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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화, ‘멈추고, 보다’ ‘멈추고 보다’전은 ‘한국화’를 주제로 우리의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는 한국화의 변천과정을 소개한다. 침체, 반란, 확장 등의 어휘 속에 묻혀 희망과 기대, 좌절과 포기 같은 복잡한 마음으로 한국화를 바라보거나 외면하는 우리들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196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작업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소장품 905점 중 1960년대~2015년에 제작된 대표작 80여점이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각각 추상을 주제로 하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인물을 중심으로 하는 ‘사람을 보다’, 역사와 삶을 조명한 ‘삶을 보다’, 산수와 풍경, 화조를 소재로 하는 ‘자연을 보다’, 매체의 사용에 있어서 전통적인 지필묵으로부터 확장된 작품들로 구성된 ‘경계를 보다’의 다섯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화는 자신의 집과 방에도 이름을 붙여주며, 삶을 축복하는 그림들을 감상하는 문화가 있었던 곳에서 태어난 만큼 우리의 삶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자리를 다시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한국화 관련 전시, 비평, 교육을 조명하는 대규모 심포지엄도 진행, 정체성과 새로운 정의를 모색하고, 관련분야의 문제해결방안을 논의한다. 근대기~1960년대까지의 한국화 소장품을 조명하는 제2부 전시는 향후 덕수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화. 예비군훈련도(豫備軍訓鍊圖)145X220, Color on hemp fabric, 2015한국화. 허건 삼송도전시일정 ~2016년 1월24일(일)전시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제3,4전시실 및 회랑관람료 무료문의 02-2188-6000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사라져 가는 골목과 건축물들의 이야기 ‘수원의 다양한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 모습을 기록하는 사진가들의 모임(이하 수기사)’의 회원전이 행궁동의 오래된 골목길을 조명한다. 화성국제사진축제의 운영위원회 참여단체인 수기사는 수원의 도시발전과정에서 사라져가는 골목과 건축물들을 촬영, 보존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순수 민간사진 동아리다. 창립 이후 매년 정기전시회를 통해 수원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건축물, 개발 속에 사라지는 골목길과 그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모습을 스틸영상으로 기록하고 발표함으로써 낡고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향수, 하찮게 여겨지는 것들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오고 있다.홍채원 작가는 ‘연무동 김장’이라는 작품에서 옹기종기 모여 햇살도 나누고 음식도 나눌 줄 아는 곳, 민낮의 바람이 흐르고, 사람의 정이 살아 있는 곳, 그곳이 골목임을 보여준다. 수기사는 2011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1, 2012년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기록2, 2014년 수원천 왔다里 갔다理 전시 등을 가졌으며, 이번 전시엔 남기성, 송용준, 양재필, 오창원, 홍채원 등의 사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일정 11월6일(금)~19일(목) 월요일 휴관전시장소 대안공간 눈 제1,2전시실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미혼모가 세상을 향해 가는 희망품은 터전 팔달구 우만동 홀트아동복지회 경기사무소 옆, 노란색 옷을 입은 작은 매장이 눈에 띈다. ‘캥거루스토어’라는 간판에서 뭔가 남다른 이야기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홀트아동복지회 한부모가족복지센터 오진희 사회복지사는 “미혼모들의 교육 및 생활의 자립을 돕는 매장”이라고 들려준다. 캥거루가 배주머니에서 아기캥거루를 기르며, 높이 뛰어오르는 모습이 아기를 홀로 키우며, 세상으로 나아가려는 미혼모들의 삶과 참 많이 닮아있다 싶었다.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통해 자립하는 법을 익히다5월 말 오픈했다는 캥거루스토어 1호점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다. 캥거루스토어의 취지를 알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다.“미혼모하면 입양을 많이 떠올리지만, 요즘엔 스스로 일어서려는 미혼모들이 많아진 편이에요. 그래서 홀트아동복지회도 이들의 자립여건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두고, 지난해부터 한부모가족복지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건립한 캥거루스토어 1호점엔 매니저를 비롯한 3명의 미혼모가 훈련생으로 근무하면서, 일, 사람관계 등에서 많은 사회적 경험을 하고 있다고 오진희 사회복지사는 덧붙였다. 