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수원 총 7,4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Suwon bike 반디클’ 개장 수원시가 녹색환경과 시민건강을 위해 추진하는 수원화성과 광교산의 ''공영자전거 대여소’가 3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청정한 광교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자전거 대여소는 수원화성 내 행궁광장, 화서문, 장안문, 연무대, 광교산 반딪불이 쉼터, 광교교, 버스종점 등 7곳 330대가 운영된다.운영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성인용, 여성용, 아동용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인증 확인후 1회 이용료 1000원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수원화성’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수원화성 4대문과 수원천, 화홍문, 방화수류정, 연무대, 수원화성박물관 등의 건축물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고, 인접한 전통시장과 행궁동 생태교통마을을 부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 ‘광교산’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면 청정한 자연환경과 5km에 이르는 쭉 뻗은 자전거 전용도로가 일품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남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우뚝서다 수원 남문시장이 경기도 최초로 중소기업청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인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대상 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중소기업청이 지난해 12월에 전국 2000여 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13개 시장이 응모했다. 이후 서류심사, 현장평가, 외국인 평가를 거쳐 수원 남문시장, 서울 평화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안동 구시장 등 최종 4개 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됐다.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춘 시장을 ‘외국인이 꼭 가봐야 할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3년간 최대 50억을 지원받게 된다.이에 수원시는 수원 화성이 가진 역사, 예술문화와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다시 찾고 싶은 오감(五感)만족 수원 남문시장’ 만들기에 나섰다. 따라서 수원 남문시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상품과 먹거리 개발, 빛을 테마로 한 문화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상권 디자인과 ICT 융합 기반 스마트마켓 구현, 원스톱 지원센터 등 글로벌 수준의 마켓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수원 남문시장은 220년이 된 ‘왕이 만든 시장’으로 팔달문 지역 9개 시장 1300여 점포가 동일 상권으로 구성되어 시장별 특화를 통한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해 왔다.이필근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수원 남문시장의 글로벌 명품시장 선정을 기회로 화성관광특구 지정, 2016 수원 화성방문의 해와 연계해 수원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4호기 건립 완공 수원시는 구운동 농협 농수산물유통센터 매장건물 옥상에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4호기’ 건립을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나눔햇빛발전소’란 지구온난화와 에너지복지문제를 실효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민단체, 지자체가 함께 친환경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생산되는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50%를 에너지빈곤층에 지원하고, 나머지 50%를 나눔발전소 건립에 재투자 하는 공익형 발전소다.