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성남·분당·용인·수지 총 7,5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분당판교 숯불구이전문 ‘얼씨92’ 오픈 기념 분당 판교역 인근에 새로 오픈한 숯불구이전문 ‘얼씨92’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대표메뉴인 흑마늘LA갈비 행사를 진행 중이다. 흑마늘LA갈비 2인분을 주문하면 1인분을 추가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기간은 9월 30일(수)까지. 또 2인분을 포장해가면 2인분 추가 제공(1일 50팩 한정)한다. 얼씨92는 항산화 성분과 항암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흑마늘로 잰 갈비와 사과로 숙성한 김치, 천연 간장으로 직접 담근 피클 등 다양한 메뉴의 정갈한 맛을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에서 맘껏 즐길 수 있다. 주요 메뉴는 생갈비, 투뿔등심, 양념갈비이며 흑마늘LA갈비를 대표적 메뉴로 추천한다. 가족외식이나 단체모임, 직장인 모임 등에 추천할 만한 장소로 위치는 분당구 판교역로 192번길 16 판교타워(판교역 1번 출구 도보 3분거리). 주차가능하며, 모든 방문 고객께 스포츠물병 사은품도 증정하고 있다.문의 031-8017-8044, 010-9134-23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시몬스 분당갤러리 이벤트 시몬스 분당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웨딩프로모션 이벤트가 신혼부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커플슬리퍼와 린넨에이프런 세트가 포함된 라이프스타일 박스를 증정하며 30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포켓스프링 베게2개를 증정한다. 웨딩프로모션 행사 이벤트 기간은 9월 20일까지이며 롯데카드로 50만원 결제시 1만원, 200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4만원의 캐시백 혜택이 있다. 또한 5개월 무이자가 가능하다. 위치는 분당구 금곡동 115-1(궁내동가구거리)문의 031-717-67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사람을 살리는 착한 은행 ‘주빌리 은행’ 출범 장기부실채권을 사들여 채무자들의 빚을 깎아주거나 탕감해주는 ‘주빌리 은행’이 27일 출범했다. 주빌리 은행은 영리를 목적으로 한 일반 상업은행과 다르다. 예금과 대출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연체자의 악성채권을 매입한다. 이들 악성채권은 대개 대부업체에게 1~10%에 거래되며 금융가치를 잃은 것들이다. 주빌리 은행은 채무자에게 원금의 7%만 상환하도록 하고 저신용자를 정상적인 경제활동인구로 유입시키는 역할을 한다. 매입비용은 기부금과 채무자들의 상환금 등을 활용한다. 주빌리 은행은 또, 빚으로 고통 받는 채무자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주빌리 은행의 공동은행장은 이재명 성남시장과 유종일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성남형 빚탕감 프로젝트(롤링주빌리)를 추진하는 등 채무에 시달리는 서민들의 구제에 앞장서왔다. 실제로 성남시기독교연합회가 부활절과 주일헌금 등을 모아 1억원의 성금을 모으는 등 가시적인 효과도 거뒀다. 이를 제외하고도 성남에서만 총 3,279만원의 성금이 모아져 486명의 빚 33억 원이 탕감됐다. 또한 시는 성남FC의 유니폼에 ‘롤링주빌리’를 새기고 빚탕감 프로젝트의 공익광고를 하고 있다. 주빌리 은행의 도움을 받거나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070-8785-6127로 연락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 031-729-25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모현면, 행복한 저녁식사하고 재능기부 음악 즐겨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주민들의 자원봉사단체 ‘모현의 좋은 사람들(회장 고영숙)’이 지난 28일 저녁 왕산4리 뒷말공원에서 개최한 ‘제7회 행복한 저녁식사 및 음악회’가 300여명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 이날 행사에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백군기 국회의원과 오세영 도의원, 이건영·정창진·김상수 시의원, 모현면 관내 기관·단체장, ‘모현의 좋은 사람들’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함께해 저녁식사와 섹소폰, 통기타 등 재능기부 연주를 즐겼다. ‘모현의 좋은 사람들’ 회원들은 이날 비빔밥과 다과, 떡 등 300인분 이상의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예닮마을과 소망의 집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들을 정성껏 대접하며 보람된 시간을 함께 했다. ‘모현의 좋은 사람들’은 지난 1999년에 설립, 65명의 회원들이 짝수 달 둘째 주 금요일 정기 반찬나눔의 날 운영 등 소외이웃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행복한 저녁식사와 음악회’는 2006년부터 개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스크래치 가구와 반품 가구의 명가 ‘줄라이 숍(July Shop)’ 가구 가을, 결혼시즌을 맞아 가구를 보러 다니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요즘 젊은 부부들은 기성세대와는 많이 다른 사고방식으로 결혼에 임하곤 한다. 