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환경공단, 희귀`난치병 환우 대상 주거 환경 청결 서비스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우종진, 이하 환경공단)는 곰팡이제거 전문업체와 함께 12월 16일(금)부터 희귀`난치병인 소뇌위축증 환우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 청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는 환우의 경우, 소뇌 위축으로 인해 보행 장애 및 몸의 쏠림 증상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평소 주거 환경관리에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환경공단은 협력 업체인 곰팡이잡는사람들과 함께 현재 자매결연 중인 한국소뇌위축증환우회 소속 환우 가정을 방문하여 곰팡이 제거 및 결로 방지 단열재 시공 작업을 무료로 실시, 청결한 실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환우의 건강 증진을 돕는다.환경공단은 “자매결연 중인 한국소뇌위축증환우회에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우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색깔벼로 빚은 논 위의 예술 벼가 하얀색뿐이란 생각은 버려야 할 듯하다. 농촌관광과 지역홍보의 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색깔벼는 농촌진흥청이 2007년 개발, ‘광고 홍보용 벼논 식물재배방법’으로 2010년 특허 등록한 기술이다. 색깔벼를 이용한 홍보방법은 이앙 후부터 수확 전까지 약 4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면서 푸른 녹색에서 황금색까지 변화하는 계절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홍보 효율면에서도 우수한 기법으로 평가받는다. 이런 색색의 벼가 논아트를 만들었다. ‘논아트’ 사진전시회는 전남 나주평야의 ‘풍년가’, 경북 예천 회룡포마을의 ‘휘모리장단’, 대구 세계육상경기대회 홍보 논아트, 충북 괴산 등 지역홍보 논아트 작품 총48점으로 꾸며졌다. 색깔벼로 논아트를 만드는 과정, 다양한 색깔과 종류의 곡물종자로 만든 곡물아트 작품, 형형색색의 원료 곡물종자도 선보인다.2012년 1월31일까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에서 전시되며, 관람료는 무료다.문의 031-299-2458~9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예술과 과학의 만남, 풀지 못할 수수께끼는 없다! ‘미스터리 과학탐험대- 미술관의 비밀을 찾아라’는 과학과 마술연극, 전시가 함께하는 지금껏 보기 힘들었던 멀티 체험전시회. 관람객이 탐정이 되어 탐정수첩을 받고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전시로 꾸며졌다. 적외선카메라, 레이저 등 다양한 특수 장비를 통해 살펴보는 명화뿐 아니라 디지털 액자와 각종 퍼즐, 교구를 활용한 오감 만족 체험 활동은 어린이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듯. ■5개의 미스터리로 만나는 전시첫 번째 미스터리 ‘보이지 않는 비밀’은 빌헬름 뢴트겐의 X레이로 명화 속에 숨은 화가의 의도와 원형을 살펴본다. 위작을 가려내는 과학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두 번째 미스터리는 ‘가짜 그림을 찾아라’. 역사적 수난을 겪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꾸며진 세 번째 미스터리는 ‘모나리자 도난사건’을 다루고 있다. 예술과 과학의 만남인 미술품 복원전문가, 아트닥터의 삶을 들여다보는 네 번째 미스터리 ‘시간을 되돌리는 마법’은 복원의 진수를 알게 해 준다. 마지막 다섯 번째 미스터리는 물감의 화학적 역사와 화가들이 제조했던 안료이야기를 들어보는 ‘물감의 비밀’이다. ■신나는 멀티예술 체험전시주제 중 하나인 ‘물감의 비밀’을 가져와 교육형식으로 풀어낸 프리미엄 아틀리에를 하루 6회 운영한다. 옛날 화가들이 물감을 만들었던 방식 그대로 물감을 만들어보고 그림을 그려볼 예정. 또한 ‘모나리자 도난사건’을 마술연극으로 풀어내 흥미진진한 착시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인도한다. 이번 전시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도 만들어 전시의 열기를 더했다. 그동안 인기를 얻었던 퍼즐과 미술게임, 명화 퀴즈 등을 담은 어플리케이션은 ‘크리에이션랩알리스’로 검색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전시기간 2012년 3월 11일까지(설날 당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 전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빛나는갤러리관람료 1만2천원(24개월~성인)/프리미엄 아틀리에 4천원전시문의 031-230-339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9
