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외국어마을·평생학습관 10월말 개관 수원시는 장안구 우만동 옛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일부는 증축해 외국어마을과 평생학습관으로 조성한 ‘미래로 가는 길’을 이르면 10월말 개관한다고 21일 밝혔다.미래로 가는 길은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가르치는 외국어마을과 성인들의 학습동아리 활동시설인 평생학습관으로 꾸며졌다.㈜에듀바이져 글로벌 평생교육원이 2년간 위탁 운영하게 될 외국어마을은 지상 2층 연면적 2336㎡ 규모로 편의점, 병원, 출입국사무소, 체육관, 방송국 등 13개 외국어 체험관이 들어서고 내·외국인 강사 14명이 배치된다. 정규반 5일 체험, 유치부 당일 체험, 주말반, 7박8일의 방학캠프 등으로 연간 1만여 명의 수원지역 유치원생과 초·중·고 학생이 이용하게 될 전망이다.희망제작소가 3년간 위탁운영하는 평생학습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683㎡ 규모로 성인들의 교양교육과 취미활동 시설인 학습카페, 공방, 자료관, 강당,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수원시는 부지(1만9883㎡)와 건물 2개 동 매입에 366억원, 공사에 86억원 등 모두 452억원을 들여 지난해 8월 미래로 가는 길 조성사업을 시작해 오는 10월 15일 준공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선인장 아름다움 보러오세요” 국내 최대 선인장 축제인 ‘선인장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일간 고양시 장항동 라페스타쇼핑몰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올해로 8번째인 선인장 축제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모든 선인장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로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 회원농가들이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다양함과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무늬종, 변이종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진귀하고 값진 식물들도 1000여종 정도 전시한다.이외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조형물, 조경동산이 꾸며지고, 상업적 재배에 필요한 신기술도 소개한다. 또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 및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우수작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발행된 선인장 우표와 선인장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화가의 작품집도 선보인다.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선인장 화분심기, 비누만들기 등 체험의 기회도 가져볼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상담부터 진로설정까지, 적성을 고려한 철저한 사후관리 강점 주부가 아닌 여성으로서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지만, 어느덧 세상의 틀 속에 갇힌 자신을 끄집어내기가 쉽지 않다. 그런 마음을 알기라도 하듯 KIT능력개발원은 여성맞춤형 교육프로그램들을 갖추고, 이들의 사회진출을 돕는다. 그 어렵다는 직업상담사 자격증 과정에 100%합격률을 보이는 등 10년 넘게 직업훈련학교로서 명성을 떨치는 KIT능력개발원을 찾았다. 활발한 커뮤니티, 마음까지 다독이는 소통의 현장 ‘나는 국가대표 직업상담사다’ 네이버카페엔 직업상담 관련한 정보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학생들의 열공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실시간으로 올라와 있다. 격려와 응원의 짧은 메시지까지, 온라인상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온다. KIT능력개발원(www.kitedu.or.kr)은 여느 직업훈련학교보다 가장 먼저 직업상담사과정을 실시,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고용지원센터, 경기일자리센터 등 웬만한 센터의 직업상담사들 중 절반 이상은 개발원 출신이라니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여에도 한 몫 단단히 하고 있다. “직업상담사과정의 수요는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고등학교, 대학교, 지자체 취업지원센터 등 상담사직 구인을 원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고요.” 향후 전망도 밝다는 게 김향숙 KIT능력개발원장의 설명이다. 하지만, 무조건 배운다고 까다로운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건 아니다. 김 원장은 교사의 열정, 교사와 학생 간의 충분한 교감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실무와 훈련경력이 풍부한 전문강사진의 경험담과 열정적인 시선, 이를 받아들이는 학생들의 굳은 의지가 잘 어우러져 오늘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우수한 전임강사진, 수강생의 편의를 고려한 쾌적한 교육환경 갖춰이런 입소문을 타고 KIT능력개발원을 찾은 주부들이 수강생의 80%이상을 차지할 정도다. 