이 마을르네상스의 시작입니다’ ‘마을르네상스로 수원이 새롭게 태어납니다’라는 3대 슬로건도 정했다. 시 관계자는 소통과 거버넌스의 대표적 실천사업인 마을만들기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주민들과 다양한 대화채널을 마련하여 소통하고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매체를 이용하여 젊은층과의 대화도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고 했다. 끝으로 마을만들기추진단 김창범 단장은 “마을르네상스로 사람과 마을이 변하고 세상이 변하는 그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마을르네상스 정신”이라며 “시민 모두가 이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에 따른 포부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2
- ‘비행장 이전’ 관련공약 이행여부 논란 <유권자의 권리를 찾아서>수원동탄 내일신문은 2012년 4월 국회의원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18대 국회의원들의 지역공약을 점검하는 기획을 마련했다. 의원들이 3년 전 주민에게 약속한 공약은 무엇이고 얼마나 이행했는지를 점검해 유권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나아가 지역공약이 표를 겨냥한 선심성 공약이 되지 않도록 지역공약과 국정공약에 대한 국회의원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해 제시하는 등의 개선방안도 모색하고자 한다. ◇어떻게 점검했나 = 지역공약은 선거 당시 공보에 실린 내용을 기준으로 삼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에서 공보물을 취합, 의원별로 지역공약을 정리해 지난 3월 해당 의원에게 공약이행여부 및 진행상황을 묻는 질의서를 보내 답변을 받았다. 이행정도는 완료(○) 진행중(△) 이행불가(×) 3단계로 구분했다. 지역 리포터와 기자가 결합해 답변내용을 점검한 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자문을 얻어 정리했다. 의원별 공약점검 내용을 기사화하고 의원들의 답변서 원문도 지역내일신문 블러그 등 인터넷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답변서를 보내지 않은 일부의원의 경우 지역시민단체 등과 공동으로 공약내용을 점검해 기사화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비행장 이전’ 관련공약 이행여부 논란총 23개 공약 중 7개 이행, 나머지는 진행 중①정미경 의원(한나라·수원 권선) 한나라당 정미경 의원은 권선지역 핵심현안, 서수원교통망구축 등 5개 분야에 17개 사업을 약속했다. 한나라당 후보 공통 역점공약 6개 사안을 포함하면 모두 23개가 된다.정 의원측은 23개 공약 가운데 10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나머지 13개 공약은 진행 중이라고 답했다. 이행 불가능한 공약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정 의원측 답변내용을 수원시와 해당지역주민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전체 23개 공약 가운데 7개 사업은 이행하고, 나머지 16개 공약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행장 이전 및 소음피해 보상대책 강력추진 △비행장 활주로 해제 적극 추진 및 고도제한 완화 요구(한나라당 공통공약) △수원화성 역사문화관광산업 중심도시 책임지고 육성 등 3개 공약에 대한 판단이 달랐다.우선 비행장 이전에 관한 공약에 대해 정 의원측은 “수원비행장 비상활주로 이전은 확정됐고, 소음피해 보상을 위한 법률안을 곧 발의할 예정”이라며 ‘이행완료’한 공약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각 공약의 문구를 기준으로 볼 때 이는 진행 중인 사안으로 봐야 타당하다. 오히려 정 의원측 설명대로 비상활주로를 공군부대 안쪽으로 옮길 경우 ‘비행장 이전’은 더욱 불가능해진다고 볼 수 있다. 이 같은 이유로 민주당은 비상활주로 이전에 반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공통 역점공약에서도 ‘수원비행장 이전을 실천하겠다’면서 “비상활주로 ‘해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비상활주로는 ‘해제’가 아닌 부대 내 ‘이전’으로 가닥을 잡고 있어 공약내용과는 거리가 먼 것으로 판단했다.또 한나라당 공통공약 가운데 ‘수원화성 역사문화관광산업 중심도시는 한나라당이 책임지겠습니다’라는 항목에 대해 정 의원은 ‘세계문화유산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공동발의(2009.10.7)’를 근거로 공약을 이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당 법안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은 상태여서 공약이행이 완료됐다고 보기 어렵다. 다만 최근 들어 수원화성에 대한 국비(문화재청)지원 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회의원들이 일정부분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이들 세 공약을 제외하고 정 의원이 이행완료했다고 밝힌 공약은 7가지다. 