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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체계적인 수학토론 방식으로 최상의 답변을 이끌어내다 보통의 토론이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찬반의견으로 나뉘어 결론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라면 수학 토론수업은 다르다. 이미 결론이 나와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접근 방법과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해 나간다. 매스피아 수학학원(영통동)을 찾아 수학 토론 수업을 들여다봤다. 체계적인 발문(WCEFO)을 통해 사고의 틀을 형성매스피아의 한 강의실에서 형민(영덕초6), 준영(영일초6), 석훈(영통초6), 만영(황곡초6), 민호(영동초6) 등의 학생들과 매스피아 박현 원장은 토론수업에 한창이다. ‘현재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차는 30세이고, 지금부터 15년 후에 아버지의 나이는 아들의 2배가 된다. 현재 아들의 나이는 몇 살인가?’라는 방정식을 수학 토론수업의 한 형식인 ‘WCEFO-5단계 전개과정’을 통해 해결하고 있었다. 처음 민호가 문제를 읽어 나갔다. 박 원장의 첫 발문은 무엇(What)을 묻고 있는가에 대한 것. 준영이 쉽게 ‘아들의 나이’임을 발표한다. 문장에서 주어진 조건(Condition)은 뭘까? 질문이 떨어지자 저마다 답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손을 든다. 만영에게 기회가 주어지자 ‘현재 아버지와 아들의 나이 차가 30세, 15년 후에는 아버지가 아들 나이의 2배라는 사실’이란다. 그 다음 단계인 수학적 기호화(Expression). 박 원장은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준 뒤 형민에게 물었다. 형민은 ‘아버지나이(), 아들나이()를 표시해 -=30,+15 = 2( +15)’를 도출해낸다. 풀이(계산-Figure out)가 이어졌다. 정답이 나오자 박 원장은 학생들에게 다른 풀이(Others)방법을 질문한다. 만영, 민호, 석훈 등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그 중 석훈의 풀이방법인 ‘현재 아들과 아버지의 나이를 ()과(+30)으로 두고 그림’으로 접근해 보기로 했다.그림에서 ‘2(+15)=(+30)+15’라는 식을 만들어도 정답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계속되는 교사의 발문에 5명의 학생들은 자유로이 의견을 내고 해결점을 찾으며, 일차방정식과 연립방정식의 풀이를 숙지하고 있었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향상시켜문장제나 실생활과 관련된 창의력 문제 등으로 어려워지는 수학 앞에 수포자(수학포기자)의 학년이 점점 하향하는 추세. “수학 토론수업에 참가해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장기간 훈련한 학생은 문제를 풀어보려는 집착력이 강해진다. 다른 유형으로 출제되더라도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해결하려고 한다.” 매스피아의 박현 원장은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을 설명했다.수학은 특성상 교사 주도의 수업이 이루어지는 과목. 학생들의 흥미, 동기부여를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토론수업에서는 지속적으로 발문을 하며 쌍방향 문답식 교육이 이루어진다. 다양한 발문과 토론을 통해 학생들 상호간 의견 교환, 교사와 학생 간 의견 교환을 통해 학생 스스로 깊이 있는 사고를 하게 만든다. 수학이 지겹고 딱딱한 학문이 아니라 재미있는(Fun) 과정이라는 인식도 갖게 한다. 박 원장은 “개별적인 발표를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다보니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태도를 기를 수 있다. 무엇보다 어떤 부분에서 논리적 문제점이 있는지를 바로 파악하고 고쳐줄 수 있어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장점을 전했다. 수학 관련 면접 늘어나면서 토론 수업의 중요성 커지고 있어수학 토론수업은 수학 관련 면접이 늘어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면접관이 원하는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평소 학생의 사고력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토론식, 발문식 수업이 필요하다. 주어진 문제의 핵심을 파악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향상된다.수학 토론수업의 효과를 위해서는 유의할 점도 있다. 수준이 비슷한 8명 이내의 학생이 참여하는 것이 좋다. 산만하지 않게 토론을 이끌고, 전체 학생들이 토론에 참여하도록 다양한 발문을 해 낼 수 있는 교사의 능력도 중요하다. “학생들이 ‘틀려도 괜찮다’는 인식을 가지고 자발적인 발표를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오류를 범하더라도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인지’하고 오류를 수정받을 때 추론능력·문제해결력·표현력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박현 원장은 “매스피아 수학학원은 토론식 수업을 위해서 최적의 환경과 끊임없는 연구로 학생들의 원활한 토론을 완성해 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문의 매스피아 수학학원 031-202-661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토론의 힘, 독서가 해답이네~ 남을 설득해야 하는 토론. 