계좌제 등 다양한 국비무료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육비부담에서도 자유롭다. OA, 웹디자인, 전산세무회계, 직업상담사, CS코디네이터, 스포츠 마케팅 과정별로 주부수강생을 감안한 교육과정별 강사운영시스템을 갖췄다. 김 원장은 “선생님들의 스팩도 중요하지만, 인성을 가장 많이 본다. 그렇게 전임강사로 채용된 선생님들은 안정적인 수업여건에서 주부로서 수강생의 마음을 공감해주고, 힘든 고비를 잘 넘기도록 마인드컨트롤을 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들려줬다. 김 원장 역시 여성으로서 그 마음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학생들 상담을 자처하고 나선다. 몇 번 포기할 뻔한 50대 주부를 달래고 격려하면서 수료 후 자격증을 따게 하는 인간적인 관계 맺기가 바로 이곳, KIT능력개발원에는 있다. 최신컴퓨터사양, 안락한 쿠션의자, 시원한 조망권 확보, 깔끔한 인테리어 등 시스템적인 면에서도 수강생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고려한 배려가 돋보인다. 계좌제 발급부터 개인적성 여부 등 도움 받을 수 있어 원하는 강좌를 정한 후 등록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적성에 맞는 과정이 무엇인지 학원상담을 통해 찾아보는 것도 좋다. “주부들의 훈련쇼핑(취업의사 없이 국비지원 강의를 이것저것 수강하는 경우)으로 인해 내일배움카드 발급도 예전보다 많이 엄격해졌죠. 무작정 고용지원센터에 갔다가 이런 저런 사유로 계좌발급을 거절 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노동부 고용지원센터 방문 이전에 훈련전문기관에서 개인적인 심층상담을 받는 것이 맞춤형 진로설계뿐만 아니라 원활한 계좌발급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래야 장롱자격증이 되지 않는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KIT능력개발원은 모든 훈련생들에게 과정 수료 이후 6개월 이상 일자리를 찾아주고 있다. 자체 취업지원센터에선 경력단절여성에 적합한 수원 내 1천개 이상의 일자리를 확보, 해당 회사의 재무구조, 업무 등을 상세히 파악해 수강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주부 입장에서 회사 홈페이지만으론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건실성 여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최근 1년 간 구인을 했던 회사 중심으로 매년마다 정보가 업그레이드된다. 취업 후 감사하다며 선생님을 찾아오고 오랜 세월이 흘렀는데도 변함없이 전화로 안부를 묻는 학생 등 KIT능력개발원에선 여전히 사람 사는 냄새가 솔솔 풍겨온다. 문의 KIT능력개발원 031-898-5005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미니인터뷰- KIT능력개발원 김향숙 원장 1.KIT능력개발원은 어떤 곳인가. 1999년부터 시작, 수원에서 몇 안 되는 역사 깊은 직업전문학교로 자리잡고 있다. 그동안 교육청위탁기관, 지자체 위탁 실업자 훈련기관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훈련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산세무회계 등 IT전문 교육과정으로 유명한데, 최근엔 성과가 좋은 학원들 중 몇몇에만 주어진다는 우선선정직종과정(스포츠마케팅)도 개설하게 됐다. 2.같은 여성으로서 새로운 도전을 하려는 주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가. 주부들에게는 끊이지 않는 경력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단절된 경력을 극복하며 고용하기란 고용주 입장에서도 쉽지 않다고 토로한다. 자격증 따서 나중에 활용하겠다는 생각보다는 가족의 협조와 전문기관 상담 등을 통해 보다 자기 자신에게 투자할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3. KIT능력개발원의 향후 계획에 대해 들려 달라.지금도 시도 중이지만, 보다 체계화된 취업코디 시스템을 운영할 생각이다.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분석은 물론 개인적성을 고려한 맞춤 매칭으로 자격증 취득부터 일자리확보까지 제2의 삶을 제대로 서포터해주고 싶다. 우선선정직종인 스포츠산업마케팅 과정도 30~40대 주부들을 대상으로 향후 이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 위해 고민 중이다. 현재 50개 정도의 일자리를 확보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국제반 운영 ‘유학 새길 뚫는다’ 80년 전통의 경북 김천고등학교 국제반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유학을 위한 체계적인 수업과 학사·생활 관리, 내신 절대평가 등 경쟁력을 앞세우고 새로운 신화창조를 위한 발걸음을 떼고 있어서다. 민족사관고 부교장 출신의 나병률 교장이 신화창조의 선두에 섰다. 민사고 설립의 주역이며 민사고 국제반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김천고 국제반이 설립 초기임에도 시행착오 없이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 SAT·AP 시험에 맞춰진 교육과정 = 김천고 국제반은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톱25위 대학과 주립대 이상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정규 교육과정에 SATⅠ(미국 수능), SATⅡ(subject test), 그리고 AP(미국 대학 선수 학습) 과목들이 포함돼 있어 자연스럽게 유학 준비를 할 수 있다. 