무리를 해서라도 무조건 비싼 것, 큰 것만 생각하던 ‘과시성’ 결혼은 옛말. 스마트한 감각으로 똘똘 뭉쳐 참 잘도 알아보고 알뜰살뜰 혼수를 장만하는 것이 트렌드처럼 되어 갈 정도. 특히 가구는 한번 구매하면 수년을 사용해야 하기에 더욱 신중하다. 이들의 구매 패턴을 보면 무턱대고 브랜드와 가격만 따라가지 않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특징을 읽을 수 있다. 1,000평의 넓은 공간, 다양한 종류의 가구로 가득‘에버랜드 가는 길 빨간 가구집’이라는 별명이 있는 ‘줄라이 숍(July Shop)’ 가구점, 빨간 외양만큼이나 감각적이고 질 좋은 가구들로 손님들의 눈과 마음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다. 3개동, 1,000평의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이곳은 스크래치 가구 전문, 진열가구, 반품 가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창고형 매장이다. 백화점처럼 화려한 공간은 아니지만 넓고 쾌적한 분위기와 깔끔한 디스플레이로 제품 고르기가 쉽다. 주방가구, 거실가구, 침실가구, 주니어가구 등 전반적인 생활가구들을 취급하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디스플레이 된 가구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원목가구가 많으며 앤티크부터 모던스타일, 북유럽가구까지 한눈에 봐도 좋은 품질을 느낄 수 있다. 이는 이곳 원종훈 대표의 오랜 가구경력에서 나오는 힘이다.품질과 더불어 가격적인 면에서도 큰 매력을 가진다. 진열상품의 경우 정가대비 70% 할인, 신상품은 50% 할인된 가격대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가구마다 기본가격과 비교하여 적어 놓은 할인된 가격표를 보면 ‘오길 잘했다’ 싶을 것이다. 특히 침대는 매장 옆에 공장을 두고 제작하기에 다른 곳과는 차별성을 가진다. 20년 이상 침대를 전문으로 생산한 ‘승원산업’이 운영하는 곳으로 침대에 관한한 전국 유명 대리점에 직접 납품을 할 만큼 전문성과 규모를 갖추고 있어 든든한 믿음이 간다. 유난히 키가 큰 신랑이거나 침대 크기만큼은 내 마음대로 욕심을 내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맞춤도 가능하다. 더불어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소파도 직접 제작으로 맞춤 가구를 생산하기도 해 손님들의 니즈에 맞춰주니 이 또한 특별하다. 11월 초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정진영(34·판교)씨는 “반품 가구라 해서 조금 걱정을 하고 왔는데 와보니 더 만족스럽네요. 거의 정상 제품 같은데 가격이 이렇게 저렴해서 정말 마음에 들어요. 정상 제품이랑 골고루 구매하면 기분 좋게 잘 사용할 것 같아요”라며 웃으면 말한다. 30~70% 할인율, 가격대비 만족도 매우 높아이곳은 서현동, 구미동, 용인, 수원에서 접근이 쉬운 43번 국도를 타고 에버랜드 방향으로 빠져 나와 조금만 가면 도착할 수 있다.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주말은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다. 가구가 싹 빠질 정도이기 때문에 여유 있는 쇼핑을 위해서는 주중을 선택하는 편이 나으며, 주말을 대비해 수요일, 목요일부터 제품이 다시 진열되니 금요일을 이용하면 더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쇼핑 팁이다. 입주 날까지 가구 보관이 가능하며, 친절한 설명으로 기분 좋은 쇼핑을 할 수 있다. 위치 광주시 오포읍 문형리 345-4문의 031-769-4856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올해로 결성 10주년 맞은 ‘야탑문학회’ 직업, 연령, 학력, 성별,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고 순수하게 글로 소통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풍성하게 나누고 있는 ‘야탑문학회’(이하 문학회). 지난 달 17일, 야탑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합평회 현장을 찾았다. 문하영 리포터 asrai21@hanmail.net 글 쓰는 외로운 작업 함께 하는 든든한 동지들야탑문학회는 한 달에 한 번 합평회를 연다. 회원들은 합평회에서 각자 써온 글을 읽고 그 글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본인의 작품을 다듬고 서로 작품 활동을 독려한다. 이날 합평회 시작 전에 세월의 흔적이 지긋한 새로 온 남자 회원의 소개가 있었다. 합평회는 평론가로 활동 중인 한상훈(야탑동)씨의 주관으로 이어졌다. 먼저 시인으로 활동 중인 연명지(백현동)씨가 자작시 ‘아비뉴프랑(가제)’을 낭송했다. 