근무시간 외에는 각자 취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등 온전한 자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돕는다.중고생 자녀를 둔 40대 이상의 미혼모들은 어느 정도 자립을 했을 것이란 생각도 편견이라는 오 사회복지사는 “내년에는 어린아이를 둔 미혼모에만 초점이 맞춰진 복지프로그램의 시각을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들려줬다. 후원물품을 시중대비 50~60%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 개인기증도 가능 캥거루스토어의 상품들은 대부분 개인이나 기업의 후원물품들로 꾸려진다. 장난감, 젖병, 빨대컵 등 육아용품과 의류, 천연화장품과 비누 등 구석구석 육아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 시중대비 50~60%의 가격에 판매한다. 개구리우주복, 아기실내화 각 2000원, 캐리어, 한복 각 1만5000원, 휴대용유모차는 3~5만 원대다. 근무자들은 육아경험을 살린 상세한 설명도 곁들인다. 판매수익금은 훈련생들의 인건비나 생활비로 지원된다. 서울에 이어 인천에 이달 말 캥거루스토어 3호점이 오픈할 예정이라는 오 사회복지사는 “미혼모들의 심리적인 안정과 도움을 주기 위해 캥거루스토어는 홀트아동복지회 관련 시설 안에 만들어진다. 앞으로 전국에 5호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누구라도 물품구입이나 개인중고물품 기증 등으로 미혼모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줄 수 있다고 했다. 캥거루스토어는 아이를 품고 세상으로 도약하려는 미혼모들의 희망의 터전이자 몸짓이었다.위치 팔달구 경수대로 616번길 17-3 오픈시간 평일 오전9시~오후6시문의 031-217-7081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0
- 권선구보건소, 감염병 제대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지난 16일 보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의 범세계적 유행으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날은 감염병에 민감한 영유아를 위한 감염병 관리 방안 및 예방수칙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감염병에 대해 두렵게만 느낄 것이 아니라 제대로 알면 예방이나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다는 의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교사, 군인, 요식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교육을 희망하는 단체는 권선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031-228-6728)으로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과태료 체납차량 이제 설 곳 없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방세수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집중 영치활동을 펼치고 있다.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 탑재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주 5회 주간, 주 1회 새벽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체납 영치대상 차량은 자동차 책임보험 미·지연가입 과태료, 정기검사 미필·지연 과태료 체납 차량으로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55조에 근거해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경과된 경우이다. 3월 현재 번호판 영치 대상 차량은 1만4000여대, 체납액은 260억원에 달한다.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은 명의 이전, 폐차 등록 시 해결하면 된다는 잘못된 고정 관념을 불식시키고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강력히 영치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하며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와 함께 체납자의 부동산, 예금 압류도 병행하고 있어 체납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 자연친수공간 확대 수원시 장안구청에 설치한 빗물관리시설은 소규모시설에 의한 비점오염원의 분산형 관리방안으로 옥상녹화, 빗물정원, 빗물이용시설, 침투수로, 침투블럭 등 자연친화적 처리시설이다.또 월드컵경기장 앞에는 빗물이용노면살수, 침투도랑, 침투화단, 투수블럭, 빗물정원, 빗물주유기 등 빗물의 활용 및 침투, 저류 증발산을 확대해 시민에게 편안함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LID(저영향개발)시설인 월드컵경기장은 지붕과 바닥에 내리는 빗물을 지하 2만4천톤 규모의 빗물 저장시설에 저장해 경기장 잔디용수, 노면살수 용수로 사용함으로써 많은 양의 상수도 절감효과를 보고 있다.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해빙기를 맞아 11일 레인시티 수원 설치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그린빗물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된 장안구청과 월드컵경기장을 현장 방문했다.