- 공부습관트레이닝센터 주인공-동탄한빛예당센터 주인공을 만나면 공부습관 바뀌어 성적은 쑥쑥~1주일에 100분, 공부습관 전문가와의 트레이닝으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 가능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은 제자리라면? 왜 공부하는지 목표가 없어 쉽게 포기해 버리거나 실천 없이 공부계획만 잔뜩 세운다면? 해결책이 절실히 필요해진다. 스스로 공부하게 하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킬 수 있다면 결과는 달라질 듯.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 동탄한빛예당센터를 찾아 그 방법을 찾아본다. 해답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능력학부모라면 ‘자기주도학습’이라는 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입학사정관제 등으로 교육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기 때문.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해 온 학생이 높이 평가받을 수 있다는데…. 그러나 현실은 멀기만 하다. 동탄한빛예당센터 조영구 센터장의 말이다. “20년 가까이 공교육을 비롯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 왔다. 해가 갈수록 타율적이고 의존적인 모습이 심해지고 있다. 떠먹여주는 공부에 익숙해져 스스로 공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하지 못하고, 각 과목의 학습법을 제대로 모른다.” 이러다 보니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표방한 사교육기관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주로 의무적으로 정해진 스케줄대로 학습하고 확인받게 한다. 하지만 억지로 하는 공부와 단기적인 플랜은 그 시기만 벗어나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 만다.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은 자발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점검하고, 계획을 세워 학습해나가며 공부습관을 들이는 것. ‘주인공’에서는 스스로 목표와 전략을 가진 플랜을 짜고, 단계적으로 실천하도록 한다. 공부습관 전문가가 지속적으로 공부습관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하고 격려한다. 그러는 동안 서서히 자신만의 공부법, 학습 성향을 찾아가며 공부습관을 정착시켜 나간다. 성적향상은 자연스레 뒤따라온다. 조 센터장은 주인공프로그램의 ‘근본적인 내면의 변화’를 강조한다. “감성교육으로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과 자기주도력, 진로성숙도 등 내면의 변화까지 이끌어내 자기 인생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서게 된다.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다.” 멘토링, 4가지 핵심습관 훈련, 피드백 타임으로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주인공’ 프로그램은 1년 과정(초·중등부 일반과정, 고등부는 6개월)으로 주 1회 100분 동안 진행된다. 클래스 당 4~6명 정도가 함께 하는 수업은 공부습관 전문가가 멘토링하여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 방법을 찾아나간다. 조 센터장은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생각을 정리하고, 발표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도 저절로 향상돼, 면접시험에도 유리하다”고 수업의 장점을 전했다. 각 학년에 맞게 구성된 교재는 수업의 흥미를 더해 준다. 초등생은 활동을 첨가한 수업형태, 고등학생은 수능전략을 제시하는 등 맞춤형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의 커리큘럼은 최상위권 1%학생들의 공통적인 공부습관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가지 핵심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키포인트. 피드백, 예·복습, 학교수업성공, 지식축적관리 등의 습관을 차례로 완성시켜 나간다. 첫 번째 과정인 ‘피드백’은 계획-실천-보완을 통해 자기를 성찰해 본다. 자신의 계획 진행정도를 따져보고 잘 되었거나 부족한 부분을 찾아 보완점을 찾는 피드백습관을 형성한다. 다음은 배울 내용을 미리 보고, 배운 내용은 효율적으로 장기기억으로 옮기기 위한 ‘예·복습’과 공부희열을 높여주고 매일 학교수업을 100% 활용할 수 있는 ‘학교수업성공’ 습관이 뒤따른다. 