오랫동안 SAT, AP를 가르쳐온 강사진의 노하우도 경쟁력이다.국제반 학생들은 또 ‘절대평가’로 내신 평가를 받는다. 이 때문에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며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다. 김천고 국제반은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영어 사용을 일상화하고 있다. 학생들은 매일 아침 일기와 아침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영어지문의 단락도 하나씩 외워야 한다. 국어와 역사를 제외한 모든 수업이 영어로 이뤄지며 토론과 발표, 리포트도 모두 영어로 써야 한다. 1년에 10권 이상의 영어소설을 읽고 요약해 리포트를 쓰는 과제도 수행해야 한다.김천고가 지난해 미국 college board로부터 SATⅠ·Ⅱ와 AP 시험센터로 지정받은 것도 국제반 학생들에게는 유리한 조건이다. 본인이 공부하던 교실에서 시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덕분인지 지난 6월 치러진 SATⅡ 수학시험에서는 김천고 1학년 국제반 학생 전원이 응시해 모두 800점 만점을 맞기도 했다. 국제반 운영 3개월여 만에 거둔 성과다. 국제반 학생들은 과외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한다. 우선 영자신문 동아리와 영어토론 동아리에 전원 참여해 글쓰기 기술과 토론실력을 키우고, 1인 1악기 교육방침에 따라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바이올린 피아노 등을 선택해 1주일에 두 번씩 레슨 받는다. 태권도도 기본적으로 배운다. 졸업 때까지 모두 유단자가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학생 과외,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 등 교외활동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의무를 내재화하는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국제반 1기 학생들은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내년부터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그 곳 어린이센터에서 합동공연도 진행한다. 2학년 때는 자신이 진학을 희망하는 해외 명문대를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국제반 담임교사가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상담과 학사관리를 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나병률 교장은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세계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문을 열어줄 수 있기에 국제반 운영을 결심했다”며 “다른 학교에 비해 입학문호가 넓은 만큼 유학에 뜻이 있다면 지원을 권한다”고 말했다. ◆ 전통 명문사학 역사를 잇는다 = 전국단위 자율형사립고 김천고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이했다.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보모 최송설당 여사가 일제강점기 민족말살정책에 대항하기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전 재산을 희사해 세운 전통 명문사학이다. 전국 고교 인재배출조사에서 29위(465명)를 차지할 정도로 경북지역의 인재양성 요람으로 자리해왔다. 경찰대 출신 동문이 많은 학교로도 이름을 알렸다. 경감 이상 경찰간부 배출 고교 가운데 전국 2위를 차지했다.2010년 자율형사립고로 전환했고, 올해는 광역에 묶인 학생선발권을 전국으로 넓혔다. 해외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계열도 운영하고 있다. 김천고는 일반계열 190명과 국제계열 28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56명, 체육특기자 6명 등 280명을 모집한다. 이 중 56명은 전국단위로, 224명은 광역단위(경북)로 선발한다. 전형일정은 다음달 26~28일(오후 5시까지) 인터넷 원서와, 28~29일(오후 1시까지) 제반서류를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홍보실(054-429-9906)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imcheon.hs.kr)를 참조하면 된다.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문화일정(898) [음악회]♠아츠 온 스크린 음악감상회-모던 발레 일시 : 10월6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230-3440♠콰르텟 샌프란시스코 재즈 스트링의 밤일시 : 10월6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31-324-4549♠콰르텟 엑스 조윤범의 파워 클래식 Ⅳ-피아노의 시인 쇼팽일시 : 10월8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원(문화가족30%할인)문의 : 031-378-4255♠천원의 행복 콘서트-풀밭 음악회일시 : 10월8일장소 : 평촌아트홀 풀밭마당관람료 : 1천원문의 : 031-687-0555[콘서트]♠임형주 2011 전국투어 콘서트-오리엔탈 러브일시 : 10월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관람료 : VIP석11만원/R석9만9천원/S석8만8천원/A석7만7천원/B석5만5천원/학생석4만4천 원문의 : 