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으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인문학으로 감성충전하자 용인시는 최근 고조되는 인문학 열풍에 부응하기 위해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에서 5월부터 6월까지 총8회에 걸쳐 ‘용인으로 떠나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경희대학교 교양대학과정인 ‘후마니타스 칼리지(Humanitas College)’ 교수진이 전하는 철학, 문명, 고전 인문학 강의들로 구성된다. 각 구별로 50여명의 참가자를 4월 20일부터 5월 1일까지 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enhall.yongin.go.kr)에서 선착순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처인구의 ‘인문학 강좌’는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중앙도서관 내 어린이도서관에서 ‘철학자를 찾아 떠나는 고전여행’을 주제로 8회 강의한다. ‘성찰과 함께 사는 삶의 기쁨’, ‘한 달 만에 철학하기’ 등의 소주제로 구성된다.기흥구의 ‘인문학 강좌’는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우리가 사는 세계, 그리고 인간의 가치’를 주제로 8회의 강의를 준비한다. 과학혁명, 자본주의, 근대도시의 탄생, 돈, 정의 등의 세부 주제를 다룬다. 또한 수지구의 ‘인문학 강좌’는 여성회관 꿈터(405호)에서 ‘고전의 향연, 고전에게 말걸기’ 를 주제로 공자의 논어, 노자의 도덕경,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 니체의 차라투스투라는 이렇게 말했다, 칸트의 순수이성비판 등의 강의를 마련한다. 인문학 열풍은 ‘나’ 자신을 찾고, ‘주위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고자 하는 현대인의 열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닦고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예상된다.문의 용인시 평생교육과 031-324-8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성남 택시 깨끗하고 친절하게 성남시는 관내 3,605대 모든 택시를 깨끗하고 친절한 운행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지도·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경기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2개조 6명의 점검반을 꾸려 각 택시의 청결 상태, 차 안 불편사항 연락처 부착 여부, 운전자격증 게시 여부, 요금미터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살핀다. 개인택시 2,520대 점검은 4월 15~17일 분당구 야탑동 제1 공영주차장에서 이뤄진다.법인택시 1,085대는 오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22곳 택시 업체를 합동 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점검한다. 법인택시의 경우는 법인 명칭을 택시 외부에 표시했는지도 점검 내용에 포함된다. 점검 결과 차 안에 자동차번호·운전자명·불편사항 연락처·차고지 등을 적은 표지판을 게시하지 않은 택시는 운행정지(1차 5일, 2차 10일) 또는 과징금 20만원의 행정 처분을 한다.특히 청결 검사를 거부하면 운행정지 20일이나 과징금 40만원의 행정처분을 한다. 이태환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성남 택시 이용객들이 기분 좋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도 점검과 함께 운수 종사자들에게 안전·친절 운행을 당부하고 있다”면서 “이용자가 늘어 운수 종사자들이 신바람 나게 택시 운행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분동 인구 4만9,807명의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이 오는 5월 1일 성남대로를 기준으로 동-서로 나뉘어 정자동과 정자1동으로 분동된다.정자동은 기존의 정자1동 성남대로 동쪽 지역에 새로 생기는 행정동이다. 전체면적 1㎢에 인구는 21,844명이다. 단독 주택지, 상록·느티마을 아파트단지가 자리 잡고 있다. 통 단위 행정구역은 32개이며 동 주민센터는 기존 정자1동 주민센터(황새울로18번길 14)의 현판을 바꿔 사용한다. 정자1동은 성남대로 서쪽 지역이다. 전체면적 1.4㎢에 인구는 27,963명이다. 주상복합단지, 오피스텔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통 단위 행정구역은 34개이다. 동 주민센터는 옛 견본주택(정자일로 145) 1~2층에 임시 마련된다. 성남시는 계속해서 인구가 느는 정자1동의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려고 2개 동으로 분리하게 됐다. 분동에 따라 성남시 행정동은 48개에서 49개 동으로 늘게 됐다. 동 별 인구는 2,248명(고등동)부터 많게는 33,436명(구미동)으로, 어느 정도 행정 수요를 맞추게 됐다. 정자1동은 1995년 7월 동 주민센터 개청 당시 인구수 2만5천여 명이다가 신축 주상복합단지에 인구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현재 5만명에 육박한다. 성남시 동별 평균 인구수의 2배이다. 이에 더해 오는 6월에는 신축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6천여 명이 입주한다. 성남시는 비대해진 정자1동의 분동을 지난해 8월부터 추진했다. 주민공청회, 설문조사(분동 찬성 71%), 행정구역 분할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성남대로 기준 동서분할 의견 81.5%), 관련 조례안 개정, 시의회 의결, 경기도지사 보고, 동 주민센터 청사 마련 등의 절차를 밟았다.