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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城)안 사람들의 삶도 무형의 문화유산이죠” 스콧*헬렌 니어링 부부의 ‘조화로운 삶.’ 1999년 입시 미술학원을 접고, 여행 다니며, 개인 작업에 농사도 짓던 몇 년간의 시간은 이윤숙 대표가 책에서 보고 꿈꾸었던 정말 ‘조화로운 삶’이었다. 그리고 돌아온 행궁동 마을, 한두 개 있던 갤러리도 IMF이후 문을 닫았고, 골목도 빛을 잃었다. 이 대표는 남편 김정집 관장과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행궁동의 명물 ‘대안공간 눈’은 2005년 4월, 그렇게 만들어졌다. 죽은 골목에 생명의 싹을 틔우는 ‘대안공간 눈’“골목과 사람의 가치를 끌어내는 데는 이런 공간만큼 좋은 게 없어요.” 늘 같은 마음이었던 남편이 갤러리를 먼저 제안했고, 살고 있던 집을 작가들과 함께 직접 개조했다. 왜 곧 보상받고 허물릴 곳에 투자를 하느냐, 차라리 집을 허물고 다시 지으라는 등 주변의 얘기도 많았다. 하지만, 시아버님이 손수 지으시고, 시어머니와의 추억이 깃든 손때 묻은 이 집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하고 싶었다. 비용을 아끼며, 발품을 팔면서 꼬박 1년이 걸렸다. 나지막한 건물에 마당을 품고 있는 전시실과 창 넓은 카페, 그 사이에 초록이 싱그럽게 우거지고, 흰 눈도 소복이 쌓였다. ‘눈’ 내리는 갤러리 대안공간 ‘눈’, 묘한 공통분모가 느껴진다. “제가 겨울의 ‘눈’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시각적 예술에서의 ‘눈’이라는 의미도 있어요. 제 작품 속엔 싹의 ‘눈’이 많이 등장하는데, 슬럼화된 행궁동에 생명의 싹을 틔우는 역할을 해보자는 마음도 담았죠.” 이윤숙 대표는 수원 토박이, 어린 시절의 대부분은 화성(華城)에 머물러 있다. 화서동에 살았지만, 신풍초와 북수동성당을 다니며, 주로 놀던 곳, 당시 사람들이 부러워하고 어떻게든 살고 싶어 했던 곳, 그 곳이 화성 안 행궁동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1만4천여 명의 사람들만 남았다. 시에서 이곳을 민속촌으로 조성한다는 소문은 이 대표가 ‘대안공간 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결심을 더욱 다지게 했다.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사람들은 수원화성만 보지, 왜 그 안의 사람들은 볼 생각을 안 할까요. 화성의 역사와 함께 한 그들의 삶도 무형의 문화유산이라고 생각해요.” 사람, 자연, 생명이란 주제를 다루는 조각가 이윤숙, 그가 바라보는 사람은 갤러리 마당에 내리는 어스름한 저녁처럼 포근하고 따뜻했다. 행궁동레지던시, 행궁동사람들 프로젝트로 문화예술 들이기 대안공간 눈은 500명 가까운 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줬고, 마을 속에 문화를 들이기 위한 여러 시도도 진행했다. 작가, 주민, 수원의제21 등과 행궁길발전위원회로 활동하면서 행궁길의 빈 점포에서 빈집미술관 전시도 하고, 철거위기의 건물을 시의 허락을 받아 레지던시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민이 제안하고 운영하는 특별한 행궁동레지던시는 5기까지 이어지며, 한해 25~30명의 작가의 활동으로 행궁동에 문화예술을 피어오르게 만든 계기가 됐다. 2010년 ‘이웃과 공감하는 예술프로젝트-행궁동사람들’은 국내외 입주 작가들의 기획전시와 함께 주민과 필요한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다. 소소하게는 문패 만들기부터 벽화그리기, 경로당 어르신들의 솜씨 발굴까지 다채로운 움직임들로 꾸며졌다. “최혜정, 김보라 작가와 북수동경로당에서 진행했던 ‘유쾌한 의자씨’는 인상적인 프로그램이었어요.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의자에 그림을 그리면서 얼마나 즐거워하시던지…, 직접 벽화의 도안을 하시고 벽을 색칠하시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죠.” 하얀 머리 성성한 벽화 그리는 할머니의 붓에선 꽃다운 열여덟 소녀의 설렘과 순수함이 뿜어져 나왔다. 부정적이기만 하던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다. 당신이 할 일을 묻고, 내년에도 재미있는 것 해달라며 먼저 다가왔다. 핏기 하나 없는 무채색의 얼굴에 고운 립스틱 하나 발랐을 뿐인데, 얼굴이 환해지고 홍조를 띤 듯한 기분, 스산했던 시멘트벽의 작은 변화는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자연스레 불량 청소년의 발길도 뜸해지고, 사람이 떠나던 마을이 찾아오는 마을로 변하고 있다”는 이 대표에게서 행궁동을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 주말이면 문전성시, 누구에게나 잘 나가는 행궁동 이윤숙 대표에겐 또 다른 직함이 따라붙는다. 마을기업 행궁솜씨 대표.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콘텐츠 제공으로 마을의 문화자원을 만들고, 행궁동만의 특별한 손맛이 살아있는 관광상품으로 수익을 낸다. 준비된 행궁동을 기다리기라도 한 듯 2011년 행정안전부의 마을기업으로 선정됐고, 한국관광공사의 창조관광사업에서 우수상도 받았다. 한 달 고작 2~300명이었던 대안공간 눈의 관람객은 평균 2천여 명으로 늘었다. 주말이면 수많은 연인, 가족들이 행궁동벽화골목을 찾는다. 작가의 테마와 어르신들의 솜씨가 담긴 이야기 있는 벽화를 거쳐 대안공간눈 1,2전시실과 윈도우갤러리 작품전시, 행궁동레지던시, 수원천, 주민센터의 정월행궁나라갤러리 등 행궁동 주변의 문화공간을 돌아보면 그야말로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가 완성된다. 플러스알파로 매주 토요일 오후3시, 마당에서 즐기는 재능기부프로그램 ‘들썩들썩 골목난장’까지 볼거리가 풍성하다. ‘행궁동 예술마을만들기’로 2011년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이곳저곳에서의 벤치마킹 요구도 쇄도한다. 