임대주택비율 하향조정 및 신혼부부 내집마련정책 반영으로 주택불균형을 해소하겠다는 공약에 대해 정 의원은 보금자리주택법 개정안 공동발의를 통해 임대주택비율을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개발·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추진’에 대해서도 “세류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산 증액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법률안 공동발의 등 입법활동을 공약이행 근거로 들었다.수원역 서부 역세권개발 공약의 경우 수원시가 지난해 3월 ‘역세권 제1종지구단위계획’을 결정고시해 서둔동 일대 27만여㎡가 쇼핑몰 등으로 개발될 예정이며 KCC와 롯데쇼핑이 이전부지를 복합쇼핑몰로 개발키로 협약을 맺은 점 등을 이행근거로 제시했다. 당 공통공약 가운데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고 1개 이상 유치’에 대해서는 “자립형공립고(고색고)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정 의원측 답변내용 가운데 상당수가 수원시 등 관계기관의 전체적인 진행상황을 위주로 설명하고 의원이 실제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 이행여부를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유쾌한 삶을 위한 죽음의 난장 KBS수원아트홀에서는 6얼 26일까지 연극 ‘염쟁이 유氏’를 무대에 올린다. 1인극인 ‘염쟁이 유氏’는 살아온 생의 반을 온전히 연극에 바친 배우 유순응이 1인15역의 명품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유씨는 집안 대대로 염을 업으로 삼은 집안에서 태어나 그 역시도 평생 염을 하며 살아가는 인물. 그로 인해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도 남다르다. 어느 날 일생의 마지막 염을 마친 뒤 사람들에게 말한다. “죽는 거 무서워 말아. 잘 사는 게 더 어렵고 힘들어.” 자칫 무겁게 느껴질 죽음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삶의 당연한 과정으로 다루어진다. 갖가지 형태의 죽음이 재기발랄한 대사와 함께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져, 한바탕 유쾌하게 웃고 나면 오히려 삶이 즐거워질 것이다. 공연일시 6월 26일까지 화~금요일 오후8시/토 오후4시·7시/일 오후4시 관람료 전석3만원(회원40%할인)공연문의 KBS수원아트홀031-216-520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11
- 문화일정(883) [음악회]♠아츠 온 스크린 음악감상회-차이코프스키일시 : 6월 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문의 : 031-230-3440♠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모차르트일시 : 6월 1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연극]♠연극 滿員 두 번째-민들레 바람되어일시 : 6월 10~12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아트센터회원할인)문의 : 031-783-8000♠늙은 자전거일시 : 6월 10~11일장소 :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324-4549♠신의 아그네스일시 : 6월 11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2-806-3925[어린이]♠방귀대장 뿡뿡이 버블쇼일시 : 6월 4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무료(문의처 문의)문의 : 031-8059-1640♠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일시 : 6월 4일장소 : 경기도박물관관람료 : 무료문의 : 031-288-5400♠알라딘과 요술램프일시 : 6월 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1만5천원/학생1만원/단체8천원(아트플러스회원20%할인)문의 : 032-465-3858♠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피노키오일시 : 6월 11~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피노키오(R)석3만원/제페트(S)석2만5천원(아빠1만원)문의 : 1544-98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
- 수원시 ‘찾아가는 노인자원봉사단’ 발족 노인들의 오랜 경험과 경륜을 활용해 사회에 봉사하는 노인봉사단체가 발족했다.경기도 수원시는 30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 노인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노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자원 봉사대원들은 앞으로 어린이집, 노인이용시설, 노인밀집지역 등에서 수지침, 공연, 동화구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