마지막 단계는 ‘지식축적 관리.’ 한 번 배운 지식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는 각 과목별 학습법과 효과적인 노트필기까지 트레이닝이 이루어진다. 동탄한빛예당센터, 학부모변화프로그램 및 간담회로 알찬 교육환경 제공‘주인공’에 들어가면 먼저 아이의 1% 스터디솔루션 진단을 하게 된다.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력의 구명을 찾고, 그것을 주인공 프로그램으로 메워가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아울러 학부모 유형검사도 진행된다. 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영향력이란 절대적인 것. 부모유형을 점검하고, 내 아이의 학습습관을 바꾸기 위해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방법을 알아본다. 특히 동탄한빛예당센터는 3개월의 부모교육과정과 자녀교육에 관한 고충을 상담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에 있다. 오랜 경험으로 아이들의 성향이나 상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조영구 센터장.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른 성향과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알맞은 공부법을 찾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 자신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고, 공부하는 과정과 살아가는 자체가 행복하도록 돕는 멘토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동탄한빛예당센터에서는 2월22일(수) 오전10~12시 동탄시온교회(센트럴파크 옆)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전예약은 필수. 문의 동탄한빛예당센터 031-8003-750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
- 대개를 먹을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크랩존’ 러시아 심해에서 직접 잡아 공수한 싱싱한 대게 맛보세요 맛있는 최고급 대게·킹크랩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오픈 되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곳이 있다. 용인시 영덕동 유타워 2층에 위치한 ‘크랩존’이 바로 그곳. 오픈한 지 두 달여 남짓 되었지만 음식의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 그리고 세련된 분위기에 반해 찾아오는 손님들의 발걸음이 점점 늘어나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600여 평의 공간에 350여 개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 크랩존은 그 동안 봐오던 대개요리집의 이미지와는 달리 레스토랑 분위기의 세련된 패턴으로 손님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홀 중앙에 큰 배에서 모티브를 따와 만든 디테일한 구조물은 이곳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특A급 살이 꽉찬 대개를 합리적인 가격에대개, 킹크랩 전문점인 이곳의 여러 매력 중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재료의 신선도에 있다. 러시아 캄차카에서 직접 잡아 올린 대개와 킹크랩을 바로 공수해 오기 때문에 가능하다. 이곳의 김은경 대표가 보유하고 있는 선박들이다. 그래서 그런지 크렙존 밖에 있는 커다란 수조 안의 대개들의 움직임이 더욱 힘차다. 워낙 회전율이 좋기 때문에 수조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그 만큼 짧은 것도 한 이유이다. 김 대표는 “대개나 킹크랩은 싱싱한 것을 드셔야 제대로 드시는 것입니다. 싱싱하지 않으면 살도 없고 식감도 훨씬 떨어지는데, 소비자 들은 잘 모르고 드시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말한다. 이곳의 대개는 특A급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히 더 푸짐하고 맛도 훌륭하다. 수령이 20~30년 된 녀석들이다. 뜨거운 김을 풍기며 나온 대개는 살점이 통통하고 탄력이 있으면서도 야들야들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맛이 입에서 살살 녹는다. “게딱지에 붙어있는 장을 보면 얼마나 싱싱하고 좋은 게인 줄 판별 할 수 있죠. 크랩존의 게는 장이 많이 들어 있고 맛도 더욱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개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아마 최고급 음식 또는 비싼 음식 일 것이다. 