자신의 의견만을 감정적으로 주장하다보면 결국 싸움으로 끝나 버리는 경우도 있다. 논리적으로 의견을 펼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여 배경지식을 쌓아야 한다. 바로 토론에서 독서가 중요한 이유. 독서로 토론의 힘을 길러가는 정자 대한논리속독학원을 찾았다. 독서와 의견 교환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가다‘자아찾기, 내 얼굴은 어디에?’라는 주제로 초4~5학년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이다. 토마스 불핀치의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발췌된 나르키소스 부분을 읽으며 수업은 시작됐다. 수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사랑에 빠진 나르키소스와 마법거울을 보면서 남의 아름다움을 질투한 백설공주의 의붓어머니 얘기는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었다. 준표 : 백설공주의 의붓어머니는 너무 외모에 집착해서 문제가 된 것 같아. 조금 이상하게 생겼더라도 자신의 외모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해. 동은 : 외모의 집착이라면 나르키소스가 더 심하다고 봐. 자신의 모습인지는 몰랐지만 그래도 그 아름다움에 빠져버렸다면 너무 잘난 척을 한 것 같아.두 인물이 가진 문제점을 아이들은 나름대로 해석했다. 그렇다면 ‘아름답지만 특징 없는 외모’와 ‘개성적인 외모’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윤주 : 개성 있는 외모가 좋지만, 개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다면 더 낫지 않을까? 여자한테는 아름다운 외형도 중요한 거니까.재주 : 누구나 자신의 얼굴은 나름대로 잘 생겼으니까 개성 있는 외모가 더 낫다고 생각해. 외모에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상대가 내어 놓은 의견에 내 생각을 얘기하고, 대립되거나 다양한 의견은 교사가 정리를 해 준다. 외모로 시작된 토론은 자신의 장단점을 살펴보는 자기성찰에까지 사고의 깊이를 더해갔다. 사고력, 논리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는 독서는 토론의 키워드학생들이 바로 주제나 어떤 사회적 사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는 것은 어려운 현실. 정자 대한논리속독학원에서 다양한 읽을거리를 먼저 제시하며 토론과 친숙해지고 있었다. 대한논리속독 원장은 “수업에서 처음에 책이나 관련지문을 읽고 전체적인 맥을 찾아보고, 선생님의 질문과 답을 통해 생각과 의견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요약지에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글을 쓰게 하고 있다”고 학원의 체계적 수업방법을 설명했다. 내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기 위해 글로 정리하는 것도 필수적. 이런 과정을 여러 달 반복하다보면 토론에서도 논리적인 주장이 가능해진단다.대한논리속독 원장은 토론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폭넓은 독서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모든 토론 수업에서 관련 지문이나 책을 읽는 것도 그 때문이다. “배경지식이 없으면 상대방의 의견을 알아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말을 통해 상대방의 논리를 설득해야 하는 토론에서 평소 독서를 통해 논리력과 사고력을 갖춰놓지 않으면 설득하기 어렵지요. 이 외에도 어휘력, 이해력, 창의력까지도 키워나갈 수 있는 독서는 토론의 키워드입니다.” 토론은 타인의 다양한 의견을 인정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 책을 읽을 때 단순히 문자적 읽기에 그친다면 그 효과는 얻을 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숨은 의미는 ‘무엇’인가 따져보며 이해해야 비로소 자기 것이 된다. 내용을 요약도 해 보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하면서 사고력을 확장시켜 나가야 토론에 참여하는 것이 쉬워진다. 토론은 ‘나는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상대방의 주장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옳지 않은지’에 대해 근거를 갖고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다.“토론이 입시에서 중요해진 것은 토론과정에서 학생의 종합적인 사고를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순간적인 순발력, 리더십, 배려심 등의 요소도 드러나지요.” 그러나 대한논리속독 원장은 입시의 한 방편이나 스펙의 일환으로만 토론에 주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다. 토론 스펙이 필요 없을 경우 실망하기도 하고, 참가한 토론대회에서 승부욕에만 사로잡혀 지게 되면 좌절감, 자괴감 등의 부작용이 오기도 한다. “토론의 목적은 타인의 관점을 다각도로 보면서 다양성을 인정하는 태도를 갖는 것입니다. 막연히 토론에 참가하기보다는 타인의 의견을 통해, 나의 모자라고 넘치는 부분을 조절해 나를 발전시키는 하나의 과정으로 보아야 합니다.”문의 031-255-821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9
