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작고 균형 있는 동안얼굴 만들기 사진을 찍을 때면 남보다 큰 얼굴 때문에 상대방보다 뒤에 서려는 재미있는 상황이 가끔씩 연출된다. 웃고 넘어가지만 당사자에겐 콤플렉스로 깊이 자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큰 얼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너무 강한 인상을 주어 스트레스의 요소가 되는 광대나 사각턱 반듯한 이미지 형성에 치명적인 안면비대칭 등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불만요소를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성형했다는 수군거림이나 수술에 의한 부작용 등이 걱정되어 수술이 아닌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반듯한 얼굴을 만들려고 많은 사람들은 고민하고 있다. 골기테라피로 얼굴 균형 바로잡자얼굴은 총22개의 뼈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 그중 협골이 벌어져서 광대가 나와 보이기도 하고, 하학골이 벌어져서 사각턱인 얼굴형이 나오기도 한다. 상완골과 전두골이 벌어져서 얼굴이 길어보이게 되기도 한다. 또한 전두골의 문제 때문에 이마가 너무 커 보이거나 납작한 경우가 많다. 골기테라피는 피부를 통해 뼈까지 자극을 주어 아름답고 건강한 얼굴형과 몸매를 만들어 주는 자연요법 테라피다. 골기테라피를 통해 순환이 원활해진 혈액은 혈액 본래의 역할인 영양분 공급 및 노폐물 배설을 충실히 수행한다. 이로 인해 우리 몸이 본래 가지고 있던 자연 치유력을 높여준다. 골기테라피의 효과는 얼굴균형 관리와 작은얼굴 만들기 예쁜 다리 만들기에 더욱 좋다.얼굴균형 바로 잡으면 건강도 좋아져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으면 미용상으로 보기 싫지만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우리 몸의 뼈는 근육과 근육을 이용해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생활하면서 한 부분의 근육을 집중적으로 쓰거나 근육이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축이 되면 근육의 모양이 변한다. 그러면 근육과 근육에 의해 연결된 뼈의 모양도 변형이 오게 된다. 특히 골반 근육의 변형에 의해 골반의 뼈대도 변형이 되는데 골반 뼈의 변형이 생기면 골반을 싸고 있는 근육의 변형이 오는 경우가 많다. 골반의 변형으로 얼굴도 변형이 된다.얼굴비대칭을 방지하는 생활습관평소 하품이나 양치질을 할 때 입을 크게 벌리지 않는다. 되도록 부드러운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껌은 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턱을 옆으로 움직이거나 돌리지 않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다리를 꼬아서 안지 않으며 한쪽다리에 무리한 힘을 주지 않는다. 평상시 생활습관을 조금만 개선한다면 얼굴비대칭으로 인한 고민을 조금은 줄일 수 있지 않을까.약손명가 수원인계점 남가을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백제의 옛 수도, 사비 부여 역사기행 출발~~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2일(토) 사비백제의 옛 수도 부여역사문화기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부여 기행은 백제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석탑, 그리고 백제 흥망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부소산성 일대를 둘러본다. - 가는 곳: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낙화암 등) 일대 - 출발: 3월2일(토) 정확한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상세 공지 -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내 마음 속 상상 씨앗을 찾아서 수원의 행궁동 벽화골목은 각지의 관심이 모여드는 곳. 그 중심에 위치한‘대안공간 눈’에서 2013년의 첫 전시가 열린다. 대안공간눈 전시공간지원 신진작가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율의 ‘상상씨앗 이야기-상상을 분양하다’展과 이정주의 ‘에트랑제 표류기’展이 제 1·2전시실에서 펼쳐진다. 민율 작가는 그의 작업에서 어릴 시절 풍부히 갖고 있던 상상력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 작은 상상 씨앗 하나를 분양함으로써 마음 한 구석 잠들어있는 상상들을 일깨운다. 나의 상상씨앗 이야기를 찾으며 지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그리고 상상 할 수 있는 마음을 갖기를 추구한다. 이정주 작가는 자작나무숲, 토끼, 난쟁이, 열기구 등 동화적이지만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출하는 사물들을 등장시킨다. 외부와 내부가 현실과 비현실로 생소하게 연결된 공간으로서의 자작나무 숲에서 이방인인 자신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전시기간은 2월28일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작가와의 대화는 2월16일(토) 오후4시 대안공간눈 1·2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안공간눈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는 관광객의 연계 관광, 체험을 위해 행궁동 벽화마을, 행궁동레지던시 등을 연계하는 체험, 투어 프로그램을 매주 토요일 3시에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244-4519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어려운 부동산 경기에 묻힌 호재들, 해빙기를 기다려 작년 한 해 부동산 경기침체로 어둠의 터널을 지나 왔건만 2013년의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전세와 월세비용의 상승 소식만 들릴 뿐, 싼값에 내 놓아도 매수자가 나서지 않아 매매는 거래 자체가 없다는 아우성뿐이다. 