시는 지난 2014년 ‘수원시민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과 햇빛발전소 건립과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총 9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햇빛발전소를 조성해 왔다.2014년 9월 광교공영주차장 수원 나눔햇빛발전소 1호기를 시작으로, 구운동 농협농수산물유통센터 본관건물 옥상에 2~3호기 설치에 이어, 같은 장소에 발전용량 100㎾h인 4호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수원 나눔햇빛발전소 1~4호기가 동시에 운영되면 연간 약 470메가와트의 전기가 생산되는데, 이 생산량은 한 가구당 월평균 400키로와트의 전기가 사용된다고 가정할 때 1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시는 향후 5호기, 6호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수원 나눔햇빛발전소를 통해 향후 20년간 약 20억원의 수익금 창출과 더불어, 온실가스 약 4000톤, 화석연료 약 2000톤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수원 나눔햇빛발전소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정 신재생에너지의 이용과 보급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발전수익금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복지를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우리 기쁜 젊은 날 그리고 아름다운 이 순간 ‘이팔청춘’ ‘화양연화’는 말 그대로 ‘이야기 話, 모양 樣, 해 年, 빛날 華’를 조합한 단어로, 우리 기쁜 젊은 날, 아름답게 빛나는 이 순간을 이야기한다. 북&토크 콘서트인 ‘화양연화’는 2016년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공연으로, 책을 중심으로, 영화평론가이자 문화예술분야 독보적 팟캐스트 ‘빨간책방’의 진행자 이동진과 함께 우리의 삶과 나이에 대해 이야기한다. ‘공연만 하는 공연장’이라는 경계를 허물고, ‘책 읽는 공연장’으로 변모하는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이팔청춘에는 시대의 이야기꾼인 소설가 성석제가 글손님으로, 글 쓰는 아티스트이자 가수인 호란이 음악손님으로 출연해 콘서트를 이끌어간다. 콘서트에 참여하기 전에 게스트들의 추천도서인 김승옥의 ‘무진기행’, ‘춘향전’, 안데르센의 ‘인어공주’,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의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어오면 좋다. 공연일시 3월29일(화) 오후8시공연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관람료 R석(1층) 3만3000원, S석(2층) 2만2000원 문의 031-230-3440~2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우리가 바꿔보자! 씽씽쿱에 맡기자! 신뢰와 소통의 자동차소비문화정착~ 자동차사고로 정비소에 차를 맡기면 기름이나 부품을 빼돌린다는데? 왜 정비소마다 공임가격이 천차만별이지? 이렇게 정비소에 차를 맡기고도, 뭔지 모르게 찜찜하고 미덥지 않은 기분이 드는 건 여성운전자일수록 더하다. 여자라고, 잘 모른다고 덤터기 씌우지는 않나 싶어서 말이다. 이런 아쉬움과 답답함을 모아모아 지난해 10월, 수원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생경하기만 한 조합의 형태도 그렇고, 5개 정비센터, 대리운전, 보험사와의 협약 등 짧은 기간에 일궈낸 활약상까지 더해져 ‘씽씽쿱’은 요즘 가장 핫한 협동조합이 됐다. 표준정비가격제공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 “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에 대한 얘기는 지난해 봄부터 슬슬 나오기 시작했죠. 지인을 비롯해 알음알음 조합원을 모집해서 처음엔 26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240여 명이 활동하고 있고, 이중 여성조합원 비율이 40% 정도 됩니다.” 협력업체를 이용해본 여성들이 주변에 입소문을 내면서 여성조합원이 늘어났다는 주영훈 이사장은 그동안 신뢰하기 어려웠던 부품이나 공임비가 대*중*소 차량별 표준정비가격에 제공될 뿐만 아니라 정비내역서를 조합사무국에 보내서 과한 정비를 받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했다. “표준정비가격이 평균 시장가격보다 저렴하지만, 최저가는 아니에요. 최저가라는 건 수익을 맞추기 위해 다른 쪽에서 손실된 부분을 메울 수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소비자에게는 함정일 수도 있거든요. 최저가의 서비스보다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와 가격대비 최상의 품질과 성능을 제공해 지속적으로 자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자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협력업체 선정은 자동차 10년타기 정비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센터 대표와 만나 조합의 취지를 설명하고, 센터 이용객들의 후기도 들어보는 등 여러 방면에서 검증을 거쳤다. 표준정비가격은 5개 업체대표들의 연구를 거쳐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책정됐다. 정비업체부터 판금*덴트, 희망대리운전과의 업무협약 등 차량관련 토탈서비스 제공 예정 업체관리를 위해 은근슬쩍 감찰도 한다는 장종운 사무국장은 “소비자인 척하고, 차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기도 하고, 서비스마인드에 대한 얘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했다. 