동의 명칭, 구역 변경과 관련해서는 ‘지방자치법 제4조의 2 제1항’에 따라 조례로 정했다. 도로, 하천 등으로 인한 토지 구획 형태, 생활권, 교통, 학군, 경제권 등을 종합 고려했다.한편, 임시 청사에 입주하는 정자1동은 오는 5월 15일 개청식을 한다.문의: 분당구 정자1동 031-729-82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성남시청 너른 못 노천극장으로 깜짝 변신 가정의 달을 맞아 성남시청 너른 못 분수대 앞이 시민 노천극장으로 깜짝 변신한다. 성남시는 이곳 야외에 이동식 스크린(5m*7m)을 설치해 오는 5월 1~3일 오후 7시 30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3편을 무료 상영한다. 1일은 ‘박물관은 살아있다1’을 상영한다.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를 그린 판타지 영화이다. 2일은 ‘겨울 왕국’을 상영한다. 작품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3일은 ‘수상한 그녀’를 상영한다.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휴먼코미디 영화이다.이번 행사는 시청사 개방과 함께 하늘 북카페 개소 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다. 영화를 관람하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각 영화 상영일에 선착순 500명 노천극장에 입장하면 된다.문의: 행정지원과 기록물관리팀 031-729-4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시민과 함께 하는 거리축제 ‘거리상상’ 열린다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가 주최ㆍ주관하는 ‘2015 제1회 용인거리축제-거리상상’이 5월 9일 정오 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용인시청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용인거리축제 ‘거리상상’은 용인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축제이다.개막식에서는 용인시민과, 용인자원활동가 등이 한마음 되어 축제 로고송에 맞춰 흥겨운 율동을 추는 세리머니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용인거리아티스트’의 공연과 직장인 및 청소년 밴드들의 공연이 더해져 진정한 시민 참여 축제의 장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피크닉 라이브 콘서트’에서는 어반자카파와 로맨틱펀치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축하공연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용인시장상이 주어지는 용인시 초, 중, 고등학생 대상의 ‘백일장 및 사생대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인 ‘상상체험’, 예술품과 중고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벼룩시장인 ‘상상마켓’도 운영된다. ‘먹거리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시민들의 봄 피크닉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yi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시청광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아토피ㆍ천식 예방 교육 뮤지컬 ‘아토피특공대 삼총사’공연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심학교를 운영하며, 안심학교 대상 유ㆍ소아 및 아동들에게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 극을 선보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뮤지컬 형식의 교육극을 선보이며 안심학교 대상 외의 기관까지 확대ㆍ참여토록, 총 3회(4월 22일, 6월 24일, 6월 25일)에 걸쳐 용인시 여성회관 큰어울마당에서 대규모 인형극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은 유아기나 소아기 어린아이의 건강을 위협하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더욱 큰 문제는 실질적인 질병의 원인과 치료보다는 외관상 보여 지는 피부상태로 인한 좋지 않은 선입견들로 인해 질환을 겪고 있는 아동 뿐 아닌 부모에게 마음의 상처로 남는 등 신체적, 정신적 부분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공연 형식인 만큼, 다양한 춤과 노래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볼거리가 제공되어 아이들이 함께 몰입되어 교육 효과와 재미를 더한 공연이 되었다. 문의 031-324-88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분당 아이원안경원 13주년 기념 할인 행사 최근 스포츠 인구가 증가하면서 스포츠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그러나 패션에만 치우친 스포츠 선글라스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고유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스포츠 글라스는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기철 분당 아이원안경원 대표는 “자외선이 많은 봄에 자전거 타기와 같이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다보면 다양한 안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선글라스를 챙기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한다. 