문학회의 회원이자 성남민예총 문학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이혜민(야탑동)씨가 같은 시인으로서 본인의 의견을 자유로이 나누는 것으로 합평회 포문을 열었다. 13명 회원들의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허심탄회한 감상이 오가는 가운데 마지막에 작가의 변이 이어졌다. 작품에 대한 선입견을 줄 수 있어 회원들의 의견이 오간 후에 작가의 이야기를 듣는다. 다음으로는 다른 회원의 수필 합평회가 이어졌다. 성남아트센터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회인 ‘유럽현대미술전’에서 영감을 받아 쓴 미완의 작품으로 이날 이루어진 회원들의 평론을 바탕으로 미완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과 작품에서 드러나는 지역 색이 흥미로웠다. 생활 문학과 주변 문학을 지향하다2014년 ‘현대수필’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한 이영자(이매동)씨는 “자연과 인간의 삶에 관심이 많아 숲 해설가로도 활동 중이다”라며 “모임에서 저마다의 글로 소통하며 내가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고 문학회에 애정을 드러냈다. 기자 생활을 접고 대학에서 강의 중이며 문학회 편집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심양섭(야탑동)씨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지역적 기반을 두고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문학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합평회를 주관했던 한상훈씨 역시 “앞으로 보다 많은 지역 사회 동인들의 작품을 평론집에 실고 싶다”며 문학회가 지역 사회 안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을 강조했다. 올해 경기도 문학상을 받은 문학회의 회장 이우중(판교동)씨는 “2009년 명예퇴직 후 문학회 활동을 하면서 소설가로 등단하게 되었다”며 “부장으로 불릴 때보다 작가로 불리는 것이 행복하다”며 웃어 보였다. 이어 “야탑문학회는 여러 가지 직업을 가지고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문학을 지향하며 야탑에서 분당, 분당에서 성남으로 문학의 저변 확대를 꾀하는 주변 문학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문학회의 창립 멤버이자 수필가로 활동 중인 김단혜(야탑동)씨는 “글쓰기 참 좋은 계절이 온다”며 “30대에서 80대까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글을 쓰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10년 야탑문학회가 걸어온 길2007년 성남시 중앙도서관의 한 문화강좌에서 마음이 맞는 이들이 모여 야탑문학회를 결성했다. 그해 11월,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첫 수필전시회를 갖고 야탑문학회 문집 창간호 ‘산문시대’를 발간한 이후 올해 6월 10번째 문집인 ‘낭만과 공허의 상상력’을 발간했다. 문학회를 결성했을 당시 회원 대부분이 전업주부였으나 문학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현재는 27명 회원의 80% 이상이 수필가, 평론가, 소설가, 시인으로 등단해 활동 중이다. 1년에 한 번 꼴로 발간되는 야탑문학회의 문집에는 수필이 주를 이루며 평론, 동화, 단편소설, 시가 게재되기도 한다. 문집은 월간 ‘한국수필’ 편집주간인 권남희 수필가의 도움을 받아 지난 2007년 12월에 창간호를 발간했으며 이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편집해 2집 ‘산문시대’, 3집 ‘노을 속에 사라져 가는 것들’, 4집 ‘나는 클릭한다’, 5집 ‘나도 사막여우가 있었으면 좋겠다’, 6집 ‘그 겨울 꽃을 토하다’, 7집 ‘문 앞의 여자’, 8집 ‘하얀 문학촌’, 9집 ‘순수 혹은 향기의 상상력’에 이어 올해 10집 특별호가 출간돼 2015 성남문학축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문의 010-2422-9795, vipappl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TCC학원, 고1예비반 학부모 설명회&이벤트 고등부 전문 TCC학원에서 고1예비반(현 중3) 설명회를 개최한다.TCC학원은 (주)이젠 TCC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그물망식 관리프로그램과 취약한 부분을 알 때까지 공략하는 차별화된 드릴(Drill)식 학습프로그램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했다. 120평 규모의 Teaching관(수학, 영어, 국어, 논술, 한국사), 120평 규모의 Coaching관(독서실, 자기주도학습관), 집에서 잠만 자는 도심속 기숙형(주7일 밀착관리)반을 운영 중이다. 이번 고1예비반 설명회는 9월 12일(토) 오후 2시, 본원 고등부 전용관 대강의실(307호)에서 진행한다. 고등부 수학 1등급 공부법과 TCC학원 고1예비반 학습·관리프로그램 등 2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연사는 (주)TCC 박용덕 대표이사와 종로재수종합반 평촌본원 변성식 원장. 설명회 참석할 때 지인과 함께 오면 공부법 5주 특강 강좌(수강료 50만원) 무료 수강권을 제공한다. 