작가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레지던시 입주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이곳에 머무르는가 하면, 많은 작가들이 멀리서도 관심을 가지고 찾아온다. 언제나 누구든지 환영하지만 단, 전제조건이 있다.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는 것, 이 대표의 변치 않는 모토다. 오늘도 행궁동에서 인생의 솜씨를 빚다 여행을 다닐 때마다 품었던 수원과 행궁동의 발전. ‘행궁동사람들 프로젝트’ 3년여 만에 모든 게 달라졌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문화재단, 수원시의 지원, 호흡을 같이 해준 작가와 주민들, 시민단체, 이 모두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행궁동은 남편의 고향이자, 제겐 놀이터였어요. 오랜 주민이고, 작가다 보니까 마을사람들의 거부반응도 없었고, 작가와 주민 간의 가교역할도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털털한 제 성격도 한 몫 하지 않았을까요?(웃음)” 인간적인 소탈함은 처음 만난 리포터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었을 때부터 직감했던 바다. 넉넉한 수입은 없지만, 마음이 허한 적은 없다. 수시로 요리를 만들어오는 24통 통장님을 비롯해 누군가는 쌀이 떨어지면 가져다주고, 김장도 해다 주는 등 끊임없이 채워준다. “아들이 4년 전에 고열에 시달리며 루푸스 진단을 받았는데 2013-03-22
- Healing! Free Speech 참여자 모집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도 말할 수 있다’가 23일 오후2시부터 수원화성박물관 AV영상실에서 열린다. 자유주제로 10분 이내의 발표시간이 주어지며, 시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신청 받는다. 1~2명에 한해 당일 현장신청도 가능하다. 매월2,4주 토요일에 열리는 ‘나도 말할 수 있다’는 6월엔 수원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발표장면은 수원itv홈페이지에 녹화 방송된다. 문의 031-228-20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참여기관 모집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에 함께 할 기관을 모집한다. 수원시 기업체, 공공기관, 학교 어린이집 등의 기관 가족이 대상으로, 4,7,9,10월 힐링 아로마 양초 만들기, 우리가족 초콜릿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31-245-13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광교비즈니스센터 기공식…내년 12월 준공 경기도는 17일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내 공사부지에서 광교비즈니스센터 기공식을 열었다.사업비 580억원이 투입되는 광교비즈니스센터는 5464㎡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연면적 2만8800㎡ 규모로 내년 12월께 지어질 예정이다.광교비즈니스센터는 바이오, 의료기기, IT분야 60여개 중소·벤처기업에 입주공간과 연구지원시설을 제공하게 된다. 문의 031-259-6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경기과학고 내달 1∼5일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과학영재학교인 경기과학고등학교가 4월 1~5일 2014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이 학교는 내년 입학담당관 전형 방식으로 1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모집정원의 10% 이내(최대 12명)에서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정원 외로 뽑는다.지원 희망자는 4월 1~5일 인터넷(www.jinhakapply.com)을 통해 지원신청한 뒤 같은 달 3~8일 입학원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학교에 우편(주소:경기도 수원시 수일로 135 경기과학고등학교 신입생 원서접수처)으로 제출하면 된다.지원은 중학생이면 학년과 지역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할 수 있다. 1~2학년생이라도 이 학교에 합격하면 중학교 졸업이 인정된다.선발 전형은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영재성 검사, 3단계 개별면접, 4단계 창의연구설계·해석 및 발표·토론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창의영재성 캠프 순으로 진행된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2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수원 인계동 ‘한화꿈에그린파크’ 파격분양 한화건설은 수원 인계동 ''한화꿈에그린파크'' 회사보유분을 특별분양한다. 지하3층~지상20층 3개동, 152㎡~179㎡ 총 212가구로 구성됐다. ‘최대 할인율 30%, 계약금 5%, 발코니 무료확장, 시스템에어컨 7대 무상제공, 빌트인 가전제품 무료설치, 실입주금 1억~1억5000만원, 즉시 입주가능’ 한화꿈에그린파크 아파트의 분양 조건이다.수원시청역(2013년 개통 예정) 도보 2분 거리다. 단지 앞에 대규모 야외음악당 등 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생활환경이 우수하다.