분당선 개통이라는 호재로 집값이 한 번 들썩여줄 것이라 기대했던 분당선이 지나는 영통·망포지역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겨울이 깊어 가면 봄이 머지않은 법.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부동산의 해빙기도 고대해 본다. 영통지역-대형평수의 매매가 하락 지속, 소형 평수는 선방 전국이 아파트 가격의 하락과 전세가의 강세로 연일 우울한 소식뿐이다. 영통은 그나마 하락폭에서 선방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일대 부동산 관계자들의 의견. 하지만 조성된 지 15년을 넘기면서 노후화 되고 있고, 게다가 가까이에 광교나 동탄 신도시가 생겨나면서 기존 주민들이 옮겨가려고 해 상황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전철 개통으로 기대를 했지만 경기가 너무 나빠 묻혀 버린 형국이다. 취득세 감면 효과도 아직 미미하다. 요즘은 부동산이 국내경기 뿐 아니라 세계 경기까지도 영향을 받는 실정이다”고 영통동 P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전했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영통지역도 대형 평수의 타격이 크다. 한때 7~8억에서 거래되던 대형평수가 급매 5억 초반으로 떨어져도 매수자가 없다. 전용면적 99~101㎡(37~38평)은 5억을 상회했지만 현재는 4억 선에서 형성되고 그에 못 미치는 물건도 찾을 수 있다.그래도 59㎡(24평)평과 84㎡(32평)등 실수요가 많은 평형은 그다지 가격의 하락폭이 크지 않다. 59㎡평은 2억1~3000만원, 84㎡은 3억2~5000만원에서 가격이 형성 돼 있다. 전세는 이 지역 역시 강세다. 단지별로 차이는 조금 있지만 전용면적 119㎡ 이상의 대형평수는 2억5~7000만원, 84㎡~101㎡은 2억3~5000만원, 59㎡는 1억5~6000만원 정도에서 거래되고 있다. 소형 평수는 전세대기자가 있을 정도란다. 망포지역-새 아파트 중심으로 문의 늘어나영통지역에 비해 저평가 되던 망포지역은 분당선 개통으로 변화가 일고 있다. 망포동이나 신동 일대의 분양 중인 아파트가 수혜를 보고 있다. 기존의 영통동이나 망포동 일대의 아파트에 대해 문의하기도 하지만 교육환경이나 그 외의 요소를 따져보고 분양받는 경우도 있다. 망포역 부근의 D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새 아파트가 있는 망포역 부근은 미분양도 소진되고, 거래 문의가 늘고 있다. 역이 생기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져 공실로 있던 상가가 채워지고 상권이 살아나는 조짐이 보인다. 교육여건이나 생활편의시설 등이 영통과 비교해 나쁘지 않아 삼성전자연구단지 등 새로이 이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새 아파트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하고 있다”며 조심스럽게 부동산 회복을 기대했다.현재 망포동 일대 기존 아파트는 84㎡의 매매가가 2억7000~3억3000만원, 전세는 1억8000만~2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0년에 입주한 새 아파트 59㎡의 매매는 3억2000만원, 전세는 1억8000만~2억원이다. 110㎡이상은 매매는 5억 이상이고, 전세는 2억3000만원 정도이다.올 연말이면 분당선이 망포역에서 수원역까지 연장된다. 수원역 방면으로도 시원스레 뚫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망포역은 급행열차를 운영할 계획이어서 영통이나 동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데 시간을 단축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분당선 연장, 취득세감면, R5연구단지 입주 등 회복의 불씨는 살아있어어려운 경기 탓으로 부동산 회복의 기미를 감지할 순 없지만, 분당선 개통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높다. 이경환(영통동)씨는 이번 겨울 폭설 때도 아무 어려움 없이 영통역에서 강남역까지 전철을 이용해 제시간에 출근했다. “버스로는 40분이지만 고무줄 시간이라 정확히 출근시간에 닫기가 어려웠다. 일찍 서둘러 너무 빨리 도착하거나 도로 사정 때문에 지각도 가끔씩 하기도 했다. 예측이 가능하니 정말 편리하다”고 전했다.박정은(영통동)씨도 영통에서 떠날 마음이 없다. 교육환경이나 주위 편의시설 등을 따지다 보면 영통만한 곳이 없다는 결론에서다. 전철까지 다니니 교통편의도 더 좋아졌다. 광교나 동탄이 새 도시라는 이점은 있지만, 여러 가지 인프라가 영통만큼 갖춰지려면 몇 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최근에는 이마트가 신동지구의 상업용지 1만6728㎡를 매입해 대형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다. 영통에는 이미 홈플러스와 롯데플라자 영통점 등이 입주해 있어 대형마트 3사가 모두 진출하게 된다. 또 하나, 매탄동 삼성전자연구소(R5연구단지) 입주가 5월로 다가오는 것도 호재가 될 수 있다. 상주인력만 1만 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의 연구소라 이 일대에 집을 구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영통동 K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섣불리 뭐라고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도 새 정부가 들어서 분위기가 바뀌고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가시화되면, 이 일대의 여러 호재들과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희망샘도서관,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산책 희망샘도서관은 ‘2013 상반기 불안사회를 넘어설 우리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산책을 떠난다. 