그러나 적절한 선글라스를 고르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분당 아이원안경원은 첨단 정밀 안과검진 장비를 통한 선글라스에 맞는 안검사 설비를 구비하고 있다. 또한 오클리, 레이벤, 슈퍼선글라스 등 플래그십 매장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선글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13주년을 맞아 다양한 품목의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문의 031-603-0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보육내용 개방 ‘성남형 어린이집’ 는다 보육 내용을 학부모에게 개방하는 ‘성남형 어린이집’이 늘어 아이를 믿고 맡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성남형 어린이집은 텃밭을 마련해 보육시간에 부모와 함께 가꾼다거나 가족과 간식 만들기, 정원 가꾸기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육 시설을 전면 개방한다. 급식 조리과정, 운영위원회도 개방한다. 개방 프로그램은 성남시 어린이집 연합회가 기획해 보급하고, 성남시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육거버넌스 운동을 전개해 각 어린이집의 참여를 유도한다. 성남시는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려고 지난해 4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방형 어린이집 운영 시스템을 도입했다. 도입 초기 77곳 어린이집이 참여하다 올해 120곳 늘어 모두 197곳이 보육내용을 개방하고 나섰다. 성남시내 전체 754곳(국공립·57, 민간·223, 가정·447, 직장 27) 어린이집 가운데 26%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61곳은 개방·운영 프로그램이 우수해 성남시는 지난 4월 23일 ‘성남형 어린이집’ 현판과 인증서를 줬다. 해당 어린이집에 각 70만원의 교재·교구비 인센티브도 줬다. 성남형 어린이집 교육협력 부분 ‘대상’ 인증을 받은 삼부 어린이집(민간)은 ‘텃밭으로 자연과 친구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전면 개방한 어린이집에서 텃밭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아동의 발달 차이를 이해한다. 시는 ‘성남형 어린이집’ 보육 시스템을 계속 확대해 부모, 아동, 운영자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 모델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간어린이집을 다니는 누리과정 만 3~5세 학부모에게 정부 지원 보육료 외에 차액 보육료를 최대 3만6,000원 지원한다. 국·공립, 민간·가정 어린이집별로 300~1,000만원의 환경개선사업비도 지원한다. 문의: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 031-729-2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수지구, 5월까지 무인단속카메라 6개소 추가 설치 용인시 수지구는 오는 5월까지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6개소에 2억400만원의 사업비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CCTV)를 추가 설치한다.이번에 추가 설치할 지역은 ▲광교 중앙로 296번길 푸르지오시티 2,3단지(상현1동) ▲상현초교 앞(상현2동) ▲이마트 수지점~신봉동주민센터 구간(신봉동) ▲죽전이마트, 신세계 이면 죽전 지하차도(죽전2동) ▲내대지 건영캐스빌 이면도로(죽전1동) ▲내대지 마을 우미6차 앞(죽전1동) 등이다. 구는 작년 CCTV 설치 후보지 10개소를 접수했으며, 이 중 민원이자주 발생하고, 주·야간 순회단속으로는 역부족이거나 운행도로 중 불법주정차가 심하며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을 선정, 설치하게 된 것이다.수지구에는 현재 풍덕천1동(5대), 풍덕천2동(9대), 죽전1동(10대), 즉전2동(4대), 상현1동(10대), 상현2동(7대), 동천동(4대), 성복동(8대), 신봉동(4대) 등 총 61대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고정식ㆍ이동식 CCTV 등을 통한 단속실적은 2012년 총 37,187건, 2013년 47,582건, 2014년 47,017건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4
- 올해 분양 예정인 용인지역 아파트 어디인가? 봄바람 불더니 아파트 청약 붐이 일고 있다. 전세난이 가중되자 실수요자들이 전세에서 매수로 전환하면서 새 아파트 청약에도 가세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시행되기 시작한 주택공급규칙 개정안의 효과로 청약 문턱이 한층 낮아진 덕도 있다. 전국적인 청약 붐을 타고 최근 교통개발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용인지역의 아파트 청약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용인의 청약 열기에 지역주민과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용인지역 아파트 청약 붐을 살펴보고 더불어 올해 용인지역 분양 예정 아파트를 알아보았다.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높은 청약률, 용인 주택시장 살아나나? 주택 경기가 오랫동안 침체돼 있던 용인에 뜨거운 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시장 성수기인 봄을 맞아 선보였던 아파트들이 선방한 것이다. <p class="0" style="MARGI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