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효원중, 효원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또 1번 국도, 동수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지하에는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과 대형 퍼팅그린, 남녀 사우나, 1260㎡ 규모 최신 피트니스 시설, 독서실, 연회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분양문의 : 031-233-61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헤렌하우스,‘천원의 행복’ 가구 이벤트 헤렌하우스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물류창고 개방과 함께 매장전시품 및 세일제품을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행사에 당첨되면 단돈 천원에 가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돈은 불우이웃기금 등으로 전달된다. 행사제품으로는 천연가죽쇼파, 고급침대세트, 식탁세트, 거실장, 서랍장, 책장, 다목적 책상 (매주 행사제품 변동 가능) 등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00명만 응모가능하고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위치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29번지.문의 1577-6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마음의 양식 넘치는 ‘도서관 천국’ 꿈꾼다 수원시가 마음의 양식이 넘치는 ‘도서관 천국’을 꿈꾼다.수원시는 오는 2017년까지 도심 곳곳에 시립도서관 11곳을 확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장안구 조원동에서 도서관 기공식을 가졌다. 조원동 공공도서관 건립에는 총 69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상반기쯤 완공할 계획이다.시는 또 장안구 천천동, 팔달구 우만동, 권선구 세류동, 광교신도시, 권선택지지구, 호매실택지지구 등에도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7년까지 광교신도시, 고색동, 매탄동, 화서동 등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하는 등 올해부터 모두 11개의 도서관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인구 5만명당 도서관 1곳 = 시는 이를 위해 자체예산 458억원과 민간자본 650억원 등 총 1108억원을 투입, 에너지효율이 높고 복합기능을 갖춘 도서관으로 지을 계획이다. 이들 도서관이 모두 건립되면 수원은 시립 20곳, 교육청 1곳, 도립 1곳 등 모두 22개의 공공도서관을 확보하게 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권고하는 ‘인구 5만명당 도서관 1관’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특히 시는 자연과 함께 하는 ‘숲속도서관’을 설치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시가 설치한 숲속의 작은 도서관은 광교산, 칠보산, 삼림욕장 등 모두 8곳. 수원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있는 광교산 사방댐 만남의 장소, 광교쉼터를 포함해 모두 8곳에 숲속 도서관을 설치한 것이다. 연간 광교산을 찾는 650여만명의 이용객에게 숲속에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감상하고 여가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만남의 장소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공중전화부스처럼 생긴 간이도서관에 비치된 책을 자유롭게 열람해 동행한 가족과 친구,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고 책을 읽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시는 앞으로 칠보산, 청명산에도 숲속 도서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숲속도서관 확대·학교도서관 개방또 수원시는 관내 10개 학교도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도서관을 개방하는 학교는 고색초 광교초 서호초 일월초 정자초 팔달초 호매실초 고색중 고색고 매탄고 등이다. 학교도서관 개방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은 1시까지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주민들의 이용 편리성과 지리적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도서관 입지 선정 중”이라며 “도서관 신설로 지역별 정보 제공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예술과 문화의 산실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호수공원을 품은 광교의 중심에서 삶을 누리다! 호황과 불황을 가리지 않고 주택가격을 결정짓는 제일 중요한 요소는 입지. 같은 지역이라도 학교·생활편의시설 등의 인프라에 따라, 혹은 같은 아파트에서 조망권과 층·향 별로 차이가 난다. 현대건설이 건설 중인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광교신도시의 중심에다 호수 조망권까지 확보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한다. 여기에 최근 특별할인분양을 통해 대폭 낮아진 착한 분양가는 관심을 끌고 있다. ■광교의 중심 - 학군, 교통, 상업시설 등에서 앞서다부동산이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핫한 광교신도시.