전문기술자로서 실력은 뛰어나지만, 고객응대 부분에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어 이런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젠 조합원의 컴플레인도 줄어드는 등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이 여세를 몰아 최근엔 영통, 고색동의 판금*덴트업체, 자동차보험 비교견적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보험업체와의 협약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 희망대리운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씽씽대리운전서비스를 시행, 조합원 전용번호를 통해 대리운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통과 협동을 통한 건전한 자동차 소비환경을 위해 여타 협동조합과 연대할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마침 이런 협동조합을 만나게 된 거죠. 이용요금의 5%를 적립해주고, 일정금액 이상 적립되면 대리운전 이용이나 기타 협력업체에서 다시 사용할 수가 있다”고 주 이사장은 덧붙였다. 직영업체 운영이 목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영향력 미쳐 소비자협동조합인 만큼 소비자의 수익이 우선되는 게 당연하지만, 더불어 영세업체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경제를 선순환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씽씽쿱의 흔적은 더없이 반갑기만 하다. 조합을 꾸릴 당시 주축이 됐던 구성원들이 시정연구원, 지역봉사활동가 등 지역에서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이라 이런 뜻을 더욱 한데 모을 수 있었다. 수원시주민참여예산위원장과 수원 거버넌스 활동을 하고 있는 주 이사장 역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면서 조합의 취지를 더욱 다잡아나가고 있다. 협력업체와 협약서를 쓸 때도 갑을관계가 아닌, 조합원의 ‘조’, 정비업체의 ‘정’으로 첫 글자를 따서 명칭하는 등 나름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에 관한 모든 것을 취급하자는 게 목표예요. 직영업체 운영은 장기적인 목표이기도 하고요. 각 동마다 한 개씩 표준화된 모델로 자리 잡게 되면, 프랜차이즈정비소 대신 씽씽쿱의 협력업체로 전환하는 경우도 늘어날 테고, 그렇게 되면 지역경제가 원활하게 굴러가지 않겠어요. 그러려면 조합원이 지금보다 10배는 더 늘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웃음)” 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은 처음이지? 서로 관심 갖고, 협력해서 나아가자!다른 지역에서도 정비센터가 추축이 되거나, 제도개선에 목적을 둔 자동차협동조합을 만들자는 시도가 있긴 했지만, 소비자가 중심이 된 협동조합은 수원의 씽씽쿱이 처음. 씽씽쿱을 롤모델 삼아 지방에서도 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족한 것을 계속 보완해나가려니,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에요. 정비소 불친절에 대한 컴플레인 해결, 차 정기검진이라든가, 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정비소로 안내해야 할지 조합원들에게 효율적인 답을 즉시즉시 드리지 못하는 것도 안타깝고요. 시행착오를 거치는 중이라 생각하고, 서로서로 이해하고 배려했으면 합니다.” 장 사무국장은 조합원에 바라는 점을 이렇게 내비쳤다. 이런 와중에도 씽씽쿱은 영통점 정비업체는 물론 차사고가 났을 때 믿고 맡길만한 사고수리 1급 업체와의 협약을 앞두고 있고, 협력업체 간 조합원 차량 정보와 차량수리내역리스트 공유프로그램 개발*보급, 중고차 매매 협약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뢰의 자동차소비문화확산을 위해 제일 먼저 시동을 건 씽씽쿱, 오늘도 따끈따끈한 엔진으로 부지런히 앞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 수원자동차소비자협동조합원이 되고 싶다고요?가입_ 1구좌 5만원, 연회비, 월회비 없음혜택_ 1인당 기본 마일리지 5만점 제공(출자금을 되돌려 받는 셈), 협력업체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 판금*덴트, 보험, 대리운전서비스 등 씽씽쿱의 다양한 서비스 이용 가능마일리지 적립_ 자동차정비내역서를 팩스나 밴드로 보내면 조합활동 참여, 매장 이용 등에 따라 차등 적립(대리운전은 5% 적립)/ 마일리지는 수리비용의 20% 또는 1만원 단위로 사용가능 &nbs 2016-03-07