- 재능과 끼 넘치는 청소년들은 모두 모여라!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은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예체능교육비를 지원하는 ‘Dream 오디션, 위대한 탄생’을 진행한다. ‘Dream 오디션, 위대한 탄생’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가정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꿈이 이뤄질 때까지 매월 40만원씩(꿈에 따라 다름) 지속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18일 오후12시까지 접수받으며, 10~29세의 장애가정청소년 중 최저생계비 150% 이내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두드림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 02-3472-355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세계적 자연과학 권위자들 화성공룡알화석지 방문 세계적 자연과학 권위자들인 마이클 라이언(미 클리블랜드 자연사박물관 척추고생물 실장) 박사, 필립 커리(캐나다 알버타대학 생물학과)교수 등 외국학자 4명이 화성시 공룡알화석지를 방문했다. 마이클 라이언 박사는 “현장에서 화석을 직접 볼 수 있어 무척 흥미롭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화석지를 돌아보며 서식지에 대한 연구의 진행, 화석으로 발견된 공룡 외 다른 공룡들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는지 등의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코리아케라톱스 화석의 놀라운 보존 상태와 생물학적 가치에 무척 놀라워했다.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지는 1999년 처음 공룡알화석이 발견, 그 이듬해에 고정리 481만평의 면적이 국가지정천연기념물로 지정된바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정조 때 농사용 조성 인공 저수지 ‘만석거’ 70% 가량 매립 “일제는 조선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만석거(萬石渠)를 훼손했는데 수원시는 만석거 개발 당시 정조가 만든 저수지라는 사실조차도 몰랐습니다.”한신대 국사학과 유봉학 교수는 1일 "1990년대 후반에 만석거 매립당시 개발 반대 운동을 펼쳤지만 매립을 막지 못했다"며 수원시의 개발계획에 쓴소리를 했다.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만석거는 조선조 성군 정조가 1795년 수원 일대에 조성한 국영시범농장에 물을 대려고 만든 인공 저수지로, 이 저수지로 인해 쌀을 1만석 더 생산하게 되자 이름을 만석거로 불렀다.만석거는 일제에 의해 일부 훼손됐고, 1996년 수원시가 326억원을 들여 공원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원형의 3분지 2가량을 무단 매립하는 바람에 현재 24만7천여㎡만 남아있다.만석거를 공원으로 개발하는 과정에서 문화유적조사도 하지 않고 개발에 착수, 사학계 인사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기로 했다.만석거는 현재 수원시의 향토유적으로 지정됐을 뿐 도의 문화유적 지정을 받지 못해 각종 개발시 문화재보호법의 보호도 받지 못한다.만석거를 매립한 지역에는 운동장, 테니스장, 야외음악당, 주차장 등이 들어서 있고 야외음악당에서는 수시로 각종 음악회가 열려 인근 주민들이 소음에 시달리고 있다.남아있는 저수지도 인근 아파트 단지 등에서 각종 오폐수가 유입되면서 COD(화학적 산소요구량)가 지난 6월 기준 8ppm에 달한다.만석거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50)씨는 "오염된 저수지 한복판에 대형 분수대를 설치, 바람이 불면 오염된 물이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날려 불쾌감을 주고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성곽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록하면서 농사용으로 조성한 인공저수지는 훼손하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다"고 흥분했다.이와 함께 정조가 만석거의 성공을 기반으로 하류에 조성한 서호저수지도 만석거가 공원으로 조성되던 해에 전체의 30%가량이 매립됐다.서호저수지는 수질관리도 안돼 지난 6월 COD(화학적산소요구량)가 12ppm으로 농업용수로도 쓸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유 교수는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역사의식을 없어 만석거를 훼손했다"며 "하루빨리 문화유적으로 지정해 더 이상의 훼손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시의 한 관계자는 "만석거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인지 몰랐다"며 "특별히 관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명품녹색한우 ‘소뜰날’ 오픈 인계동 나혜석거리에 명품녹색한우 소뜰날이 오픈했다.녹색한우는 전라남도 서부권 10개 시·군 축협, 한우농가가 참여해 만든 브랜드로 무항생제인증과 HACCP인증 도축장과 가공장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생산한 명품한우고기만을 취급한다.육즙이 풍부해서 입에 들어가는 순간 살살 녹는 맛이 일품. 품질이 인증된 한우이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믿고 먹을 수 있다.