사전에 예약 한 사람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또한 개개인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학습방식의 ‘Total Care One Shot System’인 TCC학원은 9월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 수학+영어+국어(한국사)+자기주도 학습관 동시 수강 시에는 수학 10%, 영어 10%, 국어(한국사) 10% 할인+자기주도학습관 41만원을 책정, 1년 기준으로 약 340만원의 학원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31-706-9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친환경 축산물 전문매장 ‘한우면 우촌리’ 분당 서현점 오픈 친환경 축산물 전문 유통기업인 ‘한우면 우촌리’가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에 13번째 매장을 오픈한다. 한우면 우촌리는 무항생제를 사용해 사육하는 친환경 한우와 돼지고기, 닭고기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친환경 축산물 전문매장이다. 특히 한우 앞다리 불고기를 구입하면 즉석에서 과일·야채를 넣어 만든 천연양념을 무료로 준다. 분당 서현점에서는 오픈 기념으로 9월 10일부터 추석 전인 9월 26일까지 프리미엄 기념품 증정과 파격 세일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 서현점은 시범단지 서현파크프라자 우리은행과 한샘마트 옆에 위치해 있다. 한우면 우촌리는 현재 서울 잠실 리센츠, 엘스 등 강남권과 목동, 동부 이촌동, 여의도, 마포 등에 매장을 운영 중이다.문의 031-704-88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용인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접수 용인시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2015년 제2차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공개모집’에 따라 9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경기도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을 지원·육성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전문인력 지원 등의 재정 지원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되고, 법률, 회계 등 경영지원, 공공구매 우선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에 소재지를 두고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해 3개월 이상 영업활동을 수행한 조직이나 기업이며 일정한 법인형태를 갖춰야 한다. 본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9월 8일(화)까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와 용인시 사회적경제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에는 현재 용인시 보호작업장과 해바라기 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19개의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
- 용인시, 대형폐기물 예약 방문수거 환경부와 협약 용인시는 지난 27일 환경부와 5개 지자체(세종특별자치시·용인시·순천시·밀양시·양산시)간 `폐가구류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주민 불편해소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이번 협약으로 환경부와 지자체 간 유기적 업무 공조관계를 구축하고, 지난 2013년부터 기 시행해 온 `용인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 시스템`을 보다 활성화시켜나갈 방침이다. 이 협약은 환경부와 5개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협력해 장롱·침대·소파 등 대형 폐가구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문전수거로 개선하고 폐가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용인시는 2013년부터 폐가구 외 폐가전 등 대형폐기물 전반에 걸쳐 전국 최초로 `대형폐기물 예약배출·방문수거 시스템`을 시행, 월 평균 1,200여건의 예약배출을 처리하고 있다. 시민들이 폐가구와 폐가전을 버릴 시 사전에 콜센터(☎1899-1769)나 인터넷(http://hth.yongin.go.kr)으로 예약배출을 신청하면 집 앞까지 가서 수거하는 시스템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본 사업이 보다 많은 주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주민 편익을 확대할 수 있고 폐가구·폐목재 등을 이용한 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지자체간 유기적 업무 공조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 등 다양한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7