김 부시장은 현장 방문한 자리에서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을 통해 생태공간과 친수공간을 더 많이 만들어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레인시티 수원시즌2 사업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수원시 관내 수원시 청사 등 불투수면적이 높은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연차별로 저영향개발기법을 활용, 물순환 구조를 개선한다.올해에는 수원시 청사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 시민에게 자연친화적인 친수공간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여름방학, 북유럽의 보물섬 탐방단 선착순 모집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여름방학 북유럽 문화탐방(보물섬탐방)단을 선착순 모집한다. 북유럽의 다양한 나라를 탐방하며 세계적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자연탐방,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역사탐방, 노르웨이의 오슬로, 베르겐에서 문화탐방,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도시탐방을 하는 4색 테마로 구성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다. 캠프기간은 올 7~8월 여름방학 기간중 8박 10일 일정이다. 수원지역 청소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캠프 진행 후 개인별 여행소감이 담긴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우수작은 시상한다. 참가비는 1인 420만원. 최종 합격자 선정 후 개별납부를 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광교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gyouth.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 다운로드 작성 후 팩스(031-216-2939 및 이메일(yongduyongdu@hanmail.net)이나 현장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 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면접일자는 3월 중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한다. 문의 031-216-0758(담당자 김용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문민정의 ‘VACANCY : CONTEMPORARY’ 행궁동레지던시 8기 입주작가 문민정 작가가 ‘VACANCY : CONTEMPORARY’를 통해 10여 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에서 공석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보여주는 ‘VACANCY 시리즈’는 비어있는 공간 같지만, 그 이면에 가득 얽혀있는 수많은 탐욕과 권력을 드러낸다. 그 비어있는 공석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의 꿈들로 차곡차곡 치열하게 채워나가는 우리의 모습을 담았다. 그 꿈으로 인해 상처받기도 하고, 상처로 인해 성장하기도 하지만, 결국 내면의 갈등을 비워야 하기도 하고, 비운 곳을 자신만의 무기로 다시 채워야 하는 삶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전시일정 ~3월31일 전시장소 행궁동주민센터 내 정월행궁나라갤러리 문의 031-244-4519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
- 영상디자인과 어우러진 우리 춤의 감동 무대! 경기도립무용단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기획공연 ‘환희, 그 미래를 보다 시즌 II’를 마련했다. 3월26일 공연을 시작으로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경기도문화의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회당 90 여분 공연시간 동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시즌 주요 레퍼토리 작품 가운데 하이라이트 작품을 엄선해 어린 세대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도록 폭넓게 구성했다. 특히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에 무대 전체를 가득 채울 영상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기획공연에서는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회자의 해설도 곁들여져 관객들에게 유익함을 전한다.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 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으며, 성인들도 농악무·진도북춤·장구춤·오고무·부채춤 등을 감상하며 우리 춤의 흥겨움과 아름다움에 빠져볼 수 있다. 또한 우리의 고유 타악기인 북과 손에 든 번고(작은북)를 사용하여 여인의 정·중·동 마음의 흐름을 현대적 감각에서 풀어본 ‘여인의 고정’, 여인의 정갈하고 섬세한 내면을 연꽃에 비유한 ‘수련몽’ 등에서는 여성 특유의 아름다운 선과 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주요 레퍼토리 작품을 최고의 예술가들이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우리 춤의 우수성을 느끼며, 전통 예술에도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관람료 : 전석 1만5천원(아트플러스회원할인)공연문의 : 031-230-3440~2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프로그램(레퍼토리) 회차 1회 2회 3회 4회 5회 일시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2016-03-21