하지만 크렙존에서는 최고급 음식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이 이유 또한 직접 선단에서 공수해 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함께 약간의 스시, 튀김, 샐러드 등의 반찬이 곁들여지는데,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들이다. 김 대표는 “유수의 호텔에서 조리장 출신들이 주방을 맡고 있다”며 음식에 자신감을 보였다.메인 요리를 다 먹었다면 게살 볶음밥을 먹어봐도 좋겠다. 게살을 따로 더 넣어 게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아주 인기다. 전체적으로 음식이 깔끔하고 재료에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그럼 이 귀한 킹크랩을 더욱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을까? “킹크랩이야말로 심해 600미터 아래에서 잡히는 오염되지 않은 웰빙 식품입니다. 키토산과 아미노산의 함유가 높아서 건강에도 참 좋죠. 그렇기에 화학주와는 함께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김 대표는 가벼운 와인을 추천했다. 특히 이곳은 세계 3대 와인 생산 업체 중 하나인 독일의 글로벌 와인과 계약을 맺고 한국공식 지정업체로 지정되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퀄리티의 와인을 맛 볼 수 있다. 심해 광어인 ‘발투스’ 요리 한국 최초로 선보여 특히 2월 중순부터 선보일 ‘발투스’ 요리는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 발투스는 광어의 일종으로 시베리아 북쪽 차가운 심해바다에서 잡히는 이 어종은 귀한 만큼 전량 유럽으로 수출 되어 왔는데, 한국으로 처음 들여와 선보일 예정. 탕은 지리(맑은 탕)와 매운탕으로 요리하는데, 기름지고 부드러운 살을 새콤한 폰즈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 입에서 살살 녹는 그 맛이 혀 끝을 희롱한다. 국물 또한 시원 한 맛을 자랑하지만 물량에 한계가 있어 일일 50인 분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주로 가족단위의 손님이 많으며 룸이 여러 개 있어 방해 없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어 좋고 대형 연회장(최대 60명 수용)이 따로 있어 돌잔치나 각종 행사에도 손색이 없다. 15인승 셔틀버스가 있어 원하는 곳으로 픽업을 나가기도 한다. 문의 031-627-2727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Tip 킹크랩 바로 알기 킹크랩은 원래 짜다?싱싱한 킹크랩은 짜지가 않다. 싱싱하지 않을수록 바닷물이 살로 흡수되 짜지고 살도 실하지 않다. 킹크랩은 한 종류이다?킹크랩은 블루와 레드종으로 나뉜다. 겉으로 보기에 일반인은 구별이 쉽지가 않지만, 맛에 있어서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살아있을 때 붉은 빛을 내는 레드가 훨씬 비싸고 맛있다. 킹크랩이 살이 빠지는 기간이 있다?일부 손님들이 ‘살이 찼어요?’하고 질문을 하는데, 산란기에 일시적으로 그럴 수도 있으나 싱싱한 대개는 살이 거의 통통하다. </ 2012-02-14
- 문화일정(915) 음악회♠2012 NEW 화성 신춘음악회일시 : 2월11일장소 : 화성아트홀관람료 : R석2만원/S석1만원문의 : 1588-5234♠한국페스티벌 앙상블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브람스와 슈만일시 : 2월11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화가족20%할인)문의 : 031-378-4255♠알고 들으면 쉬운 클래식일시 : 2월18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5천원문의 : 031-324-4549콘서트♠Make it fun Ⅱ-커먼 그라운드일시 : 2월17일장소 : 오산시문화예술회관 소극장관람료 : 전석1만5천원/학생1만원(문화가족20%할인)문의 : 031-378-4255♠영화음악 콘서트일시 : 2월18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전석무료(선착순입장)문의 : 031-230-3320뮤지컬·연극♠가족뮤지컬-후토스일시 : 2월11~12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VIP석3만5천원/R석3만원/S석2만5천원(예매1만원할인)문의 : 1566-9786♠뮤지컬-빨래일시 : 2월11~12일장소 : 문화예술원 마루홀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4인이상20%할인)문의 : 031-324-8994♠가족뮤지컬-라이언 킹일시 : 2월18~19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관람료 : 전석2만원문의 : 02-868-67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 공개모집 