지난 28일 여는 강좌를 시작으로 7월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기록노동자 이선옥-나의 노동이 불안하다, (주)에듀머니 제윤경 대표-신용불량자는 정말 불량한가, 파프리카인터내셔널 김기섭 대표-협동조합을 향해, 풀뿌리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 하승우 등의 강좌가 펼쳐진다. 무료강좌다. 문의 031-291-694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2013 행복한 갱년기부부 캠프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갱년기 뚫고 하이킥!’을 운영한다. 4월26~27일 행복한 부부캠프를 시작으로 6월 매주 토요일 의사소통, 갱년기란 무엇인가, 갱년기의 스트레스 및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부부당 3만원이다.문의 031-245-13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서수원주민편익시설 3월 벼룩시장 개장 서수원주민편익시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벼룩시장을 실시한다. 당일접수는 오후 1시40분부터이며, 참가비는 500원(환경부담금)이다. 책갈피, 환경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옷수선 프로그램도 운영, 옷도 수선하고, 1천원의 비용을 지역사회 환원 프로젝트에 기부할 수 있다. 판매수익금의 10%는 씨앗기금으로 모금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문의 031-293-6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예산 위원 모집 수원시 청소년예산위원회는 청소년예산위원을 모집한다. 수원시 거주 중고생을 대상으로 4월7일까지 접수받으며, 지역별, 성별 비율에 따라 공개 추첨한다. 청소년예산위원이 되면 청소년예산을 제안하고, 눈높이에 맞는 예산교육 등을 받는다. 위원회 활동은 자원봉사시간으로 인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참조. 문의 031-228-3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세계를 감동시킨 재즈 보컬리스트의 귀환 ‘아리랑’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는 ‘나윤선 콘서트’가 4월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유럽을 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재즈, 샹송을 비롯해 한국 민요를 주 레퍼토리로 삼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독보적인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아리랑’은 이전부터 그가 즐겨 노래해온 레퍼토리로 유럽 공연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에서 여덟 번째 음반 ‘렌토(Lento)’를 국내 관객에게 처음 소개한다. 새 음반에 대한 기대로 그 만남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독특한 한국정서를 고스란히 간직한 곡 ‘초우’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그 어느 때 보다도 차분하고 또 강렬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여러 장르의 레퍼토리를 통해 듣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일시 4월14일(일) 오후7시 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관람료 : R석5만5천원/S석4만4천원 /A석3만3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 문의 : 1544-234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
- 류재준의 1번 교향곡 ‘진혼교향곡’ 지금껏 이런 적은 없었다. 정규편성 오케스트라가 자체 기획공연에서 현역 작곡가 한 사람만을 집중 조명하는 연주회를 열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역 작곡가의 작품이 일상적으로 연주되는 유럽*미국 음악계와 달리 작곡가의 작품이 적극적으로 소개되지 않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작곡가 류재준의 밤을 관객에게 선물한다. 류재준은 폴란드 출신 대작곡가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가 자신의 후계자로 선언한 작곡가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작곡가다. 특히 초연 당시 폴란드 관객 전원이 10여 분간 기립박수를 보냈던 교향곡 제1번 ‘레퀴엠’은 그에게 국제적인 명성을 안겨줬다. 류재준은 이 작품을 1번 교향곡으로 명명, 정식 이름은 ‘진혼교향곡(Sinfonia da Requiem)’이며, 한국의 현재를 만든 우리의 전세대(前世代)에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한 바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한예진,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하며,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한다. 전통적인 작곡 기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양식성 다원성을 보여줌으로써 현대음악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무리 없이 감상할 수 있게 만드는 류재준의 음악, 한국이 길러낸 세계적인 작곡가의 진면목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 프로그램 류재준, 장미의 이름 서곡류재준, 바이올린 협주곡 1번류재준, 진혼교향곡□ 공연안내일정 4월6일(토) 오후7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 관람료 A석 3만원, B석 2만원문의 031-230-3320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