- 박광온 예비후보, 선거캠프 자원봉사자 공개 모집 4·13 총선을 앞두고, 수원시(정) 박광온 예비후보가 공개적으로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박 예비후보측은 ‘경제를 바꿔서 박광온과 웃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선거캠프에 함께 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만들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깨끗한 선거를 함께 만들어갈 분들을 기다린다”고 말했다.자원봉사 희망자는 이메일(mmjy22@daum.net)로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 보내면 된다. 박 예비후보측은 자원봉사 시간과 역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가 별도로 연락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박광온 예비후보는 MBC 보도국장 출신으로 19대 국회의원 임기 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원내부대표,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수원시,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중·고등학교 착공식 개최 수원시는 지난 1일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프놈끄라옴 수원 중·고등학교 신축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양진하 의원과 한명숙 의원, 사단법인 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스님,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 이사장 홍순목, 캄보디아 압사라청장 숨 맙(Sum Map), 시엠립주정부 부지사 분 타리트(Bun Tarith), 프놈끄라옴 수원마을 주민 및 학생 3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했다.신축 학교는 지상 1층 6교실 규모의 교실동 2동으로 건립되며, 재단법인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신축 사업을 총괄하고 사단법인 로터스월드가 시공을 맡아 올해 11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수원시는 프놈끄라옴 주민들과 시엠립주정부의 요청으로 중·고등학교 신축사업이 이루진 사업으로 문화재보호구역인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의 특성을 고려하여 2012년부터 4년간 문화재 유지 관리를 담당하는 압살라청과 시엠립주정부와 함께 학교 위치 선정부터 성토공사 및 옹벽공사까지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진행됐다.신설되는 학교는 캄보디아 기후 특성과 문화재보호구역 관리 방침에 따라 캄보디아 전통 압사라 양식을 적용하며, 빗물 활용 시설 및 장애인 이동 편의 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원 시민단체 사단법인 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에서도 학교 기자재 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프놈끄라옴 수원마을은 수원시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원하고 있는 국제자매도시 시엠립주의 빈민지역으로, 2015년 11월 16일 수원시와 시엠립주가 체결한 수원마을 3단계 지원사업 추진 합의서에 기반을 두어 올해 1월부터 수원시 ‘마을만들기’를 현지화 하는 주민 중심 마을개발 ODA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문 희 첫 번째 개인전 ‘꿈꾸다’ 평소에 고양이를 한 번도 키워본 적 없는 작가가 고양이를 만난 건 아주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다. 고양이에 대한 선입견으로 두려움과 관심 밖의 대상이었던 길 고양이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자신의 앞에 나타나 온갖 애교와 친근감을 표현하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그렇게 정이 들어서 다른 고양이들에게도 애정과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회고하는 문 희 작가는 이번 작품에 이런 고양이를 담았다. 애교 많은 길 고양이 나니에게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추억과 사랑의 감정을 결합해 자신이 꿈꾸는 재미있고 행복한 고양이의 모습을 그려냈다. 꽃과 고양이를 주 소재로 다룬 문 희의 첫 번째 개인전이 관람객의 가슴 속에 따사로운 봄을 여는 공간이 되어줄 수 있을 듯하다. 전시일정 3월8일(화)~3월14일(월) 오전10시30분~오후5시전시장소 아름다운행궁길 갤러리문의 031-290-3544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동화 속 스토리로 구현된 체험, EQ·IQ·상상력 UP 90분 동안 어린이들에게 직접 동화책에 들어가는 경험을 선사하는 ‘HI! STORY’전이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 갤러리를 찾아왔다. 체험은 3가지의 친숙한 테마의 방에서 이루어진다. 첫 번째의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의 부엌에서 찾아온 재료들로 나만의 주방 요리를 만들어 본다. 집중력과 창의력은 물론, 직접 만들고 먹어보는 과정에서 식습관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두 번째는 ‘아기 돼지 삼형제.’ 볏짚과 나무나 벽돌 모형의 블록을 이용한 상상 속집 만들기, 울타리를 쌓기 등의 놀이를 통해 수학적인 감각과 공간적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세 번째 ‘걸리버 여행기’에서는 힘을 합쳐 소인국 배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사이좋은 교우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운다.