영통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인권, 학교폭력, 아르바이트, 놀이문화 등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날개’를 모집한다. 2012년 날개는 위촉식과 워크숍을 시작으로 전문교육(의사소통·진로·리더십 등),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 청소년정책 세미나 및 토론회,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축제를 기획하는 봉사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11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서 총10명을 선발한다. 문화의집 홈페이지(www.ilove7942.or.kr)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031-273-794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정겨운 자리에서 즐기는 전통 수원갈비의 참맛 수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역시나 수원갈비다. 그 중에서 ‘삼부자갈비’는 단연 수원갈비의 지존(至尊)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 명성 그대로 청명산 끝자락에 ‘삼부자갈비 경희대점’을 오픈했다. 가까운 곳에서 대를 이어 전수되는 수원갈비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반가움이 앞선다. 삼부자갈비의 전통- 아버지에서 두 아들로, 대를 이어가다예부터 지방에서 한양으로 들어가던 물건들이 모였던 수원. 전국의 소중 상(上)품만을 취급하는 큰 우시장이 있어 고기 맛 또한 좋기로 소문이 났다. 다양한 양념도 구하기 쉬워 갈비 맛은 월등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수원갈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오늘날의 원조로는 ‘화춘옥’을 들 수 있다. 이곳을 통해 수원갈비가 명성을 얻기 시작했지만, 아쉽게도 80년대 초에 사정상 문을 닫게 된다. 화춘옥을 마지막으로 2년간 경영했던 아버지 김수경 씨가 그간 축적해온 솜씨와 안목을 바탕으로 1984년 원천동에 삼부자갈비를 열었다. 두 아들이 아버지와 뜻을 함께 해 이름 그대로인 ‘삼부자갈비’는 30년째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삼부자갈비’의 특징은 다른 갈비와는 달리 소금으로 밑간을 한 후 갖은 양념을 한다는 것. 간장이 아닌 소금간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수원뿐 아니라 서울, 분당 등 인근지역이나 전국에서 삼부자를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심지어 이 맛의 소문은 바다를 건너 일본에까지 퍼져나갔다. 일본NHK와 후지TV 및 잡지사에서 삼부자갈비를 직접 취재해 가기도 했다. 삼부자갈비 맛의 비법-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양념의 만남삼부자갈비의 명성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경희대점 김재욱 사장은 “무엇보다 우수하고 신선한 품질의 갈비의 사용에서 오는 고기 ‘맛’”이라고 설명한다. 발로 뛰며 직접 고른 다양한 산지에서 직거래로 최상의 갈비만을 공급받기에 고기 질 자체에서 앞서간다. 여기에 한우갈비의 육질과 풍미를 더하기 위한 특별 과정인 ‘숙성’은 귀하신(?) 갈비로 변신시킨다. 2일간 냉장 숙성은 기본, 양념갈비는 하루를 더 숙성시켜 고객들의 식탁위에 오른다. 소금, 설탕, 후추, 배등을 갈비에 우선 뿌린 뒤 마늘가루와 통깨에 참기름까지 더해진 양념갈비는 한우 특유의 식감이 그대로 살아있는 삼부자갈비만의 고유한 맛으로 재탄생된다.또 하나, 갈비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먹는 곁들이 반찬의 정성과 맛에서도 찾을 수 있다. 깔끔하고 푸짐하게 차려져 나오는 반찬은 고기의 맛을 살리고 식욕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특히 된장찌개는 꼭 맛봐야 삼부자갈비에 다녀왔다고 인정받을 수 있다. 흔히 먹는 갈비집의 그것으로 생각하면 큰 오산. 갈비뼈를 함께 넣어서 우려낸 육수에 직접 콩을 불려 으깨 만든 된장찌개는 손을 많이 거친 만큼 훌륭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한우 갈비 마구리뼈를 12시간 동안 우려 만든 갈비탕도 놀라움의 연속이다. 처음에는 푸짐한 양에, 갈비 하나를 물어뜯으면 입에 착착 감기는 그 맛에 한 번 더 놀란다. 속을 풀어 주는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에 밥 한 그릇이 어느새 뚝딱 사라지고 만다. 원천점에서는 매일 점심 때 100그릇 한정으로 판매하는데, 어떤 날은 12시30분쯤이면 동이 날 정도란다. 삼부자갈비 경희대점 오픈-지인들과 편안하게 담소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으로맛있는 음식은 주변의 정취와 어우러지면 아름다운 기억과 행복감을 더해 주기 마련이다. 