- 도넛의 신세계, 건강을 담은 수제 도넛이 왔다! 출출하고 뭔가 주전부리 생각이 간절할 때 달콤하고 쫄깃한 도넛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식거리. 하지만 한두 개 먹다보면 느끼하기도 하고, 칼로리와 트랜스지방 때문에 아이들의 간식거리로는 망설여지기도 한다. 이런 도넛의 선입견을 깬‘OK컨츄리도넛’이 영통을 찾아왔다. 첨가제 없는 수제 도넛이라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동탄에서 시작된 도넛의 혁명, 영통에서도 맛보다 워낙 도넛을 좋아해 어느 날 발견한 영통의‘OK컨츄리도넛’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더욱이 수제라는 말에 이끌리듯 매장으로 들어섰는데 과연 도넛의 신세계가 펼쳐졌다. 평범한 도넛은 물론이거니와 고슴도치 모양의 포큐파인, 길이를 가름하기 힘든 롱 꽈배기, 고구마·팥·치즈가 듬뿍 들어간 도넛 등이 먹음직스런 비주얼로 유혹하는 바람에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선택 장애를 느껴야만 했다.OK컨츄리도넛 강승희 총괄이사의 설명이다. “OK컨츄리도넛은 매장에서 직접 손으로 만드는 수제도넛이다. 매일 새벽 정성껏 발효시켜 만들어, 신선하고 쫄깃하며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당일 만든 도넛은 전량 당일 소화를 고수하고 있다.”동탄에서 시작된 OK컨츄리도넛은 동탄 주부들의 무서운 입소문을 타고 높은 인기를 구가해 왔다. 여러 지역에 가맹점을 오픈하다, 드디어 지난 1월27일 수원 영통으로 가맹본사를 옮겨오면서 같은 건물 1층에 영통직영점도 오픈한 것. 영통 주부들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의 입맛도 사로잡아 수원맛집으로 등극하고 있다.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건강 수제도넛, 연일 매진 사례OK컨츄리도넛의 인기 뒤에는 유명 브랜드에 비해 달지 않고, 수제지만 가격 대비 양이 많은 장점이 숨어 있다. 오직 도넛가루, 우유, 물, 계란 등만을 사용할 뿐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건강 도넛도 인기 비결의 하나. “흔히 도넛은 비만의 원인이 된다거나 성인병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이 함유되어 있을 거라 생각한다. OK컨츄리도넛은 트랜스지방을 현저하게 줄인 건강을 생각한 도넛이다”고 강 이사는 전했다. 그래서인지 많이 먹어도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잘 되며, 느끼하지 않다.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나 아이들 간식을 찾는 주부들이 주 고객층인 이유이기도 하다. 4종류의 도넛이 판매되고 있어 취향대로 골라먹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매일 새벽 발효시켜 만드는 ‘이스트도넛’, 커피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는‘케익도넛’, 쫄깃한 ‘찰도넛’, 다양한 캐릭터가 새겨진 ‘캐릭터도넛’등은 인기 그만이다. 이렇듯 남다른 도넛은 연일 이른 시간에 매진되기 일쑤. 원하는 도넛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좀 서둘러 매장을 찾아야하고, 단체주문의 경우 예약은 필수란다. ■편안한 카페 같은 매장에서 커피와 도넛의 환상 궁합 연출~고급 원두를 사용해 향긋한 커피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카페 같은 분위기의 OK컨츄리도넛 매장 역시 자랑거리다. 각종 음료수도 마련돼 맛있는 도너츠와 함께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 특히 영통본사는 고객들이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고, 오전9시에 방문하면 갓 나온 신선한 도넛을 구매할 수 있어 더 특별하다. 현재 영통점은 오픈기념으로 머그컵 증정하고, 라우치 해피데이 주스세트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또한 매장 방문고객에게 서비스도넛도 선사한다. 위치 수원시 영통구 청명남로 34번길 21 영통테라스가든1층 (영통테라스가든 주차빌딩 3시간 주차무료) 문의 031-205-008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OK컨츄리도넛 가맹점 모집현재 영통직영점을 포함해 10여 개의 매장이 성업 중인‘OK컨츄리도넛’은 가맹점을 모집한다. 영통 가맹본사에서는 소자본 도넛창업을 위한 도넛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OK컨츄리도넛은 토종 브랜드답게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식 제품개발이 발 빠르게 이뤄져 동종 업계에서 경쟁력이 높으며, 특히 기술을 이전함으로써 가맹점이 속한 상권과 소비자 특성에 따라 도넛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가맹점은 수시로 모집하며, 언제라도 상담 받을 수 있다. 창업 및 가맹 문의 031-205-008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