이번 체험전은 어린이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시키며, EQ·IQ는 물론 상상력까지 ‘UP’ 시킬 수 있을 것이다.전시기간 3월18일~6월7일(평일오전은 단체만 이용가능)입장시간 오전10시부터 오후4시40분까지 매40분 간격 전시장소 경기도문화의전당 빛나는갤러리·소담한갤러리문의 010-5800-0957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부동산 불황엔 8% 임대수익에 취득세 없는 ‘포레스트힐’이 효자! 1~2인 가구의 증가로 주거형태가 변화하면서 도시형생활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업무시설인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법의 적용을 받아 여러 가지 세제혜택을 받는다는 것도 도시형생활주택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이런 가운데 도시형생활주택인 지동의 ‘포레스트힐’이 회사보유분 물량에 대한 특별할인분양에 들어가면서,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젠 오피스텔보다 도시형생활주택! 주택법 적용으로 세제혜택 누려~도시형생활주택은 서민과 1~2인 가구를 위한 주택건설을 늘리기 위해 2009년 5월부터 도입된 새로운 주거형태다. 단지형 다세대, 원룸형, 기숙사형으로 나뉘는데, 포레스트힐은 전체 가구가 원룸형(12~50㎡) 형태로 구성돼 있다. 그래서 오피스텔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다는 분양담당자 홍병순 씨는 “오피스텔은 건축법의 적용을 받는 업무시설이라 전용률이 50~60%인데 반해,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법에 의거, 70~80%로 전용률이 높다. 또한 도시형생활주택은 취득세가 1.1%로, 오피스텔의 4분의1 수준인데다가,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전용면적 60㎡ 이하는 취득세도 면제된다”며, 이런 점을 잘 구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토지지분이 있고, 감가상각도 덜 떨어지는 등 오피스텔과는 다른 메리트를 갖추고 있다. 1~2인 가구의 수요가 높은 상권에 안정적인 임대수익까지, 그래서 포레스트힐!현재 회사보유분 특별할인분양 가구는 30여 가구로, 이미 임대계약이 완료된 물량이다. 즉 분양받는 순간부터 즉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는 얘기다. 임대계약이 끝나도 바로바로 임차인이 들어오는 등 거래가 활발하다는 홍병순 씨는 “단지 앞으로 지나는 사통팔달 버스노선에, 주변으론 성빈센트병원, 아주대, 지동시장, 영동시장, 2001아울렛 등의 풍부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고 들려줬다.특히 이번 물량은 전용면적 33~40㎡으로, 원래 분양가에서 1천~1천200만 원 정도 가격이 싸지면서, 8~9%의 알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충분히 탐낼만한 조건 때문에 세입자들이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분양을 받는 사례도 적지 않다. 분양가에서 최대 50%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2022년엔 5만5000가구 규모의 지동 재개발택지지구가 완성될 예정이라, 향후 상승효과까지 갖추고 있어 수원에서 희소성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을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홍병순 씨는 강조했다. 탁 트인 조망권에 빌트인시스템, 여유로운 주차공간 등 편리하고 안전한 소형아파트포레스트힐은 지하 2층, 지상 10층에 계약면적 23.262~50.828m² 184채 규모다. 원룸형태지만, 넓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석구석 공간을 잘 활용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TV, 벽걸이 에어컨,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생활가전 빌트인시스템에 쿡탑, 접이식 식탁, 도어락, 신발장 등 정말 몸만 들어오면 될법한 풀옵션이 장착돼 있다. 욕실에도 샤워부스, 비데가 갖춰져 있고, 보일러실 겸 창고까지 있어서 자잘한 물건들도 깔끔하게 수납 가능하다.주변에 거치는 것이 없어서 전망이 좋다는 것도 자랑거리다.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깥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등 도심에서 여유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경비실에 경비원도 상주하고 있고, 주차는 가구당 0.4대로 여유로운 편이다. 주변에 이만한 정도의 주차규모를 갖춘 원룸시스템이 없다 보니, 특히 자가용을 가진 대학생의 경우 학교 앞 하숙이나 원룸에 비해 월세도 싸고, 사생활보호도 되는 이곳을 더 선호하는 편이다.공실률 0%를 보장할 만큼 활발한 거래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는 포레스트힐이야말로 도심 속 도시형생활주택의 진수가 아닐까. 당신이 바로 그 주인공이 될 수 있다.문의 031-241-2001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