새로 문을 연 ‘삼부자갈비 경희대점’은 자연 속에 포근히 안겨있다. 멀리 기흥 저수지가 보이고 청명산의 끝자락이 에워싸고 있어 제대로 맛과 운치를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다양하고 고급스런 공간이 구비된 것도 경희대점의 자랑. 2층은 9개 룸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방해받지 않고 모임을 가질 수 있다. 3월에는 3층에 자연을 벗 삼아 식사할 수 있는 야외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오붓한 가족외식이나 가족모임, 학부모모임, 직장인 회식 등 그 어떤 모임도 특별하고 정겨운 자리가 되도록 꾸며져 있다. 특히 경희대점은 오후4시까지 점심특선을 즐길 수 있어 한결 여유롭다. 전통 삼부자갈비, 환상적인 된장찌개, 맛깔스럽고 푸짐하게 준비된 곁들이 반찬(굴, 호박전, 샐러드, 탕평채 등)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모두 맛볼 수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주부들의 모임이라면 ‘딱’적합한 장소로 강추할 만하다. 김재욱 사장은 “변하지 않는 갈비 맛과 친절함으로 수원의 대표 갈비명소가 된 ‘삼부자갈비’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갈 것이다.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와서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편안하게 휴식과 맛을 챙겨갈 수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힘 쓸 것”이라고 말했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 461(경희대 앞 수원 IC 방향)문의: 삼부자갈비 경희대점 031-202-895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아는 만큼 보인다, 보이면 공부가 재밌다! 인터뷰 요청 후 혜린이는 공부하는 틈틈이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한 모양이다. 자신의 공부 방법이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교과서며, 노트며 계획표를 한아름 챙겨왔다. 혜린이는 그렇게 욕심도, 열정도, 도전정신도, 오지랖(?)도 넓은 아이였다. 반에서는 학습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아침자습시간에 떠드는 아이들에게 시간이 어떻게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지를 근거를 들어가며 치밀한 설득을 한 예도 있다. 수능까지 이미 카운트다운은 시작됐다. 성실, 복습, 구체적인 목표 등 혜린이의 학습코칭 키워드를 따라가 보자. 방학 중 학습플랜Ⅰ_ ‘인강 학습+복습+기출문제’로 수능 전체 훑기 ‘반복수강을 통한 철저한 이해, 자유로운 진도조절 등 ‘진짜 내 공부’라는 책임감까지 가져다주는 게 인터넷강의(이하 인강)’라는 혜린이는 방학 중 공부파트너로 이 인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부족한 부분을 도움 받는다는 면에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도 단축된다. 언어와 외국어는 독해연습 위주로, 수리는 인강과 정석으로 진도를 끝까지 훑어본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사탐은 인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복습이 없는 인강은 들으나 마나예요. 전 주로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인강을 듣는데, 다음날 복습 겸 모의고사나 해당 기출문제를 풀면서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죠.” 학교 다닐 때처럼 ‘수업+복습’의 틀로 가되 수능에 초점을 맞추고 자습시간은 더 많이 확보한다. 지겨우면 과목을 바꿔가며 듣지만, 가능한 한 그날 할 건 그날 끝낸다. 인강을 듣는 타이밍은 주로 야자가 끝난 이후, 즉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지쳤을 즈음이 좋다. 방학중 진로플랜Ⅱ_ 진로와 관련한 캠프 참여, 자기소개서 써보기지금이 진로와 관련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다. 국제공무원이 꿈인 혜린이는 고1때에 이어 이번에도 모의유엔대회에 참여했다. 장려상이라는 성과도 얻었다. “어릴 때부터 막연히 제3세계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모의유엔에 나가면서 외교에 눈을 떴죠. 하지만 외교 자체보다는 세계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관심이 있었고, 그래서 국제기구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시간을 쪼개가며 ‘최신유엔 가이드북’이라는 책도 읽고 있다. 