1588-4430[연극]♠연극 滿員(만원) 세 번째-늙은 자전거일시 : 10월6~8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1만원문의 : 031-783-8000♠로맨틱코미디-잇츠유일시 : 10월23일까지장소 : KBS수원아트홀관람료 : 전석2만5천원문의 : 031-216-5201[뮤지컬]♠뮤지컬-그리스일시 : 10월7~8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관람료 : 전석2만원(문화가족할인)문의 : 02-509-7700[전시]♠TV 코뮨일시 : 9월29일~1월24일장소 : 백남준 아트센터관람료 : 일반4천원/학생2천원문의 : 031-201-8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04Day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10월4일 천사데이(1004Day)를 마련했다. 중고 아동도서 교환, 반달도서관 훼손도서, 과월호 잡지 등을 각각 200원, 100원에 살 수 있는 도서 바자회도 운영한다. 책놀이터의 ‘위대한 건축가 거미체험’과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10월4일 오전 11시부터 복지관 햇살마당에서 만날 수 있다. 문의 031-201-8311, 83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2011 청소년 협주곡의 밤’ 초등부 협연자 모집 수원시립교향악단의 ‘2011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 오디션이 10월17일~18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 초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으로 모집분야는 오케스트라 전 파트와 피아노 부문으로 협연이 가능한 협주곡(10분 이내 빠른 단악장)을 준비해야 한다.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아 예술단 사무국으로 10월5일~7일까지 내방접수하면 된다. 모든 연주는 암보로 진행, 반주자는 응시자가 동반해야 한다. 문의 031-228-281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함께 만드는 인형극축제, 휴머니티를 꿈꾸다 2011년 경기화성인형극제가 10월4~8일까지 5일 동안 펼쳐진다. 4일 오후3시 화성박물관 실내외 공연장에서 러시아 ‘빅토르 안토노프의 서커스’로 개막을 알린다. 이번 인형극제는 러시아, 일본, 중국 등 해외 팀과 국내 팀 등 총 26개 인형극단이 초청되어 수원, 성남, 시흥, 안산 지역에서 70회 이상의 공연이 있을 예정. 세계의 다양한 인형극을 통해 서로 다른 민족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의 축제가 될 것이다. 경기화성인형극제 홈페이지(www.ggipuppet.com)에서 공연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해외초청작·공식초청작1만5천원/자유참가작6천원(10월2일까지 사전예약 할인) 문의 031- 235-615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그들의 시는 마음을 울리는 노래가 되어 제2회 대한민국 장애인 음악제가 10월5일(수) 오후7시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장애인들이 쓴 시(詩)에 멜로디를 붙여 노래하는 형식의 창작음악제로,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예술혼과 삶의 정서가 생생하게 표현된 공연예술.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마음의 시’에는 살아있는 기쁨과 슬픔, 생명의 소중함, 사회의 편견, 희망, 가능성 등 삶의 본질적인 표현이 담겨있다. 몇 달간 전국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창작 시, 음악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8팀이 공연을 펼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에이블아트 오케스트라, 빛소리 친구들의 휠체어 댄스를 비롯해, 안산시청 공무원 수화팀, 필리핀 Pinoy Dream Academy Season 2 우승자 Laarni 등의 초청공연도 함께 열려 감동을 더해준다. 문의처로 문의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70-8672-107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
- 현대무용과 재즈의 조우, ‘Acts of Resolution(해결의 행동)’ 현대무용가 김성용과 재즈아티스트 써니 킴이 Joint Stage를 준비했다. 여러 해외 공동작업 및 독창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안무가와 ‘만추’의 주제곡을 부르는 등 한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주목을 받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소리에 반응하는 신체, 신체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소리, 인간의 몸과 소리의 인터렉티브 퍼포먼스를 통해 꾸밈없는 몸의 에너지와 인간의 소리 에너지와의 교감을 표현한다. 즉흥적이면서도 철저히 계산된 전개, 보이지 않는 첨단의 사운드와 철저한 아날로그적인 사운드 시스템이 극적인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가장 인간미 있고 꾸밈없는 솔직한 표현을 원하는 두 사람의 원초적이고 실험적인 하모니가 관객에게 충분한 느낌을 가져다 줄 것이다. 대학로예술극장에서 10월9일 오후5시에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