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로 가족, 단체모임 등에 좋으며,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문의 031-22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아이돌에 열광하는 삼촌팬들의 미스터리 코미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일본 특유의 오타쿠 문화를 대중적인 소재로 경쾌하게 풀어낸 ‘키사라기 미키짱-우리만 사랑해’를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일본 감성에 대한 색다른 접근으로 한국 관객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 코미디 연극. 최근 아이돌스타와 함께 탄생한 팬덤은 ‘누나팬’, ‘오빠팬’, ‘이모팬’, ‘삼촌팬’ 등의 등장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이 현상에 착안한 ‘키사라기 미키짱’은 ‘삼촌팬’들의 엉뚱하지만 진실한 열정이 시종일관 함께한다. 유쾌하고 독특한 연극인만큼 정작 공연에는 팬덤의 주인공 ‘키사라기 미키짱’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채 관객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미키짱 1주년 추모식에서 제기되는 그녀의 죽음에 관한 진실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묘한 긴장감 가득한 서스펜스가 엉뚱한 추리로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김남진이 3년의 공백을 마친 컴백작으로, 박카스 CF의 라이징 스타 박정민도 데뷔연극으로 미키짱을 선택해 눈길을 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의 개성파 명품 배우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변신하며 특별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공연일시 9월24일~25일(토 오후3시·7시/일 오후2시·6시) 공연장소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관람료 미키짱석 4만원/R석3만5천원/S석2만원(청소년30%할인)공연문의 080-481-4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9-18
- 수원의 전통과 문화강좌 안내 수원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문화강좌가 9월20일~11월15일 선경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원 김용국 원장이 강사로 나선다. 선착순 100명을 방문이나 인터넷(http://sk.suwonlib.go.kr)을 통해 모집 중이며, 총 12강 중 10강 이상을 수강하면 수료증도 발부해준다.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031-228-4721, 243-76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에도전하세요~ 치매미술치료협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미술치료사, 건강미술요법사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17일 개강예정이며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30분~12시까지. 3개월 이론수업과 3개월의 현장실습수업으로 구성된다. 미술전공과는 무관하게 신청가능하며 6개월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심화과정을 통해 치매미술치료협회가 수여하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문의 031-236-15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
- 전국 최초ㆍ최대 경기어린이박물관 내달 개관 경기도가 설립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할 전국 최초ㆍ최대의 어린이 전용 ‘경기어린이박물관’이 9월 27일 정식 개관한다.26일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경기어린이박물관은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도립박물관 옆 2만9896㎡ 부지에 연면적 1만61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05억원을 들여 건립됐다.지난해 2월 26일 착공한 박물관은 현재 막바지 실내장식을 작업을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모두 마무리한 뒤 정식 개관에 앞서 9월 8~21일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어린이박물관은 수장고와 자료실, 뮤지엄숍, 교육실, 어린이도서관, 영유아전시실,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등으로 꾸며졌다.전시실에는 호기심 많은 어린이, 환경을 생각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세계 속의 어린이 등 4개 주제로 나눠 스포츠와 놀이를 통한 과학탐구, 환경, 재활용작품, 다문화 체험 관련 작품 및 자료가 전시된다. 또 과학, 역사, 문화, 예술, 사회 등 각 분야를 체험으로 이해할 수 있는 자료와 기구 등도 전시된다.야외에는 자연학습체험장과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시설 등으로 꾸며지는 공원이 조성됐다.어린이 관람객들은 전시실과 체험장 등에서 전시품 등을 보고 만지면서 과학 원리를 배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문화도 체험하게 된다.특히 이 박물관은 단독 건물로 이뤄진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박물관이며, 규모도 전국 최대이다.박물관의 입장료는 도내 만 3세 어린이와 성인은 2000원, 타 시ㆍ도 어린이와 성인은 4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