꿈을 구체화시키는 데 상당한 도움을 얻는다. 자기소개서도 미리 써봐야 한다. 아직 글로 옮기진 않았지만, 머릿속에 하나둘씩 정리해나가는 작업 중이다. 플러스알파. 혜린이표 공부의 기술_ 단권화, 보기공부, 목차보기 혜린이는 ‘복습’이 평범한 듯 보여도 가장 현실적인 공부 비법이라고 강조한다. 왠지 진도가 안 나가는 것 같은 불안한 마음도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그날그날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재점검하다 보면 수업을 따라가게 되고, 여기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게 된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복습용 학습일지를 쓰는데, 중요한 키워드만 적어놓으면 한 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주로 야자시간을 활용하면 좋다”고 혜린이가 덧붙인다. ▷교과서or노트로 단권화_ 과목별, 선생님 성향에 따라 노트나 교과서를 참고서화해보자. 혜린이의 사회교과서는 색색의 포스트잇으로 꽉 차 있다. 노트는 반으로 나눠 한쪽엔 선생님이 필기하신 내용, 다른 한 쪽엔 선생님이 중요하게 얘기하고 넘어가는 부분을 놓치지 않고 적는다. 수학은 교과서 목차를 보며 전체적인 그림을 연상해보는 훈련을 추천한다. ▷문제집 양보다는 질, 반복학습_ 기출문제는 한권으로 충분하다. 사지선다형 보기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고 공부하면 된다. 영어단어나 지도는 자주, 반복적으로 보는 게 관건이니 집안 곳곳에 붙여두면 좋다. 이렇게 외운 단어들은 선생님께 부탁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시험을 본다. 긴장도 되고, 실전과 같은 효과가 있다. 플러스알파. 열공을 위한 채찍_ 꿈다락방을 통한 꿈의 구체화작업 고1때는 정말 무작정 공부를 파고들었다. 그만큼 성적도 나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허무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소*돼지도 아니고, 등급에 울고 웃는 상황들…. 그런 혜린이의 문제를 잘 알고 긍정적인 해결책을 주시던 고1때 이경원 담임선생님의 말씀이 잊히질 않는다. “에너지를 아껴둬라.” 이 말은 후에 멍한 시간들을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됐다. 그리고 고2 중반쯤 꿈을 찾는 동아리 ‘꿈다락방’을 만들었다. “저를 포함해 4명이 각자 책을 읽고 얘기도 나눠가며 꿈을 설계하는 거예요. 서로 격려도 해가면서 말이죠.” 구체적인 목표가 공부에 열심을 내는 채찍이라 믿는 혜린이는 서울대 사회과학부에 진학할 생각이다. 경제학과 인류학을 복수전공해 경제와 사회를 보는 통찰력과 기본소양을 갖추고 대학 진학 후엔 유엔인턴 도전, 유엔해외봉사단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을 세웠다. 대학원에선 국제학 전공까지, 세부적인 진로설정이 놀랍기만 하다.“꿈을 만드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에는 관심 없던 친구가 어느 날 언어영역 6등급을 3등급으로 올린 거예요. 요리사가 꿈이었는데, 관련된 대학을 찾다 보니 공부의 답을 찾은 거죠. 자신감은 말할 거도 없고요.” 이런 성적상승의 배경엔 분명 자신만의 비기(秘技)가 숨어있을 것이다. 물론 타고난 것도 있다는 걸 혜린이 스스로도 부정하진 않는다. 하지만, 부족한 의지를 불태우고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만드는 그 무엇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게 아닐까. 책 아래에 적어둔 혜린이의 또 다른 비기가 그렇게 말한다.‘새로운 시작! 하루가 모여 나의 3개월’, ‘미루지 말고 지금 시작하자!’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
- 화성시, 직원 대상 금연프로그램 운영 화성시는 청사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교실’을 운영한다. 2010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에 따르면 화성시의 경우 관내 인구의 26.8%, 남성의 절반에 가까운 49.2%가 흡연자로 집계됐다. 이런 통계를 토대로, 또 새해 금연을 시도하는 직원의 금연 성공을 돕고자 보건소와 연계, 7월부터 6개월 간 금연교실을 운영키로 한 것이다. 부서별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금연교육, 심혈관질환(콜레스테롤)검사, 니코틴 소변검사, CO2측정검사, 금연보조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금연펀드도 운영, 6개월 간 5회에 걸친 소변검사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직원에게는 일정금액을 지급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