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광교에서도 학군, 교통, 상업시설 등의 중심생활을 누릴 수 있는 지역에 위치해 주목받고 있다.사실 요즘은 아파트 구입의 첫째 조건으로 학군을 생각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학군은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가 인기 있는 주요 이유 중의 하나. 10여개의 초·중·고가 들어서는 에듀타운과 인접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중심 입지답게 광교의 핵심시설들이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청과 컨벤션센터, 법조타운, 에콘힐 등 생활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희소식 하나 더. 롯데쇼핑은 2015년 예정으로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8만5800㎡인 ‘롯데아울렛 광교점’을 짓기로 했다. 아울렛 바로 맞은편의 경기도청이전 부지 옆에는 대형마트인 롯데마트까지 들어선다.교통 프리미엄도 단연 최고다. 201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약 30분이면 닿는다. 단지 앞에 M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에도 편리하다. 용인서울고속도로(광교 상현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경부고속도로 등의 우수한 도로교통망을 자랑하고 있다.■그린 프리미엄-호수공원을 품안에~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주택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성되면서,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역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특히 호수를 바라보는 조망, 다양한 휴식, 여가 공간이 갖춰져 있다면 흔치 않은 그린 프리미엄 때문에 주변 아파트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한다. 또한 수요가 꾸준하기 때문에 높은 환금성과 투자가치를 지닌다.힐스테이트 레이크는 단지 가까이에 일산호수공원의 2배에 이르는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202만㎡의 규모에 문화공연장, 수상레저시설, 캠핑장, 생태학습공원 등이 함께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7㎞의 산책로와 탄천을 통해 한강까지 갈 수 있는 자전거도로가 갖춰진다. 현대건설 분양팀 장병기 본부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광교 내의 기존 아파트들 중에서 호수공원 조망이 확보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있다. 광교힐스테이트 레이크는 조망은 물론 호수공원을 마치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어 가치가 더 높다.” ■품격의 완성-남다른 자부심이 느껴지는 주거 공간쾌적한 주거 환경은 단지 내에서도 이어진다. 단지 중앙에 넓은 잔디밭과 숲안뜰과 꽃나무정원 등이 꾸며진다. 여울산책로와 천변 가는 길, 건강 산책로 등 단지 내를 걸으며 여가활동과 휴식이 가능한 휴식공간도 조성된다. 특히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에서는 호수공원을 바라보면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시장을 이끌어가는 중소형으로 구성된 것도 특징이다. 총 559실 중 97%가 구 25평형(방3/욕실2)이다. 아파트와 같은 단지형 설계에 모든 평면을 남향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3베이 구조를 선택했다. 각동의 1층에 필로티를 도입하고 일반적인 높이보다 20cm를 높여 2.5m에 이르는 천장고로 개방감을 높였다. 현대건설만의 특화된 공간 활용, 수납공간 확장은 실사용 공간을 극대화하고 있다.“소형단지가 많이 부족한 광교신도시에서 희소가치가 높다. 입주(2015년 9월 예정)할 즈음이면 광교신도시 대부분의 아파트들이 입주를 끝내고 기반시설의 조성이 완료된다. 입주 후에는 쾌적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장 본부장은 강조했다. 광교 힐스테이트 레이크는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 평균가 3억4900만원에 분양 중이다. 또한 중도금대출도 50%까지 무이자 혜택을 마련했다. 모델하우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49-4번지문의 031-212-5588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
- 경기창작센터, 화성문화재단과 MOU 체결 경기창작센터는 지난 27일 화성문화재단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사업 교류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사업 및 기획전시의 공동개최, 창작예술가 레지던시 공간지원 협력, 기타 공공예술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한 상호협력과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창작센터 최효준 관장은 “경기도 남부의 예술문화를 이끌어나갈 화성시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경기도의 예술창의 상상발전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